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웨이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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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サウェイ・ノア/Hathaway Noa[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우주세기 0080년생.[2] 브라이트 노아의 아들. 가족 구성은 아버지와 어머니 미라이 노아, 여동생인 체밍 노아의 4인 가족.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이며, 건담 이볼브에서 한국판 성우는 신용우[3] . 2020년 공개 예정인 극장판에서의 성우는 오노 켄쇼.
그리프스 전역 때 에우고의 세력들이 지구에서 카라바와 힘을 합쳐 싸울 때 어머니인 미라이 노아와 함께 티탄즈에 붙잡혀 벤 웃타에 의해 인질이 되지만 에우고와 카라바에 의해 구출된다.
1인칭은 역습의 샤아, 섬광의 하사웨이 모두 보쿠(僕)지만 퀘스나 기기같은 여자아이 앞에서는 가끔 오레를 사용하기도 했다. 단, 마프티 나비유 에린으로 나설 때는 지분(自分) 또는 와타시(私).
홍콩 시티에서 미라이 노아, 체밍 노아와 함께 꼬꼬마 시절로 잠깐 등장하는데 티탄즈의 인질이 되는 경험을 맛본다.
그리프스 전역 때 인도에서 살고있다가 홍콩에서 가족들이 모두 우주로 가려고 할 때 트러블이 생긴 것을, 연방 고관인 아데나워 파라야의 호의로 혼자만은 우주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4] 네오지온 VS 론도 벨의 전투에 휘말렸다가 라 카이람에 구조되어 우연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고 그대로 함에 눌러 앉는다.
성격은 그 나이 또래답게 잘난 척 하기 좋아하고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중학생도 아닌 초등학생 치고는 아주 조금(...) 조숙한 면이 있다. 그 조숙함을 믿고 생각없이 무작정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5]
우주셔틀에서 같이 구조된 퀘스 파라야에게 반한다. 하지만 그녀는 또래에겐 전혀 관심이 없는 오지콘이라서 샤아와 함께 떠나고, 하사웨이는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네오지온의 지구한랭화작전 막바지에 몰래 론드 벨에 숨어든다. 혼란한 틈을 타 기어이 제간을 타고 퀘스에게 향하지만 그가 올린 전적은 킬마크 2. 하나는 출격 직후 눈 앞에 나타난 기라도가를 발칸으로 잡은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퀘스를 격추시킨 첸 아기의 리가지를 격파해서 올린다.[6] 하사웨이는 반파된 알파 아질에 탑승한 퀘스와 대화하며 그녀를 설득 중이었으나 알파 아질이 아군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인한 첸의 사격으로 퀘스가 사망하자[7] 분노하여 '''첸을 쏴서 죽여버린다.''' 심지어 론드 벨 일원인 첸에게 하는 소리가 '그러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지구도 부수지!' (...) 이 사건 때문에 그야말로 배터지게 욕을 먹게 된다. 게다가 그 뒤론 혼자서 우주를 떠다니면서 '아빠!'라고 징징대고, 애는 애다. 나이에 비해서는 성숙해 보이지만, 얘 아직 초딩이다. 건담월드가 년초에 진급하는 설정이라면 0093년 3~4월에 중1로 올라갈 나이. 그런데 해서웨이가 이러는 것도 역샤 초반에 미라이가 했던 '남자애치고 우주에서의 경험이 늦다'는 말이 마음에 걸렸을 수도 있다.
이 이후의 일은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UC 무지개에 오를 수 없던 남자의 브라이트의 회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나오는데, 하사웨이가 정신적 문제 때문에 한동안 말을 할 수 없어서 액시즈 쇼크 한달 후에야 사정을 알게 되는데 라 카이람 승무원들의 배려로 기록에는 남기지 않게 되었지만 브라이트는 자기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못해서 빚어진 결과라면서 엄청 자책한다. 한편 높으신 분들은 여러가지 자료로 하사웨이가 한 일을 알게 되어 비밀 사문회에서 브라이트에게 "우리는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보여주는데 그걸 브라이트는 부인하나, 어쨌든 긴급피난 적용될 수 있는 문제로 쳐서 넘어가게 된다. 이상의 설정은 이걸 소개한 작품이 코믹스이므로 영상화돼야 공식으로 자리잡는 건담 시리즈의 특성상 공식으로 치기는 어렵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거의 유일한 설명이다. 실제로 이런 사고를 쳤다면 이적 행위로 처벌받겠지만..[8]
건담 이볼브 5에서는 역습의 샤아와 달리 퀘스에게 격추된 듯하며, 이 때문에 퀘스가 이성을 잃기까지 했다. 하지만 전사하지 않고 살아있었으며[9] , 퀘스에게 "네가 울면 이쁜 얼굴이 망가지니 울지 말라"는 말을 해준다.
고집을 부리던 퀘스를 설득하면서 한 말인 "얼굴을 보면 그딴 건 다 잊어버릴수 있다" 는 말은 작품의 핵심을 찌르는 소통에 관한 명대사이며, 이후 퀘스를 죽인 첸에게 하는 대사인 "죽이지 말았어야 했어! 그런 간단한 것도 모르니까... 어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구조차도 부숴버리는거야!"도 나름 인상적이지만 정작 본인도 퀘스를 죽인 첸에게 분노해서 문답무용으로 쏴 죽여버린다(...) 실로 부조리극의 극치.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오노 켄쇼. 성우 변경에 대해서 팬들의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는데, 이 소식을 들은 사사키 노조무 본인은 '배역은 본인이 소유하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식으로 트위터를 통해 온건하게 언급하는 것으로 여론을 진정시켰다.
다만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사사키 노조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특히나 바뀐 주연 배역의 케네스 슬렉의 스와베 준이치나 성우의 사망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캐스팅이 바뀐 기기 안달루시아의 우에다 레이나는 어느 정도 어울리다는 평이 있다. 반면에 하사웨이 혼자 따로 논다는 평이 많다. 이외에 공식에서 한 발언도 여러모로 문제가 되었다. 처음부터 사사키는 오디션에서 배제되었으며 그 나이대에 맞는 성우를 캐스팅한다고 오노를 캐스팅했다고 밝혀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사사키가 최초로 올린 트윗이 본인은 준비했는데 어느새 배역에서 내려갔다고 가볍게 트윗을 한 거 보면 처음부터 캐스팅할 생각이 없었다고 보는 게 맞을듯싶다.
극장판에서 퀘스 파라야를 죽인 건 첸 아기지만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첸 아기가 등장하지 않으며 하사웨이가 직접 퀘스를 죽이기에 이 세계관의 하사웨이는 첸 살해의 원죄가 없다. 오직 퀘스를 죽였다는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이 극장판 섬광의 하사웨이는 역습의 샤아와 이어진다. 즉 하사웨이가 첸을 죽이고 퀘스가 자신을 감싸다 죽었다.[10]
역습의 샤아와의 성격과는 아주 딴판이 되어 이지적인 청년이 됐지만 불안정한 정신 탓에 내면은 유약하고 낮은 자존감을 보인다.
그동안 하사웨이가 Z 건담의 카츠를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어린 모습만 보여준 터라, 대의를 위해 싸우는 섬광 버전의 하사웨이는 어른스럽게 다가오기도 한다. 역샤 때의 하사웨이는 불안정한 정신을 가졌고 자신감도 전혀 없어서, 아빠 만나서 한마디도 제대로 못 하는 유약한 소년이었다.
본래는 평범한 식물감찰관 후보생이었다. 퀘스를 죽인 트라우마로 인한 우울증과 PTSD를 치료하기 위해 겸사겸사 정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구에서 식물과 지내며 우울증이 상당히 완화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마프티의 배후인 크왁 샐버와 접선하며 연방 정부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 된다. 그리하여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이후에 기고만장해져서 지구를 사유화하며 오염하기 시작한 지구연방에 대해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라는 가명을 쓰며 투쟁을 결의한다.[11]
이 가명은 3개 국어의 혼합으로 '정당한 예언자의 왕'이라는 의미가 있다. 마프티는 아랍어로 Mahdi. 마디, 마흐디라고도 읽는 단어이며 의미는 유대교나 기독교의 Messiah와 같다. 나비유는 아랍어의 "예언자" 나비인(نبي)에서 유래. 에린은 고대 아일랜드어(게일어)로 Erin. 작중에서는 흔히 '마프티'라고 불리며 마프티는 조직명으로도 쓰인다.
냉철한 사고와 행동으로 동료들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하이재커를 단숨에 제압할 정도의 신체 능력과 과감성을 가지고 있다. 이때 협력한 케네스와는 나중에 친구이자 최대의 적이 된다. 케네스의 부관 레인 에임과도 약간의 면식이 있다.
자신이 좋아했지만 죽일 수밖에 없었던 퀘스의 영혼에 계속 고통받고 있는 듯하다. 기기 안달루시아에게서 그녀의 모습을 보는 한편, 퀘스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기에게 정욕을 느끼는 자신에게 큰 분노를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 등장하는 하사웨이의 독백은 자기혐오 투성이이다.
애너하임에서 비밀리에 개발된 크시 건담을 몰고 애들레이드를 단숨에 함락시키려 한다. 하지만, 연방군의 작전에 말려 들어, 때마침 나타난 레인 에임의 페넬로페와 교전하는 도중 빔 배리어에 포획되었다. 그리고 습격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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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하사웨이는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로 체포된다. 연방정부는 앙갚음하고자 재판도 제대로 열지 않고 아버지 브라이트 노아에 의한 총살을 계획한다. 하지만, 케네스 대령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사형은 본인 지휘하에 진행된다. 그 때문에 브라이트는 마프티의 처형을 봤을 때는 사형수가 아들이란 것을 몰랐다.
연방 관료들은 마프티에 대한 화가 덜 풀렸기 때문에 화풀이로 '''언론에 마프티의 정체가 하사웨이 노아라는 정보를 까발렸다.''' 그 바람에 아버지 브라이트 노아는 큰 충격을 받은 채 퇴역을 맞이하게 된다. 브라이트는 그전까지 아들이 지구에서 한창 식물 조사관으로 활동 중인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케네스를 비롯한 그 어떤 사람들로부터도 정보를 받지 못했다.
마프티의 정체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하사웨이 노아와 조직 마프티는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았고''' '''동시에 무능한 연방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파국에 치달았다.''' 결과적으로 연방은 분풀이 하겠다고 스스로가 체제붕괴의 불씨를 남겨 버린 셈이다. 하지만, 정작 연방이 망하는 건 그 이후로 한참 지난 우주세기 220년대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프티 동란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코스모 바빌로니아 사건과 잔스칼 전쟁의 원인과 명분을 제공한 그 특별법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연방 정부는 받아야 할 수술을 거부한 것이 되겠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분기에 따라 네모를 타고 합류한다. 일단 뉴타입이 붙어있긴 한데, 능력치는 퀘스와 같이 함내청소요원...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최종보스인 디 에델 베르날이 평행세계의 관측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브라이트 노아에게 '이대로는 너는 아버지로서 최악의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는 대사를 해서 섬광의 하사웨이를 암시하는 말을 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도 참전하며, 능력치는 슈퍼계 B급의 방어와 리얼계 B급의 명중 그리고 이도저도 아닌 회피를 가진 상태이고 공격력은 일반 B급 파일럿이다. (그런데 리얼계치고는 이상하게 격투가 높은 편이다. 크시 건담의 전투스타일을 염두해둔 것인가?) 더불어, 전투 대사가 그 나이에 할 법한 대사가 절대 아니다. 성우의 목소리 톤이 바뀌었다고 해도 이상할 정도로 전투대사들이 침착하고, 기체 계열에 따라 별도의 전투대사들도 존재하는 등 뭔가 심상치 않다. 시옥편에서 갑작스럽게 하사웨이로 퀘스 파라야를 설득이 가능한 점, 뉴 건담을 수령해 오는 것이 첸 아기가 아니라 섬광의 하사웨이로 이어지는 벨토치카 칠드런의 벨토치카 이르마라는 점과 결정적으로 에이스 토크에서 AG가 하사웨이와 퀘스에게 미래(섬광의 하사웨이)를 경고하는 모습이 나와 있는 등 참전떡밥이 마구잡이로 뿌려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천옥편의 참전작 목록에선 섬광의 하사웨이는 없었고 전작들에서 뿌린 떡밥은 결국 의미없는 떡밥이 되고 말았다. 다만 브라이트와의 에이스 토크에서 크시 건담이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브라이트가 만약 건담을 타게 된다면 걱정은 되지만 부모의 입장이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써 지켜보겠다고 말하는 대사가 나온다. 섬광의 하사웨이 본편이랑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굉장히 암울한 내용이 되어버리는 셈. 엔딩의 인터미션에서는 섬광의 하사웨이 때랑 동일하게 식물학을 연구하겠다는 말을 남긴다. 다만 섬광의 하사웨이 본편과는 달리 3차 Z에서는 퀘스가 살아있기에 퀘스의 적극적인 대시와 더불어 상당히 쑥스러운 듯이 말하는 게 특징.
하지만 신작인 슈퍼로봇대전 V에서 섬광의 하사웨이가 참전한다. 다만 유니콘 쪽과의 스토리 충돌 탓인지 스토리는 반영이 되지 않고 기체만 참전하며 캐릭터 포트레이트는 섬광의 하사웨이 버전이지만 이름은 마프티가 아닌 하사웨이로 나온다. 다만 기본적인 스토리 골자는 다 남겨놓아 신정력 세계의 하사웨이는 마프티 나비유 에린으로 활동한 전적이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썩은 연방의 수뇌부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은 기체 한정 참전이지만 주인공인 만큼 대부분의 중요 보스에게 전투 대사도 있다는 건 고무적인 점. 또한 기본 스킬에 반골심이 존재하는 등 섬광의 하사웨이 시절의 모습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 한편, 하사웨이가 나오기 이전에 등장하는 '100년 전'이란 키워드에서는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결말이었던 마프티의 반란의 종결을 기해' 란 문장이 있어 섬광의 하사웨이의 결말 부분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퀘스는 죽었지만 첸을 팀킬하지는 않았다. 첸을 죽이려고 했지만 사이코뮤의 공진이 원작보다 빨리 일어나면서 그 빛을 보고 제 정신을 차려서 죽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하사웨이는 첸을 보면 슬슬 피해다니거나 말투가 딱딱해진다.
섬광의 하사웨이 명의이면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조작 가능한 하사웨이는 시나리오상으로는 역습의 샤아 종료후의 14~15세고 얼굴이 섬광의 하사웨이 시대라는 복잡한 설정이 되어 이를 반영했는지 또래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침착한 성격으로 등장한다.[12] 하지만 가끔 말을 거드는 수준의 아쉬운 비중. 단, 우주세기 루트를 선택하면 다카르에서의 샴블로 전에서 진 주인공 수준으로 활약한다! 다카르 때의 시나리오를 보면, 퀘스를 이용한 샤아에 대한 적의가 장난이 아닌 모양. 연방 의회는 죽어도 된다고 막말할 때 아무로가 "그러면, 테러를 저질러도 상관없다는 거냐?"고 묻자 '''"그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해서 신정력 쪽 사람들이 식겁한다. 아무로는 당연히 얼굴이 싹 굳으면서 '''그래서는 샤아하고 다를 게 없지. 머리 좀 식혀라."'''고 나무라고, 이에 홧김에 뛰쳐나갔다가 자신을 걱정한 버나지와 다카르의 거리에서 네오 지온을 쫓다가 가란시에르 부대에 붙잡혀서 위기에 빠지지만 로니 가베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래도 지온이 싫은 건 맞는 건지, 죽일 테면 죽이라며 굴복하지 않는 깡을 보여준다.
이후에 우주 루트를 선택할 경우, 알파 아질에 탄 로니와 상대하다가 로니가 알파 아질의 사이코뮤에 먹히기 직전인 걸 눈치채고 버나지와 함께 로니를 설득하지만 알파 아질의 사이코뮤가 역류해 로니가 폭주하려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퀘스의 이름을 부르는데, 로니가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의식을 되찾고 퇴각했다가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 하사웨이에게 알파 아질을 건넨다.[13]
세계관 상 마프티는 신정력 세계의 인물로 원작대로 반란을 일으키다가 처형되어서 신정력 세계의 인물들은 우주세기 세계에 있는 현재의 하사웨이의 존재를 알고있지만 쉬쉬하고 있는 상황. 토비아 아로낙스가 제일 먼저 하사웨이 = 마프티라는 것을 눈치채지만 하사웨이의 '어차피 평행세계의 나도 듣보잡이겠지ㅋㅋ' 드립에 '맞아 너 듣보야' 드립을 치고(...)[14] 중간에 역사에 대해 설명할때도 니이미와 사나다는 서로 눈치를 주고 마프티는 언급 안한다. 그러나 하사웨이 본인은 신정력 세계에 흥미가 생겨서 남들 몰래 야마토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잡듯이 조사하여 신정력 세계의 자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테러 같은 것에 의존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바꿔야만 한다는 것을 최종화에서 고백한다.[15] 작중 성능은 대기만성형 파일럿이지만 대기만성의 폭발적인 성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 덕에[16] 크시 건담은 킨케두가 뺏어 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름의 발음은 '''해서웨이 노아'''가 옳으나, 팬덤 내에서 일본식 발음인 하사웨이로 굳혀지는 바람에 결국 정발된 섬광의 하사웨이도 일본어 발음을 따라 섬광의 해서웨이가 아닌 섬광의 하사웨이가 되었다. 다만 재능TV에서 방영한 기동전사 건담 방영 전의 다큐멘터리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일어 발음 표기도 아니고 외래어 표기법을 따른 것도 아닌 "섬광의 '하서웨이'"로 번역되었다.
홧김에 첸 아기를 죽인 것과 패륜아로 이름 높은 퀘스 파라야를 좋아한다는 사실 때문에 건덕후들이 심심하면 까는 캐릭터 중 한 명. 그 카츠 코바야시와 동급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니 말 다했다(....). 킬 카운트는 2개로 이 쪽이 낫기는 한데 한 개가 팀킬. 어느 쪽이 막장인지는 생각 나름이다. 그나마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보였던 하드보일드한 모습에 적게나마 좋아하는 팬층이 있기는 하다.[17]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좋아하는 퀘스와 엮인다. 건담 이볼브처럼 하사웨이가 퀘스를 설득하는 것에 성공해 해피 엔딩을 맞는 SS가 많다. BL로는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했던 케네스 슬렉, 또는 극히 소수나마 렌 에임과 엮이는 경우도 있다.
역습의 샤아 (+벨토치카 칠드런) 시절과 섬광의 하사웨이 시절의 모습이 천지차이다(!) 이에 혹자는 '''공주님에서 여왕님이 된 거야(...)'''라고 평했다. 더해서 Z건담부터 역샤까지는 흑발이었는데, 섬광의 하사웨이에서는 갈색 머리로 나온다. 이후 건대건 시리즈에 참전할 때도 갈색 머리. 머리색이 바뀐 이유는 딱히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로를 동경해서 갈색 머리로 염색했다는 이야기가 팬덤에서는 정설로 돌고 있는 듯.
'''의외로 독설가다.''' 대놓고 욕을 하거나 인신 공격을 하는 타입은 아니고, 묵직하게 몸쪽 꽉 찬 돌직구를 날려 주변 사람들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스타일. 주 희생자는 케네스 슬렉인데, 한 예로 작 후반에 렌 에임의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해줬다가 하사웨이의 독기 서린 '''내가 뭐 파일럿 양성요원이냐?'''라는 말에 데꿀멍한다(....) 건대건 시리즈에서는 이 독설가 속성을 백분 살리기로 한건지 독기 서린 대사가 좀 많다. 특히 하만 칸이랑 토비아 아로낙스만 만나면.... [18]
기동전사 건담 NT 상영 이후 섬광의 하사웨이의 PV가 공개되면서 이 작품이 새롭게 애니화 되는것에 큰 주목을 끌고 있는데 일단 건담 시리즈 주인공 성우들이 대폭으로 세대교체 폭탄을 맞으면서 하사웨이 노아의 성우도 새로 정해질 가능성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데, 일단 2006년에 브라이트 노아의 성우였던 스즈오키 히로타카가 폐암 & 다발성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나리타 켄으로 완전 교체가 이뤄졌는데 하사웨이의 성우인 사사키 노조무와 겨우 3살 차라 부자지간으로는 너무 안 맞는다는 평에다 요즘의 애니 팬들이 성우와 캐릭터의 연령대 밸런스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사사키 노조무의 목소리가 성대결절 수술 이후 너무 변해서 젊은 청년의 목소리로는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평이 많다. 사실 사사키 노조무가 한때 미성이었던건 사실이지만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2019년 기준으론 중년이나 할아버지를 맡아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대이긴 하다.[19][20] 물론 후루야 토오루 & 이케다 슈이치 처럼 너무 상징성이 큰 배역의 성우들이 세월의 풍파에도 그대로 캐스팅되기도 했지만 이건 업계에서 아무로 & 샤아는 그 둘 자체로 인식될 정도의 상징성이라 그런거고 그 둘과 사사키 노조무는 상황이 많이 다른게 사실이다. 게다가 후루야 토오루는 목소리 보존이 매우 잘 된 케이스라 여전히 무리없이 아무로 목소리를 소화할 수 있기도 하고.
그렇기에 최소 85년생 최하 2000년대생 성우로 성우 교체가 되는 것은 가능하다. 거기에 메인 히로인인 기기 안달루시아의 경우는 강제적으로라도 성우를 새로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히로인 성우와 연령대를 맞춰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간의 활약과 슈퍼로봇대전 V에서 사사키 노조무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섬하버전 하사웨이를 소화해서 호평을 들었기 때문에 그대로 갈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애니메이션판에서 주역진들마저 배역 강판이 되면서 오노 켄쇼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사키 노조무가 인상 깊은 연기를 한 탓에 당연히 팬들은 반발했고, PV 뿐이지만 공개된 오노의 연기는 일본 쪽에서도 한국 쪽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ハサウェイ・ノア/Hathaway Noa[1]
1. 소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우주세기 0080년생.[2] 브라이트 노아의 아들. 가족 구성은 아버지와 어머니 미라이 노아, 여동생인 체밍 노아의 4인 가족.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이며, 건담 이볼브에서 한국판 성우는 신용우[3] . 2020년 공개 예정인 극장판에서의 성우는 오노 켄쇼.
그리프스 전역 때 에우고의 세력들이 지구에서 카라바와 힘을 합쳐 싸울 때 어머니인 미라이 노아와 함께 티탄즈에 붙잡혀 벤 웃타에 의해 인질이 되지만 에우고와 카라바에 의해 구출된다.
1인칭은 역습의 샤아, 섬광의 하사웨이 모두 보쿠(僕)지만 퀘스나 기기같은 여자아이 앞에서는 가끔 오레를 사용하기도 했다. 단, 마프티 나비유 에린으로 나설 때는 지분(自分) 또는 와타시(私).
2. 작중 행적
2.1. 기동전사 Z건담
홍콩 시티에서 미라이 노아, 체밍 노아와 함께 꼬꼬마 시절로 잠깐 등장하는데 티탄즈의 인질이 되는 경험을 맛본다.
2.2.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벨토치카 칠드런 포함)
그리프스 전역 때 인도에서 살고있다가 홍콩에서 가족들이 모두 우주로 가려고 할 때 트러블이 생긴 것을, 연방 고관인 아데나워 파라야의 호의로 혼자만은 우주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4] 네오지온 VS 론도 벨의 전투에 휘말렸다가 라 카이람에 구조되어 우연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고 그대로 함에 눌러 앉는다.
성격은 그 나이 또래답게 잘난 척 하기 좋아하고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중학생도 아닌 초등학생 치고는 아주 조금(...) 조숙한 면이 있다. 그 조숙함을 믿고 생각없이 무작정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5]
우주셔틀에서 같이 구조된 퀘스 파라야에게 반한다. 하지만 그녀는 또래에겐 전혀 관심이 없는 오지콘이라서 샤아와 함께 떠나고, 하사웨이는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네오지온의 지구한랭화작전 막바지에 몰래 론드 벨에 숨어든다. 혼란한 틈을 타 기어이 제간을 타고 퀘스에게 향하지만 그가 올린 전적은 킬마크 2. 하나는 출격 직후 눈 앞에 나타난 기라도가를 발칸으로 잡은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퀘스를 격추시킨 첸 아기의 리가지를 격파해서 올린다.[6] 하사웨이는 반파된 알파 아질에 탑승한 퀘스와 대화하며 그녀를 설득 중이었으나 알파 아질이 아군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인한 첸의 사격으로 퀘스가 사망하자[7] 분노하여 '''첸을 쏴서 죽여버린다.''' 심지어 론드 벨 일원인 첸에게 하는 소리가 '그러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지구도 부수지!' (...) 이 사건 때문에 그야말로 배터지게 욕을 먹게 된다. 게다가 그 뒤론 혼자서 우주를 떠다니면서 '아빠!'라고 징징대고, 애는 애다. 나이에 비해서는 성숙해 보이지만, 얘 아직 초딩이다. 건담월드가 년초에 진급하는 설정이라면 0093년 3~4월에 중1로 올라갈 나이. 그런데 해서웨이가 이러는 것도 역샤 초반에 미라이가 했던 '남자애치고 우주에서의 경험이 늦다'는 말이 마음에 걸렸을 수도 있다.
이 이후의 일은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UC 무지개에 오를 수 없던 남자의 브라이트의 회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나오는데, 하사웨이가 정신적 문제 때문에 한동안 말을 할 수 없어서 액시즈 쇼크 한달 후에야 사정을 알게 되는데 라 카이람 승무원들의 배려로 기록에는 남기지 않게 되었지만 브라이트는 자기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못해서 빚어진 결과라면서 엄청 자책한다. 한편 높으신 분들은 여러가지 자료로 하사웨이가 한 일을 알게 되어 비밀 사문회에서 브라이트에게 "우리는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보여주는데 그걸 브라이트는 부인하나, 어쨌든 긴급피난 적용될 수 있는 문제로 쳐서 넘어가게 된다. 이상의 설정은 이걸 소개한 작품이 코믹스이므로 영상화돼야 공식으로 자리잡는 건담 시리즈의 특성상 공식으로 치기는 어렵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거의 유일한 설명이다. 실제로 이런 사고를 쳤다면 이적 행위로 처벌받겠지만..[8]
건담 이볼브 5에서는 역습의 샤아와 달리 퀘스에게 격추된 듯하며, 이 때문에 퀘스가 이성을 잃기까지 했다. 하지만 전사하지 않고 살아있었으며[9] , 퀘스에게 "네가 울면 이쁜 얼굴이 망가지니 울지 말라"는 말을 해준다.
고집을 부리던 퀘스를 설득하면서 한 말인 "얼굴을 보면 그딴 건 다 잊어버릴수 있다" 는 말은 작품의 핵심을 찌르는 소통에 관한 명대사이며, 이후 퀘스를 죽인 첸에게 하는 대사인 "죽이지 말았어야 했어! 그런 간단한 것도 모르니까... 어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구조차도 부숴버리는거야!"도 나름 인상적이지만 정작 본인도 퀘스를 죽인 첸에게 분노해서 문답무용으로 쏴 죽여버린다(...) 실로 부조리극의 극치.
2.3.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벨토치카 칠드런의 후속작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주인공으로 나온다. 나이는 25세. 전용 탑승기는 크시 건담. 게임에 출연하면서 성우는 역습의 샤아와 동일하게 사사키 노조무가 맡았다.'''"언젠가는 인류의 건전한 정신이 이 지구를 지키리라 믿는다. '''
'''그때까지는 인간이 범한 모든 잘못을 앞으로도 마프티가 숙청해 가겠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오노 켄쇼. 성우 변경에 대해서 팬들의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는데, 이 소식을 들은 사사키 노조무 본인은 '배역은 본인이 소유하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식으로 트위터를 통해 온건하게 언급하는 것으로 여론을 진정시켰다.
다만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사사키 노조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특히나 바뀐 주연 배역의 케네스 슬렉의 스와베 준이치나 성우의 사망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캐스팅이 바뀐 기기 안달루시아의 우에다 레이나는 어느 정도 어울리다는 평이 있다. 반면에 하사웨이 혼자 따로 논다는 평이 많다. 이외에 공식에서 한 발언도 여러모로 문제가 되었다. 처음부터 사사키는 오디션에서 배제되었으며 그 나이대에 맞는 성우를 캐스팅한다고 오노를 캐스팅했다고 밝혀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사사키가 최초로 올린 트윗이 본인은 준비했는데 어느새 배역에서 내려갔다고 가볍게 트윗을 한 거 보면 처음부터 캐스팅할 생각이 없었다고 보는 게 맞을듯싶다.
극장판에서 퀘스 파라야를 죽인 건 첸 아기지만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첸 아기가 등장하지 않으며 하사웨이가 직접 퀘스를 죽이기에 이 세계관의 하사웨이는 첸 살해의 원죄가 없다. 오직 퀘스를 죽였다는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한다.
하지만, 이 극장판 섬광의 하사웨이는 역습의 샤아와 이어진다. 즉 하사웨이가 첸을 죽이고 퀘스가 자신을 감싸다 죽었다.[10]
역습의 샤아와의 성격과는 아주 딴판이 되어 이지적인 청년이 됐지만 불안정한 정신 탓에 내면은 유약하고 낮은 자존감을 보인다.
그동안 하사웨이가 Z 건담의 카츠를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어린 모습만 보여준 터라, 대의를 위해 싸우는 섬광 버전의 하사웨이는 어른스럽게 다가오기도 한다. 역샤 때의 하사웨이는 불안정한 정신을 가졌고 자신감도 전혀 없어서, 아빠 만나서 한마디도 제대로 못 하는 유약한 소년이었다.
본래는 평범한 식물감찰관 후보생이었다. 퀘스를 죽인 트라우마로 인한 우울증과 PTSD를 치료하기 위해 겸사겸사 정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구에서 식물과 지내며 우울증이 상당히 완화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마프티의 배후인 크왁 샐버와 접선하며 연방 정부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 된다. 그리하여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이후에 기고만장해져서 지구를 사유화하며 오염하기 시작한 지구연방에 대해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라는 가명을 쓰며 투쟁을 결의한다.[11]
이 가명은 3개 국어의 혼합으로 '정당한 예언자의 왕'이라는 의미가 있다. 마프티는 아랍어로 Mahdi. 마디, 마흐디라고도 읽는 단어이며 의미는 유대교나 기독교의 Messiah와 같다. 나비유는 아랍어의 "예언자" 나비인(نبي)에서 유래. 에린은 고대 아일랜드어(게일어)로 Erin. 작중에서는 흔히 '마프티'라고 불리며 마프티는 조직명으로도 쓰인다.
냉철한 사고와 행동으로 동료들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하이재커를 단숨에 제압할 정도의 신체 능력과 과감성을 가지고 있다. 이때 협력한 케네스와는 나중에 친구이자 최대의 적이 된다. 케네스의 부관 레인 에임과도 약간의 면식이 있다.
자신이 좋아했지만 죽일 수밖에 없었던 퀘스의 영혼에 계속 고통받고 있는 듯하다. 기기 안달루시아에게서 그녀의 모습을 보는 한편, 퀘스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기에게 정욕을 느끼는 자신에게 큰 분노를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 등장하는 하사웨이의 독백은 자기혐오 투성이이다.
애너하임에서 비밀리에 개발된 크시 건담을 몰고 애들레이드를 단숨에 함락시키려 한다. 하지만, 연방군의 작전에 말려 들어, 때마침 나타난 레인 에임의 페넬로페와 교전하는 도중 빔 배리어에 포획되었다. 그리고 습격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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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하사웨이는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로 체포된다. 연방정부는 앙갚음하고자 재판도 제대로 열지 않고 아버지 브라이트 노아에 의한 총살을 계획한다. 하지만, 케네스 대령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사형은 본인 지휘하에 진행된다. 그 때문에 브라이트는 마프티의 처형을 봤을 때는 사형수가 아들이란 것을 몰랐다.
연방 관료들은 마프티에 대한 화가 덜 풀렸기 때문에 화풀이로 '''언론에 마프티의 정체가 하사웨이 노아라는 정보를 까발렸다.''' 그 바람에 아버지 브라이트 노아는 큰 충격을 받은 채 퇴역을 맞이하게 된다. 브라이트는 그전까지 아들이 지구에서 한창 식물 조사관으로 활동 중인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케네스를 비롯한 그 어떤 사람들로부터도 정보를 받지 못했다.
마프티의 정체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하사웨이 노아와 조직 마프티는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았고''' '''동시에 무능한 연방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파국에 치달았다.''' 결과적으로 연방은 분풀이 하겠다고 스스로가 체제붕괴의 불씨를 남겨 버린 셈이다. 하지만, 정작 연방이 망하는 건 그 이후로 한참 지난 우주세기 220년대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프티 동란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코스모 바빌로니아 사건과 잔스칼 전쟁의 원인과 명분을 제공한 그 특별법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연방 정부는 받아야 할 수술을 거부한 것이 되겠다.
3. 등장 관련 작품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분기에 따라 네모를 타고 합류한다. 일단 뉴타입이 붙어있긴 한데, 능력치는 퀘스와 같이 함내청소요원...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최종보스인 디 에델 베르날이 평행세계의 관측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브라이트 노아에게 '이대로는 너는 아버지로서 최악의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는 대사를 해서 섬광의 하사웨이를 암시하는 말을 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도 참전하며, 능력치는 슈퍼계 B급의 방어와 리얼계 B급의 명중 그리고 이도저도 아닌 회피를 가진 상태이고 공격력은 일반 B급 파일럿이다. (그런데 리얼계치고는 이상하게 격투가 높은 편이다. 크시 건담의 전투스타일을 염두해둔 것인가?) 더불어, 전투 대사가 그 나이에 할 법한 대사가 절대 아니다. 성우의 목소리 톤이 바뀌었다고 해도 이상할 정도로 전투대사들이 침착하고, 기체 계열에 따라 별도의 전투대사들도 존재하는 등 뭔가 심상치 않다. 시옥편에서 갑작스럽게 하사웨이로 퀘스 파라야를 설득이 가능한 점, 뉴 건담을 수령해 오는 것이 첸 아기가 아니라 섬광의 하사웨이로 이어지는 벨토치카 칠드런의 벨토치카 이르마라는 점과 결정적으로 에이스 토크에서 AG가 하사웨이와 퀘스에게 미래(섬광의 하사웨이)를 경고하는 모습이 나와 있는 등 참전떡밥이 마구잡이로 뿌려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천옥편의 참전작 목록에선 섬광의 하사웨이는 없었고 전작들에서 뿌린 떡밥은 결국 의미없는 떡밥이 되고 말았다. 다만 브라이트와의 에이스 토크에서 크시 건담이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브라이트가 만약 건담을 타게 된다면 걱정은 되지만 부모의 입장이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써 지켜보겠다고 말하는 대사가 나온다. 섬광의 하사웨이 본편이랑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굉장히 암울한 내용이 되어버리는 셈. 엔딩의 인터미션에서는 섬광의 하사웨이 때랑 동일하게 식물학을 연구하겠다는 말을 남긴다. 다만 섬광의 하사웨이 본편과는 달리 3차 Z에서는 퀘스가 살아있기에 퀘스의 적극적인 대시와 더불어 상당히 쑥스러운 듯이 말하는 게 특징.
하지만 신작인 슈퍼로봇대전 V에서 섬광의 하사웨이가 참전한다. 다만 유니콘 쪽과의 스토리 충돌 탓인지 스토리는 반영이 되지 않고 기체만 참전하며 캐릭터 포트레이트는 섬광의 하사웨이 버전이지만 이름은 마프티가 아닌 하사웨이로 나온다. 다만 기본적인 스토리 골자는 다 남겨놓아 신정력 세계의 하사웨이는 마프티 나비유 에린으로 활동한 전적이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썩은 연방의 수뇌부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은 기체 한정 참전이지만 주인공인 만큼 대부분의 중요 보스에게 전투 대사도 있다는 건 고무적인 점. 또한 기본 스킬에 반골심이 존재하는 등 섬광의 하사웨이 시절의 모습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 한편, 하사웨이가 나오기 이전에 등장하는 '100년 전'이란 키워드에서는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결말이었던 마프티의 반란의 종결을 기해' 란 문장이 있어 섬광의 하사웨이의 결말 부분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퀘스는 죽었지만 첸을 팀킬하지는 않았다. 첸을 죽이려고 했지만 사이코뮤의 공진이 원작보다 빨리 일어나면서 그 빛을 보고 제 정신을 차려서 죽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하사웨이는 첸을 보면 슬슬 피해다니거나 말투가 딱딱해진다.
섬광의 하사웨이 명의이면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조작 가능한 하사웨이는 시나리오상으로는 역습의 샤아 종료후의 14~15세고 얼굴이 섬광의 하사웨이 시대라는 복잡한 설정이 되어 이를 반영했는지 또래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침착한 성격으로 등장한다.[12] 하지만 가끔 말을 거드는 수준의 아쉬운 비중. 단, 우주세기 루트를 선택하면 다카르에서의 샴블로 전에서 진 주인공 수준으로 활약한다! 다카르 때의 시나리오를 보면, 퀘스를 이용한 샤아에 대한 적의가 장난이 아닌 모양. 연방 의회는 죽어도 된다고 막말할 때 아무로가 "그러면, 테러를 저질러도 상관없다는 거냐?"고 묻자 '''"그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해서 신정력 쪽 사람들이 식겁한다. 아무로는 당연히 얼굴이 싹 굳으면서 '''그래서는 샤아하고 다를 게 없지. 머리 좀 식혀라."'''고 나무라고, 이에 홧김에 뛰쳐나갔다가 자신을 걱정한 버나지와 다카르의 거리에서 네오 지온을 쫓다가 가란시에르 부대에 붙잡혀서 위기에 빠지지만 로니 가베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래도 지온이 싫은 건 맞는 건지, 죽일 테면 죽이라며 굴복하지 않는 깡을 보여준다.
이후에 우주 루트를 선택할 경우, 알파 아질에 탄 로니와 상대하다가 로니가 알파 아질의 사이코뮤에 먹히기 직전인 걸 눈치채고 버나지와 함께 로니를 설득하지만 알파 아질의 사이코뮤가 역류해 로니가 폭주하려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퀘스의 이름을 부르는데, 로니가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의식을 되찾고 퇴각했다가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 하사웨이에게 알파 아질을 건넨다.[13]
세계관 상 마프티는 신정력 세계의 인물로 원작대로 반란을 일으키다가 처형되어서 신정력 세계의 인물들은 우주세기 세계에 있는 현재의 하사웨이의 존재를 알고있지만 쉬쉬하고 있는 상황. 토비아 아로낙스가 제일 먼저 하사웨이 = 마프티라는 것을 눈치채지만 하사웨이의 '어차피 평행세계의 나도 듣보잡이겠지ㅋㅋ' 드립에 '맞아 너 듣보야' 드립을 치고(...)[14] 중간에 역사에 대해 설명할때도 니이미와 사나다는 서로 눈치를 주고 마프티는 언급 안한다. 그러나 하사웨이 본인은 신정력 세계에 흥미가 생겨서 남들 몰래 야마토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잡듯이 조사하여 신정력 세계의 자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테러 같은 것에 의존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바꿔야만 한다는 것을 최종화에서 고백한다.[15] 작중 성능은 대기만성형 파일럿이지만 대기만성의 폭발적인 성장이 시작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 덕에[16] 크시 건담은 킨케두가 뺏어 타게 되는 경우가 많다.
4. 기타
사실, 이름의 발음은 '''해서웨이 노아'''가 옳으나, 팬덤 내에서 일본식 발음인 하사웨이로 굳혀지는 바람에 결국 정발된 섬광의 하사웨이도 일본어 발음을 따라 섬광의 해서웨이가 아닌 섬광의 하사웨이가 되었다. 다만 재능TV에서 방영한 기동전사 건담 방영 전의 다큐멘터리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일어 발음 표기도 아니고 외래어 표기법을 따른 것도 아닌 "섬광의 '하서웨이'"로 번역되었다.
홧김에 첸 아기를 죽인 것과 패륜아로 이름 높은 퀘스 파라야를 좋아한다는 사실 때문에 건덕후들이 심심하면 까는 캐릭터 중 한 명. 그 카츠 코바야시와 동급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니 말 다했다(....). 킬 카운트는 2개로 이 쪽이 낫기는 한데 한 개가 팀킬. 어느 쪽이 막장인지는 생각 나름이다. 그나마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보였던 하드보일드한 모습에 적게나마 좋아하는 팬층이 있기는 하다.[17]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좋아하는 퀘스와 엮인다. 건담 이볼브처럼 하사웨이가 퀘스를 설득하는 것에 성공해 해피 엔딩을 맞는 SS가 많다. BL로는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했던 케네스 슬렉, 또는 극히 소수나마 렌 에임과 엮이는 경우도 있다.
역습의 샤아 (+벨토치카 칠드런) 시절과 섬광의 하사웨이 시절의 모습이 천지차이다(!) 이에 혹자는 '''공주님에서 여왕님이 된 거야(...)'''라고 평했다. 더해서 Z건담부터 역샤까지는 흑발이었는데, 섬광의 하사웨이에서는 갈색 머리로 나온다. 이후 건대건 시리즈에 참전할 때도 갈색 머리. 머리색이 바뀐 이유는 딱히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로를 동경해서 갈색 머리로 염색했다는 이야기가 팬덤에서는 정설로 돌고 있는 듯.
'''의외로 독설가다.''' 대놓고 욕을 하거나 인신 공격을 하는 타입은 아니고, 묵직하게 몸쪽 꽉 찬 돌직구를 날려 주변 사람들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스타일. 주 희생자는 케네스 슬렉인데, 한 예로 작 후반에 렌 에임의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해줬다가 하사웨이의 독기 서린 '''내가 뭐 파일럿 양성요원이냐?'''라는 말에 데꿀멍한다(....) 건대건 시리즈에서는 이 독설가 속성을 백분 살리기로 한건지 독기 서린 대사가 좀 많다. 특히 하만 칸이랑 토비아 아로낙스만 만나면.... [18]
기동전사 건담 NT 상영 이후 섬광의 하사웨이의 PV가 공개되면서 이 작품이 새롭게 애니화 되는것에 큰 주목을 끌고 있는데 일단 건담 시리즈 주인공 성우들이 대폭으로 세대교체 폭탄을 맞으면서 하사웨이 노아의 성우도 새로 정해질 가능성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데, 일단 2006년에 브라이트 노아의 성우였던 스즈오키 히로타카가 폐암 & 다발성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나리타 켄으로 완전 교체가 이뤄졌는데 하사웨이의 성우인 사사키 노조무와 겨우 3살 차라 부자지간으로는 너무 안 맞는다는 평에다 요즘의 애니 팬들이 성우와 캐릭터의 연령대 밸런스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사사키 노조무의 목소리가 성대결절 수술 이후 너무 변해서 젊은 청년의 목소리로는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평이 많다. 사실 사사키 노조무가 한때 미성이었던건 사실이지만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2019년 기준으론 중년이나 할아버지를 맡아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대이긴 하다.[19][20] 물론 후루야 토오루 & 이케다 슈이치 처럼 너무 상징성이 큰 배역의 성우들이 세월의 풍파에도 그대로 캐스팅되기도 했지만 이건 업계에서 아무로 & 샤아는 그 둘 자체로 인식될 정도의 상징성이라 그런거고 그 둘과 사사키 노조무는 상황이 많이 다른게 사실이다. 게다가 후루야 토오루는 목소리 보존이 매우 잘 된 케이스라 여전히 무리없이 아무로 목소리를 소화할 수 있기도 하고.
그렇기에 최소 85년생 최하 2000년대생 성우로 성우 교체가 되는 것은 가능하다. 거기에 메인 히로인인 기기 안달루시아의 경우는 강제적으로라도 성우를 새로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히로인 성우와 연령대를 맞춰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간의 활약과 슈퍼로봇대전 V에서 사사키 노조무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섬하버전 하사웨이를 소화해서 호평을 들었기 때문에 그대로 갈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애니메이션판에서 주역진들마저 배역 강판이 되면서 오노 켄쇼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사키 노조무가 인상 깊은 연기를 한 탓에 당연히 팬들은 반발했고, PV 뿐이지만 공개된 오노의 연기는 일본 쪽에서도 한국 쪽에서도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1] 영어식 표준발음으로는 '해서웨이'다. 그래서 Hassaway Noa라는 일본식 발음 표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Hassaway in the Brillian라든가. 다만 섬광의 하사웨이를 영어로는 Hathaway's Flash라고 표기하고 있다.[2]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의 주인공 바나지 링크스와 동갑이다.[3] 두 성우 모두 몬스터에서 요한 리베르트를 맡았다.[4] 호의라고 하기 뭐한게, 3자리가 남아서 노아 가족이 전부 타야 하는데 그 중 2자리를 공권력으로 가로채고 남은 1자리를 선심쓰듯 내준 것. 그나마 1자리도 아데나워의 내연녀가 퀘스와의 갈등에 진절머리를 내고 도망가버려서 남은 것.[5]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에는 섬광의 하사웨이 시점의 하사웨이가 참전하는데, 아무로 레이를 아군으로 패배했을 때 "엉뚱한 짓을 하는 건 여전하구나" 라며 이 때의 성격을 지적받는 대사가 있다. [6] 하지만 소설판인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퀘스를 죽인다.[7] 정확히는 첸이 쏜 그레네이드가 엉뚱하게 하사웨이의 제간에 직격할 궤도로 날아왔고 하사웨이를 구하기 위해 퀘스가 대신 맞아 죽었다.[8] 기계적으로 사실만 놓고 보면 전장 근처에서 보호한 민간인이 1). 자기 멋대로 군 병기를 탈취해 2). 전장에 나가 적 병사와 접촉을 하고, 3). 그 장면을 목격한 군 협력자를 사살한 사건이다. 아무리 좋게 쳐줘도 긴급피난으로 넘어갈 수 없으며 이적행위나 스파이로 몰려도 할 말이 없는 중죄다. 정식 법정이 아닌 비밀 사문회에서 처리한 것만 봐도 다분히 의도가 담긴 판결인데, 지구를 구한 지휘관의 아들을 그러한 죄목으로 처벌한다면 사실 여하에 관계없이 '군이 굳이 브라이트를 폄하하려 한다'라는 프레임이 입혀지기 딱이기에 그냥 조용히 덮은 것이다.[9]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으며, 사이코 프레임으로 인해 아무로가 살아있다는 것을 눈치챘다고 한다.[10] 때문에 벨토치카 칠드런처럼 퀘스에게만 죄책감을 갖는 것으로 설정한다면 주인공임에도 관객들에게 공감을 살 수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리므로 첸을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는 것으로 바뀌어야 할 듯 하다.[11] 이 때 방송도중 뉴스속보를 통해 이를(연방에 대한 투쟁) 천명하였다.[12] 에이스 인터뷰에서도 나인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고 치켜세우고, 심지어 그 '''아스카를 말 한마디로 구워삶는데 성공한다''' 이때 놀라는 신지에게 "비법을 가르쳐 줄까?" 라며 웃는게 웃프다. 한편으로는 미해병대식 교육법을 시전하려는 멜리사 마오한테 "저기, 마오씨는 매력적인 여성이신데 그렇게 험한 말을 쓰시면..."해서 마오가 한방 먹기도 한다.[13] 단,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엔 입수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14] 물론 일부러 그런 것으로 나중에는 눈 앞의 하사웨이는 하사웨이일 뿐이라며 굳이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15] 노멀 루트 기준. 진엔딩 루트에선 아예 마프티 얘기를 꺼내지 않고 다시 지구의 식물감독관이 된다고 언급한다.[16] V는 총 52화. 그런데 성장 기준을 전작인 3차 Z에 맞춰 놨기 때문. 3차 Z는 총 60화이다.[17] 사실 역습의 샤아의 하사웨이와 섬광의 하사웨이의 하사웨이는 평행 세계의 다른 사람으로 보는게 맞긴 하다. 섬광의 하사웨이는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니.[18] 토비아 항목에서도 나와있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은 말빨이고 뉴타입에 대한 견해가 정반대라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뭐 여기선 어찌저찌 친하게 지내긴 하지만...[19] 당장 동연령이나 비슷한 연령대의 우에다 요우지 & 타카기 와타루 & 나카이 카즈야만 봐도...[20] 가장 대표적인 예로 유유백서의 우라메시 유스케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목소리#와 PS2로 나온 유유백서 포에버에서의 목소리를 비교해보라.# 하지만 이 게임이 출시됐을 때 사사키 노조무는 노화가 아니라 성대 질환으로 목소리가 완전히 변한 뒤였음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