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와 히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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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래시컬로이드의 등장인물로 오토와 쿄고의 아내이자 오토와 카나에의 어머니로 와타루를 오토와관으로 안내해 준 사람
리스트가 부르는 별명으로는 히메짱이다.
2. 작중행적
1 시리즈에서는 단순히 집을 나갔다는 언급만 있었고 정식적인 등장은 없었다.
2 시리즈 1화에서 처음으로 뒷모습이 등장했으며 오프닝에서는 제대로 얼굴까지 등장했다.
6화에서 첫 등장. 집에 함정이 설치된 것도 모른 채 집에 왔으나 운 좋게도(?) 함정에 걸리지 않게 되었고 이 때 클래시컬로이드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다. 카나에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집을 나간 것이 아니라 카나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기 위해서 벌꿀을 찾으려 세계를 여행하려 갔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 와타루가 일하는 호텔에서 머물다가 와타루를 만나게 된 것. 그리고 남편이 남기고간 빚을 갚을만한 거액을 가방에서 꺼내 보여준 뒤 카나에, 소스케, 클래시컬로이드 일행들과 같이 고급 요리점에서 게 요리를 먹게 된다. 이 때 카나에에게 누구랑 사귀고 있나고 물어보는 것은 덤. 그러던 도중 보이스 피싱에 속아서[2] 가방에 있던 거액을 전부 입금해버려 카나에 일행은 강제로 노동을 하게 되었다. 이후 저녁이 되어 다시 와타루와 재회한다.
7화에서 리스트와 굉장히 친해졌으며 오토와관에서 카나에의 사윗감을 찾는 기행을 벌였다. 남자 세입자들을 전부 카나에의 신랑 후보로 보고 하나씩 살펴보는데, 오토와관의 일을 착실히 돕는 청년은 겁이 많아서, 남자다운 청년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밝고 웃음 많은 청년은 너무 여자를 밝혀서(...), 미형에다 섬세한 청년은 히키코모리라서, 소스케는 단도직입적으로 '''바보'''라서[3] 전부 단점을 고치기 위한 신랑수업에 강제로 참여시켜 버린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쳤던 나머지[4] 후보들이 카나에에게 직접 포기 선언을 해버리고 만다(...).[5] 이후 도박으로 딴 돈으로 집을 개조하면서까지 어떻게든 세입자들과 딸을 이어주려는 작전을 세우지만 결국 대실패로 끝나고, 모든 전말이 밝혀지자 분노한 딸내미한테 구박을 받았다(...).
그리고 카나에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결혼하기 전에는 남편인 쿄고와 마찬가지로 연구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말 이외로 금실도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햇시를 데리고 온 계기도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버려진 알을 가지고 부화시켰던 것.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무지크를 보고 감탄을 했지만 그렇게 막 놀란 수준은 아니였는데 아마도 남편과 같이 클래시컬로이드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8화와 9화에 짧게 나마 등장한다. 8화에서는 마리에 대한 것을 카나에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등장.[6] 그리고 9화에서는 크로와상을 가져다 주는데 이 크로와상 덕분에 베토가 월광소나타를 발동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다.[7]12화에서는 와타루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와타루가 인조인간이라는 거 이전에 '''생각해보니까 둘째를 낳은 기억이 없다'''며 그냥 넘어가버리며 14화에서는 바다르의 적극적인 성격을 본받으라며 카나에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15화에서도 한건을 하는데 단합을 위해서 스모 대회에 나가자고 남성진 캐릭터들을 설득하여 스모를 하게 만든다. 허나 사실 스모 대회는 히메카가 개최한 것이였으며 그 이유는 고독해하는 와타루가 아이돌을 하고 있을 때 너무 고독해보였기 때문에 이 대회를 열게 되었던 것이다. 마지막에 히메카는 설령 와타루가 자신이 낳은 아이가 아니여도 클래시컬로이드여도 자신의 아이와도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17화에서는 리스트의 무지크에 휘말렸는데 와타루와 함께 드보짱의 무지크인 하마 열차를 타고 카나에를 구하러 갈 때 잠깐 등장한다.
18화에서 바그너의 과격한 행동에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이야기가 끝나갈 무렵 카나에에게 전화로 남편을 찾으러 간다고 밝히며 잠시 떠났다.
22화에서 바흐와 만난다. 바흐가 자신을 소개하며 아버지인 쿄고를 찾고 있다고 하자 '이번 아들은 좀 크네'(...) 라며 자신도 쿄고를 찾고 있다고 하며 함께 동행한다. 바흐의 언급으로 보아 함께 유럽으로 갔다고 하는데, 정작 히메카는 음악의 아버지를 쇼핑짐 셔틀로 만들고 작중 처음으로 존댓말을 쓰게 만드는 공을 세운다.[8][9]
23화에서 바흐와 경마장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데 마침 그곳에 있던 남편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바그너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지만 쿄고의 말 한마디로 인해 바그너가 폭주하게 되고 남편과 함께 탈출하려던 찰나 아르케사에 갇혀버리게 된다.
24화에서 남편과 함께 철창[10] 에 갇혀있었으나 이내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0번 무지크로 철창이 얼려 부서지며 탈출한다. 이후 카나에와 남편과 함께 바그너를 설득시킨다.
25화에서는 남편과 바그너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3. 기타
남편이 말하기로는 카나에가 엄마를 닮아서 똑부러진 성격이라고 하는데 히메카도 똑부러진 성격으로 보인다. 다만 위에도 서술했듯이 딸아이에게 만들 요리를 위해 느닷없이 해외로 여행 가고 몇 년 동안 연락 없다가 오거나 식당에서 밥 먹다가 중간에 지인의 부탁으로 가진 돈을 전부 입금 해버리는 등 정상은 아닌 것 같다. 오죽하면 베토벤도 지나치게 상식이 없다고 소리칠 정도(...)
마찬가지로 위에 서술하긴 했지만 운 하나는 굉장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베토벤, 모츠, 쇼팽, 리스트, 슈베르트가 와타루에게 골려주기 위해 설치한 함정을 운 좋게 회피하고 해외 여행 자금도 근처 카지노, 경마 등의 도박으로 따내 마련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남은 돈으로 엄청난 거금을 가져온다.
6화 예고편을 담당했는데 예고 나레이션 중 최초로 클래시컬로이드라는 생명체 외에 처음으로 예고를 했다.[11] 그리고 15화 예고편도 담당했다. 주인공이자 자신의 딸인 카나에와 소꿉친구인 소스케보다 나름 제작진 사이에서 대쉬같은 것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등장이후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잠깐이나마 얼굴을 보인다.
딸을 사랑하는 좋은 엄마이기는 하지만 카나에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과잉 보호라는 의견도 있다.
성격은 굉장히 여유로운 성격으로 보이는데 9화에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으로 자신의 집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태평한 모습을 보였다.
[1] 해당 성우는 엄마 캐릭터를 자주 맡는 성우로 유명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니세코이에서 딸의 성우가 맡은 캐릭터가 모시는 소녀의 사랑의 라이벌의 엄마를 맡았다.[2] 발신자가 "나야 나"라고만 하는데, 이는 일본에서 노인들을 표적으로 한 보이스 피싱인 '오레오레 사기(나야 나 사기)'이다.[3] 장점이 하나라도 언급된 다른 세입자들과 다르게, 이쪽은 패드 군이'굳이 말하자면 장수 할 것 같은게 장점이고, 단점은 400가지가 넘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바보다'로 못박았다. 리스트는 정확하다고 했으며, 심지어 클래시컬로이드들도 긍정적으로 보는 '''히메카마저''' 소스케는 어려서부터 좀 이상했다고 한다...[4] 슈베르트는 바나나만 달랑 들려주고 원숭이 우리에 집어넣었고, 모차르트와 베토베은 여자에게 작업을 걸거나 타인에게 거칠게 대하면 전기충격을 당하게 만들고, 쇼팽은 강제로 길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게 했으며, 소스케는 퀴즈쇼 형식의 시험을 쳤다.[5] 사정을 모르던 카나에는 하교하자마자 다섯 남자들에게 릴레이로 차이는 경험을 당하게 되었다. 안습.[6] 마리의 엄마에게 설득을 통해서 허락을 받은 뒤 마리를 며칠 동안만 오토와관에 지내게 해준다.[7] 실제 크로와상은 초승달과 비슷하게 생겼다.[8] 히메카가 다음 쇼핑몰로 가자고 하자 바흐가 "네."라며 곧이곧대로 따라가고, 바흐가 이의를 제기하려해도 무시하고 직진한다.[9] 바흐도 히메카가 자신들의 창조자인 쿄고의 아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함부로 반항을 하지 않는 것일수도 있다.[10] 정확히는 하프인데 크기가 커서 철창처럼 보인다.[11] 메인인 카나에와 소스케도 못해본 것을 했는데 이는 비중이 다른 인물들 만큼 있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물론 7화 예고는 딸내미가 했고 13화 예고는 소스케가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