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군 아바타라
1. 개요
'''똑똑히 듣도록 해라, 종말의 영걸이여! 호법의 왕이여! 우리는 태양주권전쟁에 참전하고 '종말론'을 뛰어넘기 위해 집결한 십천(十天)의 왕좌! 그 이름은 '아바타라'! 이번 주권전쟁을 제압할 최강의 왕군이다!!!'''
'''진정한 마왕연맹'''. 모든 신들을 적으로 돌리고, 마왕연맹 우로보로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 무려 '''태양주권전쟁 최대의 우승 후보'''다.
2. 상세
그 압도적인 전력은 평균 신역급[1] 이며, 세계를 몇 번이고 멸망시킬 수 있다고 표현된다. 멤버를 보면 전반적으로 인류사나 신들에게 불만이 많은듯한 이들이 많은데, 아마 창설 목표처럼 신들을 때려부수고 세계를 한 차례 뒤집기 위해 모인 것 같다.[2]
본래라면 '''태양의 왕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로 비슈누의 아바타 10명을 위한 커뮤니티로 보였으나, 혼세마왕의 권유로 주권전쟁에 나가고 싶은 마왕들이 동서남북 가릴 것 없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즉 '''정도를 벗어난 상태.'''
다만 6대 문명 중 몇몇에 출자를 받는다는 것을 보면 그냥 마왕연맹정도가 아닌 아예 모형정원을 양분할 세력이 되는 모양. 정황상 아바타라를 지원하는 6대 문명 중 하나는 메소포타미아 신군인듯 하다.
3. 멤버
3.1. 아바타라
인도 신군의 삼주신, 트리무르티의 일각인 유지신 비슈누의 10대 화신인 다샤바타라(Dashavatara). 크리슈나 신의 화신이기도 한 크리슈나를 제외하면 현재 등장한 멤버 전원은 백발이다.
왕군 아바타라의 리더. 비슈누 최후의 화신 칼키.
비슈누의 제 1화신 방주. 황도 12궁의 물고기자리로 현현한다. 본래 신화에서는 물고기지만 '방주'라고 언급되는 것을 봐서는 마누가 대홍수를 피하기위해 만들었던 배까지 포함하는 듯. 어쩌면 백경의 형태를 띄고 있을지도 모른다. 토쿠테루가 제 1의 화신이 아니라 파라슈라마가 소환되어서 다행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소환되지 않은 듯. 쿠르마, 싯다르타와 마찬가지로 유독 위험한 존재로 보인다.
비슈누의 제 2화신. 세계룡
비슈누의 제 3화신. 현재 언급 없음.
비슈누의 제 4화신. 사자의 신수. 황도 12궁의 사자자리로 현현한다. 작중 초반 시점에서 전하가 유일하게 소환 가능했던 화신이지만 아지 다카하와의 싸움에서 사카마키 이자요이에게 태양주권을 넘겼기 때문에 현재 소환 불가능.
비슈누의 제 5화신. 현재 언급 없음.
비슈누의 제 7화신. 현재 언급 없음.
비슈누의 제 8화신 간계의 영걸. 현재 우로보로스 연맹의 창시자면서 아르주나를 끌어들이며 아바타라 소속도 겸하고 있다.
비슈누의 제 9화신 해탈자. 불문의 창시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았을 것으로 언급된다. 본인이야 입장상 거부할테지만, 아무래도 태양주권으로 소환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칼키가 완성되면 석가를 능가할 것이라 언급되기에 그 국면에선 강제소환 될수도 있다.
3.2. 주력
'''아바타라에 찬동해서 모인 이들과, 구 노 네임이 봉인했던 마왕들'''. 구 노 네임이 봉인해뒀던 마왕들을 해방시키고, 칼키가 제압해 '허성 태세'나 진 러셀의 '정령사역자'로 길들인듯한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