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마루(드라마)

 





NHK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 (2016)
真田丸
Sanada Maru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밤 8시 00분
방송 기간
2016년 1월 10일 ~ 2016년 12월 18일
방송 횟수
50부작
제작
일본방송협회
채널
NHK 종합 / NHK BS 프리미엄
연출
기무라 타카후미
극본
미타니 코키
음악
핫토리 타카유키
출연
사카이 마사토, 오오이즈미 요, 쿠사카리 마사오, 나가사와 마사미, 쿠로키 하루, 마츠오카 마유
우치노 세이요, 코히나타 후미요, 타카시마 마사노부, 엔도 켄이치, 야마모토 코지, 나카가와 타이시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마케팅
3. 구성
5. 시청률
6. OST
7. 이야깃거리
7.1. 특징
7.1.1. 작품
7.2. 문제점
7.2.1. 작품평
7.2.2. 홍보 및 촬영 지연, 시청률
7.3. 출연배우의 활동
7.4. 시청자 반응
7.5. 타 드라마와의 배역 비교


1. 개요


2016년에 제작 및 방영하는 NHK대하드라마. 이 시리즈의 55번째 작품.
각본은 미타니 코키가 맡았으며, 2004년에 방영된 <신센구미!> 이후 NHK 대하드라마의 각본을 집필하는 것은 2번째이다.[1] 코키는 영화 <기요스 회의>에서도 각본을 맡은 적이 있어서, 그 영화에서 등장한 4명의 출연배우가 또 다시 함께 출연하고 있다.
2015년 여름부터 나가사와 마사미 등 캐스팅을 발표하고 그해 9월 1일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해를 넘겨 2016년 10월 28일 촬영 종료했다. 방송은 2016년 1월 10일에 첫 방송을 했으며 2016년 12월 18일 5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2. 마케팅


[image]
공식 포스터
[image]
캐스팅 발표회(15.07.10)
[image]
오프닝 장면

3. 구성


<사나다마루>는 5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편으로 분류하여 줄거리를 진행하고 있다.
  • 제1편 (1회~13회): 시나노(청춘) 편
  • 제2편 (14회~31회): 오사카
  • 제3편 (32회~41회): 미쓰나리ㆍ쿠도야마 편
  • 제4편 (42회~50회): 오사카 전투 편

4. 등장인물











사나다 노부유키
사나다 노부시게 (유키무라)
키리
사나다 마사유키
오오이즈미 요(大泉 洋) 분
사카이 마사토(堺 雅人) 분
나가사와 마사미(長澤 まさみ) 분
쿠사카리 마사오(草刈 正雄) 분

주인공










우에스기 카게카츠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리
도요토미 히데요시
엔도 켄이치(遠藤 憲一) 분
우치노 세이요(内野 聖陽) 분
나카가와 타이시(中川 大志) 분
코히나타 후미요(小日向 文世) 분
  • 다른 등장인물들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바람.

5. 시청률


  • 본 방송 시청률은 〈군사 간베에〉와 2010년 방영된 이후 다른 대하드라마의 시청률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본 방송 직전에 먼저 방송되는 NHK BS 채널의 선 방송의 시청률이 본 방송의 시청률 보다 높다. NHK BS 채널의 선 방송의 시청률은 5% 전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 방영 중 최고/최저 시청률은 제2회(2016년 1월 17일 방영)에 기록한 20.1%와 제34회(2016년 8월 27일 방영)에 기록한 13.2%이다.[2]
  • 본 방송 시청률은 아래 표와 같다.
회차
방영일자
부제
시청률
제1편. 시나노 편 (청춘 편)
제1회
2016년 1월 10일
출항(船出)[3]
19.9%
제2회
2016년 1월 17일
결단(決断)
20.1%
제3회
2016년 1월 24일
책략(策略)
18.3%
제4회
2016년 1월 31일
도전(挑戦)
17.8%
제5회
2016년 2월 7일
궁지(窮地)
19.0%
제6회
2016년 2월 14일
방황(迷走)
16.9%
제7회
2016년 2월 21일
탈환(奪回)
17.4%
제8회
2016년 2월 28일
회유(調略)
17.1%
제9회
2016년 3월 6일
흥정(駆引)
16.6%
제10회
2016년 3월 13일
묘수(妙手)
16.2%
제11회
2016년 3월 20일
축언(祝言)
15.6%
제12회
2016년 3월 27일
인질(人質)
17.9%
제13회
2016년 4월 3일
결전(決戦)
17.5%
1편 평균 시청률
17.7%

제2편. 오사카 편
제14회
2016년 4월 10일
오사카(大坂)
17.1%
제15회
2016년 4월 17일
히데요시(秀吉)
18.3 %
제16회
2016년 4월 24일
표리(表裏)
16.9%
제17회
2016년 5월 1일
재회(再会)
17,0%
제18회
2016년 5월 8일
상경(上洛)
19.1%
제19회
2016년 5월 15일
연애(恋路)
17.0%
제20회
2016년 5월 22일
전조(前兆)
18.7%
제21회
2016년 5월 29일
발단(戦端)
16.8%
제22회
2016년 6월 5일
재정(裁定)
16.6%
제23회
2016년 6월 12일
공략(攻略)
18.9%
제24회
2016년 6월 19일
멸망(滅亡)
17.6%
제25회
2016년 6월 26일
이별(別離)
18.3%
제26회
2016년 7월 3일
매과(瓜売)
16.4%
제27회
2016년 7월 10일
불신(不信)[4]
15.1%
제28회
2016년 7월 17일
수난(受難)
17.0%
제29회
2016년 7월 24일
이변(異変)
17.5%
제30회
2016년 7월 31일
황혼(黄昏)[5]
14.5%
제31회
2016년 8월 7일
종언(終焉)
17.3%
평균 시청률
17.2%

제3편. 미쓰나리ㆍ쿠도야마 편
제32회
2016년 8월 14일
응수(応酬)[6]
15.8%
제33회
2016년 8월 21일
동란(動乱)
18.0%
제34회
2016년 8월 27일
거병(挙兵)
13.2%
제35회
2016년 9월 4일
이누부시(犬伏)
15.0%
제36회
2016년 9월 11일
승부(勝負)
16.5%
제37회
2016년 9월 18일
노부유키(信之)
17.3%
제38회
2016년 9월 25일
마사유키(昌幸)
15.7%
제39회
2016년 10월 2일
세월(歳月)
16.6%
제40회
2016년 10월 9일
유키무라(幸村)
15.0%
제41회
2016년 10월 16일
입성(入城)
15.4%
3편 평균 시청률
15.9%

제4편. 오사카 전투 편
제42회
2016년 10월 23일
아군(味方)
13.0% [7]
제43회
2016년 10월 30일
군의(軍議)
14.5%
제44회
2016년 11월 6일
축성(築城)
15.3%
제45회
2016년 11월 13일
완봉(完封)
15.2%
제46회
2016년 11월 20일
포탄(砲弾)
14.2%
제47회
2016년 11월 27일
반격(反撃)
15.3%
제48회
2016년 12월 4일
촉발(引鉄)
16.1%
제49회
2016년 12월 11일
전야(前夜)
14.8%
제50회
2016년 12월 18일
무제(無題)[8]
14.7%
4편 평균 시청률
14.7%

전체 평균 시청률
16.6%
해당 자료는 일본 간토 지방 기준입니다.

6. OST



오프닝 음악
핫토리 타카유키(服部隆之) - 메인 테마(メインテーマ) (반주)


7. 이야깃거리


2021년 발표된 '2010년대 대하드라마 인기 투표'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9]#

7.1. 특징



7.1.1. 작품


  • 코에이 테크모CG 기술 제공: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의 게임 맵을 활용하여 시대적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다. 관련기사. 지형과 시설물 등이 잘 묘사되어 있어서, 쉽게 정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드라마가 중, 후반부로 가면서 지도 활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여담으로 1회에서는 마우스 포인터가 보이는 실수가 있었으며, 이 드라마에서는 임진왜란을 다루지 않아서 지도상 한반도는 등장하지 않았다.
  • 희극적 요소: 이전까지의 NHK 대하드라마와는 다르게 이 드라마에서는 희극적 요소가 많다. 그럼에도 드라마의 흐름을 깨지는 않는다.
  • 아역 없는 주인공: 이 드라마에서는 1회부터 성인 연기자가 등장하고, 아역 연기자가 없었다. 그래서 각 배역이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기는 하나, 사카이 마사토오오이즈미 요의 실제 연령을 고려해보면 극중 연령과 괴리가 심해서 무리수로 볼 여지는 있다. 다만 이런 시도는 이 드라마가 처음은 아니었다. 2002년에 방영한 <토시이에와 마츠>의 주인공 마에다 토시이에 역을 처음부터 성인 연기자인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맡았고,[10] 2011년에 방영한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는 우에노 주리가 역사상 9세(...)였던 고우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11]
  • 임진왜란: 전전작 군사 간베에에서 임진왜란이 굉장히 비중있게 다뤄진 것에 비하면 사나다마루에서는 몇마디 언급으로만 나올 뿐 비중이 거의 없으며 언급되더라도 26화에서 임진왜란 초기 파죽지세로 진격한 왜군의 상황을 언급하고 조선을 친다는 말보다는 명나라를 친다는 명분만 언급되며 가토 기요마사는 극적인 전개를 위해 나오지만 한국에서 소서행장이라 불리는 고니시 유키나가의 고 자도 안보인다. 아무래도 대충 다룬 이유는 사나다 가문은 임진왜란 당시 소집은 되었어도 투입은 되지 않았기에 사나다 가문이 주역인 이상 비중있게 다룰 필요가 없을 뿐더러 괜히 조선을 친다 라는 발언을 넣어 한국과의 마찰을 피한것으로 보인다.

7.2. 문제점



7.2.1. 작품평


  • 모든 역사적 사건과 연관된 주인공: <고우 ~공주들의 전국~> 등 종전 NHK 사극에서도 지적된 문제점이지만, 이 드라마의 주인공도 역시 주요 사건에 필수요소처럼 관여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쿠로다 칸베에가 호조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단신으로 오다와라 성에 진입한 사실을 노부시게가 진입했다는 연출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12] 물론 주인공을 중심으로 주변 관계를 전체적으로 묘사하려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 초반부 지나치게 늘어진 스토리: 1화부터 12화까지는 1582년 한 해에만 일어난 일을 보여줬다. 전체 50부작인데 1/4 가까이를 질질 끌었기 때문에 후반부 스토리 완성도의 하락에도 기여를 했다. 애당초 사나다 유키무라가 일본 역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무라이로 꼽히는 이유가 '오사카 성 여름의 진'에서 패배할 것을 예견하면서도 집안의 주군인 토요토미 가문을 위해 끝까지 충성을 하고 결국 장렬하게 싸우다가 죽었기 때문이다. 49살의 인생에서 단 1년의 활약으로 일본 역사에서 불멸의 명성을 얻었고, 그 전의 삶은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그런데 그 중요한 오사카 전투에서의 활약 장면은 후반에 스케줄에 쫓겨서 허겁지겁 대충 요약해서 그려지니 역사물 오덕 시청자 입장에서는 기대치 이하의 전개였다. 마치 안중근을 다룬 2시간짜리 영화가 전반 내내 안중근의 어릴 적 삶과 부인하고 어떻게 만났고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고 주궁장창 집안 이야기를 하다가 정작 이토 히로부미는 후반 영화가 끝나갈 무렵에나 등장해서 그가 누구인지 왜 안중근이 그를 죽였는지는 다루지 않고 총으로 쏴죽이는 장면만 보여주면서 얼버무린 격이다. 각본가인 미타니 코키는 사나다마루라는 타이틀에서 사나다마루를 일본에서 선박에 무슨무슨 마루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에서 착안해서 사나마 집안을 한 척의 선박이라고 보고 사나다 가문의 집안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그 의도는 좋았을지 몰라도 결과는 실패했다고 보인다.
  • 안습하기 그지 없는 스케일: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사나다 유키무라가 유명해진것은 오사카 전투의 그 빛나는 무공 하나 덕분인데 따라서 작품의 클라이막스에서 진짜 화려하고 멋지게 마지막을 불태우는 주인공 유키무라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NHK 대하드라마도 한물갔는지 전투 장면이 눈물나게 안습하다, 이 드라마 오프닝에선 사나다군이 선봉에 선 유키무라를 중심으로 대규모로 멋지게 돌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완벽한 오프닝 사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대충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던 한국의 공영방송 KBS가 제작한 사극 정도전보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못한 퀄리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정도전이 기본적으로는 정치 드라마에 전쟁은 애초에 부수적인 것으로 취급했고 한국내에서도 대체 이 예산으로 어떻게 저렇게까지 잘 만들었냐고 저예산에 비해 가성비 쩌는 사극으로 칭송 받았던 걸 생각하면 사실 비교 자체가 굴욕이다. 그나마 사나마 마사유키가 전투의 주역이던 시절의 경우엔 마사유키가 소수 병력으로 다수를 상대하는데 능했던 수성전의 달인이라서 스케일이 좀 초라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었는데 정작 유키무라가 주역인 오사카 전투에 들어가니까 안습도 이런 안습이 없었다. 겨울의 진에서 사나다마루를 배경으로 한 전투 장면은 스케일이 딸리는 거 어떻게든 연출빨로 커버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여름의 진 전투는 진짜 그말싫 수준으로 폭망했다.(...) 일본 현지 반응은 어땠을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한국의 일본 대하드라마 팬, 센고쿠 시대 팬들은 모두 입을 모아 쌍욕과 탄식을 내뱉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3]
  • 여성 캐릭터의 비중: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실시간으로 드라마를 보는 시청률을 올려주는 시청자층이 중장년 여성이 대다수가 되다보니 NHK 대하드라마도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여성 시청자를 의식하는 시대극을 만들고 있다. 아무리 사정이 그렇다고 해도 이 드라마에 나오는 그 여성 시청자가 감정이입을 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와 일련의 사건(주인공 사나다 유키무라를 둘러싸고 정실과 측실 사이에 벌어지는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같은 유치찬란한 집안내 애정극 싸움)은 실제 역사에서 보면 거의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의 대부분은 아예 출연시키지 않고 그 시간에 실제 역사적 이벤트를 다루는 것에 충실했다면 훨씬 휼륭한 드라마가 되었을 것이다.

7.2.2. 홍보 및 촬영 지연, 시청률


  • 홍보 실패: 드라마 완성도와는 별개로 외적인 이유로 인해 시청률을 깎아 먹는다. 17~18%로 상승세를 타다가 2016년 7월 10일같은 달 31일에 있었던 '도지사 선거 및 참의원 선거 방송'으로 인해 편성이 앞당겨졌음에도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 평소보다 3~4%가량의 시청률을 깎아 먹었다.
  • 촬영 지연: 과거 NHK 대하드라마들은 방송 직전 해 8월 말~9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방송하는 해 8월 말~9월 초에 촬영이 종료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15년 9월 1일에 촬영이 시작한 <사나다마루>역시 16년 8월 말 또는 9월 첫째주에 촬영이 종료 될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이례적으로 촬영이 지연되었었다. 2016년 10월 28일 크랭크 업(촬영종료)하며 1년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 시청률: 사나다마루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되었던 오사카 전투 편에서는 시청률이 오히려 더 하락했다. 일본 언론은 시청자들이 저녁 8시에 시작되는 본 방송보다 2시간 일찍 방송되는 BS 프리미엄을 시청하기 때문에 시청률 하락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그전 대하드라마의 BS 프리미엄 시청률은 3%대였으나 사나다마루는 이례적으로 5%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 그리고 시청률과는 별개로 2013년 이후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중에서는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

7.3. 출연배우의 활동


  • 일찌감치 촬영에 들어가서 비교적 여유있는 촬영 스케줄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엔도 켄이치, 코히나타 후미요, 키무라 요시노, 테라지마 스스무 등 출연자들은 <사나다마루>가 방영되고 있는 와중에 다른 방송사의 드라마에 겹치기로 출연했다.
  • 초반에 우메 역으로 시골아낙처럼 나왔던 쿠로키 하루는 방영 중에 이와이 슌지의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가 개봉하면서[15]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작중 리티이어한 지 얼마되지 않아 드라마 '중쇄를 찍자!'에서 주연을 꿰찼다.

7.4. 시청자 반응


  • 현지 시청자들은 각 회차가 끝날 때마다 트위터SNS에 '사나다마루 4컷 극장'이라는 제목으로 4컷으로 구성된 짤방을 올리고 있다. 예시
  • 현지 시청자들은 '도쿠가와 기까지 은근슬쩍 넘어가는 드라마가 아니냐?'는 말도 오간다고 한다.
  • 이 드라마의 배역에 대해서, 각본가 미타니 코키다운 캐스팅이라는 의견이 있다.
  • 시청률 측면에서 보면 전전작이었던 군사 칸베에와 비슷한 수준이나 인터넷, SNS상의 인기는 사나다마루 쪽의 압승으로 대하드라마로서는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의 평가도 좋은 편. 특히, 사나다 마사유키 사망 후에는 "마사유키 로스" 현상이 발생했을 정도.

사실 이런 반응도 당연한것이 각본가 말 대로 사나다 가문의 생존기를 다루는 드라마라면 화려하게 마지막을 불태운 유키무라가 아니라 가문의 생존을 위해 분투한 마사유키에 더 포커스가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주인공이어야 할 유키무라는 여자들과 썸만 타다가 오사카 전투를 말아먹은 본작에선 완전히 이도저도 아닌 페이크 주인공이 되어 버렸고 끝까지 간지를 잃지 않았던 마사유키만 건지게 되었던 것이다.

7.5. 타 드라마와의 배역 비교


  • 극중에서 배우 개그에 쓰인 드라마라는 것을 참고 바람.
등장인물
사나다태평기(真田太平記)
(1985년)

사나다마루(真田丸)
(2016년)

사나다 노부시게
(真田信繁)

[image]
[image]
쿠사카리 마사오
(주인공)

사카이 마사토
(주인공)

사나다 마사유키
(真田昌幸)

[image]
[image]
탄바 테츠로
쿠사카리 마사오
등장인물
풍림화산(風林火山)
(2007년)

사나다마루(真田丸)
(2016년)

야마모토 간스케
(山本勘助)

[image]

우치노 세이요
(주인공)

- [16]
도쿠가와 이에야스
(德川家康)

[image]
[image]
사카모토 케이스케[17]
우치노 세이요
등장인물
고우 ~공주들의 전국~
(江 ~姫たちの戦国~)

(2011년)

사나다마루(真田丸)
(2016년)

혼다 마사노부
(本多正信)

[image]
[image]
쿠사카리 마사오
콘도 마사오미
사나다 마사유키
(真田昌幸)

[image]
[image]
후지나미 타츠미
쿠사카리 마사오


[1] 초반부터 희극적 요소를 많이 넣는 등 두 작품이 비슷한 느낌을 풍긴다는 반응이 있다.[2] 최저 시청률을 기록할 당시에 NTV에서는 <24시간 테레비>의 코너 '자선 마라톤 대회'의 최고 시청률이 35.5%를 기록했다.[3] 한국 한자식 독음은 '선출'이지만, 일본에서는 ‘출항’이라는 뜻이라서 편의상 일본식으로 표기함.[4] 일본 참의원 선거로 인해 1시간 일찍 방영되었다[5] 도쿄 도지사 선거로 인해 45분 앞당겨 7시 15분부터 방영되었다. 일본 기사에 따르면 방송시간 변경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다고 한다.[6] 20분 늦게 방영[7] 일본 언론에서는 최저시청률의 이유를 동시간대에 방영된 히로시마 도요 카프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2016년 일본시리즈 여파로 보고 있다.[8] 사나다마루의 CP는 11월 21일자 인터뷰에서 마지막회 제목은 제작진이 정하지 않고 시청자 각자가 생각하는 제목으로 붙여주길 바란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했다.[9] 2위는 료마전, 3위에는 여자 성주 나오토라가 랭크했다. 꼴찌는 꽃 타오르다였다.[10] 마에다 토시이에가 오다 노부나가를 섬기는 것은 원복(성인식)의 전후로, 13세에서 15세 사이였던 걸 감안하면 당시 39세였던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하기에는 여러모로 미묘했다.[11] 최악의 무리수는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 38세였던 미야자와 리에가 역사상 10대이던 요도도노를 연기한 것과 2006년에 방영한 <공명의 갈림길>에서 58세(...)였던 에모토 아키라가 역사상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56세(...)였던 타치 히로시가 역사상 20대 초, 중반이던 오다 노부나가역을 맡은 것을 들 수 있다.[12] 하지만 41화에서 노부시게가 다녀온 이후, 쿠로다 칸베에가 단신으로 오다와라 성에 들어가 항복을 받아냈다는 키리의 언급으로 논란은 마무리되었다. [13] 뭐 의도가 뻔한 장면이긴 하다, 사나다 10용사사루토비 사스케 흉내는 내고 싶어서 이런 되도 않은 시도를 한거 같은데, 어차피 그럴거면 차라리 소설 내용 그대로 따와 정말로 10용사 집결시켜서 뽕을 채우던가, 아니면 아예 고증을 지켜 등장을 시키지 말던가했어야 했다. 사실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이 드라마 제작진이 이 따위 어정쩡한 연출말고 저 둘 중 하나를 선택했어도 병신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거란 예상은 할 수 있는데, 진짜 NHK 수신료 내는 일본 서민들 우롱하는 되도 않은 후잡한 퀄리티로 그 지랄을 하고 있으니까 시청자 입장에선 에이 시발 병신도 아니고 소리가 안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딴걸 보느니 차라리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의 오사카 전투를 보는게 더 나을 지경이다.[14] 일본 언론에서 시청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분석을 보면 야에의 벚꽃이 3.70,군사 간베에가 3.83, 꽃 타오르다가 3.55점, 사나다마루가 3.97점을 받았다.[15] 일본에서 2016년 3월에 개봉하였으니 촬영기간은 사나다마루와 겹쳤을 것으로 보인다.[16] 사나다마루는 간스케 사후가 배경이므로 등장하지 않았다.[17] 작중 배경이 1560년대까지이므로 유소년기 모습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