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식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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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개발
3.1. 시제차량
3.1.1. STA-1
3.1.2. STA-2
3.1.3. STA-3
3.1.4. STA-4
4. 배치 및 실전
5. 특징
6. 파생형
6.1. 67식 교량전차
6.2. 70식 전차회수차
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7.1. 게임
7.2. 애니메이션 & 라이트노벨
7.3. 영화 & 드라마
8. 관련항목
9. 둘러보기


1. 제원


'''61式ろくいちしき 戦車せんしゃ'''
'''61식 전차 제원'''
'''개발사'''
미츠비시 중공업
'''제조사'''
미츠비시 중공업
'''중량'''
35.0t
'''전장'''
6.03m, 8.19m (포신 포함)
'''전폭'''
2.95m
'''전고'''
2.49m
'''엔진'''
미츠비시 12HM21WT 4행정 V형 12기통 공랭식 직분사 터보차처 디젤 엔진
'''변속기'''
미츠비시 ??? 수동변속기 (전진 5단, 후진 1단)
'''현가장치'''
토션 바
'''최대출력'''
570마력 (2,100rpm 에서)
'''최고속도'''
45km/h (도로)
'''톤당 마력'''
17.14hp/t
'''항속거리'''
'''200km'''
'''도하 능력'''
불가능(도섭, 도하)[1]
'''주포'''
90mm 52구경장 강선포 1문
'''부무장'''
M1919A4 7.62mm 공축기관총 1정
M2 12.7mm 중기관총 1정
'''탄약 적재량'''
90mm 전차포탄 50발
*M82 APC-T
*M318A1 AP-T
*M332A1 HVAP-T
*M431A1 HEAT-T탄
*M71 HE탄
*연막탄
7.62mm 공축기관총탄 4,000발
12.7mm 기관총탄 525발
'''탑승인원'''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4명
'''방어력'''
전면 14.5mm 기관총탄 방호 (추정)
'''장갑'''
균질압연장갑주조장갑
차체 전면 45mm, 측면 25mm, 후면 15mm
포탑 전면 80mm, 포방패 125mm

2. 개요


61式戦車, 일본 자위대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자국산 전차이다. 1세대 MBT로 분류되는 모델이지만 등장이 너무 늦었던 데다 허약한 방어력과 조악한 품질로 악명이 높았다. 참고로 일본의 육상 주력 전차는 제식 도입 연도로 네이밍되는 것이 특징으로 1961년에 최초로 도입되어 61식 전차로 명명되었다.[2]

3. 개발


1955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961년 4월에 제식으로 채용되어 61식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초기 개발 목표는 도로고 철도고 전부 열악했던 당시 일본의 인프라 사정상 20톤에 76mm 포를 갖춘 전차였지만 한국전쟁에서 채피가 힘을 못 쓰는 걸 보고 25톤에 90mm 포를 사용하는 것으로 컨셉을 변경했다. 하지만 중량이 너무 낮아서 방어력이 너무 저하된다는 불만과 미국에서 샘플로 공여해준 M36 잭슨을 참고해서 연구한 결과 90mm 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면 중량이 최소 30톤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와서 최종적으로 35톤까지 중량을 늘렸다.
여기서 2가지의 프로토타입이 경합을 했으며 STA-1와 STA-2 중 2가 승리했다. 그러나 전차 개발 노하우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3] 자체적인 전차개발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엔 자동변속기에 파워팩, 후륜구동이 요구되었으나 전부 실패했고, 타협한 결과 기계식 수동변속기에 2차대전 전차처럼 엔진과 변속기가 따로 분리된 설계를 갖추게 되었다.
여담으로 61식을 개발하기전에 M47 패튼 ll을 도입할 목적으로 실험용 1대 들여와 이것저것 실험해본결과, 당시 일본의 도로는 커녕 철도로도 수송이 불가능[4]하다고 판단되어 61식이 설계되는데 영향을 주었다.[5]

3.1. 시제차량



3.1.1. ST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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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12월에 완성된 61식의 첫번째 프로토타입 모델이다. 2에서 4형과는 다른 차체를 지녔으며 엔진룸이 위로 많이 솟았다. 이로 인해 후방 부각이 매우 안좋았고, 이런 상태로도 파워팩을 싣지 못했다.

3.1.2. S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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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2월에 완성된 61식의 프로토타입 모델이다.
현가장치의 바퀴가 7개 에서 6개로 줄어들었다.

3.1.3. ST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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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1월에 완성된 61식의 프로토타입 모델이다.
포구제퇴기의 변경(이전까지는 M26A1M46 패튼에서 쓰이는 90mm M3A1을 썼지만 이 때부터 M48 패튼에 쓰이는 90mm M41을 장착했다.), 엔진 출력 증강, 휴대 기관 총탄 증가, 제한 중량까지의 여유가 생겨 방어 장갑을 추가하고 반자동 장전 장치의 채용 등이 이루어졌다. 이 때부터 광학 거리 측정기를 해치부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3.1.4. ST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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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11월에 완성된 61식의 프로토타입 모델이다.
STA-3와의 차이점은 포탑 위의 해치부분이 M48 패튼의 것과 비슷하다. 포탑 뒤의 튀어나온 부분은 자동장전장치 장착을 고려했던 흔적이다. 제 2차 제식차량의 테스트 결과 STA-4를 기반으로 더욱 장갑을 강화, 포탑을 후방으로 밀어 조종석에 여유를 만들고, 다른 세부 사항의 변경도 추가했다. 이것이 1961년(쇼와 36년) 4월, 61식 전차로서 제식화되어 양산 및 배치가 시작되었다.

4. 배치 및 실전


1961년에 일선 부대에 배치가 시작되어 1975년 생산 종료될 때까지 총 560대가 생산되었다. 후속 전차인 74식 전차와 그의 후속 전차인 90식 전차가 배치되기 시작한 이후에도 해당 전차들의 생산량 부족으로 장기간 현역에서 사용되었고, 모든 차량이 퇴역을 마친 것은 2001년 3월(…)이 되어서였다. 일본제 무기이므로 평화헌법에 따라 수출실적은 있을 수가 없다. [6]
1976년 9월 6일 빅토르 벨렌코 중위가 MiG-25를 조종하여 하코다테 공항에 착륙한 망명 사건 당시 하코다테에 주둔한 육상자위대 북부방면 제11사단 제28보통과 연대가 주둔지 행사용으로 준비한 61식 전차들을 소련군의 하코다테 공항 급습시 투입할 예정이었다.

5. 특징



위의 영상은 2001년 3월에 퇴역할 시점에 올라온 61식 전차 다큐멘터리 영상이다.출처
61식 전차는 전후 개발된 파워팩(엔진+변속기로 구성된 일체화 부품)을 채용하지 못하여 변속기를 차체 앞에 두고 접근을 위해서 M24 채피 마냥 전면 커버를 볼트로 접합했는데 이러한 엔진과 변속기 접합 방식은 M4 셔먼 등의 2차 대전 시기 미국 전차에서 전면변속기 볼트체결은 흔히 쓰인 방식으로 전차 장갑을 볼트/리벳으로 접합하면 피격시 볼트의 머리가 파손되어 분리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도 있고, 볼트 자체가 파손되어 장갑이 탈거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변속기가 앞에 있는 경우 '''이 이외의 방법'''은 없었다. 2차 대전 독일은 변속기 교체용 장갑을 '''천장'''에 달았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일본 기술자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있었기에 처음엔 아예 미국처럼 크로스 드라이브 방식 변속기를 포함한 파워팩 장착으로 계획을 잡았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실패했고, 이후 스웨덴제 토크 컨버터를 구해와서 자동변속기의 개발을 시도했으나 출력손실이 컸던데다가 고장도 빈번하여 수동변속/조향으로 재변경이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변속, 조향장치는 전진 5단 / 후진 1단의 이중 차동 (더블 디퍼렌셜)식 수동 변속조향 방식으로, 60년대 기준으로도 구형 방식이라 조종이 어려웠다.
조작성도 불편하여 간편했던 미제 전차에 익숙해진 전차병들은 "세계에서 가장 조종이 어려운 전차" "손목시계를 부수는 놈"이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말이 씨가 된다"고, 실제로 조종간 레버가 튕겨나는 바람에 손목에 찬 손목시계가 박살난 조종병이 나왔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7] 같은 시기 미국 원조로 M41 워커 불독 146대가 들어왔는데, 도입 당시 조종이 편하고 속도도 61식보다 두 배는 빨랐다. 61식은 90mm 화력에 힘입어 대기갑전력으로, M41 워커불독은 낮은 화력과 방어력 대신 높은 기동성에 힘입어 기갑수색전력으로 돌려졌다.
동시기 서독에선 일본과 비슷하게 20년 가까운 기술력 단절에 난관을 겪었지만 마침내 레오파르트 1의 양산형에선 파워팩 방식의 구동계통을 장착해서 잘 써먹었다.
그나마 민간용 엔진을 사용한 기존의 장갑차와는 다르게 61식부터는 전용의 새로운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전의 일본제 전차에 장착되었던 엔진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고 레이아웃은 미국제 AVDS-1790과 흡사하다.(배기량도 비슷) 공냉과 수냉, 2행정과 4행정 사이에서 연구가 지속되었고 극한환경에서의 작동성 추구와 2차대전 때 공랭식 엔진을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4행정 공랭식으로의 개발이 결정되었다. 시제품 제작시절엔 엔진의 개발이 끝나지 않아 임시로 동사의 선박용 엔진이었던 500 마력의 DL10T를 장착했다.(V형 12기통,500hp / 2,000rpm ).
문제점이라면 작은 연료탱크 용량탓에(내부450L + 외부200L) 항속거리가 200km에 불과하다는 점이었다. 비교할만한 전차인 M48패튼의 디젤엔진 장착모델의 경우 750마력에 1460리터로 480km를 달릴 수 있었는데, 연비자체는 61식과 엇비슷하나 두 전차간의 무게가 10톤 가까이 차이가 있음에도 동일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게 다 크기와 중량을 미친듯이 줄여야했던 일본 내부 인프라 탓이다. 연구 중이던 2행정의 고출력 디젤엔진은 74식에 가서야 완성되어 장착되었다.(61식이 완성될 무렵부터 개발에 착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싱글 핀 형식의 무한궤도도 골치를 썩였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궤도가 벗겨지기 쉬웠는데, 61식 전차와 함께 이동중이던 보병들이 궤도가 벗겨져 미끄러진 61식에 치어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때문에 한동안 61식은 이동시 단독으로만 행동하라는 규칙이 생길 정도였다.[8]
장갑은 평범한 단일 균질압연장갑주조장갑의 혼합방식이었으나 35톤이라는 무게제한 덕분에 두께는 대체적으로 얇은 편이었다. 그나마 포탑은 의외로 두껍게 만들어놨지만 장갑 형상 자체가 구려서 그닥 의미가 없었다.[9] 그래도 당시엔 AMX-30이나 레오파르트 1같은 고기동 종이장갑 전차가 서방권 주력전차 개발 트렌드 중 하나여서[10] 방어력 관련해서 유난히 튈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포탑장갑은 앞의 두 전차보다 더 두꺼웠다. 근데 정작 당시 종이장갑 전차들의 최고 중요 요소였던 기동력 부분에서 하자가 많았다는게 문제다.
이러고도 육상자위대에선 더 가벼운 전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와서 앞의 내용대로 M41전차 146대를 들여와서 잘 썼다.
화력 부분은 그래도 90mm 주포를 무장해서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은 나왔다. 성형작약탄을 사용하면 당시 소련 극동군구의 전차들은 무난하게 격파할수 있는 수준이었다.[11] 다만 105mm나 120mm같은 대구경 주포를 슬슬 대량으로 달고다니던 유럽에 비하면 조금 빈약한 수준이긴 했다.
한마디로 컨셉이 너무 애매했다. 방호력이 그렇게 튼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만큼 기동력이 뛰어나지도 않다. 다만, 2차대전당시 리벳조립+엉성한 종이장갑+무기력한 주포의 경전차를 중전차로 우기며 개발했던 당시에서 많은 진보를 이룬 전차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어찌되었던 주포만큼은 90mm급이라 나름 세계 수준을 맞춘 것이기도 했다. 여러모로 까이긴 하지만 기술력 발전이 없다시피했던 2차 세계대전의 형편없는 일본군 전차들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 셈이다. 결국 여기서 쌓은 경험이 74식 전차를 만드는 토대가 되었으니 완전히 쓸모없는 일은 아니었던 셈.
61식 전차는 2001년 3월에 최종 퇴역을 했는데, 40년 가까이 운용하면서 거의 순정 그대로 운용되었다. 연막탄 등 일부 전투력을 개선을 위한 개조는 이루어졌지만, 다른 1세대전차들이 급변하는 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온갖 개조를 다 받은 것과 대조적이다. 물론 개량을 아예 안하려고 한것은 아니었는데 화력 증강을 위해 신식 전차를 만들 것이냐, 61식에 105mm 로열 오드넌스 포를 달 것이냐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61식 업그레이드를 포기하고 105mm 전차를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등장한 전차가 바로 74식 전차이다.
참고로 61식 전차가 아무리 측면 방호력이 약하다곤 하지만, 61식 전차의 측면이 90식이 쏜 HESH탄에 과관통 당했다는 소문이 만연한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선 90식 전차는 HESH탄을 운용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운용할 수 없다. 120mm 활강포용 HESH(HET) 탄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국이 아직까지도 강선포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아무리 61식전차의 측면장갑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120mm HESH는 원리상 과관통이 날 수 없다. 왜냐하면 HESH는 표면에 달라붙어서 터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탄이기 때문이다. 즉, 신관이 탄 후방에 달려있어 목표에 착탄한 뒤 신관이 표적에 딱 달라붙을 때까지 격발되지 않으니 장갑이 뭉게지면서 과관통날 수 있다고 하지만, 완전한 종이장갑이 아니고 착탄 시 장갑이 충격만 버틸 수 있으면 무조건 신관이 작동하면서 피해를 준다. 과관통을 내는 탄이라면 더이상 HESH가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말이다. 이 말도 안되는 루머가 사실처럼 돌아다니기 시작한 것은 유튜버 밀덕영상 캐러브의 61식전차 영상이 올라오고서부터인데, 아마 그 유튜버는 코바야시 후토히미 저작 무기와 폭약의 한국정발판의 오역[12]보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추측된다. 현재는 HESH탄 과관통 내용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내용이 영상 설명란에 추가되었다.

6. 파생형



6.1. 67식 교량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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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式ろくななしき 戦車橋せんしゃきょう'''

6.2. 70식 전차회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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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式ななうまるしき 戦車回収車せんしゃかいしゅうしゃ'''
61식 기반의 구난전차.

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7.1. 게임


  • 강철의 왈츠에서는 2017년 1월 5일 업데이트때 등장하는데 최초의 일본전차다.[13]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일본 자위대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일단 1세대 MBT이면서도 단순한 저코스트 유닛이 아니라 T-34/85나 무반동총 장갑차(...)와 같은 급의 15포인트짜리 스팸 전차로 등장한다. 스팸유닛으로써의 성능을 굳이 비교하자면 고증에 맞게 기동력 방어력 항속거리 모두 형편없지만 90mm 주포 덕분에 스팸 유닛 치고는 괜찮은 화력을 보여주는데, 주포 위력은 어째서인지 M47 패튼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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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형전차 8티어 정규 트리로 프로토타입인 STA-1, 프리미엄 전차로 STA-2가 나오며, 9티어로 61식 전차가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는 61식 전차가 105mm도 달 수 있도록 테크트리가 조성되어있다. 고증에 맞게 장갑이 얇아서 203mm 견인곡사포의 고폭탄에 전면이 관통한다.[14] STA-1같은 경우는 KV-2의 152mm 고폭탄에 정면이 관통당한다.(...)
  • 워 썬더 1.65패치로 ST-A1, ST-A2, 61식 전차, 'Hot Tracks' 패치로 ST-A3가 등장한다.

7.2. 애니메이션 & 라이트노벨


  • 걸즈 앤 판처에서 타케베 사오리가 잡지에서 괴수 영화에서 나올 법한 디자인 - 남자들은 괴수 영화를 좋아한다 - 이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논리로 M26 퍼싱을 골랐는데, 아마 사오리의 착각이거나 그 잡지의 정보가 잘못된 것이 틀림없다. 61식과 퍼싱이 아주 관계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괴수영화의 본거지가 일본이라 괴수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고 또 그만큼 많이 파괴된 전차는 61식 전차가 담당했기 때문이다.[15]

7.3. 영화 & 드라마


  • 대괴수 용가리에서 등장한다. 왠 한국 괴수물에 일본 전차가 등장했다고 의아해하는데, 일본 특촬팀이 함께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 일본의 드라마 '사탕수수밭'의 노래에서 오키나와에 상륙한 미군 전차로 출연한다.
  • 전국자위대에서도 출현한다. 하지만 육상자위대가 촬영협조를 해주지 않아 영화사가 직접 레플리카로 제작하였다.(!!!)

8. 관련항목



9. 둘러보기





[1] 도섭은 별도의 도하장비 없이 전차만으로 하천을 극복하는것을 의미하며 도하는 별도의 심수도하장치를 장착하였을시 하천을 극복할수있는 깊이이다 그리고 엔진에서도 도하가 가능한 형식이있다.[2] 참고로 2020년 현재 현행 주력 전차는 10식 전차이며 90식 전차74식 전차도 운용 중이다.[3] 설계 경험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욕먹던 설계인 치토, 치리가 마지막이고 전후에 굴린건 이지에잇, 채피, 워커불독같은 것뿐이였다.[4] 특히 무게가 크게 발목을 잡았다. 90식이 50톤, 10식이 추가장갑까지 붙이면 48톤인데 M47은 46톤이다. 지금이야 도로로 전차를 잘만 수송하지만 당시 일본의 도로는 철도보다도 상태가 안 좋았다.[5] 일본의 철도는 제국 시절 싸고 빠르게 전국에 깔아놓을 수 있게 축중한계와 교량하중 및 터널크기 등을 작게 잡았던 탓에 여객운송은 별 탈이 없었지만 화물운송의 제약이 커졌다. 전후 개발된 일본 전차는 61식 전차만이 철도수송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고 74식 전차 이후부터 10식 전차까지 철도운송 옵션은 아예 빼버렸다. 그나마 61식도 터널 높이 때문에 철도수송을 하려면 전차장 큐폴라를 떼고 실어야 했다.[6] 2019년 8월 요르단 국왕의 요청으로 육상자위대 타키가하라 주둔지에 전시중이던 61식 전차를 요르단에 무상 공여해 요르단 왕립 전차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7] 국뽕식 서술로 악명높은 일본 위키백과에 당당히 적혀있는 내용이다. 다만 출처는 불명.[8] 이게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차와 보병이 상호보안적인 존재라는 점이다. 전차는 보병이 갖지 못하는 화력과 방어력을 얻지만, 반대로 보병은 전차가 갖지 못하는 시야와 인지능력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적인 작전 전계를 위해선 서로가 서로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돼야 하는데, 이 전차는 그러한 작전 자체가 불가능하다.(...)[9] 참고로 이게 1955년에 나온 32톤급 시제차 목업에서 전고를 줄여가면서 장갑을 더 늘린거다. 당시 목업을 본 육상자위대 관계자들에게선 '이딴거에 우리 병사들 태웠다간 다 죽는다'라는 반발만 나왔기 때문.[10] 다른 하나는 M60 패튼치프틴처럼 기동성을 약간 희생한 고중량 중장갑 전차.[11] 복합장갑을 사용한 T-64가 몇년뒤에 나오긴 했지만 이건 가장 중요한 유럽쪽에 집중적으로 배치시켰다.[12] 번역 과정에서 HEAT-FS가 HESH로 오역되었을것이라고 생각된다.[13] 치하는 일본섭 전용전차였다가 이후 우리나라서버를 포함한 다른서버에 등장했다.[14] 하지만 이 경우는 비슷한 물장 전차인 레오파르트1이나 AMX 30도 마찬가지이다. [15] 제작진이 아키야마 유카리와 하마팀을 밀리터리 지식을 전달하는 역을 맡겼을때 일부러 아마추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몇몇 잘못된 밀리터리 지식(겨울전쟁에서 3호 돌격포가 활약했다는 등)을 말하도록 했던 설정의 연장선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