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스 발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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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II 컨셉 아트'''
ウォレス・バルディアス.
1. 캐릭터 특징
2. 작중행적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등장인물.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에서 추가된 성우는 애거트 크로스너와 동일한 콘도 타카유키.
제국 남서부 서덜랜트 주의 연방군 사령관으로 계급은 준장, 라우라와의 대화로 볼 때 작위는 남작인 듯하다. 이명은 '흑선풍'. 제국 북서부 라마르 주 연방군 총사령관인 오렐리아 르귄 장군과 함께 귀족 연합의 대표적인 무장으로 뽑힌다. 오렐리아와 마찬가지로 토르즈 사관학교 졸업생 출신. 오렐리아와 처음 만난 것도 토르즈에서라고 한다.
노르드 부족의 피가 흐르고 있어 거무잡잡한 피부와 창을 잘 쓴다는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과거 드라이켈스 황제의 거병에 따라온 노르드 고원 전사의 후예라고 한다. 노르드류의 창술을 바탕으로 슈라이덴류 같은 제국의 창술이 섞인 가전 창술을 다루는 달인이다. 또한 섬궤 4에서 밝혀지길 성배 기사단의 전임 수호 기사 8위 후천사자 바르크호른의 제자였다는 듯 하다. 이 때문에 가이우스에게 있어서는 사형과도 같은 존재다. 오렐리아가 못 본 척 눈감아 주던 Ⅶ반의 존재를 언급해 오렐리아에게 '사람이 나쁘다'라는 핀잔을 들었다. 등장 빈도는 짧지만 묘사를 보면 오렐리아 못지 않은 전투광인 듯.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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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이며, 오렐리아 르귄 장군과 함께 레그람에 방문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제국 서부에서 종군하다가 동부에서 커레이져스 및 정규군의 반격으로 제도 헤임달이 위협받자 루퍼스에 의해 소환되어 헤임달 방어전을 치룬다. 그러나 상대가 하필 붉은 머리의 크레이그와 나이트하르트가 이끄는 제국 정규군 정예 제4기갑사단인지라 고전.[1] 그러나 이어 제도의 이변이 발생하면서 정전을 요청했다는 것만 나이트하르트에 의해 밝혀지고 등장 끝.
섬의 궤적 3에서는 영방군 총사령관으로서 라말주의 책임자격인 위치로 등장. 퀘스트 중 신 7반과의 대련이나 린과의 대련을 통해 그 실력의 편린을 보여준다. 그리고 2에서와 달리 상당히 상쾌하게 잘 웃는 모습을 보인다. 결사를 상대로도 앙그바르를 들지 않았지만 화염마인의 맥번을 상대로 맥번의 공격을 투기를 발산하면서 창을 휘둘러 그의 불꽃을 흩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맥번도 괜찮은 실력이라면서 칭찬한다. 이때 셜리가 맥번의 화염을 투기로 흩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거나, 오렐리아의 오른팔이자 그녀와 동격이라는 작중의 언급을 보면 A급에서도 최상위권의 강자. 3장에서 싸움이 끝난 후에 맥번을 두고 확실히 괴물이었다고 하면서 그를 상대로 버텨낸 빅터가 대단하다고 하자 랜디가 당신도 괴물이라면서 질린 표정으로 말하기도 했다. 섬의 궤적 3에서 후천사자의 성흔을 이어받아 성배 기사단의 후임 수호 기사 8위가 된 가이우스와 함께 노르드 전사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다만 힘이 폭주할 정도로 싸워도 아리안로드의 가면도 못 깨트리는 3장 시점의 신기합일 린과의 대련에서 한 수 뒤쳐지는 걸로 봐서는[2] S급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 맥번과의 싸움에 대해서는 검장과는 달리 공격을 받아넘기는 게 한계였다고 회술했다.[3] 후에 황실에서 열린 축하연에서도 오렐리아나 빅터와 같은 제국 최강자들을 언급할 때는 뒤로 빠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올라프 크레이그는 기갑병 전투를 기준으로 반다이크 원수를 상대하려면 월레스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했는데, 월레스는 그런 건 오렐리아에게 맡겨라고 한 발 빼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본인 입장에서 겸손을 떠는 것일 수도 있으나 어쨌건 일관되게 자신의 실력은 최강자 클래스에는 못 미친다고 평가하고 있는 중이며 작중에서도 이를 뒤집을 만한 평가나 활약은 보여주지 않았다.
섬궤 4에서 가이우스의 인연 이벤트에서 성흔을 사용한 가이우스와 호각을 이룬 것을 보면 결국 A급 상위권 정도의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팬들은 가이우스 워젤과 이벤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면서 상당히 기대했는데, 3장에서 가이우스와 만나 조금이나마 팬들이 기대한 이벤트가 성사되었다. 가이우스의 실력을 칭찬하며 한 번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3장 마지막에서는 노르드의 전사들에게만 전해지는 듯한 말을 하기도 한다. 종장에서는 오렐리아와 함께 결기군을 이끌고 마황병과 환수를 퇴치하고, 잡혀 있는 애쉬를 탈취해 데리고 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엔딩에서 결기군을 데리고 팡타그뤼엘의 탑승을 지휘하며 제도를 벗어나려고 한다.
4에서 아군(플레이어블)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 그러나 섬의 궤적4에서 뮤제 행동이 미묘해지면서 오렐리아와 더불어 아군이 아니고 적군이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물론 최종적으로 린과 협력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섬궤 4에서는 결기군 소속으로 오렐리아, 비타와 함께 뮤제의 천의 양염 작전에 참여한다. 다만 7반에 합류한 뮤제와 종종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러 오는 오렐리아, 비타와 달리 결기군에서 집지키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스토리상 활약상은 아주 적어졌다.

[1] 다른 방면에서는 오렐리아 군이 젝스 반다르의 3기갑사단에 우세한 상황이었다.[2] 신기합일을 썼는지 좀 애매하게 처리되긴 했는데, 전투가 끝나고 린이 "'''힘'''에 너무 의지한 것 같긴 합니다만..."이라고 말했으니 신기합일을 쓴 게 맞다[3] 게다가 섬궤 4에서 언급되길 이때의 화염마인 상태 맥번은 섬궤 2에서 빅터와 싸울 때와는 달리 전력을 발휘하지 않았다는 듯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격을 받아넘기는 게 한계였다고 하니 확실히 S급이라고 하기에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