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1. 고사성어
2. 캐릭터


1. 고사성어


'''고사성어'''
'''溫'''
'''故'''
'''知'''
'''新'''
따뜻할 '''온'''
옛 '''고'''
알 '''지'''
새 '''신'''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 것을 안다는 뜻의 고사성어. 논어 위정편의 구절에서 나왔다.
여기서 '溫'의 뜻은 '따뜻할 온'이 아니다. 蘊(쌓을 온)이 원래 뜻인데, 그 뜻이 변형된 것. '쌓아가다' → '익히다'로 뜻이 확장되었다. 蘊이 학문에 적용될 때, '학문을 쌓아가다'가 되는데, 이것이 '학문을 익히다'로 뜻이 확장된 것이다. 따라서 '溫古知新'의 뜻은 '''옛 것을 쌓고, 새로운 것을 안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원문은 자왈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옛 학문(學問)을 되풀이하여 연구(硏究)하고 현실(現實)을 처리(處理)할 수 있는 새로운 학문(學問)을 이해(理解)하여야 비로소 남의 스승이 될 자격(資格)이 있다는 뜻이다.

2. 캐릭터


[image]
그림의 맨 오른쪽. 차례대로 시니, 오니, 고니, 지니.
경상남도 고성군 공룡 엑스포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각 캐릭터들은 공룡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1]

[1] 시니의 모티브는 티라노사우루스, 지니의 모티브는 트리케라톱스, 오니의 모티브는 브라키오사우루스, 고니의 모티브는 프테로닥틸루스. 고니의 경우에는 프테라노돈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