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윅(리그 오브 레전드)/7.2 업데이트 전
'''"어디 한번 놀아볼까?!"'''
1.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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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벨 체력은 중상위권이지만, 만렙시 체력은 2258로 전체 5위. 적당한 방템과 패시브랑 갈망의 일격과 함께 딜에서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었다.
공격력은 당시 10위권에 드는 높은 수치였고, 공속도 중상위권으로 극단적인 평타챔이었던 워윅에게는 좋은 이점이었으나, 비정상적으로 긴 평타 모션으로 인해 평타가 구린 챔프하면 카서스, 애니비아등과 같이 손에 꼽히는 챔프였다. 거기다가 파밍에 도움을 주는 광역기까지 없기 때문에 '''그 구려터진 평타모션'''으로 하나하나 막타를 다 쳐야했다.
이렇듯 기본 스탯은 나쁘지 않았지만, 유독 마나 최대치만큼은 당시 전 챔피언 최악의 수치였다. 거기에 주력 스킬인 Q스킬 갈망의 일격은 마나 소모량이 극심하다는 것이 겹쳐 워윅의 발목을 붙잡았다. 마나 회복량은 나쁘지 않지만 워낙 마나량이 적어서 Q 몇 번 쓰다 보면 마나가 바닥나는 일이 빈번했다.
치명타가 터지면 Q스킬 이펙트마냥 돌려치는 이펙트가 나왔다.
2. 스킬
리워크 직전까지 단 한 번도 스킬 아이콘이 바뀌지 않았다.
2.1. 패시브 - 끝없는 갈증(Eternal Thirst)
추가 피해량은 적었던 대신, 체력 상관없이 무조건 흡혈이 가능했고 중첩이 됐었다. 지금처럼 안정적인 정글링과 맞다이에 도움을 주던 패시브였다. 체력의 상태가 어떻게 되든지 흡혈량은 변동되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이 적을 때 싸우면 좀 불리한 감이 있었다.
툴팁을 보면 상대의 마법 저항력이 높아지면 피해량이 줄어들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흡혈량이 줄지 않았다. 단, 피해량은 감소했다.
2.2. Q - 갈망의 일격(Hungering Strike)
피해량 계산이 많이 특이한데 기본적으로 피해량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고, 적에게 들어오는 두 개의 피해 중 하나가 높게 측정되면 그 피해만 입히는 방식이다. 간단히 탱커를 때린다면 체력 비례, 딜러를 때린다면 마법 피해로 전환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처럼 워윅의 유지력을 담당했던 스킬. 사용법도 동일했지만 이때는 발생 효과가 적용되지 않았고, 뒤로 넘어가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사거리가 400으로 지금의 야수의 송곳니보다 75 길었다.
하지만 마나 소모량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높았다. 예나 지금이나 워윅의 마나량은 매우 부족한데 당시에는 더 심각했다. 후반으로 가도 몇 번 긁어주면 벌써 바닥을 보일 정도.
2.3. W - 사냥 본능(Hunter's Call)
광역으로 공격 속도 버프를 줬던 스킬이었다. 조건부로 공속이 올라가는 지금과 달리 이 때는 수동으로 발동이 가능했다.
상승량과 성장률도 매우 높고, 아군도 절반을 효과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정글링, 파밍, 철거, 맞다이, 그리고 한타에서도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워윅의 핵심 스킬이었다. 당시 워윅은 공속이 매우 중요했던 만큼, 이 스킬의 가치도 매우 높았다. 범위가 넓어 어시 먹기에도 좋은 성능을 보여줬다.
2.4. E - 피비린내(Blood Scent)
피의 사냥처럼 추노에 힘을 실어줬던 스킬. 사용법은 피의 사냥과 동일했으나, 토글형이었고 이속 증가량과 사거리가 레벨에 따라 증가했다. 워윅의 이속 증가가 활성화되면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워윅이 근처에 있다는 표식이 드러났지만 꺼놓은 상태에서는 표식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꺼 놨다가 갱킹을 가기 전에 켜는 게 보통이었다.
지금과는 달리 적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항상 이속버프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추노 뿐만 아니라 도주와 어그로 핑퐁에 큰 도움이 되는 스킬이었다.
2.5. R - 무한의 구속(Infinite Duress)
지금과는 달리 타겟팅 제압이었고, 0.3초 더 길었다. 당시 워윅의 유일한 하드 CC기였던 만큼, 워윅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했던 스킬이었다.
'''확정적으로''' 제압을 걸었기 때문에 갱호응, 갱킹면에서 최강이었다. 뿐만 아니라 온힛 스킬로 취급했기 때문에 피흡이 적용돼서 피흡으로 오래 버틸 수도 있었다.
단점은 워윅의 존재 의의였던 만큼, 이 스킬이 없거나 무력화될 때 굉장히 약해졌다는 것. 궁이 없으면 갱도 안 되는 무능함의 극치였기에 6레벨 전에는 반 강제로 정글링만 돌아야 했고, 궁이 생겨도 상대가 수은 장식띠를 쓰거나 다른 하드 CC기를 맞는다면 그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사라져버렸다.
게다가 판정도 괴랄해서 궁을 쓰던 중에 상대가 수은 장식띠를 사용하면 상대는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워윅은 모션을 취한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그 상태에서 상대의 딜을 다 받아내서 죽는다면 이만한 손해가 없었다. 당시 워윅이 저티어에서만 먹혔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스킬.
또 적의 현재 위치로 즉시 순간이동하여 제압하는 방식이라 사용할 때 적이 이동기를 사용하면 적은 앞으로 돌진한 상태에서 제압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도 했다.
3. 운영 및 평가
워윅은 매우 단순한 스킬 메커니즘, 강력한 흡혈능력과 1:1 제압능력을 자랑하는 근접 챔피언이다. 주로 정글과 탑에서 쓰이고 있으며 정글이든 탑이든 상대의 체력을 깎으면서 자신은 회복하는 능력을 통해[3] 안정적으로 게임을 끌어나갈 수 있으며 갱킹/잘라먹기 등의 상황에서 궁극기를 통해 적을 제압하기 쉽고 E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직/간접적으로 흡혈에 도움을 주므로 탱커/딜탱과의 1:1교전에서 엄청나게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다.[4] 하지만 극도로 느린 파밍/정글링을 가지고 있고, 궁극기 역시 끊기기 쉽다는 리스크가 있다. 허나 어떻게든 크기만 하면 '''죽지않는 지옥견'''이 된다.
포식자 삭제 이후로는 정글워윅은 거의 멸종되었다. 포식자가 딜의 절반정도를 차지했는데, 그게 사라지면서 이제는 서포터(나미, 소나 등)도 궁으로 못 자르는 고인 챔피언. 포식자 삭제의 여파로 마스터 이는 궁극기 상향을 받았지만 워윅은 '''그런 거 없다'''. 라이엇이 상향시키기 전까지는 하지 말도록 하자. 메타에도 안 맞고 성능도 구리다.
시즌7 프리시즌에는 평가가 더욱 암울해져 이전까지는 장인들만 쓰는 챔피언이라서 승률이라도 높았는데 이제는 그 승률마저도 하위권인 신세가 되었다. 칼날부리등 정글몹의 숫자가 더욱 많아져서 안그래도 정말 느렸던 워윅의 정글링이 더욱 느려졌기 때문.#
3.1. 정글
견제가 거의 불가능한, 패시브와 Q에 의한 극도로 안정적인 초반 정글링[5][6] 과 6렙 필킬 갱킹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정글러. 덕분에 룬과 특성이 완성되지 않는 저렙수준에서 안정적인 정글링을 하기에는 워윅만한 것이 없다. 심심치 않게 정글 몬스터와 죽음의 사투를 벌이는 저레벨 대에서 워윅만큼 안정적인 챔프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글링의 개념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정글러로 추천되는 챔피언이다.
정글 워윅의 장점이라면 일단 패시브와 Q의 흡혈에 의한 안정적인 정글링으로, 시작아이템, 특성, 룬을 자유롭게 셋팅할 수 있다. 정글링 순서도 자유롭다. 선레드로 워윅의 초반갱이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시작부터 라인을 압박하는 상대를 빠른 2렙갱으로 덮친다던지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궁극기를 배운 순간부터 짧은 궁극기 쿨이 돌아올 때마다 강력한 갱킹이 가능하며, 흡혈을 통한 딜링&생존력이 강력한데다 W스킬로 아군 버프도 가능하고 궁극기와 E스킬 덕분에 상대를 기습적으로 짤라먹는 플레이에 매우 능해서 후반 기여도는 상황을 타지만 꽤 괜찮은 편.
하지만 장점 못지 않게 단점도 만만찮다. '''CC기나 돌진 스킬이 없어서 궁 없을때 갱이 매우 약하다.''' 6렙 전 라인 개입능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렇다고 리신이나 아무무처럼 딜이나 탱 어느 한쪽이 매우 강력한 것도 아니고 필킬 cc라고 내세우는 궁은 리스크가 큰 '''채널링 궁극'''이다. 상대방이 작정하면 워윅의 궁을 무력화시킬 위험성이 크다.
시즌 6 6월~7월 기준 자주 쓰이는 챔피언은 아니지만 피갈퀴손의 상향에 힘입어 승률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3.1.1. 운영
정글 워윅의 경우, 초반 플레이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점은, '빠른 레벨업'이다. 사실상 6렙을 찍어야지만 다른 정글러 못지 않은 갱킹력 발휘가 가능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6렙 이전에는 닥치고 파밍파밍파밍모드로 일관하는 것이 일반적. 정글링이 어떤 정글러보다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마음먹고 플레이 한다면, 6렙 찍기까지 마을에 한번도 돌아가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워윅은 무조건 6렙을 빨리 찍는 것이 아주 중요하니 최대한 다른 정글러보다 한템포 더 빠르게 6렙을 찍도록 노력하자. 집에 안가는 루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아군 정글 한바퀴 돈 후 늑대와 레이스가 리젠되면 그거 먹은 다음 아군 미드라이너가 정비하러 집에 가고 빈 라인을 워윅이 커버하는 것.
다른 방법으로는 적 정글러가 초반 정글링이 느리지만 초반 갱킹이 가능한 정글러라면(아무무나 노틸러스 같은) 적 정글러가 레드를 먹지 않고 바로 갱킹을 갔을때 적 레드나 블루를 스틸하여서 정글러의 성장을 늦추는 일도 있다.
초반 주요 아이템은 워윅의 딜링에 중요한 공속&온힛 대미지 효과를 가진 '마법사의 최후', 회복량 쿨감 체력 마방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정령의 형상' 같은 아이템이 추천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온힛 아이템을 적당히 둘러주고 나머지는 탱템을 들어 적 딜러를 물고 늘어지는 딜탱이 되는 것이 정석이다.
일단 6렙을 찍었다면 이후 라인전 페이즈가 지속되는 동안이 워윅이 가장 활약할 수 있는 시기. 기본적으로는 정글을 돌면서, 궁 쿨이 될때마다 킬을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갱킹을 가주면 된다. 사실 궁 쿨타임이 크게 긴 편이 아니라 한번 갱 갔다가 집 갔다가 정글링 조금 돌면 다시 궁 쿨타임이 차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일단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고 한타 페이즈가 되면 궁을 좀 더 조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궁극기를 쓰자 마자 상대방의 cc에 끊겨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때문에 생각없이 이니시에이팅이랍시고 궁을 써대면, 상대방의 cc에 궁극기는 끊기고, 오히려 상대방의 점사에 녹아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궁극기는 가급적 상대방의 cc기를 체크해가며 써주고, 대상은 상대방 누커or원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아군 딜러를 물러 달려드는 브루져나 암살자에게 쓰는 것도 좋다.
카운터픽은 워윅의 중요한 6렙 갱킹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갱플랭크, 칼리스타, 모르가나와 같은 라이너들이나, 워윅의 궁극기를 가볍게 풀어낼 수 있는 하드cc기를 가진 잔나, 알리스타 정도가 꼽힌다. 이 챔프들이 각 라인에 모두 서있으면 워윅은 갱을 가기가 싫어진다.[7]
3.2. 탑
'워윅 = 정글러'라는 고정관념이 강하기는 하지만, 탑솔 라인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2012년 초창기엔 북미에서 유동밴 취급을 받았을 정도로 탑솔 강캐 취급을 한적도 있었고,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유럽에서도 오랜기간동안 좋은 취급은 받은 챔피언이다. 그러나 Q 스킬의 너프 이후로 라인전이 이전보다 약해진 탓에 숫자가 급감하기 시작했고, 라인푸쉬력이 나빠 원할 때 라인을 밀어놓고 집에 가거나 상대의 타워를 압박하는 플레이 자체가 힘들며, 한타 기여도로 따지면 말파이트 등이 더 좋고, 왕귀는 잭스 등이 더 좋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애매한 수준이다.
상당히 안정적인 라인전이 장점이다. 사실 워윅은 고인 취급받던 때조차도 탑에서는 최강급의 라인 유지력을 자랑하는 좀비라이너였다. 패시브의 높은 회복량에다가 Q가 쿨다운도 짧아서 맞다이, 딜교환에 유리하다는 점이 강점. 정령의 형상이라도 띄운다면 탑솔에서 미친듯이 버티는 워윅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마스터리나 룬도 정글링 워윅을 그대로 사용하고 마법 관통룬을 좀 박는 정도로 세팅하면 되는지라, 정글링만 하던 워윅도 팀의 요구에 따라 탑솔 라이너로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다.
탑솔에 선 워윅은 대부분의 근접형딜탱에 대한 카운터가 된다. 죽이려 해도 갈망의 일격과 흡혈패시브로 죽지도 않고 본인의 푸시력이 고자라 결국 라인은 땡겨지게 되어있어 갱에도 당할 일은 없다. q레벨이 적당히 오른시점에는 역으로 견제를 넣어서 디나잉을시키는 괴한 모습을 보여준다. 1:1 영혼의 맞다이에서도 최강급. 다만 순식간에 누킹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리븐이나 다리우스, 레넥톤, 가렌등에게는 흡혈을 하기도 전에 워윅을 전광판으로 보낼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힘든편. 그리고 워윅은 솔로킬이 좀 힘든 편인데, 탑솔 워윅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상대는 절대 맞다이를 걸지 않는다는 점과 한방이 부족한 편인 워윅이 타워로 도망치는 상대를 확실하게 잡아낼 수단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이다. [8] 그래도 워윅 탑솔을 잘 모르는 상대에게는 지속적으로 q견제를 넣어 피를 떨군뒤, '''Q - R - 점화 - E의 이동버프로 따라붙으면서 평타 - 쿨이 돌아온 Q로 마무리'''라는 방식으로 솔로킬을 시도할 수 있다.
탑솔워윅의 또다른 장점은 '''정신나간 갱킹호응도''' 이다. 정글러가 오든 미드가 오든, 궁을 걸어버리면 어지간해서는 킬이 나온다. 라인전 뿐만 아니라 워윅의 단점인 "템이 나오면 좋지만, 나오지 않으면 약한" 점을 솔로라인의 이점으로 커버할 수 있기때문에 적당히 성장했다면 한타에서도 더럽게 죽지않는데 더럽게 아픈 워윅을 볼 수 있다. 특히 정글러와 쿵짝을 맞춰 잽싸게 탑 타워를 밀어버리거나 정글러를 탑라인에 커버보내고 뛰는 로밍이 강력하다는 평.
그러나 워윅이 5렙을 찍어 Q가 적당히 위력을 뽑아내기 전까지는 한마리의 초식동물이라고 여기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워윅은 CS를 챙기기가 엄청 힘들고, 3렙 이전까지는 Q로 인한 흡혈량도 그리 크지 않을 뿐더러 계속 난사하기에는 마나량이 후달리기에 딜교환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쉽지 않다. 이런 초식의 기운이 느껴지는 동안 상대에게 신나게 디나이를 당하면 워윅은 답이 없다. 이런 점에서 초반에 더럽게 강한 올라프 등이 상대라면 꽤 힘들어지는 면모도 보인다. 게다가 상대의 왕귀형 챔프를 저지하기도 어렵고, 신지드처럼 대놓고 라인만 밀고, 딜교환을 안해주면, 워윅은 타워와 막타경쟁을 해야한다. 쉔처럼 죽지도 않으면서 약간 더 나은 라인 푸쉬력(...)으로 라인을 푸쉬하고 궁으로 킬과 어시를 먹고오는 경우도 있다. 워윅에게 약한 다른 적 챔피언들도 최대한 빠르게 ''''마법저항''''을 맞춰 워윅의 디나이를 좌절시키는 경우도 많다.
시즌 6 기준 워윅은 90% 이상 정글러로 기용되므로 탑에서 워윅을 볼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리 신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정글러로 크게 굳어진 셈이다.
3.2.1. 카운터
기본적으로 탱커로 운용되기도 하고, Q 체력비례 대미지 때문에 딜링이 어느정도 보장되며 흡혈량도 상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AD 딜러들은 5렙까지만 버티다가 6렙 이후로 워윅이 카운터를 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궁을 빼면 돌진기가 없기 때문에, Q 사거리를 주지 않는 AP 견제형 딜러들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라이즈나 럼블, 케일, 니달리. 라이즈는 Q짤만으로 정령의 형상을 올릴 때까지 고통받고, 럼블의 경우 화방 찍은 럼블은 1렙 맞다이(!)부터 끝까지 밀리며, 케일 역시 1렙부터 만렙까지 둔화 효과를 주는 Q+힐과 이속증가를 가진 W에다 E평타 딜에 고통받는다. Ad챔피언 중 흡혈이고 뭐고 깡뎀으로 녹여버리는 다리우스역시 카운터에 가깝지만, 도주기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정글러를 불러 궁으로 갱호응을 하는 식으로 대처하는 법으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고 코어템이 뜨면 뜰수록 워윅이 맞다이는 유리해진다. 케일과 비슷하게 견제형 AP인 티모나 블라디미르도 어렵긴 하지만 이동속도 및 마법저항력을 빠르게 확보하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워윅과 비슷한 운용을 보이는 말파이트의 경우[9] 워윅이 거의 '''완벽하게''' 밀리는데, 붙어서 W키고 평타질로 영혼의 맞다이를 하며 Q로 흡혈을 하는 것이 워윅식 딜교환(...)인 만큼 평타딜을 완전히 봉쇄하는 말파이트의 지면강타(E)는 이러한 딜교환을 불가능하게 한다. 더 슬픈 건 맞다이에서 지면강타를 의식하고 W를 늦게 써도 난폭한 일격(W)딜이 아프게 들어오고, 한타상황에서도 워윅 궁보다 말파 궁이 더 기여도가 높아 라인전도 한타도 밀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 그나마 궁 쿨타임은 워윅이 훨씬 짧은 편이니 잘라먹기 운용에서는 조금 더 메리트가 있다는 것이 위안일 뿐.
3.3. 칼바람 나락
3.3.1. 딜탱 트리
초반엔 포킹기도 없고 해서 약한 편이지만 정령의 형상만 맞추면 딜링은 둘째치고... '''더럽게 안죽는다.''' 피 긁히면 Q로 미니언 긁어주면 되고, 궁에도 자체흡혈 30%붙어서 궁쓰는 동안 맞는게 어느 정도 보충이 되며, 무엇보다 W버프로 어시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괜찮은 챔피언이다. 우리팀이 포킹조합일때 E가 딸피처리에 매우도움이 된다. 협곡에서는 꿈도 못 꿀 무라마나를 갈 수 있는점도 장점이다.
단 위에 적은게 장점의 전부인게 단점. 위의 장점은 아군이 워윅 없이도 그럭저럭 싸움이 될 때 이야기라 아군이 4:5로 어느정도 견제전이 가능할 경우에는 고기방패 정도는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고통만 받다가 끝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한타조합인 경우에는 한타때 딜러와 함께 전장이탈을 성공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
3.4. AP트리
높은 기본 피해량과 1.0이나 되는 AP계수를 가진 Q와 무지막지한 이동속도 버프를 제공하는 E를 이용한 힛 앤 런 방식으로 운용한다. E의 이동속도 버프 덕분에 논타겟 위주의 챔피언에게 강하며, 큰지팡이로 시작하는 AP빌드는 초중후반 모두 상대에게 상당히 아픈 대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패시브와 피해량에 비례하는 흡혈량 덕분에 유지력도 우수하여 탱커와의 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원동력이 된다. 물론 딜러에게 달라붙으면 긁을때마다 피가 1/3~1/2씩 날아간다. 실질적인 공격스킬은 Q 하나뿐이지만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힛 앤 런을 잘 고수하면 적에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단점은 몸이 허약하기 때문에 도중에 취소가 불가능한 궁극기의 사용이 상당히 까다로워지며, 상대팀에 딸피가 없어 E의 이동속도 버프를 못 받으면 위력이 대폭 감소한다. 본질적으로 탈출기가 없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카이팅에도 취약한 편. 즉, 5:5 한타에서는 아군의 이니시에 어느정도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4. 아이템
아이템 트리는 사람마다 견해가 갈린다.[10] 시작아이템은 보통 Q의 피흡과 마나수급을 위한 도란링+2포션, 짤짤이를 버티기 위한 도란방패+포션, 부패 물약, 히드라를 빨리 올리기 위해(...) 2구슬 +3포션 등 다양하다. 주로 상대 챔프를 보고 그에 맞게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정글의 경우는 일단은 마체테 or 부적+충전물약이 정석이지만 Q덕분에 체력은 널널한지라 마체테+체력포션+와드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4.1. 추천 아이템
- 마법부여 - 피갈퀴손 : 궁에 붙어있는 온힛 및 평타와 너무 잘어울리는 정글템. 다른 업그레이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추적자의 검 : 유일한 돌진기가 궁극기인 뚜벅이 워윅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 척후병의 사브르 : 워윅의 맞다이 능력을 끌어올려준다. 과거의 평타를 때릴때마다 고정대미지를 입힌다는 옵션일때는 워윅과 미친듯한 시너지를 자랑해 딜러든 탱이든 녹여버리는 화력을 지녔었지만, 디버프 도트대미지 형식으로 바뀐 지금은 그렇게까지 시너지가 좋다고 보긴 어렵다. 상대 탱커들과 레슬링을 할 일이 많을때 주로 선택된다.
- 마법사의 최후: 평타에 마뎀을 추가시키고 적의 마법저항력을 뺏는 특성이 궁극기와의 시너지가 좋아 예전부터 워윅이 애용해오던 아이템이었다. 최근 패치로 가격도 착해져서 공템이 필요할 시 상황 무시하고 올려도 어지간해선 손해 볼 일이 없다. 그래도 상대가 올ad일땐 몰왕을 올리거나 방어력 템을 가는게 낫다.
- 몰락한 왕의 검: 액티브 효과를 이용해 궁이 끝난 뒤 점멸로 빠져나가려는 적을 추격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깨알같은 공속과 고유지속효과가 온힛 판정을 받는 궁극기와 궁합이 좋다. 다만 가격이 정글러가 가기엔 부담이 큰 편이며 설상가상으로 올린다고 탱킹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기에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 정령의 형상: 워윅의 코어템. AP가 아프다 싶을 때 올려주면 좋다. 깨알같은 쿨타임 감소 효과는 덤. 무엇보다 자신의 치유 효과 증가[11] 덕분에 마나만 넉넉하다면 블라디미르 못지않는 흡혈 좀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정글러가 사기엔 너무 비싼게 흠.
- 얼어붙은 심장 : 빠방한 쿨감, 마나에 평타딜러들에게 좋은 패시브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좋은 템이다. 다만 체력이 없어서 워윅에게 탱로스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니 구매하기 전에 한 번쯤은 생각 해보는것이 좋다.
- 스테락의 도전 : 그냥 사기템. 워윅이 순간 폭딜에 어이없이 삭제되는 상황을 최대한 막아 흡혈을 통한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 망자의 갑옷 : 뚜벅이들에게 내려진 축복. 다만 궁으로 한 번은 접근이 가능한 워윅에게는 추노를 위한 파랑스마, 란두인, 몰락같은 대체제가 많아서 인기가 폭발하지는 않는다.
- 거대한 히드라 : 딜탱들의 꿀템. 딜템치고는 넉넉한 체력 옵션에 평타당 추가 물리피해를 입히는 패시브는 워윅의 궁이랑 잘 맞으며 고자스러운 워윅의 라인클리어 능력을 대폭 올려준다. 액티브는 궁을 쓰는 도중에는 활성화시키지 못하니 주의.
4.1.1. 고려할 만한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높은 주문력과 체력, 마나재생 덕분에 탑워윅일 경우 선템으로 많이 간다.
- 조화의 성배: 마나 관련 능력치가 최악에 가까운 워윅한테 좋은 라인전 초반 유지용 아이템. 마법저항력과 마나회복으로 말파이트처럼 q견제가 가능하다.
- 닌자의 신발 : 상대 라이너가 근접 평타 챔피언이거나 원딜이 잘 컸을 경우 가주면 좋다.
- 헤르메스의 신발: 워윅은 상대편의 CC기에 노출 될 위험이 크다.
- 기동력의 장화: 궁극기의 쿨타임이 짧은 워윅의 특징상 다른 라인에 로밍 갈 일이 많다. 워윅의 스킬셋 자체가 한번만 근접하게 되면 떼어내기 힘들게 설계되어 있어서 가격 이상의 효율을 뽑는다. 최근 패치로 가격도 매우 착해졌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유용한 아이템. 물론 한타 페이즈까지 게임이 길어진다면 헤르메스로 바꾸는 편이 낫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1~2렙 궁극기의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줘 끊임없는 갱킹을 다니게 만들어준다. 다만 Q에 쿨감이 적용되더라도 마나깡통인지라 라인유지력에 큰 도움은 안된다. 마체테 덕분에 마나가 널널한 정글러일때 생각할 만한 아이템. 시즌 6로 넘어오면서 쿨감 5%가 감소했으나, 동시에 소환사 주문 쿨타임 감소 10% 붙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계속 들어도 좋다. 특히 마법 부여 - 왜곡에 결의 특성인 통찰력까지 같이 들면 점멸의 쿨타임이 3분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변수를 만드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 마법사의 신발: 워윅의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데미지와 정글워윅의 경우 포식자, 마법사의 최후의 데미지까지 마법피해이다. 게임이 끝난 후 마법피해가 물리피해를 상회하는것을 생각해본다면 한번쯤은 가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 란두인의 예언: 고려할 만한 탱템 1. 기본 스탯과 패시브로 AD의 캐리력을 급감시킬뿐만 아니라 궁극기로 진입후 적 진영 한가운데서 액티브 효과를 발동시켜 진영을 붕괴시킬 수 있다.
- 밴시의 장막: 고려할 만한 탱템 2. 적이 궁을 끊을 CC기가 많거나 할 경우 들면 좋다. 운이 좋으면 장막 효과 덕분에 궁이 끊기지 않고 풀히트 하는 경우도 생긴다! 단점이라면 정령의 형상에 비하면 옵션이 약간 아쉽다는 점.
- 태양불꽃 망토: 고려할 수 있는 탱템 3. 주로 적이 올AD이거나 그냥 AP가 못 큰 경우 선택하여 궁과 동시에 태불망 지속 효과로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12] 하지만 정글워윅의 경우엔 공격력은 포식자로 때우고 나머지는 내구도를 대폭 올려주는 아이템을 사는게 효율이 좋기에 버려진다.
- 구인수의 격노검 : 시즌 6 프리시즌 아이템 개편에서 많은 변화가 있던 아이템.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As챔피언인 워윅에게 있어 꿀같은 옵션들이 많이 생겼다. 평타를 칠 때마다 공격력, 주문력, 공격속도가 상승하며 4번(포식자시 2번)치면 기존의 티아멧(2016년 9월 01일기준으로 포식자효과로 바뀜.)과 비슷한 고유 지속효과가 생긴다. 단 현재 버그로 궁극기에는 패시브들이 적용되지 않고있다.
- 얼어붙은 건틀릿: 하위아이템에 사파이어가 두개나 있어 마나통을 크게 올려준다. 또한 슬로우가 묻어나기 때문에 적을 추격하기도 더 쉬워지며, 라인푸쉬 능력을 증가시켜준다. 쿨감이야 두말할 것도 없다. 특히 Q의 쿨타임이 온힛 스킬 수준으로 짧기 때문에 효율을 잘 받는다. 팁으로 궁극기 풀히트 직후에 Q를 써주면 순식간에 건틀릿 두방을 파팍! 하고 때려박아줄 수 있다.
4.2. 비추천 아이템
- 깡 AP 아이템: 워윅의 계수는 Q에 달린 고정 마뎀+1.0AP 뿐이다. Q 데미지에 비례해서 흡혈량도 증가하지만, 애시당초 근접 평타를 가진 캐릭터가 난사할 정도로 쿨타임이 짧은 것도 아닌 흡혈 스킬로 탱킹을 할 수 있을리가 만무. 무엇보다 WER 나머지 스킬들은 AP 수치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Q의 피해와 회복량을 늘리고 싶다면 마법사의 최후와 정령의 형상을 사자. 쿨감이 깨알같이 붙어있는 방템도 좋다.
- 깡 AD 아이템: 의외로 R과의 시너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경우엔 Q의 흡혈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패시브 흡혈량도 고정이기 때문에 역시 큰 시너지를 내기가 힘들다. W 스킬과의 궁합까지 생각한다면 상기한 깡 AP 아이템보단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워윅은 근접딜러가 아니라 탱커로 사용된다는 점을 생각하자. 무엇보다 핵심 딜링인 R 시전중에 사망하면 데미지도 다 안들어가고 제압도 풀린다. 그러므로 라인클리어링을 도와주는 히드라 외엔 사지말자. 거기에 무엇보다 워윅의 궁극기의 발동 효과에는 모든 효과가 묻어나가긴 하지만, 이즈리얼의 주력 스킬인 q스킬처럼, 여러 아이템으로의 교유 효과는 발동이 되긴 하지만 정작 치명타 효과는 발동이 안되기 때문에 치명타 아이템과도 역시 궁합이 좋은 편이 아니니까 가지말자.
- 존야의 모래시계: Q의 딜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데다 궁으로 이니시를 건 다음 위험할 때 존야를 눌러주면 적팀의 단체 멘붕을 감상할 수 있다. 단 매우 비싼 아이템이며 생존아이템이긴 하더라도 존야가 끝날때까지 아군이 적팀을 녹이지 못할 경우 2초 후에 죽는 건 기정사실이라.... 단, 팀이 유리할때 승부를 굳히는 용도로는 괜찮다.
- 여신의 눈물 - 무라마나: 일단 보유할 경우 워윅의 모든 딜 소스(갈망의 일격, 평타, 무한의 구속)와 상호작용하므로 시너지는 좋다. 얼어붙은 건틀릿, 굶주린 히드라와 함께 보유할 경우 워윅의 만렙 궁극기가 약 1500(궁 자체 데미지 784, 풀 마나 기준 무라마나 데미지 500 가량, 얼어붙은 건틀릿 데미지 약 150, 캔슬 후 히드라 발동으로 120가량)가량이 된다. 거기에 평타와 Q는 확정인데다가 여기에도 무라마나가 적용되므로 실질 데미지 기대값은 더욱 높다. 이는 단일 스킬로는 유례없을 정도의 강력한 폭딜. 궁극기의 딜링이 천원돌파해 절명기 수준의 데미지를 자랑하게 된다. 다만 안 그래도 높은 궁극기 의존도가 더욱 크게 올라가므로 상대가 여눈을 보고 눈치를 채 빠르게 수은 장식띠(...)를 올리거나 할 경우 크게 힘을 쓰기 어려워 지는 것, 그리고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나도 느리다는 것이 운영상의 치명적인 문제점. 무엇보다 무라마나를 갖고 있다면 안 그래도 좋지 않은 워윅의 마나 스탯과 소비량, 무라마나의 특성 탓에 지속적인 교전을 위해서 블루가 필요한데 현 메타상 블루는 미드가 먹는 것이 문제(...). 시너지는 좋으나 타이밍이 애매한 것이 큰 문제점. 라인전을 최대한 오래 끌고 가야 하고, 아군 미드 라이너가 블루를 크게 요구하지 않는 챔피언일 경우 올려볼 만 하다. 블루 이즈리얼과 비슷한 빌드이지만 힘을 발휘하는 타이밍이 훨씬 늦다. (but 나서스 한정으로 빠르게 무라마나를 올리는편이 좋다)
- 내셔의 이빨: 추천 아이템인 마법사의 최후와 비슷한 성격이지만, 내셔의 이빨은 AP/AS 기반 딜러가 가는 아이템이지 워윅같은 평타 기반 탱커가 갈만한 아이템이 아니다. 마법사의 최후가 선택되는 이유는 추가 마뎀 때문이 아니라 평타로 마법저항을 뺏어 딜링과 탱킹 두 가지를 다 잡기 때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 광휘의 검과 그 상위템인 리치베인과 삼위일체 : 궁 쓸때 한번밖에 발동 안한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다만 삼위일체의 경우 쿨감이 20%가 되고 워윅한테 필요없는 치명타가 삭제되고 공속이 붙으면서 캐리 욕심이 있는 심해쪽에선 이를 합당한 이유로 삼아 가는 유저들이 있는데 대체로 반응은 회의적인 편이다.
- 최후의 속삭임: 극후반에 피흡 챔피언이나 어떠한 효과로 물리 데미지가 오르는 챔피언이라면 이 아이템을 챙겨서 적의 방어력으로 줄어드는 피해량을 살리기 위해서 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워윅은 AD 평타 위주가 아니라 주로 부가 효과에 나오는 마법 피해를 주는 평타 위주이며 애초부터 워윅은 궁으로 들어가서 탱커를 노릴 이유 조차도 없다.
- 칠흑의 양날도끼 : 간혹 워윅 궁이 때릴 때마다 블클 덕분에 방어력을 내려준다고 시너지를 위해 드는 경우가 있지만 워윅의 궁극기는 마법 피해이다. 평타 딜러이기는 하지만 워윅은 패시브와 마법사의 최후, 몰락한 왕의 검 등의 평타에 묻어 나오는 마법/물리 피해로 먹고 사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올릴 필요가 전혀 없다.
[1] 트린다미어, 워윅, 윌럼프(누누)의 담당.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8iVeuyl85g[2] 0.36초당 30 / 50 / 70 + (0.4 추가 공격력)[3] 패시브 고정회복 Q 적 체력비례 회복 W 공속증가에 따른 피흡 R 피흡+패시브 사실상 E하나빼고 전부 흡혈과 연관있는 스킬이라고 봐도 된다. 안정적으로 큰 워윅은 웬만해선 두명이 같이와도 제압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2:1상황에서 어떻게해서든 한명을 제압하면 나머지 한명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는(!) 진풍경도 나온다![4] 탱커는 물론이고 꽤 많은 딜탱들조차도 1:1상황에선 치감없인 워윅의 체력을 깎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정신나간 피흡을 보여준다.[5] 마체테2포만 들고 귀환없이 18레벨까지 정글만 도는게 가능하다.[6] 소환사 레벨이 30이고 룬,특성이 모두 있다면 포션을 안빨아도 언제나 풀피로 정글을 돌아다닌다.[7] 물론 잔나의 경우는 잔나를 노리는게 차라리 낫다. 이 점은 소라카, 모르가나 등의 챔프들에게도 일맥상통한다. 블리츠크랭크나 레오나도 아군 봇듀오의 딜링과 호응능력이 괜찮다면 잡을만하다. 그런데 알리스타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 따라서 워윅의 플레이 방식은 5렙 전까지는 최대한 라인을 당긴뒤 CS와 경험치를 챙기다가 5렙부터는 어느정도 공세에 나서면서 템과 Q레벨이 쌓인 중반에는 여유롭게 패기를 부리면서 '''니가와'''식의 플레이를 구사해주면 좋다. Q와 W의 레벨이 어느정도 갖춰진 워윅의 맞다이는 어지간한 챔프들도 이기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이다.[9] 비슷하게 Q로만 데미지 교환 하다가 궁 또는 걸어서 붙어갖고 WE 키고 영혼의 맞다이. 물론 말파이트의 경우 라인전에선 궁으로 폭딜을 넣는 편에 가깝긴 하다.[10] 일단 실제로 쓰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이렇다 할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1] Q의 회복 효과가 무려 100%가 되어 데미지 수치 그대로 회복한다.[12] 적에 AD가 없지 않은 이상 라인푸시를 위해서라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