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비(인법첩 시리즈)
[image]
코우가인법첩,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시노비의 등장인물. 이가 츠바가쿠레의 여닌자이다.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이영아/콜린 클링컨비어드.
머리카락에 옷까지 온통 보라색으로 무장(?)하였으며 공격을 서포트해 주는 파트너 겸 애완동물인 하얀 뱀을 목에 칭칭 감고 있다. 야샤마루와 닭살커플 사이인데, 키사라기 사에몬이 야샤마루로 변장해서 호타루비에게 접근했을 때 이 뱀만은 그가 가짜라는 것을 알아채고 공격을 시도한다. 가짜라는 것을 알 리 없는 호타루비는 애꿎은 뱀을 내동댕이치지만(...).
곤충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술이 그녀의 특기다. 특히 보라색 나비가 자주 등장하며 이 곤충은 시야를 어지럽혀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카자마치 쇼겐과의 승부에서도 이 기술 덕분에 이가 측의 승리가 결정되었다.
일자로 곱게 정리한 머리카락에 기모노를 차려입은 모습이라 겉보기에는 얌전하고 단아한 미소녀로 보이지만 뭔가 심사가 뒤틀리기만 하면 금방 눈매가 무시무시하게 변하고 잔혹한 성격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카자마치 쇼겐이 그녀의 얼굴에 아교 같은 가래침을 뱉었을 때의 반응부터 시작해서, 자기 애인으로 변장한 가짜에게 속았다는 것을 안 뒤로 집요하게 그 범인을 죽이려고 하는 등 여자가 한을 품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야샤마루 앞에서만은 겉모습 그대로의 조신한 아가씨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이러한 이중성 때문에 얀데레 끼가 보이기도 한다.
이후에는 미노 넨키와 함께 독자적으로 코우가 겐노스케를 급습, 자신의 뱀을 이용해 겐노스케의 눈을 멀게 만드는 데는 성공하지만 미노 넨키로 변장한 키사라기 사에몬이 "사실 야샤마루를 죽인 것도 키사라기 사에몬이다"(실은 카스미 교부. 이 쪽은 오히려 습격당한 쪽이었다)란 말을 흘려서 이성을 잃었고, 사에몬의 변장을 눈치챈 뒤 분노에 가득 차 그를 몰아붙이지만 인을 맺던 도중 두 팔이 잘리고 그대로 심장이 찔려 절명.
이 여자 최후가 상당히 딱하다. 키사라기 사에몬을 저주한 직후, 죽은눈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연인 야샤마루의 환각을 보며 그를 향하여 잘린 팔을 앞으로 뻗치며 "야...샤...마...루...님..."을 계속해서 되풀이하며 죽어가는 장면은 참... 사에몬은 그녀를 가엾게 여겼는지 살짝 고개를 끄덕여주고, 이에 안심하며 숨진다. 그녀의 시신은 깊은 절벽 속으로 떨어져 사라진다.
코우가인법첩,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시노비의 등장인물. 이가 츠바가쿠레의 여닌자이다.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이영아/콜린 클링컨비어드.
머리카락에 옷까지 온통 보라색으로 무장(?)하였으며 공격을 서포트해 주는 파트너 겸 애완동물인 하얀 뱀을 목에 칭칭 감고 있다. 야샤마루와 닭살커플 사이인데, 키사라기 사에몬이 야샤마루로 변장해서 호타루비에게 접근했을 때 이 뱀만은 그가 가짜라는 것을 알아채고 공격을 시도한다. 가짜라는 것을 알 리 없는 호타루비는 애꿎은 뱀을 내동댕이치지만(...).
곤충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술이 그녀의 특기다. 특히 보라색 나비가 자주 등장하며 이 곤충은 시야를 어지럽혀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카자마치 쇼겐과의 승부에서도 이 기술 덕분에 이가 측의 승리가 결정되었다.
일자로 곱게 정리한 머리카락에 기모노를 차려입은 모습이라 겉보기에는 얌전하고 단아한 미소녀로 보이지만 뭔가 심사가 뒤틀리기만 하면 금방 눈매가 무시무시하게 변하고 잔혹한 성격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카자마치 쇼겐이 그녀의 얼굴에 아교 같은 가래침을 뱉었을 때의 반응부터 시작해서, 자기 애인으로 변장한 가짜에게 속았다는 것을 안 뒤로 집요하게 그 범인을 죽이려고 하는 등 여자가 한을 품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야샤마루 앞에서만은 겉모습 그대로의 조신한 아가씨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이러한 이중성 때문에 얀데레 끼가 보이기도 한다.
이후에는 미노 넨키와 함께 독자적으로 코우가 겐노스케를 급습, 자신의 뱀을 이용해 겐노스케의 눈을 멀게 만드는 데는 성공하지만 미노 넨키로 변장한 키사라기 사에몬이 "사실 야샤마루를 죽인 것도 키사라기 사에몬이다"(실은 카스미 교부. 이 쪽은 오히려 습격당한 쪽이었다)란 말을 흘려서 이성을 잃었고, 사에몬의 변장을 눈치챈 뒤 분노에 가득 차 그를 몰아붙이지만 인을 맺던 도중 두 팔이 잘리고 그대로 심장이 찔려 절명.
이 여자 최후가 상당히 딱하다. 키사라기 사에몬을 저주한 직후, 죽은눈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연인 야샤마루의 환각을 보며 그를 향하여 잘린 팔을 앞으로 뻗치며 "야...샤...마...루...님..."을 계속해서 되풀이하며 죽어가는 장면은 참... 사에몬은 그녀를 가엾게 여겼는지 살짝 고개를 끄덕여주고, 이에 안심하며 숨진다. 그녀의 시신은 깊은 절벽 속으로 떨어져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