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 프로스트
[image]
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1]
신지구연방군의 전신인 정부 재건 위원회의 에이전트로, 탑승 기체는 건담 아슈타론.
샤기아 프로스트의 쌍둥이 동생으로, 냉철한 형과는 달리 격앙하기 쉬운 성격이다. 일단 쌍둥이인만큼 나이는 샤기아 프로스트와 같은 '''19세'''. 형만큼은 아니어도 이쪽도 충분히 저 나이로는 보이지 않는 노안이다.
쌍둥이라고는 하지만 형과는 전혀 닯지 않았고, 마치 흑화한 창 우페이같은 생김새인데 핸섬한 얼굴과 달리 형보다 훨씬 격정적인 성격을 가져서인지, 탑승기인 건담 아슈타론은 형의 기체와는 달리 격투계에 가깝다. 주 전법은 아슈타론이 아토믹 시저스로 적을 포획하면 버사고가 메가소닉포로 마무리하는 것.
맨날 형만 타령하는 데다가 세상에 우리 둘만 있어도 된다는 형제라서 BL 분위기가 줄줄 풍긴다.
동생 포지션답게 형보다 침착하지 못하고 열혈적인 편. 프리덴과의 교전에서 형이 부상을 입자 형의 복수를 위해 불리한 싸움을 걸기도 할 정도. 주로 머리에 피가 올라 무리한 싸움을 하려 할 때 형의 텔레파시로 퇴각하는 모습이 많다.
형제끼리 텔레파시에 의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특수능력을 가졌기에 뉴타입 훈련을 받았으나 플래시 시스템에는 감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종의 '가짜 뉴타입'이라는 낙인인 카테고리 F로 분류되었고, 이 때문에 뉴타입은 물론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은 올드타입들도 증오하게 된다.
처음 등장하자마자 프리덴에 잠입하여 티파 아딜을 몰래 납치해 알타네이티브사에 연행했으며, 이후에도 프리덴과 끊임없이 대립하면서 가로드 란과는 라이벌 포지션에 위치하게 된다.[2]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신 지구연방의 중추부에 들어선 후 자신과 함께 싸우는 연방군의 군인을 모살하거나 뉴타입에 관계된 자들을 모살하기도 한다.
최종 결전 때 형 샤기아와 함께 새틀라이트 런처로 연방군과 우주혁명군의 수뇌부를 싹쓸이하고, 이어서 모든 뉴타입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가로드의 건담 DX가 쏜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에 밀리면서 실패한다. 어쨌든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며, 엔딩에서는 가로드와 티파가 들린 마을에서 그가 휠체어를 타고 있는 형을 시중들고 있는 뒷모습이 보인다.[3]
게임에 등장할 때는 늘 형이랑 콤비.
슈퍼로봇대전의 경우 둘이 원호받기 좋게 착 달라붙어서 나오기도 하고, 소대제가 구성되면 둘이 한 소대에 붙어서 나오는 일이 많다. 형 샤기아와의 합체기도 충실하고 회피 명중도 잘 하고, 꼭 짜증나는 국면에서 나와 옆구리를 푹 찌르는데 제일 위험한건 '''원호방어'''. 그 자체로도 짜증나는데 횟수도 4나 된다. 따라서 맵병기나 전체공격이 필수.
건담 vs 건담 시리즈에서는 본인은 사용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형인 샤기아 탑승의 건담 버사고 최대의 특징이자 공격수단인 건담 아슈타론으로서 활약하며, 샤기아의 대사중에 그의 대사가 들어가는 등 존재감을 확실히 어필하며 버사고의 어시스트인 DOME비트와 도토레스의 존재감을 뭉개버릴 정도다.
유일한 단점은 얼굴 그래픽이 없다는 것.(...라고 해봤자 서브파일럿중 얼굴이 있는건 티파 뿐)
NEXT에서도 그의 존재감과 대사는 여전하며 샤기아의 신규녹음 피니시대사 '''"위협이 되는 것은 제거한다!"'''에 맞춰서 '''"씨네에!!!"'''를 외친다.
1. 개요
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1]
신지구연방군의 전신인 정부 재건 위원회의 에이전트로, 탑승 기체는 건담 아슈타론.
샤기아 프로스트의 쌍둥이 동생으로, 냉철한 형과는 달리 격앙하기 쉬운 성격이다. 일단 쌍둥이인만큼 나이는 샤기아 프로스트와 같은 '''19세'''. 형만큼은 아니어도 이쪽도 충분히 저 나이로는 보이지 않는 노안이다.
쌍둥이라고는 하지만 형과는 전혀 닯지 않았고, 마치 흑화한 창 우페이같은 생김새인데 핸섬한 얼굴과 달리 형보다 훨씬 격정적인 성격을 가져서인지, 탑승기인 건담 아슈타론은 형의 기체와는 달리 격투계에 가깝다. 주 전법은 아슈타론이 아토믹 시저스로 적을 포획하면 버사고가 메가소닉포로 마무리하는 것.
맨날 형만 타령하는 데다가 세상에 우리 둘만 있어도 된다는 형제라서 BL 분위기가 줄줄 풍긴다.
동생 포지션답게 형보다 침착하지 못하고 열혈적인 편. 프리덴과의 교전에서 형이 부상을 입자 형의 복수를 위해 불리한 싸움을 걸기도 할 정도. 주로 머리에 피가 올라 무리한 싸움을 하려 할 때 형의 텔레파시로 퇴각하는 모습이 많다.
형제끼리 텔레파시에 의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특수능력을 가졌기에 뉴타입 훈련을 받았으나 플래시 시스템에는 감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종의 '가짜 뉴타입'이라는 낙인인 카테고리 F로 분류되었고, 이 때문에 뉴타입은 물론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은 올드타입들도 증오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처음 등장하자마자 프리덴에 잠입하여 티파 아딜을 몰래 납치해 알타네이티브사에 연행했으며, 이후에도 프리덴과 끊임없이 대립하면서 가로드 란과는 라이벌 포지션에 위치하게 된다.[2]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신 지구연방의 중추부에 들어선 후 자신과 함께 싸우는 연방군의 군인을 모살하거나 뉴타입에 관계된 자들을 모살하기도 한다.
최종 결전 때 형 샤기아와 함께 새틀라이트 런처로 연방군과 우주혁명군의 수뇌부를 싹쓸이하고, 이어서 모든 뉴타입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가로드의 건담 DX가 쏜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에 밀리면서 실패한다. 어쨌든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며, 엔딩에서는 가로드와 티파가 들린 마을에서 그가 휠체어를 타고 있는 형을 시중들고 있는 뒷모습이 보인다.[3]
3. 기타 매체
게임에 등장할 때는 늘 형이랑 콤비.
슈퍼로봇대전의 경우 둘이 원호받기 좋게 착 달라붙어서 나오기도 하고, 소대제가 구성되면 둘이 한 소대에 붙어서 나오는 일이 많다. 형 샤기아와의 합체기도 충실하고 회피 명중도 잘 하고, 꼭 짜증나는 국면에서 나와 옆구리를 푹 찌르는데 제일 위험한건 '''원호방어'''. 그 자체로도 짜증나는데 횟수도 4나 된다. 따라서 맵병기나 전체공격이 필수.
건담 vs 건담 시리즈에서는 본인은 사용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형인 샤기아 탑승의 건담 버사고 최대의 특징이자 공격수단인 건담 아슈타론으로서 활약하며, 샤기아의 대사중에 그의 대사가 들어가는 등 존재감을 확실히 어필하며 버사고의 어시스트인 DOME비트와 도토레스의 존재감을 뭉개버릴 정도다.
유일한 단점은 얼굴 그래픽이 없다는 것.(...라고 해봤자 서브파일럿중 얼굴이 있는건 티파 뿐)
NEXT에서도 그의 존재감과 대사는 여전하며 샤기아의 신규녹음 피니시대사 '''"위협이 되는 것은 제거한다!"'''에 맞춰서 '''"씨네에!!!"'''를 외친다.
[1] 이전에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 하사웨이 노아를 맡았다.[2] 중간에 자기들의 신분을 감추기위해 미학이니 뭐라니 하며 라이벌인척 하기도 한다.[3] 가로드와 티파 쪽을 바라보는 걸 보아하니, 모종의 이유로 약간이나마 개심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