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와 복갈퀴의 토리모노쵸

 

1. 개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2.2. 용의자
2.3. 기타
3. 사건 전개
3.1. 피해자
3.2.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4. 암호의 의미


1. 개요


단행본 68권에 실려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는 일본에서만 592~593화로 방영됐다. 국내 불방 이유는 사건의 공간적 배경이 신사이기도 하고, '토리모노쵸'라는 말이 일본어로 중의적 의미이기 때문에 현지화가 어려워서이다.

11월 어느 두 번째 닭의 날 열리는 장인 니노토리에 온 코난 일행. 란과 소노코는 근방 신사의 명물인 한정판 행운 제비를 받기 위해서 왔다. [1]

그런데 소노코의 가방이 소매치기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란은 그녀의 특기 가라테로 격퇴하려 했으나 뽑았던 행운의 제비에서 '''남자다운 행동을 하지 마라'''는 내용 때문에 주저하다가 반격을 받고 그대로 소매치기를 놓쳐버린다. 그 소매치기는 닭의 날에 신사 주위에서 출몰하기로 꽤 유명한 소매치기라고 한다. 산노토리[2] 때 다시 신사에 온 코난 일행. 그 때 소매치기가 나타났다는 비명이 들린다. 그 곳을 바라보니 그 소매치기는 자기 가방을 던져버리고 도망갔으며, 한 남성이 칼로 배를 찔린채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는 '''"토리지가 아니라 원숭이다"'''라는 말을 하며 '''손가락으로 9'''를 보인 후 정신을 잃는다. 과연 남자가 전하고 싶었던 건?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2.2. 용의자


  • 마스코 시로(21): 재수생. 토도 대학 문학부를 목표로 수험 공부 중이다. 소매치기에게 칼로 배를 찔린 사람. 성우는 이가라시 아키라
  • 히노 타츠오(45): 참배객. 행실이 상당히 거친 사람이다. 최근에 배앓이를 해서 항상 약을 가지고 다닌다. 성우는 카스미 나오미
  • 사루카와 히사미(20): 프리터. 성우는 타카토 야스히로
  • 미즈노에 신지(32): 안경을 쓴 회사원. 성우는 코우노 요시유키

2.3. 기타



3. 사건 전개



3.1. 피해자


  • 마스코 시로: 칼로 배를 찔렸지만 죽지는 않음.

3.2.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 "이상하다고? 왜 내가 이렇게 순순히 말해주는 것 같아? 아가씨…. 아가씨는 죽어줘야 하기 때문이야. 지금 여기서!" '''

이름
미즈노에 신지
나이
32세
신분
회사원
살해 미수 인원
2명: 마스코 시로, 모리 란
동기
입막음
미즈노에는 사실 가상 계좌를 만들어서 거기서 한 달에 몇 번씩 자기 계좌에 동일 금액을 입금하는 수법으로 회사의 돈을 횡령하고 있었다. 혹시 들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자기 명의의 예금 통장을 항상 가지고 다녔지만 하필 이치노노리[3] 때 이곳에 왔다가 소매치기를 당해버렸으며 그 때부터 그 소매치기에게서 자신에게 돈을 보내지 않으면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는 이걸 역으로 이용해 그 소매치기를 죽이려고 생각했고 그가 훔쳐간 자신의 가방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는 걸 이용해 거래에 응하는 척하면서 잘 구슬리고 산노노리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산노노리 날, 미즈노에에게 구슬려져 자기가 훔쳤던 물건까지 그대로 들고 나온 소매치기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이름
마스코 시로
나이
21세
신분
수험생
동기
스트레스 해소(...)
바로 칼에 찔린 마스코 시로였다. 상처가 깊진 않아서 죽진 않았지만 순간 분한 마음에 미즈노에의 정체를 알리는 메시지를 남겼던 것이다 그러나 의식을 찾은 후 자신이 그 악명 높은 소매치기임이 들통날까봐 침묵을 유지한 것이며 미즈노에의 말에 따르면 동기는 어이없게도 수험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였다
란이 습격당한 건 마스코가 소매치기임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인 '''그가 입고 있던 옷의 단추'''를 주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란을 미행하다가 그녀가 인적 드문 주택가를 걷고 있을 때 전기 충격기로 그녀를 기절시키고 그녀의 지갑에서 단추를 찾았는데, 예상 외로 란이 빨리 깨 버렸고 그 광경을 보게 되었다. 란은 그에게 자수를 권했지만 도리어 란을 습격했고,결국 란의 몸통 돌려차기라는 신 기술[4]리타이어하게 되고 체포된다.

4. 암호의 의미


원숭이는 12지에서 申을 의미한다. 그리고 9는 10간12지를 조합한 임신(壬申)을 의미한다. 이를 훈독으로 읽으면 '''미즈노에 사루'''가 되는데 여기서 사루만 음독으로 읽으면 '''미즈노에 신(지)'''가 된다.

[1] 이 제비는 좋아하는 남자의 이상형을 잘 맞춘다고 아가씨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설정이다.[2] 11월의 셋째 닭의 날에 서는 장[3] 11월 첫 닭의 날 때 서는 장[4] 사실 란은 '귀엽고 얌전한 여자애로 있는게 좋다'라는 자기 운세를 란 것인 마냥 들려준 소노코의 장난에 속아 가급적 얌전히 있었다 그러니 미즈노에가 마지막 자비라며 '''두뇌가 명석한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선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을 것,꾸미거나 귀여운척해도 바로 간파당하니 주의,타고난 천진난만함이 통하니 자신을 믿고 그대로 씩씩하게 망설임없이 나간다면 그 마음 반드시 그에게 닿을것이다''' 라는 란의 진짜 운세를 들려주자 결국 제대로 란이 봉인 해제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