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츠크 종합진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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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홋카이도 북동부에 위치한 종합진흥국. 진흥국 소재지 및 중심도시는 아바시리시이며, 3시 14정 1촌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4월 1일 이전에는 아바시리 지청(網走支庁)이었으나 2010년 4월 1일부터 오호츠크 종합진흥국(オホーツク総合振興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원래는 같은 진흥국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키타미시로 진흥국 청사를 옮기면서 키타미 종합진흥국(北見総合振興局)으로 개칭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이가 좌절되고 청사가 아바시리시에 그대로 유지되면서 키타미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이름만 오호츠크 해와 접해 있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오호츠크 종합진흥국으로 바꾸게 되었다.
덕분에 미나미알프스시와 같이 지명에 외국어(러시아어)가 들어가있는 지역이 되었다. 또한 '오호츠크'는 러시아 오호츠크해 연안에 위치한 마을 이름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상 '''일본과 러시아 양국에 '오호츠크'라는 지명이 하나씩 존재하게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기도 한 시레토코 국립공원을 네무로 진흥국과 함께 양분하고 있다.
2. 하위 행정구역
[1] 주민기본대장 2020년 7월 3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