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전차 외에도 선행 결제, 특정 이벤트로 풀리거나 예전에 단종되어 구매할 수 없는 전차도 포함.
1. 상점 상시판매
'''게임 내 상점(인게임)이나 프리미엄 상점에서 상시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전차 목록들이다.'''
한정기간으로 판매하고 단종되는 전차들과 보상 전차는 상점 한정판매 목록에 수록하였다.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서버마다 상시 판매 목록이 다를 수 있다.
1.1. 중형전차
1.1.1. Type 3 Chi-Nu Kai (3식 중형전차 치누 개(改)) - 5단계
'''최초의 일본 트리 전차.'''[1]
포탑 전면이 75mm로 원판보다 튼튼한 대신 '''내림각이 -7.5도로 뒤떨어지고 엔진도 기본 엔진을 사용해 추중비가 떨어진다'''는 차이를 빼면 전차의 특성 자체는 정규 트리의 치누와 동일하다. 같은 단계 프리미엄 중형전차 T-25나 램 Mk.2는 중전차급인 600대의 내구도지만 반해 치누 개량형은 원판과 같은 480이다.
중장갑인 4호 전차(전면 80mm)를 제외한 같은 단계의 다른 중형전차들과 장갑수치 자체는 비슷하지만 경사장갑을 채용하고 있지 않아서 도탄을 기대하기 힘들어 실질적인 생존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2]
포탑이 비교적 튼튼한 편이라 헐다운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내림각이 원판보다는 뒤떨어지기 때문에 하다보면 많이 아쉽다. 대신 일본 전차의 종특이기도 한 위장과 단포신 유탄포 종류를 제외한 5단계 중형전차의 주포 중 가장 높은 평균 공격력과 명중률을 가진 주포를 가지고 있어 회전 포탑형 구축전차같이 운용하기에 좋다. 아니, 치누와 비슷하지만 추중비가 중전차 수준의 11.27 톤당 마력이라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위장과 고성능 주포로 저격을 위주로 하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8.10 패치를 기해 일본 트리의 정식 추가와 더불어 기프트샵을 떠나 상점에 상륙. 초창기에 기프트샵으로만 판매되었을 때는 2차 대전 중의 색상이었다가 정식 추가되면서 전후의 녹색으로 변경. 이 과정에서 개발자들의 실수였는지 중국 전차들의 연녹색 도색이었다가 9.2 패치에서 일본 전차들의 진한 녹색으로 수정되었다.
2015 동경 게임쇼 참가 기념으로 월탱의 모바일 버전 월탱 블리츠가 이 프리미엄 전차에 특별히 검은색 바탕과 붉은색 선, 표창 모양을 그려 넣은 'Shinobi'라는 프리미엄 전차를 내놓기도 했다. 2016년 10월 단종.
1.1.2. STA-2 - 8단계
'''61식 전차 프로토타입'''
별명은 스타투. 실제 역사에서는 STA-1과의 경합에서 이기고 이후 61식 전차 개발의 발판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운용 방법은 적절한 관통과 헐다운능력을 가지고 있어 말그대로 미듐처럼 몰면 된다. 그러나 전반적인 물장이라 너무 내놓고 있다간 자주포한테 한방에 사출될 수 있고, 포방패는 장식에 불과하니 퍼싱이나 센츄리온처럼 포방패로 뭘 어찌해볼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즉 한 발 쐈으면 빨리 빠져주자. 얼마나 장갑이 쓰레기라고 할 수 있다고 하면 '''8단계에서 관통이 2번째로 구렸던 옛 슈퍼퍼싱의 170관통 철갑탄에도 그냥 뚫릴 수준이다.''' 이 점은 9.17 이후의 상황도 동일하다.
'''AMX CDC보다도 더 피격면적이 크니 월드 오브 탱크 8단계 중형전차 중 제일 피격면적 대비 포탑 장갑이 쓰레기이다.'''
9.6패치에 프리미엄샵을 통해 최초로 등장했는데 당시 11,500골드 상당의 가치로 등장했으나 최초 등장시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다. 헐다운이 된다는 점을 빼면 다른 8단계 프리미엄 미듐들과 비교해 이렇다할 강점이 없었고 주포의 평관이 185라서 퍼싱이 겪는 관통부족에 몸서리 치고 기동성 또한 경우도 STA-1의 스톡 엔진을 박아넣는 바람에 기동도 썩 좋지는 않았고, 마지막으로 포분산도마저 높았기에 기동사격도 신통치 못했다는 단점이 있다. 즉 은탄만 가지고 이 전차를 몰고자 했다면 애로사항이 여러모로 꽃피었다는 것.
그나마 골탄이 275라는 높은 관통으로 상위단계나 중전차를 어찌 해볼 수 있지만 골탱의 존재 이유 중 하나인 크레딧벌이에 애로사항이 생기고 성작탄이라 궤도나 공간장갑에 미친듯이 씹힌다는 단점도 같이 있었다.
이후 9.7패치에서 게임 내 상점에 추가되면서 7,400골드로 조정되었는데 당시 9.7 패치에서는 평균 승률 최하위, 평균 분당 순이익 최하위의 양대 산맥을 이루었다는 점이 이를 증명했으며 동시에 등장했던 AMX CDC도 마찬가지였다. +1 단계만 가는 식의 제한적 MM을 갖는 프리미엄 전차를 없애겠다는 워게이밍 측의 정책 시행 이후 초기에 나온 전차로 당연히 10탑을 끌려간다.
동급으로 치는 승률 최악의 전차였던 88mm 판터의 경우 그나마 200대에 걸친 관통과 속사력으로[3] 돈이라도 그럭저럭 벌었지만 STA-2의 경우 DPM이 약간 높다쳐도 유효타를 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어떤 전차장들은 이런 STA-2를 보고 돈을 버는 용도가 아니라 승무원 육성용으로 봐야 한다며 애써 현실을 외면하기도.(…)[4] M47 패튼 베끼라고 했더니 차체는 M18 헬캣을 베끼고, 포탑 전면은 M36 잭슨을, 포탑 뒷면만 목표 전차를 베낀 개노답 전차라는 드립도 나왔다. 생김새는 실제로 비슷한 느낌.
그나마 9.8패치 이후 vbaddict 의 통계에서는 아주 근소하게 88mm 판터를 제쳐서 최악의 프리미엄 전차 타이틀은 면했다. 물론 둘 다 승률 47%대로 타 전차들보다 차이가 컸다.
하지만 이후 성능이 영 아니었는지 9.9에서 상향되었다. 지형 저항이 상향되어 기동력이 좋아지고 주포 분산도와 조준시간 등의 버프를 받았다. 패치 이후에는 승률이 48.53 %로 46.92 %인 88mm 판터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있다. 이제 기동의 경우 STA-1과 비교해서 뒤쳐지지 않고 주포의 반응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STA-1보다 더 좋아진 덕분에 어느정도 활로를 찾은 느낌이고 게다가 은탄 평관이 212mm로 증가하면서 준수해진 편이며 좌우로 협소한 차체 / 헐다운 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동성 또한 평균이상이라 STA-1과 비슷하게 운용이 가능하다. 일본 미듐을 키우고 있다면 있어서 나쁠건 없는 차량. '''다만 탄속은 옆동네 M46 패튼 KR와 비슷할 정도로 느리니 멀리 달려가는 경전차 쏠 생각 마라.'''
하지만 그래도 위에서 상술한 단점들 덕분에 굉장히 인기가 없어서, 15년도 초에 나온 신품 프리미엄 전차가 15년 5월에 출첵 이벤트 경품으로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출석 체크 난이도도 하루에 300딜 10판이라는, 8단계 프리미엄 중형 경품으로써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는데도 앞서 언급한 파격적인 성능 덕분에.(…) 전차 자체가 좋아서 얻는다기보단 당시 부처님 오신 날 할인과 해당 이벤트 주간이 겹쳐서 재테크[5] 목적이나, PC방 이벤트의 덤적인 측면에서 받은 사람들이 꽤 되는 편.
여기에 더해 9.15 슈퍼테스트에서 저평가받던 주포들의[6] 버프로 이 녀석도 추가 버프를 받게 되었다. 재장전 시간이 7.1초에서 7.5초로 STA-1이나 FCM 50t과 같아지지만 기본탄 관통력이 185.9mm에서 212mm로 크게 상승한다고. 그렇지만 구린 은탄 탄속은 여전한데다가 고기동에 따른 구린 분산도로 인해 명중률이 상당히 좋지 않다.
9.17 패치로 엔진이 교체되어 출력이 올라가고 최고 속도가 55km/h로 상향되었다. 그렇지만 마력이 570 밖에 안돼서 언덕 오르기는 힘든 건 여전하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미국 중형 수준의 기동과 좋은 은탄 관통으로 돈 벌기 쉬우면서도 딜이 필요할 때는 골탄으로 뚫어버릴 수 있는, 정규단계 전차인 STA-1과 비교해서 딱히 뒤쳐지는 점이 없는 8단계 프리미엄 전차가 되었다. 다만 물장갑이라서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는 안 맞고 때려야되는 고난이도 전차. 방어력은 '''측면장갑이 30mm이니 100mm 이상한테 역티 걸면 절대로 안 된다.'''
단점으로 꼽자면 낮은 위장, 역티가 불가능할 정도로 없는 장갑, 남들보다 10m 짧은 시야, 적은 엔진 마력, 느린 탄속, 줌퍼짐, 전면 변속기[7] 라고 볼 수 있다.
1.2. 중전차
1.2.1. Heavy Tank No. VI (6호 중전차 / 일본 티거) - 6단계
'''최초의 일본 중전차.''' '''일본 중전차 트리보다 되려 멀쩡한 프리미엄 전차.''' '''그리고 일본 중전차 중 유일하게 고속철갑탄을 가진 전차.'''
일본 티거, 일 티거, 혹은 월탱갤 기적의 작명가를 따라 노비라고도 불린다.
오래 전부터 언급되어왔던 그 일본 티거로 9.9 패치 미리보기에서 잠수함으로 옮기려다 파괴되었다고 나온다. 원래 9.10에서 상륙하기로 되어있으나 본 패치에서 아직 상점에 상륙하지 않았고 한동안 프리미엄 상점에서만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었으나, 마침내 9월 11일 9.10.2 마이크로 패치로 인게임 상점에 올라왔다.
처음 테스트에서 유저의 평가에 따르면 6탑에서는 사기라는 평이 있었고 추가된 후 88/56을 장착한 VK 36.01(H)의 상위 호환이 되었다. 측면 장갑이 80mm라서 역티타임 효율이 훨씬 나아졌고 외향상 VK 36.01(H)의 측면 중간에 달린 구조물이 안보이므로[8] 피격판정에 대해 뭣모르는 뉴비들은 구조물이 없으니 역티타임 하기 좀 더 낫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받을 수도 있다. 게다가 크레딧 수입이 높으므로 특수탄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쏠 수도 있다. MM 보정 없이 8탑방까지 가지만 특수탄을 더 많이 쓰면 어쨌든 VK 36.01(H)보다 사정이 낫다.[9]
역티를 잡을 땐 제법 뛰어난 방어력을 발휘하지만, 포격하러 빠지는 타이밍에 차체 어깨를 맞았다간 탄약고가 나갈 수 있다. 왼쪽 측면으로 각을 주는 경우엔 큐폴라를 맞기도 하므로 포탑을 잘 숨겨야 한다. 주변에 같이 쏴줄 아군이 있다면 그냥 어그로 피해서 짤짤이나 넣는 게 좋다. 6단계인 만큼 저단계 은탄을 상대로는 티타임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각을 잘 줘도 140mm 이상의 방어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고, 이 때 안쪽(엄폐물 쪽) 스프로킷은 최대한 감춰야 한다. 바로 뒤에 물렁한 60mm 수직장갑이 있기 때문에 맞으면 궤도가 나가면서 피해도 들어온다.
포탑의 경우 포방패 주변은 135~140mm, 돌출된 부위에 한해 150mm 공간장갑이 있고 그 뒤는 비어 있다. 포방패 상하단은 100mm 공간장갑 취급이지만 포탑 장갑과 겹치는 부분이라 방어력이 우수하다. 좌우단도 마찬가지로 장갑이 겹치는 부분이지만 공간장갑이 얇아 방호력은 비교적 떨어진다. 헐다운시 저단계 주포를 상대로는 제법 튕겨낼 수 있지만 큐폴라와 25mm 포탑 상부 장갑은 모든 포탄을 받아들이는 허벌창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적보다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우엔 이 마빡이 가려지므로 헐다운도 할만 하지만, 적과 고도가 같거나 적이 더 높은 지대에 있는 경우 노려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주포는 5단계 중전차들에게는 강력하지만 6단계부터는 한방 화력 열세가 좀 더 드러나며, 처칠 Mk.7한테는 난타전에서 상당히 불리하다. 자주 상대하게 될 KV-85와 비교해 보자면, 100mm를 상대로 알파뎀, 관통력, DPM 모두 밀리고 122mm을 상대로는 알파뎀이 2배 가까이 뒤진다. 1대 맞고 2대 때리고를 실천하더라도 그다지 이득을 못 본다. 7단계 티거와 비교해 봤을 땐 연사력과 관통력, 명중률이 떨어진 사양이다. 즉 티거처럼 재장전 시간마다 적 전차의 약점에 탄을 꽂아넣으면서 DPM을 살리는 플레이가 힘들다. 그래도 내구도가 6단계 헤비 중 최상급으로 높으니 체력 관리를 잘 하면서 딜 기회를 잘 줍는다면 쓸만한 6단계 중전차로서 활약할 수 있다.
기동성은 최고 속도가 동단계 헤비들보다 조금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티거보다 나빠진 추중비 탓에 기동성이 우수하다고 하긴 힘들다.
이 전차 어때요? 라는 질문글에 '그냥 VK 36.01(H) ㅇㅇ' 이라고 답변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일본 티거를 사람들이 많이 탔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꽁딜을 하니까."'''라는 사람도 있다. 구입 전 잘 고려하자. 9.15 패치로 은탄 관통력이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우수한 수준은 아니므로 자주 만날 적 전차들의 약점을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골탄 관통력도 그렇게까지 높은건 아니라서 고탑에선 아예 정면을 공략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고폭탄이라도 쏴야겠지만, 가능하다면 픽을 보고 아예 피해가는 게 제일 좋다. 일본 티거가 고탑방에서 중전 라인에 안 선다고 뭐라 할 사람은 별로 없다. 어쨌든 골탄 쓸 일이 많으므로 앵벌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9.9 중기인 현재 승률은 약 50% 수준이며 이는 전체 6단계 중 17위, 은근히 좋은 프리미엄 전차가 널려있는 6단계 프리미엄 전차 10대 중 승률 7위[10] 이며 6단계 중전차중 3위로 그럭저럭 괜찮은 승률을 보인다. VK 36.01(H)와 비교 시 VK 36.01(H) 매니아층이 적고 대부분 다음 트리 연구용으로만 사용되는 전차임을 감안해도 일단 일본 티거가 승률 통계상 6단계 최하위권 전차인 VK 36.01(H)보다 훨씬 높은 승률을 보인다.
9.10 패치로 추가된 일본 중전차 승무원 양성용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이놈의 승무원은 전형적인 5인 승무원 체계라 일본 중전차 중엔 이 배치에 딱 들어맞는 승무원을 가진 전차가 없다. 뭔가 한명씩 남는다.
독일 티거보다 이 녀석이 보빙턴 박물관의 티거에 훨씬 더 가깝다. 독일 티거는 신형 큐폴라를 장착하고 엔진룸에도 V자형 파이펠이 없는 등 후기형 티거인데 이 티거는 높은 구형 큐폴라와 파이펠이 있는 등 초기형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 구매계약이 이루어진 년도가 1943년이라 이 시기에 맞춘듯.
8월 16일자 질답에서 9.10에 인게임 상점 구입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9.10 패치가 돼서도 아직 상륙하지 않았다가, 9월 11일 9.10.2 마이크로 패치로 인게임 상점에 올라왔다.
2015년 12월 프리미엄 PC방 이벤트를 통해 차고와 함께 지급된다. 조건은 프리미엄 PC방에서 출석 20회 달성(1회 조건:일일 경험치 순위 10위 이상 10회).
9.15 패치에서 KwK 88/56 주포의 관통력이 버프됨에 따라 관통력이 132mm에서 145mm로 증가되었다. 드디어 그나마 티거 다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9.17.1패치에서 88/56 골탄 관통력이 171mm → 194mm로 증가하고 포방패 장갑이 증가하였다.
2. 상점 한정판매
'''한정기간으로 판매하고 단종되는 전차들의 목록으로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서버마다 상시 판매 목록이 다를 수 있다.'''
2.1. 경전차
2.1.1. Type 97 Te-Ke (97식 경장갑차 테케) - 2단계
94식 경장갑차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일본군의 장갑차 내지는 탱켓으로, 그 성능상 본격적인 전차전에는 부족한 점이 매우 많았지만 일본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장비 부족으로 인해 실제 전선에서도 많이 쓰였다. 무장으로 구현된 98식 37mm 전차포는 실제로는 지휘관용 차량에만 장착되었으며, 나머지는 전작인 94식 경장갑차의 무장이었던 97식 7.7mm 경기관총 1정만을 운용했다.
원래는 2단계 일반 경전차로 정규 트리에 넣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일본 트리가 정식으로 추가되기 전에 계획이 변경되어 출시가 취소[11] 됐다. 다만 완전히 삭제되지는 않았고 이후 2014년 8월에 워게이밍 16주년 창사 기념으로 2단계 프리미엄 전차로 변경되어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되었다.
성능은 딱 전형적인 저단계 경전차로, 준수한 화력과 평균은 가는 연사력, 그리고 일본 전차답게 뛰어난 고저각과 위장률을 보여준다. 엔진 출력이 고작 65마력이지만 중량이 매우 가볍기 때문에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대략 평지에서 시속 35km는 찍을 수 있다. 하지만 전차가 아닌 장갑차라는 점 때문인지 최악의 방호 능력을 보여준다. 1단계급 포의 고폭탄조차 제대로 방어할 수 없을 정도이니 그냥 튕길 수 있는 탄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저격을 통한 원거리 지원에 치중해야 하지만 난전 위주의 저탑방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으므로 생각보다 운용이 어려운 편이다. 또한 높이가 매우 낮아서 힘멜스도르프의 개구멍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꽤 있으니 주의.
사족이지만 9.0 이후 HD 모델링이 시작되는 시기에 만들어져서인지 저단계 주제에 HD 모델링이 적용되어 있다. 한마디로 '''최초의 HD 일본 전차'''이다.
2015년 9월 출석 이벤트로 이 전차를 포함하여 신년, 창사 기념으로 지급됐던 4종의 전차를 얻을 수 있다. 조건은 9월 동안 21일 출석(경험치 상위 10위 이상 10회).
2.1.2. Type 98 Ke-Ni Otsu (98식 경전차 케니 을(乙)형) - 3단계
8.11 테스트 서버에서 첫 등장한 물건. 참고로 블리츠에서는 클립포인데 오류로 인해 3티어 주제에 '''DPM 1920'''을 찍는 미친 상황이 벌어져 등장 2일만에 상점에서 내려가 그대로 천연기념물이 되었다.
2.2. 중형전차
2.2.1. Edelweiss - 8단계
전장의 발큐리아 콜라보 이벤트로 아시아 서버에서만 2017년 7월 초까지 판매하는 전차 그 1호.
전반적으로 CDC와 많이 비교되는 성능이다. 포관련 부분에서 CDC보다 미세하게 처지는 대신에, 차체관련 성능이 CDC보다 우세한 편. 특히 고폭탄조차도 제대로 방호하지 못하는 CDC에 비하면 고폭은 거의 방호할 수 있다. 다만 카탈로그 상 스펙은 전면 120mm의 경사장갑이지만, 실제로는 차체 전면형상이 둥글기 때문에, 전면 중단부는 실질 방어력이 떨어지는 편. 그에 반해서 포탑 전면부는 수직 120mm인 부위는 대단히 면적이 좁아서 근거리에서도 거의 안맞는다고 봐도 되고 기묘한 형상의 포방패 때문에 카탈로그 스펙 이상의 방어력을 보여준다. 기동력은 대단히 우수한 편으로 추중비와 더불어 트랙의 성능이 우수해 가속력도 좋고, 카탈로그 상 최고속력인 60km/h를 평지에서도 금방 낼 수 있으나 기동성에 비해 선회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일본전차 아니랄까봐 차체 높이가 굉장히 높은데 거의 동단계 일본 정규헤비트리에 필적하는 수준
PC판에서 보여주었던 독특한 조작체계가 구현되지 않았다는 점이 고증상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전용 승무원이 있어서 승무원을 옮기거나 보직을 변경 할수없고 전차판매시 승무원도 강제해산된다. 프리미엄 전차의 승무원 키우기를 못하므로 주의할 것.
이 전차의 등장 이후 플레이어들은 게임이 Chinese Cartoon이 되었다면서 고증이란 것을 아예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2.3. 중전차
2.3.1. Nameless - 8단계
전장의 발큐리아 콜라보 이벤트로 아시아 서버에서만 2017년 7월 초까지 판매하는 전차 그 2호.
카탈로그 상의 스펙은 상당히 우월한 편이다. 측면부 두께가 얇아 방어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폭이 넓은 트랙에 40mm 방어력 판정이 있으므로 옆면으로 포를 받을 일이 있다면 공간 장갑 효과를 살려보자. 주포의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으로, 300의 알파뎀이 아쉬우나 이를 높은 재장전 속도로 메웠다는 평이다. 그러나 이 전차의 진정한 사기 요소는 동단계 대비 단단한 포탑과 전면 떡장에 나쁘지 않은 추중비와 최대시속 50km로 달릴 수 있는 점이다. 스펙 상으로는 부각이 -8도이나 포가 정면을 향하는 상태에서의 부각은 -5도가 한계이고, 측면에서만 한정적으로 -8도의 부각을 사용할 수 있어 능선 활용도 어렵다. 여담으로 해치의 두께가 200mm이므로, 해치를 약점인줄 알고 쏘는 저단계탱들의 도탄송을 들을 수 있다.
에델바이스와 마찬가지로 일본 정규 헤비트리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차체가 굉장히 높다.
정리해보자면 장점은 정확도 조준시간이 좋은 300뎀의 빠른 재장전 시간을 갖춘 주포, 동단계 중형전차와 비슷한 속력인 시속 50의 최대속도와 준수한 추중비, 전면 한정으로 동단계 대비 엄청난 떡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전면 한정으로 5도라는 나쁜 부각, 높은 차고로 인한 엄폐의 어려움, 측면이 전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실해 난전에 취약하고 역티타임을 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전용 승무원이 있어서 승무원을 옮기거나 보직을 변경 할수없고 전차판매시 승무원도 강제해산된다. 프리미엄 전차의 승무원 키우기를 못하므로 주의할 것.
[1] 중국의 치하가 최초의 일본산 전차지만 '''"일본 트리"'''로서의 최초는 치누 개량형이 맞다.[2] 특히 5단계를 지배하는 105mm 단포신 주포들을 상대할때 이 부분이 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KV-1, KV-1S의 122mm를 만났다? 그 순간 죽음이다. [3] 88/71자체의 DPM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판터의 경우 골탄 관통력이 너무 낮은 것도 특수탄 사용 빈도를 줄이는 주범이기도 했다.[4] 승무원 육성을 위해서는 우선 승리해서 경험치를 많이 받아야 하는데, 비슷하게 특수탄 스팸으로 승무원 육성용 전차로 사용되는 IS-6이나 슈퍼 퍼싱의 경우와 비교하면 승률도 매우 처참했으니…[5] 당시에는 프리미엄 전차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이벤트 등으로 그 전차를 다시 얻게 되면 같은 가치의 골드로 주었는데 이를 이용해 차익을 노린 것. 현재는 이를 막기 위해 워게이밍 환율(1골드 = 400 크레딧)이 적용된 크레딧으로 지급된다.[6] 대표적으로 88/56, 그리고 STA-1과 이녀석의 전용 주포.[7] STA-2가 1세대 MBT 61식 전차의 프로토타입인데 1세대 MBT들중에서 유일하게 파워팩을 장착하지 못했다. 즉 타국의 1세대 MBT들에 비해 일본의 MBT 기술력이 가장 열등했다.[8] 3601H는 여기 피격판정 없다. [9] 허나 VK 36.01(H)는 관통력과 명중률이 높은 코니시 주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완벽한 상위호환은 되지 못한다.[10] 150815 기준 일본 티거보다 승률 낮은 프리미엄 전차는 토그, 디커맥스, 4호 전차 슈말투룸이다.[11] 덕분에 트리에 변화가 생겼는데 하고, 케니, 케호가 1단계씩 격하되었고 하고에서 치하로 갈 수 없게 됐다.[12] 정후방 -20~20도 구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