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타샤 민병대

크로아티아어: Ustaška vojnica

크로아티아의 파시즘 조직인 우스타샤 산하의 무장 조직. 크로아티아 독립국의 준군사조직이었다. 이들은 크로아티아인 지원자로 이루어졌으며, 병력수는 약 76,000명이었다. '''크로아티아의 아인자츠그루펜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이들은 추축국의 유고슬라비아 왕국 점령 이후인 1941년 4월 11일 설립되었다. 이 민병대는 주로 파르티잔 토벌 작전에 투입되었으며, 세르비아인 민병대 체트니치나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과 충돌하기도 했다.
이들은 약 70만명의 세르비아인, 유대인 등을 학살한 주범이다. 또 크로아티아 독립국 내에 20여곳의 강제수용소를 설계한 것도 이들이었다. 결국 이는 파르티잔을 비롯한 저항 조직들이 일어나게 하는 원인이 된다.
1945년 1월, 크로아티아 독립국 군대에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