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카즈노부(명탐정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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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모습. 13년 전으로 11살 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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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4살.[1]
'''프로필'''
'''이름'''
치바 카즈노부(千葉和伸)[2]
'''한국명'''
이명수
'''나이'''
24세 추정
1975년(일본 애니판, 1999년)
1980년(한국 더빙판, 2004년)
1997년(2020년 기준)[3]
'''직업'''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강행범3계 형사
'''일본판 성우'''
치바 잇신
아이카와 리카코(어린 시절)[4]
'''한국판 성우'''
시영준김영찬[5][6]
김현심(어린 시절)[7][8]
'''북미판 성우'''
제이슨 찰스 밀러
1. 개요
2. 이름
3. 인간 관계
4. 비중
5. 작화 변화
6. 취미
7. 타는 차
8. 명대사
9. 설정오류
10. 첫사랑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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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경시청(더빙판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부 수사 1과 강력계 소속의 형사다. 나이는 직접 나오지는 않았으나 24세가 거의 확실하다.[9][10] 애니메이션 138화에서 처음 등장하여 지금에 이른다.

2. 이름


한국판에선 TV판 10기까지 이름 없이 성만 붙여 '이 형사'라고 불리었으나[11], '첫사랑의 비디오레터' 편 방영을 염두에 뒀는지 극장판 16기에서 '''이명수'''[12]라는 이름으로 로컬명이 설정되었다. 에노모토 아즈사가 9기 와서야 오연주로 불리게 된 것과 같은 케이스.
원판에서도 타카기 와타루와 비슷한 케이스로 성우의 성을 그대로 사용해 '치바 형사'로 통칭된다. 직급은 경사(순사부장). 하지만 타카기와는 달리 이름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혹시 아가사 히로시[13]처럼 이름이 형사(刑事)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왜인지 국내에서는 '치바 이치조우'가 이름이라는 설이 돌고 있지만 정체 불명(치바 잇신의 잇신=一伸을 훈독하면 이치조우가 되는 것으로 착각한 모양.). 타카기 와타루처럼 치바 잇신일 거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40권 다이제스트 북에서 "치바 형사의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라는 독자의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작가의 대답이 "담당 성우는 잇신 씨니까 그걸지도."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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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분 942화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는데, 타카기 와타루와 마찬가지로 결국 성우 이름을 풀네임으로 사용했다. 치바 형사의 성우인 치바 잇신(千葉一伸) 성우의 본명은 치바 카즈노부[14]로 이를 이용해 풀네임이 만들어진 모양.[15]
연재분 941화까지 '''치바 형사'''로 알려졌기 때문에 치바 형사를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3. 인간 관계


같은 부서의 타카기 와타루와 친한 사이이다. 경시청의 다른 동료들에게는 대체로 깍듯하게 존칭 쓰는 타카기지만, 치바에게는 말을 낮추고 경칭도 생략해 편하게 부르는 것으로 보아 절친이면서 들어온 시기가 다른 선후배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 치바 형사가 타카기 형사보다 2살 정도 어리다는 건 밝혀졌다.
친구들(경찰 내부 말고)과 얽힌 사건에 잘 휘말리는 편. 한 번은 동거하는 친구가 살인범으로 나온 에피소드도 있었다.
테이탄 초등학교 졸업생으로, 코바야시 스미코와는 2년 차이 후배다. 자연스럽게 쿠도 신이치, 모리 란, 스즈키 소노코의 초등학교 선배도 되는 셈. 나이로 봐서는 7-8년 정도 선배로 치바가 졸업하고 1-2년 뒤에 이 3인방이 입학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비중


분명히 같은 부하임에도 타카기보다 비중과 보정에서 상당히 밀린다. 등장하는 횟수도 별로 없거니와 등장해도 꽤 안습한 장면을 연출한 경우도 있으며[16], 등장하더라도 다른 형사들의 잡일을 도맡아 하는 꼬붕 중의 꼬붕 신세가 되는 등, 등장은 적어도 한 번 등장하면 주인공 보정을 어느 정도 받는 사토 미와코시라토리 닌자부로보다도 더 비중이 없었다.
그래도 최근에 러브라인이 생기면서 그나마 활약이 생겼고, 타카기만큼은 아니지만 작중 초에 비하면 비중이 제법 늘어가고 있는 중이다.

5. 작화 변화


이 캐릭터도 타카기 만큼은 아닌데, 초반과 지금의 작화가 조금 차이가 있다. 일단 초반에는 20대 중반인 미청년다웠던 얼굴이 뒤로 갈수록 살이 쪘다. 사실 치바가 작중에서 뭔가(특히 햄버거나 콜라)를 취식하는 장면이 많은데, 수사 과정에서는 끼니를 제대로 처리하기 힘드니 한 끼 처리하기 쉬운 빵 종류는 형사들에게 최고의 음식이다.[17]근데 저렇게 살찐 건 아무래도 몸 관리를 제대로 안 해서 그런듯 하다. 살 찌기 쉬운 체질일 수도 있고.
작화가 변한 것에선 제작진이 장난친 것도 있다. 담당 성우인 치바 잇신이 어느 날 갑자기 살이 찔 때가 있어서, 그걸 놀리기 위해 제작진이 캐릭터에도 살을 찌우게 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여담으로 어릴 적 모습을 보면 현재의 차바 형사처럼 비슷한 비만 체형으로 나오는데 아무래도 어렸을 땐 비만었다가 성인이 되었을시 살을 빼서 평균이 되다가 현재 다시 비만 체형으로 돌아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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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화(TVA 기준 847~848화)에서 미이케 나에코가 보낸 다이어트 방법으로 엄청 운동해서 살이 빠지자 얼굴이 잘 생겨졌다. 란이 못 알아보고 "뉘 신지...?"(...)라고 물을 정도. 치바 형사라는 말에 벙찐 얼굴로 치바의 몸을 위아래로 훑어보는 란의 표정이 압권이다. 독자들 평가는 '타카기 몸에 치바 머리'라고. 그런데 다른 여경들이 이런 치바 카즈노부에게 빠져들자 위기를 느낀 나에코는 엄청난 처방까지 끌어들였다. 치바에게 '''때 이른 발렌타인 데이 수제 초콜릿을 엄청 보낸 것.''' 칼로리가 높아 살 찌는데 직빵인 초콜릿을 처묵처묵한 치바는 결국 원래의 몸매로 돌아오고, 여경들이 치바에게 고백하려던 것을 관둔 것을 본 나에코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으로 848화 종료. [18]

6. 취미


기본적으로는 특촬물의 팬으로,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6'에서 고메라나 가면 야이바의 프라모델이나 녹화 비디오 등을 소장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팬이었던 듯하는데 방송부 부장을 역임하면서 특촬 드라마를 찍어 학예회에 출품하기도 했다.
다만 성인이 되면서 특촬물 외에도 모에쪽 덕질에도 조예가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 나온 바로는 '마법 JK48'이라든가, 미소녀 탐정 만화라든가.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7편에서 타카기 와타루가 한 오타쿠의 피규어가 가득 있는 방을 보고 '완전 치바 방이랑 똑같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7. 타는 차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경차급인 밝은계통의 초록색상의 2009년형 피아트 500C를(모델번호는 312) 몬다. 번호판 번호는 新宿 501, ち 6-26 (신주쿠 501, 치 6-26). (유럽 기준으로 가장 작은 차급인 A세그먼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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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판[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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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여담으로 치바가 모는 이차가(피아트 500) 원작 에피소드이자 미이케 나에코가 첫등장하는 첫사랑의 러브레터편에서 길가에 세워뒀다 주차위반에 걸린적이 있었는데 그 담당 경찰관이... 그리고 나에코가 두번째로 등장하는 원작 에피소드인 첫사랑의 공동수사편에서는 후방시야가 제한된 차들의 도어 키 홀을 흡집내거나 차량 내부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죽어'''라는 글씨를 쓰는 범행을 저지르는 범인에게 표적이 되어 테러 당한 수모를 겪은 적이 있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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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용 차량으로 2세대 프리우스를 몬다. 또 가끔은 타카기 와타루 형사의 1998년형 닛산 스카이라인(ER34) 또는 2001년형 닛산 스카이라인(V35)[21]과 자신의 상관인 시라토리 경부의 3세대 토요타 윈덤을 모는 경우도 있다.
최근 연재분[22]에서는 충격적이게 '''닛산 GT-R을 몰고있다(!!!)'''[23][24][25]

8. 명대사


'''한 번 자신에게 관대하여 규칙을 어기면 버릇이 돼. 버릇은 고치려고 해도 못 고친단 말이야. 그런 것도 몰라?'''
괜찮겠지 하면서 규칙을 어기면, 나중에는 결국 버릇이 돼 버린다고. 버릇은 고치려고 해도 안 고쳐진단 말이야. 넌 어떻게 그것도 모르냐?(한국판 방영분 11기 11화)[26]

[27]

''' 경찰은 당신 여자친구를 죽이지 않았어. 전화가 온 건 우연이었다. 그게 없었다 한들 당신을 보내주지 않았겠지. 그것은 당신 상태가 한눈에 봐서 정상이 아니었기 떄문이다. 진정시킬 시간이 필요했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언제나 냉정하게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어. 그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당신이 살해한 경찰관은 움직인 거다. 냉정을 잃은 운전자가 또 다른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지 않도록.'''[28]

- TVA 974화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4"


9. 설정오류


나이와 관련해 무시하기 어려운 설정오류가 하나 있다. 치바 형사의 나이가 24살이라는 것은 현 시점에서 최근 에피소드를 근거로 기정사실화되었지만 그전까지 팬들은 단행본 50권, '본청의 형사 사랑이야기 6'에서 나온 미팅 관련 인물들의 나이를 토대로 치바 형사도 타카기 형사와 동갑인 26살일 것이라고 거의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었다. 당시 미팅을 주선했던 남성은 26살이었고 치바 형사가 소개하길 '중학교 친구'라고 했기 때문에 당연히 26살일 것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똑같이 26살로 추정되고 있던 타카기 형사에게 치바 형사가 항상 존대를 하니 그것을 이상하게 여긴 것은 있었어도 나이에 관해서 이것 이외에 달리 의심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경찰 사회에서는 동갑이라도 들어 온 시기가 다르면 선후배 관계가 성립되니 치바 형사와 타카기 형사도 그런 사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억지로라도 기정사실화된 나이로 스토리에 끼워 맞춰 본다면 치바 형사가 또래들보다 2년 빨리 학교에 들어갔기 때문에 50권에서 나온 미팅 주선자와 2살 차이가 나도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도 6살이라면 모를까 5살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는 정말로 지능이 높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사례다. 작중에서 치바 형사가 머리 좋다는 묘사가 나왔다면 어찌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런 묘사가 전혀 없었던 만큼 이것은 명백한 설정오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아마 그때 당시에는 작가가 치바 형사에 대한 캐릭터 설정을 완전히 확립하지 못하고 있었던 듯 하다. 942회가 되어서야 겨우 풀네임이 나왔을 정도이니...


10. 첫사랑과의 재회


위의 에피소드 이후 초등학교 때 첫사랑인 미이케 나에코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치바 형사는 그녀가 한 말을 오해해 차였다고 생각 중이며,[29] 미야모토 유미의 부하가 된 새내기 여경이 그녀라는 걸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10년 이상 만나지 못한 탓에 치바 형사는 미이케의 현 직업이 경찰이라는 걸 모르고 있고, 부서가 다르기에 접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새로 온 여경의 이름을 모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화에서 치바가 그녀를 떠올릴만한 키워드[30]가 나오기 직전에 코난이 말을 끊거나, 현관 벨이 울리거나 해서 대화가 끊긴다. 다만 그녀의 모자가 벗겨졌을 때, 나에코와 닮았다는 건 눈치챈 듯하다. 2번째 재회때 사건 종료 후 차에 동승해서 귀가할 때 과거의 미이케를 떠올리며 '에이, 설마….'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31] 그리고 3번째 재회에서 미이케의 친구였던 요네하라 사쿠라코는 금방 알아봐서 미이케를 절망에 빠뜨렸다.[32] 알다시피 이 양반도 너무 둔감하다. 이쯤되면 미이케 나에코가 불의의 사고로 납치당해서 치바 형사가 구해주는 시나리오에 소년탐정단이 옆에서 영상 보여주며 바람 넣어주는 정도는 되어야(...) 비로소 진전될 수준이다. 이후에 알고 보니 실제로 닮았다는 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럴 리가 없다며 자기부정을 하고 있었던 게 밝혀진다.[33] 이후 에도가와 코난의 기지로 미이케 나에코를 구출하고 덩달아서 고백받으면서 상황 종료.
상황이 이러니 지금 다른 커플들도 진도가 지지부진한 판에 이리도 둔한 캐릭의 진도는 언제쯤 나갈지 알 수도 없는 판이다. 하지만 다른 남자 형사들이 사토 미와코타카기 와타루의 연애전선에 민감한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기에 이어질 확률은 높은 편.
여담으로 관련 에피소드에서 형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얼굴을 보면 어른이 된 치바와 매우 닮았다.[34]

[1] 헌데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눈동자가 조금 달라졌다.[2] 한국식 독음 천엽화신. "천엽"은 일본어에서 치바 현을 의미한다. "화신"은 각각 "화할 화", "펼칠 신"인데, 평화를 펼친다는 뜻으로 이름을 붙인 듯. 치바 카즈노부는 일본판 성우인 치바 잇신의 본명이기도 하다.(한자는 다르다) 아직 북미판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3] 시간이 흐르지 않는 작품 내 시간흐름을 감안한 것이다.[4] 남편은 검은조직의 멤버 쿠스다 리쿠미치로 출연했다.[5] 단역이나 비중이 적은 조연으로 전전하는 김영찬 성우의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레귤러 캐릭터'''다.[6] 애니맥스판에서는 임은삼 반장을 맡았다.[7] 진홍은, 키얀티랑 동일 성우다.[8] 국내판 성우 한정으로 아키미치 쵸지와 포지션(성인역-아역)이 동일하다.[9] 간접적으로 여러번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보다 1살 연하라는 요네하라 사쿠라코가 23세이고, 26세인 코바야시 스미코보다 2살 어리다. 가장 결정적으로 24세인 미이케 나에코랑 동기이니.[10] 혹시나 24세가 아니라면 만으로 23세거나 25세일 경우도 성립한다. 코바야시 선생이랑 나에코, 사쿠라코가 전부 생일이 안 지나서 연 나이가 만 나이보다 1살 많은 경우 치바는 만으로 24-25세(즉 연 나이 25세), 그렇지 않은 경우는 23-24세(즉 연 나이 24세. 사쿠라코랑은 연 나이로 봤을때 1살 많았던 거라고 치면 성립된다)가 되겠다. 이런 식으로 나이가 간접적으로만 밝혀진 캐릭터는 메리 세라가 있다.[11] 사실 초반에는 김 형사(…)로 불린 적도 있었다. 안습.[12] 여담으로 국내판에서 이 이름이 다섯 번이나 쓰였다. 1기 65화 은혜갚은 두루미 편에서는 그 지역 형사가, 2기 45화 고속열차 북두성 3호 편에서는 열차 승객으로, 3기 36화 보이지 않는 흉기, 미란이의 첫 추리 편에는 피해자의 남편이자 가해자로, 5기 39화 행운의 담배 케이스 편에서는 피해자로, 그리고 7기 44화 위험한 자동차 스턴트 편에서는 용의자로.[13] 이름의 한자가 博士(박사)이다.[14] 잇신과 한자어 표기 동일, 잇신은 음독이고 카즈노부는 훈독이다.[15] 단, 성우 쪽은 '''一伸'''이고, 캐릭터 쪽은 '''和伸'''이다. 발음은 둘다 카즈노부로 같다.[16] '밀실의 와인 셀러'에서는 타카기를 상대로 피해 상황을 재현했다가 나중에 타카기에게 얻어 맞았으며, 본청의 형사 사랑이야기에서는 형사 체면에 친구의 알리바이에 이용당하기도 했다.[17] 실제로 미국에선 도넛과 커피 하면 경찰의 상징으로 칠 정도. 이렇게 된 이유는 빵 종류는 냄새가 적어 차 안에서 먹기 좋고 잘 안 쉬어서 잠복근무 중 취식하기 좋다. 한국이나 일본에선 경찰들이 도넛보단 단팥빵이나 크림빵 같은 싸고 흔한 빵을 우유나 커피와 먹는 경우가 많다. 늦은 시간 경찰들이 자주 순찰 도는 대학가 등지의 24시간 카페 등을 보면 빵과 커피를 사서 삼삼오오 먹는 경찰들이 종종 보인다. 실제로 경찰은 커피 소비량에 있어 탑3를 달리는 직업이기도 하다. 그만큼 몸 관리 없이는 건강 망치기 쉬운 직업.[18] 사실 살 때문에 눈이 가늘어지는 현상은 비만자들에게 반드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런데 높은 도수의 안경까지 끼면 눈이 더욱 가늘어져 실눈급이 된다. 그러다 살을 빼면 눈이 커지는건 당연지사. 물론 치바 형사의 경우는 눈동자까지 확 변했지만 이정도는 만화적인 연출로 넘어갈만하다.[19] 해당장면은 국내판 11기 마지막화에 해당되는 659~660화의 장면.[20] 원본 모델 500도 후방시야가 좋은편은 아닌데, 치바형사의 500'''C'''의 경우 캔버스탑이 적용되어 후방 시야가 더욱 나쁘다. [21] 조종당한 명탐정이란 에피소드인데 차량이 파손된다.[22] TVA 1013화(TVA 971화 ~ 974화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23] 차종은 은색상의 2017년형 GT-R(R35)모델.[24] 여담으로 '''이 차 형사 월급으로는 구매가 불가능 하다.''' 2021년 기준으로 GT-R의 가격은 기본형인 Pure Edition의 경우 10,828,400엔, 한국돈으로 대략 1억2천만원이 넘어간다. [25] 이차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방금 구출한 스포일러에게 고백을 받았다.[26] 예전에 무단횡단을 하려던 나에코에게 치바가 혼내며 한 말. 막내딸이라 오냐오냐하며 자랐기 때문에 자신을 이렇게 따끔하게 혼낸건 치바가 처음이었다고.[27] 이 말은 1017화에서 나에코가 자신을 업고 무단횡단을 하려는 치바에게 그대로 돌려주면서 치바가 나에코를 알아채게 된다.[28]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시리즈에서 여자친구의 자살을 만류하러 가는 길에 두 명의 교통집행과 경찰에 붙잡혀 오래 붙들려서 막을 수 있었던 여자친구 죽음을 못 막은 거를 한하며 그들을 살해한 범인이 계속 뻔뻔하게 피해자 탓만 하자 이에 치바가 가한 일침. 이후 범인이 자기는 냉정했다고 고집하자 치바가 냉정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보여준다.[29] 작중 동창회의 친구들이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과 줄곧 함께 있게 됐다고 해 그녀가 결혼했다고 생각했다.[30] 이름을 물어봤다던가[31] 그리고 그 차에 탐정단 배지를 몰래 두고 뒤에서 쫒아가며 도청중이던 소년 탐정단은 눈치가 없는 그를 한심하게 여긴다.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이때 하이바라가 '''"왜 밥상을 차려 줘도 못 먹냐?"'''고 한다.[32] 여기서 더 웃긴 건 그 사쿠라코한테 나에코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했다는것. 그 나에코는 '''당시 사쿠라코 바로 뒤에 있었는데 말이다.''' 물어봤으면 역대급 뻘줌 당첨이다.[33] 나에코의 첫 등장 당시 동창회에서 나에코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게 됬다"는 말을 듣고 결혼했다고 오해해서인듯. 다만 나에코가 동창회를 안 갔다고 생각했지만 나에코는 그 장소에 있었다. 불법 주차한 치바에게 딱지를 떼는 중이였던것.[34] 궁금한 사람들은 국내판 11기 11화를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