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나 차이온

 


[image]
올라나 차이온 (Olana Chion)
사망
야빈 전투로부터 19년 전 오더66로 사망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소속
은하 공화국
제다이 기사단
인간관계
아반 포스트(스승)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제다이 기사.
1. 상세


1. 상세


원래 이름은 Lana인데, 고향 행성인 케건에는 여자 이름 앞에 'O'를 붙이는 관습이 있다. 이 때문에 본 이름은 O-Lana이지만 행성을 떠나며 그냥 쉽게 Olana로 바꿨다.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여의었지만 포스 능력을 알아본 콰이곤 진오비완 케노비, 아디 갈리아, 시리 타치 일행이 발견하여 제다이 사원으로 데려왔다. 이때부터 올라나는 연상인 오비완 케노비를 연모해 오비완의 파다완으로 들어가길 희망하고 있었다.
나부 사태에서 콰이곤이 죽은 직후 오비완 케노비가 승급하여 기사가 되자 올라나는 오비완이 자기를 데리러 올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갑자기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나타나 오비완의 제자가 된다.
허망감에 빠진 올라나는 결국 농장으로 보내질 뻔했지만 아반 포스트에게 선택되어 파다완 생활을 마치고 승급했다. 클론전쟁 당시에는 제다이 장군으로 참전했지만 싸우는 걸 별로 반기지 않아 보통 사람들을 피신시키는 일을 맡았다.
하지만 오비완 케노비에 대한 짝사랑은 계속되어,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상당한 질투심을 품고 있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선택받은 자라는 예언을 믿지 않다가 오더 66 당시 영링들을 피신시키다가 죽었다.
영화에서는 이름도 언급되지 않으며 거의 설정만으로 존재하는 캐릭터다. 다만 시스의 복수에 한번 등장하기는 하는데, 뛰어가는 아나킨 옆을 지나가는 모습이 딱 한 번 나온다.
[image]
당시 관객들의 시선이 온통 아나킨에게만 집중된다. 2014년 4월 25일 리부트 이후 영화에서는 등장하지만 설정상 존재가 없었던 걸로 된다.
'''오비완 케노비를 좋아해서'''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질투한다는 설정이 여러 동인녀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올라나 차이온 설정이 Who's Who[1] 컨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동인녀가 설정을 만들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1] 일부 마이너 캐릭터를 할당해 일반 팬들이 직접 공식 EU 설정을 만들 수 있게 했던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