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왕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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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왕의 정원'''
妖王の庭
Consumed King's Garden

1. 개요
2. 상세
3. 네임드
4. 보스
5. 화톳불
6. 기타
7. 통하는 지역


1. 개요


'''다크 소울 3 히든 에이리어의 연결점'''
진행에 따라 초반 진입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후반에 오게 되는 지역. 진입 트로피가 있는 두 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이 곳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2. 상세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를 잡은 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진입 가능한 지역이다.
성당 기사가 지키고 서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바닥이 맹독 늪이라 조심해야 한다. 독을 베어문 반지는 맹독엔 효과가 없으니 꽃 핀 독이끼를 준비해오는게 낫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중간에 내릴 수 있는데 이곳에 에스트 파편을 비롯한 아이템이 몇 개 있으니 먹어두자. 2회차 이상에서는 엘리베이터 출구 뒤에 나뭇결 반지+1이, 3회차 이상에서는 중간에 내려 빠지는 곳 뒤에 노야의 반지+2가 추가된다.
중간에 내리든 끝까지 내려가든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인간의 고름[1]인데, 그리 넓지 않은 독늪에 이 놈이 셋이나 있다. 주술사라면 카를라가 파는 매혹이 먹히니 참고. 근접캐라면 화염병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인간의 고름은 '''불에 엄청나게 취약하기 때문에''' 주술이든, 화염병이든, 화염 인챈한 무기든 불로 한번만 지져줘도 발광하면서 프리딜 타임이 나온다. 참고로 세 놈 다 리젠되며, 잡아도 가끔 쐐기석이나 줄 뿐 별다른 템은 주지 않는다. 매우 낮은 확률로 어둠의 보석을 드롭하기도 한다.
독늪 중간에는 넓은 홀이 있는데, 이 위에는 성당 기사가 하나 대기타고 있다. 홀 아래에는 팔란의 성채 독늪의 민달팽이들이 득시글거리는데, 이들 사이에서 그림자 세트, 갈고리 손톱, 검은 화염병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독늪 여기저기에 독의 보석이나 희생의 반지 등도 떨어져있으니 참고. 엘리베이터에서 나왔을 때를 기준으로 오른편에는 건물 하나가 있는데, 안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처음 성당 기사가 있던 계단 옆의 문으로 이어지는 숏컷을 열 수 있다. 이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중간에 내리면 용린의 반지를 주울 수 있다.
이후 돌로 지어진 건물이 나오는데, 건물 앞 공터에는 성당 기사가 두 마리 있다. 용린의 반지를 줍는 쪽의 벽 위에는 사제도 한놈 숨어있는데다, 심지어 이 두 기사 중 보스룸으로의 진입로를 막고 있는 성당 기사는 패턴이 여타 성당 기사들과 상당히 다르다. 엇박은 기본이고 영웅 군다 마냥 체술까지 쓴다! 잡으면 마방석의 반지를 얻으니 한번은 잡아 주자. 만약 보스룸 앞놈이 아닌 다른 놈을 처치해두었고 계단쪽 인간의 고름을 살려뒀다면 남은 성당기사를 고름에게 데려가자. 성당기사가 힘한번 못쓰고 죽는다
성당 기사를 만나는 구간 바로 앞에서 호크우드를 영체로 소환할 수 있다. 호크우드는 성당 기사를 상대로 좋은 탱커가 될 수 있지만 이러면 대부분 보스 상대로 맥을 못차리고 뻗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하다면 호크우드는 성당 기사를 다 잡고 소환하는게 오스로에스 공략에 도움이 된다[2]. 호크우드 사인이 안보인다면 산제물의 길 보스인 결정의 노야와 팔란의 성채 보스인 심연의 감시자를 모두 처리한 뒤 호크우드에게 말을 걸고 제사장에서 사라진걸 확인해야 한다. 만약 호크우드를 심연의 감시자 보스룸에서 처치했다면 당연하게도 소환 할 수 없다.
성당 기사를 모두 처리하고 들어가거나, 그냥 무시하고 달려서 건물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서도 짐승의 하울링을 들을 수 있다. 문을 건너가면 울음소리의 정체인 요왕 오스로에스를 마주할 수 있다.

3. 네임드


없다.

4. 보스



5. 화톳불


  • 요왕 오스로에스
원체 짧은 맵이라 보스 클리어 후 나오는 화톳불 말고는 없다. 로스릭성 화톳불을 추천한다. 로스릭 기사가 있는 곳으로 가지말고 그 왼쪽 편에 있는 큰 아치형 문틀 쪽으로 나가면 요왕으로 가는 입구 바로 앞으로 떨어질 수 있다.

6. 기타


맵 자체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지형과 몹 배치가 환상적이다. 시대의 망조만 해도 3 마리를 동시에 상대하면 그대로 화톳불로 강제 사출 확정이라, 화염속성 공격과 일대일 풀링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정 상대 못하겠다 싶으면 활로 유인한 다음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나오는 난간에서 활로 잡는 방법도 있다.
만약 흩어져 있는 템들을 줍지 않고 보스만 잡고 싶다면 그냥 앞만 보고 뛰는게 편하다. 거리가 짧아서 넉넉잡아 2분이면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숏컷까지 타면 더 짧게 걸릴 수도 있다. 반대로 템 주울땐 말 그대로 템만 보고, 뇌비우고 달리고 구르는걸 추천. 맹독따위 걸리건 말건, 몇번 죽다보면 템 입수 자체는 쉽다.
히든 에이리어인 무연고 묘지고룡의 꼭대기를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지역. 무연고 묘지와는 직접 연결되어있고, 고룡의 꼭대기로 가기 위해 필요한 제스쳐 역시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다.
뜬금없이 깊은 곳의 성당에 있어야 할 성당 기사들이 여기 있는 이유는 이들의 대방패의 설명에 그 실마리가 있는데, 그들이 든 대방패의 문장은 로스릭의 선왕의 것이다. 이 왕이 요왕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들은 로스릭 왕국과 접점이 있는 존재들이다.

7. 통하는 지역



[1] 윗층에서 성당 기사 곁을 지날 때 이들이 변신하는 소리를 미리 들을 수 있다[2] 여기서든, 히든지역에서든 소환해보면 알겠지만 호크우드는 이상하게 호전성이 높은 주제에 체력이 반 정도 깎인 정도로는 에스트도 잘 안 빨고, 그런데다 방패도 버리고 와서 구르기로만 살아남으려 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죽기 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