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하역
德下驛 / Deokh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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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로 269-5 (상남리)에 있는 동해선 철도역. 덕하리는 남서~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있다.[2] 반면 상남리는 '덕하'로 묶이는 마을들 중 읍내 역할을 맡은 중심 시가지이다.
구 역사는 1941년 5월 10일에 신축한 것.[3] 한때 새마을호가 부전 방면으로 1회 정차하기도 했으나 부전 방면으로 가는 무궁화호로 대체되었다.
울주군 지역이지만 울산시가지 중심 공업탑 방면으로 가는 버스교통이 발달해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덕하역 기차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주민들 입장에서 2시간마다 오는 기차를 타고 가느니 버스타는 게 더 빠르다.
역사가 청량읍 상남리 533-23번지[4]에 신축되었다. 2019년 6월 17일부로 타는 곳이 신선으로 이설되었으며 이 역부터 남창역 방향으로 선로 개량이 일단 단선 상태는 완공되어 이 역부터 남창역까지 이설된 선로로 운행하고 있다.
신역사 고상홈은 2면 4선 쌍섬식으로 짓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남창역, 망양역, 덕하역까지 3개역 연속으로 쌍섬식 승강장이 된다.
9월 2일부로 구 역사 업무가 모두 신 역사로 이관됐다.
구 역사에서 BBC 원작 OCN 리메이크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촬영되었다. 가상의 도시 인성시에 위치한 가상의 역 인성역으로 나온다.
신 역사가 일본 JR 히가시니혼의 신축 로컬역과 같은 분위기가 난다.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갤러리 한 유저가 JR 간판을 합성했는데도 위화감이 없다. #
동해선 광역전철 2단계 구간이 개통되고 '''환승할인과 배차간격이 보장되면''' 덕하공영차고지와의 시너지 효과로 버스 - 광역철도 환승의 요충지가 되어 태화강역과 함께 울산구간 양대 역으로 흥할 가능성도 있다. 남구에 있는 역이 달랑 2개인 마당에 선암역은 위치가 시망이라 망할 게 뻔하고 남은 하나인 태화강역은 시가지 동쪽에 치우쳤다보니, 공업탑을 기준으로 남·북·서쪽에서 부산 방향으로 내려갈 땐 이 역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환승하는 것이 편한 위치이기 때문.
신 역사는 전철 전용역으로 건축되어 이전과 달리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취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남구 중·서부권과의 접근성이 '''그나마''' 나은 역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덕하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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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로 269-5 (상남리)에 있는 동해선 철도역. 덕하리는 남서~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있다.[2] 반면 상남리는 '덕하'로 묶이는 마을들 중 읍내 역할을 맡은 중심 시가지이다.
2. 역사
구 역사는 1941년 5월 10일에 신축한 것.[3] 한때 새마을호가 부전 방면으로 1회 정차하기도 했으나 부전 방면으로 가는 무궁화호로 대체되었다.
울주군 지역이지만 울산시가지 중심 공업탑 방면으로 가는 버스교통이 발달해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덕하역 기차시간표를 보면 알겠지만 주민들 입장에서 2시간마다 오는 기차를 타고 가느니 버스타는 게 더 빠르다.
역사가 청량읍 상남리 533-23번지[4]에 신축되었다. 2019년 6월 17일부로 타는 곳이 신선으로 이설되었으며 이 역부터 남창역 방향으로 선로 개량이 일단 단선 상태는 완공되어 이 역부터 남창역까지 이설된 선로로 운행하고 있다.
신역사 고상홈은 2면 4선 쌍섬식으로 짓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남창역, 망양역, 덕하역까지 3개역 연속으로 쌍섬식 승강장이 된다.
9월 2일부로 구 역사 업무가 모두 신 역사로 이관됐다.
구 역사에서 BBC 원작 OCN 리메이크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촬영되었다. 가상의 도시 인성시에 위치한 가상의 역 인성역으로 나온다.
신 역사가 일본 JR 히가시니혼의 신축 로컬역과 같은 분위기가 난다.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갤러리 한 유저가 JR 간판을 합성했는데도 위화감이 없다. #
3. 향후
동해선 광역전철 2단계 구간이 개통되고 '''환승할인과 배차간격이 보장되면''' 덕하공영차고지와의 시너지 효과로 버스 - 광역철도 환승의 요충지가 되어 태화강역과 함께 울산구간 양대 역으로 흥할 가능성도 있다. 남구에 있는 역이 달랑 2개인 마당에 선암역은 위치가 시망이라 망할 게 뻔하고 남은 하나인 태화강역은 시가지 동쪽에 치우쳤다보니, 공업탑을 기준으로 남·북·서쪽에서 부산 방향으로 내려갈 땐 이 역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환승하는 것이 편한 위치이기 때문.
신 역사는 전철 전용역으로 건축되어 이전과 달리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취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남구 중·서부권과의 접근성이 '''그나마''' 나은 역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4. 일평균 이용객
덕하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공업탑 동쪽, 여천천 이남 남구와 청량읍을 역세권으로 삼는다. 다만 남구 지역은 공업탑에서 울산 - 부산간 광역버스를 탈 수 있고, 삼산동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및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기 때문에 역세권이 애매하다. 게다가 태화강역까지 그렇게까지 먼 편은 아니다. 태화강역에 비해 덕하역이 더 가깝고, 이동 거리 상 손해를 보지 않는 지역이지만, 이마저도 큰 차이가 나지 않고, 배차간격을 감내할 만큼 큰 메리트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 고유가 및 세계금융위기 당시에도 이용객 수는 그렇게 많이 늘지 않았으며[5], 유가하락 후에는 다시 줄어들었으나 증가폭에 비해 완만하게 줄어들었다.
- 소재지인 청량읍은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역세권은 남구에서 이설 전 동해남부선 지대를 따라 재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인구가 줄어들기도 했다. 이는 청량읍이 워낙 넓어 생활권이 동서로 완전히 분리된 탓으로, 그 쪽 재개발이 완료되고 역세권 인근 아파트들도 입주가 끝나면 이용객 수가 상승할 여지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