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진삼국무쌍)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없음''''''"아아.. 사랑과도 같은 이 기분... 마초...! 보고 싶었어!"'''
'''적대 대사 무장: 마초'''
1. 개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1] /이소은[2] .
위진영 여캐릭터중에서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
2. 진삼국무쌍6 맹장전
진삼국무쌍6 맹장전에 곽가, 방덕과 함께 위나라 측 추가 무장으로 등장했다. 자신의 일족을 멸문시킨[3] 서량군과 마초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고, 복수를 위해 위군에 들어가게 되었다. 필요이상으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려 하지 않는 편이긴 한데 생각보다는 잘 어울린다. 아마 처음엔 그럴 생각이었던 것 같지만 적당히 녹아들어간 것 같다. 레전드 모드에서 마초가 전장에 등장하면 그를 '서량의 사신'이라고 부르며 그는 자신이 상대해야 하니 건드리지 말라는 투의 대사를 한다. 더불어 BGM도 평범한 진삼국무쌍6의 전투음악 중 하나에서 왕이 전용테마인 "Teary Edge"로 바뀌는데, 이 곡은 인기가 굉장히 많은 편. 들으러 가기. DLC 복장 중에 레오타드가 있다.'''"싸워야만, 되찾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 6편 셀렉트 음성
EX 무기는 필가차.[4] 사실 이 무기가 등장하기까지는 씁쓸한 사연이 하나 있었는데, 본래 이 무기는 DLC로 나올 예정이었다. 헌데 당시 PSN 해킹 사건이 터지면서 출시가 미뤄지다 결국 맹장전 컨텐츠에 포함되어버렸다. DLC용으로 보기엔 개성이 매우 떨어진다. 특수능력도 공격중 피격시 자동가드발동이라는 좋은 능력이지만 실상 재미는 없다. 모션 성능도 평이하다. 그래도 커버 범위도 괜찮고 이상한 선딜레이가 있는 4차지를 제외하면 차지들이 하나같이 탄탄한데다 점프 어택도 경공연계하기 딱 좋은 모션[5] 이라 무한콤보 넣기도 좋다. EX기는 차지 2에서 연계되며, 히트수 높은 돌진기로 낮은 데미지가 아쉽긴 하지만 데미지를 빼면 제법 탄탄한 모션이다. 재미는 없지만 무난하게 강력한게 특징.
위나라에 새로 추가된 귀중한 여캐이지만 처음에는 팬들 반응은 미묘한 편이었다. 특히 성채와 묘하게 비슷하게 생겨서, 성채에게 위나라 갑옷을 둘러입힌 느낌이라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게임이 나오고 나서는 성채가 바른생활 여성이라면 왕이는 살짝 맛이 간 듯한 얀데레 눈에 시크한 매력이 독특하다는 평이다. 특히 쿠와시마 호우코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포인트.
레전드 모드의 이벤트 영상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술꾼 이미지가 되고 있다.[6] 덕분에 속성은 소프트 얀데레+술꾼.
성능은 좋은 편. 대무장 강화가 있어서 무기마다 대무장 강화를 넣으면 대무장 강화가 3개나 된다. 다만 EX무기인 필가차의 공격력이 약한 편이므로[7] 궁극 난이도에서는 다른 데미지 좋은 무기 쓰는게 좋겠다. 덧붙여 무쌍난무가 1대1에서 최강급이라는 점이 특징. 무쌍난무 1과 2 모두 한명을 붙잡고 공격하는 식인데, 잡기이므로 당연히 가드불능. 한 명만 공격하는 건 아니고 막타에 충격파가 있다. 다만 잡기의 특성상 익숙해지지 않으면 맞추기가 어렵다. 특히 무쌍난무2는 판정이 상당히 괴랄하니 적절한 거리를 두지 않으면 헛치기 쉽다. 그나마 정타로 맞지 않아도 데미지가 나쁘지 않은것이 위안. 무쌍난무1을 쉽게 넣는 방법은 적을 앞에 두고 통상공격을 넣다가 연속으로 무쌍난무를 쓰는 것.
특히 적이 공격을 가드할 때 쓰면 더 잘 들어간다. 또한 공중에 뜬 적도 떨어질때 쯤 무쌍이 들어간다. 일단 잡으면 데미지가 보정없이 다 들어가는게 장점. 공격시 위치 이동이 적은 무기일수록 편하다. 예를 들어 쌍검같이 이리저리 몸을 흔드는 공격 모션은 무쌍이 빗나갈 수 있다. 무쌍난무2의 경우 무쌍난무1을 맞추고 연속으로 넣어주면 높은 확률로 들어간다. 그래도 재수없으면 옆의 졸병에게 맞으므로 가능하면 주위의 적이 없는 상황에서 쓰는게 좋다. 무쌍난무1과 2가 동시에 클린 히트하면 궁극난이도에서도 웬만한 적장을 원킬 가능. 특히 명중했을 때의 연출[8] 또한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단점이라면 전용 EX무기가 무쌍게이지를 모으기 힘들다는점과 무쌍난무 1타입이 장소에 제약이 많다는점. 특히 적을 벽에 몰아넣고 쓰다보면 높은 확률로 명중시켜도 삑사리가 난다. 2차지 EX공격이 적을 약간 끌어모으는 성능이 있기에 무쌍게이지 수급은 EX공격에 의존해야 한다.
3. 진삼국무쌍 7
진삼국무쌍7에서도 등장. 흐르는듯한 라인이 특징인 날개를 모티브로 한 갑옷을 입고 있는데, 귀걸이도 날개 모양이다. 여캐들의 존재감이 높지 않은 위나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다. 왕이 혼자만 무려 5번 (7오리지널에서 3번, 맹장전 추가 시나리오에서 2번) 을 쓸 수 있다.[9] 캐릭터성은 조금 변했는데 전작에선 그래도 진지한 구석이 좀더 강조된 반면 이번편에서 셀렉트 음성이 바뀌었다 싶이, 복수귀의 컨셉을 과장시켜서 아예 '''정신 반쯤 나간 진성 얀데레'''를 만들어버렸다. [10]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보라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다. 오리지널 의상의 콘셉트는 "요염한 군인".
기성 전투가 없기에 7에서는 이미 동관 전투 이전에 합류한 것으로 설정. 동관 전투부터 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차갑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조조군에 있으면서 적당히 녹아들어가고 있는 듯. 사족을 달자면, 실제 아들인 조월은 조조군이 아닌 연합군 쪽에 배속되어 맵의 동쪽을 치고 들어온다. 게다가 왕이와 조월간의 특수 대화도 없다. 사실상 남남으로 처리된 셈. 동관에서 마초와 대면했을 때의 이벤트가 압권인데 조조를 공격하려 하는 마초를 플레이어 캐릭터인 허저와 하후연이 저지하고 가후까지 합쳐서 나란히 서있을때 마지막으로 걸어와 자리를 잡으면서 하는 말이 대박이다.
진짜 아름다운 미소를 지은 다음 눈 치켜뜨는게 진짜 무섭다.
촉으로 플레이시 마초와 만날때마다 전용 회화가 있으며 오나라 IF 루트 강하 방위전에선 이간질시킨 오와 촉을 습격하는 대장이 왕이다. 여러모로 여전히 강한 개성을 자랑한다. 특이한 점이라면 전작보다 마초와의 관계가 더 부각되었다는것이긴 한데, 거의 왕이의 일방적 집착이다[11] . '''얀데레'''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마초를 대하는 태도가 심상치 않은데 대표적인 예라면
병졸 1 :: '''왕이님은 적군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그 사람과 만나고 싶으시다고...'''
병졸 2 :: '''이야... '비련의 여인'이란 말이 딱 맞는구만요! 가슴이 저려옵니다!'''
병졸 :: 왕이님은 항상 우수에 찬 얼굴로 있으십니다. 하지만 가끔 웃으실 때도 있습니다! 웃으시면서 '''"마초를 만나고 싶어, 죽이고 싶어..." 라고 하십니다...... 그게 더 무섭잖아!'''[12]
왕이 :: 그 남자도 이 산을 바라보고 있을까...? 혹시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후후... 어서 보고싶어. 만나서 눈에 절망을 비춰 주고 싶어.'''[13]
왕이 :: 아아, 서량의 사신! '''만나고 싶었어! 자.. 그 목을 얌전히 내놔!'''[14]
촉나라 IF 루트 최종전인 위공략전에서는 마초가 플레이어 무장은 아니지만 아군으로 나오는데, 마초가 퇴각하지 않은 상태로 왕이가 위치한 곳까지 뚫었을 때 둘의 조우 이벤트 대사가 있다. 왕이가 일방적인 것과 달리 이쪽은 마초가 한마디 대꾸해주는 편. 물론 좋게 대꾸해주는 것이 아니라 여기까지 쫓아왔냐고 황당해한다. 참고로 위나라 IF 최종전인 백제성 전투에서도 특수 대사가 있는데 이때는 동관 전투가 없었기 때문인지 대사가 약간 다르다. IF 엔딩에서는 견희와 채문희의 연주를 들으며 조금 떨어진 곳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인데 전보다 편안한 표정이 특징. 복수를 달성한 뒤라서 그런 걸지도...[16]왕이 :: 아아, 마초! '''겨우 만났어! 이번에야말로 너를...!'''[15]
오나라 IF스토리에서도 가짜 편지를 써서 오와 촉사이의 동맹관계를 붕괴하는 등 암약한다. 결과적으로 육손에게 간파되었지만 그후에도 위의 무장으로써 오나라와의 전투에 나간다.
재밌는 점은 6에서도 끼가 있었지만 7에 와서는 완전히 마초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버려서인지 2차 창작에서 왕이의 메이저 커플링은 웃기게도 마초와의 커플링이다. 마초를 향한 끝없는 복수심이 얀데레로 왜곡 해석 된 듯.
위에 꼬릿말로 언급됐지만 장성 모드에서 특수 대화 상대가 마초로 마초에게 말을 걸면 마초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으며, 같은 상황에 또 놓이면 똑같이 할 거라고 말하며, 왕이는 뻔뻔하다며 당장 죽여줄까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마초는 자신있으면 덤벼보라고 도발하며, 왕이는 지금 여길 네 피로 더럽힐 수 없다며 싸움을 일단 미룬다. 견희의 장성 모드 대화 상대로 나올 때는 마초의 절망과 고통의 찬 외침을 연주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를 보아 앞으로 진삼 시리즈가 나오는 한 이 둘의 악연은 시리즈 내내 이어질 모양으로 보인다.
특히 왕이의 공중무쌍이 허공에서 대각선으로 낙하하며 한명을 깔고 앉은 뒤 심장에 칼빵을 놓는 모션인데, 마초를 만나면 꼭 써보자. Nice boat를 느낄 수 있다.
6의 전용테마였던 Teary Edge에 가사를 붙인 Endless Sorrow가 캐릭터송으로 발매됐는데 원곡의 애잔함에
라는 식의 귀기어린 가사가 붙어 더더욱 왕이라는 캐릭터를 잘 나타내는 명곡이됐다.追い駆けて 追い駆けて 追い駆けて 行こう (뒤쫓아 뒤쫓아 뒤쫓아 가자)
逃がせない 逃がせない 逃がせない 決して (놓치지 않아 놓치지 않아 놓치지 않아 절대로)
장성 모드에서는 남성 무장을 상대로 친애도가 높아질수록 옆에 계속 있고 싶어하는 대사를 한다. 친애 1단계에서는 남녀 공통으로 당신이 불길에 삼켜지는 꿈을 꿨다며 그건 당신이 소중하다는 뜻이니 잃고 싶지 않다는 내용이고, 2단계에서는 계속 곁에 있고 싶다는 의미의 대사를 한다. 그런데 3단계에서는 수위가 있는데, 요즘은 밤이 안 무섭고 오히려 기대되는 이유가 옆에서 고동소리가 들려서 그렇다고 서두를 열더니 오늘 밤도 기다릴테니 당신 존재를 느끼게 해달라고 무언가를 암시하는 말을 한다.
맹장전 1.03패치 기준으로 EX무기인 필가차에 좋은 버그가 하나있다. 바로 평타를 차지로 캔슬하는 버그인데 평타가 끝나기전에 차지버튼을 입력하면 최종 평타의 전차지가 나간다. 예를 들면 평타 2타 시전 중간에 빠르게 차지버튼을 누르면 3차지가 아니라 2차지가 나간다. 시전 타이밍은 차지 선딜레이정도를 생각하면 쉽다. 이점을 이용해 필가차의 차지중 선딜레이가 있는 차지를 평타캔슬해서 틈을 메꾸는 비정상적인 전법이 가능하다.
4. 진삼국무쌍7 엠파이어즈
진삼국무쌍7 엠파이어즈에서 아미자라는 DLC무기가 적성무기화 되었다. 무기 컨셉은 암살기. 특별한 특수능력은 없는 대신 차지기의 절반이 잡기로 되어있다. DLC 적성무장중 플레이 영상이 가장 먼저 공개되었다.영상 무기의 공격속도는 표나 양절곤 못지 않게 상당히 높은 편이나 평타 커버 범위가 왠만한 무기들 저리 가라 할 정도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선 불안정한 면모를 보인다. 주력기는 자연 속성이 미약하게 적용되는 배후잡기의 차지1, 잡기 판정이 있는 공습하는 듯한 모션의 점프차지, 창의 VA처럼 적을 잡고 한바퀴돌면서 주변의 적까지 때리는 3차지가 있다. 범위기의 4차지도 나쁜편은 아니지만 평타 한계 때문에 의외로 자주 끊기는 편.
아미자 자체에 결함이 있다. '''VA가 무적이 아니다.''' 여타 경공계 DLC 무기들과 똑같다. 그런데 아미자는 추가적인 결함이 더 있는데 '''남들 다하는 VA가 경공캔슬이 안된다.''' 오리지날땐 대부분의 무기가 안됐기 때문에 큰 결함은 아니었지만 이게 엠파이어스에 와서도 안고쳐졌다. 여러가지 패치가 시급한 무기.
무쌍난무1는 고속으로 적 사이를 지나다니면서 베어낸 후에 수많은 참격의 잔영이 남는 광역기, 무쌍난무2는 정면 대상의 배때기에 칼빵을 넣은 후 목을 따는 암살기, 공중난무는 지상을 향해 다이빙 후 잡은 적의 등뒤로 돌아가 등을 찌르고 공중으로 그대로 올려버리는 기술로 전체적으로 암살자 컨셉을 더 도드라지게 바꾼듯 하다. 하지만 공중난무만은 기존의 얀데레스러운 공격이 더 좋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 외에도 전작에선 무쌍난무1이 시전후 잠깐 공중 판정이 있어서 그대로 공중난무로 이을수 있던 점과는 달리 이번작에선 그대로 지상 판정이라 공중난무 연결이 안된다. EX공격은 2차지와 4차지. 2차지는 덤블링 점프 발차기로 적을 띄운 후 그대로 공중에서 적을 아미자로 날려 버린다. 4차지는 덤블링 점프 발차기로 적을 잡아 띄워 바로 공습으로 찍어 누르는 잡기형 차지이다. 왕이 한정으로 잡기 공격이 더 늘었다. 엠파이어즈로 오면서 거의 모든 차지가 잡기로 구성된 탓에 고난이도에서 적 무장으로 만났다 잘못 걸리면 상당히 골때리는 상황에 처할수도 있다. 가드깨기 전용 무장이기 때문에 왕이가 공격하기 전에 먼저 폭풍같이 몰아쳐서 죽여야 한다. 그리고 유저가 쓸땐 문제투성이인 VA의 경우 다른 무장들과 달리 사전모션 없이 즉발기로 나가기 때문에 카운터를 칠수도 없고 맞으면 공중에 뜬다.
정식 발매후의 평가는 컨트롤 난이도 상위권 무장. 위에서 지적된 문제점인 VA 비무적에 캔슬불가가 정식으로 넘어와도 고쳐지지 않아서 VA를 함부로 썼다간 순식간에 개피가 된다. 특수능력이 VA시 버프라는걸 생각하면 꽤나 큰 단점. 아미자 특유의 저질적인 평타 범위 때문에 상위 난이도에서는 평타 콤보를 잇기가 어렵기 때문에 2,3,4차지 위주에 경공캔슬을 이용한 점프차지나 공중평타 등을 쉴새없이 쓰면서 사방팔방 날아다녀야 한다. 무쌍난무의 경우 난무1이 범위도 좋고 데미지 비율이 미쳐 돌아가는지라 전캐릭 무쌍난무중에서도 최상급에 드는 성능을 자랑하지만 반대급부로 나머지 난무기들의 성능이 빈약하다. 개편된 각성난무의 성능은 상위권인데, 타수도 많은데다 매우 빠르고, 전진 속도가 왕원희 뺨치는 수준이다.
그래도 잘만 쓰면 특유의 빠른 공격속도와 필가차 시절 매우 후달리던 범위공격능력이 어느정도 커버된 아미자의 특성을 이용해 능욕플레이가 가능하다. 적 무장과의 1:1 상황일 경우 평타->3차지->스턴 상태일때 1차지공격으로 강제 스탠딩으로 만든 후 다시 3차지를 넣는 식으로 능욕해주거나 다지선다형 콤보를 때려넣을 수 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하향이네 상향이네 의견이 갈리는 상황. 하지만 확실한건 1:1만큼은 전 무장 최강급.
5. 진삼국무쌍 8
[image]
디자인은 6편과 7편을 종합한 형태지만 반바지다. 이전까지 사용하던 무기인 필가차 대신 손상향의 무기인 권으로 변경.
17년 12월 중순에 플레이 PV가 올라왔다. 다른 무기와는 달리 플로우 공격의 경우 전작의 권모션이 거의 안 쓰인 것이 확인되었고 역시나 왕이 모션 특징상 트리거 공격이나 고유기 역시 권 모션이 거의 안쓰인 것이 확인 되었다. 전작 모션중에선 왕이의 다운 트리거에 필가차 4차지 모션 사용이 확인되었고 기절 플로우 중간타에 권 4차지 모션이 쓰인것 역시 확인되었다. 전체적으로 섬격을 남기는 모션이 많다. 특수기의 경우 필가차 EX1모션을 썼는데 돌진과 함께 전방에 참격 속성 이펙트 버프와 함께 섬격 이펙트를 낸다. 고유기는 다운 플로우 피니시이며 짧게 순간 전진 하며 섬격 이펙트를 내 적을 밀어낸다. 공개된 난무는 공중 난무인데 필가차 2번기인 멸아를 사용했다. 멸아 모션 자체가 공중으로 점프하여 시작하는데 이를 편집하여 아예 공중에서 시작하도록 바꾸었다. 또한 이펙트 없이 적을 띄우기만 한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작에선 히트한 적마다 섬격 이펙트를 남기도록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심심했던 필가차 모션에 엠파이어스의 아미자 컨셉을 합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왕이 플레이 PV의 경우 다른 무장과 다른 변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운 트리거 사용 뒤 통상 플로우로 연계되는 모습을 통해 적의 상태가 통일되어 있지 않으면 튈 여지가 있다는 모습도 보여 주었고 플로우 공격을 트리거 공격으로 캔슬하는 모습도 보여주어서 중간 연계성의 가능성 역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보옥 속성효과의 플로우 공격 대응의 경우 적의 상태에 종속되어 있지 않다는 점 역시 보여주고 있는데 참속 다운 트리거 이후 적의 통상 상태로 인해 강제 연계된 통상 플로우 공격 역시 다운 트리거의 영향을 받아 참속 공격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디온, 100만 볼트 , 코지마, 조신덴키, 소프맵 노지마, 빅카메라, 후루혼이치바, 야마다덴키, 요도바시카메라 중 한 곳에서 예약구매를 하면 특전 복장을 다운받을 수 있다.
스토리모드는 동관전 부터 오로침공까지이며 실제 등장은 11장의 석정전에서 NPC 아군 무장으로 등장하고 특이하게도 촉군 오장원 결전에서 적군 NPC로도 등장한다. 이번작에서는 조조나 조비의 대화 장면에서 한 두 마디를 하는등 전체적으로 마초랑 엮여다니는 모습을 넘어 어느정도 비중이 다른 곳에서도 늘었다. 엔딩에서는 조휴의 군대와 술자리를 가지는데 주당이라는 속성 답게 모두 뻗어있는 와중에도 혼자 술을 마시며 생각에 잠긴다.
권 왕이의 성능은 권 무장임에도 그나마 난전 섬멸에 최적화 되어 있다. 유니크 트리거/피니시 모두 전도 판정에 모여 있으며 전도 플로우 자체도 3타로 매우 짧은 모션이라 병맛나는 통상 전도 플로우 3타를 스킵하고 신속하게 유니크 공격으로 이행 가능. 마지막으로 피니시 성능자체도 훌륭해서 유니크 피니시로 광범위하게 적들을 기절시킬 수 있기 때문에 권 무장임에도 난전은 문제가 안된다. 정작 문제가 되는건 대인전인데 유니크 트리거의 판정이 손에 꼽는 폐급 트리거라 대인전에서 별 도움이 안된다. 처음에 발동되는 1타는 통상경직 판정이라 후속발동하는 2타와 경직이 안이어지고 발동 시간 자체도 느려터졌다. 이러한 문제로 전체적으로 유니크 모션에서 콤보를 어그러뜨리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특수기는 전도판정이지만 다단히트의 돌진기라서 거의 만능기라서 대인전에선 특수기에 좀 더 의존하게 된다. 무쌍난무는 특이하게 지상/공중 둘 다 참속이 붙어 있다. 배율은 그리 좋지 않다. 공중난무는 통상적인 공중 난무의 3분의 1도 안나오는 절망적인 화력에다 지상난무는 장/단점 모두 없이 평이하다. 이쪽 화력에는 딱히 기대하기 힘들며 굳이 무쌍난무로 난전섬멸을 노린다면 데미지도 그나마 더 나오고 전방위를 넓게 커버하는 지상난무를 추천.
5.1. 아미자
[image]
영상
DLC 무기 첫번째 라인업 중 하나로 아미자가 선정되고 적성무장으로 왕이가 지정되면서 중복무기를 탈출한 첫번째 라인업으로 선정되었다.
아미자의 반응은 대체로 전작과 비슷하다. 1대1만큼은 이번작도 최강. 플로우 피니시에 특이하게 잡기가 붙어 있고 역시 왕이 유니크 모션이 트리거/플로우 모두 잡기 공격이다. 또한 잡기 공격인 통상 전도 플로우 피니시나 공중 플로우 피니시가 모두 데미지 배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어중간한 클론 무장들은 원콤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작 역시나 문제가 되는건 공속대비 커버 범위이며 이걸 어떻게 난전에서 운영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난전 주력기는 고속돌진기인 기절 플로우 공격. 다만 이것도 범위가 넓은 편이 아니니 주의하며 써야 하며 다른 기절 플로우들과 달리 공중 판정이 아닌 지상통상판정이다. 다만 워낙에 빨라서 풀히트를 성공한다는 전제하에 강적들애게도 경직이 이어지는건 특이사항.
6.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진오로치 사망 이후 마초를 죽이기 위해 단독행동을 하고 있다가 요사가 등장했다고 한다. 이후 왕이를 얻는 시나리오에서 키요모리에게 조종당해 아군을 공격하는데, 이 때 왕이를 쓰러뜨리면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후 키요모리가 등장하며, 키요모리를 쓰러뜨리면 왕이가 다시 재등장하여 강화상태로 마초에게 돌진한다.[17] 한 팀에 들어간 이후에도 마초에게 툭하면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네놈의 목을 따겠다"는 투의 대사로 일관한다.
무쌍 오로치 2에서 적토마를 얻으려면 난이도 어려움 이상으로 왕이를 출전멤버에 넣고 번성전투를 실시, 1500명을 격파해야 한다.
여담으로 6에서부터 희한하게 사마의와 자주 엮이더니, 무쌍오로치 2에서는 사마의와의 전용 대화까지 생겼다. '''밤부터 아침까지 함께 있어주지 않겠냐'''라고 말하곤 '''나는 처자식이 있다'''고 화를 내는 사마의에게 '''밤늦게까지 술상대를 해달라는 거였다''' 라고 말하며 웃는 대화는 반드시 보자.
각성복장은 미키 사야카 닮았다.
특별 관계 무장은 사마의, 마초, 오이치, 노우히메. 비극적인 인생을 살아간 여성들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오이치와 노우히메가 왕이를 이해하고 돌봐주려 한다.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를 기준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무기가 아미자로 바뀌었으며, 이번에도 마초 얀데레로 나오지만 2편과는 달리 딱히 단독행동을 하진 않고 조비의 부하로 있다가 중후반에 아군에 합류한다. 사이드 스토리를 보면 주당 속성에 이어 대식가 속성이 추가되었으며,[18] 카이히메의 요리를 아주 좋아해서 카이히메와 주로 붙어 다닌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사사키 코지로와 인연 대사가 생겼는데, 아무리 봐도 모 작품의 커플로 엮은 성우장난이다.
7. 기타
첫등장시 곱슬머리, 비대칭적인 헤어스타일 등으로 라이트닝(파이널 판타지 13)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었다.
왕이가 마초를 자기 일족의 원수로 여기고 쫓아다니는 모습이 왕이의 아이덴티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것때문인지 왕이X마초는 진삼 메이저 커플링중에 하나다.[19]
분명 아들까지 딸린 인처인데도 왕이가 히로인으로 나온 한 얇은 책에서는 처녀로 나온다.
초기에는 왕이의 복수귀 컨셉은 원수였던 마초에게 있었다. 왕이의 등장으로 그의 복수귀컨셉은 흐지부지하게된것. 그래도 마초가 조조를 조우하면 시리즈마다 꾸준히 적대대사를 말하기도한다.
아들인 조월은 인질 신분으로 마초에게 갔던 실제와 달리 마초 진영에 내내 소속되어 있다. 덤으로 마초를 축출하는 데 지대한 기여를 한 양부도 마초 진영에서 무장으로 나온다.[20]
여담으로 사실에서 마초 쪽이 먼저 자신들이 살고있는 성을 점령했다지만 마초의 아내에게 접근해 환심을 사 남편까지 마초의 신뢰를 받게 한 후 뒤통수를 쳐 그의 처자식을 먼저 죽여버린 건 왕이 쪽이다. 그에 대한 보복으로 왕이의 아들내미를 죽인것인데 오히려 마초는 인질로서 조월이 더 이상 가치를 발휘할 수 없을 때까지 살려줬다. 부모님이 대놓고 내다버렸음에도. 그런데 촉까 기질이 다분한 오메가 포스에서는 그걸 빼먹어버렸으니 진짜 마초가 안다면 기가 찰 노릇이다. 물론 아예 촉까라고 하기도 뭐한게, 마초의 배경설정을 욕먹을 만한 정사가 아닌 연의로 설정하였다. 정사 마초의 경우 연의와는 거꾸로 마등이 살아있을 때 조조를 쳤기 때문에 이게 설정에 그대로 들어가면 패륜아 소리 듣기 딱 좋다.
기실 오메가포스의 진삼국무쌍 시리즈가 역사를 사실대로 반영하는 편이 아니라서 왕이의 가족이 마초에게 멸문당한 설정은 연의에서 마초가 왕이에 의해 자신의 가족들이 죽자 분풀이로 조월 뿐만 아니라 강서, 윤봉, 조앙의 가족들도 다 살해하는데 조앙의 아내 왕이만 남편이 있는 기산의 군중에 가 있어서 죽음을 면했다는 기록에서 따온 것 같다. 어쨌든 진삼국무쌍에서의 왕이는 마초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반면, 정작 마초는 왕이한테 복수는 커녕, 별 감정도 없어보인다. (덤빌 자신이 있다면 상대해주겠다는 의사는 보인다.) 마초 쪽이 대인배인건지 왕이쪽이 소인배인건지 혹은 이것일수도?
[1] 코에이와 합병된 테크모가 제작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중 3편부터 카스미의 성우를 맡고 있다. 카스미의 성우를 맡고 두 회사가 합병된 뒤에는 왕이까지 맡게 된 것. 여담으로 카스미의 동생인 아야네의 성우인 야마자키 와카나는 전국무쌍 시리즈에서 오쿠니와 네네를 맡고 있다.[2] 포삼랑과 중복.[3] 마초의 가족은 조앙과 내통한 양관, 조구에게 몰살당했고 마초는 그 보복으로 왕이의 아들인 조월을 죽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마초와 진짜 원수지간은 양부에 가깝다.[4] 닌자 거북이 의 라파엘이 쓰는 무기를 생각하면 된다. 아니면 삼지창이나 당파 칼버전.[5] 다만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공중에서 쩍벌 자세로 공격하다보니 가만히 보고 있기에는 되게 묘한 모션이다.[6] 부관으로 해놓고 자유 분위기에서 말을 걸면 '''"마을의 술통이란 술통은 다 비워버리는게 제 꿈입니다."'''라고 한다.[7] '''궁극무기''' 극은차의 공격력이 '''42.''' 빙속성.[8] 적을 공중에서 붙잡고 착지한 다음 요염하게 다리를 한번 꼬고 적의 모가지를 그대로 찌른다. 찌를 때 살짝 들리는 왕이의 웃음소리 또한 일품.[9] 채문희와 견희는 둘 다 1번, 게다가 IF 루트에 가서나 쓸 수 있고 맹장전 추가 시나리오에서도 쓸 수 없다. 왕이의 이런 버프로 가장 피 본 무장은 서황. 동관전투와 한중공방전에서 모두 밀려났다. 여기에 하후돈에게 번성전투 주역자리까지 내줘서 답 안나오는 병풍이 되었다.[10] 다만 남군추격전 주둔지에서 병사들에게 말을 걸면 원래는 서량의 아가씨로 전투로 인해 일족을 잃고, 복수귀로 변모하기 전에는 온순하고 점잖었던 것 같다.[11] 위 공략전이나 왕이의 장성모드 특수대화 같은 특수 이벤트를 제외하면 마초는 스토리건 장성 모드건 일반적인 경우 왕이 관련 특수대사를 단 한 건도 갖고 있지 않다. 또한 그나마 그 이벤트들에서도 왕이의 비극에 대해 눈도 깜짝하지 않는 비정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편.[12] 사실 루트 11장 동관 전투 진지 대화.[13] 사실 루트 13장 정군산 전투 진지 대화.[14] 촉 If 루트 위 공략전에서 우군인 마초와 대면했을 시. 이 말을 들은 마초는 당연히 목숨을 내줄 수 없다고 한다.[15] 위 If 최종장 백제성 전투에서 우군인 왕이가 마초와 대면했을 시. 왕이가 남군추격전에서 합류한 시기에 마초는 아직 서량에 있었기 때문에 위 If 루트에선 스토리 상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인 셈.[16] 위 If 최종전 백제성 전투에서는 촉 무장이 '''전멸'''. 당연히 여기에는 마초도 포함된다. 다만, 이때 마초는 양주에서 조조에 대항하려고 유비와 연합한 군웅이지 유비의 부하는 아닌 상황.[17] 그 모습에 오이치는 이제 그만하라고 설득하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사마의는 아예 격분해서 정신 차리라고 일갈한다.[18] 본인 입장에서는 마초에 대한 복수심을 달래기 위한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수단인 것 같다.[19] 다만 동인지 계열로 넘어가게 되면 마초보단 '''마대와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도 그럴것이 마초는 정의에 죽고 못사는 캐릭터니 그보다는 겉은 밝고 속은 검은 남자'''가 엮기 더 자연스럽다는것.[20] 기성 전투가 재현되지 않은 탓에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동관 전투에서 조조군에 비해 마초 연합 진영의 무장 수가 적은 탓에 저리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