코우가인법첩

 

甲賀忍法帖
1. 소설
1.1. 미디어믹스
1.2. 등장인물
1.2.1. 코우가 만지다니(甲賀卍谷衆)
1.2.2. 이가 츠바카쿠레(伊賀鍔隠れ衆)
1.2.3. 기타 등장 인물
1.2.3.1. 도쿠가와 막부
1.2.3.2. 핫토리 인문(服部忍門)
1.3. 기타
2. 온묘자의 10번째 싱글곡
2.1. 바질리스크 타임
2.2. 리듬 게임 수록
2.3. 가사


1. 소설


1959년에 출간된 야마다 후타로의 소설.
일본의 유명 소설로, 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닌자'가 최초로 정형화된 형태로 등장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1] 또 이 작품을 통해 등장한 '여성닌자'는 후일, "쿠노이치 인법첩(くノ一忍法帖)"이라는 독립된 작품을 통해 최초로 "쿠노이치"라는 이름이 주어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닌자 문서를 참조.

1.1. 미디어믹스



1.2. 등장인물



1.2.1. 코우가 만지다니(甲賀卍谷衆)



1.2.2. 이가 츠바카쿠레(伊賀鍔隠れ衆)



1.2.3. 기타 등장 인물



1.2.3.1. 도쿠가와 막부

작중 코우가와 이가의 인법 승부가 결정되게 된 원인인 후계자 계승전에 참여하는 후계자 중 하나. 오후쿠가 그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등장조차 거의 하지 않는다. 애니판에서 잠깐 등장한다. 원작에선 거의 언급으로만 등장.
초반부터 등장한다. 아들들을 두고 발생한 후계자 계승 문제가 사실상의 쟁탈전 수준으로 격화되어 신하들끼리도 파벌 갈라치기가 시전될 수준이 되자 텐카이와 상담한다. 텐카이가 이에 열 번 승부를 보되 죽여도 별 상관 없는 닌자들로 이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제안하자 수락, 그 전에 코우가와 이가의 실력보기용 인법 승부를 본 후 인법 승부를 제안하게 된다. 물론 진짜 의중은 밝히지 않았다.[2]
이에야스의 상담역을 하는 괴승. 이에야스에게 닌자들을 이용해 인법승부를 함으로써 후계자 계승 문제를 해결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3]
후속작 Y十M 야규인법첩에도 등장한다.
1화 초반에 나온 코우가와 이가의 인법승부 때 이에야스, 핫토리 한조 등과 함께 이를 관전하고 두 닌자 세력의 기상천외한 인법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들을 위험하게 여겼는지 자기가 이런 이들이 있는줄도 몰랐다는걸 실책처럼 여기는듯한 발언을 했다. 다만 그 이후 비중은 증발.
후속작 Y十M 야규인법첩에도 등장한다.

작중에선 오후쿠란 명칭으로 등장. 사납고 독한 인상을 지녔으며 과거 첩과 첩의 아이를 질투해 본인이 직접 죽인 경력이 있을 정도로 잔혹하고 목적달성에 물불 안 가린다고 묘사된다.
코우가와 이가가 이미 인법싸움으로 여럿 죽어나가며 두 세력이 순푸성으로 향하던 무렵에 등장. 이가의 두령 오보로에게 그간 아무도 밝히지 않았던 인법승부의 전말, 즉 도쿠가와 가문 후계자 문제가 걸려있다는걸 멋대로 밝히며[4] 이가 닌자들과 손잡기를 종용한다. 왜냐하면 이가 닌자의 승리에 그녀가 지지하는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후계자 계승이 달려있기 때문. 이후로 이가 닌자들에게 이런저런 지원을 한 듯하고, 최종전도 관전하게 된다.

1.2.3.2. 핫토리 인문(服部忍門)

작중에선 4대 핫토리 한조라고 등장한다. 초대의 경우 원수지간이었던 코우가와 이가 닌자들에게 강제적으로 부전의 조약을 맺게 했다는 것만 나왔다. 4대 한조의 경우 이에야스와 텐카이의 의중[5]에 크게 반발하지 않고 이들의 의중에 의해 부전의 조약을 파기하는데 동참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중립을 유지하는 태도를 보인다.
  • 핫토리 쿄하치로
4대 핫토리 한조의 아들. 아버지와 함께 닌자들끼리의 승부를 관전하고 관리하는 역할. 원작에선 공기에 가까운 비중이지만 애니에선 비중이 제법 늘어나 인간적인 면모가 강해졌다.
애니 기준으론 오보로, 겐노스케와 어릴 적에 한 번 본 적이 있다.[6] 또 이가와 코우가가 부전 조약을 깨고 서로 죽고 죽이는 인법승부를 하게 된 원인이 순전히 윗선들의 어른의 사정에 휘말리게 된 것이라는걸 잘 알아서 최종화에서 오보로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한다.[7] 오보로가 죽기 전 그녀에게서 어떤 물건을 맡게 되고 결말부에서 그들을 추모하러 간다.

1.3. 기타


자칭 후속작을 표방하고 나온 야마다 마사키(山田正紀)[8]의 2015년 소설 오우카인법첩: 바질리스크 신장(桜花忍法帖 バジリスク新章)이라는 괴작이 있다.

2. 온묘자의 10번째 싱글곡



온묘자의 10번째 싱글곡이자 1문단의 미디어 믹스인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의 오프닝곡. 제목도 1에서 따온것.
온묘자를 널리 알린 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라이브 공연에서 이 곡을 연주하면 함성 소리부터 달라진다. 골수 팬들은 싫어한다고 하지만 온묘자 멤버 본인들은 가장 애착을 가진 곡 이라고 한다.
애니송이긴 한지라 곡 자체는 국내 노래방에도 수록은 되어 있다. 태진 26444, 금영 42279.

2.1. 바질리스크 타임


니코동 등지에서는 기묘한 댄스에 이 브금을 넣은 영상[9] 및 그 패러디인 "바질리스크 타임"이라는 밈으로도 유명하다(...). 정확히는 파치슬로판 바질리스크에서 잭팟타임에서 바질리스크타임이라는 화려한 폰트의 로고와 이 노래가 나오면 대박확정인지라 말 그대로 흥겨운 곡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흥겨운 상황에 누군가가 저 신이 나서 방방 뛰는 저 영상을 조합해버리면서 탄생한것.#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다. 한글로 바질리스크 타임이라고 구글링하면 이 문서가 1번으로 나오고 밑에는 "이게 뭐냐" 또는 "일본에는 이런 게 유행하고 있다더라", 또 진짜 파치슬롯 질문글(…) 정도가 전부이며 원어 그대로 バジリスクタイム으로 검색하는 게 더 찾기에 좋다.
합성 모음 프렌즈 타임 데레스테 타임 로젤리아 타임

2.2. 리듬 게임 수록



2.2.1. maimai 시리즈


maimai 난이도 체계
난이도
EASY
BASIC
ADVANCED
EXPERT
MASTER
Re:MASTER
2
4
6
9
10+
11+
노트 수
(슬라이드 수)
123(6)
173(8)
307(32)
492(67)
651(42)
668(48)
해외판 곡명
미수록
장르
POPS&ANIME
BPM
178
REC
X

Re:MASTER 채보 영상
Re:MASTER 난이도에서는 바질리스크 타임을 채보로 재현하였다. 비교영상

2.2.2.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의 수록곡
곡명
밴드
음악 레벨 (아이콘 수)
해금방법
<color=azure> Easy
<green,#0a0><color=#f0fff0> Normal
<orange,#e90><color=#373a3c> Hard
<red,#c00><color=snow,#fff0f0>Expert
甲賀忍法帖
코우가인법첩
Roselia
9
(162)
15
(348)
19
(525)
26
(823)
CiRCLE의 음악 상점에서 교환

EXPERT ALL PERFECT 영상

2.3. 가사


下弦の月が 朧に揺れる 夜を 包む叢雲
카겐노 츠키가 오보로니 유레루 요루오 츠츠무 무라쿠모
하현의 달이 희미하게 흔들리는 밤을 에워싸는 떼구름
磔られた 番う雛 絡める 非情の罠
하리츠케라레타 츠가우 히나 카라메루 히조오노 와나
책형에 처한 한 쌍의 새끼 새들을 휘감는 비정한 덫
嗚呼 今も燻る 想い胸に 聢と宿らば
아아 이마모 쿠스부루 오모이 무네니 시카토 야도라바
아아 지금도 맴도는 마음이 가슴에 확실히 맺히면
殱(せん)
센(센)
섬(선)
水の様に優しく 花の様に劇しく
미즈노요오니 야사시쿠 하나노요오니 하게시쿠
물처럼 상냥하게 꽃처럼 격렬하게
震える 刃で 貫いて
후루에루 야이바데 츠라누이테
떨리는 칼날로 가로질러
宿命られた 涙を 瞳の奥 閉じても
사다메라레타 나미다오 히토미노 오쿠 토지테모
숙명이 된 눈물을 눈동자의 속에 감아도
貴方を 瞼が 憶えているの
아나타오 마부타가 오보에테이루노
당신을 눈꺼풀이 기억하고 있구나

[1] 일본에 닌자붐을 일으킨 것은 1958년 4월부터 신문 연재한 시바 료타로올빼미의 성이다. 그런데 두 작품의 방향성은 전혀 다르다. 올빼미의 성의 경우 초능력같이 판타지의 영역을 완전 배제한 현실적인 닌자물이라면, 코우가인법첩은 가차없이 판타지스러운 인법승부를 다루고 있다. 사실 이후 등장하는 판타지스러운 연출의 닌자물들의 시초라면 이쪽이라 해야할듯.[2] 핫토리 한조도 밝히지 않은걸 보면 후계자 계승 문제가 엮여있다는걸 부러 밝힐 생각이 없이 순수하게 인법승부라 속여서 코우가와 이가 닌자들을 후계자 계승 문제에 소모시킬 생각으로 보인다.[3] 무사들의 방식대로 열 번 승부를 시전할 때 무사들을 쓰면 아깝지만, 닌자는 무사와 달리 죽여도 별 상관 없다는 이유.[4] 원래 불문의 영역에 속하는 정보이긴 했는데 핫토리 한조는 그녀가 이런 짓을 행한걸 나중에 알고서도 묵인해줬다.[5] 후계자 계승 문제가 가히 쟁탈전 급으로 심해지는 와중에 아깝게 무사를 써서 승부를 결정짓기 힘드니 싸우다가 죽어도 상관 없는 닌자들 대결로 후계자 계승문제를 결부짓자는 것.[6] 멀리서 사이좋은 둘의 모습을 보고 미소지었던걸 보면 오보로에게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졌고 (연정으로까지 묘사되지는 않는다) 이가와 코우가가 부전 조약 때문에 겉으로나마 화평상태여서 차기 두령들이 사이좋게 지내게 된 데에도 별 거부감은 없었던듯.[7] 오보로는 이에 누구에게나 어쩔 수 없는 일이란 식으로 받아준다.[8] 일본의 중견 장르소설 작가다. 성은 같지만 야마다 후타로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9] 원 댄스영상은 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