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우페이
1. 프로필
2. 개요
신기동전기 건담 W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노 류조[4] /이주창/테드 콜.
건담 파일럿 5명 중의 한 명으로 예전에 톨기스의 레플리카 타입에 탑승해 싸우다가 죽은 아내 롱 메이란이[5] 자신을 칭한 이름 '나타쿠'를 따 셴롱 건담을 나타쿠라고 부른다. 상대적으로 각 주역들이 자기 기체에 대한 구애가 희미한 편인걸 생각하면 자신의 기체에 대한 애착이 제일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정의 오타쿠로 싸우면서 언제나 정의를 언급하는 열혈남으로 보이지만, 처음에는 학자를 지망했던 것 때문인지 싸우는 경우가 아니라면 평상시는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엔드리스 왈츠 패자들의 영광 코믹스에서도 다시 한 번 조명되었다. 히이로가 계략에 빠져 노벤타 원수를 격추시켰을때도 뒷북이긴 했으나 홀로 계략을 간파하는 등 지적인 모습도 보인다.
더불어 동인 쪽에서는 마지막에 파트너처럼 함께 한 샐리 포와 커플링이 존재한다. 나이 차이가 많이 있는 커플이기는 하지만. 나머지 넷이 제각기 엮이다 보니 BL 쪽으로는 "13×5"로 해서 트레즈와 엮이는 경우가 대다수.가끔씩은 트로와와 엮이기도 한다. 왠지 저쪽 계열에서는 우페이가 수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덧붙여 건담W 5인방중에서는 비인기캐릭 취급인데 미형과는 좀 거리가 먼 데다 기행이 강한 건담W에서도 유독 튀는 언행을 자주 했기 때문. 그래서인지 동인계에서도 히이로+듀오, 트로와+카트르가 열심히 BL로 엮일때 우페이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올백 꽁지머리 + 나타쿠 빠돌이 + 정의 오타쿠 + 등 개성 강한 캐릭터라 좋아하는 팬층도 있고 슈로대라던지 후속작이 나온뒤에는 네타 캐릭터로 재평가되는중. 사실 카트르나 우페이나 인기로 치면 작중 많이 밀어주는 젝스나 트레즈보다 은근 숨겨진 팬들이 많다.다만 쉔롱과 샌드록이 비주류 취급으로 자주 찬밥신세당할뿐....
3.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의 우페이
약한 자는 왜 싸우는지 의문을 가지며 정의이기 때문에 이겨야 하고 이기려면 강해야 한다고 여긴다.[6] 자신의 정의를 관철시키려 싸운다. 상대 또한 자신을 정의롭다고 믿는 경우엔 싸워 이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7] 여자와 약한 자는 죽이지 않는다고[8] 선언한 바가 있으며 단독으로 싸우는 자에게는 비겁하다고 야유받는 효율적인 작전을 실시하거나 오즈의 함정을 간파하기도 한다.[9]
사실 예전에는 평범한 학생으로, 정의라는 것에 대해 냉소적인 입장이었고 지금의 우페이의 성격은 메이란의 성격과 흡사했다.전사로서 뛰어난 힘을 지녔음에도 학업에 매진[10] 하고 있었고, 14살쯤에 결혼을 하는 일족의 규칙 때문에 결혼한 아내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내 롱 메이란이 죽음의 순간까지 보인 투지에 감화되어 그 때부터 스스로의 의지로 정의를 내세우며 전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건담 파일럿 5인방중에는 카트르와 더불어 전쟁에 나가지 않아도 됐으나 자의로 나간 케이스.
본래의 콜로니 낙하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취하였는데, 메이란의 사후 그 무덤을 지은 꽃밭을 잃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다. 오퍼레이션 메테오 실행 후 지구에 강하하여 단독 행동으로 양자강 하구에서 연합군의 군 시설을 파괴하고 인더스 보급 기지를 습격하였으며 루크레치아 노인이 있는 레이크 빅토리아 기지를 습격하였다.
뉴 에드워드의 전투에서는 건담 파일럿 중에서 오로지 혼자서만 트레즈 크슈리나다의 함정을 간파했으며 작전 후에 도망가는 트레즈를 추격하여 도전하지만 모빌슈트전이 아닌 검술 결투에서 패해서 싸우는 의미를 잃고 만다.[11] 자신은 약해서 더 이상 싸울 수 없다며 전투를 회피하지만 샐리 포에 의해 다시 싸우는 의지를 다진다.
싱가폴 기지에서 우주로 올라간 뒤에는 우주 요새 바르지에 공격을 거는 등 오즈를 공격하지만 셴롱 건담이 지상용으로 세팅되어 있는데다가 전투 결과 반파되자 도주한 뒤 건담 제작자들이 생포되어 있는 달 기지에 접근한 뒤 일부러 오즈에 붙잡힌다.
그 후 달 기지에 히이로 유이, 듀오 맥스웰과 함께 구속되었는데 스바로프에 의해 구속되어 있는 곳의 산소가 차단되는 등 절체절명 상태에서도 가사 상태에 들어가는 여유를 보여준다. 이후 레이디 언에 의해 달 기지가 혼란해지자 박사들이 셴롱 건담을 개수한 알트론 건담을 타고 탈출한다.
알트론 건담을 타고 고향인 L5 콜로니로 돌아온뒤 한동안 수련에 매진하지만 우페이의 존재를 포착한 오즈와 맞서 싸우다 콜로니를 인질로 한 협박을 당하고, 결국 우페이의 결심을 계속 이어가게 하기 위해 일족은 콜로니를 자폭시켜 버린다. 우페이는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 콜로니의 자폭으로 자신의 고향과 연인의 무덤을 잃게 된다.
혼자서 싸우는 것을 관철하기 위해 단독으로 오즈, 화이트 팽을 공격하지만 아군을 신경쓰지 않는 공격에 중파된다. 이후 히이로와 샐리가 탄 셔틀에 구출되었으며 윙 제로의 제로 시스템을 통해 모두와 싸우는 것이 좋다고 깨달은 뒤 피스밀리온으로 다른 건담 파일럿과 함께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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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전에서는 트레즈의 톨기스 II에게 승리하지만[12] 트레즈가 일부러 패했다는 생각에 정신적인 패배를 맛본다. 우페이 본인도 이겼는데 정작 나온 반응은 눈물을 흘리면서 '''젠장... 이기고 내빼기냐!'''.[13] 그러나 젝스 마키스가 백병전이 주력인 건담 에피온의 전투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히트 로드로 날려버린 윙 제로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주워서 히이로에게 건내주어 리브라의 지구 낙하 저지에 한 역할을 한다.
TV판에서 "나는 다시 돌아오겠다!" 라는 대사와 함께 '''셴롱 건담으로 빔 글레이브를 슬러스터에 꽂으면서 할복'''하는 기행을 저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건담 집착증 말기 환자인 '''미스터 무사도도 이 짓은 안했다...'''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인지 웬만한 장면은 다 편집해버린 토키타 코이치 버전의 건담 W 코믹스에서도 재현되었다.
작중 묘사를 보면 건담 파일럿 중에서도 히이로를 뺀 여타 3명보다는 확실히 강해 보이는 편이다. 건담 파일럿 중에서는 제로 시스템을 접하고도 비교적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며 내린 사람은 우페이 뿐이다.[14] 하지만, 그 역시 폭주를 하긴 했다. 전투 시에 제로 시스템이 발동하여 탑승자에게 알맞는 피드백을 제시하였으나 원했던 결과랑 다른 것을 제안하는 바람에 우페이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전면부정을 하면서 싸우다가 전투가 거의 끝나고 나서야 겨우 제안을 받아들여서 멈췄다.[15][16]
윙 제로를 탄 젝스와 싸워서도 호각 이상이었을 정도로 강함을 보였다.[17] 물론 트레즈와의 대결은 그의 자결로 여긴 우페이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트레즈는 진심으로 우페이를 쓰러뜨리고자 했지만 마지막은 자살과 다름없었다. 우페이 본인도 그걸 알기 때문에 너무나 아쉬워한 것. 참고로 트레즈는 파일럿으로서도 구식인 톨기스2로 모빌 돌 정도는 가볍게 해치우는 일급 실력자다.[18]
무투 실력도 본편에서는 안습하게도 검술 대결에서 트레즈에게 패하는 장면만 나오지만, 트레즈에게 지기 전까진 어린 시절부터 누구에게도 패한 적이 없었으며 블라인드 타켓에서는 '''총을 든''' 성인 남성 여러 명에게 포위당한 상황에서도 '''맨손으로''' 상대방을 모두 털어버렸다. 이건 트레즈가 정말 대단한 것이다.
극중 내내 단독 행동을 취했지만, 17화에서 듀오와 카트르의 생각에 동조해서 싱가포르 기지에 와서 싸운다던지, 리브라 전에서 G팀으로써 같이 싸워준다던지, 휴식도중 트로와와 듀오가 체스하는데 슬쩍 끼어드는걸 보면 협조할 때는 제대로 해주는 타입인듯.
4.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에서의 우페이
홀로 건담 폐기에 동참하지 않았고 1년 후에는 전사로서의 사는 길이 없어진 것과 대전 후 평화에 취한 시민들에 대한 혐오, 트레즈에 대한 패배감 때문에 스스로 악이 되어 정의를 확인하려는 행동을 취하여[19] 알트론 건담으로 데킴 바톤이 이끄는 마리메이아군에 참가한다. 히이로와는 2번에 걸쳐 대결하지만 결국 히이로의 설득으로 다시 돌아선다[20] . 히이로가 전혀 반격하지 않았고 전의가 없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작중에선 분명히 알트론 건담 또한 데미지를 받은 모습이 나오고(이것을 구현한 상품도 있었다) 우페이 또한 진심으로 히이로를 죽이기 위해 싸웠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며 알트론 건담은 근접전 성능만큼은 윙 제로는 물론이고 에피온보다도 강하므로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건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단 소설판 묘사로는 히이로가 제로 시스템의 지시를 무시하면서까지 방어 위주로 전투를 벌이긴 했다.
이후 도로시 카탈로니아에 의해 마리메이어의 지배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봉기해 시위를 시작하자 싸움은 병사만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건담과 함께 시위대에 합류하며, 트레즈에 대한 패배감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우페이는 히이로와 싸우면서 '''"나는 병기로 취급된 모든 사람들의 대변자다"'''라고 외쳤는데, 전쟁에서 죽고 죽어간 사람들이 잊혀지는 것을 혐오하며 결국 평화로운 일상에 적응하지 못한채 싸움터에서밖에 의의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자신들의 모습에 대한 허무감도 들어있었기 때문. 실제로 전쟁에 참여한뒤 병사로 참여했던 사람들은 전쟁의 여파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가 매우 힘들뿐더러, 극중에서 마리메이아 사변이 일어났을 만큼 군비철폐에 대한 만일의 대책이 하나도 정립되지 않았다.[21] 결과적으로 히이로가 '''"그렇게 해서는 슬프고 비참한 전쟁의 역사가 반복될 뿐이며, 우리는 언제까지 비극을 반복할 뿐이야. 유페이, 알려줘. 우리는 대체 얼마나 사람을 죽여야 하는 거야?"'''란 말을 받아들이고, 평화를 위해서 일어선 평범한 사람들을 바라보며 "전쟁은 병사로 결정짓는 것이 아니다."란 말을 남기며 드디어 투쟁의 삶과 이별할 수 있게 된다.
마리메이아 반란 사건 이후에는 다른 건담 파일럿과는 다른 장소에서 '편히 잠들어라, 나타쿠'하며 알트론 건담을 자폭시키고 샐리 포의 권유를 받아들여 프리벤터에서 일하게 된다.
5. 프로즌 티어드롭
샐리 포의 딸 캐시 포를 제자로 받아들여서 교육시켰고 현재 은거중이다 사실상 파일럿을 은퇴한 듀오 트로와 카트르와는 달리 프리벤터 사령관이란 입장에서 아직 현역으로 임하는중. 전용기 명칭은 건담 에피온 파이. 본인은 이를 나타쿠라고 부르고 있지만, 여전히 트레즈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캐시 포에게 의문의 계획인 '''오퍼레이션 미토스'''를 발동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3개의 수집을 지시했다.덧붙여 어른이 되긴 했지만 그의 일족 자체가 노화가 느린 편인지라 많이 늙진 않았다.
이후 냉동 캡슐의 인공동면에서 깨어난 히이로 유이에게 '''"예전에 너는 아무도 죽이지 않는다고 했지만 지금도 그 기분은 변함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무언가를 확인했다.
4권에서 젝스 마키스의 에피온과 격돌해 전혀 녹슬지 않은 전투 솜씨를 보여주며 제로 시스템을 발동시킨 에피온을 공중전에서 에피온 파이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참고로 이 때 우페이는 제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다).
공중전에서 우세한 전투를 벌이나 전투가 길어지자 제로 시스템의 압박때문에 밀리기 시작, 그럼에도 제로 시스템을 발동시키지 않았으나 캐시 포와의 모종의 교감 이후 제로 시스템을 발동해 젝스의 에피온을 몰아붙인다.
젝스의 에피온을 몰아붙이던 중 화성연방에서 보낸 마즈슈트의 습격을 받지만, 히이로와 듀오 맥스웰 2세의 분전, 그리고 뒤이어 나타난 '톨기스 헤븐'의 지원으로 막아낸다.
캐붕이 심하다는 FT에서 그나마 가장 처지가 나은 인물이다.
6. 슈퍼로봇대전
6.1. 정의 오타쿠
건담 W의 캐릭터 중에서는 슈퍼로봇대전에서 주인공인 히이로 유이만큼 돋보이는 면이 많은 편이다. 특히 집중되는 특징은 바로 이 정의 오타쿠와 적으로서 등장하는 것.
정의 오타쿠적 일면이야 우페이 캐릭터의 정체성이니 그렇다치지만 상당히 많은 슈퍼로봇대전에서 초반에 적으로 등장하면서 후반에나 합류하는 경우가 많기에 육성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상당수의 슈퍼로봇대전에서 건담 W이 참전할 때 엔들레스 왈츠만 참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엔들레스 왈츠의 내용상 우페이는 어쩔 수 없이 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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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공식 공략본'''에서 나온 글을 그대로 번역한 것. 절대 합성이 아니다!! F와 F 완결편 시절로, 저때의 공략본은 우페이 외에도 척 키스 등 일명 갑판닦이들에게 신랄한 평가가 많았다.
특히 첫 등장이었던 슈퍼로봇대전 F의 경우, 허접하기 짝이 없는 정신기, 구려터진 파일럿의 능력치와 역시나 써먹기 힘든 기체, 늦은 가입시기가 맞물려 도무지 구제가 안되는 쓰레기 수준이라는 평까지 받을 지경이었다. 특히 게스트 군과의 최종 결전을 벌이는 스테이지에서 NPC 증원으로 나오자마자 지나가던 게스트병에게 목이 잘리는 장면이 나올 정도.[22]
게다가 F완결편에서는 꽤 안습한 버그(?)가 존재하는데 W건담 계열 파일럿중에서 유일하게 우페이는 갈아태우기가 불가능한 파일럿으로 설정이 되어있다. 즉 우페이가 동료로 들어온 이후에 W건담 계열 파일럿을 재미삼아 나타쿠에 태우게 되면 설정상 갈아태우기가 불가능한 우페이는 당연히 기체에 탑승할 수가 없고 영원히 전투에 출격할 수 없는 잉여가 되어버리는 것.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나올 때마다 이상한 곳에 붙어서 적으로 나오는 모습 때문에 카즈마 아디건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나제나니 나데시코를 좋아하는 트로와를 두고 우페이가 "때때로 저 녀석을 이해할 수 없다니까…"라고 중얼거리자 '넌 언제나 이해 못하겠어 임마…'라면서 속으로 까버릴 정도다.[23]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에서도 이런 경향이 심하다. 알파 외전에서는 그렇다치고, 2차 알파에서는 입장이 뒤바뀐 젝스 마키스와 치고 박고 싸운다. PV에서도 우페이가 젝스에게 한 방 먹이는 장면이 들어가 있을 정도…인데, 아이비스 더글라스 루트에서는 "이 여자의 조종에서는 조급함과 열등감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라면서 가뜩이나 슬럼프 속에서 허우적대던 아이비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린다.
3차 알파에서는 다행히도(?) 라우 르 크루제 휘하의 용병으로 위장해 잠입해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얼마 후에 그 자리에서 등을 돌려버린다. 이자크 쥴에게는 내츄럴이라며 무시당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건담의 파일럿이라며 그럭저럭 대우를 해주는 수준이다. 건담을 탔다며 자랑하는 이자크에게 "너희들은 건담의 의미를 알고는 있나?"라는 의미있는 대사로 날려주지만…. 그런데 황당하게도 이자크와 경주하는 이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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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카토 기관에 소속된 에이전트로 나와서 '''1화에서부터 적으로 맞붙는다.''' 듣자하니 내부 정보 수집을 하러 잠입했다는 것 같은데, 어느 사이엔가 완전히 감화되어 있었다. 다만 카토 히사타카의 "상상해라"라는 말에 "그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걸 상상했고", 결과적으로 카토 기관의 멤버중에서는 카토의 진의를 상상(파악)하고 있던 얼마 안되는 멤버이다. 그런 관계로 아군에도 카토 기관과 동조할 때가 되어야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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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라인배럴 최종화인 37화에서 첫 선을 보이는 궁극의 7인 합체기 '파이널 페이즈' 사용 때의 연출 컷이다. 우페이 부분은 알트론 건담 컷인에 배경과 명암 등 적절한 합성을 한 사진인데 정말 무서운 싱크로율이다.
우페이의 진의야 어쨌든 적으로 꾸준히 등장하는데다 라인배럴 세계관에 무서울 정도로 녹아드는 바람에 '''카토 기관 5번대 대장'''[24][25] L의 우페이처럼 실질적으로 카토 에서도 , '''나타쿠의 팩터''' 등으로 불리며 재미있는 개그요소가 되었고, 이 영상처럼 BGM을 라인배럴 오프닝인 귀제의 검으로 하는 사람도 많았다(...) 참고로 특정조건을 만족시켰을 때 나카지마 소우비를 설득할 수 있다.[26]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위와는 다른 우페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파계편에서는 합류가 좀 늦은 것을 빼면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재세편에서 중화연방과 얽히면서 그야말로 대활약한다.
트레즈 크슈리나다와의 대결에 패해 자책감에 빠지고 샐리 포를 통해 재기하는 과정까지는 같지만, 그 과정에서 '''"이 나라를 썩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내 눈으로 확인하겠다!"'''라며 '''천자의 결혼식장에 단독으로 난입한다!''' 원작에서 리 신쿠가 했던 일이지만 여기서는 리 신쿠가 천자의 경호를 서면서 하지 못했는데 그것을 우페이가 대신한 것이다.
여기서 망설이는 신쿠에게 일갈을 하여 신쿠가 원작대로 대환관에게 등을 돌리게 했으며, 오듀세우스를 비롯한 브리타니아군이 도망친 후 천자에게 '''"결혼이란 영원한 약속이다. 그걸 가볍게 보지 마라."'''는 명대사까지 남겼다.[27]
이후 제로의 천자 납치 때 신쿠와 함께 분노했으며 이 편에서는 제3세력으로 등장해 신쿠의 쉔후를 돕는다. 대환관이 배신하고 천자를 공격하려하자 쉔후와 함께 천자를 지키면서 '''천자를 지키는 용(셴롱 건담)과 호랑이(쉔후)'''[28] 로 불리기까지 한다.
27화에서 히이로 유이가 제로에게 적대를 보일 때, 자신도 제로의 진의를 확인하겠다면서 히이로와 함께 제로를 공격한다. 이 대결에서 제로가 믿을 수 있는 인간은 아니지만 적어도 행동의 마지막까지 책임을 질 남자라며 다시 제로의 편을 들어준다.[29] 이 과정에서 우페이 특유의 배신 플래그가 성립되었지만 1회성이며, 직후에 다시 아군으로 돌아온다.
이 때문에 를르슈 람페르지가 배신하고 제로 레퀴엠을 실행하려 했을 때 히이로와 함께 그 진의를 눈치챈 모습을 보였다.[30][31]
이제까지 대부분의 슈퍼로봇대전에서 엔들레스 왈츠에서의 적으로서의 모습이 부각된 것과는 달리 TV판의 시나리오가 반영된 2차 Z에서는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엔들리스 왈츠 스토리가 재현되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처음에는 마리메이아 군의 소속으로 나온다. A21의 테러리스트들과 잠시 협력하여서 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 A21을 "거짓된 평화가 만들어낸 존재들"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을 만들어낸 세상의 뒤틀림과 거짓된 평화를 부정한다고 외친다.
마리메이아 군이 무너지고 난 이후에는 제로를 따라서 샤아 아즈나블을 만나게 되고 샤아의 곁에서 한동안 지내지만 샤아의 행동을 이해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지구로 귀환, 아말감의 용병으로 잠시 고용되었다가 또다시 방황하던 도중 리 신쿠를 만나고 그의 모습과 말에서 깨달음을 얻고 가우룽의 책략으로 위기에 빠져있던 사가라 소스케를 구해주고[32] Z-BLUE에 돌아온다.
천옥편에서는 특별히 다른 점은 없지만 처음부터 전술대기를 들고있어서 나타쿠의 어시공격과 합쳐져 초반 서브용으로 굴릴 만하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또 적으로 먼저 등장한다. 버디 컴플렉스의 조길리아 군에 붙어 있으며 당연하게도 등장한 바로 그 화에서 히이로의 설득을 듣고 아군화.[33] 다행히 전작의 텐카와 아키토처럼 일찍 합류하고 다른 시리즈에 비해 그럭저럭 쓸모가 있다.
쿠스하 즙의 피해자중 한 명이다.
6.2. 즈루 황제가 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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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우페이의 슈퍼로봇대전적 캐릭터 특성이 낳은 희대의 명장면.'''즈루 황제야말로 정의다! 즈루 황제에게 거역하려는 악은 내가 쓰러뜨린다!'''
'''ズール皇帝こそが正義だ! ズール皇帝に逆らうような悪は俺が倒す!'''
슈퍼로봇대전 64에서 육신합체 갓마즈의 적인 기신성간 제국군에 붙잡혀서 세뇌당해서 적으로 등장하는데, 이 때 '''"즈루 황제가 정의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다. 그리고 저 대사 이후 히이로가 엔드리스 왈츠의 그 유명한 대사인 '''"우페이, 자폭 스위치를 눌러라. 그것이 너를 위해서다."'''라고 하는데 원작이나 다른 그 어떤 장면보다도 이 대사가 어울리는 대목이다.
후일 동 시나리오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한 D에서는 '''"너 정도의 악은 본 적이 없다.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네놈은 쓰러트린다!!"'''라는 대사가 나왔지만 저 때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묻혀버렸다.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이후 세뇌에서 풀려지만 카토르과 듀오가 우페이에게 세뇌가 풀려는지 확인하는데, "'''즈루 황제는 악이다!''' 나의 정의가 그 놈을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해서 듀오와 카토르는 역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자 우페이는 "무슨 일이 있냐?" 물어보는 것이 걸작이다.
이 덕분에 다시 한 번 갓마즈와 함께 나온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의 우페이의 반응이 꽤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아무런 이벤트도 없었다.
다만 제작진도 이 개그요소를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웠는지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Z-BLUE 일원들이 다원우주의 환상 속에 빠졌을때 묘진 타케루의 환상 속에서 나타난 마그가 '''"즈루 황제가 정의다. 그걸 잊지 말아라."'''라고 말하는 걸로 써먹었다.
6.3.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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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창 우페이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7.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처럼 대다수의 시리즈에서 격투형 파일럿으로 나온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오퍼레이션 메테오의 사기스러운 성능 덕분에 최고 수준의 어택커로 자리 잡았지만 다른 애들에 비해 메리트가 적은 것이 단점인데 다른 오퍼레이션 메테오 4인방은 전부 해당 어빌리티를 갖고있지만 트로와, 히이로는 고유 어빌리티 '용병'을 소유하고 있으며, 듀오는 용병 대신 고물상을 소유하고 있다. 카토르는 추가 고유 어빌리티는 없지만, 외모 변경으로 제로 시스템 버젼을 택할 수 있으며, 이쪽은 성격이 광기인데다 오퍼레이션 메테오와 궁합이 좋은 범용 어빌리티인 단독행동을 초기 습득하고 있다. 반면 우페이는 오퍼레이션 메테오 뿐이다. 안습. 물론 오퍼레이션 메테오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어빌리티이므로 주력 어택커로 손색없다. 어차피 오버월드는 경험치 스킬 넣으면 누구나 1군이 되는 게임이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고유 어빌리티로 오퍼레이션 메테오와 나타쿠의 신념을 보유하고 있다. 효과는 격투 무장의 POW +500. 격투 기술 1의 하위호환이다.[34]
능력치는 이하와 같다.
TV판 20(394)/190(408)/260(916)/210(519)/200(708)
EW판 40(420)/210(458)/310(999)/230(612)/250(681)
EW판은 W계열 중에서 격투 1위이고 TV판도 격투 공동 2위[35] 라 성능도 좋으면서 가격도 합리적이다.[36] 스킬은 TV판은 하이스피드 알파, 스웨이 EX가 쓸만하고 EW는 데미지 컨트롤 2종과 록온 EX가 쓸만하다.
입수 방법은 각각 셴롱 혹은 알트론(TVA) 개발 후 우페이가 나오는 스테이지 클리어, 알트론(EW) 개발이다. 사거리가 적절한 격투 기체라 그대로 조합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TV판이나 EW판은 나타쿠 계열에 타면 각종 전용대사와 모빌돌와 제로 시스템를 가진 기체에 대한 특수대사가 있고 격추에 성공시 롱 메이란을 언급한다.[37] 트란잠 대사는 윙즈 중에서 없고[38] 갓핑거 대사는 TV판은 "정의는 나와 갓 건담이 정한다! 이것이 내 정의다!" EW판은 "나는 나타쿠를...메이란을 잊지 않는다! 그 녀석이야말로 내 아내란 말이다!" 특이하게 건담 에피온를 탑승하면 패자들의 영광 설정에 본작 미참전인 프로즌 티어드롭의 설정까지 반영하여 "지금의 나는 패자인 것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라는 특수대사가 나온다.
8. 뜬금포 작품 이전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의 DLC에 우페이와 그의 건담인 알트론 건담이 추가된 건 좋은데.... 출현 작품이 건담 시드 VS 아스트레이로 나와서 수많은 사람들을 뿜게 만들었다. (#)
어떤 한국 드라마에서 이소룡과 같이 피규어로 등장했다.
9. 기타
- 어째서인지 한국에서 대머리 합성짤이 나왔다(...). #
[1] 이름은 장비(張飛)의 가운데에 숫자 5(五)가 들어간다. 五飛의 중국식 발음으로 우페이지만, 일본 팬 사이에서의 애칭은 五飛를 일본어 음독으로 그대로 읽은 ごひ(고히)다. 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읽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다, 이쪽이 쓰기도 편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오래 전 게임 잡지 공략의 영향으로 한국식 발음인 '오비'라고 불렀다.[2] 참고로 張은 한어병음 표기가 zhāng이므로 중국인 인명으로서의 張五飛를 외래어 표기법에 맞춘 이름은 '''장 우페이'''다.[3] 혼자만 몸무게가 5KG나 줄었기 때문에 오타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2014년에 새로이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적혀 있어서 더 이상의 논쟁이 무의미하게 되었다. .덧붙여 5인방중 제일 저체중이던 카트르와 체중이 똑같아졌다.[4] 기획상으로는 타카기 와타루였는데 바뀌었다는 듯하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비슷해서 언뜻 들으면 잘 구별이 안 가기도 한다. 훗날 타카기 와타루는 X의 주인공 가로드 란으로 캐스팅된다.[5] 본래 오퍼레이션 메테오에 셴롱 건담은 아내인 메이란이 타기로 예정되었으나 그녀의 사망 이후 우페이가 대신한것이다.[6] 롱 메이란의 죽음을 보며 약한 자는 정의로울지라도 결국에는 유린당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스스로의 정의를 관철시키기 위해 강해질 필요를 느껴 학자의 길을 포기하고 전사의 길을 택한다. 우페이의 대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강한 것이 정의'라는 식으로 비춰지기 쉬운데 이는 작품에서의 묵묵한 캐릭터성으로 빚어진 오해라고 볼 수 있다. 우페이가 말하는 정의의 의미는 코믹스판인 엔드리스 왈츠 패자들의 영광에서 상당히 부연설명되었다.[7] 극장판에서 히이로에게 "너는 옳은가" 라고 재차 묻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자신을 향한 물음이기도 하다.[8] 루크레치아 노인을 상대할때 '여자? 그래서 물러.'라거나 '여자이기 때문이야' 라는등 얼핏들으면 여자를 경시하는듯한 발언을 남기는데, 여자를 배려해서 죽이지 않는것이 아니라 여자를 약자라는 카테고리에 넣고 있기 때문에 죽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건담에 탑승한뒤 건담을 상대하기 위한 우주용 빔포를 무장중이던 노인의 부하 두명을 순살하고 그 빔포를 사용해 토라스를 수송하던 수송기를 파괴하는등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여자인 노인은 움직이지 못할만큼 파괴한 채로 죽이지않고 그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는 '적이 약하면 싸운 뒤 허무해진단 말이다'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후일 밝혀지는 우페이의 부인인 롱 메이란의 설정을 참고하면 단순한 여성에 대한 경시가 아니라, '전장에 나서는 여성' 자체에 대한 복잡한 심경에서 비롯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9] 그런데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나탈 버지룰이 라크스 클라인을 잡고 협박하자 비겁하다고 했다. '''콜로니를 가지고 협박했을 땐 그런 말 안했잖아?'''[10] 이 때는 안경을 끼고 있었다.[11] 훗날 두고 두고 트라우마로 남게 되는데 오죽하면 트로와가 우페이에게 "여자는 너 이상으로 상처받기 쉽다"라는 트로와답지 않은 놀림조의 대사까지 한다.[12] 이때 트레즈에게 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알기는 하느냐고 묻자 트레즈는 즉석에서 그 전날까지의 사망자 수를 읊어주며 우페이를 역관광시킨다. 우페이 측에서도 어이가 없었는지 "이...이 자식..!"하며 눈을 부라리는 게 전부.[13] 블라인드 타겟에서는 듀오가 그런 우페이를 걱정하는가 하면, 히이로 또한 극장판에서 "우페이! 트레즈는 이제 없다! 트레즈는 네가 쓰러트린거다."라고 다그치기도. 애초에 트레즈가 죽을 때 내 영원한 친구라느니 찝찝할만한 소리를 많이하고 갔으니 오해할만도...[14] 히이로, 듀오, 트로와 카트르는 넋나가거나 질린표정을 지으며 거의 실신상태로 콕피트에서 내려왔다.[15] 제로시스템의 폭주 연출은 콕피트 전체에 노란 빛으로 감싸며 캐릭터의 눈동자는 금색으로 바뀌며 이성을 잃는다.[16] 우페이가 제로 시스템에 의해 폭주를 해도 다른 건담 파일럿과 달리 큰 사고를 치지 않은건 어차피 싸워야 했던 전투공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카트르와 트로와, 듀오는 콜로니 영역권에서 싸웠으며, 히이로는 아예 월면기지 내부에서 폭주하는 바람에 내부시설을 반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거기에 에피온 탑승시에는 피아구분없이 싸워대는 바람에 양측 피해를 더 키웠다.[17] 이때 젝스는 제로 시스템을 안 쓰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젝스가 밀린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로 우페이의 실력이 그만큼 뛰어났고, 두 번째로 알트론 건담은 근접전에 한해서는 다른 건담과 제로는 물론이고 에피온보다 '''강하다'''. 알트론 건담의 근접전 어빌리티는 170으로, 제로와 에피온을 상회한다.[18] 자세한 전투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건담 파일럿 5인방+젝스도 톨기스나 건담을 타고도 고전했던 신형기체인 토러스를 야라레메카인 리오만으로도 쳐바른 모습을 보여준다.[19] 외전 코믹스 배틀 오브 퍼시픽스트에선 자신이 인류를 위협하는 악이 되어주겠다고 선언.[20] 마리메이어는 전쟁의 역사를 반복할 뿐이고, 자신이 앞으로 몇 명이나 더 죽여야 하냐며 처음으로 히이로가 약한 모습을 보이자 L5 콜로니의 폭발과 메이란의 죽음을 회상한 뒤 싸움을 멈춘다.[21] 그때문에 우페이가 '나는 리리나 피스크래프트를 인정할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애초에 우페이는 어디까지나 싸우는 목적이 자신의 정의를 확인하기 위해서지, 딱히 리리나한테 동조한다거나 이런건 아니였기 때문.[22] 증원으로 나오는 바로 그 다음 턴부터 가만히 대기타고 있던 게스트 군이 북상해온다. 즉, 플레이어 군이 앞질러가서 정리해놓지 않는 이상 꼼짝없이 죽을 수밖에 없다. 일단 황색 NPC이기 때문에 아군 맵병기로 죽여서 자금을 보태줄 수도 있지만 어느쪽이든간에 폭☆파 당할 운명은 피할 수 없다. 혹은 이 황색 NPC 우페이를 끝까지 살려서 클리어하는 파고들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23] 언급되진 않았지만 이건 아마도 카즈마 시점에서만 보면 우페이는 자신의 에고와 사정에 따라 입장을 바꾸는 제멋대로인 비겁자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24] 라인배럴 애니판에서 카토 기관은 8번대까지 있는데 유독 5번대만 나오지 않는다. 5는 다들 알고 있듯이 우페이의 상징 숫자. 원작만화판에서는 극 후반에 5번대 대장으로서 매트 레즈너가 등장한다.[25] 다만 매트 레즈너 역시 1회성 등장인물이라서, 원작만화판이 나오는 슈퍼로봇대전 UX에서도 실질적인 카토 기관 5번대 대장 취급받는 캐릭터가 있는데 다름 아닌 '''여포 톨기스'''다.[26] 소우비를 설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우페이를 제외하면 '''라인베럴 원작에서 카토 기관 소속이었던 사람들'''뿐이다.[27] 위에서 언급했듯 우페이가 이미 아내를 잃었다는 사실에서 나온 대사로 보인다. 롱 메이란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는 우페이의 또 다른 일면에 주목한 듯하다.[28] 둘다 한자 표기 시 각각 神龍(쉔롱)과 神虎(쉔후). 정말 적절한 크로스오버.[29] 코드기아스 원작의 결말을 생각하면 아주 정확하게 꿰뚫어봤다고 할 수 있다.[30] 원작에서도 트레즈의 계략을 혼자 파악한 것이나 젝스가 리브라의 주포를 인질로 잡힌 콜로니에 쏘는 척 하면서 지구에 쏘는 것을 히이로와 그, 둘만 눈치채는 등 겉보기와 달리 우페이는 상당히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캐릭터다.[31] 심지어 를르슈와 전투시 회화 이벤트도 존재한다. 주인공급 인물 모두에게 회화가 있긴 하지만 주인공 외의 인물 중에서는 같은 작품에 출연한 흑의 기사단 인물을 제외하면 우페이가 유일하다.[32] 가우룽의 폭탄 함정에 죽을 뻔한 소스케의 목숨을 구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카나메와 더는 만날 수 없다는 것에 죽어있던 소스케의 정신을 카나메를 데리고 와서 다시 살아나게 해준다.[33] 당연히 조길리아측에서 이 녀석이 배신했어! 반응을 보인다.[34] 특수 강화 능력에 대응하지 않기 때문.[35] TV판 듀오 맥스웰도 TV판 우페이처럼 격투 916이다.[36] TV판은 42100, EW는 60000.[37] TV판은 "네놈은 우릴 쓰러뜨릴 수 없다! 이 나타쿠에는 아내의 영혼이 깃들어 있으니까!!"하며 EW판은 "메이란 같은 여성이..여자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한다.[38] "기체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대사가 있는데 이건 익스트림 블래모드같은 필살기급 무장에 나온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