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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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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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연습장.
1. 소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2군 야구장.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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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연습장인 자이언츠 타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2군 야구장은 원래 타마가와 녹지 광장 야구장, 일명 교진군 타마 그라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타마 그라운드는 국유지인 데다 위치가 외각에 있었고 시설도 미비해 새로운 2군 구장 건설이 대두되었고, 요미우리 랜드 근처에 있는 요미우리 랜드[1] 옆 공터에 2군 야구장 건설을 결정하게 되었다.
1984년 실내 연습장이 완공되었고 1985년 가을에 야구장이 완공되었으며 1986년에 클럽하우스도 완공되었다. 2011년 3월에 야간 경기를 위한 야간 조명 시설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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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개장 당시 관람 시설이나 기타 편의 시설 미비로 팬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2002년 불펜 확장, 관객석 확충, 2003년에 전자 전광판 설치, 2005년 백네트 관람석을 추가하며 현재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경기장 시설은 일본 내에서도 최상급이며 노모 히데오가 "(이곳의 시설은) 다른 구단 1군보다 좋다(他球団の一軍よりも素晴らしい)."라며 개인 훈련 때 이곳에서 연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다만 경기장 시설이 좋아서 일부 요미우리 OB의 경우 2군 선수들이 '헝그리 정신'을 잊고 있다며 그 때문에 유망주들이 크지를 않고 있으니 이전 경기장인 교진군 타마 그라운드로 돌아가야 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2] 그러나 시설이 좋은 것과 젊은 선수들이 크지 않는 것은 관계가 없다는 것은 저 멀리 규슈에 있는 모 팀이 증명하고 있다.
오다큐 오다와라선 요미우리랜드마에역 또는 케이오 전철 케이오 요미우리랜드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놀이공원 내에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접근성은...
선수 기숙사의 시설은 연식에 비해 의외로 좋은 편인데,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냉장고에 야식을 넣어놓는다.
3. 이모저모
- 입장료는 1100엔이며[3]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또한 사회인 야구 팀과의 맞대결이나 교육 리그의 경우 입장료는 무료다.
- 한때 내야에 잔디 관람석이 있었지만 현재는 좌석을 설치했으며, 일부 잔디 관람석이 남아 있지만 구단 측에서 개장하지 않고 있다.
- 2군 구장임에도 구장내에 매점이 위치해 있으며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 경기는 요미우리 신문 자회사인 G+ 방송국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2군 경기장 중 드물게 외야 펜스와 포수 뒷편 백네트에 기업 광고가 부착되어 있다.
4. 관련 문서
[1] 놀이공원으로 스키점프대도 위치해 있다. 그리고 요미우리 랜드 바로 옆에는 요미우리가 소유한 골프장도 존재.[2] 과거 요미우리의 2군 선수들 사이에서는 구장의 열악한 시설을 포함한 2군 선수의 애환을 담은 '타마가와 블루스'라는 노래가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V9 시대의 1번타자였던 시바타 이사오가 2군 시절에 작사, 작곡했다고.[3] 참고로 대부분 무료 입장이 가능한 일본 프로야구 2군 경기 입장료 중 가장 비싸다. 한국만 봐도 대부분 무료 입장인 데 이쪽은 팬이 많아서 그런지 무지막지한 입장료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