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문제아 시리즈)
1. 개요
문제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라이벌 캐릭터.
2. 상세
본명은 칼키. 1부에선 내내 신분을 숨기기 위해 '''전하'''라 불린다. 이후 2부에서 제 3종 성신입자체 연구의 출자자를 자칭하기 위해 이름을 대는데, 바깥 세계에서는 칼키 A 비슈누야샤스(カルキ=A=ヴィシュヌヤサス)라고 자칭한다.[4]
작품의 3년 전, 남쪽의 계층지배자였던 아발론을 파괴한 공적으로 마왕연맹 측의 '''원전 후보자'''[5] 로 선택받았다. 처음엔 이자요이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져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본편이 진행될수록 이자요이보다 더욱 강해질듯한 떡밥이 쌓여가는 중.
일견 침착해 보이지만 상당히 투쟁심이 강하고 성격도 나쁘다. 다만 휘하의 부하들과는 상당히 돈독한 사이로 거기에 더해 모종의 기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지식은 방대하지만 일반상식은 떨어지는데 6권 이전까지는 머리를 혼자 감은 적도 없었을 뿐더러 평소에도 정장을 엉터리로 입고 있다는 묘사 등도 나온다. 다만 묘사를 보면 타고난 품격과 고귀함이 보이는듯.
3. 작중 행적
3.1. 1부
4권에서 레티시아의 주최자 권한을 발동시켜 언더우드를 습격한 마왕연맹으로 등장. 사건 종결 후 노네임을 주목하며 유유히 사라진다.
6권에서 정체를 감추고 산드라와 친분을 쌓고 있던 것이 드러났으며 진 러셀과 인연을 쌓는다. 이후 레티시아를 루이오스에게 판매한 인물이란게 밝혀지며 진의 폭로로 정체가 발각되고 흑토끼와 접전해 중상을 입히게 되나 그 광경을 목격한 이자요이의 전력투구에 크게 부상을 입은 뒤 마왕연맹 우로보로스로서 황염의 도시에 선전포고를 하고 후퇴.
7권에서 흑토끼와 이야기를 하고있던 이자요이 앞에 난입해 포보르족의 주최자 권한 Tain Bo Cuailnge을 원전후보자의 힘으로 강제발동시키고 이자요이와 난투에 들어가 궁궐을 초토화 시킨다. 나온 전투묘사로는 이자요이에게 약간 밀리는 듯 하다. 완력이나 실력이 밀리는게 아니라 조건 자체는 이자요이와 같지만 어째서인지 전하만 데미지를 더 받는데 이자요이보다 원전후보자로서 완성도가 떨어지는게 원인인듯 보인다. 다만 동료들의 실력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이자요이의 심리적인 허점등을 파악하게 된다.
더불어 이자요이와 대화 중 사실 '''3살도 되지 않았다'''는게 밝혀진다. 이자요이가 무엇을 위해 싸우냐고 물었을 때 그 자신은 아무런 목적이 없으며, 세상이 얼마나 넓으니, 원하는 것이 뭐니 하는 것은 생각해본 적도 없으며,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고 한다. 오직 자신의 부하들을 위해 움직이며, 그들이 자신의 등에서 꿈을 보는 한 자신은 그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 선언한다. 이자요이는 전하가 그저 무구한 어린아이라는걸 깨닫고 참혹하다고 느끼고 싸울 이유가 늘었다고 말한다. 이후 린이 아지 다카하를 깨운 것에 당황하며 합의 하에 주최자권한을 긴급히 철회하고 퇴각하게 된다.
8권에서 성해용왕=마왕 태세성군의 어나더 코스몰로지(의사창성도)와 태양의 주권(적도-용)을 획득하였으며 이것은 전하를 원전후보자로서 '완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인듯.
11권, 아지 다카하와 최종결전에서 이자요이에게 선대 노네임이 가지고 있었던 태양의 주권(황도-사자)을 반환하고 요우의 힘을 의사창성도 아바타라를 써 강화해 아지 다카하의 최강일격 타바르나흐를 막아낸다. 이후 반환한 사자자리 태양주권은 이자요이가 범석창을 되받아쳐 아지 다카하를 막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나 이자요이의 마음과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낸다. 참고로 크로아 바론에게 '''용기'''같은 정신성 부분에선 이자요이를 앞서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이마저도 구세의 영웅으로서는 부족한지 스토리텔러는 저평가하는 중.
12권에선 형식적으로 구금되어 있었고[6] 빠져나가는 건 용이하지만 앞으로 무엇을 할지 감을 못잡고 있다가 혼세마왕의 설득으로 새로운 마왕연맹을 만들기로 한다.[7] 본인은 2차 태양주권 전쟁에 참여해 우로보로스의 허를 찌를 목표인듯. 우로보로스는 라스트 엠브리오가 전부 쓰러진 현시점에선 일단 전하를 방치하는 중인듯 보인다.
3.2. 2부
2부에서 '''왕군 아바타라'''로 다수의 영령, 신령이 집결한 것으로 제 2차 태양주권전쟁 최대우승후보로 부상중. 이자요이와의 대결 플레그는 계속될듯 보인다. 비슈누의 화신중 3~4명 정도가 아바타라로 돌아온듯 보여 태양주권 수에 따라 완성도가 정해지는듯한 전하는 상당히 파워업했을 가능성이 높다.[8][9] 입지적으로 봐도 이자요이가 슬럼프에 빠진동안 2부 내내 이자요이보다 한발짝 앞선 곳에 계획을 꾸미는듯한 언급이 보여지는 편.
2부 3권부터 호무라 또래로 성장하여 재등장. 현재 외계에 거주하며 에드워드 그림닐(스토리텔러)과 성신입자체 연구의 출자자 중 하나로서 협업하는 상태로 보인다. 외계에선 '칼키 A. 비슈누야샤스'라는 이름을 대고 있다. 독일의 입자연구소인 '이미르'에서 호무라와 안면을 트게되며 하늘의 황소 사건을 일으킨 테러리스트들을 거론하며 성신입자체 기술의 빠른 발전을 위해 인체실험을 제안하지만 호무라의 거센 반발[10] 로 의견을 거둔다.
2부 3권 후반부에 이자요이와 대치하던 아바타라 제6화신 폐멸자 파라슈라마가 싸움을 계속 하려는 찰나 등장. 파라슈라마의 소환에 어느정도 개입하고 있었던듯 보인다. 이후 사카마키 이자요이는 자신의 사냥감이라고 하면서 초대장을 강제로 선물하고 이자요이, 프리티비, 파라슈라마, 알비노 소녀를 아틀란티스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현재 나설 생각이 없는지, 혹은 어떠한 조건이 채워지지 않았는지, 주권전쟁은 잠시 진 러셀에게 맡긴다고 말하며 퇴장한다. 프리티비, 파라슈라마가 모형정원에 간 탓에 소환가능한 신의 자리가 2개 또 비게되었으니 다른 화신들을 외계에서 더 소환할 생각일지도 모른다. 초대장이 퀸 핼러윈 것이기에 결탁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4권에서도 언급되길 제 8화신이자 우로보로스의 창시자의 한명인 크리슈나의 육체를 봉인했고 크리슈나는 검은 바람으로 뒤덮인 영체같은 것으로 활동중이다.
5권에선 아르주나의 육체가 천총운검에 가격당해 육체가 포함된 크리슈나와 퇴폐의 바람의 본체(살인종의 왕)가 풀려났는데 정황상 크리슈나와 거래형식으로 친구인 아르주나의 육체에 스스로 봉인하게 만든 모양. 크리슈나 쪽도 퇴폐의 바람이 준 별의 주권을 제어하기 위해선 아르주나의 아리아인 혈통이 필요한것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을듯하다.
결국 정말로 1회전에선 등장조차 하지 않았다.1부와 2부 사이에 길가메쉬를 포함한 6대 문명 수호자들의 일부를 스폰서로 두고 진과 함께 그들 밑에 수련한 정황이 묘사되는데 우로보로스를 벗어나도 여러 거대신군에 원전후보자로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파벌을 불린듯 하다.
4. 밀리언 크라운
칼키 A 비슈누야샤스 문서 참조
5. 기프트
'''신들의 태양의 화신''', '''비슈누의 제 10화신 칼키'''
전하의 존재 의의는 신앙의 퇴폐에 의한 종말인 칼리 유가를 타파하기 위한 것이며 '''인류 말세를 구원하기 위해 나타나는 마지막 영웅'''으로, 지금은 아직 미비하지만 '''완성되면 석X나 서양의 신의 아이조차 뛰어넘는다'''는 듯 하다.[11] 신령을 대표하는 원전후보자임에도 인간으로 만들어진 것은 라스트 엠브리오를 상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2]
기본적으로 사카마키 이자요이와 동등한 신체 능력을 지녔다. 즉 '''제삼우주속도'''보다 빨리 이동하며, 산하를 깨부수고 '''별을 뒤흔드는 일격'''을 휘두르는 '''인류종'''.
다만 1부 기준으로 이자요이에게 원전 후보자로서의 '''완성도'''가 밀렸다. 이 탓에 둘이 치고받을 경우 불합리한 무언가 때문에 내구도가 빨리 고갈되는듯. 태어난지 3년밖에 안 됐음에도 신체는 10대 초반의 것이고 서력으로 치면 24세기 나타난 다른 세계의 칼키의 존재로 '''인조 인간'''이 아닌가하는 팬추측이 있다.
더불어 신과 인간으로 주인공과 대립적인 위치처럼 서술되지만 이자요이는 22세기->21세기의 구세주이고 밀리언 크라운은 24세기 배경이라는 점에서 사실은 이자요이와는 다른 시대에서 다른 종류의 위기에 활약하는 미래의 구세주일수도 있다. 작중에서 미래인을 디스토피아와 싸우기 위해 아발론의 아르토리우스(아서 왕)로 세운것처럼 보이는 정황상 나름 가능성은 있을듯 보인다.
5.1. '''태양의 주권'''
본인의 영격이나 어나더 코스몰로지를 완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10 개의 태양주권'''이 필요하다. 본래라면 쿠르마의 힘을 얻은 시점에서 보통의 의사창성도는 완성됐을거라고.
얼스터 최강의 전사나 카르나는 1개 밖에 필요가 없으며, 경우에 따라선 유럽권 최강으로 불리는 헤라클레스 조차도 통상엔 1개, 신령, 혹은 성령으로 존재하려 해도 5개면 충분하다. 간단히 말해 '''칼키는 그 규모가 전례가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는 것.
- 황도십이궁
- 적도십이진
- 진 - 용의 보검
황염의 도시에서 강탈한 검 형태의 주권. 두 번째 화신 쿠르마와 이어주는 매개체로 사용한다. 원전에서 칼키가 신들의 세계를 재생시킬 때 들고 나타난다는 검이 바로 이것인듯.
5.2. 어나더 코스몰로지
전하가 소유하게 된 '
특이하게도 자신이 대표하는 우주관 외에도 본인과 '''전혀 무관한 우주관까지''' 손에 넣게 됐는데, 원전에서 칼키가 신들의 세계를 한 차례 멸망시키고 재생하는 존재임을 감안하면 '''다수의, 혹은 모든 창성도를 모아 신들의 세계를 한 차례 붕괴시킬 가능성'''이 있다.
- 아바타라
> 아바타라 기동. 열 개의 하늘을 따라 빛나라, 의사창성도 !
비슈누의 다샤바타라들이 짊어진 우주관. 열 개의 우주관을 하나로 묶은 어나더 코스몰로지다. 태양주권이 모인 만큼 전대 화신들의 힘이 모여드는 형태. 따라서 완성을 위해 본인의 것을 포함해 열 개의 태양주권이 필요하다. 능력은 역대 화신들의 능력을 태양주권과 연동해서 사용하며, 일부는 패시브 + 액티브가 혼합되어 있다. 본편은 이제야 겨우 태양주권전쟁에 들어섰기 때문에, 안습하게도 대다수의 능력이 미발현 상태.
나라심하의 예시를 보면 화신 본인 뿐만 아니라 화신이 해치운 적대자의 능력을 사용하는데, 아마 우주관을 구성하는 최소공배수를 화신 본인과 주최자권한으로 흡수한 적대자의 영격으로 구성된듯. 정황상 침략의 서처럼 선신쪽의 힘만이 아니라 연대기 전체를 구현하는 것일수도 있다.
떡밥으로 카스카베 요우가 아바타라로 힘을 받았을 때 인류로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혜, 힘, 별빛이 존재한다고 묘사된다. 인류사가 최종적으로 신령의 영역에 들어선다는걸 감안하면 묘한 떡밥.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열 개의 우주관이라는 구조부터가 다중우주의 모델이기에 본격적인 우주의 진실에 인류사가 근접하지 못한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비슈누의 다샤바타라들이 짊어진 우주관. 열 개의 우주관을 하나로 묶은 어나더 코스몰로지다. 태양주권이 모인 만큼 전대 화신들의 힘이 모여드는 형태. 따라서 완성을 위해 본인의 것을 포함해 열 개의 태양주권이 필요하다. 능력은 역대 화신들의 능력을 태양주권과 연동해서 사용하며, 일부는 패시브 + 액티브가 혼합되어 있다. 본편은 이제야 겨우 태양주권전쟁에 들어섰기 때문에, 안습하게도 대다수의 능력이 미발현 상태.
나라심하의 예시를 보면 화신 본인 뿐만 아니라 화신이 해치운 적대자의 능력을 사용하는데, 아마 우주관을 구성하는 최소공배수를 화신 본인과 주최자권한으로 흡수한 적대자의 영격으로 구성된듯. 정황상 침략의 서처럼 선신쪽의 힘만이 아니라 연대기 전체를 구현하는 것일수도 있다.
떡밥으로 카스카베 요우가 아바타라로 힘을 받았을 때 인류로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혜, 힘, 별빛이 존재한다고 묘사된다. 인류사가 최종적으로 신령의 영역에 들어선다는걸 감안하면 묘한 떡밥.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열 개의 우주관이라는 구조부터가 다중우주의 모델이기에 본격적인 우주의 진실에 인류사가 근접하지 못한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 세계룡 쿠르마
보여준 능력은 영격의 증폭.
누가 만들었는지를 불문, 세계의 모든 무구를 튕겨내는 힘. 이건 패시브로 발현되는 능력이고, 본인이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의사창성도와 부딫쳐볼 수 있다 했으니 공격 형태도 따로 존재하는듯. 단순히 무구가 안 통할 뿐만 아니라, 무구의 여파, 열기, 무구가 주는 물리적인 모든 데미지에 면역을 줬다. 현재는 이자요이에게 사자자리 주권을 반납해 사용 불가.
나라심하의 원본을 알면 눈치채기 쉬운 모순이 하나 있는데, 바로 나라심하는 이 능력을 가진 불사의 존재를 때려 잡은 화신이지, 온갖 무구에 면역을 가진건 본인이 아니다. 따라서 불사 살해 보정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
나라심하의 원본을 알면 눈치채기 쉬운 모순이 하나 있는데, 바로 나라심하는 이 능력을 가진 불사의 존재를 때려 잡은 화신이지, 온갖 무구에 면역을 가진건 본인이 아니다. 따라서 불사 살해 보정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
본편에서 불문의 세계관으로 '삼천세계'가 언급됐다. 동일한 우주관일지는 불명.
이론상의 일이지만 자신의 주최자권한으로 적대자인 퇴폐의 바람의 영격을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 선례를 보아 신들의 권능을 무효화하는 방면으로 응용하거나 반성령을 살해한 공적으로 성령 살해 혹은 대세계 속성이 붙을 가능성도 있다.
- 허성태세
천구본의 형태를 하고있다. 성해용왕(=태세성군)의 의사창성도로 용종 이외의 모든 최강종을 허구의 세계에 가둬 무력화시킬수 있다. 다만 통상상태에선 절반 정도의 출력만 낼수 있는 한정적인 물건이고 최강종이 아닌 스토리텔러등에게는 통하지 않는듯.
6. 기타
- 인류 기반인 만큼 B.D.A를 다루게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부각은 안되지만 일반상식은 떨어져도 지식량 측면에서 이자요이를 앞서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거대 신군의 원전후보자인 덕에 7권만해도 모형정원 세계를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이자요이보다 모형정원이 돌아가는 원리에 관해 정통했었는데 활발한 활동덕에 2부에서는 이미 성신입자체 연구소에도 왕래할 정도로 가깝게 접근한 상태에 바깥세계의 정황에 관해서도 현재 이자요이보다 많이 알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 백발금안의 알비노. 작중에서 이에 가장 유사한건 백야차인데, 전하의 영격인 비슈누의 영격 또한 백야차에게서 일부 뜯겨나온 것으로 추측되는 것을 감안하면 먼 친척 관계의 영격으로 볼 수 있을지도.
- 문제아 시리즈의 몇 없는 2차 창작에선 이자요이와 많이 엮이는 듯 하다(....)
[1] 출혈을 일으킨 이유는 분노한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전력을 제대로 맞았기 때문.[밀리언크라운] 밀리언 크라운의 세계관을 보자면 '''제 10의 왕관''' 내지는 [ruby(인류최강전력, ruby=밀리언 크라운)]. 전자의 경우엔 쿠르마가 '십천의 왕좌'를 언급함으로 간접적으로 공인됐다.[2] 육체 나이는 10대 초반 → 중반 정도.[3] 위에도 적혀 있듯이 태어난지 3년이 안 됐을 때부터 10대의 신체를 지녔다. 태어났을 때부터 필요한 상식이 주입되어 있던 것이나, 유흥업자가 '제작자'로 거론되는걸 보아 신령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인류종듯. 실제로 밀리언 크라운에선 인류와 거의 동일한 '마테리얼 바디'라는 기술이 등장했는데, 이 소체에 자아가 발현되어도 사실상 인류로 분류한다.[4] 제석천이 완전한 가명을 쓰지 못하고 미카도 토쿠테루라고 자칭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될 듯하다.[5] '신이 인간을 창조했나', '인간이 신화를 만들고 그 믿음이 곧 신들을 만들었나'에 대한 입장을 대변하는 존재. 사카마키 이자요이는 인류측의 원전 후보자로, 칼키는 신들의 원전 후보자로 선택받았다. 이에 대한 영향인지 평행우주인 밀리언 크라운에서는 세계를 구원할 신의 화신으로 불리며 신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건이 하는 존재다.[6] 일단 엄청나게 단단한 금강철 감옥. 금강철은 5권에서 보구에 담긴 은혜를 복제할수 있는 특별한 재료로도 언급된다. 딘과 여의봉에 사용된 것은 신진철이다.[7] 참고로 혼세마왕이 허튼 소리를 하면 그대로 목을 꺾어버릴 생각이었다.[8] 1부에서 이자요이와 대치했을 때는 사자자리 1개 뿐이었다. 단순 수치상이라면 서너배는 강해졌을듯.[9] 정확히 표현하자면 영격이 더욱 완성된 것이다.[10] 일단 윤리적으로도 안 되지만 꿈에서 아지 다카하의 신탁을 받아 현시점에서 엇나갔다간 유례없는 종말이 닥친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었다.[11] 참고로 비슈누의 제 9화신이기도 한 석가는 두 자릿수이며, 예수 역시 동렬로 취급받는다.[12] 웹연재 중인 디스토피아 과거편에서 아바타란 개념자체가 신령들의 비장수단이란게 밝혀졌다. 예를들어 우에스기 겐신이 비사문천의 아바타이다. 즉 신령=화신체가 아니라 화신체란건 일종의 영격 대리자같은 것인듯. 그런의미에서 2부에서 흑토끼는 제석천과 월천의 아바타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