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バジリスク ~甲賀忍法帖~''' / '''Basilisk 〜The Kōga Ninja Scrolls〜'''
야마다 후타로의 1958년작 일본 소설인 코우가인법첩을 원작으로 세가와 마사키가 2003~2004년 사이에 연재한 코믹스.
2004년 말, 한국에 코믹스가 정발 되었다. 뒤이어 후속작인 Y十M 야규인법첩도 국내 정발 된다.
원작인 소설을 충실하게 옮겼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바질리스크란 제목은 마안과 정안을 가진 남녀 주인공의 입장을 마안을 가진 마수인 바실리스크에 비유하는 것이다. 덤으로 바질리스크는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면 죽는다.
1613년, 도쿠가와 막부의 오고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3대 쇼군직을 맡을 자로 적장손인 도쿠가와 이에미츠을 선택할지, 아니면 이에미츠의 친아우인 도쿠가와 타다나가를 선택할지 고심하던 와중, 이에 막부 내에서 이를 둘러싸고 파벌싸움이 벌어진다.
파벌싸움으로 인해 막부 내의 세력이 둘로 갈라지자 쇼군에서 제외된 자식의 출가라든가, 성주봉책 같은 보기 좋은 수단은 사용 할 수 없게 된 것을 깨달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쿠가와 막부의 후견인인 괴승 난코보 텐카이와 상담, 무가집안인 도쿠가와 가에 어울리는 10회 승부를 내는 것으로 책봉정책을 결정한다.
10회 승부를 제안한 텐카이는 태평성대를 자처하는 도쿠가와 막부의 체면을 생각해, 죽어도 별 문제 되지 않으면서 실력있는 자들, 이가와 코우가의 닌자들을 이용하라는 조언을 한다.
난코보 텐카이의 조언을 받아 들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614년, 4월 코우가 닌자와 이가 닌자의 두령인 코우가 단죠와 오겐을 순푸성으로 불러들여 대리파벌싸움을 의뢰한다.
코우가와 이가는 천여년에 걸친 숙적으로 끊임없는 다툼을 벌여 오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을 받은 초대 핫토리 한조의 개입으로 부전약정(다시 싸우지 않겠다)를 맺게 된다.
이후, 부전약정으로 만들어진 가짜평화 속에서 코우가의 차기 두령인 코우가 겐노스케와 이가의 차기 두령인 오보로의 혼담이 오가던 중이었다.
코우가 단죠와 오겐에 의해 화해할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을 당시,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이가 닌자촌이 괴멸 당하게 되었고 당시 코우가의 닌자들의 별동대가 이가말살을 주장하며 이가의 생존자들을 습격 한 일이 있다.
초대 핫토리 한조의 개입으로 인해, 부전약전이 맺어지게 되어 어느정도 평화노선을 걷는 중이지만 이가의 닌자들은 평화를 반대하는 매파로 구성 되어있고 별동대 외에는 습격사실을 모르는 코우가 닌자들은 평화를 생각하는 비둘기파로 구성되어 있다.
텐카이의 조언을 받아들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이가와 코우가의 두령과 각 집단의 십인중 중 한명이 순푸성에 도착, 인법승부를 내게 된다.
이가의 인법인 흑승과 코우가의 인법인 인간지주(인간거미)의 승부를 지켜본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초대 핫토리 한조에 의해 맺어진 부전약정을 파기 시키고 코우가와 이가의 십인중의 명단을 확보, 인법승부를 하게 만든다.[1]
[image]
두령 : 코우가 단죠
차기 두령 : 코우가 겐노스케
[image]
두령 : 오겐
차기 두령: 오보로
작화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 감독 키자키 후미노리가 예상보다 너무 빨리 콘티를 작성해서 시간이 남아서 작화 수정을 했다고 한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가 작화와 액션 연출을 호평하기도 했다.
한국에선 2008년 애니박스에서 방영하였다. 연출은 김정령 PD.
애니메이션의 경우, 상상에 맡긴 인물들의 과거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소설과 만화가 워낙에 현시창인지라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는 내용이 추가영상으로 추가 되었다.
대중적인 히트는 못 했지만 투자자들은 만족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나중에 파칭코로 출시했는데 대박이 나서 후속작으로 바질리스크 오우카인법첩이 나왔다. 2018년 1월 애니메이션 방영.
애니판 OP곡은 온묘자가 담당한 악곡 코우가인법첩(甲賀忍法帖)인데 애니 오프닝 명곡으로 회자되며 매드무비에도 자주 쓰인다.
풀버전
2005년에 일본 최초로 애니메이션판의 히트로 인해 투자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개인투자 펀드를 통하여 시노비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으나 등장인물의 축소와 원작의 재해석에 실패했단 평가를 들으며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만다.
상영 시간문제로 중요 이벤트가 삭제되고 양진영의 닌자들이 5명 밖에 나오지 않는데다 재해석 한 부분도 영 아니라서 흥행과 평가 둘다 쫄딱 말아 먹어버렸다.
1. 개요
야마다 후타로의 1958년작 일본 소설인 코우가인법첩을 원작으로 세가와 마사키가 2003~2004년 사이에 연재한 코믹스.
2004년 말, 한국에 코믹스가 정발 되었다. 뒤이어 후속작인 Y十M 야규인법첩도 국내 정발 된다.
원작인 소설을 충실하게 옮겼다는 평을 듣고 있다.
2. 바질리스크란 부제의 뜻
바질리스크란 제목은 마안과 정안을 가진 남녀 주인공의 입장을 마안을 가진 마수인 바실리스크에 비유하는 것이다. 덤으로 바질리스크는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면 죽는다.
3. 작중 배경
1613년, 도쿠가와 막부의 오고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3대 쇼군직을 맡을 자로 적장손인 도쿠가와 이에미츠을 선택할지, 아니면 이에미츠의 친아우인 도쿠가와 타다나가를 선택할지 고심하던 와중, 이에 막부 내에서 이를 둘러싸고 파벌싸움이 벌어진다.
파벌싸움으로 인해 막부 내의 세력이 둘로 갈라지자 쇼군에서 제외된 자식의 출가라든가, 성주봉책 같은 보기 좋은 수단은 사용 할 수 없게 된 것을 깨달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쿠가와 막부의 후견인인 괴승 난코보 텐카이와 상담, 무가집안인 도쿠가와 가에 어울리는 10회 승부를 내는 것으로 책봉정책을 결정한다.
10회 승부를 제안한 텐카이는 태평성대를 자처하는 도쿠가와 막부의 체면을 생각해, 죽어도 별 문제 되지 않으면서 실력있는 자들, 이가와 코우가의 닌자들을 이용하라는 조언을 한다.
난코보 텐카이의 조언을 받아 들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614년, 4월 코우가 닌자와 이가 닌자의 두령인 코우가 단죠와 오겐을 순푸성으로 불러들여 대리파벌싸움을 의뢰한다.
3.1. 코우가와 이가의 상황
코우가와 이가는 천여년에 걸친 숙적으로 끊임없는 다툼을 벌여 오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을 받은 초대 핫토리 한조의 개입으로 부전약정(다시 싸우지 않겠다)를 맺게 된다.
이후, 부전약정으로 만들어진 가짜평화 속에서 코우가의 차기 두령인 코우가 겐노스케와 이가의 차기 두령인 오보로의 혼담이 오가던 중이었다.
3.2. 비둘기파와 매파
코우가 단죠와 오겐에 의해 화해할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을 당시,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이가 닌자촌이 괴멸 당하게 되었고 당시 코우가의 닌자들의 별동대가 이가말살을 주장하며 이가의 생존자들을 습격 한 일이 있다.
초대 핫토리 한조의 개입으로 인해, 부전약전이 맺어지게 되어 어느정도 평화노선을 걷는 중이지만 이가의 닌자들은 평화를 반대하는 매파로 구성 되어있고 별동대 외에는 습격사실을 모르는 코우가 닌자들은 평화를 생각하는 비둘기파로 구성되어 있다.
3.3. 인법승부의 시작
텐카이의 조언을 받아들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이가와 코우가의 두령과 각 집단의 십인중 중 한명이 순푸성에 도착, 인법승부를 내게 된다.
이가의 인법인 흑승과 코우가의 인법인 인간지주(인간거미)의 승부를 지켜본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초대 핫토리 한조에 의해 맺어진 부전약정을 파기 시키고 코우가와 이가의 십인중의 명단을 확보, 인법승부를 하게 만든다.[1]
4. 등장인물
4.1. 코우가 만지다니(甲賀卍谷衆)
[image]
두령 : 코우가 단죠
차기 두령 : 코우가 겐노스케
4.2. 이가 츠바가쿠레(伊賀鍔隠れ衆)
[image]
두령 : 오겐
차기 두령: 오보로
5. 기타 등장 인물
5.1. 도쿠가와 막부
5.2. 핫토리 인문(服部忍門)
- 핫토리 한조 : 이에야스의 명으로 선대 핫토리 한조가 주도한 부전약전이 깨지는 것에 가타부타 하지 않았지만, 사건이 끝나고 죽은 이들을 닌자다운 방식으로 추모한다.
- 핫토리 쿄하치로 : 핫토리 한조의 양자로 대결의 진행을 지켜보는 관찰자 역할을 맡고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2005년 곤조에 의해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며 곤조 작품 중에서도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전 24화. 캐릭터 디자인은 치바 미치노리. 애니메이션의 제작기금은 일본의 국민작가인 야마다 후타로의 팬들이 개인투자가가 되어 바질리스크 제작위원회용 펀드를 구축하여 만들어낸 자금으로 제작되었다.서로 증오하는 자들이 있었다.
시신들은 들판에서 썩어가고 혼령들은 땅을 떠돈다.
인연은 창칼에 의해 끊어졌다.
어둠속에 스러져버린 진실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으노니,
'''사랑하는 이여...'''
'''죽음이 따를지어다.'''
작화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 감독 키자키 후미노리가 예상보다 너무 빨리 콘티를 작성해서 시간이 남아서 작화 수정을 했다고 한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가 작화와 액션 연출을 호평하기도 했다.
한국에선 2008년 애니박스에서 방영하였다. 연출은 김정령 PD.
애니메이션의 경우, 상상에 맡긴 인물들의 과거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소설과 만화가 워낙에 현시창인지라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는 내용이 추가영상으로 추가 되었다.
대중적인 히트는 못 했지만 투자자들은 만족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나중에 파칭코로 출시했는데 대박이 나서 후속작으로 바질리스크 오우카인법첩이 나왔다. 2018년 1월 애니메이션 방영.
6.1.1. 주제가
애니판 OP곡은 온묘자가 담당한 악곡 코우가인법첩(甲賀忍法帖)인데 애니 오프닝 명곡으로 회자되며 매드무비에도 자주 쓰인다.
풀버전
6.1.2. 회차 목록
- 각 화의 부제중에서 귀곡추추, 몽환포영, 내세해후 등이 있는데 이것은 실제로 음양좌가 릴리즈한 곡들중에서 가져와서 사용된 것으로써 이것을 통해서 음양좌가 이 애니메이션 작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것을 알수있다.
6.2. 영화
2005년에 일본 최초로 애니메이션판의 히트로 인해 투자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개인투자 펀드를 통하여 시노비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으나 등장인물의 축소와 원작의 재해석에 실패했단 평가를 들으며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만다.
상영 시간문제로 중요 이벤트가 삭제되고 양진영의 닌자들이 5명 밖에 나오지 않는데다 재해석 한 부분도 영 아니라서 흥행과 평가 둘다 쫄딱 말아 먹어버렸다.
7. 관련 항목
[1] 이들의 인법술이 상상을 초월한 기술들이기 때문에 훗날 이들이 막부를 공격할 것을 대비하여 서로 충돌을 시켜 자멸을 시키려는 의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