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안로드(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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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Ⅲ&IV 일러스트'''

'''프로필'''
'''이름'''
アリアンロード
Arianrhod
'''사용 무기'''
랜스
'''출생년도'''
칠요력 920~930년대로 추정
'''나이'''
불명
'''성우'''
히사카와 아야/셰러미 리


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캐릭터 특징


우로보로스의 일원으로 뱀의 사도 중 제 7기둥. 영웅전설6의 최종보스인 게오르그 와이스만, 13공방의 책임자 노바르티스 박사와 동격이다. 이명은 《'''강철의 성녀(鋼の聖女)'''》, 줄여서 그냥 '''강철'''이라고도 부른다. 강력한 여전사라는 점으로 볼 때 일단 이름은 아리안로드 1번 항목에서 따온 듯.
하늘의 궤적 TC에서 말한 대사 때문에 검사로서 인식되었으나, 벽의 궤적의 정보가 공개되면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는데, 의외로 창을 다루는 금발의 여성으로 밝혀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휘하 부대로 철기대(鉄機隊)를 이끌고 있으며 벽의 궤적에선 용기의 아이네스, 마궁의 엔네아, 신속의 뒤바리라는 3명의 휘하 여기사들을 데리고 나왔다.
철기대 외에도 검제 레온하르트겁염의 맥번의 무술 스승쯤 되는 인물이다. 두 사람 다 아리안로드에게 검을 배웠으며 둘 다 제대로 배웠다면 언젠가 자신을 넘을 재목이라고 평하고 있다.[1]

3. 작중 행적




3.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3rd


별의 문 14번에서 맹주와 다른 기둥들과 함께 대사로만 등장. 다른 기둥들과의 대사에서 '집행자 중 그와 검으로 겨룰 만한 건 레베 정도이고 언젠가 자신을 뛰어넘을 검사가 되었을 것' 이라는 언급이 나와 레베 이상의 실력자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에볼루션판에서는 '''기어이 숨겨진 보스로 출연하게 된다(...).''' 일반적인 진행으로는 만날 수 없고, 2회차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2] 무술대회의 최종 보스로 출연한다. 문제는 혼자 나오는 게 아니라 검성검제와 같이 나와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아리안로드 단독으로는 아래의 벽의 궤적 버전보다는 훨씬 상대하기는 쉬운 편이지만, 완전방어를 뚫는 공격이 존재해서 상당히 성가신 존재.
쓰러뜨리면 모든 상태이상/능력저하 무효화에 STR/DEF/ATS/ADF+400 SPD+40 DEX/AGL+100 MOV+6을 올려주는 '성녀의 문장'이란 악세사리를 준다. 주는 사람의 명성답게 역대 궤적 시리즈에서도 궤를 달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3].

3.2. 영웅전설 벽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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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궤적 포트레이트'''
'''전투 BGM'''
영웅전설 벽의 궤적, 섬의 궤적 III - '''Unfathomed Force(가늠할 수 없는 힘)'''[4]


오리지널
에볼루션
3장 시작에선 목소리만 등장. 다른 일을 하다 왔는지 남은건 '''파계'''에게 모두 맡겨놨다며 제 6기둥 노바르티스 박사과 같이 환염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크로스벨 자치주로 온다. 이후 로이드 일행이 캄파넬라에 관한 정보도 들을 겸 요르그 노인을 방문하는데, 여기서 아리안로드에 관한 정보가 나온다. 특무지원과 전원이 덤벼도 상대가 안 될 정도의 달인이며, 6기둥과는 달리 고결한 인물이라고.
이후 로이드 일행이 행방불명된 유격사 린과 에오리아를 찾아 습지대로 오는데, 린이 구출된 뒤 기사 차림을 한 여자들도 강했지만 격이 다른 녀석이 하나 있었다고 하며, 아리오스조차 당해낼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 아리안로드의 강함이 차원이 다름을 보여준다. [5]
습지대의 안쪽까지 들어가면 캄파넬라와 노바르티스 박사와 같이 등장하며, 투구를 쓰고 있어 얼굴은 확인할 수 없다. 로이드 일행이 힘으로 이들의 입을 열려 하자 창을 소환한 뒤 공격하는데, '''한 호흡에 몇 십합'''이나 날릴 정도의 괴물같은 힘을 보여준다. 이 때 을 제외하고 전원 넉다운 당했으며[6], 선대에 비해 아직 망설임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선대 인과도 겨뤄본 적이 있다는 걸 암시했다. 그리고 한 가지 충고를 해주는데, 이번 계획에 있어 자신들은 조연에 지나지 않으며, 머지않아 풀려날 짐승들이 혼란을 불러 일으키겠지만 눈 앞에 일어난 비극에 너무 얽매이지 않게 명심하라고 말한 뒤 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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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궤적 일러스트'''
이후 캄파넬라, 노바르티스 박사와 같이 행동하다 종장에서 싸우게 된다. 이미 계획의 중심은 제국으로 이동했기에 굳이 싸울 필요는 없었으나, 키아가 로이드 일행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무사할 수 없을 걸 염려해 막아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싸우게 된다.[7] 전투가 끝난 뒤 지금의 당신들이라면 전귀검성에게도 머지않아 도달할 수 있을 거라며, 당신들이 답을 낼 수 있길 먼 땅에서 기원하겠다며 사라진다.[8][9]

3.3. 영웅전설 섬의 궤적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섬의 궤적 1의 5장에서 위기에 빠진 7반 멤버들을 구해주면서 잠깐 등장. 레그람에 간간히 오는 모양이다. 자신한테 바쳐진 공물을 챙겨간다고(...). 시간상으로는 벽의 궤적보다 이쪽이 먼저이다. 섬의 궤적 2에선 1장에서 레그람의 수령굴 보스를 쓰러트린 다음 린 슈바르처에게 보여진 드라이켈스 대제의 기억으로 등장.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 안개가 걷히며 모습을 드러내는 게 그야말로 폭풍간지다.
작중 뒤바리가 자주 언급하면서 그녀를 찬양하기도 하나[10], 2의 현재 시점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무서운 떡밥이 하나 주어졌다. 레그람의 '''로엔그린 성에도 기신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는 것.[11] 그래서 당시 팬들은 아리안로드가 로엔그린의 기신의 라이저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2의 마황성의 전투에서 뒤바리의 대사 중 '한때 그 분도 도전하셨다는 전설의 성'이란 언급이 있는데 결국 후속작에서 은의 기신의 소유자이고 아리안로드가 '창의 성녀' 리안느 샌들롯 본인인 걸로 밝혀졌다.

3.4.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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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Ⅲ 《뱀들의 향연》 일러스트'''

보도록 할까요? 팔엽의 한 자락을 맡고 있는 잿빛 기사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철기대를 이끌고 재등장. 환염계획 재탈환을 위해 철기대를 이끌고 본인이 직접 제국행에 나선다. 그런데 캄파넬라 등 다른 결사 멤버들과는 다른 목적을 갖고 있는 듯 하다고. web CM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아리안로드 뒤로 신기 아이온으로 보이는 기체가 탑승전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린 슈바르처에게 잿빛 기사의 힘을 보여달라거나, 자기에게 항복할 건지, 완전한 귀신이 될 것인지 고르라고 선언한다.[12] 이 직전 린이 아리안로드를 처음 보자마자 바로 발리마르를 부르고 제자들은 피신시키려 했으나, 소환된 발리마르는 신기 아이온에 제압 당했고 이에 동료들만이라도 구하기 위해 폭주할 각오로 신기합일을 쓴 것이다.[13]

모두가 추측한대로, 그녀 역시 기신의 기동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일부 팬들이 추측했던 신기 아이온을 탑승하는 게 아니라, 린 일행이 아이온에게 승리하자 자리를 물러나면서 기신을 소환해 오히려 아이온을 일격에 파괴한다. 다만 이 사실은 자신의 친위부대인 철기대도 몰랐던 모양. 이후, 종장에서 그녀와 맥번을 막기 위해 구 7반의 멤버 중 알제이드류 개전을 통해 달인에 이른 라우라와 비타 수준의 마력을 지니게 된 엠마[14], 성흔의 힘을 발휘하는 새로운 수호기사 8위 가이우스가 포함된 구 7반의 최상위 실력자들이 상대하게 된다.
여기서 라우라가 리안느 샌들롯이라고 부르자 그 이름은 이미 알제이드에게 주었다면서 자신은 과거의 망령일 뿐이라고 한다. 이후 엔딩에서 폭주하는 린을 저지하기 위해 은빛 기신 아르그레온을 소환한 뒤 루트거가 검을 주먹으로 쳐내자 그걸 잡은 뒤 린에게 아직 부족하다는 말로 그를 지적한다.[15]
3에서 사자심황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3장 마지막에 사자전역 당시 그녀의 동료였던 붉은 로젤리아가 나타나 말을 걸자[16] 지금까지의 무인으로서의 딱딱한 면모가 아닌 농담도 하는 꽤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이전의 로젤리아 모습도 좋았지만 지금의 모습도 귀엽다면서 만약 드라이켈스가 봤다면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다는 애기도 한다. 이래저래 드라이켈스와의 관계와 린과의 연관성도 4에서 제대로 나올 듯. 3에서 나온 흑의 사서 내용도 그렇고 둘 사이에 뭔가 있었던 건 더 확실해진 듯.
로제의 말에 따르면 사자전역 막바지에 드라이켈스 황제를 감싸다 사망했고, 그 시체를 로젤리아가 레그람으로 가져와서 장사지냈다고 한다.[17] 그런데 그때부터 시체가 부패하는 기색은 전혀 없었다고. 그리고 1년 반쯤 뒤, 부활해서 깨어나 자신의 상황을 이해한 후 샌들롯이라는 성을 철기대 시절의 부관에게 물려주고[18] 방랑을 떠나버렸다고 한다.[19] 하지만 로젤리아조차 아리안로드가 어떻게 부활했는지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크로우나 엽병왕의 건도 있어 기신이 핵심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발리마르의 라이저였던 드라이켈스 황제는 멀쩡하게 천수를 누리고 갔다고 하며, 루트거 클라우젤은 대체 언제 기신을 손에 넣었는지도 불명이라 앞으로 이야기의 전개를 봐야 할 것 같다.

3.5. 영웅전설 섬의 궤적 IV


고맙습니다, 상냥한 마녀여.

'''250년 동안 단 한사람만을 사랑했던, 애절한 순애보를 가진 인물.'''
전작에서 벌어진 사태를 두고 "절망적일 정도로 시간이 없다"며 초조해하고 있다고 한다. 잡지 분석에서는 로제와는 드라이켈스를 두고 삼각관계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나왔다. 광고 영상에서는 감회가 깊은 대사를 하기도 한다.
이제까지의 공개된 내용이 '리안느 샌들롯'과 '결사 제7기둥 강철의 아리안로드'로서의 활약상이라면 4에서 밝혀지는 건 드라이켈스와의 관계와 그녀가 결사에 들어가게 된 이유와 목적이다. 결사에 들어간 건 20년 전인데, 맹주로부터 권유는 꾸준히 받고 있었던 상황에서 드라이켈스의 환생인 길리아스 오스본을 찾아내고, 그가 행복한 가정을 이룬 것을 알고는 드라이켈스에게서 부탁받은 목적을 달성했다고 여겨 미련없이 결사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오스본 가의 습격을 통해 오스본이 이슈메르가에 굴복한 것을 알게 되고, 맹주로부터 결사에서 진행하는 계획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자 상극을 통해 다른 다섯 기신을 흡수해서 이슈메르가에게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 황혼 계획은 필수였기 때문에 무인과 같은 그녀의 성향에 내키지 않았음에도 묵인했던 것이다.

긴...정말 긴 여행이었습니다.

단장에서 뒤바리의 일탈(결사에 의구심을 품고 풀려난 린을 도와줌)을 묵인하며 도리어 "고개를 드세요, 뒤바리." 라고 하면서 휴가(실상은 결사 및 철기대 탈퇴)를 허용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3부 마지막에서 뒤바리를 동반한 상태에서 린 일행과 대결을 벌이고, 이후 제 3 상극을 거치지만 결국 패배한다. 이후 후회는 없다듯이 위의 독백을 하며 소멸하려한다. 그러자 린은 크로우를 살린 것처럼 권속화를 시도했고, 이어서 린과 뒤바리와 로젤리아의 설득으로 더 살아갈 마음을 가지려는 찰나,[20] 갑자기 나타난 루퍼스의 엘 프라도에게 뒷치기를 당해 가슴에 관통상을 입고 쓰러진다. 이후 아르그레온은 발리마르가 아니라 엘 프라도에게 흡수된다.
아르그레온이 없어진 뒤, 로제와 뒤바리, 철기대, 린 일행에게 유언을 남기고, 남은 힘을 쥐어짜서 발리마르와 밀리엄 소드에게 넘겨주고는 250년 간의 긴 여행을 마감하게 된다. 이 때 발리마르의 기억이 돌아오게 되며, 밀리엄이 그제서야 현계에서 홀로그램의 형태로 자신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이에 유시스와 알티나가 울컥하는 것은 덤. 이후 진엔딩 최종보스 전 이후 오스본(드라이켈스) 곁에서 루트거와 함께 퇴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불사자가 된 자신은 아이를 가질 수 없었고, 드라이켈스 대제와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의 핏줄들을 자신의 자식처럼 사랑했으며, 철기대 3인방과 그의 환생인 길리아스 오스본의 자식인 린 슈바르처 또한 자신의 자식처럼 대해주었다.[21] 섬의 궤적 1의 로엔그린 성에서 린 일행을 도와준 이유도 오스본(=드라이켈스)의 자식을 자신의 자식처럼 생각했기에 도와준 것. 라우라에게는 S라는 이름이 당신이라는 미래로 계승된 것이 기쁘다고 전해주었다. 뒤바리 및 철기대에게는 "부모는 자식에게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답니다" 라고 사과하면서 단순한 부하 이상으로 딸로 여겼음을 말한다. 이에 철기대 3인방 중 뒤바리는 오열하면서 가장 슬퍼하였다. 회상 일러스트로 갑옷차림이 아닌 사복을 입은 상당히 부드러운 표정을 지은 아리안로드를 볼 수 있다.
생전에 온갖 악행으로 죽어서도 욕먹고 조롱당했던 다른 사도와는 달리. 사후 고결하고 선한 무인이었던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캄파넬라, 비타, 블블랑, 요슈아, 렌이 직접 찾아와 그녀의 마지막을 애도해주었다. 캄파넬라 말로는 다른 집행자나 사도들도 오고 싶어했을텐데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못온 거라고. 요슈아는 정신이 망가졌을 때 이것저것 많이 배려를 해주었다며, 렌은 자기와 많이 어울려 주었다며 그녀를 회고했다.
진엔딩을 본 후 클리어 데이터를 로드하면 확인할 수 있는 우로보로스 관련 이벤트에서 맹주도 그녀의 죽음을 예상했다고 했지만 '긍지 높은 사람'이라는 표현을 붙이기도 했다. 다만 맥번은 그녀의 죽음에 대해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캄파넬라는 그녀가 죽기 전 이미 맥번과 대화를 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3.6.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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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인게임 스크린샷'''
''''창의 성녀' 리안느 샌들롯'''
벽의 궤적에서 아리안로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엘리가 그녀의 모습과 철기대라는 이름에 혹시 사자전역의 그 사람이냐고 물어보는데, 용케 눈치챘다고 답한다.[22] 엘리가 말한 그 사람이란 250년 전 인물로, 이름은 리안느 샌들롯이라고 크로스벨 도서관에 있는 "대륙을 움직인 미녀들"에도 언급되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영웅이며 이명은 창의 성녀. 철기대(鉄機隊)를 이끌고 전장을 누비는 발키리라는 묘사도 아리안로드와 완전히 똑같다. 이걸 알게 되자, 와지는 총장에게도 보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리샤처럼 대대로 계승되는 거냐고 생각했다.
그리고 섬의 궤적 3에서 아리안로드가 투구를 벗자 대치하고 있던 린 일행들 전원이 바로 창의 성녀 리안느 샌들롯이라고 알아차리는데, 이유는 별 게 아니라 전해지는 용모나 '''초상화'''와 일치하기 때문. 오렐리아는 그림보다 더 아름답다고 칭찬까지 한다. 각국에 유학을 다녔던 엘리가 아리안로드의 정체를 알아본 것도 마찬가지 이유라 생각된다.
원래 무술이 번창한 레그람 지방을 다스리는 백작가의 딸로, 15세 나이에는 이미 영지 내의 기사들을 누르는 실력을 갖추었다고 한다. 이에 기사들은 그녀의 강함에 경의를 표했지만 아버지 되는 백작은 영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참고로 현 시대에 레그람을 다스리는 아르제이드 가문의 미들 네임인 S는 샌들롯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들이 철기대 대원의 후손이란 점을 감안하면, 리안느 사망 후 대가 끊긴 샌들롯 가문에 이어 아르제이드 가문이 레그람을 다스렸다고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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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인게임 일러스트'''
16세 되던 해에 마녀의 이끌림을 받고 기신의 기동자가 되었으나[23], 당시에는 분수에 넘치는 힘이라 여겨 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5년 후 사자전역이 일어나자 정확한 합류 시기는 알 수 없으나[24] 드라이켈스와 함께 내란의 종결에 공헌하고 사망한다. 종반의 황마성 공략에는 참가했으니 아마 사자전역의 막바지에 이르러 사망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사자전역이 947년이고 종결이 952년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당시 그녀의 나이는 26세 전후로 상당히 단명했다고 할 수 있으며, 지금의 외견도 딱 그 정도 나이대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드라이켈스 대제와 사랑하는 사이가 맞았던 걸로 보인다. 드라이켈스도 여난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그는 죽을때까지 (일찍 사망하여 이별한) 리안느를 잊지 못했던 것 같으며[25] 붉은 로젤리아는 드라이켈스를 "리안느가 사랑하는 남자"라고 대놓고 표현했으며, 철기대에 따르면 아리안로드가 결사에 있는 것도 '오랫 동안 바래왔던 일'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검은 사서에 따르면 죽었다 부활한 이후에 드라이켈스를 만나지 않다가 드라이켈스 말년기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언급된다.[26][27] 이때 드라이켈스와 사이에서 있었던 무언가를 아직도 지키고 있는 듯.
아리안로드가 창의 성녀 본인이기 때문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 저 성녀는 그냥 붙인 이름이 아니라 칠요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성녀로 인정해준 것인데 그런 사람이 교회의 숙적인 결사의 최고 간부라면, 벽의 궤적에서 와지의 반응을 보면 칠요교회(성배 기사단)에서 몰랐을 수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은 듯.
특히 알제이드 가를 비롯한 레그람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여러모로 기대된다. 검장이 강철에 대해 언급하는 걸 보면 빅터는 뭔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일단 종장에서 그녀와 대면한 라우라는 그녀에게 경의를 표했고, 아리안로드는 반대로 샌들롯(S)는 알제이드가의 것이라는 걸 확실히 했다.

4. 강함과 공략법



4.1. 설정상의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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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궤적 컨셉 아트'''

우로보로스 제 7기둥아래 '''인간의 몸으론 이기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을 존재.''' - 검제 레온하르트[28]

"당신과 같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까지엔 이르지 못했다.'''" 특히 그 창 앞에서는 일군이라 할지라도 물러나지 않을 수 없겠지. - 아리오스 매클레인

'''"무의 정점에 다다르신 엄첨나게 훌륭한 분이시랍니다!"''' - 신속의 뒤바리

'''궤적 시리즈 최강의 기사.'''[29] 하늘의 궤적 TC에서 말한 대사 때문에 검사로서 인식되었으나, 벽의 궤적에서 주무기는 검이 아니라 창이라는게 밝혀졌다. 별의 문 14번에서 레베에 관해 얘기 하면서 5기둥이 "하긴 집행자 중에서도 너랑 검으로 겨룰 만한 사람은 레베 정도였으니" 라고 말하자 "예, 자주 부탁을 해서 같이 연습을 같이 해주기도 했지요. 언젠가 저를 뛰어넘을 검사가 됐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안타깝네요..." 라고 대답했다. 이 대사가 아리안로드가 검을 들었다는 뜻인지, 레베가 검사로서 아리안로드의 상대가 되었을 거라는 뜻인지는 정확치는 않지만. 전자라면 아리안로드의 이 립서비스는 "내가 무기를 맞춰 싸워줘도 레베 정도는 되어야 나랑 겨룰 정도?" 의 의미가 되어버린다. 실로 무서운 여자. 집행자 클래스인 뒤바리가 레베랑 싸워서 100판 중에 레베한테 겨우 한 판 따내는 꼴[30]이라는 언급을 보면 발터나 렌 같은 평범한 집행자는 맨손이나 낫으로 싸워준다 해도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레베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가 연재되는 월간 팔콤 매거진 5월호에서 정말로 '''레베를 검(샤벨)을 들고 작살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다만 이는 레베가 맹주로부터 마검 케른바이터를 받기 전의 이야기로 하늘의 궤적에서 레베의 실력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31] 실제로 레베와 집행자 1, 2위를 다퉜던 겁염의 맥번이 '''아리안로드에 필적'''한다는 게 밝혀졌다. 만약 레베가 살아있었다면 아리안로드와 견주는 실력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
하궤에서 첫 등장 당시부터 벽궤에서 모습을 처음 드러낸 순간까지, 기존 최강 클래스의 실력자들과도 격이 다른 존재라는 것이 암시되었다.
아리안로드는 참고로 가면을 쓴 상태와 벗은 상태 사이에 실력을 구분하고 있다.[32]
  • 가면을 쓴 상태
벽의 궤적과 섬의 궤적 3에서 상대해 볼 수 있다. 벽의 궤적에서는 특무지원과 전원이 달려들어 가면을 부수면 승리한 걸로 치고 넘어가는데, 이에 대해서는 "실력 부족인 감은 지울 수 없지만, 이 정도면 바람의 검성이나 전귀에게도 닿을 가능성은 있다"고 약간 아쉬운 듯 평가했으며, 이 정도면 한 줄기 광명은 비춘 셈이니 물러나주겠다고 말한다. 선대의 인의 경우는 혼자서 가면을 깨트린 듯 하다. 또한 섬의 궤적 3에서는 린 슈바르처가 신기합일을 한 상태에서 단독으로 대결하게 되는데, 이 때는 '귀신의 힘'이 폭주할 정도로 힘을 끌어낸 끝에 체력의 3할을 깎아내는 수준에 머물렀다. 이 세 가지 사실을 종합해보면 가면 쓴 상태에서의 실력은 '리의 경지' 수준의 최강자 클래스까지는 아닌 걸로 보인다[33].
  • 리안느 샌들롯
가면을 벗어 맨얼굴을 드러낸 상태. 오렐리아가 말하는 인간으로서의 그녀이자 아리안로드 자신이 말하는 과거의 나에 해당한다. 즉, 생전 리안느 시절의 강함이며, 얼굴 까라는 오렐리아의 말에 철기대가 '투구를 벗고 얼굴을 보여주는 것은 강자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라며 분노하는데 아리안로드 본인이 순순히 벗어서 보여준다. 이를 보면 투구가 전투력 측정의 의미가 있긴 한 모양. 아무래도 오렐리아급으로 강하면 측정 의미가 없어서 벗어주나보다. 즉 벽궤 당시 아리오스 역시 가면 벗으라고 나섰으면 벗어줬을 걸로 보인다[34].
리안느 샌들롯을 상대로 이긴 것은 특무지원과오렐리아 르귄이 있다. 다만 특무지원과의 경우 "놀랍다. 이 정도면 바람의 검성이나 전귀에게도 머잖아 닿을 것"이라며 상찬했고, 광명을 비추었으니 물러나주겠다고 말하며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이긴 것으로 표현되는 오렐리아의 경우, "분하지만 '과거의 나'보다 강하다"고 평가했지만 당시 아리안로드는 오렐리아 상대로 인외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봐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오렐리아가 인류 최강으로 공인된 실력을 가지게 되는 건 정확히 3장 이후의 빅터와의 대련 이후라서 그 전에 오렐리아에게 인외의 힘을 쓰지 않고 패한 아리안로드가 약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애초에 오렐리아는 생전의 리안느 이상의 강자로 명백히 기존의 S급보다 강하다.[35] 즉, 아리안로드가 리안느로서의 힘만 써서 오렐리아에게 패배했다고 기존 S급 강자들보다 아래라는 건 있을 수 없으며 오히려 그들과 동격 혹은 그 이상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봐야 한다.
정리하자면 생전의 리안느로서의 아리안로드의 힘은 빛의 검장, 바람의 검성, 검제, 새로운 투신과 같은 S급, 혹은 그 이상으로 볼 수 있다.[36]
  • 아리안로드
오렐리아 르귄인간 아닌 그녀라고 표현하는 아리안로드의 진정한 실력. 아리오스 매클레인이 그녀를 두고 내린 인간을 초월한 자라고 한 평가나[37] 성배기사단을 이끄는 12인의 수호 기사 중 1명인 와지 헤미스피어의 "다른 수호 기사들이 달려들어도 힘들겠지만 그나마 대적이 가능하다면 총장님 정도?", "인간의 힘으로는 처음부터 이길 수 없게 되어있는 게 아닌가"하는 표현[38]은 아리안로드로서의 강함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섬의 궤적 4에서의 스스로 전력을 다했다면서 드러난 전투력을 보자면 은빛 기신 아르그레온을 포함한 아리안로드의 객관적인 전력은 발리마르를 포함한 린과 오르디네를 포함한 크로우의 협공보다는 낮은 수준. 그 마저도, 알베리히의 발언에 따르면 권속화하는 것은 흡수하는 것보다 불안정하다고 하므로 린이 오르디네를 흡수한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승부를 예단하기 어렵고, 은빛 기신은 재, 청, 자의 기신보다 격이 다르다고 하며, 그마저도 이 당시는 린이 면허개전을 하여 검성의 칭호를 얻기 이전이다(다만, 이벤트상 유일하게 아리안로드전에서만 린이 전투 직전 귀기해방을 한다). 결론적으로 드러난 전력을 보아 종전 작품들의 발언들은 인외의 힘을 사용하였을 때를 가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뒷치기에 허무하게 사망하는 등 종전 발언들이 일견 의아해지고 있으며, 아리안로드의 진정한 전투력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39]
다만 섬궤4에서 아리안로드뿐만 아닌 다른 S급 강자들도 전부 패배했기에 아리안로드에게서 문제를 찾기보단 플레이어 파티의 강함이 정말 그 정도인가로 초점을 바꾸는게 좋다.[40] 또한 아리안로드는 불사자가 되면서 그대로 성장이 멈춰버렸다. 멈춰버린 자신과는 달리 오렐리아는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이를 증명한다. 따라서 20대 중반에 사망해 성장이 멈춘 그녀가 이 정도의 강함을 가졌다는건 그것대로 괴물의 경지라는 것. 그리고 인외의 힘에 대해 살펴보면 섬의 궤적4 3부 별의 영장에서 아리안로드와의 전투 전에 아리안로드가 투기를 뿜어낼 때 로젤리아가 막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후 로젤리아가 '영장 그 자체와 일체화를' 이라는 말을 한다. 이 장면을 봤을 때 아리안로드의 인외의 힘은 250년의 수련으로 쌓은 단순한 무력으로 보기 어려우며 불사자가 성장이 멈추는 것이 맞다면 250년의 수련으로 단순히 무력을 올렸다는 추측은 앞뒤가 맞지 않다. 또한 아리안로드의 전투력 논란에 대해 보면 섬의 궤적3 4장 쥬노 해상요새에선 철기대 3명이 포함되어 있는 반면 섬의 궤적4 3부 별의 영장에서는 아리안로드 단독으로 전투에 임하며 오렐리아는 없으나 린의 귀기 해방 및 아군의 인원수, 전투력에서도 차이가 있다. [41] [42] [43] [44] [45] 아리안로드 기신전에 대해서도 살펴보면 당시 발리마르는 오르디네를 권속으로 두었고 젝토르는 완전히 흡수한 상태이고 [46] 기신에는 급이 존재하며[47] 기동자의 기량이 기신의 성능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48] 이때의 린은 검성이 되기 이전이고[49] [50] 권속이 된 오르디네 외에 기갑병은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51] 그에 비해 아리안로드는 기신전 이전 전투에서 창 끝이 부러지기는 하나 엽병왕과는 달리 지친 모습은 보이지 않은 걸 보면 기량에서도 앞서고 기신 또한 엽병왕의 젝토르보다 급이 높은 기신이다. 린이 아리안로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불안정하기는 하나 기신이 한 대 더 있다는 것[52], 젝토르를 흡수한 힘[53], 종말의 검, 준기동자 버프 정도로 보인다.

4.2. 벽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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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크래프트 컷인'''
게임 내에서 딱 한 번 싸우게 되는데 정말 미친 듯이 강하다. 전상태이상,스텟저하무효와 높은 스텟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의 전투 기록을 보면 아리안로드의 스펙이 벽의 궤적 라스트보스보다도 높다. 레벨은 무려 120. 1회차의 경우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했을 때 아리안로드와 싸울 때쯤 파티의 평균 레벨이 91~92쯤 되고 클리어할 때쯤엔 약 115~117쯤 된다는 것. 이정도면 난이도가 어떨지 대충은 감이 잡힐 듯.
그러나 인간형이기 떄문에 로이드 버닝스의 레이징스핀에 끌려오기 때문에 공략법만 안다면 전작의 가르시아처럼 샌드백행. 전위를 로이드, 후위 3인의 진형으로 시작해서 레이징스핀으로 맵 끝으로 끌어당겨 회피율 100%이상인 로이드와 맞붙으면 AI한계상 후위를 절대로 물리공격하지 않는다. 높은 회피율로 인해 안정적인 탱킹을 하는 로이드가 아다만스 가드와 A-리플렉트를 후위에게 꾸준히 걸어주고 후위에서도 아다만스 가드와 A-리플렉트를 걸며 스파크 다인과 크림슨 레이로 스팸하면 버스트를 쓸 필요도 없이 순삭한다. 안습. 공략법을 모르면 어렵지만 벽의 궤적은 모든 보스와 준보스가 공략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 S크래프트 난사만으로 잡기 어려운건 마찬가지.
S-크래프트, 그랜드크로스 시전시 아리안로드의 컷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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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견뎌 보십시오. 나는《강철》, 모든 것을 끊어내는 자. 이것으로 끝입니다. 성기, 그랜드크로스!! (さぁ、耐えてみなさい。我は《鋼》、全てを断ち切る者。これで、終わりです! 聖技、グランドクロス!!)'''

이 악랄한 성녀를 때려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물로 마스터 쿼츠 슈발리에나 마기우스, 회피율을 올려주는 아이템과 쿼츠를 장착해 둘 것. '''정면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로 못 이긴다.''' 체력을 절반정도 깎으면 가면이 깨져 얼굴이 보이게 되는데, 이 때는 이기지 못하더라도 스토리가 진행된다.[54] 단, 이 경우 아리안로드를 이겨야 얻을 수 있는 실적은 얻지 못한다.
전작인 제로의 궤적에선 악랄한 보스전이 없었으나, 벽의 궤적에선 아리안로드의 등장으로 그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견줄 만한 악랄한 보스전이 계속되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

4.3. 섬의 궤적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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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크래프트 컷인'''
총 3번에 걸쳐 싸울 수 있다. 다만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벽의 궤적처럼 어렵지는 않다. 승리한다고 특별한 트로피도 없다. 아군 파티에 강자가 넘쳐나서 그런 거라는 말도 있었는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오렐리아 르귄이 참전한 쥬노 해상요새 전을 제외하면 그 정도 전력은[55] 특무지원과에도 있었고 아리안로드와의 단독 전투였던 벽궤 때와는 달리 철기대나 겁염의 맥번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란 것 까지 감안하면 '파티의 수준에 차이가 나서 쉬워진 것'이라는 평가는 별로 적절하지 않다. 그냥 ARCUS와 브레이크 시스템, 오더가 사기인 것 뿐. 어쨌건 고양 상태를 주의하면서 브레이크를 걸고, 이 타이밍에 화력을 투사하는 섬궤3 보스전의 기본 공략법을 따르면 정공법으로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 3장 브리오니아 섬 정령굴 최하층
철기대에 구속된 밀리엄 오라이온을 구출하기 위해 돌입한 정령굴에서 철기대를 물리치고 나면 싸우게 된다. 도저히 이길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린 슈바르처가 신7반 멤버들이 도망 갈 시간을 벌기 위해 '신기합일'을 한 상태에서 일대일로 도전하며, 이를 가면을 쓴 상태로 받아준다. 체력의 70%까지 깎으면 승리. 그 이하로 깎아봤자 체력이 바닥나거나 가면이 깨지지는 않으며 전투가 자동 종료된다. 크레이지 헌트같은 화력 강화 오더를 쓴 다음 S크래프틑 날려주면 어렵잖게 클리어할 수 있다.
종료될 경우 린 슈바르처의 귀신이 힘이 폭주하고, 이를 보고 아리안로드는 "자, 어쩌겠습니까? 그대로 완전히 귀신이 될 건지, 도망칠건지, 항복할건지."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철기대는 주제도 모르고 마스터에게 덤볐다며 어리석다는 반응을 보인다. 다행히 이 때 가이우스 워젤이 등장하고 밀리엄이 자력으로 구속에서 해방되자 물러나준다.
  • 3장 쥬노 해상요새 옥상
신기 아이온의 기동에 앞서 대결할 수 있다.(여담이지만 이때 자타공인 아리안로드의 테마로 불리는 BGM인 Unfathomed Force 가 흘러나온다! 이때 영벽궤를 플레이해본 팬들은 환호성을 했다고) 철기대를 대동한 아리안로드와 싸우는, 아리안로드가 포함된 상태에서의 첫 단체전. 다만 전투 종료 후의 묘사로 보면 이 당시 파티원이던 린 슈바르처, 사라 발레스타인, 밀리엄 오라이온, 가이우스 워젤, 유시스 알바레아는 철기대를 상대하는데 집중했고, 사실상 오렐리아 르귄과의 일기토였던 듯 하다.
사라를 이용해 아군 턴을 무한대로 끌어올 수도 있지만 딱히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정면에서 박살내는게 어렵지는 않다.
체력이 절반까지 줄어들면 '세인트 오라'로 고양 상태에 돌입하며, S크래프트가 날아온다. 그외 크래프트도 강화 해제나 AT 딜레이 등 성가신 추가효과가 많고, 봉기 상태에 걸릴 수 있으니 봉기 무효 액세서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56] 방어계 오더로 데미지를 줄이면서 철기대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게 편하다.
철기대의 경우는 체력이 줄어들면 고양 상태에 들어가면서 S크래프틑 날리는데, 이 S크래프트가 세 사람의 체인 크래프트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숫자가 많을 수록 성가시니 한 명씩 확실하게 제거해나가는게 안정적이다. 개막하자마자 SPD 상승에 체력 자동 회복을 달고 덤벼들기 때문에 재빠르게 브레이크 시켜서 날려버리도록 하자.
상기되어있듯 이번 전투에서는 오렐리아 르귄이 가면을 벗어라고 요구한 것에 순순히 응하면서 처음부터 가면을 벗은 상태로 싸우게 된다. 승리하면 아리안로드가 무릎을 꿇고, 오렐리아에게 "당신은 과거의 나보다 강하다"며 인정한다. 반면 오렐리아는 "닿는 건 여기까지인가"라며 인간 아닌 그녀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내비친다.[57]
  • 종장 검은성배 상층
검은성배 돌입 후 첫 보스전. 화염마인화 한 겁염의 맥번과 함께 처음부터 가면을 벗고 싸우게 된다. 아군 파티에선 린 슈바르처, 라우라 S 알제이드, 가이우스 워젤, 엠마 밀스틴이 고정 멤버.
역시나 둘 다 HP가 절반까지 줄어들면 고양 상태에 접어들면서 S크래프트가 날아오는데,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어서 단숨에 처리하는게 편하다. 섬궤3 보스전의 공통 사항이긴 하지만, 고양 상태에 접어들면 브레이크 게이지가 회복되기 때문에 체력을 보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브레이크를 거는 것도 포인트. 검은성배 첫 보스전이니 만큼 사라를 쓸 수 있으므로, 정 어렵다 싶은 사람은 사라를 이용해 턴을 끌어오면 어렵잖게 이길 수 있다.
승리할 경우 라우라, 가이우스, 엠마가 두 사람의 발목을 잡는 사이 남은 멤버들은 중층으로 돌파한다. 저 세 사람이 아리안로드와 맥번을 동시에 막아내는게 가능하냐며 설왕설래가 있었는데, 맥번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마지막 전개를 보면 이번에도 티 안나게 상대해주다 그냥 보내준 것에 가깝다. 당연히 이에 대한 팬덤의 반응은 언제까지 이딴 패턴이냐며 별로 곱지는 않은 편.

4.4. 섬의 궤적Ⅳ


2번 싸울 수 있으며, 더이상 가면을 쓰고 싸우지 않는다. 사실 3부에서 마지막으로 싸울 때 가면을 쓰고 싸우려 했었는데, 린 일행의 실력이 그 정도 급이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오랜 목적을 위해서 상극을 이용한 것 때문이었다.
  • 단장 검은 공방
길리어스 오스본과 함께 등장하게 된다. 초반부 분기점이기도 하거니와 7반의 목표가 린을 구한 뒤 탈출해야하는 상황이라 지정 HP까지 줄이는 것만이 목표다. 오스본과 동시에 지정 HP까지 줄이는 것이 AP 획득 조건인지라 조금은 쉽게 하기 위해서인지 S크래프트는 사용하지 않으며 대부분 평타로만 일관한다. 그 평타도 무시할 정도는 아닌지라 오스본과 아리안로드의 공격을 견뎌내고 HP 조절을 잘해가면서 한번에 복수를 공격 가능한 아츠, 크래프트 등을 사용해야 한다.
  • 3부 별의 영장
아리안로드와의 마지막 대결. 상극의 일종으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리안로드→아르그레온 순으로 싸우게 되는데, '기신 구동자'로서 은빛 기신 아르그레온과 대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앵글리어 햄머로 심안 등 아군에게 유리한 상태이상을 해제시키며, 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세인트 아우라를 통해 강제로 브레이크 수치를 회복한 뒤 S크래프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공속성 아츠 세븐스 칼리버도 사용한다. 기신인 아르그레온에 탑승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그랜드 크로스'의 연출로 기신들이 십자가에 붙들린 모습이 인상적일 수도 있다.

5. 기타


TC에서 나온 뱀의 사도 중 여성스러운 어투를 쓰는 것은 2기둥이 유일했고 아리안로드의 말투는 정중하기는 해도 여성의 어투는 아니었지만 아리안로드가 여성임을 감안하고 해당 문을 다시 감상하면 적어도 캐릭터의 성격과 성별을 감안한 중성적인 어투였다고 볼 수는 있다. 실제로 벽의 궤적에서도 차분하고 정중한 어투를 사용한다. 성격 또한 도의를 중시하고, 자신보다 약하다 하여 폄하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단히 훌륭한 성품을 지닌 무인이다. 습지대에서 특무지원과와 처음으로 조우했을 때, 노바르티스 박사와 캄파넬라는 경찰 수칙에 따라 신분 증명을 요구하는 로이드를 "저 놈 지금 뭔 소리 하는겨?" 하며 비웃었지만 아리안로드만은 "대단히 올바른 젊은이다."라고 높게 평가했었다.
또한 붉은 성좌가 크로스벨을 습격했을 때도 자신의 정의와 어긋나는 무자비한 방식이기에 약간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으며[58], 크로스벨 은폐 퀘스트에서 특무지원과가 의료 물자를 약탈해 도망치던 민네스를 체포하는데 도와주기도 했다. 상처입은 이들에 대한 선의를 가로채는건 언어도단이라며, 방식도 긍지도 각오도 없는 비열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의외로 온화한 모습을 보였던 '맹주'와 함께, '결사'가 정말 나쁜놈들 집단 맞는지 헷갈리게 만들 정도로 올곧고 청렴한 모습을 보인다.
영의 궤적 에볼루션 한정판 사은품으로 아리안로드의 넨도로이드 푸치를 끼어준다고 한다. 모두 모여라! 팔콤학원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그렇듯 철저히 망가졌다. 츄리닝을 입은 것은 물론이고 무예 외에는 영 잼병이라 벽의 궤적 미니게임인 퐁이랑의 가장 낮은 난이도[59]를 담당하는 로버츠 주임한테도 처참하게 발리는 실력을 뽐내주신다.
여담으로 아리안로드가 들고있는 랜스는 상당히 긴것이 특징 팔콤 스텝의 말에 의하면 벽의 궤적 원본 일러스트 기준으로 1만 픽셀에 달하고, 고해상도 작업이 필수인 일러스트 작업상 섬궤 시리즈의 일러스트에서도 무지막지한 랜스 길이를 자랑한다. 2017년 1월 24일 팔콤의 트위터에서 아리안로드가 '뒤바리가 안돌아오네요. (´·ω·`)'라는 글을 남겼다. 다음날 뒤바리는 '미아가 되버렸습니다! ヽ(≧Д≦)ノ'라고 남겼다.


6. 랑그릿사 모바일


린과 함께 콜라보 뽑기 이벤트에서 등장했으며, 최초로 콜라보 영웅이 전생(리인카네이션) 세력에 속한 케이스다[60] 초월, 시공 진영은 pvp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전생은 후에 초절강화를 가진 힐다의 등장으로, 아리안은 모든 진영에서 활약 할 수 있게 되었다.
고유패시브 효과는 피해를 받거나 위험 범위 내에서 행동 종료 시 공격과 주는 피해 증가, 받는 피해 감소, 이동력 +1이 있는 버프를 받게 되며 이는 최대 3회까지 중첩이 가능하다. 또한 부대 생명이 일정 수치 미만으로 감소할 경우, 1번 더 재행동을 할 수 있다. 버프와 이동력 증가가 있어서 효과만 보면 젤다의 고유패시브 효과를 떠올릴 수 있지만 젤다는 한 번에 좋은 효과를 다 얻지만, 아리안로드는 중첩을 통해 천천히 올리는 타입이고 효과를 발동시키는 매커니즘이 다양하다. 또한 지속 턴 수 제한이 없고, 최대가 됬을 경우 이동력이 무려 6이 된다[61]는 장점이 있으나, 위험 범위에 있지 않아도 효과가 발동되는 젤다와 달리 무조건 피해를 받아야 효과가 발동[62]이 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크며, 버프 최대 중첩까지 예열 시간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재행동 쿨타임이 성급이 오를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6성이 강요되는 캐릭이다. 참고로 이멜다의 각성기를 받게 되면 고유패시브 효과를 중첩시킬 수 있으며, 안젤리카의 소환수 소환 스킬로 아리안로드의 병사 체력을 깎아 재행동 조건을 맞추고 이동기와 각성기 콤보로 적을 녹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리안의 전직으로는 창병 폼과 승병 폼이 있으며 사용하려면 창병 폼으로 사용한다. 승병 폼은 창병 폼과 달리 불리한 상성이 없으나 창병 폼보다 생명이 낮으며, 특히 장신구로 심판의 부적을 낀 적과 싸울 때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스킬은 대부분 직선 범위기+범위기+각성기로 세팅하며 때에 따라서 재행동이 발동될 때 피해를 더 주고 싶으면 직선 범위기를 빼고 패시브를 넣으며, 범위기는 2개 중 상황에 맞춰서 넣으면 된다
직선 범위기는 1코스트로 직선 상의 영웅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은 사거리 맨 끝으로 이동시킨다. 대부분 피해를 주는 용도보다는 이동기의 개념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스텔, 이멜다, 그리고 후에 나올 베르너 등으로 이동력을 충분히 올릴 수 있을 경우 직선 범위기를 빼고 일정 체력 이하시 능력치가 오르는 패시브를 넣는다
범위기는 총 2개가 있으며, 하나는 주위 2칸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주는 피해를 감소 시키며, 다른 하나는 3개 라인의 2칸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뒤로 2칸 밀쳐낸다. 범위랑 세팅 시 오르는 전투력만 놓고 보면 첫번째 스킬이 좋으나, 적을 밀쳐 호위를 받게 하지 못하게 하거나 재행동으로 각성기를 사용할 때 자리를 잘 잡게 하는 등 변수를 만들고 싶다면 두번째 스킬을 사용한다.
각성기는 자신 주위 3칸 내 적에게 0.44배에 달하는 피해를 주며 대상의 버프를 3개 제거한다. 스킬 사용 후 물리 장벽과 마법 장벽을 얻게 된다. 여태껏 나온 모든 범위기, 광역기 피해 수치 중에서 가장 높아 상대 부대 여러 명을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버프 제거와 더불어, 사용 후 물리 장벽과 마법 장벽을 얻는데 2개의 장벽이 있는동안 받는 물리, 마법 피해를 무려 90%나 감소시킬 수 있어 적진에 있어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하지만 공격을 1번 맞으면 바로 깨지며[63], 적 부대가 물리, 마법 공격을 다할 수 있다면[64] 장벽 2개가 다 박살나기 때문에 각성기 사용 전 상대 부대를 잘 파악하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
용병으로는 할버드, 광신자를 많이 사용한다. 보통은 할버드를 많이 사용하지만 초절을 받을 수 있다면 광신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퇴마사를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장비로는 진홍의 사신(무기)+태초 세트(갑옷, 투구)[65]+심판의 부적(장신구)을 대부분 사용한다
유일하게 범위 기술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시계가 어울리지 않는 영웅인데 그 이유는 바로 각성기에 있다. 각성기가 강력한 한 방을 주는 용도이며 장벽에도 쿨타임이 있어서 시계를 써서 계속 때린다해도 장벽이 생기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인챈트는 시계보다 각성기를 사용할 자리를 잘 잡을 수 있게 해주는 바람과 강력한 한방으로 적을 지워버리는 마술을 쓴다.
pvp에서 리코리스, 베티와 같은 고뎀을 주는 영웅을 픽할 경우 아리안은 무조건 밴해야 한다. 고뎀으로 생명을 깎게 되면 재행동 효과를 발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고뎀을 받는다고 중첩 효과가 더 쌓이지는 않는다. 또한 엘라스타, 클라렛과 같은 이동력이 대폭 증가하는 영웅도 아리안로드의 고유패시브를 중첩시키는 요인이 된다.
[1] 레베는 재능이 완벽히 개화되기 전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맥번은 성격상 검술을 설렁설렁 배운 듯 하다.[2] 하드 난이도 이상에서 강화판 수호자들을 쓰러뜨릴 것[3] 참고로 카시우스를 쓰러뜨리면 얻는 '검성의 문장'이나 레베를 쓰러뜨리면 얻는 '검제의 문장'보다 2~4배 이상 능력치를 올려주는 데다 그 둘에는 없는 상태이상/능력저하 무효까지 달려 있다는 점에서 격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4] 사실 다른 데서쓰이는 곡이긴 하지만 워낙 이쪽이 임팩트가 강해서... 제목도 "가늠할 수 없는 힘" 인 것도 그렇고, 곡의 분위기도 아리안로드와 잘 맞는다 최종적으로 섬궤3에서 아리안로드 + 철기대 전을 할 때 이 곡을 사용했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레베 테마곡인 '은의 의지' 도 레베전만 쓰이진 않았다.[5] 작중 표현을 빌리자면 아예 '강한 것이 당연하다는 것 같다'고 언급된다.[6] 이 때 인의 가면이 부서져 정체가 공개된다.[7] 궤적 시리즈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만큼 난이도는 최종보스 이상으로 어렵다. 가면을 부순 뒤엔 이기든 지든 스토리가 계속 진행된다. 단 승리 시 실적을 얻을 수 있으며, 그녀의 정체에 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8] 이것도 생각해보면 참 소름 돋는 것이, 저 대사는 결국 "날 상대로 이 정도 할 수 있으면 아리오스나 지그문트는 이길 수도 있겠네." 라는 의미다. 아리오스는 최상급 유격사 중 한 사람이고, 지그문트는 스스로 최강의 엽병이라고 자부할 정도의 강자이다. 게다가 둘 다 주인공 파티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났다."라고 평할 정도로 넘사벽금 전투력을 가진 존재들인데, 그런 양반들조차 이 여인에게는 어느 정도 손속을 두고 싸우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지금까지 궤적 시리즈에서 수많은 강자들이 등장했지만, 이 정도로 규격 외의 강력함을 어필한 것은 이 처자가 유일하다. 그나마 전투력 외의 능력치까지 종합한다면 세계관 공식 먼치킨인 카시우스 브라이트 정도?[9] 단 S급이 아리안로드에게 대항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그 예시로 아리안로드에 필적하는 화염마인 상태의 맥번을 빛의 검장이 물고 늘어지는 게 가능했다. 다만 검장 역시 이 전투로 호흡기에 화상을 입어 약해진 걸 보면 S급이 아리안로드나 화염마인 맥번급을 상대로 아무 피해 없이 버텨내는 건 불가능한 듯 하다.[10] 섬궤2에서 뒤바리는 '아리안로드=리안느 샌들롯'이란 비밀을 가지고 라우라한테 온갖 심통을 부리면서 놀렸다(...). 정작 라우라는 어른스런 태도로 그녀를 데꿀멍 시켰지만.[11] 일단 기신과 결사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떡밥이 있는데, 발리마르가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보고 토발이 파텔=마텔에 대한 정보를 떠올리거나, 13공방 소속의 알티나 오라이온과 클라우 솔라스의 '이어져 있다'는 표현, 신기 아이온에 탑승할 때의 모습등이 주된 떡밥들이다. 그리고 이것은 3에서 기신과 알티나, 밀리엄 모두 검은 공방이 관련되어 있다는 게 밝혀진다.[12] 이 부분은 3장에서 처음 만나 싸운 뒤 린이 폭주하려 하자 한 말이다.[13] 다른 적수와는 맨몸으로 전투하다 신기가 나오거나 전황이 불리해지면 그제서야 기신을 부르던 린이, 아리안로드는 보자마자 기신을 소환한 것이다. 이렇게 잽싸게 발리마르를 부르니 직전에 상대했던 신속의 뒤바리는 물론, 동료인 유나도 당황한다.[14] 다만, 엠마가 로제의 지팡이를 꺼내들며 하는 말을 보면 단순히 마력 수준이 이유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5] 이게 뭔가 린에게 바라는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부족하다는 늬앙스로 보인다. 아리안로드는 자신의 수하인 철기대에게도 자신이 라이저라는 것도 숨기고 있었고, 3 종장이 될 때까지도 사자심황제에 관련된 언급이 없었기에 4에서 더 밝혀질 부분이 있을 것 같다.[16] 참고로 이 때, 로젤리아로부터 리안느라고 불린다. 그리고 아리안로드가 로젤리아를 부르는 호칭은 '로제'.[17] 잘 보면 이 부분은 크로우랑 겹치는 부분이 있다.[18] 이 부관의 후손이 바로 알제이드 자작과 라우라다.[19] 또한 약 20년 전쯤에 로젤리아와의 연락이 끊겼다고 하는 것을 보면 결사에 들어간 것도 그때 즈음의 일인 것으로 추정된다.[20] 가장 결정적이었던 것은 로젤리아의 '드라이켈스를 홀로 놔두고 갈 셈이냐'는 말이었다.[21] 실제로 오스본(드라이켈스)은 린에게 너는 리안느의 자식이기도 하다고 말했으며, 린 역시 이를 수긍했다. 또한 자신을 섬겨온 철기대 3명에게도 '아이를 가지지 못한 나였지만 여러분과 보낸 시간들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한다. 위의 발언들 때문에 팬덤에서 아리안로드를 '''엄마'''라 부르기도 한다.(...)[22] 패배 시엔 엘리가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다. 그 때문인지 패배했을 시 랜디는 아리안로드가 매우 미인이라며 자기 타입의 누님이라는 드립을 친다. 물론 티오한테 곧바로 태클이 걸리지만...[23] 흑의 사서에 의하면 은빛 기신의 목소리를 들었던 건 그 이전에 어린 시절부터였던 듯 하다. 로제와의 만남과 그녀의 인도를 통해 목소리의 주인인 기신과 만나게 된 것.[24] 드라이켈스가 궐기하고 반년 후에 합류했다는 듯하다.[25] 결혼 자체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드라이켈스를 언제나 뒷바라지해준 여동생과 같았던 백작가의 영애와 했다.[26] 정확하게 드라이켈스는 말년에도 '''어떤 것'''에 강한 유혹을 받고 있었다. 드라이켈스 본인은 말년에도 유지되고 있는 강인한 정신과 육체로 그걸 거부하고 있었지만, 어떤 것으로 고통받게 될 후손들을 걱정하던 드라이켈스에게 누군가(아마도 리안느)가가 말을 걸어오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27] 검은 사서의 원본을 제위 계승자만이 읽을 수 있고, 거기에는 앞으로 일어날 일까지 기록되어 있다고 유겐트 3세가 말한 것을 감안하면 드라이켈스도 당연히 그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니, 장차 제국에 무슨 일들이 닥쳐올지 알고 고뇌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28] 팔콤학원에서의 아리안로드의 제자였던 레베의 설명.[29] 레베가 언젠가 자신을 능가할 것이라 말한 것과 미루어보면 범재가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레베의 재능이 너무 천부적인 경우로 레베처럼 20살에 리나 수라에 이르러 S급이 된 검사는 윤 노사가 직접 진정한 팔엽을 완성할 거라고 공언한 천재뿐이다. 리안느도 16세 시절에 이미 레그람의 모든 기사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지녔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리안느 역시 상당한 소질을 가진 천재다.[30] 사실은 이 한판도 레베가 봐준거라는 추측이 많다. 개그 만화 팔콤학원에서는 진짜로 그런 설정으로 나오고.[31] 요슈아를 브라이트가에 들이기도 전임을 보면 하늘의 궤적 기준으로 최소한 5년 전이라고 볼 수 있다. 아리안로드가 레베의 잠재력을 인정한 만큼 5년의 기간을 거친 후에는 검술에 한해서는 최소한 비슷한 위치에 이르렀다는 것을 볼 수 있고 아리안로드의 주무기인 창에 한해서도 압도적으로 밀리지는 않았을 것이다.[32] 벽의 궤적에서 가면을 부수면 ".……훌륭하군요. 저의 가면을 부수다니.……그렇다면, 저도 전력을 다해 상대하겠습니다!!" (.……見事です。我が面を砕くとは……ならば、私も全力で応じましょう!! )고 말하면서 투기를 발산한다.[33] 만약 가면을 쓴 상태로도 소위 S급이라 보면, 그런 자신을 꺾은 특무지원과에 내린 평가는 너무 야박한 감이 있다. 무엇보다 이 상태에서 이미 S급일 경우 리안느 상태에서의 강함이 설명이 안 된다[34] 생각해보면 역사 속의 위인인 리안느 샌들롯에게 이래저래 감회가 있을 제국 측 인물들과 달리, 아리오스 입장에서는 가면 속 인물의 맨얼굴이 뭔지 궁금할 이유는 별로 없었을 것이다. 설령 봤어도 누군지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35] 빅터 역시 맥번과의 전투로 입은 부상으로 약화되기 전이었다고 해도 오렐리아가 이겼을 거라고 말하면서 오렐리아가 자신보다 더 강하다고 인정했다.[36] 아리오스, 지그문트는 특무지원과와 전투 후 힘이 다해 기절한 반면 아리안로드는 지친 기색도 없이 그저 물러났으며 난이도와 게임오버 상황만 봐도 아리안로드의 강함은 저 둘 이상임을 짐작할 수 있다.[37] 이 때의 대화를 들어보면 더욱 정신이 멍해지는데, 아리안로드가 아리오스를 그냥 보고 "과연, 상당한 실력자군요."라고 평하자, 아리오스는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당신에 비할 바는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아리안로드는 "그것을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실력자"라고 대답한다.[38] 참고로 이 언급은 후에 섬의 궤적 2에서 겁염의 맥번의 전투력을 평가할때도 사용됐다.[39] 하지만 루퍼스는 이미 전전작에서 비타 클로틸드를 백어택으로 꺾은 전력이 있고, 비타는 주변의 평가들로 미루어 볼 때 S급 가량의 역량을 지닌 강자였다. 루퍼스가 아무리 잘쳐줘도 A급 상위권으로 추측된다는 점, 비타나 아리안로드나 이미 전투로 지친 상태라는 점, 루퍼스가 작중에서 통수만 날려대는 통수 장인(...)이었다는 점 등을 보면 그렇게까지 설득력 없는 결과물도 아니다.[40] 섬궤 4 후반부는 S랭크의 위상이 많이 내려갔다. 7반만으로 혹은 그 이하의 수로 오렐리아, 비타, 성수화된 로젤리아, 업병왕, 빅터&마인화 맥번 등의 S랭크 이상을 상대하고 전부 승리했다.[41] S급 이상을 상대할 때 A급 미만의 인원이 쓸모 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벽의 궤적에서 아리오스, 시그문트, 아리안로드를 상대할 때 리샤, 와지는 A급이며 랜디는 좀 애매하지만 나머지는 A급 미만으로 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의견으로 보인다.[42] 제3상극에서 아리안로드와 린 일행이 싸울 때 달인급인 크로우와 뒤바리는 고정 멤버고 린도 귀기해방까지 한다. 참고로 섬의 궤적3 종장에서 신기합일을 펼친 린은 그 카시우스 브라이트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다. 이 시점에서 린은 S-급이라 할 수 있는데, 귀기해방 상태는 신기합일보다 더 위로 올라간다. 즉 아리안로드와의 결전에선 못해도 S급은 된다는 소리다.[43] 또 다른 달인급으로는 알제이드류를 개전한 라우라, 성배 기사단의 수호 기사 8위 절공봉익이 된 가이우스, 마력만큼은 비타에 버금가는 엠마, 최연소 A급 유격사이자 캄파넬라보다 강한 샤론도 이길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사라가 있다. 이 시점에서 이미 역대 파티 중에서 린 일행은 최강이라 할 수 있다.[44] 참고로 S급 강자인 아리오스가 달인급으로 이루어진 철기대 3명을 상대하는 걸 꺼려했다. 그런 만큼, 아리안로드가 달인급이 7명이나 모인 린 일행에게 진다고 해서 논란이 생길 이유는 없다. 하물며 린 일행에게 아크스2의 전술 링크와 브레이브 오더까지 있는 상황이다.[45] 달의 영장 비타, 오렐리아, 로젤리아의 시련과 비교하는 의견도 있는데 이때에는 시련마다 셀린을 포함한 신구7반 전원이서 이 3명을 한 번씩 상대하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46] 흑의 알베리히는 불안정하게 오르디네를 흡수한 상태(권속)의 영향으로 다른 기신을 흡수했지만 그 기신들의 힘을 제대로 끌어낼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47] 흑의 알베리히는 흑 > 금=은 > 적 > 자=청=재라고 말한다. [48] 대표적으로 세드릭이 자, 청, 재보다 급이 위인 적(테스사 로사)를 가지고, 준기동자에 기갑병 3대라고는 하나 신7반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49] 상시 신기합일 상태이기는 하다. 상시 신기합일 상태라 보는 근거는 섬의 궤적3 신기합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재의 태도 절엽 灰ノ太刀·絶葉를 섬의 궤적4 1부 단장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섬의궤적3까지 크래프트에 존재했던 신기합일이 섬의궤적4에선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50] 다만 이는 근거로 보기에 좀 애매한 면이 있는데,당장 신기합일 시의 대표격 크래프트인 이질풍 또한 팔엽의 기술일 뿐이지 딱히 신기합일이 필요한 기술은 아니다.단지 이질풍을 사용하기 위한 포텐셜이 필요했을 뿐,오히려 이질풍을 곧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이전까지의 신기합일과는 달리 그다지 능력이 상승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다만 이건 밸런스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4에서 CP를 80까지 올리고 딜을 떡락시켜서 귀기해방까지 합쳐 180의 CP가 필요한 어마어마한 스킬이 됐는데, 세팅 좀하면 잡몹전에서 여전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걸 초반부터 CP 80만으로 사용하게 만들었다면 판당 최소 2번, 수급 CP 포함하면 3번씩 후려친다는 소린데 그럼 결국 잡몹전은 이질풍 하나로 커버쳐버리게 된다. 이를 뒷받침하는게 작중 린의 행동인데, 3에선 신기합일을 했음에도 맥번이나 아리안로드 상대로는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4에선 해방 이후 아리안로드&오스본과 가볍게 싸우자 신7반은 기진맥진했지만 린은 전혀 지치지 않고 태연했다.[51] 이 이후 상극에서는 기갑병이 전투에 참여하고 적도 마황 기병이 2대씩 참여하지만 이슈메르가전에서는 이슈메르가 단독으로 나온다.[52]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53] 모든 힘은 이끌어내지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파워업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54] 가면이 남아있는 상태서 전멸했을 경우,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고 게임오버가 된다.[55] 달인급 실력자와 성배기사[56] 마침 아군 파티의 핵심 전력이 물리계인지라 더더욱.[57] 이전에는 인외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는데 틀렸다. 영장과의 일체화라는 힘을 통해 인외의 힘을 드러낸다. [58] 단, 그렇다고 해서 붉은 성좌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비난하지도 않았다. 아리안로드 왈, 전쟁이란 본디 무정한 것이고, 저들은 저들의 방식대로 전장에서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59] 튜토리얼로 나오는 말 그대로 최저 난이도다.[60] 전생 진영에 속하게 된 이유로는 원작에서 아리안이 불사자가 되기 이전에 일어난 전쟁에서 크나큰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61] 바람 인챈트 효과와 중첩이 가능하다[62] 위험 범위에서 행동을 종료하면 무조건 적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피해를 받으면 발동되는 효과라고 봐야 한다. 고유패시브 발동 메커니즘이 다양하다고는 하나 결국 이 또한 적에게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신 1턴에 고유패시브 효과를 2개, 최대 3개를 중첩시킬 수 있다[63] 광역기, 범위기를 맞아도 깨진다[64] 영웅이 물리, 병사가 마법 공격을 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65] 태초의 투구를 빼고 티르의 분노를 장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