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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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중 하나.
3. 역사
4. 특징
- 울산 시내와 언양을 잇는 노선 중 하나이며 양우내안애에서 시내로 가는 최초의 노선이다.[1]
- 이 노선과 1733번 신설의 의의는 언양의 교통 수요 변화에 기인하였다는 점인데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구.터미널에 대부분의 승객이 하차하여 알프스시장, 동부주공, 어음, 교동지구까지 도보로 다녔다. 이 당시엔 언양이 경남권 읍 중에서 시역이 작았기 때문에[2] 도보로 웬만한 언양의 모든 동네 이동이 가능했다. 실제로 구 터미널에서 동부주공 경남아너스빌까지 953번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20~25분, 1703번 승차까지 30~40분 가량 걸렸다.
그러다 언양이 시세가 확장[3] 되고 울산역이 개통되면서 언양의 인구 분포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동부리에 모여 살던 사람들이 외곽 신축 아파트로 옮겨 가면서 수요패턴이 바뀌었고 결정적으로 언양터미널의 폐쇄되고 임시터미널로 이전하면서 더 이상 도보로 이동하기 힘들어진 것이다.
과거 울산으로 통학하던 학생들은 터미널까지 걸어왔지만, 현재 학생들은 그럴 수가 없고 이 노선의 종점인 양우내안애는 언양 끝인 직동[4] 인 관계로 노선이 신설될 수밖에 없었으며, 이 노선 덕분에 동부리 주민들도 범서읍으로의 이동이 조금이나마 원활해졌다.
- 양우내안애 방향으로 운행할 때는 구.언양터미널을 경유하지 않고 터미널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운행한다.
4.1. 노선
5. 연계 철도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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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유일한 노선이었으나 2019년 12월 7일에 1733번이 신설되면서 유일한 노선이라는 기록은 사라졌다. 다만 일반 노선으로 한정하자면 아직까지도 유일하다.[2] KTX울산역 개통 전 언양읍의 인구가 2만 갓 넘겼을 적에는 비슷한 광역시급 변두리인 부산 기장읍, 마산 내서읍이 7만 정도였기에 언양불고기 외엔 이들 지역에 명함 내밀기 힘들었다. 내서읍 주민들이 삼계대동아파트 옆에 있는 롯데마트에 다닐 때 언양은 시장에 걸어 다녔다.[3] 그 덕에 부울경의 읍 지역 중에서는 성장률이 빠른 편이다.[4] 언양의 도보생활권은 언양중학교까지가 한계이다. 그 이상은 언양을 벗어난 외곽으로 간주[5] 5004번이 덕하차고지 이남인 남창고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온산읍행정복지센터와 에쓰오일을 경유하긴 하지만 요금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