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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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미야마 스즈(深山鈴), 삽화가는 호토 소우카(ホトソウカ).
2. 줄거리
동물을 사역하는 비스트테이머 레인은 용사 파티에서 싸워왔다. 그러나 그것밖에 할 수 없는 레인은 점차 싸움에 뒤따라 갈 수 없게 된다.
「동물을 사역할 뿐인 넌 쓸모없고 그 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해고다.」
마침내 레인은 파티에서 추방되어 버린다.
지금부턴 세계를 구하는 건 관계없이 자유롭게 살아 보자, 그렇게 레인은 모험자가 될 것을 결정하는데... 그러다 운명의 만남을 갖게 된다.
한편 용사 파티는 눈치채지 못했었다. 지금까지 마왕군과 싸울 수 있던 건 레인의 힘이 컸다는 것을.
이것은 주변에 시달리던 비스트테이머가 운명의 만남을 가지고, 진정한 동료와 인연을 나누는 이야기.
3. 발매 현황
서적화 진행 중. 현재는 5권까지 출시.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 <비스트테이머> 레인 슈라우드
용사 파티에 있을 적엔 짐꾼과 길찾기 등등 잡일을 일삼아 왔다. 그 이유는 할 수 있는 능력이 단순히 동물을 사역할 뿐이기 때문. 그러다가 용사 일행들에 의해 쓸모 없다는 말과 동시에 장비를 빼앗긴 채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한다.[1] 용사 파티에서 추방 당한 후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함이 아닌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길드에 가서 모험가 신청을 하게 된다. 길드에서 퀘스트를 받고 고블린 사냥을 하기 위해 숲에 들어가서 고블린을 잡는 중에 D급 마물인 킬러타이거에게 당하려는 카나데를 구해주려고 다가가나, 오히려 역습을 당해서 위기에 처하지만 카나데의 반격으로 킬러타이거는 죽게 된다. 그 후 카나데와 계약을 맺으며 모험가로써 활약하게 되며 타니아를 비롯한 여러 최강족들과 계약을 맺으며 성장해 간다. 특기는 다수의 짐승들을 사육하여 전략을 짜는 것. 테이머는 다수의 짐승을 사육할 경우 뇌가 버티지 못하고 신경이 타들어가 불구가 되는 부작용이 있는데, 레인은 부작용 없이 다수의 짐승들을 사육할 수 있다.[스포일러]
- 보유 스킬: 비스트 테이머(주), 인섹트 테이머(보조), 엘리멘탈 테이머(추측 및 보조), 팬텀 테이머(추측 및 보조).
- <묘령족> 카나데
레인의 첫 번째 사역마. 숲에서 배고파 지쳐있는 상황에서 킬러타이거한테 당할 뻔하나 레인이 나타나서 반격의 기회를 잡아 킬러타이거를 쓰러트리고 레인의 상냥한 모습에[2] 사역당하기를 희망하여, 레인에게 사역된다. 카나데의 정체는 최강종인 묘령족. 묘령족을 사역할 수 있는 존재는 극소수밖에 없다며 레인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며 칭찬을 하지만 후에 레인의 치트급의 능력을 보고 충격을 받고 후에 레인이 치트급 능력을 쓰고나서 이는 보통이라고 이야기할 때마다 자주 타니아와 함께 태클을 건다. 작중 활약을 보면 묘령족중에서는 어머니인 스즈 다음으로 강한것으로 보인다. 계약하면서 얻은 능력은 강력한 신체능력.
- <용족> 타니아
레인의 2번째 사역마. 카나데와 같은 최강종 중 하나인 용족이며 그중 레드 드래곤에 속한다. 15세가 되면 강하고 훌륭한 용이 되기 위한 여행을 하라는 규율때문에 다리 하나를 점령하고 행인들을 상대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싸움을 걸고 있었다가 레인과 카나데를 보자 무언가를 느꼈는지 용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결국 레인과 카나데의 협공으로 제압당하고 레인에게 사역된다. 육탄전이 특기지만 용족이라 인간을 초월한 마법을 사용하며 자신을 이긴 레인에게 푹 빠져 카나데의 연적이 되었다. 나중에 카나데와 함께 자주 레인의 터무니 없는 능력에 대해 태클을 거는 것이 일상이 된다. 작중 활약을 보면 용족중에서는 어머니인 미르아 다음으로 강한것으로 보인다. 계약하면서 얻은 능력은 마력.[3]
- <정령족> 소라
레인의 3번째 사역마로[4] 미혹의 숲에서 있던 정령족 쌍둥이 자매중 언니, 원래는 루나와 함께 정령족의 마을에 살고 있었지만 정령족을 없애려는 섀도우 나이트와의 싸움에서 동생인 루나가 붙잡히는 바람에 미혹의 숲에 있었다. 알리오스의 의뢰를 받은 레인이 미혹의 숲을 공략하여 진실의 방패를 찾을때 나타났는데 인간을 믿지 못해 레인 일행과 싸움이 벌어지다가 결국 레인의 설득을 듣고 진실의 방패를 넘겨주며 레인에게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고나서 레인 일행과 함께 섀도우 나이트를 물리쳐 루나를 구하며 이후에 루나와 함께 레인의 사역마가 된다. 차분하고 성숙한 성격이라 루나가 막나갈 때마다 태클을 걸며, 한 번 제대로 화나면 무서운 성격으로 루나가 겁을 먹는다. 의외로 요리치[5] 이며 마차를 타면 항상 멀미한다. 작중 활약을 보면 정령족중에서는 어머니인 아루 다음으로 강한것으로 보인다. 계약하면서 얻은 능력은 다중 영창[6]
- <정령족> 루나
레인의 4번째 사역마로[7] 미혹의 숲에서 사는 정령족 쌍둥이 자매중 여동생, 원래는 소라와 함께 정령족의 마을에 살고 있었지만 정령족을 없애려는 섀도우 나이트와의 싸움에서 자신이 붙잡히는 바람에 소라가 미혹의 숲에 있게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알리오스의 의뢰를 받은 레인이 미혹의 숲을 공략하여 진실의 방패를 찾고나서 소라와 소라로부터 사정을 들은 레인 일행의 협공에 의해 섀도우 나이트가 죽게 되면서 섀도우 나이트로부터 해방되어 소라와 함께 모두 레인의 사역마가 된다. 소라와는 반대로 장난끼가 심한 수다쟁이 소악마 성격으로 다소 막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마다 언니인 소라에게 혼난다. 그래도 웬만하면 소라가 진심으로 화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이며 어느 정도 채식에 관련된 요리라면 일가견이 있는 듯하며[8] 소라와 마찬가지로 마차를 타면 심하게 멀미한다. 작중 활약을 보면 정령족중에서는 어머니인 아루, 언니인 소라 다음으로 강한것으로 보인다. 계약하면서 얻은 능력은 상태이상 면역.[9]
- <신족> 니나
레인의 5번째 사역마. 신의 힘과 이름을 받았다는 최강종인 신족의 아이.[10] 원래는 산에서 살고 있었지만 영주의 아들에게 붙잡혀 일방적인 폭행에 시달리는 것을 레인이 구해줘서 사역마가 된다. 일행중 막내 포지션이며 자신을 구해준 레인과 다른 사역마들을 잘 따르고 좋아한다. 아공간에 물건을 저장할 수 있어 팀원의 가방역활을 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많이 집어넣지를 못한다고 한다.[11] 이후에 능력이 각성하면서 어른의 모습이 되며 여러 사람을 이동시키는 등 능력이 대폭으로 상승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외형은 다시 원래의 어린아이로 돌아왔다(능력쪽은 아직 성장한 그대로인지는 의문). 계약하면서 얻은 능력은 물질 생성.
- <유령> 티나 홀리[12]
레인의 6번째 사역마. 레인 일행이 집을 찾기 위해 헤매던 도중 우연찮게 길드원으로부터 귀신 들린 집에 대한 정보를 얻어 거기서 만나게 된 유령 메이드 소녀. 30년 전에 주인에게 학대를 당하다 사망하여 유령이 되었다고 한다. 후에 레인 일행이 밀렵군 관련 임무를 진행하던 도중에 우연찮게 어떤 한 귀족이 관련된 것을 알고 조사하다가 그녀를 유령으로 만든 당사자임을 알자 빡친 일행은 체포 겸 복수한 이후에 다음날 계약을 맺게 되고 후에 서술할 간츠가 만든 전투용 인형에 깃드는 식으로 하여 다시 육체를 얻게 된다.[13] 계약하면서 얻은 능력은 중력조작.
- <흡혈귀> 리파
레인의 7번째 사역마. 다양한 능력을 가진 최강족인 귀족의 소녀로 레인을 찾고 있다가 레인과 만나자 레인과 싸우게 되는데 몸을 여러마리의 박쥐로 분열시키는 능력과 타인의 그림자에 숨어드는 능력으로 레인을 몰아넣지만 결국 레인에게 패배한다. 이후에 자신이 흡혈귀이라고 정체를 밝히며, 최근에 자신의 고향에서 비정상적일 정도로 자주 발생되는 스탬피트[14] 를 해결하기 위해 "호라이즌의 영웅"인 레인을 찾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레인 일행과 함께 행동하면서 스탬피트에 의해 증가한 마물들을 없애고 스탬피트를 일으킨 마족 바이스 일당과 싸워서 레인이 바이스를 쓰러뜨릴수 있게 도와주면서 스탬피트를 해결한다. 이후에 자신의 어머니와 상담해 레인과 계약해 레인의 사역마가 된다. 계약하면서 얻은 능력은 마안[15]
- <하늘족> 이리스
레인의 8번째 사역마.[16] 알리오스 일행에 의해 봉인이 풀린 마족 소녀로 알리오스와 손을 잡고 자작극을 벌이다가 레인 일행과 만나서 싸우게 되고 레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레인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데 과거에는 인간을 도와주던 천족이었는데 많은 천족이 인간 때문에 죽고 살아남은 본인과 일부 천족은 인간에게 잔혹한 실험을 받게되자 결국 흑화해 마족이 되어 많은 인간을 학살하지만 결국 봉인당했다는 것이다. 이후에 천족의 유적에서 레인과 싸우며 유적의 버프에 의해 레인을 압도하다가 결국 레인에게 지지만 유적이 무너져 생사불명이 되는가 했더니 리스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레인에게 플래그가 꽂힌 듯한 모습을 보이며 번개로 알리오스를 공격해 레인을 도와주기도 한다. 이후에 스즈, 아루, 미르아에게 카나데, 소라, 루나, 타니아가 용사 일행에 의해 크게 피해를 보았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이후에 알파의 능력에 의해 레인과 함께 움직이며 새로운 용사파티의 대원 2명에게 충고하기도 하는등 레인의 아군으로 활약하지만 린의 기습에 의해 상당한 타격을 입고 영혼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한동안 리타이어하지만, 레인이 고생 끝에 대려온 불사조족의 엘핀과 피니아로 인하여 다시 눈을 뜨게된다. 단, 영혼이 아직 온전치 않아 힘이 약해졌다고 한다.[17] 그 후에 피니아와 함께 레인과 계약을 맺게 된다. 계약후 얻은 능력은 아직 불명. 여담으로 자유롭게 각성모드에 들어 갈 수 있으며 그 조건도 알고 있다고 한다.
- <불사조족>피니아
레인의 9번째 사역마.[18] 상당히 유약하고 겁많은 성격이며 리타이어 된 이리스를 치유하기 위해 북쪽대륙으로 온 레인 일행을 처음에는 레인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상당히 적대하고 있었지만, 린의 농간으로 인해 레인과 함께 어디론가 떨어져버리게 된 것을 계기로 레인의 상냥함과 격려에 의해 자신감을 얻게 되며 후에 레인이 어머니 엘핀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을때 용기를 내어 치유의 불꽃으로 그를 치유하고 엘핀을 설득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레인일행에 합류하여 이리스와 함께 레인과 계약한다. 계약한 얻은 능력은 아직 불명.
- <하랑족> 사쿠라
사역마의 관계는 아니지만 레인일행과 함께하는 동료, 북쪽 대륙에서 처음에 레인이 그냥 평범한 늑대로 오해하고 가계약을 시도하다 실패했다. 후에 레인과 함께 행동하며 피니아를 설득시키는 등 여러 부분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후에 아무도 모르게 레인 일행을 따라와 일행에 동참한다. 아직 어려서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후에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강아지 같아 온순하고 누구나 잘 따른다.
4.2. 용사 일행
레인이 속했던 용사 파티. 멤버 하나하나가 인성에 문제가 많고, 자신들의 능력에 부심이 쩔어 자신의 파티 멤버들을 비롯한 다른 이들을 업신여기며, 파티가 지속되는 게 신기할 정도로 결속력조차 없다. 레인을 쫓아낸 뒤로는 다른 세계의 세 얼간이가 정상으로 보일 정도로[19] 한심하고 답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20] , 마족이 난동 피우는데 방치하면서 사건이 끝난 후 피해 복구 중인 영지에 "마왕퇴치하는 우리는 용사 일행이니까 세계 평화를 위해서 물자를 내놔라"라고 하는 등 뻔뻔한 모습만 보여준다. 더 심한 건 후일 마족과 손잡고 자작극을 일으키고 게다가 이걸 목격한 모험가도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제대로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결국은 사건이 끝난 후에 파티 전원이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나오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레인 일행에게 학살 누명을 뒤집어 씌우는 만행을 저지른다![21][22] 당연히 레인의 사역마들은 첫 만남에서 레인과 자신들에게 보인 무례함과 무개념적인 모습에 이들을 혐오하고 경멸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한다.
- <용사> 알리오스
일행의 리더. 경박하고 무례한 성격의 상 찌질이로 용사의 후예인 자신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며[23] , 리더로서의 자질과 개념이 전혀 없다.[24] 레인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으며, 레인에 관한 주제라면 격하게 반응하고[25] , 회유에 실패하고 레인에게 처절하게 발린 이후에는 광기가 느껴질 정도로 광분하며 레인을 죽이려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다. 레인을 죽이기 위해 못된 영주의 아들인 에드가에게 부작용은 숨긴 채 마족이 봉인된 반지를 줘, 레인 암살을 의뢰했고 마족이 날뛰었을 때는 린과 아가스의 말에 '아 그놈은 잔챙이니까 냅두자'로 무마하면서 영지가 마족에게 공격당하는 걸 방치했다. 그런 주제에 마족에게 공격당한 영지에서 물자를 징수하려고 하는데, 물자 지참금도 떨어진 이유가 알리오스가 다른 일행 몰래 횡령해서 마족을 소환하는 반지를 구입한 거였다. 후에 마족과 손을 잡고 자작극을 벌이는 큰 사고를 치며[26] 레인을 죽이려 했으나 실패하고 감옥에 갇히게 되고, 감옥에 나오고도 반성하지 않고 심지어는 레인의 움직임을 흉내내어 사람들을 학살하고 그 영상을 찍고 레인이 한 것처럼 영상을 조작하여 그 죄를 레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만행까지 저질렀는데 후에 모든 진상이 드러나 용사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레인과의 싸움에서 또 패배해버리며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모니카의 도움으로 진실의 방패를 훔쳐[27] 동료들과 변방으로 도망쳐나오는 데에 성공한다...
과거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릴 때부터 용사랍시고 주변으로부터 너무 떠받들어지다 보니 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줄 사람이 없다보니 그대로 뒤틀려지게 되었던 것이다. 심지어는 현재의 동료들조차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한다!
과거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릴 때부터 용사랍시고 주변으로부터 너무 떠받들어지다 보니 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줄 사람이 없다보니 그대로 뒤틀려지게 되었던 것이다. 심지어는 현재의 동료들조차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한다!
- <마법사> 린
파티의 후위를 담당하며, 천 개 이상의 주문을 쓸 수 있다하며 그렇기에 자신을 대 마법사라고 칭하며 다른 멤버들보다 부심이 쩔어, 알리오스 다음으로 건방지고 안하무인 한 뒤틀린 성격의 소유자다. 레인을 퇴출한 후, 상인 호위 의뢰를 미나와 새로 고용한 비스트테이머와 함께 수행 하지만 도적 떼의 습격을 받고 실패하고, 의뢰인을 버리고 도망치는 추태를 보인다. 그 후, 고용한 테이머를 쓸모 없다고 질책하는 모습을 보이며[28] 그러는 와중에 레인의 특이한 점[29] 을 알아 차리지만 이내 무시해 버리고, 고용한 테이머를 마법으로 협박한 후에 쫓아내, 고용한 비스트테이머가 죄다 뒤집어 쓰게 한다. 그 후, 레인을 회유하러갔을 때, 엎드려 빌어도 못할 망정, '대마법사인 내가 친히 와서 부탁하는데 벌레보다 못한 니가 감히 거절을 해?'라는 뉘앙스로 말 해, 다른 멤버와 더불어 레인 일행에게 어그로를 대차게 끌었고 그 후, 레인 일행과 시비가 붙게 되는데, 용족인 타니아에게 미나와 함께 한방에 깨지게 된다.[30] 그 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정신승리를 하면서 현실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레인 일행을 원망하고 있다. 후에 다시 아가스와 함께 소라와 루나에게 덤볐으나, 이미 제대로 화가 난 소라에게 마법이 무효화 당하고 소라에게 불장난이나 다름없다는 소리를 들은 후에 소라가 소환한 이계의 환수의 초월급 번개마법을 맞고 일부 기사들과 함께 사이좋게 리타이어당한다. 후에 재판을 받을때에 국가 소속의 기사들 중의 일부에 세뇌마법을 걸어서 무조건 본인들만의 말을 듣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후에 북쪽 대륙에서 레인일행을 강화된 능력을 사용하여 곤란하게 하지만 반대로 잡혀 버린 뒤에, 모니카의 농락으로 인하여 마족으로 변해 다시 그들을 위협하지만 결국 레인 일행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 <신관> 미나
죽은 자도 소생시키는 회복술을 쓸 수 있다는 신관. 용사 일행 중 그나마 조용히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수동적인 성격으로 다른 일행들이 뒷담화로 레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비하하자 따라하고, 레인을 회유하러 갔을 때도 본인의 면전에다가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무개념적인 모습을 보인다. 레인을 회유하는데 실패하고 깨진 후, 아가스와 함께 알리오스의 일방적인 짜증과 화풀이에 시달리고 있으며 겉으로는 아닌 척하며 속으로는 알리오스를 못 마땅해 하는데, 알리오스가 용사로 선택받았기 때문에 알리오스를 어쩔 수 없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거지, 그를 진심으로 따르는 게 아니다.
타니아와 다시 1:1로 붙었으나 진심을 다한 타니아에게 바보 파티라는 모욕을 듣고 타니아의 브레스에 일부 기사들과 함께 사이좋게 리타이어 된다.[31]
타니아와 다시 1:1로 붙었으나 진심을 다한 타니아에게 바보 파티라는 모욕을 듣고 타니아의 브레스에 일부 기사들과 함께 사이좋게 리타이어 된다.[31]
- <전사> 아가스
용사 일행 중 그나마 실전경험과 어느정도의 개념이 있는 베테랑 전사. 베터랑답게 이런저런 조언을 하지만 알리오스가 제멋대로 무시하고, 미나와 자신을 화풀이 대상으로 여기는 상황이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용사파티 멤버들 중에서는 그나마 레인을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도구로써 레인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일 뿐, 인간으로서는 깔보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32] 레인을 회유하러 갔을 때 카나데와 붙었는데 대등하게 싸우던 도중 자신이 전력을 다하겠다는 말에 카나데가 "그럼 나는 전력의 절반 정도로 힘을 쓸게."라는 말에 투지가 꺾이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카나데의 일격에 리타이어한다. 마족이 영지를 습격할 때 린과 함께 재정 상황을 핑계로 마족이 날뛰는 걸 방관하게 한다. 이후에 다시 린과 함께 소라와 루나에게 덤볐으나, 이미 제대로 화가 난 소라가 소환한 이계의 환수의 초월급 번개마법을 맞고 일부 기사들과 함께 사이좋게 리타이어 당한다. 후에 알리오스를 찾고 있던 모험가와 기사들에게 정보를 넘겨서 본인만이라도 살아남으려고 했으나, 이를 먼저 간파한 알리오스 일행에게 최후를 맞는다.
4.3. 기타 인물
- <지인족 대장장이> 간츠
지인족(드워프) 출신의 대장장이로 레인이 새로운 무기를 구하기 위해 그의 가게를 방문하게 되는데, 레인은 무기들을 보고 왠지 다른 가게에서도 볼 수 있는 평범한 무기들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자 자신의 심술로 그러한 무기를 넘긴 거라고 이야기하면서 레인 일행에게 최근에 필요한 재료가 떨어져서 그것을 가져다 준다면 최선을 다해서 만든 무기를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뒤에는 그에게 원한을 가진 수많은 구매자들이 관련되어있다는 것을 알자 자신의 오만했던 태도를 후회하고 반성하게 된다. 후에 와이어와 바늘발사개가 장착된 장갑인 "나루카미", 최강족의 힘을 담아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단검 "카무이", 티나의 몸이 되는 전투 인형을 레인 일행에게 제공해 준다.
- <여기사> 스텔라
에드가가 있던 마을의 기사단의 부단장으로 기사단의 부정부패를 타파하기 위해 레인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족소환 사건을 해결한 이후에는 실각한 기사단장과 영주를 대신해 부족한 인원으로 영지 재건 및 기사단 재정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영주의 아들> 에드가
악덕 영주의 아들이자 알리오스와 비등한 수준의 인간 말종. 말끔한 외모의 미남이나 귀족이라는 권력을 이용해 갖은 패악질을 해댔으며 특히나 자기취향의 여자를 끌고와 질릴 때까지 고문한 다음 버리고, 최강족인 니나를 잡아와 화풀이로 폭행 한 전과가 있다. 소라와 루나를 비롯한 최강족 여성들을 눈독 들여 끌고 가려고 했으나, 오히려 레인 일행에게 깨지고 나서 알리오스에게서 마족을 소환하는 반지를 얻고 이용당하며, 나중에 매수한 기사단과 함께 정의구현 당한다. 사건이 끝나고 아버지와 자신의 악행이 밝혀져 구속당하고 재판을 받게 되는데, 마족반지의 부작용으로 죽느니 못한 상태에 가문까지 망했다는 사실에 절망하게 되고 그에게 원한이 있던 영지민들이 몰려들어 그를 때려 죽이려 했지만, 정신줄 놓은 상태의 그를 보고 그냥 돌아갈 정도로 심하게 망가졌다.
- <국왕> 아르고스
레인 일행과 용사들이 활동하는 지역의 국왕. 일부 독자들을 용사 일행들이 구제 못하는 개차반이라 다른 세계의 쓰레기처럼 무개념 왕이 아닌가하는 추정을 하였으나 후일 알리오스가 마족과 자작극을 일으켰다는 사문회에서 알리오스의 거짓말을 꿰뚤어 보는 묘사로 똑똑하고 유능한 왕으로 밝혀졌다. 사문회에서 알리오스와 그 동료들을 머리 좀 식히라고 감옥에 보내버리며, 정신 못 차리고 반항하는 알리오스에게 용사의 후예가 아니었으면 다른 죄인들처럼 공개처형을 집행할 거라는 위협으로 데꿀멍시킨다. 알리오스가 답 없다는 걸 고민하며 알리오스가 계속 엇나갈 시 '보험'을 사용한다는 떡밥을 내놨다.[33]
- <왕국 제 3왕녀> 사랴 롤리스[34]
왕도로 가던 도중 레인, 카나데, 티나[35] 가 오우거들이[36] 마차를 공격하고 있었던 것을 해결하고 조우한 공주.[37]
자신을 구해준 레인 일행을 왕국으로 데려와 극진하게 대접했고, 또한 시험 도중에 누명을 쓴 레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뒤에서 노력한 것은 물론이고 레인의 탈옥을 돕고 스스로 인질을 자처하고 거기에 은신처까지 제공한다.[38]
자신을 구해준 레인 일행을 왕국으로 데려와 극진하게 대접했고, 또한 시험 도중에 누명을 쓴 레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뒤에서 노력한 것은 물론이고 레인의 탈옥을 돕고 스스로 인질을 자처하고 거기에 은신처까지 제공한다.[38]
- <감시역> 모니카
사고만 치고다니는 알리오스 일행을 감시하기 위해 왕이 직접 보낸 여기사. 원래는 왕실 직속 기사였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그녀는 알리오스가 레인 일행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만행을 도왔으며, 그러다가 나중에 대역죄인 신세인 레인에게 와서는 알리오스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냐고 권유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꿍꿍이가 있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험 인물. 리스라는 인물에게 충성하고 있으며 리스의 정체가 마족이라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 당연히 알리오스보다 레인을 위험하게 여기고 있으며, 후에 알리오스를 마왕을 위한 버림말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최근에는 용사 일족의 후예라는 것 또한 밝혀 졌다.
- <마족> 리스
모나카가 따르는 마족. 알리오스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이리스를 이용해 최강족과 인간의 전쟁을 일으키려고도 했다.
- <묘령족> 스즈
카나데의 어머니이며 딸인 카나데보다 훨씬 강하다. 묘령족 최강의 인물이지만...어째서인지 카나데보다 더 어린 모습을 하고있다. 나이에 맞게 차분한 성격이며 딸을 아끼기 때문에 카나데가 여행을 가는것에 반대하고 있었으며 레인 일행과 만날때는 카나데를 데리고 묘령족의 마을에 가려고 했다. 이것때문에 레인 일행과 트러블이 발생하자 레인 일행을 시험하는데 여기서 순간이동을 하거나 도약한다음 공기를 차서 하늘을 날아다니는등 스즈의 무서운 신체 능력이 드러난다. 결국 레인 일행을 인정하고 카나데의 여행을 허락한다. 이후에 딸인 카나데가 용사 일행에 의해 크게 피해를 보자 분노해 아루, 미르아와 함께 사죄와 배상, 개선책, 용사의 처형을 요구하며 이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왕도를 불태우겠다며 화를 내지만 샤라와 레인의 중재로 분노를 가라앉힌다
- <정령족> 아루
소라와 루나의 어머니이며 소라, 루나보다 훨씬 강하다. 정령족 최강의 인물이지만...어째서인지 소라, 루나보다 더 어린 모습을 하고있다. 나이에 맞게 차분한 성격이며 딸들을 아끼지만 기본적으로 방임주의이다. 이리스를 봉인하기위해 레인 일행이 정령족의 마을에 갔을때 만났으며 정령족의 장을 꿀밤 2방과 주먹으로 협박해 레인의 요구를 따르게 하는등 정령족의 실세인 모습을 보인다.[39] 이후에 딸인 소라, 루나가 용사 일행에 의해 크게 피해를 보자 분노해 스즈, 미르아와 함께 사죄와 배상, 개선책, 용사의 처형을 요구하며 이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왕도를 불태우겠다며 화를 내지만 샤라와 레인의 중재로 분노를 가라앉힌다
- <용족> 미르아
타니아의 어머니이며 타니아보다 훨씬 강하다. 용족 최강의 인물이지만...어째서인지 타니아보다 더 어린 모습을 하고있다. 어린아이에 가까운 성격이지만 딸을 아끼기 때문에 타니아가 위기에 처하면 곧바로 날아서 타니아 곁으로 온다... 타니아에게 피해를 주게된 2명의 용족 처벌을 위해 나타났으며 이때 레인 일행과 만나고 레인 일행과 함께 파티를 하면서 친해지게 되고 레인에게 타니아를 지켜준데다가 타니아가 정신적으로 성장할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이후에 딸인 타니아가 용사 일행에 의해 크게 피해를 보자 분노해 아루, 스즈와 함께 사죄와 배상, 개선책, 용사의 처형을 요구하며 이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왕도를 불태우겠다며 화를 내지만 샤라와 레인의 중재로 분노를 가라앉힌다.
- <새로운 용사> 시폰 노크스
말 그대로 알리오스 대신 선정된 용사로 아르고스에 의해 용사가 된다. 용사가 되기 이전에는 모험가였으며 20대에 A급 모험가가 될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모험가였다. 레인을 동경하고 있으며 성별이 여성이다보니 타냐, 소라, 루나, 카나데 등 레인의 사역마들에게 경계심을 사고 있다. 아르고스로부터 받은 진짜 진실의 방패를 착용하고 있으며 알리오스와 달리 정의감이 강한 인물로 약자를 보호하려는 전형적인 용사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의 비극에 집착한 나머지 알파가 보여준 환상의 달콤함을 이겨내지 못해 결국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고 레인을 적으로 돌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결국 레인에게 패배하고 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 <귀신족> 알파
본인을 꿈의 안내자라고 소개하는 귀족. 광범위한 환영능력을 이용해 각 사람이 원하는 행복을 보여주여 영원한 행복을 선사한다고 본인이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제3자의 입장에서는 그저 행복을 선사한다는 주장만 앞세워 환영에 걸린 사람의 정신을 망가트리려는 것에 불구한 광기어린 위선자일 뿐이다. 결국 레인 일행에 의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능력을 해제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작가는 시게무라 모토(茂村モト), 스퀘어에닉스의 만화 앱인 망가업!(マンガUP!)에서 연재 중이다.
5.1.1. 발매 현황
6. 바깥 고리
[1] 알고 보니 용사는 그저 화풀이 할 대상으로 레인을 영입했던 것이었다. 처음부터 능력 따위는 상관이 없었다고...[스포일러] 진정한 용사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는데, 마족의 습격에 고향과 가족을 잃었다는 과거가 있고, 부작용없이 다수의 짐승을 사육하면서 동시에 자기보다 강한 카나데, 타니아와 같이 최강족들과 계약하고 잠재능력을 공유하는 것으로 용사만 받을 수 있는 축복인 한계돌파를 가지고 있다고 암시하고 있었는데, 후에 레인의 일족인 슈라우드 가문이 용사의 혈통이라고 아르고스 왕이 언급함으로써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원래 용사 혈통의 단절을 우려해 극비리로 몇몇 분가를 만들고 그 사실은 각 분가의 장에게만 전해지도록 하고 있었는데, 레인의 경우 그 사실을 알기 전에 부모가 죽어 알지 못했다.[2] 레인을 만나기 전까지의 인간들은 전부 카나데를 이용하기 위해 접근했던 놈들인지라 인간 불신에 시달렸다.[3] 이 능력 덕분에 레인의 파이어볼이 엄청난 크기로 커지고 마나소비가 심해서 자주 쓰지 못하는 부스터(사역마의 능력을 순간적으로 강화시키는 기술)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었다.[4] 루나와 동시에 계약했지만 소라가 이름을 먼저 말해서 3번째로 기술.[5] 재료 밑준비까지는 정상으로 보였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때려 넣다보니 정작 나온 결과물을 레인 일행이 먹고는 한동안 고생했다고...[6] 하나의 마법을 동시에 여러 번 사용하는 능력, 예로 들어 설명하면 파이어볼은 원래 불덩어리 하나를 쏘는 기술이지만 이 다중영창이 더해지면 여러 개의 불덩어리를 쏘는 기술로 변모한다. 소라 쪽이라고 추측.[7] 소라와 동시에 계약했지만 소라가 이름을 먼저 말해서 4번째로 기술.[8] 요리에 관해서는 루나가 소라를 말리는 상황, 평상시의 정반대가 된다. 본인이 언급하기를 소라의 요리는 생체병기라고...[9] 근데 이를 확실하게 알아내기 위해서 루나가 주인(레인)에게 독 마법을 걸어서(?!) 확인한다. 루나 쪽이라고 추측. 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전에 용사가 레인을 죽이기 위해 준비한 아티팩트에 깃들어 있던 즉사마법으로부터 무사하게 살아남았다.[10] 외형이 여우 귀와 여우 꼬리를 가진 인간의 모습이다.[11] 대략 팀원 전체의 한끼 식사 정도.[12] 최강종은 아니다. 약 D급정도의 레벨이라고 한다.[13] 소설의 표현으로 보아 전투인형의 크기가 대략 바비인형 정도의 크기로 추측된다.[14] 마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15]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대상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다.[16] 계약시기는 피니아와 같지만 출연 순서와 이름을 부른 순서가 빨라 8번째로 서술[17] 대략 기존 기준의 60%가 지금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이라고 언급한다.[18] 계약시기는 이리스와 같지만, 순서상 9번째로 서술[19] 그 세 얼간이의 '''갱생 이전'''과 비교해도 답이 없는데 그들의 행보가 한심하긴 해도 최소한 무고한 이들을 지키려고 노력은 했다...[20] 레인을 쫓아낸 뒤에 진실의 방패를 얻기 위해 미혹의 숲을 공략하는데 미혹의 숲이 이름 그대로 시시각각 지형이 바뀌는 곳이라 숲의 전체를 탐색할 척후가 기본적으로 필요한데 능력치는 뛰어나도 탐색이 결여되었던지라 공략에 애먹고 있었다. 사실, 미혹의 숲은 숲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환각성 마법결계 때문에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고 헤매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길은 그대로인데 사람이 방향감각을 잃고 헤메는 것이다. 즉 숲 자체가 들어오는 사람들을 강제로 길치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결계인 셈.[21] 심지어는 감시역이 붙어있는 상태이기는 했지만 그 감시역마저 그 만행에 참여한 듯 하다. 정확한 내용은 밑에 서술한 모니카를 참조.[22] 추방물 문서에 묘사되었듯이 인연 셔틀에 가깝다. 이놈들과 관련되거나 사고칠 때 레인에겐 동료가 1~2명씩 추가되는 전개 또는 마족소환으로 위기가 닥쳤을 때 힘을 각성하는 등... 또 하늘족 소녀 이리스의 플래그까지 보면...[23] 사실 용사 혈통의 본가에서 가장 신의 피가 짙었기 때문에 용사로 지명되었을 뿐, 그만이 용사인 것도 아니다. 용사 혈통에는 비상용 분가도 몇군데 있으며, 레인의 가문도 그 중 하나다.[24] 무리한 요구에도 파티에 큰 도움을 주던 레인을 사적인 억지로 쫓아낸 것은 물론, 후위를 담당하는 린과 미나만으로 상인 호위 의뢰에 투입시키고, 일행 중 나름 베테랑인 아가스의 조언도 제멋대로 무시 해버리며 자신의 실책을 반성하기는커녕, 멤버들에게 화풀이나 해대서 파티 분위기를 최악으로 몰았고 사기를 나락으로 떨어 뜨렸다.[25] 레인을 파티에 영입한것도 자신들의 심부름꾼 겸 화풀이할 희생양으로 만들려 했으나, 오히려 유능하고 자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자, 그것에 열폭하게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미궁의 숲 공략 때, 아가스가 레인의 능력에 아쉬움을 표하자, 그런 쓰레기 얘기를 왜하나며 화를 냈다.[26] 이때 도시 하나가 괴멸되어 버리고 앞의 마족 소환 사건이랑 더불어 레인이 해결해서 오히려 레인의 위상을 높히게 된다.[27]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모나카가 훔친 진실의 방패는 진짜 진실의 방패가 아니다. 아르고스가 이런일을 대비해 진실의 방패를 다른 곳에 숨겨놓았다.[28] 이건 본인들 잘못이 큰데 후위를 담당하는 마법사, 신관, 그리고 척후 담당인 비스트테이머만으로 의뢰를 받아들였기에 전위에서 자신들을 지켜줄 전사가 없어 진형이 무너졌기 때문이다.[29] 레인이 신경이 타버리는 부작용없이 다수의 짐승들을 사육할 수 있었다는 것.[30] 자신이 알고 있는 최강의 주문들을 썼지만 마법 그 자체를 자유롭게 다루는 용족인 타니아가 전부 무효화했으며 위협적으로 보이는 마법을 타니아가 쓰면서 겁을 주자, 이에 이성이 마비되어 대응하지 못하고 미나와 사이 좋게 기절한다.[31] 그리고 이때의 타니아는 부상을 입은 상태인지라 저번과는 달리 마법을 무효화시킨 게 아니라 손으로 마법을 없애버린다.[32] 웃긴 건 알리오스는 이것을 레인을 두둔했다고 생각해, 처음에는 마족이 봉인된 반지를 아가스가 사용하게끔 만들어 누명을 씌우려고 했었다. 잔소리가 짜증난다는 이유도 덤으로....[33] 용사 가문은 만일을 대비해 몇몇 분가를 만들어 두었고, 슈라우드 가문도 그 분가중 하나다. 알리오스가 막나가면 결국 알리오스를 처형하고 대신 분가에서 용사를 데리고 올 생각이었고, 실제로 알리오스의 만행이 도저히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사형을 선고하고(외부에는 병사로 알리고), 레인에게 차기 용사를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 다만 분가가 슈라우드 가문뿐은 아닌지라 다른 후보도 있다고 한다.[34] 정확한 발음을 아신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35] 구출 활동 시 이 셋만 행동한 이유는 소라와 루나는 심한 멀미를 하고 있었고, 니나는 그 둘을 간호하고 타니아가 그 동안 이동수단을 지켜내야했기 때문에 행동이 빠른 이 셋만 따로 구출활동을 하러 간 것이다.[36] 호위기사 3명이 덤벼들고는 있었지만 역부족이었다.[37] 소설의 묘사로 봐서는 금발녹안에 레인과 비슷한 나이대로 보인다.[38] 이러면 레인이 더 난처해지는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자신이 인질이 되면 레인을 잡는 데에 있어 국가가 조금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움직일 것을 생각했기 때문이다.[39] 소라, 루나의 말에 의하면 정령족의 장이 아루보다 나이가 적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