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톡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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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헨드릭스의 우드스톡 페스티벌 공연모습
공식 포스터
1. 개요
2. 라인업
2.1. 8월 15일
2.2. 8월 16일
2.3.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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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사이트
정식 명칭은 Woodstock Music & Art Fair. 1969년 8월 15일 ~ 18일까지 4일간 미국 뉴욕주에서 있었던 전설적인 록 페스티벌이다. 모든 락 페스티벌의 시초이자 1960년대 후반을 휩쓸었던 히피 문화의 절정이었다.
주민 반발과 정부 당국의 규제로 공연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공연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는데 막스 야스거라는 사람이 제공한 73만평의 농장에서 개최되었다. 애초에 공연장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드스탁은 음향 시설은 물론 화장실이나 급수시설 등 위생 시설이 제대로 설비되지 않았다. 페스티벌 중에 있었던 폭우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거대 진흙 뻘이 되기도 했는데 히피들은 낙천적이게도 폭우에 샤워하고 물 웅덩이에서 수영을 하고 놀았다고 한다.
최초 3일로 계획된 행사였으나 뜨거운 관객들의 호응으로 1일 연장되어 4일간 개최되었다. 32팀의 밴드가 무대에 올랐으며, 입장객은 최소 30만에서 최대 40만까지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 중 절반은 펜스를 부수고 무임승차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티켓 판매 수입이 지미 헨드릭스의 32,000달러 개런티 등 출연료와 무대 시설 비용에 미치지 못해 공연 자체는 '''13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적자를 기록하지만 이후 기록물 영상 저작권등으로 어마어마한 이윤을 창출해 결국 대성공했다.
나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인 1994년과 1999년에 각각 25주년과 30주년 기념으로 다시 페스티벌이 열렸으나 1969년 때의 근본 정신이 사라졌다는 비아냥을 들었다.
50주년에도 열려고 했으나, 취소되었다.#
특히 지미 헨드릭스의 공연이 제일 유명한데, 지미 헨드릭스는 여기서 미국 국가를 즉흥연주하여, '''이펙터를 사용해 폭격기 소리를 연출해내며''' 베트남전과 미국을 풍자했다.

2. 라인업



2.1. 8월 15일



2.2. 8월 16일



2.3. 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