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시

 



우에다시 (나가노현)

1. 개요
2. 지리
3. 관광
4. 미디어에서의 등장
5. 출신 인물


1. 개요


일본 나가노현 동부에 있는 도시. 인구는 약 21만명으로 나가노 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나가노현에서 외국인 등록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8세기부터 교토시도호쿠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다. 현대에서는 도쿄역에서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일본에서 가장 짧은 도도부현도인 162번 나가노현도(7'''m''')가 우에다역 앞에 있다.

2. 지리


북동쪽은 스가다이라 고원, 남서쪽은 우타쿠시가하라 고원에 싸여 있고, 중앙은 시오다 평야지대이며, 치쿠마 강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흐른다.

3. 관광


벳쇼 온천, 타자와 온천, 쿠즈카케 온천, 카케유 온천 등 온천도 많고, 봄에는 우에다 성의 벚꽃이 볼만하며, 겨울에는 스가다이라 고원 스키장이 있어 관광하기에 좋다. 그리고 우에다 성은 센고쿠 시대사나다 가문이 본거지로 삼았던 성으로 유명하다. 비록 성의 천수각은 존재하지 않지만 정문의 모습은 간지난다. 성 안에는 사나다 신사가 위치해있으며 성 앞에는 2016년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의 대하드라마관이 있다. 사나다 노부시게 역의 사카이 마사토가 입은 갑주(오프닝에 입고 나오는 붉은 갑주) 외엔 촬영 금지지만 일본 드라마 덕후들에겐 가 볼만하다. 시의 북동쪽에 있는 사나다쵸라는 마을에는 현재도 사나다 가문의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성우 사나다 아사미 또한 이 곳 출신이다. 덕분에 이정표나 시정홍보물 등등을 보면 사나다 가문의 상징인 육문전을 이용한 것이 많으며, 길에 사나다 10용사의 인형을 설치해 놓기도 했다.

4. 미디어에서의 등장


극장판 애니메이션 썸머 워즈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기도 하며, 우에다역, 우에다 전철 차량이 등장했고, 주인공의 진노우치 일가가 사나다 일가를 모티브 삼았다고 한다. 미나토 가나에의 속죄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5.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