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일본 트리/중형 · 중폭격기
1. 개요
다른 국가와 차별화된 특성은 적은 폭장과 날렵한 기동성이다.
이 특징은 일본군의 폭격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일본 육군은 항속거리와 탑재량을 희생하더라도 빠른 속력을 통해 적기의 요격을 뿌리치는 운용 개념을 중시했고, 부족한 폭장은 공격을 반복해 벌충한다는 전술로 무마시키려 했었다. 일본 해군의 경우 광활환 태평양지역에서의 작전을 염두에 두었기에, 작전반경을 증가시켜 범용성을 넓히고자 폭격기 설계 당시 상당한 거리의 항속거리를 요구했고, 그로 인해 폭장과 기체의 방호력을 희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중~저랭크 폭격기들의 최대폭장은 1,000 kg 정도가 한계다. 상당히 적은 폭장이기에 순수 폭격 능력에선 열세이지만 그 대신 주어진 날렵한 기동성과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를 이용해 항공모함을 힛앤런하거나, 건쉽으로 돌변해 한창 난전중인 공중전에 난입해 어시를 쓸어담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전투기보다 상대적으로 운용 난이도가 낮은 폭격기임에도 일본 폭격기의 경우 실력이 차지하는 요소가 상당한데, 상대적으로 장갑이 취약한 일본 폭격기의 특성상 20 mm 방어 기총 사수를 이용해 얼마나 정확히, 빠르게 적기를 맞추냐가 생존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어느정도의 후방사수 사격 실력이 요구되는데다 회피기동까지 병행해야 하기 때문. 그렇기에 초기엔 운용하기 어렵게 느껴지나 플레이 방식에 익숙해지면 나름대로의 즐거움이 있다.
다만 패치이후로 몇몇 폭격기들의 날개 강도를 너프시켜버린 탓에, 재빠른 선회를 통해 역으로 전투기의 꼬리를 잡던 예전의 위용을 보여주긴 다소 어렵게 됐으며 어이없게 기체를 자폭시킬 위험이 높아졌다.
특히 Ki-49, G4M을 타는 경우 400 km/h 이상부터는 절대 급격한 선회를 하지 말자.
또다른 특징으로 대부분의 쌍발 폭격기들은 후크가 없음에도 기체가 워낙 가볍다보니 터치다운 하고 브레이크만 꾹 누르면 제동이 걸려 착함이 되는 덕분에 항공모함밖에 없는 맵에서도 재보급과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이 라인의 마지막 기체인 G8N1 렌잔의 경우 프리미엄 기체가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리워드 수치가 상당하기에 베이스폭격만 몇번 나가주면 경치뽕을 받아 나머지 기체들을 금방금방 뚫을수 있다.
추가로, 일본 폭격기가 떨구는 폭탄은 같은 무게라도 크게 고폭탄과 철갑탄으로 나뉘는데 철갑탄은 대형함선 공격엔 효율적일지 몰라도 폭약량이 고폭탄에 비해 매우 부족하기에 800 kg급을 써도 필박스 하나 깨기도 힘들다. 지상타겟에 대해 폭약량으로만 데미지를 결정하는 워 썬더 시스템 상 철갑탄 판정이 똥망이기에 그냥 고폭탄 사용을 추천한다.
이탈리아 항공병기 트리와 마찬가지로 폭격기가 4랭크까지만 있다. 유저들이 부족하다고 느껴 육군기인 Ki-91, 해군기인 G10N을 추가할 수 있냐고 문의했지만 대답은 부정적이었다. 결국 기대할 수 있는 건 항공자위대가 운영한 기체들밖에 없다.
추후에 패치로 육군기들인 Ki-21-I을[1] 과 Ki-21-II와 Ki-48[2] , 해군기인 G3M 등 추가될 수도 있다.
2. 1랭크
2.1. F1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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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0식 수상관측기이다. 줄여서 0식관(제로칸)으로 불렀다. 해군의 첫 수상 관측기로 미츠비시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F1M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Pete". 원본은 기본적인 전투능력이 있고 설계도 우수했다지만 어쨌든 관측기였는데 어째선지 폭격기 라인에 들어와있다. 기본 무장엔 폭탄이 없으니 연구해서 달아주자. 하지만 복엽기 티어에는 굳이 폭탄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계륵이긴 하다. 폭격기를 탈거면 어차피 사야 하니 대충 굴려주자.
애초에 폭격기가 아니기에 폭격수 시점과 표시가 안나와서 감으로 떨궈야한다.[3]
2차대전 당시, 이 기체를 가지고 헬캣을 격추시킨 조종사[4] 가 있다고 한다.
사족이지만 콕핏에 '銀行を回す'라는 글자가 뒤집힌 채로 쓰여있다(...). Bank turn을 번역기에 넣고 돌린듯.
기본 도색은 단색 태평양 도색이다.
2.2. Ki-21-I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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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패치로 추가됐다.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97식 중폭격기이다. 줄여서 97식 중폭이라 불렀다. 연합군 코드명은 'Sally"와 "Gwen".
형식상으로 97식 중폭격기 1형 갑이다.[5]
운동성이 준수한 경폭격기다.경폭격기의 B-17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명품이다.
기동성은 여전히 좋으나 폭격기 너프에서 Ki-21도 피해가지 못했고 결국 방어장갑이 매우 나약해졌고 불났을때 부품손상속도도 빨라졌고 방어기총화력도 복엽기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예광탄으로 접근을 무섭게 하며 시간을 벌고 아군 비행기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아케이드경우 맵에서 지상 목표물이 중형전차면 500 kg를 갖고오고 경전차면 250 kg을 가져간다는 판단만 하면 된다.
리얼경우 좀 달라지는데 일본BR 1~2.0경우 독+일연합으로 하는 미션이 많은데 이때는 일본이 공격인게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맵 중앙, 전투기 교전 시작지역에 상대방 대공포가 정말 많다. 게임 시작하면 100 kg이나 250 kg을 가져와 대공포를 정리해서 아군이 싸울수있게 해주고나서 전차를 노리는 것이 좋다.
조종성도 상당히 좋고 플랩이 펼쳐지는 속도도 빠른 편이라 필요한 상황에 빠릿빠릿하게 대처할수 있으나, 엔진 출력이 조금 부족한게 유일한 흠이다. 또한 방어기총의 사격각이 살짝 높은 편이라, 후방에서 쫒는 적을 사격하기 위해선 기체를 10도 정도 상승시켜야한다.
후방 상단의 방어 기총의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기본 도색은 표준 회색위장도색[6] 이다.
패치 이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파괴한 지상 목표수 90에 회색 2색 위장, 180에 표준 암녹색 위장이 해금됐다.
패치 이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기지 폭격 (TNT톤 수) 3.9에 회색 2색 위장, 5.07에 표준 암녹색 위장 도색[7] 이 해금된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Ki-21-I갑 소개 페이지[8]
2.3. H6K/H8K 계열
일본 해군은 대양해군을 목적으로 하였고, 그에 따른 보급과 수송 문제 해결을 위해 카와니시사에 다양한 수상기와 비행정을 만들게 했고, 그 결과로 나온 비행정이다. 다른 국가들의 비행정들보다 빠르거나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이 잘 꺼진다.
2.3.1. H6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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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97식 비행정이다. 97식 대형 비행정이라고도 불렀다. 줄여서 97대정 혹은 97식대정이라 불렀다. 일본 해군의 6번째 비행정으로 카와니시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H6K다. 연합군 코드명은 "Mavis". 형식상 97식 비행정 22형이다.
후방은 99식 1호 기관포 1정이 장착돼있다. 다만 기관포는 1정뿐이고 나머지 방어 기총들은 별볼일 없는 7.7 mm기관총이라서 후방만 아니라면 위험하지 않다.
랜딩기어가 없어도 착륙할 수 있다. 보통 기체라면 랜딩 기어가 박살나며 땅에 박히는 200~300 km/h에서도 동체로 들이밀며 착륙이 가능하다. 다만 그 이상 속도에서 착륙을 시도한다면 자칫하다가 그대로 분해되는 수가 있으니 조심. 고속 착륙은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 경우에 시도할 것을 추천한다.
어뢰를 2발 장착할 수 있어서 뇌격용으로도 쓸만하며 마지막 파일런을 장착하면 800 kg 폭탄 두발을 장착할 수 있기에 적의 미니베이스를 폭격할수 있다.
대대적인 너프로인해 BR.2.3~3.0대에 40 mm 장착 허리케인이나 썬더볼트와 콜세어 초기형이 나타나는데다 폭격기 자체도 하루하루 물렁물렁해져온 결과 복엽기한테도 위태롭다. 피격당할시 너무나도 쉽게 불이 붙는데 특히 프로펠러쪽을 피격당할시 순식간에 불이 붙는다.
장갑을 눌러보면 아무것도 안뜨는 깨끗한 모습에 감동마저 느낄지경이다. 여담으로, 플랩을 펼치면 비행기가 상승한다.. 기동성도 둔하니 선회전은 피하자.
피해없이 잡는 방법은 이 기체보다 저공에서 날다가 기체의 하부만 쏘고 다시 내리고를 반복하는 것이다.
하부에는 방어기총이 없어서 하부방어가 약하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하면 추락시킬 수 있다.
허나 요즘에는 탁치면 억하고 불붙는 수준이기 때문에 사각지대에서 프로펠러쪽을 노리고 사격해 불을 붙이고 난다음에 튀면 알아서 터진다.
기본 도색은1942년 중반 도색이다.
패치 이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파괴한 지상 목표 수 60에 2차대전 발발 전 도색이 해금됐다.
패치 이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기지 폭격 (TNT톤 수) 7.8에 2차대전 발발 전 도색이 해금된다.
2.3.2. H8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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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패치로 H8K3와 함께 추가됐다. H6K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일본군 비장의 비행정이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2식 비행정이다. 2식 대형 비행정[9] 이라고도 불렀다. 줄여서 2식대정이라 불렀다. 일본 해군의 8번째 비행정으로 카와니시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H8K다. 연합군 코드명은 "Emily". 형식상 2식 비행정 22형[10] 이다.
H6K에서 전무하다시피 한 방탄판을 덕지덕지 바르고 방어무장을 대폭 증가하여 생존성을 높였으며 대출력 엔진을 달아 최대 속도가 100 km/h 가량 늘어났다. H6K4를 상대할때 악몽과도 같았던 99식 1호 기관포가 5정으로 증가하여 꼬리를 잡아도 기관포 탄막에 오래 버티지 못하며, 주익 하단에도 기관총 포탑이 있어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 다만 BR이 3.3으로 올라 37 mm를 달고 다니는 P-39같은 얘들을 만난다는 것이 문제이다. 가뜩이나 대형 기체라 둔한 녀석인데 37 mm 포 세례로 공중분해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고공폭격을 시도하면 P-39같은 고고도에서 헐떡대는 기체는 절대 이 기체를 따라올 수 없다. 그 외에는 폭장이 H6K와 같으며 사수가 무려 '''10명'''이나 된다.
엔진 최고 출력 고도가 6000 m이기에 고고도에서 잘 날라다닌다. 이점을 생각해 게임 시작후 좌우로 꺾어 고도확보를 먼저하고 임전하는것도 전략이다.
기본 도색은 표준 무도색 위장도색이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H8K2와 H8K3 소개 페이지
3. 2랭크
3.1. G4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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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M의 후계기로 개발됐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1식 육상공격기이다. 줄여서 1식육공이라 불렀다. 일본 해군의 4번째 육상공격기로 미츠비시사에서 개발했기에 약부호는 G4M이다. 연합군 코드명은 "Betty". 형식상으로 1식 육상공격기 11형[12] 이다.
쌍발 폭격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선회능력을 자랑하지만 엄청나게 나약한 내구성도 같이 자랑한다.[13] 3,000 km의 항속거리와 고고도 성능을 위해 장갑을 얇게 했다지만.. 워썬더에선 항속거리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게다가 고고도폭격을 하기엔 폭장이 부족하다.
일단은 후방에 99식 1호 기관포 포탑이 있다만, 전단계에 비해 사격각이 엄청나게 줄어들은 데다 장탄수도 줄었고, 파일럿 방호력도 묘하게 떨어진다. 그덕에 똑바로 추격하는 기체정도나 잡을수 있다.
기본 도색은 표준 단색 녹색 도색이다.
3.2. Ki-49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Ki-21의 후계기로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100식 중폭격기 돈류(탄룡[14][15] )이다. 줄여서 100식중폭이라 불렀다. 연합군 코드명은 "Helen".
호1 기관포를 기체 상단 포탑에 장착해있다. 기체 후상방을 커버해주는데다 방탄판이 탄탄히 둘러싸고 있어 잘 죽지도 않고, 정후방에서 적기가 쫒아올 경우 뒤의 기총사수와 함께 사격할 수 있기에 나름 쓸만한 편.
수리비는 저렴한 편이고 큼직큼직하게 붙어있는 방탄 플레이트 덕분에 기총사수의 생존성 또한 좋은 편이지만 기체 자체가 불이 잘 붙고 장갑이 크게 단단하지 않은 편이라서 전투기만 봐도 한숨부터 나오고 본다. 그나마 과거에는 장점인 비교적 날렵한 기동성을 살려 이리저리 회피기동을 통해 살아남긴 했었다만 패치 이후로는 360 km/h 이상에서 급격한 기동시 날개가 박살나게 돼서 날렵한 기동성을 살리기 힘들어졌다.
전 단계에 비해서 어뢰를 달 수도 없고 폭장도 바뀌는 거 하나 없어서 크게 눈에 띄는 장점은 없지만, 랭크가 올라간 것 답게 좋은 점은 있는데, G4M1에 비해 날개가 버텨주는 한계속도가 조금 더 나아졌고, 파일럿 보호용 방탄판을 둘둘 감아서 파일럿과 기총사수가 사망하는 일이 잘 없으며, 엔진 출력이 늘어나 속도가 좀 빨라진 편.
Ki-49의 장점은 중폭격기 답지 않은 상승력이다. 그러므로 1순위는 폭장, 2는 상승률을 올려주는 엔진 부품, 3은 생존을 위해 방어력, 4는 추가적 기동성 혜택을 위해 나머지 기동성 향상 부품, 5 마지막으로 방어 기총 이렇게 연구하기를 추천한다.
1.79 패치로 고증에 맞게 해군용이던 250 kg 폭탄과 800 kg 폭탄이 사라졌다. 더 고증에 맞게하려면 육군용 100 kg 폭탄 10발과 500 kg 폭탄 2발도 장착이 가능해야하는 데 그건 빠트렸다.[16]3.2.1. Ki-49-I 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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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100식 중폭격기 1형이다.
방어 기총이 나약한 89식 기관총밖에 없었지만, 1.61 패치로 기체 상부의 89식 기관총이 호 1 기관포로 교체되었다.
기동성이 매우 좋지 않으니 빨리 지나가도록하자 전투력 지수(BR) 3.0대에 넣을 다른 폭격기들이 있으니 굳이 탈 필요는 없다.
기본 도색은 하마마츠 훈련 비행대 위장도색[17] 이다.
패치 이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파괴한 지상 목표 수 200에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도색이 해금됐다.
패치 이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기지 폭격 (TNT톤 수) 19.5에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도색[18] 이 해금된다.
3.2.2. Ki-49-II갑 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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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100식 중폭격기 2형 갑이다.
Ki-49-I에서 엔진과 프로펠러가 바뀌었기에 한계 속도와 엔진 출력이 상승했다. 덕분에 기동성도 좀더 나아졌다.
특이하게도 방어 기총으로 독일제 MG 15 기관총을 장비했다. 원래는 Ki-45처럼 MG 15 기관총의 라이센스 생산형인 98식 기관총인데, 그냥 MG 15로 통합해버린 듯하다.
기본 도색은 제 95전대의 "얼룩말" 위장도색이다.
패치 이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파괴한 지상 목표 수 200에 제 95전대 "물결" 위장도색이 해금됐다.
패치 이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기지 폭격 (TNT톤 수) 23.4에 제 95전대 "물결" 위장도색[19] 이 해금된다.
4. 3랭크
4.1. Ki-49-II을 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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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100식 중폭격기 2형 을이다.
기수, 기체 후하방, 후방 포탑의 방어 기총을 호104 기관총으로 교체했다. 물론 호104 기관총으로 교체했다 해도 이거만으로 적기를 쫒아내긴 어림도 없지만, 이 교체된 기관총들이 지상파밍시 의외로 진가를 발휘하는데, 화력이 증가해 손쉽게 경장갑 타겟들을 꺨수 있는데다 트레이서 탄종 덕에 탄도를 금방금방 확인가능해서 더 빨리 조준도 가능하다, 또한 상기한 트레이서 탄종이 API-T로 꽉차있기에 가끔 럭키샷으로 추격해오는 적기에 불도 곧잘 내는 편.
미국 폭격기들에 비하면 눈물이 나지만, 요리조리 잘 몰아보면 썩 나쁘지는 않다.. 수평비행으로 P-40과 F4U 초기형 기체들을 따돌릴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꽤 빠른 편이다.
기본 도색은 제 7전대 제 2중대 위장도색이다.
패치 이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파괴한 지상 목표 수 250에 제 74전대 제 2중대 위장도색이 해금됐다.
패치 이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기지 폭격 (TNT톤 수) 28.6에 제 74전대 제 2중대 위장도색[20] 이 해금된다.
4.2. Ki-49-Il을 돈류 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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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으로 100식 중폭격기 2형 을 후기형이다.
전단계와 게임상의 카탈로그 성능은 동일한데 기체다.[21][22]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엔진에 후방분사식 배기파이프가 장착돼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로 인해 엔진 출력이 더 상승했기에 [23] BR이 높아진 듯 하다. 물론 연약한 날개 강도는 그대로이기에 엔진출력이 빨라지면 몰기 더 까다로워지지만...
기본 도색은 제 95전대 제3중대 위장도색이다.
패치 이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파괴한 지상 목표 수 250에 62전대 제3중대 위장이 해금됐다.
패치 이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기지 폭격 (TNT톤 수) 29.9에 제 62전대 제 3중대 위장도색[24] 이 해금된다.
4.3. Ki-67 계열
1.67 패치로 갑,을 함께 추가됐다.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4식 중폭격기 히류(비룡)[25] 이다. 줄여서 4식중폭이라고 불렀다. 연합군 코드명은 "Peggy".
전단계의 폭격기들보다 폭장이 적어져 운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 대신 기동성이 좋아졌으니 잘 운영해보자.
1.79 패치로 고증에 맞게 장갑이 추가됐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Ki-67 히류 소개 페이지
4.4. Ki-67-I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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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 4식 중폭격기 1형 갑이다.
4.5. Ki-67-I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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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상 4식 중폭격기 1형 을이다. 갑형에서 기체 후방 포탑의 방어 기총을 2정으로 바꾼 형태다.
5. 4랭크
5.1. G5N1 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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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값[26] 을 못하는 매우 연약한 폭격기'''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신잔(심산[27] )이다. 일본 해군의 5번째 육상공격기로 나카지마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G5N이다. 소수 생산되었지만 연합군 코드명이 있다. 연합군 코드명은 "Liz". 형식상으로 시제 신잔[28] 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렌잔과 함께 정통 폭격기 느낌의 간지나는 외형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정작 인게임에 구현된 이후 이렇다 할 장점이 없는 굼뜬 비행성능으로 답답한 와중에 속력마저 느려터진 핵폐기물임이 밝혀졌다.
심지어 기체능력이 어느정도 뻥튀기되는 아케이드에서도 못 써먹을 정도의 성능인데, 방어기총이랍시고 상부와 후방에 달린 2호 기관포들은 하필이면 묘한 위치에 붙어버려서 사격각도 좁아터진데다 영점 조정이 제각각이라 사격은 커녕 조준하는것부터가 거진 불가능한 수준이라 AI 사수한테 맡겨야 한다.
거기다 나머지 쩌리는 97식 기관총 1정씩만 덕지덕지 붙어있는데다, 전방 기총의 경우 사수 한명이 기관총 3개를 통제한다.[29]
기체의 비행성능 방면에서도 비행기 롤이 굉장히 뻑뻑하기에 일본 비행기의 장기였던 날렵한 기동성을 이용해 역루프기동을 이용해 적을 회피 했던 기존의 방식은 버려야하고, 거기에 덩치가 제일 큰 비행기답게 거대한 피탄면적을 차지하고 일반 전투기였으면 빗나가고도 남았을 탄까지 다 맞아주기에 생존성이 시망이다.
그런 이놈이라도 애정으로 키워보고자 베이스 폭격을 시도하자면 구름없는 맑은 날, 대공포 사거리를 벗어난 고도 6000 m 이상에서 하는게 이상적이나, 자체 비행기 성능마저 거지같은 이놈으로 조건을 맞추는데만도 한세월에 적 전투기, 심지어 적 폭격기들의 방어기총을 피해 거기까지 가는건 불가능하기에 가깝다. 거기다 대형기 답지 않게 매우 얇은 장갑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체 성능 외적으로도 여러 문제들이 난재한데, 무엇보다 랜딩 기어가 한쪽이라도 부러질 경우 착륙을 포기해야 한다. 물론 모든 비행기들이 랜딩 기어가 아작날 경우 멀쩡히 착륙이 불가능해지는건 당연지사이나, 기체 방어력이 유독 약한 신잔의 경우 동체착륙을 시도할경우 기체가 그 충격을 못견디고 오체분시된다. 둥글둥글한 동체 바닥 덕에 한쪽 날개를 바닥에 갈아 으스러트리고 그대로 오뚜기마냥 굴러 반대편 날개를 또 으스러트려서 수리 불가능 상태에 빠지는 상황...
게다가 신잔 항목의 맨 위처럼 랜딩기어가 버텨주는 속도점이 매우 낮고 자비가 없다. 플랩을 누르려다 기어 키를 잘못 눌러 꺼냈다가 아작나기 딱 좋다...
두 번째로 기체 착륙시에도 조금이라도 거칠게 착륙할경우 꼬리날개가 부러진다. 꼬리가 동체 뒤쪽으로 길쭉하게 뻗어있는 형상인데, 랜딩 기어가 기체 앞쪽에 배치되어 있어서 기체가 다소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불안정하게 착륙하는 도중 입사각이 너무 깊거나 속도 조절을 잘못했을 경우 기체 머리부분이 땅과 부딪힌 후 통통 튀면서 기수가 예기치않게 들리게 되고... 꼬리날개부분이 바닥에 갈려나가 뚝 끊어지면서 와장창(...).
한계속도는 580 km/h로, 340 km/h 이상의 속력에서 기어를 꺼낼 시 기어가 파괴된다.
일본군도 이놈을 전략폭격보단 그냥 방어기총 떼내고 수송기로 운영했다는데... 여러모로 암걸리는 기체다... 빨리 다음 단계의 G8N을 뚫자.
유일한 장점은 800 kg x 4개를 적재할 수 있어서 일본의 최대 폭장이란 점 정도...?
모듈을 전부 업그레이드 해도 쓰레기니까 쓸데없이 기대를 갖지 말자.. 일본 트리 비행기를 전부 풀업,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고생깨나 할 것이다.
5.2. G8N1 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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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공중요새이자 워 썬더에서 2번째가는 방어력을 가진 폭격기'''
미국에는 B-29 소련에는 Tu-4 독일에는 BV238이 있다면 일본에는 G8N이 있다.
일본 중형/중폭격기 라인의 마지막 기체다. G5N을 설계하면서 얻은 대형기 제조 노하우를 접목시킨 4발 중폭격기다.
일본 해군 제식 명칭은 렌잔(연산[30] )이다. 일본 해군의 8번째 육상공격기로 나카지마사에서 개발되었기에 약부호는 G8N이다. 소수 생산되어 실전에 나가지 못했지만 연합군 코드명이 있다. 연합군 코드명은 "Rita".
폭장량은 G5N보다 줄었지만, 기동성과 방어력과 방어 무장 등 폭장 이외의 요소들이 대단히 향상됐다. 30 mm면 어느정도 맞으면 오체분시 되나 20 mm는 수백발 갈기지 않는이상 잘만 날아다닌다.
굼떠 보여도 4발의 엔진에서 뿜어나오는 무지막지한 출력덕에 보기보다 상당히 빠르며, 상승력 또한 뛰어나고, 엔진 하나하나의 출력이 매우 쎄면서 중폭격기 중에서 작은 사이즈 이기에 기체도 가벼워 엔진이 두개가 작살나도 두개로도 멀쩡히 비행하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20도 상승도 실속에 걸리지않고 계속해서 가능하기에 순식간에 고도 7~8,000 m를 찍는다. 무엇보다도 방탄플레이트가 단단히 둘러진 99식 2호 5형 기관포 2연장 포탑이 3개나 된다!! 이는 게임상의 폭격기들의 방어 기총들 중 2번째가는 화력인데다,[31] 99식 2호 5형 기관포들 또한 가장 중요한 위치인 후방, 하부, 상부에 배치되어 있기에 어느 각도에서 접근해도 위험하다. 상대하기 쉽지가 않은 폭격기. 적 전투기가 다가올라 칠때마다 거너모드로 위협사격 대용으로 탄막을 무지막지하게 쏟아주면 대부분 저거 잡다 뒈짖하느니 그냥 다른놈 잡으러 가고 만다고 포기한다. 물론 제 아무리 G8N이라도 30 mm이상 대구경 기관포나 로켓을 뿜뿜해주면 인수분해되어서 흩날린다만.. 리스크가 크기에 잘 건드리지 못한다
저속에선 중폭격기답지 않게 날렵하나, 500 km/h 초반부터 비행기가 급제동시 날개가 작살나기 쉽기에 고속과 저속 구간을 잘 조절해서 운용해야 한다. 고속으로 움직이다 방향전환이 필요할시 상승하여 속도를 줄여 재빨리 방향전환 후 다시 고속으로 돌입하는 식.
이놈을 상대하는 방법은 G8N의 좌상방(9시)에서 우하방(3시)으로, 혹은 그 반대 방향으로 내려찍듯이 접근해서 G8N의 날개부분을 드드득 갈겨주고 일격이탈 하면 된다. 물론 다소의 위험부담은 감수해야하고, G8N보다 위에 있다는게 가능하단 조건 아래![32]
아래에 있으면 상대하기 매우 힘든데 그 이유는 G8N의 정신나간 엔진 출력에서 나오는 속도와 상승력. 아래에서 기어 올라가며 요격을 노려봐야 쉽게 거리도 좁혀지지 않고 1 km 바깥에서부터 날아오는 99식 2호 5형 기관포의 미친 탄막세려를 받아야 하며, G8N이 방어 기총을 잘 다루는 유저라면 오히려 거리는 벌어지고 시간 버리고 열심히 올라왔더니 기관포 세례를 받아 기체는 기체대로 아작이나고... 상승력이 어지간히 좋은 기체가 아니면 잡을 엄두도 못낸다. G8N은 '''항시 20도 상승이 가능'''한데 더군다나 '''장거리 폭격기''' 스폰이 된다. 아케이드에서는 초반에 G8N을 무시하고 잡아내지 않았다간 못따라잡을 정도로 높이 올라간 G8N에게 베이스가 신나게 두들겨맞고 게임끝난다...
단점이라면 매우 뛰어난 기체 성능을 얻었지만, 폭격기의 핵심인 폭장이 매우 형편없다. 폭격기로 보기에는 좀 민망할 수준. 이거 몇대를 모아가도 적 베이스 부수기는 매우 어렵다. 아니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패치 이후 400 km/h 이상에서 급선회시 날개가 부러지게 되었다. 너무 어이없는 속도에서 부셔져서 벙찌는 수준.
패치로 무장이 99식 2형 기관포 5형로 바뀌게 되었다. 탄 처짐이 개선되어 더욱 강력해졌다.
1.65 패치로 추가된 어썰트 모드에서 BR 5 이상의 항공기를 넣고 돌리면 적군이 일본일 경우 이놈이 나온다. 하나만 있어도 무서운데 AI 웨이브를 막는 디펜스라는 게임 모드 특성상 12기 이상씩 편대비행을 해서 날아오므로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패치 이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파괴한 지상 목표 수 550에 진녹, 600에 옐로 오렌지 (미 공군) 위장도색, 750에 레드 오렌지 위장이 해금됐다.
패치 이후에는 아케이드 기준으로 기지 폭격 (TNT톤 수) 33.67에 진녹, 48.1에 옐로 오렌지 (미 공군) 위장도색[33] , 62.53에 레드 오렌지 위장이 해금된다.
도색이 굉장히 괴랄한데 빨간색으로 눈에 확튀는 레드 오렌지 위장, 저랭크와 같은 다진녹, 미군에서 시험용으로 굴린 때 칠한 옐로 오렌지 (미 공군) 위장 도색인데 진녹은 다른 2색보단 낫지만 셋 다 멀리서도 아주 눈에 잘뛴다.
[1] Ki-21에 대해서는 후술한다.[2] 일본 육군 제식 명칭은 99식 쌍발 경폭격기이다. 경폭격기란 이름을 가지나 폭장량이 최대 800 kg이고, 급강하폭격이 가능한 기체도 있다.[3] 아케이드에서는 강하각을 10도가량줘야 폭격지점이 표시된다.[4] 후지타 노부오 소위[5] 방어 기총이 추가 증설된 1형 병형(Ki-21-I병)은 2016년 겨울 이벤트에 과제 달성 보상으로 주었기에 프리미엄 항공기에 있다. 개요에서 언급했듯 추후에 패치로 1형 을(Ki-21-I을)이나 2형 갑, 을(Ki-21-II갑, 을)이 추가될 수도 있다. 실제로는 2형이 1형보다 더 많이 생산되었다.[6] 제 60전대 제 3중대 위장도색이다.[7] G5N과 비슷한 도색이다.[8] 2번째 항목에 있다.[9] 수송형은 세이쿠(청공)가 제식 명칭이다.[10] 주익 하단 플로트를 접이식으로 바꾼 23형(H8K3)은 프리미엄 항공기에 있다.[11] 드립으로 1.2t짜리 탄두를 장착한 유인 유도 순항미사일을 집어넣는 일이 있는데, G4M1에게 오카가 추가되는 등 카미카제 무장이 구현되면 A6M 시리즈는 250 kg 폭탄이 장착 가능해지고 D4Y 계열은 800 kg 폭탄이 장착 가능해진다.[12] 추후에 패치로 22형, 24형(G4M2)이나 34형(G4M3)이 추가될 수도 있다.[13] 330 km/h 이상에서 깊은 각도로 선회시 날개가 바로 찢어진다.[14] 모든 것을 삼키는 용이란 뜻이다. 물론 기존의 명칭들과 달리 인명에서 따왔다.[15] 명칭을 따온 사람은 돈류라는 에도시대에 정토종 승려다. Ki-49를 만든 나카지마사 근처에 돈류와 관련된 대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16] 실제 폭장 능력은 Ki-21과 동일하다고 봐도 된다.[17] 제 1중대 위장도색이다.[18] 제 61전대 위장도색이다.[19] Ki-49-II을의 기본 도색의 무늬가 좀더 진해진 것 같다.[20] 꼬리 표식을 제외하면 Ki-49-II을 후기형의 기본 도색과 비슷하다.[21] 공식 포럼 스레드에서도 언급된 사항인데 실제로는 방어 무장을 교체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89식 기관총을 호104 기관총으로 교체했다고 전해진다. 실제 게임에 적용될지는 미지수다.[22] 1.97버전 현재 인게임 내 BR이 3.7로 버프된 상태이다.[23] 1.67 패치 이후 구현됐다.[24] Ki-67-I갑과 비슷한 색깔이다.[25] D4Y 계열처럼 워 썬더에서는 아예 별칭인 히류를 안붙였다. 모든 언어판이 마찬가지다.[26] B-29가 나오기 전까지 게임상에서 덩치가 제일 큰 비행기였다.[27] 깊은 산이란 뜻이다.[28] 엔진을 바꾼 시제 신잔 개량형(G5N2)은 나올지 미지수다.[29] 즉 저 사수가 죽을경우 방어 기총 3개가 동시에 사격불능상태에 빠진다는 얘기. 그나마 중저티어라면 몰라도 신잔이 만나는 티어대에서 97식 기관총의 성능은...[30] 지명으로 쓰이는 연산과 같은 한자인데, 연달아 늘어진 산들을 뜻한다.[31] 최강 화력은 소련 트리의 Tu-4의 23mm이다.[32] 렌잔이 자주 매칭되는 방은 br6~7대인데, 이정도 가면 제트기가 날아다니고, 제트기의 상승력은 렌잔의 2~3배 가까이 돼서 이론상으론 잡을수 있다.[33] 일본 기체 중에서도 몇 안되는 미군 도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