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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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m
체중 : 70kg
출신지 : 지구
기술 : 변신, 괴력
울트라 세븐 44화에서 등장한 괴인.
원래 세계의 원숭이를 모아넣고 연구하는 원숭이 센터의 직원이었지만, 우주원인 고론 성인의 실험체가 되어 원숭이가 되어버린 불쌍한 사람이다. 평소엔 인간의 모습이지만, 흥분하면 원숭이인간이 되어 이성을 잃는다.. 한밤중에 닭장을 털다가 경찰에게 체포되어 수갑이 채워지지만 수갑을 깨고 경찰의 두개골을 깨서 살해한다.
평상시에도 이성의 컨트롤이 잘 안 되는지 유리 안느가 원숭이에 물린 치료를 상처해주자, 그녀에게 반해서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며 안느를 납치하려고 했다. 끝내 키리야마 카오루 대장에게 사살되었다.
극중 모로보시 단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안느를 좋아한 인물이다. 히시미 유리코는 이를두고 "유리 안느는 이상한 사람들에게만 인기가 있는 것 같다."라고 회고했다. 44화는 안느 팬들에겐 인기가 있는 에피소드이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선 유리 안느가 묘하게 많이 피곤해보이고 걸을 때 비틀거리는데, 안느 역의 배우 히시미 유리코가 이 에피를 촬영할 때 독감으로 열이 40도인 상태에서 촬영을 감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