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마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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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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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스토리: 김성재
작화: 김병진
'''연재처'''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2. 04. 30. ~ 2016. 10. 30.
'''연재 주기'''
주간 연재
'''단행본 권수'''
[image] 15권 (2016. 10. 30.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소개
2. 내용
3. 등장인물
3.1. 아르칸젤 용병단
3.2. 결전대
3.2.1. 칼탄 제국
3.2.2. 쇼군의 왕국
3.2.3. 용병
3.3. 령의 세계
3.3.1. 마계의 지배자 파
3.3.2. 저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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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용병 마루한은 과거 '천추'[1]를 연재한 김성재(스토리), 김병진(작화) 콤비의 만화로 대원씨아이에서 연재를 시작해 2012년 4월 20일부터 1권이 발매되었고 2016년 10월에 15권으로 완결된 만화다.

2. 내용



3. 등장인물



3.1. 아르칸젤 용병단


아르칸젤 산에 모여사는 용병단으로 의뢰를 받기 전에는 산을 내려갈 수 없다는 율법을 가지고 있으며, 의뢰를 받을 때 그에 대의가 없다면 받지 않는다는 것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바이렌 사후 용병단으로서의 기능을 잃고 마루한과 제바우를 제외하면 다 늙은 장로 한 명과 아직 어린 아이들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 마루한 : 본 작의 주인공으로 과거 용병왕으로 불리던 바이렌의 아들. 아버지인 바이렌처럼 자신의 키보다 더 긴 장검을 사용하며, 험한 아르칸젤 산에서 생활해서 평지에서는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움직일 수 있다. 아버지에 비하면 상당히 슬림한 체형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상당한 실력자로 칼탄 제국의 병사들을 쫓아온 마수족 다수를 단숨에 베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로드들과 싸우는 걸로도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마지막에는 어지간한 상대는 다 썰어버릴 수 있을 정도가 된다.
  • 재바우 : 마루한과 함께 유일하게 싸울 수 있는 아르칸젤 용병으로 마루한과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것으로 보인다. 힘만으로는 작중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며, 도끼를 무기로 사용한다.
  • 모용소 : 과거 아르칸젤 용병으로 바이렌의 친구로 많은 싸움을 함께 하며 그 등을 지켜 주었다고 한다. 쇼군은 바이렌보다도 더 괴물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작중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바이렌과 비슷한 나이일 것임에도 지나치게 젊어 마루한과 비슷한 연배로 보일 정도였다.[스포일러] 마루한을 비롯한 다른 아르칸젤 용병들에게는 배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 때문에 마루한도 처음 보자마자 이를 갈며 싸움을 걸었다.[스포일러2] 명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여자와 함께 다니고 있으며, 작중에서 단일 무력으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정도다. 평소에는 두 자루의 검[2]을 사용하지만, 장법도 상당히 강한 수준인 듯하다.
  • 바이렌 : 주인공 마루한의 아버지이며, 현재 시점에서는 사망했다. 마루한보다 훨씬 근육질의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아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긴 장검을 사용했다. 마루한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마루한에게 거의 알려주지 않았으며, 어머니가 정말로 자신과 아버지를 버리고 도망간 거냐고 물어보는 마루한의 뺨을 때리며 네 어머니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고귀한 여자였다고 말한다.[3]

3.2. 결전대


칼탄 제국의 황제 샤마칼이 최후 저지선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령들의 땅으로 가 우두머리들을 죽여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만든 연합군으로 크게 칼탄 제국과 용병, 쇼군이 이끄는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야망이 큰 쇼군은 은근히 칼탄 제국의 용병들을 압박하면서 암살하기도 해 불안불안한 상태다.

3.2.1. 칼탄 제국


대륙에서 가장 큰 제국
  • 샤마칼 : 칼탄 제국의 황제. 온화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긴 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나이가 많은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루한이 고전한 마수족의 로드를 단칼에 갈라버리는 근육질의 황제. 다만 쇼군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완전히 개망나니로 사람을 죽이는 걸 밥 먹듯이 했지만[스포일러3],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이 바뀐 듯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성군이 되었다.
  • 아리솔 : 샤마칼의 딸로 마루한의 아버지인 바이렌을 찾아오는 것으로 등장한다.
  • 불사조 얀 : 용병으로 과거 몇 번이나 처형되었지만, 그 때마다 다시 살아나 불사조란 별명을 얻었다. 실력도 출중한 듯 어지간한 마수족은 단 칼에 베어버리는 실력자. 의외로 황제의 사절들이 벌벌 떨면서 전언을 전했는데도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스포일러4]
  • 진강 : 칼탄 제국의 청룡대 대주로 아리솔의 호위를 맡고 있다. 자신의 임무는 아리솔의 보호라고 여기고 있다. 처음에는 마루한의 일이나 용병 살해로 인해 리치앙 일행과 안 좋은 사이였지만, 같이 다니게 되면서 친해졌는지 천보와는 제법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킹로드와의 싸움 도중 승리를 위해 스스로 킹로드의 채찍을 잡고 몸에 채찍을 감아 손을 쓰지 못하게 만들지만 고압의 전류가 흐르는 탓에 그만 사망한다.[4]
  • 안나 : 유명한 탐험대 한스 탐험대의 대장 한스의 딸이며, 마수족의 본영으로 가는 길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마수족의 본영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어, 마수족의 본영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

3.2.2. 쇼군의 왕국


수장이 쇼군이라 불리는 것이나 병사들의 갑옷이 과거 일본의 전국시대 때 사용되던 갑옷과 비슷한 것으로 볼 때 진짜로 일본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 쇼군 : 야망이 굉장히 커 어린 시절 칼탄제국을 보고 대륙통일을 꿈꿨지만, 과거에는 개망나니였던 샤마칼이 갑자기 바뀌면서 매번 저지되었다.[5] 인류가 처한 상황이 상황인지라 지휘관임에도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어 마수족의 킹로드를 저격하기 위한 결전대를 이끌 예정이다. 주된 전투 방식은 기를 사용해 여러 자루의 창을 한 번에 날리는 방식을 자주 사용하며, 검을 사용하기도 한다. 인류가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에서도 신녀의 보고를 듣고 바이렌이 죽은 걸 알자 아리솔만 죽는다면 자신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하거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 샤마칼 쪽에 가까운 용병들을 제거하고 몰래 최후 방어선이 뚫린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숨기고 있었다. 자신이 끌어들인 리치앙과 싸움을 벌인 마루한을 모용소의 제안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있었으며,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찾아온 령
  • 류마 : 쇼군의 직속 부하로 부하들에게 막주라 불리는 직위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가면을 쓰고 있어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사용하는 무술의 이름을 말했으며, 실력은 작중에서도 상급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쇼군의 명을 받아 몰래 샤마칼 쪽의 용병들을 제거하기도 했다. 마지막에서 가면을 벗은 모습이 나오는데, 상당히 곱상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6][7] 마수족의 본영으로 가는 중간에 함정에 빠진 채 인면충들에게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불사장군과 그 부하들을 이끌고 내려온 쇼군에 의해 구출된 후 모용소의 제안을 받아들인 쇼군과 함께 다람의 성을 공격한다.

3.2.3. 용병


  • 리치앙 : 마루한의 아버지 사후 새로이 용병왕이 된 인물. 쇼군의 진영에 소속되어 있으며, 두 자루의 단창[8]을 사용한다. 카발과 싸우기 위해 마가창법을 만들어 낼 정도의 실력자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칼탄 제국의 진영에 속해 있던 다른 용병을 살해했다. 그리고 바이렌을 멍청이라고 비하했지만 그 말을 듣고 발끈한 마루한과 싸움을 벌이게 된다. 끝을 내기 직전에 난입한 모용소에 의해 마루한을 보내주지만, 아르칸젤 용병단을 욕한 것으로 모용소의 분노를 샀는지 되려 모용소에 의해 이끌던 용병들과 함께 흠씬 얻어맞은 듯 하다.
  • 천보 : 리치앙의 부하 용병으로 덩치만 놓고보면 리치앙보다도 더 크다. 폭이 넓은 대검을 사용하는데 실력은 마루한보다 약한 듯 둘이 싸웠을 때 패배한다.
  • 시엔 : 원래 의원들이 모여살던 마을에 살고 있던 여의원으로 마을에 돌기 시작한 전염병[9]을 치료해주고 본성을 드러내 축하연 중 마을 사람들을 학살한 카발에 의해 여동생[10]을 잃게된다. 그 후 카발에 대한 복수를 위해 리치앙과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 작중에서 마루한이나 다른 인물들이 다치면 치료해주는 역할을 하고 자신도 어느 정도 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원수인 카발을 만나는 순간 시독을 묻힌 침을 날리며 공격을 했으나, 전혀 통하지 않았고 되려 살해당할 뻔 했지만 난입한 리치앙에 의해 살아날 수 있었다.
  • 쿤 : 아직 어린 소년이지만,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용병으로 아르칸젤과 같은 용병 부족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3.3. 령의 세계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령[11]들이 사는 세계. 다만 인간과 달리 임신기간이 100년이나 되고 있어 셰랍이 왕세자로 있을 때는 약간 몰락하고 있었는 듯 왕세자인 셰랍이 먼저 인간들과 화평하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3.3.1. 마계의 지배자 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마계의 지배자를 따르는 자들로 마수족과 돌연변이 령들로 이루어져 있다.
  • 마계 지배자 : 작중 최종보스.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나중에 밝혀지기를 진짜 샤마칼이었던 걸로 드러난다. 바즈야라에 의해 황궁에서 쫓겨나게 되고, 떠돌아 다니다 우연히 령의 세계에서 발견한 악령의 돌로 인해 새로운 힘을 얻어 마계 지배자라는 이름으로 령의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 킹로드 : 마계 지배자를 대신해 돌연별이 령들과 마수족을 이끌고 있는 존재로 그 정체는 사실 마루한의 출산과 동시에 사망한 라모의 시신으로 만들어낸 존재였다. 원래는 창을 사용했지만 킹로드가 되면서 전기가 흐르는 채찍도 사용하게 된다.
  • 깔마 : 셰랍의 아버지이며 전대 킹로드의 시신을 사용해 돌연변이 마수족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 바야르 : 바즈야라가 벼렸던 아이로 현 시점에서는 중앙군 총사령관의 자리에 앉아있다. 자신을 버린 바즈야라를 원망하고 있으며, 결국 마계 지배자를 찾아온 바즈야라를 공격했었다.[12]
  • 달탄 : 바야르의 부장급으로 바야르의 명령에 따라 후퇴한다.
  • 카발 : 키릴의 오빠지만 키릴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과거 시엔이 살던 마을 사람들을 전부 죽이고 잡아먹은 적이 있으며, 휘두르면 꺼지지 않는 저주의 불꽃을 만드는 검 2자루를 사용한다. 하지만 마루한과의 싸움에서 죽기 직전까지 가고 깔마에 의해 신종 돌연변이 령들로 개조된다.

3.3.2. 저항군


마계의 지배자에게 저항하는 령들의 저항군
  • 셰랍 : 령들의 왕자. 과거 다람의 배신으로 죽은 적이 있지만, 다시 살아나는 능력으로 인해 살아나게 되고 저항군을 만들고 인간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 키릴
  • 바즈야라 : 셰랍과 다람의 스승으로 과거 자신의 아들이 돌연별이로 태어난 것을 보고 어쩔 수 없이 절벽 아래로 아들을 던졌지만, 그로 인해 부인이 자살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인간계를 떠돌아 다닌다.
  • 다람 : 엄밀히 말하면 저항군은 아니지만, 셰랍과 함께 오랜 시간 바즈야라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셰랍의 오른팔로 마수족과 전쟁에 임했다. 하지만 동생인 라모가 인간인 바이렌과 결혼하겠다는 것을 계기로 셰랍과 갈등이 생기고 마계의 지배자에게 부추김 받아 결국 셰랍을 공격해 죽인다. 하지만 라모가 바이렌의 아이를 가졌다는 말을 듣고 아이를 없애기 위해 찾아갔지만 아이의 출산과 동시에 사망한 라모를 보고 절망에 빠진다. 그 후 마루한을 자신의 성으로 데려갔지만 바이렌이 찾아와 마루한을 찾아간다. 원래 모습은 미남이지만 능력에 의한 것인지 처음 나왔을 때의 모습은 사자같은 얼굴을 한 근육질 거구의 모습이었다.
  • 명계의 여왕 : 모용소와 함께 다니던 령으로 자신을 구해줬던 모용소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동생인 닌체와 함께 마계 지배자에게 공격당한 적이 있는 듯하다.
  • 닌체 : 명계의 여왕의 동생으로 죽었던 재바우를 되살려 불사장군으로 만들었으며, 과거에 마계 지배자에게 공격당한 적이 있는 듯하다.

[1] 1부 15권까지 연재하고 연중되었다.[스포일러] 이는 특수한 방법을 사용했기에 가능했다.[스포일러2] 사실 배신을 했던 것이 아니고 바이렌의 부탁을 받아 바이렌의 부인인 라모를 지키고 있었다.[2] 긴 검과 짧은 검 한 쌍[3] 마루한의 어머니인 라모는 사실 인간이 아닌 령으로 마루한을 낳다가 사망했다.[스포일러3] 사실 현재의 샤마칼은 진짜 샤마칼이 아닌 바즈야라라는 모습이 샤마칼과 완전히 똑같은 령이다.[스포일러4] 사실 령들의 왕자인 셰랍이었다.[4] 제국이 멸망했음에도 치욕스럽게 살아온 이유는 킹로드의 저격을 위해서라고 말한다.[5] 샤마칼이 바즈야라로 바뀌지 않았다면 정말로 대륙 통일을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지휘력이나 일신의 무력이 뛰어나다.[6] 쇼군조차 가면을 벗은 게 낫다고 말한다.[7]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이 안 가는 수준이지만, 다른 남자들은 눈 아래쪽 눈썹이 그려져 있지 않은데 여자들처럼 그려져 있다.[8] 날 길이가 상당히 길다.[9] 피부가 돌처럼 딱딱해지는 병[10] 마찬가지로 전염병을 앓았지만 카발에 의해 치료된다.[11] 초능력과 같은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힘을 사용하면 머리에서 뿔이 자라난다. 각각 다른 힘을 사용한다.[12] 바즈야라가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면, 자신도 셰랍이나 다람처럼 신념을 위해 싸웠을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