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엘(갓 오브 하이스쿨)
''' 히잉~ 옥황 미남이었는데 늙어버렸다 묭. 난 젊은 옥황이 좋은데.'''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1천계에 속한 신들 중 한 명.
2. 상세
어려 보이는 귀여운 소녀의 외형과는 달리 천계 제일의 힘을 지녀 '''힘의 천사'''라는 이명을 지녔다. 첫등장시 구속구 비슷한 걸 팔에 매달고 있었는데, 후반부터는 언급도 없이 사라진다.
말끝마다 '묭'을 붙이는 말버릇을 지녔다. 기본적으로 진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타 신들과 달리 친밀한 태도를 보이며 다른 신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더킹과는 적지않은 인연을 지녔지만, 그와는 별개로 공과 사는 확실하게 처리하며 그의 처형에 동의했다.
3. 작중 행적
만신창이가 된 옥황을 보고 속상해하는데, 더킹은 친분이 있는 우리엘에게 인간을 멸종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우리엘은 이미 더킹의 숙청에 동의했으며, 옥황이 자꾸만 인간들을 신경쓰자 질투가 난 듯 오히려 학살에 가담한다.
한대위가 1천계의 신들의 한명 한명의 힘이 제우스와 동급임을 느껴 질적 우위에 선 이들이 가졌을 방심에 모든걸 걸고서 화성을 끌고와 행성던지기를 사용해 쓸어버릴려고 하자 힘의 천사의 이명대로 천계 제일의 천하장사가 나설 차례라면서 화성을 힘으로 밀어내...긴 커녕 손도 너무 뜨겁고 힘 모자르다고 도와달라고 헬프를 외친다(...) 이에 오딘이 궁니르를 불러서 화성을 부술려고 하는데 화성을 힘으로 막고 있던 우리엘은 도저히 못피하기에 팀킬 당했다(...). 거기에 666:사탄이 호승심에 따라한 행성던지기 카피에 이번엔 목성까지 끌고와 화성에 직격시켜서 또 팀킬 당한다(...). 이쯤되면 그냥 어이없게 사망한 제우스와는 다르게 개그성 캐릭터로서 안습한 모습을 보이는 수준이다.
이후에는 상처 하나 나지 않은 모습으로 다른 신들과 한대위를 다굴을 치지만, 진모리의 등장에 난감하다고 말한다.
287화에선 진모리가 미카엘을 몰아붙이자 진모리를 발차기로 날리며 등장. 하지만 진모리에게 역으로 당한다. 이후 용포 스피드 모드를 사용해 상당히 지친 진모리에게 현지 적응 끝내고 빠른 속도로 날라와 공격을 하려 하지만, 어느틈에 진모리는 눈앞에서 사라져 있었고 갑자기 온몸에 타격을 입기 시작. 진회축의 회오리 바람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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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이즈 2로 각성하고 회오리 바람을 찢어버리며 미카엘, 가루다와 함께 협공한다. 이에 제천대성은 자신의 삼신기인 여의, 근두운, 호리병을 불러오자 위험함을 느끼며 미카엘, 가루다와 공격한다.'''1천계 주인'''
'''우리엘:페이즈2'''
288화에서는 가루다와 미카엘과 함께 제천대성을 쓰러트리고서 여의를 보더니 무겁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호기심과 호승심에 여의를 힘겹게 들어올리며 못들만한 물건은 아니라며 자신만만해 한다. 그러나 쉽게 부서지는 여의에 당황하는데 등뒤에 진짜 제천대성이 나타난다. 알고보니 쓰러트린 것은 분신이었고 거기에 제천대성이 이게 진짜라면서 진여의를 받자 두 팔이 무게를 못버티며 뜯겨나간다.[1][2] 이 사실에 경악해 굳어있던 중 제천대성이 진짜 여의를 들어올리면서 천계의 주인이라고 기대했는데 실망이며 여의에 흠집을 낸 투신 나탁보다 약하다고 도발하자 멘붕 했는지 정신을 못 차린다. 허나 미카엘이 현혹되지 말라고 다그치고 공격하지만 본거지인 하늘성이 제천대성에게 붕괴 되면서 시선을 흐트리고, 분신을 1/3으로 줄여서 체력을 일부 회복. 보디블로 한방에 미카엘을 날려버리자 뒷치기를 시전하려 했지만 나봉침류 혈맥봉침에 당한다.
재생한 벨저버브가 뒷치기를 시전하나 그것도 분신. 이에 태새를 정비한 벨저버브, 미카엘, 페이즈 3의 가루다와 함께 제천대성에게 총공세에 나서지만 분신 + 용포 스피드 모드 + 열뢰x100의 당해 사망. 죽어가며 다가온 샤오첸에게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며 미천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태초의 차력과 비슷한 우리엘의 모습을 보면서 The King이 말해준 태초의 신의 힘을 본따 만들어진 것이 태초의 차력이라는 말이 기억나면서 자신이 빌린 힘이 누구의 것인지 느끼고서는 우리엘에게 예의를 차리며 그녀의 영면을 빌어준다.
4. 강함
개그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오고 제천대성의 언급에 의해 아르둔보다 약한것으로 밝혀지면서 전투력에 의심을 많이 받지만 그래도 1천계의 주인답게 갓오하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다. 자칭이긴 하지만 천계 제일의 천하장사라는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예를 들어서 한대위가 날린 화성을 힘으로 버티다가 gg치는 장면도 개그 같아서(...) 그렇지 그런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화성을 어느정도 받친 것만 해도 사실 대단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당시 신들이 현지적응이 덜 되어 본래 힘을 못 내는 데다가 페이즈 1 이었단걸 생각하면 '힘의 천사'란 이명이 아깝지 않다. 인간으로서 국토 일부를 날릴 수 있는 규격외 강자인 진태진조차 화성이 날라온 걸 보고 경악한다.[3] 그리고 한대위에게 집중적으로 얻어터져서 화가 난 벨저버브를 힘으로 제지한다.
5. 능력 및 기술
- 머리카락 조종 - 사람들을 학살할 때 머리카락을 조종해서 공격한다.
- 괴력 - 천계 제일의 천하장사라고 한다. 물론 자칭이다. 비록 힘이 딸렸지만 떨어지는 화성을 잠시동안 받치고 있기도 했다.
- 페이즈 2 - 신들의 봉인 해제. 제천대성의 진회축에 당한 후 발동한다. 옷이 바뀌고 자신의 머리카락처럼 생긴 빛나는 날개가 여러개 생긴다.[4] 하지만 상대가 제천대성이라서 큰 효과를 주지는 못했다.
- 페이즈 3 - 신들의 진정한 힘. 비록 죽어서 보여주지 못했지만 다른 신들도 사용해서 있을 것이라고 추정.
- 재생 능력 - 여의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팔이 찢겨지지만 다시 재생한다.
6. 기타
- 등장 이전에 바티칸 팀 요한의 차력으로 이름이 나왔었다.
- '묭'을 붙이는 말버릇, 맹해보이는 인상과 잔정없는 모습을 보아 콘파쿠 요우무를 모티브를 한 것으로 보인다.
- 얀데레 기질이 있는 것 같다. 킹 눈깔을 떼서 방에 박아놓고 싶다거나. 그 때 표정이... 그래도 신들중에서는 가장 친화성이 좋아서 콩가루 집단인 1천계에서 딱히 사이가 나빠보이는 신이 없다.[5]
[1] 여기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게 우리엘은 자칭 '''천계 제일의 천하장사'''로 비록 완벽하진 않아도 한대위가 날린 화성을 어느정도 막아낸 무시무시한 완력의 소유자다. 고작 8톤이 아니라 80000000톤, 8천만톤이다. 그것도 가짜 여의가 이정도니 진 여의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울 것이다. 다만 마천루의 문지기와 싸울 때 여의의 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 있으니 일부로 더 무겁게해 던졌을 가능성이 있다.[2] 사실 원래 미리보기 버전에서는 8톤이었다...이에 ''''광속으로 날라오는 행성을 잠시나마 막던 우리엘이 고작 8톤짜리 무기 하나 못드냐?'''' 라는 비판을 받자 수정된 것.[3] 다만 진태진 본인도 규격외(...)여서 그렇지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행성이 날라오면 당연히 놀란다.[4] 머리카락을 조종하는 능력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5] 심지어 악마인 벨제버브는 애칭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