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클래시컬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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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sche der Musik meiner Revolution'''[1]
1. 개요
클래시컬로이드 제 2 시리즈에 나온 신규 캐릭터로 모티브는 리하르트 바그너
드보르자크와 함께 오토와관에 찾아온 미소년. 가명으로 '와타루'라는 이름을 사용한다.[2][3] 오토와 카나에와 생이별을 한 동생이라고 한다.[4] 나이가 어린지라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있긴 하지만 다른 일면이 있을지도...?
PV 대사로 보면 존댓말 캐릭터로 보이지만 동시에 하라구로 속성도 보인다. 오프닝에서 바그너의 무지크 중에 황금이 있었는데 정황상 니벨룽의 반지의 전야인 라인의 황금일 가능성이 높으며 동시에 같은 곡에 포함되거나 따로 발동되는지는 모르지만 페가수스를 탄 기사가 있는 마찬가지로 니벨롱게의 반지 중 1야 발퀴레 중 하나인 3막 전주곡: 발퀴레의 기행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시작부터 스스로를 오토와 와타루라고 불리며 카나에의 어머니인 오토와 히메카의 편지를 보여주면서 오토와관에 입주를 하며 무려 '''집세를 내는 캐릭터다.'''[5]
그러나 어리고 순수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하라구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베토와 모츠를 방에서 내쫓고 자신과 드보르자크의 방을 얻어냈다. 게다가 다른 입주민들에게 하나하나 충격적인 말들을 선사하면서 뭔가를 꾸미고 있었으나[6] 이 모습을 리스트에게 들키는 바람에 계획이 어느 정도 실패할 확률이 높아졌다.
이후 베토의 전원 무지크를 보고 별로 감탄하지 않자 본인은 더 대단한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하고 얼마 안 되어서 드보르자크가 햇시에게 물린 상태로 난입하고 바로 신세계 교향곡을 무지크를 드보르자크가 발동시키자 소스케는 더 대단한 것이 이것이냐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무지크가 끝난 후 드보르자크와 같은 방을 쓰고 있는 듯 한데 드보르자크에게는 '''동물로 속이지 않으면 혁명을 일으키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확실히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위에도 서술했듯이 카나에게 모르는 사이 바그너가 만행을 저지르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베토의 만두 굽는 기계의 전선을 몰래 끊어서 폭발하게 만든 것인데 사실 이 행적은 바그너가 오기 전부터 1 시리즈 1화를 시작으로 여러 번 일으킨 일인지라 카나에의 입장에서는 그냥 평범한 일상처럼 보일 수 있어서 바그너의 꾸미고 있는 작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클래시컬로이드는 '''기존 8명 말고 더 있지 않나'''라고 물어서 추가 클래시컬로이드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품고 있는 팬들이 많다.[7] 그리고 이 때 스스로 바그너라고 칭했다.
2화에서 어느 정도 과거사가 나오는 아르케 연구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클래시컬로이드로써 쓸모가 없다면서 버림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1 시리즈에서 미등장한 형태로 보인다. 그 때문에 '''덜 떨어졌다'''라는 말을 상당히 싫어한다.[8]
이후 베토와 3번의 승부를 벌었고 1번째와 2번째는 서로 한판씩 이겼지만 3번째 승부에서는 와타루가 위선을 떨며 불쌍한 척을 하는 바람에 베토가 엄청나게 분노해서 교항곡 7번를 발동했다. 그걸 본 와타루가 생전의 베토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9] 그 이후 오토와관을 뛰쳐 나오면서 베토를 넘는 것이 혁명이라고 말했다.
3화에서는 비중이 많지만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었는데 모츠의 소개팅으로 시작된 왕 게임에서 우즈키와 만나는데 여기서 우즈키가 모츠에게 혁명을 일으켜서 존경과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기서 보이는 바그너는 평소의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모습이 있는 하라구로적인 모습이 외형 그대로 어린 남자아이 같은 행동을 보여주었다. 모츠가 여자애들과 어울려서 지내는 타입이라면 바그너는 반대로 쑥쓰러워 하는 타입
3화 마지막에서 모츠의 피가로의 결혼 덕분에 우즈키와 연애 플래그가 세우진 상태가 되었으며 모츠는 우즈키와 키스를 했다는 거짓말로 카나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5화에서는 슈베르트가 레게에 지나치게 심취한 모습을 보고 따끔하게 한 마디한다.[10] 이후 평화로워지나 싶더니 슬슬 혁명을 일으킬 때라고 독백을 한다. 한편 6화에서는 오토와 카나에의 어머니인 히메카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 몰래 집을 나와 드보짱을 코뿔소로 변장시키고 자기도 변장한 뒤 아르케 회사에 잠입하여 바흐와 만난다. 바흐에게 자신이 노래한 노래 파일을 건넨 뒤 클라클라의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 와타루가 무지크로 발퀴레의 기행을 발동 시켜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무지크가 제대로 발동되지 않았다.[11] 이 때 경비원들에게 쫓겨날 뻔 하였으나 바흐가 다시 받아들인 모양. 그리고 저녁 때 집에 다시 돌아오고 나서 오토와 히메카와 재회한다.
7화에서는 클라클라 멤버인 차이콥과 바다르의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보였으며 변장한 모습을 풀지 않았는데 이유는 아마도 3화 에피소드 때 이미 오토와관에서 만났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알고 카나에에게 연락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변장을 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츠루는 바그너와 드보짱을 보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면서 떡밥을 남겼다.
10화에서 리스트의 피아노 대결 이야기를 듣게 되자 포스터를 만들어 마을 방방곡곡에 뿌렸다. 사실 릿짱에게 망신을 주려고 했던 작전이였으나 릿짱이 이기게 되면서 무효가 되었다.
11화에서 바그너가 프로듀서를 맡게 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본래 클라클라는 큐트함인데 1 시리즈의 해산 위기를 넘기고 난 후에 개그캐릭터가 되어버렸는데 바흐는 이에 못마땅해서 바그너를 프로듀서로 세운 것.[12] 이에 대해서 바그너는 클라클라의 큐티에서 쿨로 바꾸기로 했으며 소금라면 가게에서 일하게 했다. 더 재미있는점은, 실제 차이코프스키도 바그너의 영향을 받았다는것이다.
12화의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는데 본래 바그너는 8음 후보였지만 미츠루가 무지크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탈락시키고 미츠루에게 덜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후 바흐가 와타루의 정체가 바그너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본격적으로 본색을 드러내고는 드보르자크와 함께 무지크 대결을 펼치는데 바흐의 압도적인 힘에 짓눌리자 바그너가 각성해서 무지크인 발퀴레의 기행을 보였다.
그리고 무지크 대결에서 바흐를 이기고 바흐의 지휘봉을 빼앗고 이에 '''토키타와 푸카'''를 발동하는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동시켰고 이에 사원들을 포로로 만들고 바흐를 대신해서 알케사의 사장이 되었다. 이후 클라클라를 해고 시키고 바그너 본인이 '''아이돌이 되었다.[13] ''' 데뷔곡으로 발퀴레의 기행을 보여주었고 바흐의 방에 있던 8음의 초상화가 전부 바그너의 초상화로 바뀌었다.[14]
그리고 오토와관에 찾아가서 자신과 드보짱의 정체를 밝힌 뒤 지금껏 속여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오토와 쿄고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히메카와 카나에 또한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아르케사에서 살아야 한다면서 돌아간다.
그가 혁명을 하게 된 이유도 12화에서 밝혀졌는데 1 시리즈 마지막에 미츠루에 의해 일어난 인류 바흐화 사건에서 드보짱과 같이 클래시컬로이드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고 인류 바흐화가 바흐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생각해서 혁명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즉, 바흐와 같은 목적이었던것.(...)
15화에서 어머니인 히메카[15] 가 모두에게 스모를 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결국 와타루도 반강제적으로 참여하였는데 사실 스모 대회는 히메카가 준비한 대회였다. 그 이유는 와타루가 아이돌을 하고 있을 때 너무 고독해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오토와관 멤버와 다함께 협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에피소드는 와타루의 또 다른 성장을 그린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에 히메카는 설령 와타루가 자신이 낳은 아이가 아니여도 클래시컬로이드여도 자신의 아이와도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18화에서는 망상 소설을 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이돌 와타루로써 유명해져서 오토와관 멤버들이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은 그들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아 이에 충격을 받은 바그너는 게임을 출시하거나 자기 사진이 들어간 카레나 코스프레 의상을 팔거나 오토와관 앞에 앨범 CD를 두고 가는 등 온갖 수법을 동반하여 자신을 어필하는데 그것 마저도 실패하자 자신의 라이브에 강제로 초대하게 된다.[16] 게다가 콘서트를 구경하는 것도 제대로 된 관람석이 아니라 새장 같은 곳에 가둬놓는다.[17]
이후 효과가 있었는지 리스트는 바그너의 인기를 인정하였고 이어서 새로운 무지크인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를 발동시켰고 그 무지크 덕분에 오토와관의 멤버 전원 모두 와그너를 인정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곧 바그너의 무지크가 폭주해 역으로 난동을 부리는 탓에 무대를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결국 베토 일행의 무지크로 제압한다.[18] 이어 바그너의 무지크와 다른 클래시컬로이드의 무지크가 섞이자 팬들은 오히려 최고라고 칭했고 무대가 끝난 뒤 우즈키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라고 칭하며 집으로 갔다.
겨우 바그너를 제압했지만 바그너는 오히려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카나에는 더 이상 이런 무지크를 펼치지 말라고 했지만 바그너는 왜 저런 녀석들의 편을 드나고 화를 내면서 카나에게 더 이상 누나도 뭐도 아니라고 선언을 하며 무대를 뛰쳐나갔다.[19] 그래도 이후 망상 소설에 못된 아들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반성은 하고 있는 것 같다.
22화에서 바흐의 곡과 클라클라와 클래시컬로이드 때문에 자신의 인기가 조금씩 떨어지는 것을 느끼자 결국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를 발동하고 다른 클래시컬로이드의 무지크를 모두 강탈해버린다.[20] 하지만 이것도 바그너의 능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한 클래시컬로이드들의 계획이였다.[21]
23화에서 마침내 오토와 쿄고와 대면하는 것으로 보이며 무지크가 하나 더 나오는 것으로 확정 되었는데 니벨룽의 반지에 있는 또 하나의 노래 지크프리트의 장송 행진곡으로 확정 되었다. 그리고 쿄고가 바그너에게 본래는 무지크 발동 능력을 주지 않았음이 밝혀졌다.[22]
그 말에 결국 바그너는 극노하고 말아서 폭주하고 만다. 미츠루가 미츠루로이드를 불러내고 바흐가 바그너를 막아세우며 잠시나마 폭주를 멈춘다. 이후 오토와 부부는 아르케사를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참다 못해 망가진 바그너는 결국 또 다시 폭주를 하여 아르케사를 성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가뒀다. 이로써 2 시리즈의 최종보스가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무지크가 폭주되어 주변을 점차 잠식하고 있었다.
무지크에서 바그너의 슬픔을 들은 모차르트는 이내 무지크를 되찾게 된다. 이후 모차르트는 교향곡 제40번 무지크를 발동시켜 주변의 장애물들을 얼려서 부수게 되고 이후 다른 클래시컬로이드들도 무지크를 되찾아 꼭대기 층에 도착하게 된다. 허나 자물쇠로 굳게 잠긴 문이 그들을 막았고 클래시컬로이드들의 힘을 모아 자물쇠를 부순다. 자물쇠를 부순 것까진 좋았으나 더 많은 문이 그들을 막아섰고 이들은 힘이 빠진 상태였다. 이 때 베토벤이 새로운 무지크인 운명 교향곡을 사용하여 문을 부수고 마지막 문에 도착해 문을 있는 힘껏 열었다. 이 틈을 타 드보르자크가 카나에의 가족들을 데려다 준다.
최종 장소에 도착한 카나에 앞에 바그너가 만든 또 다른 카나에가 나타나서 둘이 싸우게 된다.
그때 쿄고가 바그너에게 미처 말하지 못한 사실을 말하는데 바그너는 무지크를 사용하면 폭주 상태가 될 수 있었기에 음악을 중간에 멈춘것이라는 것. 그리고 히메카와 함께 클래시컬로이드가 아닌 자신의 아들로서 가족으로 함께했으면 하는 말로 설득한다. 또한 카나에는 가짜 카나에를 쓰러뜨리고 날개생기며 바그너를 봉인하고 있던 반지로 날아가 바그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바그너는 카나에에게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 무시할거라며 울분을 토하고 가족이고 뭐고 필요없다며 뗑깡을 부리지만 더 이상 못들어주겠다 싶은 카나에는 바그너에게 싸대기를 날린다. 그리고 카나에는 바그너를 품에 안으며 진실된 마음을 전하여 바그너를 설득하게 된다. 이렇게 무지크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듯 싶었지만 반지에서 봉인이 풀린 둘은 추락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내 바그너가 다시 무지크를 발동시켜 카나에를 구하고 다른 클래시컬로이드들의 환영을 받게 되어 사건이 마무리 된다.
25화에서는 마침내 진짜 '''오토와 와타루'''로서 오토와 집안의 아들로 살게 되었다. 물론 다른 클래시컬로이드에게 차가운 건 여전하지만. 그 후 쿄고와 히메카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때 아이돌 활동으로 모았던 돈을 빚 갚는 곳에 썼다고 카나에에게 알려준다.
3. 작중 뮤지크에 사용된 곡들
- 발퀴레의 기행 (2 시리즈 6화 → 2 시리즈 12화)[23]
-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2 시리즈 18화)
- 지크프리트의 장송 행진곡(2 시리즈 23화)
3.1. 다른 클래시컬로이드에게 강탈한 무지크
- 토키타와 푸카(바흐) - (12화)
- 무반주 첼로 모음곡(바흐) - (12화)[24]
- 클래시컬로이드 전원의 무지크 - (22화)[25]
4. 기타
- 바그너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그것이 이 애니에서도 그것이 성립될지는 아직 불명이다. 하지만 2기 1화에 봐서는 어째 시작이 영 좋지 않다. 카나에의 결정으로 인해 베토의 방을 바그너가 차지했기 때문에 한동안은 사이가 안 좋게 될 듯.
- 방영 하기 전 호감을 얻고 있었던 캐릭터였는데 그도 그럴 것이 클래시컬로이드 내에서 최초의 쇼타형 클래시컬로이드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실제 음악가 사이의 관계를 보면 미묘한데, 바그너의 로엔그린 지휘를 해준 사람이 프란츠 리스트이다. 안토닌 드보르자크는 반대되는 파인 요하네스 브람스파였다. 또한, 바그너는 트리스탄 화음등 파격적인 화성법과 다채로운 금관악기의 사용으로 서양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그 외에, 브람스에겐 바흐나 작곡하는 사람이라고 거침없이 깠다.
- 다만 애니에서 보여지는 드보짱과의 관계는 친하면서도 서로 티격태격하는 부분이 있으며 리스트와는 주역인 베토와 모츠를 제외하고 클래시컬로이드 중에서 나름 대화를 많이 하는 등. 역사적인 사실 등의 바탕을 반영한 것은 분명하다.
- 바그너의 행적들을 보면 최종보스 혹은 페이크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실제로 1쿨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12화에서 바그너에 에피소드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1 시리즈의 페이크 최종보스였던 바흐와 같다. 하지만 결국 2시리즈의 최종보스로 확정되었다.
- 오토와 쿄고나 히메카, 카나에가 생각하는 것처럼 이들을 진정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 무지크들 중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를 발동할 때 오른쪽 눈이 분홍빛으로 변하고 무지크 효과가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크프리트의 장송 행진곡에서도 눈이 변하게 된다. 이후에는 자신을 스스로 가둔다.
- 클래시컬로이드들의 무지크를 탈취한 행위, 그리고 누나의 걱정으로 보아 이후 행적이 순탄치 않을 것 같다. 아직 에피소드가 3화가 남았으니 조금 더 지켜보자.
- 작중 내내 '혁명'을 언급하는 모습, 과거에서 그 혁명 때문에 쫓기는 생활을 했다는 말을 보면 이 바그너는 1851년 이전의 혁명가적 성향이 짙은 바그너로 보인다. 하지만 나온 무지크 곡들은 오히려 혁명가적 시절의 성향(공화주의, 사회주의)의 반대 성향(민족주의)을 띄는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니벨룽의 반지다. 실제 이 곡들은 루트비히 2세의 후원으로 완성, 공연될 수 있었고 마이스터징어를 감상한 혁명시절 동지 라우베는 바그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1] 독일어로 내 혁명의 음악을 들어라[2] 작중 인물들 중에서 최초로 가명을 사용한 경우인데 다른 인물들은 전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3] 일본에서는 바그너를 '''와그너'''라고 읽는데, 그걸 응용한 가명으로 생각한것으로 보인다.[4] 1 시리즈에서 오토와 쿄고가 카나에에게는 8명의 형제들이 있다는 농담을 했는데 본의 아니게 진실이 되어버렸다.[5]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입주민들은 현재 리스트를 제외하면 아무도 내지 않는 상태로 쇼팽도 리스트 덕분에 내고 있는 사람 취급이기에 사실상 리스트와 둘이서 유일하게 내는 입주민이다.[6] 밑에 후술할 만행들을 말한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녀석에게 몰래 기름을 뿌려서 넘어지게 하거나, 힙합이 촌스럽다며 팩트폭력을 날린다거나, 게임에서 레어템이 떴는데 몰래 두꺼비집을 내리거나, 만두 굽는 기계의 전선을 몰래 끊어버리거나 등..[7]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오토와관 멤버들 앞에서 말해서 그렇지 아르케 멤버들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한 편으로 남녀 비율을 어느 정도 맞추기 위해서 추가될지 모르지만 이건 자신과 드보르자크를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8] 이 때문에 바그너가 처음으로 무척 격앙된 모습을 내비쳤다.[9] 베토가 발동 시킨 교향곡 7번이 생전의 바그너에게 영향을 끼친 곡이기 때문이다.[10] 위에 서술했던 1화의 만행 중 슈베르트에게 힙합이 촌스럽다는 말을 했었는데 슈베르트가 그 말을 듣고 레게에 빠졌는데 그것마저도 보기 안좋다면서 팩트폭력을 날렸다(...).[11] 이로서 바그너가 '''덜 떨어졌다.'''라는 말을 혐오하다시피 했던 이유가 밝혀진 셈. 바로 자신의 무지크가 완전하지 않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였던 것.[12] 1 시리즈에서 바흐가 클라클라의 만담을 할 때 언짢은 표정을 했던 떡밥이 바로 이 때문으로 아마도 이 때 부터 2 시리즈를 준비 했을지도 모른다.[13] 실제로 바그너는 '''당시나 지금이나''' 바그네리안이라고 매우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다.[14] 이는 음악사적으로도 의미깊은 행적인데, 실제로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현대음악의 시발점으로 보고, 거기서 나온 트리스탄 화음으로 기존의 조성체계를 타파함으로써 쇤베르크의 '''12음''' 기법이 나오게 되는 기반이 되었는데 만약 2 시리즈에서 12음이 주제라면 2명의 클래시컬로이드가 또 추가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15] 그런데 정작 히메카는 와타루에게 안주인이라고 부르라고 하지만 이는 합숙소라서 그렇게 부르라고 한 것일 수도 있다.[16] 이 때문에 새벽에 자고있던 미츠루를 깨워서 강제로 라이브를 준비하게 한다.[17] 단, 2명은 예외적으로 관람석에 앉았다. [18] 베토의 교향곡 7번, 모츠의 피가로의 결혼, 쇼팽의 강아지 왈츠,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슈의 더 그레이트, 차이코의 백조의 호수, 바다르의 소녀의 기도, 드보짱의 신세계 교향곡 2악장 등.[19] 그 때 베토벤들에게 화내는 어투가 아니라 무척 울먹거리는 표정과 목소리로 나온 것을 봐서는 진심으로 한 말은 아닐 것이다.[20] 이때 눈에 눈물까지 맺히고 쿄고를 향해 자신이 유일한, 최고의 클래시컬로이드가 되었다며 희열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21] 계획을 짠건 슈베르트의 언급으로 보아 베토로 보인다다.[22] 쿄고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아서 그렇지 쿄코는 명백하게 바그너에게 무지크를 주지 않는 이유가 있다.[23]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12화. 6화에서는 등장하다가 중간에 끊겼다.[24] G선상의 아리아, 브란덴부르크 협주곡도 강탈했을 것으로 보인다.[25]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8음과 드보르자크는 전원 모두 무지크를 쓸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다시 되찾는지는 추후의 에피소드를 보아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26] 베토벤이 교향곡 7번이 바그너에게 큰 영향을 줬다.[27] 근데 베토벤은 원래부터 일상생활이 개판이었다는 일화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책상을 두드리거나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심지어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행동들을 보였는데 이로 보았을 때 바그너의 행동은 단순히 자신이 존경하고 있는 대상이 이렇지 않다는 현실도피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28] 아시다시피 마츠오카 요시츠구는 아이돌 마스터 SideM에서 미타라이 쇼타 역으로 맡았기에 가창력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