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톤콘틴 공항

 


구분
국제공항
소재지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활주로 길이
2163m×45m(1개소)
IATA 코드
TGU
ICAO 코드
MHTG
1. 개요
2. 상세
3. 사건사고


1. 개요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2. 상세


온두라스수도 테구시갈파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6km 거리에 있으며, 평균 해발고도 1004m 고지대에 위치한다.
1948년에 개장하였으며[1] 가파른 산악지형의 고지대에 있는데다 활주로도 경사지가 있어 항공기의 착륙이 어렵다. [2] 상업•군사용으로 사용되며, 테니엔티 코로넬 에르난 아코스타 메히아 공항으로도 불린다.
여객터미널은 2동이며 활주로의 길이는 2163m×45m크기로 1개소를 운영한다.
취항 항공사는 라코 스테냐•코파항공•아메리칸 항공유나이티드 항공델타항공아비앙카 등의 8개의 항공사가 있으며 국제선은 마이애미휴스턴애틀란타의미국 3개의 도시와 코스타리카 산호세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파나마 파나마시티의 중미지역 4개의 도시를 연결한다. 국내선은 라 세이바•산페드로술라•로아탄 섬으로 운항하는 정기노선이 있다. 교통편으로는 테구시갈파 도심을 연결하는 CA-5번 고속도로가 인접하다.

3. 사건사고


2008년 5월 30일 승객과 승무원 131명을 태운 엘살바도르 국적의 여객기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동체가 부서지면서 최소한 5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당했다. 사고기는 중미지역의 5개 항공사로 구성된 TACA 항공[3]그룹 소속의 A320기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 산살바도르를 경유해 목적지인 테구시갈파에 도착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고 공항 주변 도로로 넘어가 승용차 6대의 승용차들과 충돌하면서 3조각이 났다. 온두라스 정부는 이를 인식했는지 산을 깎고 활주로를 연장하였다. 2009년 활주로를 300m 연장해서 2100m가 되었지만 그래도 착륙하기에는 여전히 짧고 위험하다.
[1] 원래는 군사공항이었다. 지금은 민간인 공항이다.[2] 이래서 그런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top 10에 들어간다.[3] 이 항공사는 2013년에 아비앙카 항공과 합병되었다. 이 항공사는 엘살바도르에 본사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