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승무원 스킬

 


  • 1.9.5 업데이트 이전 스킬들은 이곳으로
1. 개요
1.1. 스킬포인트와 승무원 계급
1.2. 승무원 육성
2. 조종사 스킬
2.1. 일반 스킬
2.1.1. 화재 저항 (Fire Resistance)
2.1.2. 매의 눈 (Eagle-Eyed)
2.1.3. 역전의 용사 (Battle Tested)
2.1.4. 엔진 전문가 I (Engine Guru I)
2.1.5. 엔진 전문가 II (Engine Guru II)
2.1.6. 명사수 I (Marksman I)
2.1.7. 명사수 II (Marksman II)
2.1.8. 폭격 전문가 (Demolition Expert)
2.1.9. 곡예비행 전문가 (Aerobatic Expert)
2.1.10. 공기역학 전문가 (Aerodynamics Expert)
2.1.11. 방호 전문가 (Protection Expert)
2.1.12. 전문 로켓 사수 (Expert Rocketeer)
2.2. 특수 스킬
2.2.1. 화재 진압 (Fire Fighter)
2.2.2. 순항 비행 (Cruise Flight)
2.2.3. 회복력 (Resilience)
2.2.4. 회피 기동 (Evasive Target)
2.2.5. 맹금의 습격 (Raptor Strike)
2.2.6. 아드레날린 과부하 (Adrenaline Rush)
3. 기총 사수 스킬
3.1. 인내력 (Endurance)
3.2. 감시 (Vigilance)
3.3. 병기공 (Armorer)
3.4. 방어 사격 (Defensive Fire)
3.5. 탄도학 전문가 (Balistic Expert)
3.6. 즉시 대응 (Quick Reflexes)
3.7. 특등 사수 (Precision Gunner)
3.8. 약점 찾기 (Weakest Link)
4. 특별 스킬
4.1. < The Valkyries Attack! >
4.1.1. Charlotte Von Staufen (Germany)
4.1.1.1. 눈부신 별 (Dazzling Star)
4.1.1.2. 천상의 분노 (Celestial Fury)
4.1.2. Mary Lovehart (U.S.A.)
4.1.2.1. 수리의 나래 (Eagle's Wing)
4.1.2.2. 발키리의 망령 (Valkyrie's Wraith)
4.1.3. Marina Litvyakova (U.S.S.R)
4.2.1. Charles Donovan (U.K.)
4.2.1.1. 스핏파이어 Mk.Ia 전문가 (Spitfire Mk Ia Master)
4.2.1.2. 최후의 돌격 (Final Dash)
4.2.2. Hans Weber (Germany)
4.2.2.1. Bf 109 E-3 전문가 (Bf 109 E-3 Master)
4.2.2.2. 급강하 (Nosedive)
4.3.
4.3.1. Rudolph Hawker (U.K.)
4.3.1.1. 호커 P.V.3 전문가 (Hawker P.V.3 Master)
4.3.1.2. 휴일의 선물 배달원 (Holiday Delivery Courier)
4.4.
4.4.1. Vasiliy Pavlov (U.S.S.R)
4.4.1.1. La-5 전문가 (La-5 Master)
4.4.1.2. 최일선 조종사 (Frontline Pilot)
4.4.2. Akira Akane[1] (Japan)
4.4.2.1. A6M5 전문가 (A6M5 Master)
4.4.2.2. 사냥꾼의 일격 (Hunter's Grip)


1. 개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항공승무원 스킬에 대해 서술되어있는 문서.
1.9.5 (중국서버 1.9.4)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조종사의 스킬 방식이 워쉽처럼 포인트제를 도입하면서 승무원의 레벨을 올려 얻는 포인트로 스킬을 배우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일부 스킬을 제외하면 선행 조건이 요구되지 않아 워쉽에 비해 비교적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 딱히 정석 빌드가 정해진 건 아니므로 워쉽처럼 취향에 따라 찍으면 되지만, 스킬포인트가 많을수록 거의 정석빌드의 양상을 띠게 된다.
2.0.5 업데이트로 장비 시스템에 변화가 생겨 장비들의 능력치 총합은 합연산이 되었지만, 스킬 자체는 장비에 대해서는 곱연산을, 소모품에 대해서는 합연산을 적용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장비 성능의 총합까지 먼저 적용된 뒤, 장비 성능이 적용된 최종 성능에 스킬 효과와 소모품 효과를 합산한 수치만큼의 백분율로 적용된다.
전체 성능 증가치 = 장비의 증가치(× 1.4[2]) - 장비의 감소치 + 스킬 증가치 + 소모품 증가치

1.1. 스킬포인트와 승무원 계급


스킬포인트는 '''최대 15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으며 스킬은 '''최대 8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8개를 넘어가는 스킬 구성은 조종사 스킬에서 '1포인트 3개 + 2포인트 6개' 구성뿐인데 어차피 1포인트 스킬은 주력으로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후자는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제한 사항이다.
워쉽과는 다르게 포인트 리셋에 골드나 경험치가 소모되지 않지만, 이미 찍은 포인트당 4만 크레딧이라는 무시못할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각 포인트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올려야 하는 경험치량은 다음과 같다.
스킬포인트
요구 경험치
누적 경험치
1
0[3]
0
2
20,000
20,000
3
34,000
54,000
4
56,000
110,000
5
95,000
205,000
6
159,000
364,000
7
268,000
632,000
8
450,000
1,082,000
9
755,000
1,837,000
10
1,269,000
3,106,000
11
2,132,000
5,238,000
12
3,582,000
8,820,000
13
6,120,000
14,940,000
14
10,560,000
25,500,000
15
14,320,000
39,820,000
또한 포인트제로 전환되면서 승무원의 계급 체제도 바뀌었다. 바뀐 계급체계는 다음과 같으며 '''숫자는 조종사를 기준으로 한다.''' 계급은 대체로 위에서부터 '''[하사 - 중사 - 상사 - 준위 - 소위 - 중위 - 대위 - 소령 - 중령 - 대령]''' 순서라고 생각하면 된다.[4] 조종사는 '''중사~대령''' 구간이지만, 기총 사수는 같은 스킬 포인트 기준으로 조종사보다 한 계급 낮기 때문에 '''하사~중령''' 구간으로 적용된다.


스킬포인트
소련[5]
독일[6]
미국[7]
일본[8]
영국[9]
중국[10]
프랑스
체코
스웨덴
폴란드
이스라엘
0 (기총 사수)
Serzhant
Unterfeldwebel
Staff Sergeant
Nitto Hiko Heiso
Sergeant
Sergeant
Sergent-chef




0
St. Serzhant
Feldwebel
Technical Sergeant
Itto Hiko Heiso
Chief Technician
Sergeant 1st Class
Adjutant


Sieržant

1-2
Starshina
Oberfeldwebel
Master Sergeant
Joto Huko Heiso
Flight Sergeant
Warrant Officer
Adjutant-chef
Podporučík
Fanjunkare
Starszy sieržant

3-4
Ml. Leytenant
Stabsfeldwebel
Flight Officer
Hiko Hei socho
Warrant Officer
2nd Lieutenant
Aspirant




5-6
Leytenant
Leutnant
Second Leutenant
Shoi
Pilot Officer
1st Lieutenant
Sous-lieutenant




7-8
St. Leytenant
Oberleutnant
First Lieutenant
Chui
Flying Officer
Captain
Lieutenant




9-10
Kapitan
Hauptmann
Captain
Taii
Flight Lieutenant
Senior Captain
Capitaine




11-12
Mayor
Major
Major
Shosa
Squadron Leader
Major
Commandant




13-14
Podpolkovnik
Oberstleutnant
Lieutenant Colonel
Chusa
Wing Commander
Lt.Colonel
Lieutenant-colonel




15
Polkovnik
Oberst
Colonel
Taisa
Group Captain
Colonel
Colonel




15포인트까지 올리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으며, 워쉽처럼 정예 승무원 경험치로 전환되지도 않는다.

1.2. 승무원 육성


승무원의 경험치 획득은 게임을 통해 해당 기체가 얻은 경험치와 동등하게 받는다. 경험치 보너스에 대해서는 기체에 걸려있는 보너스를 받았다면 이 역시 승무원도 동일한 보너스를 받지만, 승무원 경험치 보너스는 승무원에게만 적용된다. 승무원이 기체의 보너스와 승무원의 보너스를 모두 받아갈 수 있으며, 당연히 합연산으로 적용된다.
기존에는 병과에 상관없이 기종전환을 하면 스킬 페널티를 50%만큼 받았으나, 승무원 스킬 개편 이후에는 기종 전환시 재훈련 과정에서 받는 스킬 페널티를 같은 병과에 한해서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같은 병과 내에서 기종 전환 시 재훈련 기간 동안 스킬의 효율이 75%로 올랐다.
1.9.5.3 업데이트에서 자유 경험치를 활용해서 승무원 급속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교환비는 자유 경험치 1당 승무원 경험치 5가 기본이다.
격납고의 Crew 탭에서 승무원 훈련 가속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걸 활성화하면 항공기에 자체적으로 쌓이는 경험치들을 모두 승무원 경험치로 쏟아부을 수 있다. 물론 승무원 자체적으로도 항공기 경험치만큼 받기 때문에 보너스가 없다고 전제하면 승무원은 승무원 훈련 가속을 찍지 않았을 때보다 2배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항공기를 '''정예 상태'''[11]로 만들어야 하며,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골드를 들여서 자유경험치로 바꿀 수 있는 경험치를 벌 수 없다. 현질을 많이 한다면 승무원 가속을 쓰지 않는 쪽이 더 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승무원 가속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방어 기총 사수가 탑승하는 기종에 승무원 가속을 걸면 조종사와 방어 기총 사수 중 경험치가 낮은 쪽이 보너스를 받아간다(만약에 완전히 같은 레벨, 같은 경험치값이라면 보통 조종사가 우선으로 받아간다). 처음부터 0레벨 조종사와 기총 사수를 같이 영입해서 육성한다면 둘이 번갈아서 보너스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14레벨에서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을 만큼의 자유 경험치를 보유한 상태에서 '급속 훈련'을 하려면 '''현재까지 쌓은 경험치량의 끝자리를 0 또는 5로 맞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게임 시스템상 요구경험치를 초과하는 부분의 처리 과정에서 에러가 일어나 클라이언트가 튕기게 된다. 전투경험치 획득으로 레벨업하는 경우에는 끝자리가 0 또는 5가 아니었어도 오류가 생기지 않는다.

2. 조종사 스킬



2.1. 일반 스킬


기본적으로 전투가 끝날 때까지 능력이 지속되는 '''패시브'''계 스킬.

2.1.1. 화재 저항 (Fire Resistance)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1 포인트'''
화재 지속시간 20% 감소
화재 대미지 20% 감소
구버전 능력
~1.9.5.3
화재 발생률 10% 감소
~1.9.11
화재 발생률 20% 감소
화재 피해를 줄여주는 스킬로,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 일본기와 소련기에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도트대미지와 지속시간을 각각 20%씩 줄여주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총합 피해량은 스킬을 쓰지 않을 때 대비 64%가 된다. '엔진 튜닝' 특수 장비의 화재 대미지 경감 옵션까지 활용한다면 56%까지 낮출 수 있다.
기존에는 화재 발생률을 낮추는 스킬이었는데, 월탱의 소화 스킬이나, 워쉽의 화재 방지 스킬, 같은 월오플 내 장비품인 자동 방루 연료탱크와 비슷하게, 화재가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하기 전에 먼저 죽어버리는 기종에게는 사실상 등한시되는 스킬. 그로 인해 1.9.5 업데이트 이전 스킬이던 시절의 '화재 진압'(FIre Fighting - 화재 지속시간 감소) 스킬과 비슷하게 거르는 스킬로 취급되는 게 보통이었고, 그로 인해 1.9.5.3 업데이트에서 기존 10%의 효과가 20%로 2배로 증가했으나, 2.0에서 화재 발생률 대신 화재 대미지 및 지속시간 감소 옵션으로 대체되었다.
보통은 소화기를 먼저 쓰기 때문에 이 스킬의 효과를 받을 일이 거의 없지만, 소화기를 포기하거나, 1포인트가 애매하게 남는다면 찍어서 나쁠 건 없다. 특히 2.0.5 업데이트에서 소화기와 승무원 치료킷이 같은 슬롯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공격기와 폭격기는 사실상 무조건 치료킷을 선택해야만 하므로 화재에 대해서는 높은 내구도를 바탕으로 화재 피해를 전부 받되, 그 피해량을 줄이기 위해서 선택하게 된다.
다만 후술할 '화재 진압' 스킬을 같이 쓴다고 해서 큰 효과는 못 본다.

2.1.2. 매의 눈 (Eagle-Eyed)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1 포인트'''
승무원 시야 10% 증가

''''후방 감시'와 능력치가 합산됨'''
구버전 능력
~1.9.11
조종사(전방) 시야 20% 증가
승무원의 가시거리가 10% 증가하는 스킬로, 이 스킬을 활용하면 구름 너머의 적기를 볼 수 있는 거리도 다소 늘어난다.
1.9.4 이전에는 2차 스킬을 찍기 위해 어쩔 수 없이 1순위로 선택했던 스킬이지만, 지금은 다른 스킬을 먼저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기존 능력은 전방 시야 20% 증가였으나, 2.0 업데이트에서 모든 방향의 시야를 올리고, 후방 사수용 스킬과 중첩되는 걸로 바뀌면서 사실상 다시 1.9.5 스킬 개편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2.0 이후로는 전방용 스킬과 후방용 스킬을 통합하여 전방위 가시거리를 늘리는 걸로 조정되었다. 조종사 스킬만으로도 후방 시야가 늘어나지만, 그 대신 가시거리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게 흠. 거기다 월오플은 월탱, 워쉽과 달리 피탐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는 아니기 때문에 찍기 좀 껄끄러워지는 스킬이기도 하다.
중국서버에서는 이 스킬을 비추천한다. 1.9.4 업데이트에서 스킬 개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봇 AI에 대해 '뭉쳐다니기'가 아직 도입되지 않은 관계로, 보통 '국립공원' 맵 등에서 양 끝에서 시작하는 유저가 제일 먼저 공격기를 발견해버리면 봇들이 하라는 공중전은 안하고 공격기를 잡으러 가는 엄청나게 골치 아픈 일이 벌어진다.[12] 2.0 이전 가시거리 참고

2.1.3. 역전의 용사 (Battle Tested)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조종사 부상률 20% 감소

주 날개와 꼬리 날개가 '''치명 피해를 입었을 때''' 받는 페널티의 25% 감소
과거의 '스태미나' 스킬과 '베테랑' 스킬이 합쳐진 스킬.
날개에 손상을 입으면 해당 축방향에 대해 기동성이 크게 떨어지는데, 이를 치명 피해 수준보다 약간 나은 성능으로 줄여준다. 정확히는 치명 피해를 입었을 때 성능 감소가 이루어진 부분에 한해서 감소되는 수치의 25%를 경감시키는 것이다.
이는 기동성 뿐만 아니라 속도성능 저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 꼬리 날개가 터지면 순항속도와 부스트 최고속도의 20%가 떨어지고, 주 날개가 터지면 터진 날개 하나당 최고속도가 10%씩 떨어지며, 이 경우에도 감소 수치의 25% 경감이 적용된다.
2.0.5 업데이트로 장비/소모품이 개편된 이후로는 낮은 티어에서는 날개 수리 소모품을 넣을 수 있는 동체 슬롯이 해금되지 않았거나 아예 없어서 소모품을 가지고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날개가 터지면 벽돌이 되는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에게 좋은 스킬이 되었다. 물론 동체 슬롯이 생기는 고티어 중전투기도 다른 소모품을 챙겨가겠다거나, 전투기와 다목적기도 포인트가 남아돌면 찍어서 나쁠 건 없다. 여러모로 쓸만한 보험성 스킬.
아이콘은 과거 '베테랑' 스킬에서 가져온 것이다.

2.1.4. 엔진 전문가 I (Engine Guru I)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엔진 출력/추력 3% 증가
('''기본 가속도 3% 증가, 부스트 가속도 3% 증가''')
'엔진 튜닝' 장비와 동일하게 엔진의 가속 성능이 증가하는 스킬이다. 다만 엔진 튜닝과 동일한 성능을 자랑했던 구 스킬과는 다르게 1과 2로 나뉘면서 구 스킬과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려면 '엔진 전문가 II'까지 모두 찍어야 한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엔진 전문가 II'를 찍으려면 반드시 이 스킬을 찍어야 한다.'''
표면적으로는 속도성능 향상치가 보이지 않았지만, 2.1 업데이트로 조종사 스킬이 기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성능표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면서 향상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2.1.5. 엔진 전문가 II (Engine Guru II)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엔진 출력/추력 2% 증가
('''기본 가속도 2% 증가, 부스트 가속도 2% 증가''')
최고속도 2% 증가
('''순항 속도 2% 증가, 부스트 최고속도 2% 증가''')
'''"엔진 전문가 I"과 능력치가 합산됨'''

'''"엔진 전문가 I" 연구 필요'''
'엔진 전문가 I'의 상위 스킬로, '엔진 전문가 I'을 찍지 않으면 찍을 수 없다.
스킬 자체는 '엔진 전문가 I'에 비해 출력/추력 증가 효과가 소폭 떨어지지만 대신 순항 속도와 부스트 최고속도가 같이 증가한다. 극가속 세팅/극속도 세팅을 만들고자 한다면 반드시 같이 찍어야 하는 필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La-15처럼 최고속도와 최고 급강하 속도의 차이가 거의 없는 기종이라면 상대적으로 최고속도 증가치에서 손해를 보다보니 찍기 애매해진다.

2.1.6. 명사수 I (Marksman I)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기총의 분산도 5% 감소
('''기총 명중률 5% 증가''')
기총의 분산도를 줄여주는 스킬로, 지상 타겟과 적기에 대한 명중률을 모두 올려준다. 기총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소련 폭격기라도 굳이 찍을 필요는 없고, 공격기는 대구경포거 주 무장이 아니라면 1단계까지는 적절한 가성비로 그럭저럭 써먹을 만하다.

2.1.7. 명사수 II (Marksman II)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기총의 분산도 5% 감소
('''기총 명중률 5% 증가''')
기동 중인 적기를 상대로 명중률 10% 추가 증가

'''"명사수 I"과 능력치가 합산됨'''

'''"명사수 I" 연구 필요'''[13]
위 스킬의 강화판으로, 기본 효과는 명사수 I과 동일하지만, 그 외에도 기동 중인 적기를 상대로 명중률을 추가로 10%p만큼 더 올려주기 때문에 공중전 한정으로는 명사수 1만 찍었을 때보다 가성비가 월등하게 좋다. 조준기 장비와 연계해서 사용하면 명중률을 꽤 많이 올려준다.
명중률이 공중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인 만큼 폭격기가 아니라면 찍어서 절대로 손해보는 일이 없는 스킬인데, 애초에 DPS에 비해 분산도가 매우 넓은 기관총이나, 분산도에 비해 연사력이 지나치게 낮은 중기관포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반면, 중구경 기관포는 9~10티어급 무장 정도 되면 대체로 분산도와 연사력이 균형을 이뤄 화력 밀도가 높아서 딜 자체가 안정화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볼 수도 있다.
대구경포는 오랜 전통의 국민이큅 조준기가 들어가기 마련이고 기총 슬롯이 열리더라도 독일 공격기처럼 2칸이 열리지 않는 한은 보통 사거리 장비를 달기 때문에 장비 세팅에서 딱히 명중률 손해를 볼 일은 없으나, 대구경포 특성상 한두 문 정도만 달고 연사력도 처참해서 초탄명중에 실패하면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명중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찍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14]
아이콘은 과거 '명사수(Crack Shot)' 스킬의 아이콘을 재사용한 것이다.

2.1.8. 폭격 전문가 (Demolition Expert)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로켓과 폭탄의 '''스플래시 대미지''' 10% 증가
로켓과 폭탄의 '''폭발 반경''' 10% 증가
구버전 능력
~2.0.9.8
로켓과 폭탄의 스플래시 대미지 15% 증가
로켓과 폭탄의 폭발 반경 15% 증가
일반 전투기를 제외하고 폭장을 장착할 수 있는 병과들에게만 유효한 스킬로, 특히 폭장을 가장 자주 사용하는 공격기와, 폭장이 인생의 전부인 폭격기 조종사에게는 '''영원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유용한 스킬이다. 폭탄과 로켓의 폭발 범위(반경)와 스플래시 대미지를 올려준다. 2.0.5 업데이트로 장비/소모품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소모품과의 시너지가 너무 강력했는지 폭발 대미지와 폭발 범위가 각각 10%p로 소폭 너프되었다.
폭탄과 로켓의 폭발 범위 내에 들어온 유닛들은 모두 피해를 받는데, 각 유닛들이 받은 피해량의 총합의 최대값은 폭장과 로켓의 대미지를 넘지 않는다. 250kg (또는 500lb) 이상급 폭탄을 운용하다보면 간혹 가다 이 스킬의 유무로 원샷 원킬 여부가 갈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 적어도 6~7티어 이상 공격기를 운용하는 입장에선 찍어두면 확실히 좋은 스킬이다. 분산범위가 넓은 폭격기는 당연히 필수. 다만 일부 공격기는 로켓을 필요한 곳만 노려 정밀 타격을 가하는 특성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대미지가 늘어도 불필요한 부분까지 같이 때릴 수도 있으므로 주변의 경장갑 타겟은 잘 치워두자.
공대공 로켓의 경우, 멀리 있는 걸 쏘면 탄이 퍼지고, 그로 인해 폭발 중심에서 멀어지며, 줄어든 피해량 탓에 종종 24발 전탄사격으로도 중전투기가 살아남는 암울한 기적을 볼 수 있는데, 이 스킬을 찍으면 발당 대미지가 늘어나서[15] 깔끔하게 중전투기를 치워버릴 확률이 늘어난다. 물론 발당 대미지도, 폭발 범위도 심각하게 좁아서, 공대지 폭장에 비해 스킬효율은 썩 좋지 않으므로, 로켓에 올인할 건데, 스킬 포인트도 남는 상황에서나 찍는걸 고려해야 할 수준.
2.0.5 업데이트로 등장한 폭장 소모품과는 능력치가 합연산으로 적용된다. 폭발 범위를 제외하면 크레딧 소모품이나 스킬이나 능력치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만약에 하나만 써도 되는 환경이라면(특히 다목적기나 중전투기같은 경우) 굳이 찍을 필요는 없다.
폭장이 없는 다목적기 또는 중전투기를 타거나, 공격기 중 TSh-2, Ju 87 G, Hs 129 B(풀업 한정), Ju 88 P를 운용한다면 찍을 필요성이 없다. 물론 폭장이 전혀 없는 전투기로 찍으면 스킬 효과를 전혀 볼 수 없으니 안 찍는게 이롭다. 폭장이 있는 트리의 중간티어로서 거쳐가는 기종에서 찍는다면 그나마 이후 고티어에서 효과를 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닌 트리에서 찍는 것은 그냥 깔끔하게 스킬포인트 낭비다.

2.1.9. 곡예비행 전문가 (Aerobatic Expert)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2% 증가
치명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의 기동성 페널티를 줄여주는 "역전의 용사"와는 다르게 평상시에도 기동성이 증가하는 지속 스킬이다.
기동성 장비를 아예 안 쓰거나, 쓰더라도 개량형 등급 이하인 경우에는 이 스킬이 도움이 되지만, 극기동 세팅이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공기역학 전문가'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므로 이 때는 포인트에 여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공기역학 전문가로 갈아타는 게 좋다.

2.1.10. 공기역학 전문가 (Aerodynamics Expert)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속도, 기동성, 가속도, 부스트성능'''[16] 관련 장비의 효율 40% 증가
구버전 능력
~1.9.5
비용 3 포인트

다음 장비들의 효율 20% 향상

항공기 광택제, 표면 광택,
기골 경량화, 조종면 조정,
개량형 플랩, 엔진 튜닝
~2.0.4.13
(1.9.5.3) 효율 계수 40% / (1.9.6) 비용 2 포인트
속도와 기동성과 관련된 장비들의 효율을 올려주는 스킬로, 만약 관련 장비를 여러 개를 끼웠다면 각각의 장비에 개별적으로 스킬 효과(증가 효과 한정)가 적용된 뒤에 능력치가 합연산으로 중복된다. '''극기동/극가속 세팅을 완성시키겠다면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품.'''
다만 기본형과 개량형 장비에서는기동성 셋팅을 할 경우 선회력은 "곡예비행 전문가" 또는 "엔진 전문가"를 찍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지므로, 선회효율을 크게 보겠다면 적어도 고급형 이상을 장착했을 때 찍어주는 게 좋다.
여담이지만 여러모로 버그와 악연이 있는 스킬인데, 2.0.5 업데이트 이후 2.0.5.9 업데이트 전까지 효과가 0.4배수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었고, 2.1 업데이트 이후로는 카탈로그 표시의 성능 증가율이 제곱으로 반영되는 버그가 있다.

2.1.11. 방호 전문가 (Protection Expert)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내구도, 치명 피해 저항 수치''' 관련 장비의 효율 40% 증가
구버전 능력
~1.9.5
비용 3 포인트

다음 장비들의 효율 20% 향상

위장 도색, 개량형 외피
기골 강화, 장갑판 추가
~2.0.4.13
(1.9.5.3) 효율 계수 40% / (1.9.6) 비용 2 포인트
생존과 관련된 장비들의 효율성을 올려주는 스킬이다. 주로 선회기형 전투기, 공격기와 폭격기가 생존셋을 완성시키고자 할 때 필수로 찍는 스킬이다. 내구도와 치명 피해에 대한 저항 수치를 올려주지만, 화재 저항은 올려주지 못한다는 흠이 있다.
구간 1(4티어 이하)의 경우에는 해당 스킬을 추천하지 않는데, 내구도 증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골 강화'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17]
여담이지만 여러모로 버그와 악연이 있는 스킬인데, 2.0.5 업데이트 이후 2.0.5.9 업데이트 전까지 '''게임 내에서 부품 성능치의 계수가 1.4배가 아닌 0.4배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었고,''' 2.1 업데이트 이후로는 카탈로그 표시의 성능 증가율이 제곱으로 반영되는 버그가 있다.


2.1.12. 전문 로켓 사수 (Expert Rocketeer)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로켓으로 적기를 격추시킬 확률 증가

'''로켓이 근접한 거리에서 적기를 스쳐 지나가도 폭발하여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판정됨'''
로켓의 항공기에 대한 명중 판정 범위를 늘리는 스킬로, 넓은 분산도를 연발로 극복하는 공대공 로켓을 운용하는 기종에겐 필수불가결이며, '골루베프 훈장'을 노린다면 더더욱 그러하다.
보통 로켓으로 격추시키는 상황은 로켓이 일정 거리에 도달하거나 폭탄처럼 땅에 닿아서 생긴 폭발에 적기가 휘말리는 경우보다 로켓이 적기를 직접 타격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걸 생각하면 명중률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골루베프 훈장을 따고자 한다면 반드시 찍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공대공 로켓은 발사량도 적었고 개개의 명중률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어서 공대공 로켓 기종들도 찍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었는데, 1.9.10 업데이트로 공대공 로켓의 성능이 개선되면서 이 스킬도 덩달아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2.0 업데이트에서 가늠자 역할을 해줬던 리드타겟이 삭제되면서 조준이 힘들어진 탓에 스킬의 활용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헤드온을 벌이거나 폭격기를 요격하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유용하다.

2.2. 특수 스킬


특정 조건을 만족시킨 경우 발동하는 조건부 '''버프'''계 스킬.
평소에는 화면 아래에서 반투명 상태로 있다가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면 스킬이 발동하면서 선명한 상태가 된다. 스킬 설명의 발동 조건을 잘 숙지하고 충족할 수만 있다면 같은 비용의 일반 스킬보다 우수한 가성비를 보여줄 수 있다.
'''승무원을 재훈련시키는 도중에는 아예 발동하지 않으므로''' 재훈련 기간을 최대한 줄여야 이 스킬을 좀 더 일찍 활용할 수 있다.
2.0에서는 공방 내 인터페이스에서의 활성화 색상이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2.2.1. 화재 진압 (Fire Fighter)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1 포인트'''
격렬한 기동 시 화재 진압

'''어느 방향으로든 각속도를 높게 유지할 경우 발동'''
구버전 능력
~1.9.5.3
비용 2 포인트
화재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수동적 성격이 강한 '화재 저항'과는 다르게 기동을 통해서 화재를 플레이어가 기동으로 진압하는 대처 성격이 강한 스킬로, 어느 방향으로든 기동을 주면 발동하지만 보통은 롤링으로 스킬이 잘 발동된다. 스킬을 발동하고서 2~2.5초 후에 화재가 진압된다. 사용자의 반응속도가 빠를수록 소화기 사용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2.0.5 업데이트로 "자동 방루 연료탱크" 장비가 사라지고 그나마 대체해서 들어온 소모품도 효율이 기존의 자동 방루 연료탱크보다도 떨어져 이를 대신해 소화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는 좋은 스킬이다. 다만 발동 전제조건이 '화재 피해'를 입어야 한다는 것인데, 화재 피해는 확률의 영역이라 반드시 일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포인트가 애매하게 남은 게 아니라면 정작 찍기는 애매한 스킬이다.
스킬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각속도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에 폭격기와 공격기보다는 롤링 성능과 조종성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전투기와 다목적 전투기에게 더 적합하다. 중전투기는 케바케.

2.2.2. 순항 비행 (Cruise Flight)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20초 동안 피격되지 않을 때
조종사 시야 20% 증가
엔진 출력/추력 3% 증가
('''기본 가속도 3% 증가, 부스트 가속도 3% 증가''')
최고 속도 3% 증가
('''순항 속도 3% 증가, 부스트 최고속도 3% 증가''')

'''적에게 발포하거나 피탄된 경우 효과가 중단됨'''
구버전 능력
~1.9.5.3
비용 3 포인트
'''비전투''' 중일 때만 발동되는 스킬로, 자신이 피격되거나 적기나 지상 타겟에 발포하여 교전 상태에 들어가면 스킬이 비활성화되고, 스킬을 다시 활성화하려면 마지막 교전으로부터 20초 동안 안 맞고 안 때려야 한다. 내구도 자연회복이나 비행장 수리를 방해하는 표적 상태와는 별개의 것이므로 방공포나 누군가에게 조준되어도 스킬 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물론 표적 상태가 되었다면 피격될 가능성이 크다는 건 염두에 두자.
'''발포는 방어 기총과 폭장 투하, 충돌 대미지도 포함되며,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대미지가 들어갔을 때 발포한 걸로 간주된다.''' 게임이 시작된 직후 또는 리스폰 직후에는 초읽기에 들어가는 동안 해당 발동 조건을 만족시킨 걸로 간주하기 때문에 스킬이 활성화된다. 대체로 교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낮은 '거점 간 이동' 시에 유용하지만, 교전 중에는 이 효과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운 스킬이다. 엔진 전문가 II를 찍어서 계속해서 엔진 성능과 속도 2% 증가를 항시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이걸 찍어서 비전투 한정으로 하되, 일반 스킬보다 더 나은 성능과 시야를 얻을 것인지는 유저의 선택이므로, 취향에 따라 스킬을 찍어주자.
선회전 특성의 전투기와, 공격기 및 폭격기는 거점 간 이동시간을 줄이는 차원에서 찍어주면 좋은 스킬이다. 공격기와 폭격기의 능력은 목표 거점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가 핵심이 되는데, 이는 보통 부스트로 최대한 이동시간을 줄인다는 얘기가 된다. 폭격기는 엔진 장비 슬롯이 있지만, 공격기는 IL-10M을 제외하면 엔진 슬롯이 없기 때문에 전적으로 스킬로만 최고속도를 올려야 한다.[18] 어차피 고속 이동은 거점 간 이동이면 충분하고, 거점을 공략하는 동안에는 고속비행이 필요없으니 공격기 입장에서는 단 2포인트만으로 필요할 때만 고속비행능력을 올려주는, 정말로 유용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선회전 전투기도 마찬가지로 부족한 속도성능을 보충하면서도 어디서 자신을 습격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탐지거리를 늘려 대처할 시간을 벌어준다는 점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1~4티어의 저티어에서는 병과를 막론하고 유용성이 더욱 높아지는데 부스트 장비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부스트성능을 보완할 방법이 거의 없고 부스트 최고속도와 순항속도가 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장비로도 부가 효과로 부스트 최고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선택은 가능하지만 그 효과가 너무 미미하다. 스킬도 마찬가지로 '공기역학 전문가'를 찍기에는 장비로 얻을 수 있는 수치가 너무 낮아서 (순항속도를 극도로 강화해서 부스트 최고속도를 역전시킨다면 모를까) 부스트 최고속도만 노리기에는 효율이 너무 나쁘고, 엔진 전문가를 2까지 찍으면 부스트 최고속도를 2%p만큼 얻을 수 있지만 5포인트 사용이 강제되기 때문에 숙련된 조종사가 부족한 초보자 입장에서는 무리가 크다. 그런 점에서 단 2포인트만 투자해서 가속도와 최고속도를 3%p씩 올릴 수 있다는 건 저티어에서 엄청난 메리트인 것이다. 반면 고티어로 갈수록 기체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활동범위가 지도 크기에 비해 넓어지기 때문에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주의할 점은 거점 간 이동 시 방어 기총이 달린 기종은 거리두기를 신경써야 한다. 터렛 시점으로 바꿔서 관리한다 해도 시야에서 벗어난 터렛은 자동사격을 하기 때문이다.

2.2.3. 회복력 (Resilience)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모든 치명 피해를 '''즉시 복구'''
엔진 및 무기 과열량의 최대 50%p만큼 '''즉시 해소'''
엔진 출력/추력 및 기동성 5% 증가

'''내구도가 30% 미만일 때 발동되며,[19] 격추되거나 전투 종료, 또는 내구도가 3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지속'''
전체 내구도의 70% 이상 피해를 입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모든 치명 피해로부터 '''즉시 복구'''되고, 엔진과 무기의 과열을 최대 절반만큼 즉시 해소시켜주며, 엔진 성능과 기동성이 '내구도가 0%가 되거나, 전투가 끝나거나, 아니면 내구도가 30% 이상으로 회복되어 발동 조건을 더 이상 만족시킬 수 없을 때까지' 반영구적으로 증가한다. 말 그대로 '''최후의 발악'''으로 얻은 기회. 붉은 셔틀의 곡예사를 꿈꾼다면 필수로 찍어야 한다.
3포인트가 소모되는 만큼 초반에 찍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스킬이므로 필수 스킬을 우선으로 찍은 뒤 조종사의 보유 포인트가 약 8 포인트를 전후할 때쯤 이 스킬을 찍는 편이 더 좋다.[20] 장비-스킬 세팅으로 극가속-극속도 세팅을 같이 활용하면 부스트 효율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2.0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시스템으로 수리와 자동 회복 시스템이 있는데, '''내구도가 회복되면 스킬 효과가 해제되기 때문에''' 비행장에서 수리를 받지 않는 이상 공격기는 20% 정도까지만 회복되므로 지속효과를 계속 쓸 수 있지만, '''중전투기와 폭격기는 30%, 다목적 전투기는 34%, 전투기는 내구도가 40% 정도까지는 비전투 상황에서 자연히 회복되므로''' 내구도를 30% 이상으로 유지하는 동안은 그냥 포인트 먹는 하마에 지나지 않지만, 소티 당 1회로 한정된다는 설명과는 달리 '''격추되지 않더라도 내구도를 회복한 뒤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면 다시 스킬이 발동된다.''' 이 점을 이용하면 공격기를 제외한 나머지 병과들은 거의 엔진 냉각과 무기 냉각 효과가 포함된 종합수리키트 하나를 가지고 다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되겠다. 내구도를 30% 근처로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 붉은 곡예사라면 소티당 1회성이 아닌 재활용 가능한 수준에 이를 것이다. 참고로 치명 피해 복구는 치명 피해 단계를 손상 단계로 복구시켜주는 수준이다.
스킬의 효과는 부스트시간이 긴 중전투기와 폭격기가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다목적 전투기와 전투기들도 나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중전투기와 폭격기는 내구도 회복이 느린 만큼 엔진 냉각과 무기 과열을 많이 챙겨갈 수 있고, 전투기와 다목적기는 내구도가 금방 회복되어 스킬 발동이 해제되는 대신 언제든지 스킬을 재발동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 정도로 볼 수 있다. 공격기는 부스트시간이 길지만 최대 자연 회복치가 20%이기 때문에 전투비행단에서 수리를 받지 않으면 재사용할 방법이 없어서 지도상의 거점 구성에 따라 효용성이 달라진다. 만약에 특수 조종사 '찰스 도노반'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영국 전투기라면 아래의 '''최후의 돌격''' 스킬을 활용하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다만 사소한 흠이라면, 고티어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화력 인플레이션이 심해져, 치명 피해까지 겹쳐지면 일반 전투기/다목적기 같은 기체들은 내구도가 30% 남아 스킬이 발동된 다음, 스킬을 활용하는게 아니라 그대로 남은 내구도도 깎여서 격추당할 수도 있으니, 자신의 실력으로 이 스킬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살짝 고민해보는 게 좋다. 파일럿이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이 스킬은 그냥 3포인트 낭비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죽으면 죽을수록 리스폰 시간이 조금씩 최대 30초까지 길어지기 때문에 그 사이에도 전력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생존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는 게 매우 중요해진다. 특히 스콜이 찾아왔다면 더더욱 말이다.

2.2.4. 회피 기동 (Evasive Target)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기동 중
받는 대미지 25% 감소
부품 손상 및 승무원 기절 확률 25% 감소

'''각속도가 높은 Pitch, Roll 기동 시 발동'''
구버전 능력
~1.9.5.3
비용 4 포인트
상대적으로 내구도가 낮은 선회기 입장에서 유용한 스킬. 이 스킬은 전술기동만 살짝 걸어주면 스킬을 활성화해서 피해량을 1/4만큼 경감시켜주기 때문에 방공포대에서 탈출하거나 공격기를 공략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스킬포인트를 생각외로 많이 먹는 만큼 다른 스킬에 그만큼 투자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발동 조건은 Pitch 기동과 Roll 기동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며, '''Pitch 기동이 풀리면 발동이 해제된다.'''[21] 그래서 캐노피 롤처럼 Pitch 기동이 잘 쓰이지 않는 기동에서는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2.2.5. 맹금의 습격 (Raptor Strike)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급강하 상태에서 공격시 기총 사격[22]에 의한 부품 손상 및 화재 유발 확률 '''50%''' 증가

'''최고 급강하 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45°[23] 이상의 강하각으로 급강하시 발동'''
구버전 능력
~1.9.5.3
비용 4 포인트
주로 에너지 파이팅에 기반한 붐앤줌을 벌이는 중전투기와 미국, 독일 전투기를 위한 스킬로, '''최고 급강하 속도(Maximum Dive Speed)의 60% 이상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45° 이상의 강하각으로 급강하하면 발동되며, '''속도에 상관없이''' 강하각이 '''16°''' 이하로 완만해지면 발동이 해제된다.
스킬 효과를 받는 무장은 '''Forward-Firing Weapon'''으로 분류되는 '''기총'''만 해당되며, 로켓과 폭탄은 '''Outboard Weapon'''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급강하 가속 성능을 올려주는 "외피 광택처리" 장비와 함께 활용하면 이 스킬을 좀 더 쉽게 발동할 수 있으며, 같은 가속이라면 최고 급강하속도가 낮은 쪽이 높은 쪽보다는 발동조건 면에서 유리하겠지만, 보통은 가속도와 최고 급강하속도가 비례하기 때문에 발동조건의 난이도는 사실상 거기서 거기다.
다만 포인트를 생각외로 많이 잡아먹는데다 관련 장비를 장착하면 다른 스킬/장비 활용에 제한이 걸릴 수 있으며, 기종에 따라서는 필요속도까지 도달하기도 전에 적정 영역을 넘어버려 기동성이 오히려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고도를 충분히 확보한 뒤 이 스킬의 힘을 빌려야 한다. 말 그대로 '''강력한 BnZ을 위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1.9.6 업데이트로 비용이 3포인트로 줄었다.

2.2.6. 아드레날린 과부하 (Adrenaline Rush)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적기 격추 시
무기 과열시간의 최대 25%p만큼 '''즉시 해소'''
격추 직후로부터 10초 동안 명중률 10% 증가
구버전 능력
~1.9.5.3
비용 4 포인트
난전 속에서 빛을 발하는 스킬. 적기[24]를 격추할 때마다 스킬이 계속해서 발동되기 때문에 10초 이내의 간격을 두고 연달아 격추시키면 가장 무서운 스킬이 된다.
2.0 이전에는 적기를 연달아 격추시켜도 지속시간이 누적되지 않고 격추한 시점부터 다시 10초부터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2.0에서는 스킬 효과가 남아있는 동안에 격추하더라도 선행 스킬의 지속시간이 다 되어 해제된 뒤에 스킬이 다시 발동된다. 그래서 이 스킬을 활용하는 동안에는 과열 해소가 필요한 시점과 실제로 스킬이 발동하는 시점 사이에 엇박자가 나기도 한다.
발동조건이 적기 격추이고, 지속시간이 10초라는 게 흠이지만, 냉각효과도 있으면서 3포인트에 명중률 10%p는 그럭저럭 가성비가 괜찮다.[25] 스킬을 계속 발동시키려면 단시간에 다음 타겟으로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맵 크기에 비해 활동범위가 넓으면서 장비에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는 고티어에서 효율이 좋으며, 저티어용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폭격기 호위전에서는 티어에 상관없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 호출폭격기가 밀집해있는 건 물론이고, 방어측이 움직여야 할 곳이 사실상 정해져있기 때문에 공격측에서도 적기 탐색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그리고 폭격기를 요격하거나 공격기를 끊임없이 잡아내려면 과열시간이 1초가 아쉬운데, 꾸준히 격추해준다면 10초마다 과열시간을 최대 25%p씩 즉시 냉각시켜주고, 명중률 10% 증가로 대미지 증대 효과까지 노릴 수 있어 튼튼한 폭격기를 요격하는데 효과적이다.
1.9.6 업데이트로 비용이 3포인트로 줄었다.

3. 기총 사수 스킬



3.1. 인내력 (Endurance)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1 포인트'''
기총 사수의 기절 확률 20% 감소
과거에는 "스태미나" 스킬로 어느 한 쪽이 이걸 찍으면 전체 스킬 효과의 합에 대한 평균치로 능력이 결정되었지만, 터렛 한정으로 바뀌었다.
후방 기총 사수가 피격되면 잠시 동안 사격을 못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 이러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기는 찍어서 나쁠 것 없는 스킬이지만, 폭격기는 필수 스킬이다.
아이콘은 과거 "스태미나" 스킬의 아이콘을 살짝 손본 상태로 가져왔다.

3.2. 감시 (Vigilance)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1 포인트'''
승무원 시야 10% 증가

''''매의 눈'과 능력치가 합산됨'''
구버전 능력
~1.9.11
기총 사수(후방) 시야 20% 증가
조종사 스킬인 "매의 눈"의 기총 사수용 버전으로, 후방 시야가 증가하는 스킬이었지만, 2.0 업데이트로 모든 방향의 시야가 증가하는 걸로 롤백되었다.
중전투기는 후방 기총이 활약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고, 후방 시야가 전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보니 공격기는 스킬을 찍으나마나 적기를 발견한 시점에서 적기도 이미 자신을 발견한 상황이므로 확실히 잘 안찍는 스킬이다. 포인트가 남아돌 때나 찍어주자.

3.3. 병기공 (Armorer)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터렛의 1회 사격시간 50% 증가
구버전 능력
~2.0.8.4
터렛의 1회 사격시간 20% 증가.
터렛도 기총과 마찬가지로 1회 사격시간이 존재하는데, 그런 터렛의 1회 사격 시간을 늘려주는 스킬이다. '탄도학 전문가'를 찍기 위한 필수 스킬이면서도 1회 사격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딜을 더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그 자체로도 찍을 만한 가치가 있긴 하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조준시간이나 생존력 강화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편. 2.0.5 업데이트(장비/소모품 개편) 이후 사거리 장비의 등장으로 인해서 수동사격을 많이 한다면 사거리 장비만으로도 궁극형 풀업 기준으로 장비/소모품 개편 이전의 [터렛 사거리 장비+'탄도학 전문가] 수준의 성능을 뽑아낼 수 있는 데다, 터렛의 사격시간 자체가 원래 좀 긴 편이어서 스킬포인트가 낮은 승무원 입장에서 사거리 세팅을 장비로 때우고 다른 데 투자하느라 잘 안 찍기도 하고, 또는 터렛 장비를 아예 못 달아서 스킬 이외에는 사거리를 늘릴 방법이 없거나 사거리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중간 과정으로서 찍는다고 해도 찍자니 뭔가 별 효과 없이 포인트만 잡아먹고, 안 찍자니 "탄도학 전문가"를 찍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찍어야 하는 스킬이 되어간다는게 안타까웠는지, 2.0.9 업데이트로 증가치가 20%에서 50%로 늘었다.

3.4. 방어 사격 (Defensive Fire)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터렛의 사격 대상으로부터 받는 대미지의 30% 감소
방어 기총이 타겟을 지정하여 피해를 입히면 마지막 피해를 가한 직후로부터 2초 동안 해당 적으로부터 받는 피해량이 30%만큼 줄어든다. 딜이 들어갈 때마다 효과가 갱신되기 때문에 사실상 반영구적인 지속효과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딜을 넣으면서도 자신의 내구도를 최대한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형 스킬.
360º 회전이 가능한 터렛을 보유한 기종이 이 스킬을 찍으면 거의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주는데, 터렛 보유 기종 상대로 전방 공격을 가할 때 해당 타겟의 터렛으로부터 받는 피해까지 줄여줄 수 있고, 헤드온 상황에서 터렛이 앞을 본다면 상대방의 딜을 30%만큼 깎아서 헤드온을 더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렛의 사격범위에서 벗어나면 범위 내 다른 적기를 타겟으로 삼지 않는 이상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타겟으로 삼은 적기에게만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여럿이 쫓아오는 상황에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다만 중폭격기처럼 기총이 여럿이어서 여러 타겟을 노릴 수 있다면 나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독일 폭격기라든가 중저티어 폭격기는 기총이 여러군데 달려있지만, 맷집도 내구도만 높을 뿐이지 장갑이 없고 티어 수준에 맞지 않게 성능이 심각하게 미달되는 방어 기총들이어서 실질적인 탱킹은 전혀 안 되는 경험치 풍선이기에 적기가 작정하고 무는 순간 떨어지는 건 막기 어렵겠지만, 이 스킬이 있다면 좀 더 오래 버틸 수는 있어서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3.5. 탄도학 전문가 (Balistic Expert)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터렛의 유효사거리 10% 증가

'''"병기공" 연구 필요'''
구버전 능력
~2.0.4.13
터렛의 유효사거리 15% 증가
터렛 사격 안정장치의 효율성 20% 증가
~2.0.8.4
터렛의 유효사거리 20% 증가
터렛의 유효사거리를 늘려주는 스킬로,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애매하고 DPS 자체는 다른 병과에 장착되는 기총 무장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닌 터렛의 사거리를 늘려줘, 사격 범위 내로 접근하는 적기가 더 멀리서부터 얻어맞게 해준다. 그로 인해 적기들에게 귀찮음을 뭉터기로 선사해줄 수 있는 스킬.
2.0.5 업데이트로 장비시스템이 변경되면서 장비의 사거리 옵션이 수동 조준이라는 조건이 추가되어 터렛의 스킬이 장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자체 능력치를 약간 올리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다만 터렛 사거리 장비가 수동 사격이라는 조건이 달리면서 자동 사격 시의 사거리가 1.1배수로 제한되지만, 수동 사격용 장비의 성능이 꽤 좋은 편이어서 궁극형 장비와 함께 쓰면 수동 사격 사거리를 약 '''1.4'''배수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기존보다 더 먼 거리까지 쏠 수 있다.
2.0 초기에는 공격기 입장에서는 스킬만 단독으로 썼다면 약간 버프인 수준이었지만, 2.0.5 업데이트로 터렛 장비를 사실상 쓰지 못하게 되면서 대체로 너프되었다고 보는 편. 2.0.5 업데이트에서 개편된 터렛 사거리 장비와의 조합이 폭격기 입장에서 너무 사기적이었는지 2.0.9 업데이트에서 사거리 증가치가 20%p에서 10%p로 너프되었다. 공격기 입장에서는 2.0 이전 시절과 별 차이가 없어졌고,[26] 스킬 자체도 사거리 10%p를 위해 스킬포인트를 5 포인트나 소비해야 하는 탓에 계륵으로 전락했다.
고티어쯤 되면 터렛의 사거리도 중구경 기관포보다 더 길어지고, 기총 사수도 10포인트를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을 수도 있고, 방어 기총의 사거리도 대구경포를 제외하면 중구경 기관포보다도 길어지기 때문에 기총 사거리에 투자할 것을 다른 부분으로 투자할(기총 조준속도, 승무원 방호력) 여유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터렛의 사거리가 중구경 기관포보다 짧은 '구간 2(5~7티어)'에서는 사실상 필수불가결인 데다, 다른 데서 승무원을 데려다 키우는 게 아닌 이상 승무원이 10포인트 이상으로 숙련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승무원을 키우는 동안에는 스킬포인트 관리가 빡빡해진다.
사거리가 증가하면 터렛이 딜을 넣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비전투 상황을 유지하는 데 방해요소가 될 수도 있으니, 폭격기와 공격기 이외의 병과라면 우선순위에 대해 한번쯤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3.6. 즉시 대응 (Quick Reflexes)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터렛의 조준속도 50% 증가[27]
구버전 능력
~1.9.5.3
비용 3 포인트
월탱의 주포처럼 기총이 크게 움직이면 분산원이 커지는데, 움직임이 거의 작아지고서 시간이 조금 지나야 분산원이 최소치가 된다. 분산원이 최소치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9.6 업데이트 이후 기준으로 전투기와 다목적기는 1초, 중전투기와 공격기, 대부분의 폭격기는 3초, 미국 중폭격기는 4초가 걸린다.
이 분산원의 크기에 따라 터렛의 DPS가 결정되는데, 이를 뒤집어 말하면 기총이 한번 움직이면 DPS가 떨어지며, DPS를 다시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는 의미가 된다. 수동사격으로 전환했을 때는 정조준을 잘할 수록 분산원을 조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꽤나 체감되기 때문에 딜손실을 어떻게든 줄이려면 반드시 찍어야 하지만, 전투기와 다목적기는 조준시간이 1초라서 굳이 먼저 찍을 필요는 없다. 사실상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를 위한 스킬. 그러나 터렛 화력이 티어 대비 약하다면 조준시간을 줄이나마나 거기서 거기라서 이 스킬을 먼저 찍지 말고 1포인트를 더 보태서 아래의 '특등 사수'를 찍어주는 쪽이 효율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방어 기총 거치대" 장비와 함께 쓰면 조준시간을 최소 54%까지[28] 줄일 수 있다. 이쯤 되면 기총의 조준점을 급격하게 이동시키더라도 조준점이 잘 안 벌어지는 수준이 된다.

3.7. 특등 사수 (Precision Gunner)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터렛으로 치명타를 입힐 확률 50% 증가
터렛으로도 치명타를 입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스킬을 적용하면 기본 탄을 쓰는 같은 구경대의 기총 무장과 비슷한 확률로 부품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29]
치명타 피해를 좀 더 자주 일으켜 추가 대미지는 물론이고, 뒤를 잡은 적기의 엔진을 터뜨리거나, 파일럿을 기절시켜 무력화하는 효과를 좀 더 기대할 수 있지만, 치명타 자체가 확률성이라서 운이 없다면 쓰는 쪽에서는 스킬을 찍고도 치명타가 안 터져, 스킬 포인트를 낭비한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고, 공격측에서는 얼마 맞지도 않았는데 여러 부품들이 '''한꺼번에''' 쪼개지는 암담한 상황에 처하는 등 운빨을 조금 타는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터렛의 대미지 자체가 원래부터 강했다면 치명 피해를 보기도 전에 적기가 사선을 벗어나버리거나 그대로 격추될 가능성이 높아 터렛 화력이 티어 대비해서 낮은 공격기와 폭격기들이 견제기로서 쓰는 게 효율이 좀 더 높다.
그렇다보니 조금이라도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대미지/사거리 계열에 비해서 우선순위가 좀 밀리는 편이긴 하지만, 2.0 업데이트 이후 전반적으로 기총 무장의 치명피해 유발률이 오른 탓에 개발자 질의응답의 주제로 올라오기도 하는 걸 보면 쓸모있는 스킬이 된 듯하다. 공격기/폭격기가 아니더라도 전투기나 다목적기라면 견제기로서 우선순위로 찍어볼 만한 스킬.
2.0.5 업데이트로 방어 기총에도 탄창 소모품을 달 수 있게 되면서 함께 사용하면 위력이 더 커진다.

3.8. 약점 찾기 (Weakest Link)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4 포인트'''
기총 사수가 내구도가 가장 낮은 적을 최우선으로 공격
구버전 능력
~1.9.5.3
비용 5 포인트 / 백분율로 결정
터렛이 내구도가 가장 낮은 적을 가장 먼저 공격하도록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스킬. 기존에는 모든 스킬 중에서 유일하게 5포인트가 필요한 스킬이었으나, 1.9.6 업데이트에서 4포인트로 낮아졌다. 물론 여전히 단일 스킬로선 요구되는 비용이 가장 높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내구도가 같은 적기가 사격 범위 내에 여러 대 존재하는 경우 자체 메커니즘에 따라 타겟을 선택하여 임의로 선택된 타겟에 터렛의 딜이 들어간 순간 우선순위가 된다. 기존에는 이 값을 백분율(%)로 따졌으나, 1.9.6 업데이트에서 표적 선정 기준이 절대량이 낮은 쪽이 우선순위가 되도록 바뀌었다.
작게는 중구난방으로 자동사격을 하는 방어 기총의 지정 타겟을 최대한 하나로 모아줘서 타겟이 된 적기에게 강제 이탈을 강요할 수 있으며, 크게는 내구도가 얼마 남지 않은 적기를 재빠르게 격추시켜 개체수를 아예 줄이는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효과로 인해 방어 기총이 많고, 서로 겹칠 수 있는 중폭격기에게는 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참 좋은 스킬 같겠지만, 2.0 업데이트 이후로는 거점 점령전이 작전의 핵심이 되면서 기존의 제공권 싸움 이후 공격기를 마저 정리하는 개념이 적용될 일이 매우 드물어졌기 때문에 방공 전투기 개념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적기 다수에게 쫓기는 상황이 거의 없고, 있다 하더라도 실력이 오를수록 수동사격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현재로선 소모되는 포인트가 무색하게 가장 쓸모없는 스킬이 되었다. 현 시점에서 개편이 가장 시급한 스킬.

4. 특별 스킬


이벤트로 등장한 파일럿들이 들고 나오는 유니크 스킬들로, 파일럿 별로 스킬을 2개 할당받고 그 스킬들이 기존 스킬 중 2개를 대체한다.
워쉽에서 먼저 등장했던 스티븐 시걸(현재는 존 도)이나, 잭 덩케르크의 스킬처럼 기존 스킬의 업그레이드판스러운 스킬도 있지만, 대체된 기존 스킬과 성능이 완전히 다른 스킬들도 존재한다.
전체적으로는 '''자신이 배정받은 분야에 대해서는''' 기존 파일럿들의 상위호환 스러운 느낌을 뿜어내지만, 그 대신 대체된 전용 스킬들은 '''초기화&재훈련이 불가능해서''' 탑승한 병과의 기종이 꼭 필요로 하는 스킬을 찍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그 외에도 배정받지 않은 기종에서는 전용스킬의 효율이 떨어진다거나(여성 파일럿들), 아예 발동조건이 성립되지 않아 스킬포인트만 허공으로 증발하는(덩케르크 파일럿들, 루돌프 호커, 2.1.4 조종사들) 단점들도 존재한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채 적으로 만났을 때, 장점이 잘 활용된다면 P2W 망겜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불합리한 효율차이를 뿜어내지만, 그 대신 운용하는 쪽도 강력한 성능에 대한 리스크를 많이 지는 것이 특징이다.

4.1. < The Valkyries Attack! >


'The Valkyries Attack!' 이벤트로 등장한 '''여성 조종사'''들을 위한 스킬로 기존의 조종사 스킬을 대체하는 고유 스킬이 있으며, 고유 스킬은 기본 스킬 영역과 특수 스킬 영역에서 각각 하나씩 존재한다. 이 스킬들은 '''절대로 초기화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파일럿들은 공통적으로 7 포인트를 얻은 상태에서 영입되며, 각각 고유 스킬이 차지하는 포인트를 제외한 나머지 포인트만 쓸 수 있다.
이벤트 초기에는 처음에는 파일럿 1명을 무료로 영입할 수 있었고 그 다음부터는 토큰을 지불하고 영입해야 했다. 파일럿만 영입할 경우 토큰 110개가 필요했으며, 주 기종이 같이 딸려오는 경우에는 토큰 140개가 필요했다. 물론 여성 승무원들은 국가별로 단 한 명씩만 영입할 수 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해당 조종사들은 전부 실존 여성 조종사/항법사를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이다.

4.1.1. Charlotte Von Staufen (Germany)


독일 소속 파일럿으로, 모티브는 나치 독일의 테스트 파일럿인 멜리타 솅크 폰 슈타우펜베르크(Melitta Schenk Gräfin '''von Stauffenberg''')이다.[30][31]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5티어 중전투기인 Bf 110 E이다.
주 기종을 중전투기로 받으면서 얻은 전용 스킬들이 BnZ과 헤드온에 필요한 스킬들로 구성된 만큼, 기총 화력이 강력한 독일 중전투기에 특화되어 있다.
2.0 업데이트 이후로 메타가 바뀌면서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시야의 경우에는 호출 폭격기는 대놓고 경로와 이동 상황을 지도에 띄워주고, '''점령한 거점마다 방공 전투기들이 알아서 해당 지역의 시야를 밝혀주니''' 우회하는 공격기/폭격기를 수색하는 게 아니면 큰 의미가 없고, 봇 인공지능이 개선되면서 헤드온을 피하려는 경향이 좀 더 커져서 헤드온 효과를 제대로 발동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당연히 다른 병과에서도 큰 효율을 낼 수 있을 리가 없다. 헤드온 관련 스킬의 경우에는 전투기와 다목적기는 깡패급 화력을 받았어도 헤드온을 벌이면 그 자리에서 즉사할 위험성이 중전투기에 비해 크며, 공격기는 헤드온 빈도가 전투기/다목적기보다도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초기에 주어지는 여분의 스킬포인트는 7 포인트 중에서 3 포인트뿐이라 공격기와 폭격기에게 가장 필요한 스킬인 "폭격 전문가"(2)와 "방호 전문가"(2) 스킬을 모두 찍기까지는 기존 파일럿을 새로 양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고유 스킬이 차지하는 스킬 포인트가 4 포인트로 다른 특별 스킬 보유 조종사보다 적다.
모델링상 격납고에서는 반지를 손질하고 있다.

4.1.1.1. 눈부신 별 (Dazzling Star)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1 포인트'''
조종사 시야 '''40%''' 증가
'''피탐지거리 10% 증가'''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함'''
구버전 능력
~1.9.11
조종사 시야 '''40%''' 증가
'''피탐지거리 5% 증가'''
말 그대로 피탐지거리 페널티를 조금 떠안는 대신 탐지거리를 무지막지하게 늘려주는 스킬이다.
만약에 레이더 장비를 장착한다면 '''가히 중전투기를 공중 조기 경보 통제기 수준으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32] 이 능력을 활용하면 적진이나 중립 거점, 또는 그 사이를 비행하는 폭격기를 더 쉽게, 더 일찍 발견할 수 있다. 호출 폭격기는 애초에 이동상황이 미니맵에 나타나므로 논외.
피탐지거리도 조금 늘어나는데, 2.0 업데이트 이전에는 초기 격돌 시에는 단독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면 모두 함께 움직이므로 피탐지거리가 늘어나든 안 늘어나든 별 상관이 없으며, BnZ 낚시를 구사하려면 봇으로부터 어그로를 적당히 끌어야 하기 때문에 중전투기의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아닌 약이 되었으나,''' 2.0 업데이트 이후로는 전투기들의 부스트 가속력이 매우 뛰어나, 한 번 들킨 순간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뒤를 잡히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을 항상 신경써야 한다. 다만 2.0에서는 거점 점령이 핵심이 되었기 때문에 공격기와 폭격기를 수색할 때는 꽤 도움이 된다.

4.1.1.2. 천상의 분노 (Celestial Fury)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헤드온 상황에 돌입했을 때
'''치명타 확률 20% 증가'''
'''화재 유발 확률 20% 증가'''
'''기본 대미지 20% 증가'''

'''"아드레날린 과부하" 스킬을 대체함'''
'''헤드온 발동'''을 전제로 공격 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특수 스킬이다. 헤드온이 발동되려면 표적 지정 여부에 상관없이 '''대상과 자신의 기수 방향이 정반대에 가까워야 하며, 둘의 기총 사선은 적어도 한 점에서 반드시 만나야 한다.''' 둘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는다.
일단 헤드온 상태가 성립되면 기총 대미지도 20%만큼 증가하지만, 치명 피해 및 화재 발생률도 같이 오르기 때문에 소소하게나마 추가 대미지를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공대공 로켓은 폭장으로 분류되어 효과를 받지 못한다.
정상적인 헤드온 상황에서는 봇이나 인간이나 약한 쪽이 불리하다고 판단하고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 발동 조건을 만들지 못하지만, 자신 또는 상대가 최후의 발악으로 헤드온을 택하거나, 전방에서 공격해오는 상대를 향해 자신이 애매한 타이밍에 헤드온을 걸어서 상대가 미처 회피를 못했거나, 자신이 BnZ 낚시를 구사하는 경우에는 (상대가 실속에 걸리기 직전까지) 이 스킬의 효과를 제대로 받을 수 있어서 내구도 좀 높다는 전투기들도 순식간에 재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중전투기는 일격이탈의 주기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이 스킬의 효과는 기존에 적기의 내구도가 애매하게 쬐끔 남을 것을 '''원샷원킬로 끝낼 가능성을 높여주며,''' 그 쬐끔 남을 가능성 내에서도 치명타를 일으켜 '''다음 턴에서의 상대방의 전투능력을 저하시킬 가능성까지 모두 높여준다고 보면 된다.'''
중전투기의 주 전술이 BnZ과 헤드온임을 고려하면 중전투기 한정으로는 모든 특수 스킬들 중에서 발동 가능성과 그 효율성(활용 빈도 등)이 가장 높은 특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맹금의 습격" 스킬과 함께 쓴다면, 장비 효과를 무시하더라도 확률 증가치가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치명 피해/화재 유발 확률 증가치가 60%만큼 오른다. 즉, 이걸 직격으로 맞는 상대는 거의 죽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 경우에는 시전자가 급강하와 헤드온이라는 조건을 둘 다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워플레인 2.0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은 그리 높진 않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급강하 헤드온을 시도할 경우, 가장 먼저 급상승하는 적이 실속에 빠져 헤드온이 성립이 안될 수도 있고, 앞서 서술되었듯 적이 불리한 상황에서는 보통 헤드온을 회피하는 경우도 잦기 때문.[33] 그 외에도 혹시나 급강하 헤드온에 성공하더라도, 격추후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고도가 너무 낮아서 그대로 지면에 꽂힐 수도 있다. 물론 첫번째는 오히려 별 피해없이 꿀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다만 해당 조종사가 공격기에 탑승 한 게 아니라면, '''공격기 상대로는 헤드온을 하지 말자.''' 공격기는 중전투기보다 내구도가 많고, 공격기의 화력은 위라웨이나 BSh-1같은 특이사례를 제외하면 무장 갯수로만 쳐도 중전투기와 동급인 경우가 대다수에, 공격기는 지상공격을 위한 보정으로 과열까지 걸리는 시간에 보너스를 받는다. 공격기와 헤드온을 해서는 잘쳐봐야 본전도 못건지고 내구도가 뭉터기로 날아간 채 이탈하면서 후방기총을 맞을 거고, 보통은 아예 화력에서 밀려서 깔아뭉개지거나, 공격기와 서로 충돌하고 시전자 본인만 터지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소련 공격기라면 재수 없이 로켓 맞고 비명횡사할 수도 있다.

4.1.2. Mary Lovehart (U.S.A.)


미국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6티어 다목적기인 P-47B이다. 모티브는 유명한 여성 조종사인 '''아멜리아 '메리 에어하트'(Amelia 'Mary Earhart')'''이다.
미국 특성에 걸맞게 뛰어난 엔진 성능과 풍부한 폭장량을 뒷받침해주는 스킬들로 구성되어있어 다목적기 트리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1.9 까지는 폭장으로 인한 불이익으로 폭장을 달고 다니지 않다보니 폭장 버프 스킬이 큰 힘을 쓰지 못해 부스트 셔틀용 내지는 급강하 경보용이나 마찬가지였으나, 2.0 업데이트로 폭장을 활용할 수 있는 메타가 잡히면서 스킬들을 100% 활용할 수 있는 파일럿이 되었다. 고유스킬 포인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포인트로 많아보이지만, 그 중 2포인트는 미국의 특성을 뒷받침해주는 '수리의 나래' 스킬이 차지하는데, 이 스킬은 모든 트리에서 좋은 효율을 내는 덕에 실질적으로는 3포인트만 차지한다.
전용 스킬로는 '엔진 전문가 I'을 대체하는 '수리의 나래' 스킬은 가속도 증가 이외에 '''부스트시간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고,''' '맹금의 습격'은 공대지판으로 바뀌면서 '''급강하 폭격 시 공대지 대미지가 2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보통 커세어와 썬더볼트는 공격기와 비슷한 수준의 폭장을 달고 다니지만 재장전 시간이 2배이기 때문에 효율 자체는 공격기의 절반 수준인데, 러브하트의 급강하폭격을 이용하면 발당 대미지를 2배로 끌어올려서 '''공격기와 대등한 효율을 낼 수 있다.''' 그야말로 '''급강하"핵"폭격을 주관하는 죽음의 여신'''
같은 국가의 다른 트리 기체들과의 상성은 폭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입장에서는 극악에 가깝다. 급강하와 재상승 능력 및 폭장량과 재장전 시간을 고려할 때 "썬더볼트>커세어[34]>중전투기>머스탱 " 트리 순으로 효율이 좋다. 다만 10티어 한정으로 커틀러스가 효율이 더 좋은데, 썬더스트릭은 500lb 2발(또는 타이니팀 2발)과 5인치 로켓 12발로 폭장량이 풍부해 한 번에 쏟아부을 수 있는 딜량이 더 높고,[35] 공격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반면, 중형 로켓의 좁은 범위로 인해 타겟의 내구도에 맞춰 쏴도 확정파괴가 잘 안나서 실질적인 화력이 저조한 편이고, 커틀러스는 500lb AN-M64 4발이 전부에 급강하 상황에서는 정밀조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킬을 발동시키고 정조준에 성공하면 폭탄의 막강한 파괴력을 폭탄 특유의 넓은 폭발 범위로 타겟 내 모든 영역에 가할 수 있어 중(30~50점), 대형 타겟(80점)을 각각 폭탄 1발, 2발로 거의 확정파괴를 낼 수 있으며, 확정파괴에 실패하더라도 20mm 4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정도는 되기 때문이다.
2.0에서 기존 성능 대비 워낙 극심한 성능차를 보이며 날아오르다보니, 같은 다목적기로, 급강하폭격, 그리고 그 후 지면충돌이 아니라 살아서 복귀가 가능한 수준의 플레이어끼리 붙는다는 전제조건 하에 '''러브하트 미보유자는 러브하트 보유자에 비해 심각하게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폭장의 대미지 딜링능력이 거의 2배 수준으로 차이나다보니 거점 점령이나 지상타겟 파괴에서 상대방을 따라갈 수가 없다. 과장 좀 보태서, 보유자는 2분마다 한번씩, 10~20초만에 거점 하나를 점령하고 유유히 다른 거점으로 사라지는 동안, 미보유자는 봇들과 함께 움직이거나, 폭장을 때려붓고나서 남은 적기 또는 방공 전투기를 격추하는데 추가로 시간을 허비해야 하니...
모델링상 격납고 내에서는 공놀이를 하고 있다. (...)

4.1.2.1. 수리의 나래 (Eagle's Wing)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엔진 출력/추력 '''2%''' 증가
'''엔진 부스트시간 10% 증가'''

'''"엔진 전문가 I" 스킬을 대체함'''
기존 스킬은 출력/추력 증가치가 +3%였지만, 고유 스킬은 "엔진 전문가 II"와 동일한 수준인 +2%에 그쳐 기존 스킬에 비해 효율이 좀 떨어진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정한 능력은 '''엔진 부스트시간 10% 증가'''인데, 다목적기나 중전투기는 부스트 가속성능이 전투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대신 부스트시간이 매우 길어 '''부스트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로 생사를 거의 결정하기 때문에''' 다목적 전투기와 중전투기에게 부스트시간은 그야말로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다.
그런 의미에서 부스트를 1초라도 연속해서 더 쓸 수 있다는 건 '''한 번에 쓸 수 있는 부스트시간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부스트를 쓰지 않는 동안 그만큼 부스트시간을 더 많이 비축할 수 있다'''는 뜻도 들어있기 때문에 에너지 파이팅의 효율을 올려주는 매우 매력적인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4.1.2.2. 발키리의 망령 (Valkyrie's Wraith)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급강하 상태에서 투하하는 폭탄/로켓의 공대지 대미지 '''2배''' 증가

'''최고 급강하 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45° 이상의 강하각으로 급강하시 발동'''

'''"맹금의 습격" 스킬을 대체함'''
일명 '''급강하 "핵"폭격''' 스킬.
발동 조건은 "맹금의 습격" 스킬과 동일한데, 대상이 지상 타겟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폭격 전문가" 스킬 및 폭장 소모품과도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급강하 상태에서 던지는 폭발물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낸다. 효과는 지상 타겟에만 적용되며, 항공기에 명중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폭장의 대미지는 폭장을 투하한 시점에서 최대 대미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스킬이 발동된 상태에서 투하한 폭장은 스킬이 해제되어도 폭장 대미지가 발동 상태로 들어가지만, 그 반대로는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전투기에 태웠다면 급강하 경보 시스템으로만 활용하겠지만, 다목적 전투기의 경우에는 기존 폭장의 2배에 해당하는 위력을 내는 핵폭격기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 다만 폭장을 쓰는 병과 중 (아직은 미국에 없는) 공격기와 폭격기로는 이 스킬을 절대로 활용할 수 없는데, 거의 땅에 붙어다니는 게 일상인 공격기는 애초에 급강하를 할 고도를 만들지 못하고, 폭격기는 조준기 시점을 활성화하는 동안에는 기체가 수평 비행을 유지하기 때문에 급강하를 할 수 없으며, 조준기 안 쓰고 급강하폭격을 한다 해도 기체 제어가 어려워 제대로 조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스킬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 급강하 폭격을 발동시키려면 속도와 고도를 최적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만 확보해야 한다. 고도가 너무 높으면 폭장의 명중률이 떨어지고, 너무 낮으면 그대로 땅에 들이받거나 강하각 완화가 강제되어 다음 폭장을 사용하기 전에 효과가 소멸될 수 있으며, 속도가 너무 느리면 방공포와 적기의 공격에 오래 노출되고, 너무 빠르면 폭장 조준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폭격을 위해 급강하하는 동안에는 발동 조건과 진입각을 유지해야 하므로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없어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폭격 도중에 격추되어 게임의 흐름이 틀어질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4.1.3. Marina Litvyakova (U.S.S.R)


소련 소속 파일럿으로, 모티브는 소련 최초의 여성 기상항법사 마리나 미하일로프나 라스코바('''Marina''' Mikhaylovna '''Raskova''')와, 여성 에이스 파일럿 리디아 블라디미로프나 리트뱌크(Lydia Vladimirovna '''Litvyak''')이다.[36] 초기에 배정된 기종은 6티어 공격기인 IL-2 복좌형이다.
처음 배정받은 기체가 공격기인 만큼, 새로 받아온 스킬이 죄다 지상타겟 파괴에 관련되어있다. 초신성은 공격기에게 가장 유용한 스킬들 중 하나인 "폭격 전문가"에, 추가로 가끔 발생하는 편인 '지상 타겟을 쏘다 지상타겟에 그대로 꼬라박는 상황'에서 그나마 약간이라도 딜을 넣을 수 있게 해주고, 팜 파탈은 지상 타겟을 파괴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대신 소련의 다목적기 트리는 기본 기체를 포함해서 정규트리 기체로 총 10대가 존재하는데, 대구경 무장으로 적기를 부수는 공대공이 주 목적이라서 지상 타겟에 딜을 넣기 힘들고,[37] 폭장도 아예 없거나 거의 없으며, 내구도도 낮기에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그렇다고 중전투기 트리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공격기를 제외한 다른 트리에서는 사실상 5 포인트가 봉인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폭격기의 경우에도 3 포인트가 봉인되는 셈.
모델링상 격납고에서는 고양이와 놀고 있다.

4.1.3.1. 초신성 (Supernova)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로켓과 폭탄의 '''스플래시 대미지''' 15% 증가
로켓과 폭탄의 '''폭발 반경''' 15% 증가

항공기가 지형지물 또는 지상 타겟에 충돌하여 파괴되었을 때 '''기체 최대 내구도의 2배에 해당하는 대미지를 인근 지상 타겟에 가함'''

'''"폭격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기존 "폭격 전문가" 스킬의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미카제 요소가 추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어지간히 운용을 못 해서 땅바닥에 강철 말뚝을 박는 트롤이 아니라면 이 능력을 발동할 일은 거의 없지만, 일방적으로 공격받아서 어쩔 수 없이 자살할 것을 지상 타겟 하나쯤은 길동무로 삼는 유언봄으로라도 활용하라는 용도로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공중에서 격추되어 추락한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기체의 현재 내구도가 아닌 최대 내구도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장비와 스킬을 활용해서 최대내구도를 올려주면 그만큼 화력을 더 높일 수 있다. 내구도 세팅으로 내구도가 30% 가량 오른 IL-40P (3,250) 기준으로 30점 타겟까지는 확정파괴를 낼 수 있으나, 35점 타겟부터는 확정파괴가 안 나기 때문에 기총소사 등으로 내구도를 적당히 깎아놓아야 한다.
스킬 발동으로 인한 점수 획득의 판정은 케바케라고 할 수 있는데, 남은 목표 점령 점수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타겟을 들이받더라도 상황에 따라 거점을 부숴서 점수를 획득하는게 우선이 될 수도 있고, 사망으로 인한 점수 손실이 우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38] 자신이 거점 내에서 사망함으로써 점령 점수가 손실되는 걸 각오하고 남은 점수에 해당하는 타겟에 들이받아서 거점을 점령한다는 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도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80점 타겟은 확정파괴만 난다면 하이리스크 까지는 아니겠지만...
다만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업적들 중에는 한 소티 내로 처리해야 하는 조건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스킬을 발동시킨다는 건 사망 판정으로 처리된다는 뜻이므로 에픽 훈장을 노린다면 자주 쓰지 않는 편이 좋다.
활용할 수 있는 상황도 지나치게 좁은 편이고, 활용하기 심각하게 어려운 스킬이라 사실상 전용스킬이 하나만 있다고 보고 이 파일럿을 얻었다면 폭격 전문가를 직접 찍는 잠깐의 수고를 덜었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로 큰 메리트가 없었으나 '폭격 전문가' 스킬이 너프되는 와중에 스킬의 능력 자체에 대한 변동사항은 없어서 지금은 그럭저럭 포인트값 하는 스킬이 되었다.

4.1.3.2. 팜 파탈 (Famme Fatale)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한 지상 타겟의 최대 내구도의 '''20%''' 이상 피해를 입힌 경우
해당 타겟의 '''경장갑''' 유닛 공격 시 '''자동으로 화재 유발'''

'''"회피 기동" 스킬을 대체함'''
경장갑 위주의 지상 타겟 청소를 좀 더 편하게 해주는 스킬로, '''지상 타겟을 말 그대로 불난 집으로 만들고 부채질하는''' 스킬이라고 보면 된다. 스킬이 발동되면 한 발만 쏴도 불이 붙고, 한번 불이 붙으면 해당 유닛이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계속 타오르기 때문에 딜을 넣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효녀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공격기로는 어지간해서는 발동시킬 일도, 찍을 일도 없는 스킬인 '회피 기동'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물건이라서, 공격기로서는 잘 받아온 셈. 스킬 발동은 기총 뿐만 아니라 폭장(주로 로켓)을 활용해도 발동시킬 수 있고, 발동시킬 때는 공격수단에 상관없이[39] 경장갑이든 중장갑이든 가리지 않고 목표 딜량만 충족시키면 된다. 그 덕에 '용의 분화' 업적을 매우 손쉽게 따갈 수 있다.
2.0 업데이트 이후 중장갑 유닛에도 불을 붙일 수 있게 되었다지만, 이 스킬은 원래 '''경장갑 유닛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대구경포를 주 무장으로 쓰는 공격기는 대구경포가 경장갑 유닛을 한 방에 보내버리다보니 스킬 효과를 받으나마나 별 차이가 없어 이 스킬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 사실상 IL-10이나 IL-2(mod), IL-40/40P처럼 23mm를 주 무장으로 쓰는 기종들을 위한 스킬이다.[40]
타겟이 완전히 파괴되거나, 타겟을 변경하여 다른 타겟에 딜을 넣은 경우에는 기존의 발동 효과가 사라지며, 새로 딜을 넣은 타겟 기준으로 발동 조건이 재설정된다. 이전에 딜을 넣은 이력이 있는 지상 타겟이라도 한번 목표가 바뀌면 리셋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벤트 거점인 요새는 다른 거점들과 달리 모든 방공포가 중장갑이기 때문에 이 스킬의 효과를 거의 받지 않는다.

4.2. < Operation Dynamo >


영화 <덩케르크> 개봉 기념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등장한 조종사들로, 이벤트 기간동안 임무를 수행하거나 이벤트용 번들을 구매하면 영입할 수 있다. 이들도 공통적으로 7포인트를 얻은 채 시작하지만, 그중 5포인트를 고유 스킬에 배분했고, 2포인트만 따로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의 전용 스킬들도, 기본 스킬과 특수 스킬에서 각 1개씩 총 2개를 교환해서 받아온 조종사들이지만, 먼저 나왔던 여성 파일럿들이 워게이밍이 원하던 방향이 아닌 쪽으로 활용되는 경우들을 보고 마음에 안 들었는지, 기본 스킬을 바꿔서 받아온 고유 스킬들은 '''처음 자신들이 타고 왔던 그 프리미엄 기체'''에 태워야만 적용된다는 조건이 붙어있으며, 해당 스킬이 생존 장비들의 효율성을 올려주는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한 스킬들이어서 중전투기와 공격기 및 폭격기 입장에서는 생존성을 높이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다른 병과에 넣는 게 애매했던''' 여성 파일럿들과는 다르게, 아예 '''다른 기종에 넣는 게''' 애매해졌고, 다른 기종에 넣으면 남들 15포인트 쓸 때 혼자 13포인트짜리 승무원을 쓰는 상황이 온다. 다만 특수 스킬 자체가 기존 스킬의 상위호환격이기 때문에 3포인트짜리 스킬임에도 5포인트 값을 하므로, 이 능력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정상적인 15포인트 조종사와 크게 다를 건 없다. 그래도 스킬을 찍다보면 2포인트가 아깝게 다가오는 것도 있고, 생존셋을 두른 기종에 넣으면 "방호 전문가" 스킬이 증발하기 때문에 해당 스킬과의 시너지를 내지 못하면서, 공격기/폭격기 입장에서는 특수 스킬의 효과가 별 쓸모가 없다는 문제점도 있고, 같이 등판한 스핏파이어 Mk.Ia/Bf 109 E-3가 정규 트리 유사기종의 스톡과 풀업의 중간단계 수준이어서 성능이 애매모호하다는 걸 감안하면, 전용 액티브 스킬을 극한으로 활용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게 아니고서야, 그냥 전용 기종에 넣어서 운용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기종 배치 시 격납고에서 모습을 보이는 여성 조종사들처럼 모델링이 존재하는데 기본형 격납고 기준 항공기 오른편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면 찰스는 그냥 서 있는데 반해, 한스는 팔짱을 끼고 있다.
2.0.5 업데이트로 격납고의 기체성능탭에서 조종사 전용 스킬("~ 전문가")의 능력이 반영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는데, 실제로는 전용 기종 이외에서는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한스의 경우에는 '급강하' 스킬 발동 시의 예상 대미지 수치로, 도노반의 경우에는 '최후의 돌격' 스킬 발동 시의 예상 기동성 수치로 참고할 순 있다.

4.2.1. Charles Donovan (U.K.)


영국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5티어 프리미엄 전투기인 Spitfire Mk Ia다.
스핏파이어 트리 저티어들이 선회기인 걸 감안했는지, 전용 스킬들이 기동성을 올려주는 쪽으로 집중되었다.

4.2.1.1. 스핏파이어 Mk.Ia 전문가 (Spitfire Mk Ia Master)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10%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스핏파이어 Mk.Ia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일반 전투기들보다는 중전투기나 공격기가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기본으로 타고 나오는 스핏파이어 Mk.Ia의 무장이 일반형 경기관총 8정이라, 전체 연사력이 높아서 딜 안정성이 좋은 대신 순간화력이 뒤떨어지고 사거리도 짧은걸 감안한건지, 단순무식하게 10%씩 무기 대미지와 기동성을 올려준다. 같이 달린 전용 스킬인 '최후의 돌격(Final Dash)'과, 일반 스킬 중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과의 궁합이 좋다. 극기동성 세팅을 완성시키겠다면 기동성 관련 장비와 더불어 '공기역학 전문가' 스킬까지 추가하면 금상첨화.
그 대신 안 그래도 화력이 강력한 영국 중전투기들의 화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체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4.2.1.2. 최후의 돌격 (Final Dash)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모든 치명 피해를 '''즉시 복구'''
엔진 출력/추력과 기동성 '''10%''' 증가

'''내구도가 50% 미만일 때 발동하며,[41] 격추되거나 전투 종료, 또는 내구도가 5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지속'''

'''"회복력" 스킬을 대체함'''
기존 스킬인 '회복력'에서 내구도 제한이 30%에서 50%로 버프되고, 엔진 성능과 기동성 버프도 5%p에서 10%p로 늘어났지만, 그 대신 엔진과 무장 과열 50%p 해소가 사라졌다. 내구도 제한이 상향되어 전체적으로 발동시켜 써먹기 쉬워진 대신, 즉발성 옵션 중 과열 해소 옵션을 빼고 성능이 반영구적 특성 위주로 조정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2.0부터는 격추되지만 않는다면 내구도가 어느 정도까지는 자연히 회복되는데, '''"회복력"은 내구도가 30% 이상으로 회복되면 효과가 해제되지만, 이 스킬은 발동 조건이 내구도 50% 미만이기 때문에 전투비행단(Airbase)에서 수리를 받지 않는 이상 한 번 발동시키면 내구도 회복 비율이 40%로 가장 높은 전투기라도 계속해서 이 효과를 써먹을 수 있다.''' 스킬 특성이 지속 효과 위주이기 때문에 지속효과 면에서는 확실히 '회복력'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찰스를 태운 기종을 확실히 격추시키지 못하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할 뿐'''이라는 명언을 상기시키며 스킬 효과를 발동시키는데 일조하는 꼴이 되어 역관광당할 수도 있다.
다만 붉은 셔틀의 곡예사마냥 내구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해서 종합수리와 부스트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에게 달갑지 않은 단점이 있는데, 과열 해소 옵션이 없어서 [발동-자연회복을 이용한 해제-재발동]을 이용해 '회복력'처럼 부스트시간을 연장하는 기술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이로 인해 중전투기와 폭격기는 오히려 포인트 낭비가 될 가능성이 큰데(공격기는 원판인 "회복력"에서도 효율성이 떨어졌으므로 논외), 가속도와 기동성이 10%p만큼 증가한다는 건 결코 무시못할 특성이긴 하지만, 동일 병과 간 교전에서 비행성능상의 우위를 점할 수만 있을 뿐, 전투기는 고사하고 다목적 전투기마저도 기동으로 이길 정도까지 되는 건 아니고, 가속도도 기본 가속 능력보다는 부스트 지속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스킬을 발동할 때마다 엔진을 최고 50%p만큼 냉각시켜주는 "회복력" 스킬에 비해 스킬의 활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4.2.2. Hans Weber (Germany)


독일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5티어 프리미엄 전투기인 Bf 109 E-3다.
1차 전투기 트리 중간티어들이 BnZ에 목숨을 걸던 걸 감안했는지, 선회력을 올려주던 Charles Donovan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급강하식 BnZ에 맞춰 스킬셋이 구성되어있다.

4.2.2.1. Bf 109 E-3 전문가 (Bf 109 E-3 Master)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2 포인트'''
순항 속도 10% 증가
부스트 최고속도 10%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Bf 109 E-3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일반 전투기들보다는 중전투기나 공격기가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기본으로 타고 나오는 Bf 109 E-3가 상대적으로 BnZ를 구사하는 기체에 가까운 것을 감안한 건지 기동성 대신 '''해당 기체의 순항 속도와 부스트 최고속도를 각각 10%만큼 올려준다.''' 물론 나머지는 '스핏파이어 Mk.Ia 전문가'처럼 기총 대미지 증가 옵션이 붙어있고 '''다른 기체를 타면 적용이 안 된다는''' 점도 동일하다. 그것도 그럴게, 독일트리 고티어들은 전반적으로 고화력 기체들이 많은데 그 기체들의 기총 대미지를 10%p씩이나 올려주는 파일럿이 돌아다닌다면, 사실상 P2W에 가까운 수준으로 시너지를 뿜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무기 대미지 증가 옵션은 헤드온 궁극기를 구사하는 샤를로테로 만족하자.

4.2.2.2. 급강하 (Nosedive)

이미지
비용
능력
[image]
'''3 포인트'''
급강하 상태에서 공격시
기총 대미지 10% 증가
부품 손상 및 화재 유발 확률 50% 증가

'''최고 급강하 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45º 이상의 강하각으로 급강하시 발동'''

'''"맹금의 습격" 스킬을 대체함'''
메리 러브하트의 '발키리의 망령' 처럼, 기존의 스킬이던 '맹금의 습격'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발동 조건만 동일하고, 스킬 효과가 싹 갈린 '발키리의 망령'과는 다르게, 기존 스킬에서 기총 대미지 10% 증가 옵션만 추가되었는데, 원본 스킬과 동일하게 치명 피해 유발률을 올려주는 마당에 기총 대미지까지 10%만큼 올려주는 추가 옵션이 붙었으니, 중기관포와 조합했다면 파괴 병기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아서버는 선회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곳이니만큼 제대로 된 BnZ을 시전한다면 크게 빛을 발할 여지가 있다.
물론 기총 화력을 올려주는 만큼 지상 타겟에도 적용되지만, 보통 이 스킬을 발동시켰다는 건 속도가 최고 급강하 속도의 60% 이상이라는 건데, 지상 타겟에 쏘다가 땅에 강철 말뚝을 박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사실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는 편이 더 낫다.

4.3. <Operation Holiday Maneuvers>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등장한 파일럿.

4.3.1. Rudolph Hawker (U.K.)


영국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기종은 P.V.3이다. 전용 스킬로는 덩케르크 파일럿들처럼 전용 기종 특화스킬 하나와, '순항 비행'의 강화판 스킬을 들고 왔다.
이전에 등장했던 조종사들에 비하면 딱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수준. 중간에 교전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거점 간 이동 능력에 특화되었지만, 정작 고유 기종 전문가 스킬 때문에 방호 전문가 스킬을 찍을 수 없어 공격기와 폭격기 입장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그나마 혜택을 보기 좋은 병과라면 속도성능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영국의 다목적기, 중전투기를 들 수 있다.
독일의 특수 조종사 샤를로테와 동일하게 고유 스킬이 차지하는 스킬포인트가 4 포인트이다.
모델링상 루돌프 가면을 제외하면 일반 파일럿이다.[42] 그렇기 때문에 격납고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4.3.1.1. 호커 P.V.3 전문가 (Hawker P.V.3 Master)

이미지
비용
능력

'''2 포인트'''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5%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순록 가면 착용'''

'''Hawker P.V.3을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일반 전투기들보다는 중전투기나 공격기가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전용 기종인 P.V.3의 무장이 일반형 경기관총 4정이라, 순간화력이 뒤떨어지고 사거리도 짧은 걸 감안한건지, 단순무식하게 기총 대미지를 10%만큼, 기동성을 5%만큼 올려준다. 기동성 증가치가 낮은 편인데, 저티어방에서 10% 차이가 난다면 양학이 벌어질 것을 염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화력이 강력한 영국 중전투기들의 화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체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4.3.1.2. 휴일의 선물 배달원 (Holiday Delivery Courier)

이미지
비용
능력

'''2 포인트'''
20초 동안 피격당하지 않을 때
조종사 시야 20% 증가
엔진 출력/추력 5% 증가
('''기본 가속도 5% 증가, 부스트 가속도 5% 증가''')
최고 속도 5% 증가
('''순항 속도 5% 증가, 부스트 최고속도 5% 증가''')
'''기체 주익 끝단에 축제 이펙트 발동'''

'''적에게 발포하거나 피탄된 경우 효과가 중단됨'''

'''"순항 비행" 스킬을 대체함'''
'순항 비행' 스킬을 대체하는 스킬로, 해당 스킬의 상위호환격이다. 하지만 발동 조건이 비전투 상태이기 때문에 거점 간 이동이 잦은 경우가 아니라면 딱히 큰 효과를 보긴 힘들지만, 공격기/폭격기나 부스트 강화를 못 하는 저티어 전투기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특유의 축제 이펙트가 매우 화려한 탓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고, 야간전 맵에서는 이펙트 때문에 너무 잘 보여서 얻어터질 수도 있다. 특히 4티어 이하 한정으로 열리는 '겨울전쟁' 맵이 야간전 맵이기 때문에 4티어 이하 기종에 태우면 이러한 현상을 겪을 수 있다.

4.4. <Crew 2.1.4>


2.1.4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조종사들로, 이벤트 기간동안 임무를 수행하면 영입할 수 있다. 이들은 다른 조종사들과 달리 5포인트만 얻은 채 시작하지만, 그 중 2포인트만 고유 스킬에 배분했고, 3포인트를 따로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의 전용 스킬들도 기존 조종사들과 차이가 있는데, 기존 특수 조종사들이 기본 스킬과 특수 스킬에서 각 1개씩 총 2개를 교환해서 받아온 것과 달리 기본 스킬 2종을 교환해서 받아왔고, 기본 스킬을 바꿔서 받아온 고유 스킬들은 1종씩 '''처음 자신들이 타고 왔던 그 프리미엄 기체'''에 태워야만 적용된다는 조건이 붙어있는 건 여전하지만, "방호 전문가" 이외의 스킬을 대체한 것이어서 중전투기와 공격기 및 폭격기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또다른 고유 스킬은 초기화를 할 수 있어서 행여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고유 스킬 대신 다른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13포인트짜리 승무원인 건 똑같지만, 10~11포인트 정도만 자기 의지로 활용할 수 있었던 특수 조종사들과 달리 13포인트를 자기 의지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특이점이 있다면 이전에 등장한 다른 조종사들과 달리 격납고 모델링이 없다.

4.4.1. Vasiliy Pavlov (U.S.S.R)


소련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6티어 정규 전투기인 La-5다.

4.4.1.1. La-5 전문가 (La-5 Master)

이미지
비용
능력
width=100%
'''2 포인트'''
부스트 지속시간 25%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La-5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엔진 전문가 I" 스킬을 대체함'''
공격기 제외 병과에서 쓸 수 있을 때 주로 쓰던 '엔진 전문가 I'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기본으로 타고 나오는 스핏파이어 La-5의 기총 무장이 20mm 3문으로 결코 약하진 않은데 여기다 10%만큼 대미지가 추가되어 히스파노 2를 능가하는 물건이 된다.
또한 부스트 지속시간이 25%만큼 늘어나서 얼핏 보기엔 능력치가 매우 좋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전투기는 부스트시간 자체가 워낙에 낮아서 실제로 증가하는 수치는 2초밖에 안 된다. 그래도 부스트 장비 달아서 얻었던 손해를 메꾸고도 남는 수준.
그 대신 '엔진 전문가 I' 스킬을 희생했기 때문에 가속도 3%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안 그래도 화력이 강력한 소련 전투기들의 화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4.4.1.2. 최일선 조종사 (Frontline Pilot)

이미지
비용
능력
width=100%
'''1 포인트'''
방공포 대미지 10% 감소
화재 발생률 20% 감소

'''"화재 저항" 스킬을 대체함'''
기존 스킬인 '화재 저항'의 성능을 범용 생존 스킬로 재조정한 스킬. 방공포 대미지 감소는 전투기들 뿐만 아니라 공격기와 폭격기 입장에서도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다만 화재 피해 감소 능력 대신 화재 발생확률 감소 옵션이 들어온 만큼 만에 하나 화재 피해가 발생하면 장비에서 효과를 가져오지 않는 한 화재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한다는 게 흠이다.

4.4.2. Akira Akane[43] (Japan)


최초의 일본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6티어 정규 전투기인 A6M5다. 차이가 있다면 당시 다른 국가들은 이런 조종사들이 한 명씩은 있을 법하겠지만,[44] 일본의 정서상 실존 가능성이 없는 100% 완벽한 가상의 인물이라는 점이다.

4.4.2.1. A6M5 전문가 (A6M5 Master)

이미지
비용
능력
width=100%
'''2 포인트'''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10%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A6M5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중전투기와 일반 전투기들이 주로 쓰던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충격과 공포의 스킬. 기총 대미지 10%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가뜩이나 기동성 좋은 일본 전투기인데 거기다 10%만큼 더 얹어주는 말도 안 되는 옵션이다.[45]
다행이라면 그 대신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을 희생했기 때문에 모든 축 기동성 2%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안 그래도 기동성과 기총 화력이 뛰어난 일본 전투기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4.4.2.2. 사냥꾼의 일격 (Hunter's Grip)

이미지
비용
능력
width=100%
'''1 포인트'''
기총 사격시간 10% 증가
기총 사거리 10% 증가

'''"명사수 I" 스킬을 대체함'''
'노리쇠 강화' 장비와 '총열 확장' 장비의 성능을 조합한 듯한 스킬.
기총의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총열 확장' 장비를 사용하지만, 이 장비는 사격시간을 깎는 부장용이 있다. 만약 이 스킬만큼의 효능을 끌어내려면 '노리쇠 강화' 장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기총 장비 슬롯이 2개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구성이며, 설령 가능하더라도 기총 명중률이 희생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스킬은 사거리와 사격시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스킬이라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명사수 I' 스킬을 대체하기 때문에 이 스킬을 일본기에서 써먹었던 유저에게는 명중률 5% 손해를 보겠지만, 동일 성능의 장비를 달았을 때에 비하면 엄청 싸게 먹힌다.
일본 항공기들이 대체로 기총의 사격시간이 짧거나 사거리가 짧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투기, 다목적기, 중전투기 할 것 없이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고, 공격기에게도 유용한 스킬이 될 수 있다.[46]

[1] 동양식 순서로는 '아카네 아키라'[2] 방호 전문가 또는 공기역학 전문가 적용 시[3] 신입 승무원이 숙련도 100%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다. 옵션 없이 시작할 경우 요구 경험치량이 10만이지만, 승무원 영입 이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기본 훈련 선택 시 경험치 5만, 훈련비행단(크레딧 훈련) 선택 시 경험치 1만을 쌓아야 하며, 전투비행단(골드 훈련)을 선택하면 바로 숙련도가 채워진다.[4] 물론 어디까지나 "대체로" 보는 것이지 실제 계급체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가령 영국군의 경우 첫번째가 중사고 다음 2구간이 상사급이다.[5] 소련 공군의 계급체계다.[6] 독일 국방군 루프트바페의 계급체제다.[7] 기존에는 명칭은 미 육군, 계급장은 미 해군 견장을 썼으나, 2.1 업데이트 이후 미 육군(USAAF 시절) 견장으로 바뀌었다.[8] 舊 일본 해군의 계급체계다.[9] 장교는 왕립 공군 수장을 쓴다. 견장은 일부 구간마다 통합되어있기 때문.[10] 부사관은 중국인민해방군, 준사관 이상은 중화민국식 계급체제를 혼용했다.[11] 기존에는 항공기의 모든 부품을 연구하고 10티어 미만의 경우 다음 티어의 항공기들을 '''모두''' 연구한 상태여야 했으나, 2.0.5 업데이트 이후로 다음 티어 기종들을 연구할 필요까지는 없어졌다.[12] 만약에 유저가 시작하는 지점에 봇이 1대라도 있다면 일단 '시작은 개돌'을 외치면서 의사와는 상관없이 지옥이 될 순 있다.[13] 아키라 아카네의 경우 "사냥꾼의 일격(Hunter's Grip)" 연구 필요.[14] 보통 이런 기종들은 비행성능이 처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속도성능(중전투기는 기동성 포함) 관련 세팅이 크게 힘을 쓰지 못한다.[15] 폭발 범위는 일반적으로 공대공 로켓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영향력이 없다.[16] 원문에는 속도와 기동성만 적혀있지만, 가속도 역시 포함된다. 단, 급강하 가속도는 제외.[17] 전투기와 다목적기라면 슬롯별로 생존셋을 집어넣었을 때 스킬과 같이 쓰면 내구도 증가치를 14~21%까지 끌어올릴 순 있지만, 속도와 기동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18] 엔진성능과 순항속도는 엔진 슬롯 소모품으로도 올릴 수 있다.[19] 원문에서는 "소티당 1회에 한하여(The skill is activated automatically once per sortie)" 라는 구절이 붙어있으나, 실제로는 해당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20] 물론 생존에 자신이 있다면 처음부터 그냥 찍어도 무방하다.[21] 쉽게 말해서 한번 발동하면 주구장창 선회만 해도 안 풀린다.[22] 원문 : Forward-Firing Weapon[23] 지면과 항공기의 진행 방향이 이루는 각[24] 적기뿐만 아니라 방공 전투기와 호출 폭격기를 격추해도 효과가 발동된다.[25] '명사수 1'만으로는 2포인트에 명중률 5%p라 가성비가 떨어진다. '명사수 2'까지 쓰면 기본 명중률 10%p에 기동중인 타겟에 대한 명중률 10%p까지 추가로 붙어 20%p라는 엄청난 값을 만들 수 있지만, 5포인트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스킬을 찍기 힘들다.[26] 2.0 업데이트로 방어 기총의 사거리가 전반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27] 게임 내 스킬 설명상으로는 '조준시간 감소율'이라고 쓰여 있으나, 실제로 적용된 뒤의 성능상으로는 '''조준속도 증가율'''로 적용된다.[28] 기총 슬롯이 2개인 경우 "터렛 조준기" 장비까지 쓰면 수동 사격 한정으로 50%까지 줄일 수 있다![29] 다만 화재를 유발하는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30] 중간의 Gräfin은 백작부인이라는 뜻이다. 남편 알렉산더가 백작이었다.[31] 한스 라이치와 더불어 나치독일의 단 둘뿐인 여성 테스트 파일럿이었다.[32] 다만 봇들은 지형에 맞는 위장 도색을 바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탐지거리는 조금 짧아진다.[33] 특히 전투기와 다목적기는 100% 헤드온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34] 단, 스타파이어는 공대공 로켓을 쓰기 때문에 중전투기보다도 효율이 떨어진다.[35] 기본 대미지 기준 썬더스트릭은 500lb AN-M64 2발은 10,400이고 타이니팀 2발은 9,000. 5인치 HVAR 12발은 18,000으로 총합 27,000~28,400. 커틀러스는 500lb AN-M64 4발로 총합 20,800.[36] 외형부터가 마리아 라스코바가 모티브다.[37] 공격기에서 쓰는 공대지용 대구경포는 과열이 상대적으로 느린 대신 분산도가 크지만, 공대공용 대구경포는 분산도가 작은 대신 매우 빠르게 과열되며, 소련 다목적 전투기에서 쓰는 경우에는 대체로 연사력도 매우 낮다.[38] 이는 쌍방 간 공중충돌로 둘 다 터졌을 때 누가 먼저 터졌는가를 판정하는 것과 유사하다.[39] 로켓, 폭탄으로도 발동시킬 수 있다. 하지만 폭탄은 한번 떨구고 지나간 뒤 다시 돌아와야 하기 떄문에 효율성은 떨어진다.[40] 다만 제한적이나마 공대공용 대구경포는 활용할 여지가 있는데, 공대공용 대구경포는 명중률을 얻은 대신 발당 대미지가 공대지용보다는 낮기 때문에 대구경포를 쓰더라도 화력은 낮아서 경장갑 유닛을 한 방에 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분당 60발짜리 대구경포를 쓰는 I-211과 I-215는 이 스킬과 함께 쓰면 단 5번(가끔 타겟 하나를 부숴놓고도 스킬이 발동되지 않아서 6번을 쏴야 하는 경우도 있다)만 쏘는 걸로 15점짜리 경장갑 타겟을 폭장을 쓰지 않고도 원턴킬로 보낼 수 있다.[41] 원판인 '회복력'과 동일하게 원문에는 "소티당 1회에 한하여(The skill is activated automatically once per sortie)"라는 구절이 있으나, 실제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42] 일반 조종사를 스핏파이어 Vb IM에 태워보면 에디 모델링으로 나오는데, 루돌프 호커 역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찰스 도노반의 경우 찰스의 모델링으로 바뀐다.[43] 동양식 순서로는 '아카네 아키라'[44] 당장 The Valkyries Attack!에 나온 여성 조종사들도 모티브가 실존인물이고, 그 외에 영국에도 메리 앨리스같은 전투조종사가 있었다.[45] 스핏파이어 Mk Ia에 탑승한 채로 '최후의 돌격' 스킬을 발동시킨 찰스 도노반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46] 아직 일본 공격기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유럽 항공기들이 국적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NC 1070을 일본으로 국적변경하면 이렇게 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