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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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佐美々'''
1. 소개
아이들의 시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도와키 마이.
3학년 1반 학생. 코코노에 린, 카가미 쿠로의 친구. 순수하고 천진난만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소녀이다. 눈에 띄게 발육이 빠른 편. 연재 초기에는 등교 거부 상태였지만, 코코노에와 카가미의 도움으로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신체가 조숙한데 비해 성지식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코코노에나 카가미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1] 코코노에의 집에서 셋이 같이 묵었을 때 레이지에게 한 눈에 반했지만, 완전히 상대되지 않는 상황에 실연해버렸다. 레이지와의 플래그가 선듯. 레이지가 우사도 잘 모르던 생리일을 도와주면서 서로 플래그가 꽂힌 것 같기도.
이름 자체는 토끼귀라고 읽히며, 작중 토끼귀 모자가 달린 후드티를 입고 나오는 모습이 있다. 그리고 토끼로도 묘사되는 모습이 나와, 카가미 쿠로가 아오키 다이스케의 체육복 바지를 벗긴 장난에서 아오키의 성기가 그대로 드러나자 놀란 토끼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했다. 참고로 쿠로는 검은 고양이로 묘사되는 듯.
자기 오빠만 편애하는 엄마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는 사립 중학교가 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엄마는 "아들이 떨어진 학교에 딸을 보내면 아들 자존심이 상한다."며 보내려하지 않았을 정도. 하지만 아버지 스위치가 켜진 아오키 선생의 설득과 우사의 필사적인 애원으로 사립 학교 지원 승낙을 받아냈다.
아오키 선생의 고향집을 방문했을 때는 선생의 여동생 아오키 치카로부터 수영복을 받는가 하면, 탐폰의 사용법도 배웠다.
2. 작중 행적
2기 2과목 특전CD의 "りんのも~っとひみつ日記(린의 좀더 비밀일기)" 에서 미소녀전사 세인트 로즈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성장한 모습으로 변신) 호우인 쿄코보다 '''가슴이 크다!'''[2] 참고로 무기는 본편에도 나왔던 '''못 박힌 방망이.'''
도중에 길거리에서 캐스팅되어 부모님 대신 선생님인 아오키와 모델 촬영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안경을 벗고 머리를 푸는것만으로 상당한 외모버프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촬영 후 아오키와 둘이서 걷는 것을 목격한 쿠로가 전혀 우사임을 눈치채지 못한정도. 92화에선 그런 장점을 살려 콘텍트렌즈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최종 93화에서 보면 결국 코코노에 레이지와 훗날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레이지와 비슷한 가정사의 아픔을 겪고 있고, 공감대도 잘 형성되어 있고 레이지 측에서도 미미를 특별하게 생각하므로 코코노에 아키의 뒤를 이어 훗날 어른이 되면 레이지의 연인이 될듯한 암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