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즈 사관학교
トールズ士官学院[1]
Thors Military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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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섬의 궤적, 섬의 궤적 2의 무대가 되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지역 중 하나. 줄여서 '토르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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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년전, 에레보니아 제국 중흥의 선조 '드라이켈스 대제' 에 의해서 설립된 전통 있는 사관학교. 제도로부터 가까운 교외의 거리 트리스타에 있는 2년제 학교이다. 당초에는 화약식의 총이나 대포를 사용한 근대 전술을 배우기 위한 본격적인 군사 학교였지만, 도력혁명 이후 군의 기갑화가 이뤄진 후에는 그 의미가 많이 변하여 졸업생의 40%만이 군으로 진로를 정한다고 한다.[2] 이러한 진로선택의 자유때문에 군을 지망하지 않는 학생들도 많이 입교한다. 주요인물중 하나인 엘리엇 크레이그의 경우에도 아버지가 사관학교에 진학하기를 바라는 상황에서 음악진로를 포기하지 못해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을 선택했다.
드라이켈스 대제가 설립한 이래 황족이 대대로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이를 보좌하는 형태로 세명의 상임이사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사장이 제안한것을 상임이사들이 판단해서 실행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을 볼때 황족인 이사장은 상징적인 측면이 더 강한 듯 보인다. 실제 이사회에서도 교장의 진행하에 이사장과 상임이사가 의견을 나누고 다수결로 결정한다. 때문에 황족임에도 이사장이 혼자서 학교의 운영방안을 결정하기는 어렵다.
귀족 제도가 강한 에레보니아 제국의 학교지만, 평민들도 입교할 수 있다. 이는 드라이켈스 대제에 의해 학교가 설립되었을 때부터 평민의 입교를 허가한 이후의 전통이다. 다만, 루퍼스 알바레아는 이에 대해 '''원래 귀족 생도의 몸종으로 입교를 허가한 것'''이라고 평가절하한다.[3][4] 학생비율은 전체적으로 귀족 2, 평민 3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이것은 섬의 궤적 시점의 경우이고 과거에는 평민의 수가 적었다고 한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평민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져서 제도지사나 재상까지 평민출신이 나온 시대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귀족과 평민의 차별이 심한만큼 귀족생도와 평민생도는 서로 다른 반에 편성되며 기숙사와 교복도 서로 다른 것을 사용한다. 귀족 생도의 경우에는 1, 2반에 편성되며 흰색 제복[5] 을 입고 제1기숙사에서 거주하고, 평민생도들은 3~5반에 편성되며 녹색 제복[6] 을 입고 제2기숙사에서 거주한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린 슈바르처가 입학했을 때부터 설립된 7반이 존재한다. 7반은 별도의 목적에 따라 귀족과 평민을 구분없이 한반에 모으고 다른 반과 구분하기 위해 붉은 제복을 사용한다.
또한 귀족생도의 경우에는 자신의 집에서 메이드나 집사를 데려오기도 하고 기숙사에 딸린 메이드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게다가 방학이 없는 토르즈 사관학교에서 귀족생도들만이 영지 관리라는 명분하에 2주 정도 귀향을 허가받는다.[7] 하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 교육을 받는데 차별을 가하는 부분은 없다. 선생들도 귀족이 아닌 사람이 많은 데다가 교감을 제외하고 차별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차별적인 생각을 가진 하인리히 교감이 양호교관인 베아트릭스에게 주의를 받았을 정도다.
입학하는 평민의 숫자가 적지 않은데도 귀족들에게도 명문으로 확실히 인식된 곳이다.[8] 드라이켈스 대제가 설립한 데다가 대대로 황족이 이사장을 맡는다는 전통 때문인 듯. 에레보니아의 4대 명문귀족 가운데 3개 가문의 자녀가 이 학교에 재학하고 있을 정도다.(유시스 알바레아, 패트릭 하이암즈, 안젤리카 로그너) 거기에 귀족 생도들도 평민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지 늘 성적은 귀족생도들이 있는 1반이 1등을 차지한다고 한다.[9]
본질이 사관학교라 그런지 교관들 하나하나가 일반인과 궤를 달리하는 스펙을 갖고 있다. 당장 현역이자 손에 꼽히는 실력자인 사라와 나이트하르트가 있지만 나이 70의 학원장 반다이크가 이들보다 더 강해보이는 것은 착각이 아니다. 게다가 베아트릭스 교관은 저격수와 의무관이라는 상종할 수 없는 직종을 겸하고 있었으며 '''아군은 치료하고 적은 때려 눕힌 뒤 치료하는''' 강자, 현재도 무지막지한 라이플을 잘만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사에 귀차니즘뿐인 마카로프와 뭔가 너드끼가 다분안 토마스 역시 고위아츠를 있는데로 퍼갈기는 미친스펙을 갖고있다. 이쯤이면 가히 최강의 선생들…[10]
2. 교관
2.1. 영웅전설 섬의 궤적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 하인리히 교감
리샤 마오. 학교에서는 기세등등한 교감이지만, 유독 양호 교관 베아트릭스 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 초반엔 귀족을 편애하는 모습으로 악역 느낌이 났으나 이후엔 리샤 마오의 팬이라는 점과 맞물려 개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편.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서브퀘스트에서도 일단은 "상식인" 포지션에 들어간다. 섬의 궤적2에서는 종장에서 도박사 잭 2를 모두 모았을때 가문의 보물로 내려왔다는 제무리아 스톤을 넘겨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도박사 잭 2를 원한 이유는 리샤 마오가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책으로 언급했기 때문이라고.
귀족 클래스인 1반의 담임으로, 본인도 남작의 작위를 갖고 있는 귀족이다. 정치경제 교과를 담당하고 있다. 7반의 담임 교관인 사라 발레스타인을 좋지 않게 보고 있고 매우 엄한 성격이라 반다이크 학원장이 출장을 간 동안 잠시 학원장 대리를 맡았을 때는 기세등등하여 다른 학생들과 마카로프 교관의 풍기를 지적하고 있다.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수첩에 끼워진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 마카로프 교관
빅터 S 알제이드와 같은 야스모토 히로키. 유능하지만 흰 가운을 입고 아무렇게나 뻗친 머리 때문에 완폐아처럼 보인다. 도력과 강철의 도시인 루르 출신이며, 1학년인 민트의 삼촌이다. 때문에 민트의 덜렁이짓의 뒤치닥꺼리를 하느라 골머리를 썩이기도. 메리 교관과 러브라인이 생길 듯한 분위기다. 최종장에서 마도지팡이로 고위 아츠를 뻥뻥 난사하며 적의 대아츠방어 시스템을 해석하는 등, 교관의 위엄을 보여준다. 섬궤2에서는 토마스 라이샌더의 정체를 눈치 챈 듯한 묘사가 있다. 여담으로 그는 죠르쥬와 마찬가지로 슈미트 박사의 제자였다.[11] 죠르쥬가 대체로 유하게 넘어가는데 반해 이쪽은 제대로 맞서는 편. 슈미트 박사가 지긋지긋해서 공과대학을 나왔는데도 이것저것 있어서 결국 연구계를 아예 떠나서 사관학교에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섬의 궤적 4에서 본교생 일부 및 메리 교관과 함께 제2분교로 가는데 가게 된 이유가 본교생 수업에 마황기병 커리큘럼이 있는 것을 막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전일담에서 민트가 예비 장인이 될 알트하임 백작과 아크스로 영상 연결해주는 바람에 쩔쩔매며 환상 기동 요새 공략 작전 이후 정식으로 인사하기로 한다.
도력기술, 자연과학 과목 담당 교관. 성우는 - 메리 알트하임 교관
엘리 맥도웰과 같은 엔도 아야.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신임 교관으로, 학생들에게 부드럽게 대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서덜랜트 주의 명문 알트하임 백작가의 영애라는 것, 그러나 지금은 교관 일이 최우선인 모양이다. 조카인 민트와 티격태격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부러운 듯이 보고 있는데, 이를 캐치한 민트의 뒷공작으로 최종장에서는 마카로프 교관과 잘 될 듯한 분위기다. 2에서는 루르 시의 마카로프 교관네 집에서 신세를 지는데, 민트가 어머니 바닐라에게 메리가 마카로프의 약혼자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상견례(?)를 했다. 바닐라는 메리를 '착하고 인품도 좋은 여자지만 살림 솜씨가 아직은 부족하다'고 평하며 신부수업을 시킨다(…). 즉 바닐라는 허락했다는 얘기. 3에서 그녀의 본가에서 모친이 하는 얘기로는 그 뒤로 1년 좀 넘게 지났음에도 이제야 데이트도 좀 하는 사이라고 한다. 모친은 딸의 의견을 존중하는 듯 하지만 예술가 기질이 강한 부친[12] 은 신분 이전에 공돌이인 사위 후보가 탐탁치 않은 모양. 섬의 궤적4에서는 마카로프 교관과 정식으로 사귀게 되고 전일담에서 마카로프 교관과 같이 정식으로 아버지께 인사드리자고 하는걸 보아 훗날 결혼하거나 약혼한 사이가 될 듯하다.
음악, 예술, 조리교과 담당으로 관악부, 미술부, 요리부의 고문 교관이기도 하다. 성우는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신임 교관으로, 학생들에게 부드럽게 대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서덜랜트 주의 명문 알트하임 백작가의 영애라는 것, 그러나 지금은 교관 일이 최우선인 모양이다. 조카인 민트와 티격태격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부러운 듯이 보고 있는데, 이를 캐치한 민트의 뒷공작으로 최종장에서는 마카로프 교관과 잘 될 듯한 분위기다. 2에서는 루르 시의 마카로프 교관네 집에서 신세를 지는데, 민트가 어머니 바닐라에게 메리가 마카로프의 약혼자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상견례(?)를 했다. 바닐라는 메리를 '착하고 인품도 좋은 여자지만 살림 솜씨가 아직은 부족하다'고 평하며 신부수업을 시킨다(…). 즉 바닐라는 허락했다는 얘기. 3에서 그녀의 본가에서 모친이 하는 얘기로는 그 뒤로 1년 좀 넘게 지났음에도 이제야 데이트도 좀 하는 사이라고 한다. 모친은 딸의 의견을 존중하는 듯 하지만 예술가 기질이 강한 부친[12] 은 신분 이전에 공돌이인 사위 후보가 탐탁치 않은 모양. 섬의 궤적4에서는 마카로프 교관과 정식으로 사귀게 되고 전일담에서 마카로프 교관과 같이 정식으로 아버지께 인사드리자고 하는걸 보아 훗날 결혼하거나 약혼한 사이가 될 듯하다.
- 베아트릭스 교관
이리나 라인폴트와 같은 스미토모 유코. 학생들을 부드럽게 포용한다. 피가 양호실에서 낮잠을 잘 때가 많은데, 베아트릭스 교관이 가끔씩 차와 쿠키를 내어 주는 모양. 피의 고민을 다정하게 감싸 준다. 거기까지만 보면 그냥 사람 좋은 노부인 같지만 반다이크는 그녀를 차기 교장으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사라 발레스타인이 베아트릭스 교관에게 은혜를 느끼는 묘사가 많다.
최종장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과거 제국 정규군의 대령으로, 리바이버라는 이명까지 있던 매우 뛰어난 저격수이자 군의관이였다는 것. 학원장과 함께 사관학교를 공격하려는 영방군 장갑차를 대물 저격총으로 단숨에 박살내고 이어서 쳐들어오는 인형 병기 상대로 펑펑 쏴대는 연출이 매우 박력있다. 10년 전 사라 발레스타인이 군의관이었던 그녀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며, 사라가 유격사로 전향한것도 그녀 덕분이라고 한다. 또한 나이트하르트 교관은 한때 그녀의 부하였다고 한다. 섬궤2 후일담에선 교장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최강의 이름을 걸고 린 일행과 한판 붙는다.
그녀가 군에서 전역한 이유는 바로 그 백일전쟁때문. 토르즈 사관학교 탈환 직후 그녀와 이야기하면 백일전쟁에 참전했었고, 그 이후 군에 대한 회의감과 자신의 손이 닿는 사람들도 구하지 못한다는 무력감이 생겨서 전역했다고 한다. '자세히 이야기할수는 없지만 여러 음모가 있었던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하멜의 비극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듯 하다. 후일담에선 교장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최강의 이름을 걸고 린 일행과 한판 붙는다. 내전 후 행보는 항목참조.
부드러운 분위기의 노부인 양호교관. 성우는 최종장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과거 제국 정규군의 대령으로, 리바이버라는 이명까지 있던 매우 뛰어난 저격수이자 군의관이였다는 것. 학원장과 함께 사관학교를 공격하려는 영방군 장갑차를 대물 저격총으로 단숨에 박살내고 이어서 쳐들어오는 인형 병기 상대로 펑펑 쏴대는 연출이 매우 박력있다. 10년 전 사라 발레스타인이 군의관이었던 그녀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며, 사라가 유격사로 전향한것도 그녀 덕분이라고 한다. 또한 나이트하르트 교관은 한때 그녀의 부하였다고 한다. 섬궤2 후일담에선 교장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최강의 이름을 걸고 린 일행과 한판 붙는다.
그녀가 군에서 전역한 이유는 바로 그 백일전쟁때문. 토르즈 사관학교 탈환 직후 그녀와 이야기하면 백일전쟁에 참전했었고, 그 이후 군에 대한 회의감과 자신의 손이 닿는 사람들도 구하지 못한다는 무력감이 생겨서 전역했다고 한다. '자세히 이야기할수는 없지만 여러 음모가 있었던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하멜의 비극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듯 하다. 후일담에선 교장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최강의 이름을 걸고 린 일행과 한판 붙는다. 내전 후 행보는 항목참조.
2.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3. 학생
3.1. 영웅전설 섬의 궤적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3.1.1. 1학년생
비타 클로틸드와 같은 타무라 유카리. 귀족이지만 존댓말 캐릭터이다. 알리사와 마찬가지로 라크로스부에 소속되어 있다. 처음에는 평민인 알리사 라인폴트를 무시했으나, 알리사의 성적과 라크로스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점점 호승심을 불태운다. 참고로 페리스는 알리사를 라이벌로 생각한다지만 정작 공부에 신체능력, 학원제 결과 단 하나라도 알리사를 이겨본 역사가 없다. 안습(...) NPC 마라톤을 뛰다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알리사는 처음부터 페리스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고 페리스도 내심 알리사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페리스쪽이 솔직하지 못해서 계속 어긋났던 거고, 이를 솔직하게 인정한 페리스가 알리사에게 사과하며 이후 라이벌이자 친한 친구가 된다. 섬의 궤적 2에서 트리스타 공략시 다른 귀족 학생과 함께 린 일행을 막아선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알리사와 같은 도력활. 또한, 후일담에서 패트릭 하이암즈와의 결투 퀘스트를 하면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다시 도전한다. 2학년이 되면서 라크로스 부장이 된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2학년에 재학 중인 빈센트의 여동생. 성우는 - 케네스 레이크로드
사토 타쿠야. 낚시 수첩을 모은다면 얼굴을 자주 보게 될 NPC. 학생회관에 낚시 동아리가 있지만, 케네스가 워낙 낚시를 좋아하는 탓에 부실의 문은 잠겨 있을 때가 많다. 트리스타의 NPC인 애니와 친하다. 종장에서는 형과 약혼하게 되는 여행자 애너벨과 함께 낚시를 즐긴다. [15]
결국 섬의 궤적2에서 에너벨의 약혼을 파기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애너벨에게 플래그를 꼽지만, 이런 면에선 린보다도 둔한 그는 아무 눈치도 못 챈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벽의 궤적에 등장했던 조황구락부의 우두머리인 레이크로드의 동생이다. 성우는 마키아스 레그니츠와 같은 결국 섬의 궤적2에서 에너벨의 약혼을 파기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애너벨에게 플래그를 꼽지만, 이런 면에선 린보다도 둔한 그는 아무 눈치도 못 챈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 브리짓
코마츠 나오코. 아버지인 남작이 털털한 사람이라 어렸을 때부터 평민인 앨런과 가깝게 자랄 수 있었던 모양. 입학하고 나서 앨런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했으나, 앨런이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하자 고민한 끝에 학생회에 의뢰를 한다. 종장에서는 앨런과 함께 학원제 데이트를 즐긴다. 자신을 지켜준다고 하는 앨런의 말에 믿음을 보이는 모습이 나온다.
앨런은 일찍부터 그녀를 연모해오고 있었지만 둔한 브리짓은 그냥 친한 남자사람 친구로만 생각하는 듯....했으나, 궤적 2에서 앨런의 고백을 받고 그때서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되어 앨런과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가 된다. 섬의 궤적 3의 1장에서 린 일행이 앨런과 만나 대화하는데, 앨런과 브리짓이 약혼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담으로 린이 타멤버가 아닌 7반 멤버와 연인이 됐을경우 바로 눈치채고 놀리기도 한다.
음악부에 소속된 귀족 학생. 펜싱부의 평민 학생 앨런과는 소꿉친구 사이다. 성우는 앨런은 일찍부터 그녀를 연모해오고 있었지만 둔한 브리짓은 그냥 친한 남자사람 친구로만 생각하는 듯....했으나, 궤적 2에서 앨런의 고백을 받고 그때서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되어 앨런과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가 된다. 섬의 궤적 3의 1장에서 린 일행이 앨런과 만나 대화하는데, 앨런과 브리짓이 약혼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담으로 린이 타멤버가 아닌 7반 멤버와 연인이 됐을경우 바로 눈치채고 놀리기도 한다.
- 마르가리타 드레스덴
마리아벨 크로이스와 같은 다나카 리에. 멋진 남성이 자신이 짝이 되어 주는 것을 꿈꾸며, 적극적으로 자신이 만든 독요리를 빈센트에게 주려 한다. 친가인 드레스덴 남작가는 아름다운 장미 그랑로즈의 명산지로, 미녀의 대명사인 그랑 로제를 수없이 배출한 명가다. 종장에서 귀족파 습격에도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며 요리부에서 식칼 등 요리도구로 싸울 모습을 보인다. 섬궤 2에서도 여전히 빈센트를 쫓아다닌다. 섬의궤적3에서는 언급이 없었으나 섬의궤적4에서 재등장 하였는데 체형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특이체질의 모습을 볼수 있으며 특히 체형이 확 줄은 버전은 누가봐도 상당한 미녀여서 빈센트는 결국 마르가리타와 사귀게 된다. 여담으로 빈센트도 이런 특이 체질인줄 몰랐다는 점과 마르가리타가 다시 체중이 증가한 버전일때는 상당히 거북해한다.공략글 중 나오는 마르가리타의 저체중 버전
개성적인 얼굴이 인상적인 귀족 여학생. 요리부의 소속되어 있다. 성우는 - 휴고 크라이스트
야나기타 준이치. 상인 정신이 투철한 베키와 마음이 맞아서 자주 어울려 다닌다. 사실 휴고는 거의 언제나 베키와 함께 있다(...). 실은 크라이스트 상회 회장의 아들로, 아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다. 종장 학원제 때 베키와 포장마차로 장사 승부를 한다. 젊은 나이지만 그 나이에 사업을 맡아서 해서 그런지 식견이 대단하다. 라디오를 통해 재상의 총격이나 기갑병의 정보을 보고 귀족파가 토르즈로 쳐들어 오는걸 보면서 그게 사전에 계획 된 일이라는걸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궤적 2에서 커레이져스 승무원이 되면 고급 잡화점을 차린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제도의 친가에서 등교하는 학생. 성우는 - 모니카
라우라 S 알제이드와 같은 멋진 선배처럼 되고 싶어서(…). 수영에는 서투르며, 소극적인 성격이다. 처음에는 늠름한 라우라와 잘 어울리지 못했으나, 중후반부에는 라우라와 좋은 친구가 된다. 섬의 궤적 2 종장에서도 싸우기 전에 라우라와 대화하면 이 아이도 많이 강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후일담에서 라우라와 찍은 사진을 보면 둘 다 좋은 표정을 짓고 있다. 섬의 궤적 3,4에서 라우라를 통해 언급만 된다. 제국 동부에서 다른 미등장 토르즈 졸업생들과 함께 아크 로이얄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수영부에 소속된 평민 여학생. 수영부에 입부한 이유는 - 민트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와 같은 사토 사토미. 도력도시이자 강철도시인 루르 출신이며 마카로프 교관의 조카이다. 그런데 도짓코 어느 정도인가 하면 기술자 집안 출신이라 도력에 관련된 과목은 다 맞았는데, 그걸 모조리 하나씩 밀려 썼다. 안습. 그래서 낙제를 피하기 위해 아침마다 청소를 하게 되는데 자기 조카란 명목으로 졸지에 마카로프 교관까지 일찍 일어나서 감시를 하게 됐다. .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위해 요리를 해 주는데, 매우 쓰지만 먹고 나면 CP가 회복되는 스튜를 만든다. 마지막에 삼촌인 마카로프를 걱정하지만 메리교관의 말에 따라 혹시 싸움을 통해 부상을 입을 사람들을 위해 의료준비를 도울려고 한다. 섬궤2에선 어쩌다가 노르드 고원까지 가서 3 기갑사단에 머물고 있다가 커레이져스에 합류 한다. 핏줄은 어디 안가는지 기갑사단 사람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난 수리실력을 발휘하는데 그 과정에서 뭔가 이상하게 사고가 난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취주악부의 평민 여학생. 성우는 - 베릴
키아와 같은 쿠기미야 리에 어둡게 장막을 쳐 놓은 부실 안에서 지낸다. 구교사의 비밀이나 린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인다.[16] 의외로 성적이 좋다. 중간고사때의 성적은 학년 5등으로 딱히 공부를 열심히하는 묘사도 없는데 굉장히 높은 성적을 낸다. 이는 중간고사 전날 옥상에서 알 수 있는데, 문제가 어디서 나올지 페이지를 예지해서 그 부분만 하는 거다.(...) 종장 학원제를 보면 점술이 백발백중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인다. 섬의 궤적 2에서는 더욱 정체를 알수 없는데, 엠마같은 마녀가 아니라는 언급에도 불구하고 정령굴 입구와 유미르 협곡의 정령비 등, 스토리 상 중요한 지역을 혼자서 들리고 있었다. 거기다 정령의 흔적을 본다거나, 발리마르의 기운을 느끼거나, 갑자기 눈 앞에서 사라진다거나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셀린 말에 따르면 '마녀'는 분명히 아니라고하는데... 일단 유미르에서 재회했을 때의 말을 보면 로엔그린 성과. 거석 시대의 유적과 땅의 정령과 연이 있는 땅에도 가본 모양이다. 이러다보니 여타 조연 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보인다. 또 1에서도 그렇고 '수호령'이 붙어있다는 말을 자주 한다. 이게 뭔지는 베릴만 안다.(...)
유미르에 들른 후, 커레이져스에 합류하며 점술관을 차리는데 이곳에서는 동료 캐릭터와의 인연을 확인할 수 있다.
후일담 자유행동일에 학생회관에 있는 그녀와 대화를 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데[17] 바로 그날 구교사에 또 문제가 터진다.(...) 이런 면모를 보면 단순한 중2병 컨셉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보니 섬궤1,2만 출시되었던 당시에도 베릴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으며 이때부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점술부에 소속된 평민 여학생. 성우는 유미르에 들른 후, 커레이져스에 합류하며 점술관을 차리는데 이곳에서는 동료 캐릭터와의 인연을 확인할 수 있다.
후일담 자유행동일에 학생회관에 있는 그녀와 대화를 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데[17] 바로 그날 구교사에 또 문제가 터진다.(...) 이런 면모를 보면 단순한 중2병 컨셉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보니 섬궤1,2만 출시되었던 당시에도 베릴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으며 이때부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 카스팔
- 앨런
마에노 토모아키. 취주악부의 브리짓과는 일요학교를 함께 다니던 소꿉친구 사이였다. 이 때 뭐든지 잘 하는 브리짓을 보며 자신이 브리짓과 함께 있을 자격이 있을까 고민한 듯. 그래서 강해지고 싶다는 일념하에 펜싱부에 들어가지만, 패트릭에게 쉽게 패하고 만다. 그 후로는 패트릭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로 브리짓과의 접촉을 피하며 수련에 매진하지만, 그것을 자신을 피하고 있다고 생각한 브리지트의 물음에 차갑게 대답하고 만다. 관련 퀘스트에서는 린의 중재를 통해 화해에 성공하고, 종장에서는 브리짓과 함께 학원제 데이트를 즐긴다. 고백을 할려고 하지만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는 말 대신 그냥 앨런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말을 하고 브리짓은 이걸 승낙하는데 이때 고백에 힘을 다쓴건지 기운이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귀족파의 습격에 브리짓은 자신이 지킨다는 말을 한다.
토르즈 사관학교 함락 후 브리짓과 헤어졌고 펜싱부 선배 로긴스와 함께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다가 커레이져스에 합류한다. 레지스탕스 활동때부터 커레이져스 합류 이후까지 계속 브리짓 걱정만 하느냐 훈련이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으나 브리짓 합류 후 집중도 급상승.(....) 합류 직후 일시적으로 함의 조타사를 맡았으나 안젤리카의 합류 이후 포술사로 전환되었다. 펜싱부인데도 종장의 카렘 별궁 및 황마성의 육상전에는 참가하지 않고 포술사를 그대로 맡았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펜싱부의 평민 남학생. 성우는 토르즈 사관학교 함락 후 브리짓과 헤어졌고 펜싱부 선배 로긴스와 함께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다가 커레이져스에 합류한다. 레지스탕스 활동때부터 커레이져스 합류 이후까지 계속 브리짓 걱정만 하느냐 훈련이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으나 브리짓 합류 후 집중도 급상승.(....) 합류 직후 일시적으로 함의 조타사를 맡았으나 안젤리카의 합류 이후 포술사로 전환되었다. 펜싱부인데도 종장의 카렘 별궁 및 황마성의 육상전에는 참가하지 않고 포술사를 그대로 맡았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 린데
셜리 올랜도와 같은 타케타츠 아야나. 원예부의 비비의 쌍둥이 언니이다. 그리고 렉스의 도촬 대상 중 하나였다. 순진한 성격이라 비비가 린디를 하루가 멀다 하고 놀려먹는다. 그리고 비비가 역할 바꾸기를 제안하면 그걸 싫다고 하지 않고 그대로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의 종장에서는 언니인게 드러나는데 귀족파의 습격에 당황한 비비를 진정시키고 린 일행들에게 비비는 자신이 지킨다며 조심해서 갔다오라는 말을 한다.
토르즈 사관학교 함락 후 동생과 함께 도피하다가 헤어진 후 루르에서 은신하다가 로그너 후작이 귀족연합에서 이탈한 후 동생과 재회하고 커레이져스의 통신사로 활동한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미술부의 평민 여학생. 성우는 토르즈 사관학교 함락 후 동생과 함께 도피하다가 헤어진 후 루르에서 은신하다가 로그너 후작이 귀족연합에서 이탈한 후 동생과 재회하고 커레이져스의 통신사로 활동한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 비비
셀린과 같은 아이자와 마이 미술부의 학생인 린데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언니인 린데를 매일같이 놀려먹는다. 순진한 린데는 넘어가기 일쑤. 하지만 오히려 심적인 면에선 린데보다도 약해서 역경이 닥쳐오면 쉽게 무너지고 좌절하기도 한다. 이땐 린데가 언니로서 비비를 지탱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토르즈 사관학교 함락 직후, 언니와 함께 도피하다가 헤어져서 레그람으로 홀로 피신했다. 이후 평소의 쾌활함과 장난기를 잃고 레그람의 교회에서 하루종일 언니가 무사하길 기도하며 울고 있다가, 같은 원예부였던 피의 비비답지 않다는 설득으로 언니를 찾기 위해 커레이져스에 합류, 이후 종장때까지 함의 관측사로 활동했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원예부의 평민 여학생, 성우는 토르즈 사관학교 함락 직후, 언니와 함께 도피하다가 헤어져서 레그람으로 홀로 피신했다. 이후 평소의 쾌활함과 장난기를 잃고 레그람의 교회에서 하루종일 언니가 무사하길 기도하며 울고 있다가, 같은 원예부였던 피의 비비답지 않다는 설득으로 언니를 찾기 위해 커레이져스에 합류, 이후 종장때까지 함의 관측사로 활동했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 콜레트
2편에선 바레아하트로 도망쳐 장인 거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특유의 활발함과 친화력으로 거리의 간판 아가씨가 되어 있다(...) 커레이져스에 합류하기 전 장인 거리의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드라이어드의 눈물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 의뢰로 본의는 아니었지만 1편에서 그 보석에 관련하여 씁쓸한 추억을 맛보았던 7반 멤버들의 심성을 치유해주게 된다. 전용 엑티브 보이스까지 있는 이벤트니 콜레트를 만날땐 1편 바레아하트 편 멤버들을 데려가 보자. 섬의 궤적 3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다가 섬의 궤적 4의 제국 시보에서 일하는 여성 소개 부분에서 나온다. 바레아하트 장인 거리에서 팬시샵을 열었다고 한다.[18] 제국 시보에 실리고 전일담에서 크로스벨의 미슐람 부티크 점주가 주목하는 디자이너라고 언급하는 거 보면 업계의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4에서 제국 동부에서 다른 미등장 토르즈 졸업생들과 함께 아크 로이얄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 렉스
로이드 배닝스와 같은 카키하라 테츠야. 어찌 된 영문인지 풍경을 찍는 것은 젬병이지만, 아리따운 소녀를 찍는 데엔 귀신이라 퀄리티가 높은 소녀들의 사진을 찍는데, 찍는 사진마다 의외로 외설적이지 않고 건전하며 컨셉도 다양하다. 이런것까지는 좋은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사진들을 다른 학생들에게 팔아먹으려 해서[19] 사진부의 선배인 피델리오가 렉스를 혼내 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다. 눈치가 빠르고 감이 좋아서 그런지 신체능력이 높은 린을 여러 번 따돌리는 모습이 보이지만, 섬궤 작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갱생을 해도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종장까지 와서 제국의 갈레리아 요새가 소멸 된 사진을 보고 멍한 모습을 보이더니, 귀족파 습격 때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선배인 피델리오와 함께 귀족파가 습격하는 사진을 찍을려고 한다. 이때 사진 한 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상당히 감동적이다. 이로 인해 이 캐릭터가 천궤의 나이알 반즈와 도로시 하야트 콤비, 영벽궤의 그레이스 린을 잇는 "진실을 말하는 언론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2편에서는 함락당한 모교를 탈출한 후 각지를 돌며 종군 카메라맨으로 활약,이후 진실을 알리는 카메라맨이 되겠다며 목숨을 걸고 전화가 격렬한 서부 지역으로 가는 참된 언론인의 모습을 보였으나, 사진부 부장 피델리오의 만류로 그만두었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사진부의 평민 남학생. 성우는 2편에서는 함락당한 모교를 탈출한 후 각지를 돌며 종군 카메라맨으로 활약,이후 진실을 알리는 카메라맨이 되겠다며 목숨을 걸고 전화가 격렬한 서부 지역으로 가는 참된 언론인의 모습을 보였으나, 사진부 부장 피델리오의 만류로 그만두었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 뭉크
렉터 아란도르와 같은 모리타 마사카즈. 미스티가 진행하는 아벤트 타임의 광팬이라 주위의 이야기를 사연으로 만들어서 아벤트 타임에 투고하고 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자유행동일의 트리스타 방송국에서 뭉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핸들 네임은 뭉뭉보이.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라디오 방송에 응모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평민 남학생. 성우는 - 폴라
- 베키
광대 캄파넬라와 같은 이토 카나에. 고향은 1장 실습 때 가게 되는 켈딕으로, 상인 정신은 부모에게 물려 받은 모양. 그래서 언제나 돈을 버는 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있다. 자유행동일에 트리스타의 가게에 들어가 보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베키를 볼 수 있다. 학원제 당일 휴고와의 포장마차 장사 승부로 승패를 겨루게 된다. 다만, 학원제에 와서 휴고와 대결하면서 휴교에게 나름 감탄하게 된 모양. 마지막 종장에서 휴고와 함께 있는데 귀족파의 움직임이 사전에 계획된 거라는 휴고의 애기를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2편에선 켈딕이 그 참사를 당한 꼴을 목도하고 잠시 멘붕상태에 빠져 침울해져 있었으나, 곧 다시 기운을 차려 켈딕 재건에 앞장선다. 커레이져스에서 그녀의 역할은 전작의 미휴트가 맡았던 전당포 역할. 제므리아 스톤 노가다를 뛴다면 필연적으로 자주 보게될 인원이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상인 정신 투철한 여학생. 성우는 2편에선 켈딕이 그 참사를 당한 꼴을 목도하고 잠시 멘붕상태에 빠져 침울해져 있었으나, 곧 다시 기운을 차려 켈딕 재건에 앞장선다. 커레이져스에서 그녀의 역할은 전작의 미휴트가 맡았던 전당포 역할. 제므리아 스톤 노가다를 뛴다면 필연적으로 자주 보게될 인원이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 로진
티타 러셀과 같은 콘노 히로미. 특별 실습 나가는 날에 트리스타의 교회에 가 보면 아침 일찍 일어나 교회의 앞마당을 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몸매가 좋은 편이지만 수녀복을 입으면 가려지는데, 본인은 그 몸매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모양이다. 몸매 덕인지는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인기가 있는지 렉스의 도촬 대상 중 하나였다. 그리고 사실은...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졸업 이후 수녀가 되고 싶은 평민 학생. 성우는 3.1.2. 2학년생
[20] 1학년 학생인 페리스의 오빠이다. 성우는 테즈카 히로미치. 1장에서 신입 여학생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귀족적 분위기의 나르시스트로, 언제나 메이드인 살리파를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안습하게도 마르가리타에게 콱 찍혀버린다. 자신에게 장미를 선물한 그랑로제가 누구일까 하며 가슴 설레어하다 마르가리타가 정체를 밝히자 급실망. 이후로는 마르가리타의 독요리쿠키를 피해 도망다니고 있다. 그래도 여동생인 페리스가 상담을 요청하면 그에 꽤 진지하게 대해주는 편인데, 페리스가 알리사에 대해 투덜거리자 돌직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나 보구나"라고 조언해주기도 했다. 이걸 들은 페리스는 말도 안 된다며 당혹해했지만 결국 이 조언이 알리사와 페리스의 사이를 해결한 원동력이라 봐도 무방.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 시 살리파와 함께 뒷문 방어를 맡아 B조 안젤리카 일행에 맞서 싸운다. 졸업 후에는 영지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하며, 현재 2학년 생도들의 연락책을 맡을 생각인 듯.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자칭 '에스코트의 귀공자'.- 프리델
라우라 S 알제이드와 피 클라우젤을 가볍게 발라 버리기까지 한다. 이 여자의 신체능력은 저 둘보다 우월하다.[21] 종장에서는 귀족파의 습격에 대항해 패트릭들과 힘을 합쳐 싸울 모양이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다른 귀족 학생과 함께 라우라가 속한 조에 맞서 싸웠고, 카렘 별궁 및 황마성 공략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무사수행을 떠날 생각이라고. 3에서는 별 언급이 없다 4에서 제국 시보에 로긴스와 함께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언급이 나오다 제국 동부에서 다른 미등장 토르즈 졸업생들과 함께 아크 로이얄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펜싱부의 부장이자 2학년 중에서 최강의 검사. 펜싱부에서 일어나는 로긴스와 패트릭의 다툼, 앨런과 패트릭의 다툼에 끼어들지 않고 지켜보지만, 부원들을 신경쓰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땡땡이친 패트릭을 무서운 실력을 발휘에서 꺾어 버린다. 패트릭이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받고 자란 데다, 실제 실력도 동급생인 앨런 정도는 압살하고 상급생인 부부장 로긴스와 대등하게 겨루면서도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인데 그런 패트릭을 크게 힘 안 들이고 털어버린 것.(...) 이후 입학 당시에 양아치였던 로긴스를 자비없이 이겨 버리고 갱생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게다가 학원제 때의 밋시 패닉 게임에서는, 작정하고 태그를 짠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다른 귀족 학생과 함께 라우라가 속한 조에 맞서 싸웠고, 카렘 별궁 및 황마성 공략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무사수행을 떠날 생각이라고. 3에서는 별 언급이 없다 4에서 제국 시보에 로긴스와 함께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언급이 나오다 제국 동부에서 다른 미등장 토르즈 졸업생들과 함께 아크 로이얄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 람베르트
- 피델리오
[22] 졸업 후에는 제국시보사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4에서는 렉스와 마찬가지로 각지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고 하며 제국 동부에서 다른 미등장 토르즈 졸업생들과 함께 아크 로이얄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사진부의 부장. 다정하고 양식이 있으며, 신분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렉스가 여학생들의 사진을 몰래 찍고, 그것을 팔아먹는 모습을 보자 렉스를 봐주지 않고 엄히 벌했다.- 테레지아
클로제 린츠와 같은 미나구치 유코. 부장인 에밀리와는 1학년 때 라이벌이었으나, 지금은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사격 전투 훈련실에서 4, 5레벨 훈련을 담당한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라크로스부의 부부장. 성우는 - 에델
그레이스 린과 같은 나바타메 히토미. 기본적으로 느긋하고 마이페이스한 성격으로, 포용력이 있다. 그리고 엠마에 맞먹는 거유(…). 뒷뜰에서 낮잠을 자는 피를 원예부로 초대하고, 꽃을 함께 심으며 피의 갈등을 보듬어 주는 모습을 보인다. 야채도 기르고 있는데, 쓴 토마토는 덥썩 깨물어야 제맛이라는 듯. 종장에서 피를 데리고 대화하면 린 일행들이 무엇을 할지 짐작하고 꼭 돌아오라는 말을 한다. 섬의 궤적 2에서는 트리스타 공격시 피가 속한 조에 맞서 싸운다. 이때 사용하는 무기는 마도 지팡이. B반하고 싸웠으면 나중에 당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무지막지하게 강했다고(...).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아츠 전투 훈련실에서 4, 5레벨 훈련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밀짚모자가 특징인 원예부 부장. 성우는 - 스테판
- 클라라
공부 따원 하지 않아도 평균점은 받을 수 있다는 모양이다. 심지어는 학원제가 되어도 미술품이 전시된 미술실에 계속 남아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데, 관람하던 사람들이 다 구경하러 오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행위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처음에는 본인도 신경쓰다가 나중에는 다시 조각하는데만 집중한다. 섬의 궤적2에선 커레이져스에 합류하며 여전히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지만, 기신의 강화파츠(EX쿼츠)의 작성과 장착에 도움을 준다. 애초에 커레이져스에 합류하는 조건 자체가 클라라가 원하는 소재(돌)를 채석장 던전의 보스를 잡고 찾아오는것.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미술부의 부장. 뼛속까지 예술가 기질을 가졌으며, 언제나 미술실에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 이 NPC가 미술실 밖으로 나가는 일은 아예 없을 정도. 계절이 바뀌어 모든 학생들이 동복에서 하복으로 갈아입는 와중에도 작품활동 외에는 시간이 아깝다며 동복만 입고 있다. - 하이벨
2편에서 아츠 훈련을 시켜주는데, 이게 U마테리얼을 모으기 가장 쉬운 훈련이라 제므리아 스톤 노가다를 하고 있다면 가장 자주 보게될 사람이기도 하다. 4에서는 제국 동부에서 다른 미등장 토르즈 졸업생들과 함께 아크 로이얄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 로긴스
- 에밀리
에스텔 브라이트와 같은 칸다 아케미. 라크로스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열정을 바탕으로 부원들을 이끈다. 테레지아와는 1학년이었을 때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결국은 사이좋은 친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 합류 후에는 사격 전투 훈련실을 담당한다. 졸업후에는 테레지아와 함께 신설되는 비행함대로 가게된다. 본인들 왈 '클레어 대위 같은 유능한 여성 장교가 되고 싶다'고.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라크로스부의 부장. 성우는 - 크레인
- 니콜라스
독요리를 만들더라도 대인배스럽게 지켜보며, 심지어는 그 요리를 만들 이상한 재료를 조달해 주기까지 한다.[23] 절대미각을 갖고있어서 한번 먹어본 요리라면 숨김맛으로 넣은 재료까지 정확하게 알아맞춘다. 종장에서 괜히 토르즈 사관학교의 생도가 아닌게, 전시에 대비한 식재료가 비축되어 있다는 말을 한다. 섬의 궤적 2에서 승무원으로 합류하면 식당을 맡게 된다. 후일담에서는 졸업 후 열차 요리사로 내정된다. 3,4에서는 제국 시보에 언급이 있는 정도로 4에서는 제국 동부에서 다른 미등장 토르즈 졸업생들과 함께 아크 로이얄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한다.
부드러운 태도를 가진 요리부의 부장. 마르가리타가 어떤 - 도로테
腐장(...). 성우는 엘리제 슈바르처와 같은 고토 사오리. 이런소설을 쓰며, 그런 망상을 하며 코피를 뿜는 묘사가 매우매우매우매우 많다. 게다가 이러한 취미가 현재 에레보니아 제국의 여성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져 나가고 있다고(…) 문예부에 입부한 엠마 밀스틴을 부녀자 취미에 입덕시키려 하며, 이에 엠마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이것도 사악한게, 토르즈 마라톤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평범한 문예부인양 속여 입부시키고, 이후 수위가 낮은 작품부터 보여주며 천천히 유도한다.(...) 그래도 종장에서 엠마를 데리고 대화를 하면 엠마를 걱정하며 살아서 돌아오라고 한다. 2에 관련 된 스샷을 보면 문예부의 서적들을 가지고 도망친듯. 대화로 습득할 수 있는 인물 정보에 따르면 사실 자신의 취미를 드러내는데 소극적인 소녀였으나 1학년 때 자기가 쓴 작품이 안젤리카에게 무심코 칭찬 받았던 것을 계기로 마음껏 좋아하는 이야기를 쓸 용기가 생겼다고 한다. 졸업후 행보는 항목참조.
문예부의 3.1.3. 기타 트리스터 관계자
- 롯테
메이드. 언제나 기숙사 앞을 빗자루로 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을 메이드로서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하는지 제 3기숙사에 새로 찾아온 샤론을 존경하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귀족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린에게 훌륭한 요리를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다. 종장에서는 친하게 지내던 샤론이 대피하지 않은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귀족 학생들이 머무는 제1 기숙사의 - 살리파
- 셀레스탄
패트릭 하이암즈의 집사. 주로 제1 기숙사의 데스크에서 볼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패트릭을 지켜봐 왔기 때문에 패트릭과는 마치 친형제와도 같은 사이. 본가에서 귀환령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패트릭이 있는 트리스타에 남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기도 한다. 종장에서도 패트릭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수비에 힘을 쓴다.
3.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3.2.1. 1학년생
-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 에이다 그랜트 : 성우는 신속의 뒤바리와 같은 오오조라 나오미.
- 프리츠 가이트너 : 성우는 휴고와 같은 야나기타 준이치.
4. 작중 행보
4.1. 영웅전설 섬의 궤적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주인공 일행이 학교의 생도이기에 자연스레 중요배경이 된다. 더군다나 게임의 절반을 차지하는 특별실습은 실습장소가 제국 각지에 흩어진 관계로 결국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소인 셈. 1에서 3~4장정도 지나면 플레이어들이 눈 감고도 학교 지도를 그릴 정도다.(…)
종장에서는 귀족연합군의 침공을 받는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귀족연합군의 침공 이유는 학교에 재학중인 평민 유력가 자제(ex: 마키아스 레그니츠)의 인질 확보 및 귀족 자제들의 신병 보호라고. 귀족군은 완벽한 기습을 위해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고자 자제들에게도 거병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신병 확보는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귀족이든 평민이든 사관학교 생도들은(펜싱부, 하키부 등) 본교사 앞에서 교전을 준비한다.
다만 귀족군의 1차 침공은 '''장갑차를 참마도로 두동강내는 교장 선생님'''과 '''장갑차를 저격총으로 박살내는 양호 선생님'''에 의해 완벽히 저지되었고 기갑병을 투입한 2차 침공도 교관진의 능력을 보아 격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집행자 샤론 클루거까지 가세하였으니….[24] 반대쪽에서 침공해온 제국해방전선도 7반에 의해 격퇴. 결국 C가 기신을 이끌고 와서야 전력상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당시 학생들이 요격에 나선 것은 이전 서술처럼 '반역자인 귀족파에 대항하기 위해서'라고는 보기 힘든데, 내전 당시 사관학교 학생들은 "우린 학생이기 때문에 '''내전 그 자체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공공연하게 취했기 때문. 이 당시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은 그런 대단한 대의보다는 "감히 우리의 소중한 '''학교'''에 '''군대'''를 밀고 들어와?!"라는 애교심의 발로와, 혹시 모를 평민 친구들의 안위를 걱정해서 정도로 해석하는게 옳다. 내전 당시 학생들의 1차 행동 목표가 '학생 재집결 및 학교 탈환'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도 이런 생각의 연장선.
섬의 궤적 2에서는 귀족연합군에게 점령된 상태로, 교관진들은 연금 상태에 놓이고 대다수 평민 생도들과 소수 귀족 생도들은 이에 반발하여 학교를 탈출, 은신하거나 레지스탕스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을 토와 허셜 회장과 린 일행이 규합하여 커레이져스에 모았고, 결국 이들의 손으로 학교를 탈환한다.
그리고 최종장에서는 토르즈 사관학교 생도 전원이 참여한 카렐 별궁 강습전을 감행, '''황제 일행을 구출'''하고 뒤이어 황마성 앞에서는 황마병들과 싸우기도 했다.
후일담에서 NPC 학생들과 대화하다보면 내전 때의 활약이 알려져서인지 다음해의 입학 경쟁률이 굉장히 높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4.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팔콤이 공개한 설정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사관학교화'''되어서 과거처럼 자유로운 교풍이 많이 사라진 듯 하다.[25] 아무래도 토르즈 사관학교가 내전에서 대활약을 했고, 더하여 길리어스 오스본의 확장정책 영향을 받은 듯. 2편까지의 학교 이사장이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였음을 감안하면 이사장이 다른 황족으로 교체되었거나, 혹은 학교 이사진 3인에 의해 최소한의 영향력조차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애시당초 상임이사 중 1명은 원래부터 '''오스본의 혁신파'''였고, 1명은 '''귀족파로 위장한 아이언 브리드의 필두'''이며, 1명은 그나마 정치적 중립에 가깝지만 군수콘체른 CEO라는 성격상 오스본과 협력하는 입장이니.
대신, 기존의 교풍을 어느정도 이어받은 리브즈 제2분교가 생겼고 이곳이 섬의 궤적 3의 메인무대가 된다. 아울러 본교에는 특과 클래스와 귀족/평민 반 구분을 없애고 성적순으로 나뉜 6개 반이 편성되었으며,[26] 졸업 후에는 군이나 정부기관에 취직해야 한다는 방침까지 세워진 상태.
학기 초에 낙오자들과 외국인의 사관학교라고 비웃던 제2분교가 2연속으로 연달아서 제국의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하는 활약을 펼지자, 본교 차원에서도 이를의식한다. 먼저 7반의 특무 활동을 의식하여 세드릭 황태자가 속한 1반은 공안 활동을 수행한다.[27] 그리고 3장에서는 커레이저스를 타고 노던브리아로 파견을 나가 정국을 안정화시키고, 4장에서는 제2분교와 경쟁 또는 협력하면서 칼바드 공화국의 첩보원들을 검거하는 데 열을 올린다.
그러나 종장에서 본교는 린의 졸업 이후 급속히 군사학원화된데다가 재학생이기도 한 '''세드릭 황태자'''의 영향을 받아 사실상 세드릭과 그가 추종하는 길리어스 오스본의 호위세력이 되었다. 종장의 검은성배 공략전에서도 본교 생도들은 결사, 붉은성좌 등과 함께 검은성배 방위전의 주요 전력 중 하나로서 공략에 나선 리브즈 제2분교 생도들과 교전에 임한다. 보다 '군대'에 가까워진 탓도 있고 황태자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보니 "내전 그 자체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주체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던 2년 전과는 달리 제국 정부의 명령을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군사학원화되기 이전의 졸업생들, 즉 린의 동급생들은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유지하며 제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차기작에서도 린을 도울 가능성이 높다. 비비와 렉스는 제국시보 기자, 뭉크는 라디오 방송국 직원이고, 베키도 상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진은 원래 신분으로 돌아와 토마스의 종기사로 활동하기에 이미 우군. 패트릭은 여러 차례 린을 도우고 뮤제의 신 카이엔 공작 취임에도 협조했으며, 페리스 플로랄드는 하이함스 후작을 보좌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신 귀족연합 참여가 확실시된다. 휴고의 경우 상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상당히 강압적인 편으로 변해버렸다는 게 문제지만 종장의 사태를 보고 변할 가능성도 있다. 일단 2편에서 베키와 연애 플래그가 꼽혔고, 3편에서는 페리스와 라이벌 플래그가 꼽힌 상태이다.
이상하게도 3편에서는 '''린의 동급생들'''도 전부 나온것도 아닌데다가 '''린의 선배들'''은 토와와 그 친구들, 예외로 도로테 정도를 제외하면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2편 후일담에서 페리스의 오빠이기도 한 빈센트 플로랄드가 '''후일을 대비해서 졸업생들의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데다 페리스는 귀족연합에 참여한 상태이니 빈센트가 구축한 연락망에 의한 선배들의 집단 행동을 예상할 수 있다.
한편 4편에서는 셰드릭 황태자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셜리 올랜도'''가 토르즈 본교의 교복을 입고 셰드릭을 수행하고 있는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4.3. 영웅전설 섬의 궤적 Ⅳ
초반부, 본교생들은 아크로이알호를 타고 리브즈 제2분교를 접수하며 세드릭 황태자의 밀딘 일행 체포작전에도 동원되는데 이때 붉은 기신 테스타로사를 몰고도 일반 기갑병을 모는 신7반에게 진 세드릭이 추한 모습으로 다같이 덤벼서 체포하라고 악을 쓰는 모습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심리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3편 후반부부터 린과 나이트하르트에게 세드릭에 기대지 말고 스스로의 길을 찾으라는 지도 및 격려를 받은데다, 신속의 뒤바리와 마찬가지로 황혼에 납득하지 못하였고 길리아스 오스본의 지시 하에 보급된 마황기병의 위험성과 성능을 눈치 챈 마카로프, 메리교관이 시간을 끈 덕분에 이들은 황혼 저주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며 제국의 잘못된 방향을 수정하기는 커녕 이를 부추기며 폭주하는 세드릭 황태자가 가는 길이 옳은 것인지 고민하다 결국 신7반의 제2분교 해방작전 당시 제2분교 학생들과 전력으로 맞서 싸우고 패배한 뒤 자신들이 나아갈 길을 정하게 된 후 보호하고 있던 인질들을 석방하고 미하일 소령의 지휘하에 독자 활동을 선택한다.
프리츠, 에이다를 중심으로 한 본교생 다수는 방치되어 있던 데르플링거 호를 접수하여 철도헌병대 소속인 미하일의 협조하에 교란작전을 펼친다. 이후 위사대가 제2분교에 들이닥쳐 학생들의 행방을 추궁했지만 마카로프, 메리 두 교관이 잘 둘러댄듯 하다. NPC 마라톤을 해보면 트리스타의 본교에서도 교감 선생님이 전격적으로 휴교를 선언하고, 교란작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빼돌리며 행동의 자유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크 로이알호는 본교생들이 선배에게 양도, 1-2편 당시 2학년 선배들 및 일부 1학년생들이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NPC 마라톤을 통한 대사나 패트릭의 언급, 제국일보 기사 등을 보면 펜싱부의 프리델, 로긴스나 승마부의 람베르트, 폴라 등이 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듯 하다. 간단히 얘기하면 1,2에 등장했으나 3,4에서 직접 등장하지 않는 토르즈 사관학교 캐릭터들은 4에서 아크 로이얄에서 빛을 두른 날개를 지원했다고 보면 된다.
5. 동아리
- 학생회: 학생회장 토와 허셜을 중심으로 사관학교의 학생활동 및 자치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린은 정식으로는 학생회 소속이 아니지만 토와와의 인연 이벤트 중에 학생회 서기 대리로 회의에 참석하기도 하고 사라 교관의 흉계(…)에 빠져 학생회 공식 심부름꾼이 되어버려서 사실상 학생회 소속으로 봐도 무방하다. 학원제 기간중엔 아예 학생회 표식을 부여받는다.
- 승마부: 유시스 알바레아가 속해 있다.
- 라크로스부: 알리사 라인폴트가 속한 운동부. 라크로스부는 여성용 스포츠라 남성은 가입할 수 없다고, 라크로스부지만 전투적인 부분에도 단련된건지 펜싱부와 마찬가지로 종장에서 교전을 준비할려고 한다.
- 미술부: 가이우스 워젤이 속한 부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자리를 뜨지 않는 부장이 가히 압권.
이 부장은 2편에서 쿼츠를 조각해 기신용 EX오브를 제작한다.(…) 나중에 린 일행이 기신용 태도를 만들려고 죽어라 정령굴을 뒤지며 제므리아 스톤을 모으고 다닐때 제므리아 스톤으로 조각해보고 싶다고도.
- 관악부: 엘리엇 크레이그가 속한 부서.
- 조리부: 밀리엄 오라이온이 속한 부서. 조리부장은 가히 신이 내린 혀를 갖고 있다.(…) 마지막 장 귀족군 침공 당시에는 부실의 식량을 털어 장기농성을 준비중이었다.
- 원예부: 피 클라우젤이 속한 부서
- 사진부: 7반 멤버가 속해있지는 않다. 신입 부원인 렉스가 여성 도촬에만 전문적이어서 부장이 속을 썩이고 있었다. 하지만 하지만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그 신입부원 렉스는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 사진사로 각성한다. 그리고 이 둘은 귀족군 침공 당시에도 침공 모습을 본교사 옥상에서 사진으로 찍고 있다.
2편에서는 부장과 렉스 모두 전선 사진기자로 활약한다. 특히 부장은 귀족임에도 귀족의 방식에 찬동할 수 없다며 레지스탕스 활동과 함께 귀족연합의 만행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부장 도르테는 2편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는 것으로 등장. 전투와 거리가 먼 인물임에도 레지스탕스 활동에 나서는 것을 보면 사관학생으로서의 자각은 있는듯. 그러나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부녀자 질을 병행하고 있다.(…)
- 제2체스부: 마키아스 레그니츠가 속한 부서. 귀족들의 제1체스부가 평민들의 체스부 입부를 귀족만의 취미라는 이유로 거부하자 만들어진 평민들의 체스부. 부원이 부장 1명뿐이었지만 마키아스 레그니츠가 입부한 이후로 제1체스부를 연전연파, 나중에 제1체스부가 부원도 아닌 유시스 알바레아를 급히 스카웃하여 대적했지만, 유시스는 마키어스를 오히려 도와줬기에 패배. 이후 서로 화해했지만 동아리 자체가 합쳐지진 않은듯.
2편 트리스탄 탈환 직후 이야기를 나눠보면, 제1체스부 부원들이 제2체스부 부실을 대신 관리하며 지켜주었다고 한다. 부원은 마키아스 포함 2명뿐으로, 스테판 부장이 졸업하고 마키아스가 학교를 나가게 되면서 부원이 없어서 폐부될 운명. 하지만 제1체스부와 화해를 했고 제1체스부가 앞으로는 평민 생도들도 받아들이게 되니 약간 다른 형태로나마 부의 통합이 이루어진 셈이다.
- 수영부: 라우라 S 알제이드가 속한 운동부.
- 낚시부
- 펜싱부: 7반 멤버는 없다. 패트릭 하이암즈가 입부했고, 계속 자만하면서 내가 펜싱실력 최고니 무능한 선배님들아 부장자리를 내놓으셈하며 까불다가 결국 부장의 심기까지 건드리며 말 그대로 관광당했다. 유일한 전투기술 관련 동아리답게 귀족군 침공 당시에는 귀족 평민 구분없이 펜싱부 전원이 본교사에 결집하여 전투를 준비한다.
6. 주요시설
- 본교사: 학교의 중심. 교장실 및 교관실, 기타 각급 교실과 미술부, 관악부, 조리부의 부실, 전산실과 수위실이 있다.
- 학생회관: 본교사 우측에 위치. 3층 건물이지만 3층은 귀족 살롱으로서 귀족 학생 전용으로 실질적으로는 2층이다. 1층은 학생식당이고 2층에 학생회실과 문예부, 사진부, 제2체스부, 낚시부, 오컬트부가 있다.
- 도서관: 2층구조의 도서관. 1층에는 추천책 코너가 있어서 매 장마다 책이 한권씩 추가된다. 2층에는 용어사전이 있어서 각종 설정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수 있다.
- 기술동: 학생회관 위쪽에 위치한 장소로 2학년인 죠르쥬 놈이 관리하는 개인 시설에 가깝다. 하지만 죠르쥬의 실력이 뛰어나고 트리스타에 공방이 없는 관계로 실질적인 공방의 역할을 수행한다.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의외로 도력기기의 수리를 맡기도 한다. 그런만큼 쿼츠의 세트와 장비, 합성 등을 할 수 있으며 u메테리얼이나 제무리아 스톤을 이용한 무기의 개조를 할수 있다.
- 운동장: 공중전함 커레이져스가 착륙할 정도로 넓다. 승마부와 라크로스부의 주활동무대로 외각에는 말들이 머무는 마사와 창고가 존재한다.
- 강당: 평소에는 진입할 수 없고 특정퀘스트나 학원제 때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 기숙사: 귀족 전용 제1기숙사와 평민 전용 제2기숙사가 있다. 신분에 관계없이 편성된 특과 클래스 7조가 생기면서 제3기숙사가 신설되었다.
- 구교사: 학교가 개교하기 전부터 있었던 건물. 처음에는 교사로 쓰였으나 이후에는 그냥 방치되고 있다. 암흑시대 때부터 내려온 건물이라 하고 이 건물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작중 린 슈바르처에 의한 구교사 탐색을 통해 암흑시대로부터 내려온 기신 발리마르를 봉인한 곳임이 드러난다. 참고로 리벨 왕국의 제니스 왕립학원에도 마찬가지로 매우 오래된 구교사가 존재하며 스토리적으로 찾아가게 되는 곳이다.
7. 출신인물
상기 본대로 이름 좀 날린 인물들은 대부분 토르즈 출신이 많다. 아무래도 드라이켈스 대제 이후 대대의 명문이기에...
8. 학교 7대 불가사의
섬의 궤적 1편에서 린 슈바르처가 토르즈 사관학교에서 받게된 의뢰 중 하나로 '학교 7대 불가사의 조사'가 있다. 의뢰자는 오컬트 연구회의 베릴. 학교에서 유행하고있는 7대 불가사의 신빙성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으로 이를 위해 해답을 알법한 인물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결과부터 말하자면 전부 헛소문. 별거 없는 것들이 과장되거나 하는 식으로 괴담이 된것이다.
한편 린은 이러한 것들이 있는데 아주 그럴싸한 건물인 구교사와 관련된 괴담은 하나도 없었다며 의아해했는데 이에 베릴은 '당연히 들어있지. "진짜 7대 불가사의"에.'라고 답한다. 이에 린이 되묻자 베릴은 '글쎄 잘못 들은거 아닐까' 식으로 넘겼다.[28] 이후 퀘스트 종료.
불가사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첫번째 불가사의 <조각상의 눈물>
미술부의 데셍용 석고상을 잘 보면 눈가에서 목덜미까지 눈물이 흐른 흔적이 보인다고 한다. 눈물은 아무리 닦아도 계속 나오는데 그 이유는 석고상 안에 진짜 사람 머리가 들어있기 때문. 린의 반응은 꽤 엉뚱한 이야기. 미술부 부장 클라라에게 찾아가보라 한다. 그래서 찾아가본 린에게 돌아온 대답은 이슬. 말하자면 이슬이 맺힌 것이 눈물로 오인된 것이라고.
- 두번째 불가사의 <무인 연주회>
방과 후 학교 음악실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아무도 없었다는 것. 참고로 피아노를 친것은 음악을 좋아하는 유령이었다고 한다. 린은 꽤나 대충 해석했다고 했고 베릴도 동감하면서 관악부 부장 하이벨을 찾아가보라 한다. 그리고 하이벨이 말해주길 유령의 정체는 자신. 아마 자신의 피아노 조율에서 나온 이야기일 것이라 한다. 피아노를 조율하는 중이었는데 위치상 입구에서 안보이는 위치라 그런 이야기가 된것.
- 세번째 불가사의 <금단의 책>
학교 도서관에 이 세상의 어떤 중대한 비밀이 담긴 책이 있으며 그것을 도서관 관리직이 대대로 보관하고 있다는 내용. 베릴은 이 불가사의에 흥미를 보였고, 린도 쓸데없이 의미심장하다고 했다. 그러나 도서관의 현 관리자 토마스 라이샌더 교관을 찾아가본 결과 그 정체는 한창때의 젊은이들의 성인잡지. 교칙 위반인 관계로 도서관에 모아다가 일제히 처분한다고 한다.
- 네번째 불가사의 <운동장의 무덤>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가는 이야기. 사자전역 당시의 무수한 전사자의 잔해가 토르즈 사관학교의 지하, 정확히는 운동장 주변에 지금도 잠들어있다고 한다. 밤이 되면 망자들이 달빛을 쐬려고 지상에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숨겨진 무덤이 노출된다는 내용. 승마부 부장인 람베르트가 지금 본가에 있으니 1학년의 폴라를 찾아가보라고 한다. 폴라가 말하길 람베르트 부장과 구멍을 발견하긴 했는데 빵점짜리 시험지가 있었다고 한다. 누가 묻어버린 모양으로 폴라는 추태를 부려서 제 무덤 팠다고는 할수있을것 같긴 하다고 대답.
- 다섯번째 불가사의 <연무장의 비명>
연무장에서 부원 이외의 비명소리가 들린 때가 있다고 한다. 그것의 정체는 부원들의 마이너스 감정에서 태어난 원념이 아닐까 하는 내용. 이에 린은 낙천적인 반응으로 넘겼으나 베릴은 그건 린이 여러모로 축복받아서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 거고 인간의 마이너스한 감정을 얕보면 언젠가 큰 코 다칠 것이라 답한다. 그리고 그쯤에서 넘어가면서 펜싱부 부장인 프리델에게 물어보라 하며 그 결과 얻게 되는 정답은 문에서 나오는 소리. 문에서 끼익거리는 소리였을 뿐이었다. 이젠 문을 교환했으니 그럴 일 없을 거라고.
- 여섯번째 불가사의 <지옥 연못의 붉은 악마>
학교 북쪽의 작은 연못이 지옥과 연결되어있고, 그래서 지옥의 주민인 붉은 악마가 가끔 나타난다는 것. 어떻게 생겼냐는 린의 질문에 베릴은 거대한 가위를 2개 가지고있는 것 외에는 정보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는 낚시황제 클럽의 케네스를 찾아가보라 하는데 케네스는 붉은 가재라고도 불리는 가아재가 악마의 정체라 알려준다. 그리고 덧붙이길 전설 속의 악마 중에는 거대한 집게 2개가 달린 악마도 있는 모양이라 한다.
- 일곱번째 불가사의 <폴터가이스트>
자세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제1기숙사에서 식기류나 가구 등이 저절로 부서지거나 하는 모양으로 폴터가이스트의 소행이라 한다. 베릴이 알려준 사람은 제1기숙사 메이드 롯테. 그녀가 알려준 사실은 귀족 여학생. 수업도 있고 해서 기숙사 내에서 요리 연습을 하는 학생이 많은데 익숙지 않다보니 종종 접시를 깨거나 조리도구를 떨어뜨리곤 한다고 한다. 특히 5월에 많다고. 그것이 꼬리를 물어 폴터가이스트 이야기가 돌게 된 것 같다고 한다.
9. 관련 문서
[1] 원문은 "토르즈 사관학원"이나 SCEK이 현지화하며 "사관학교"로 번역하였다. 토르즈 사관학원도 리다이렉트가 걸려있다.[2] 더 세세하게 들어가면 30% 정도는 제국 정규군으로, 10% 정도는 영방군으로 진로를 정한다고 한다. 이 사실을 말해주는 클레어 대위의 대사를 보면 토르즈 사관학교는 특이한 경우에 속하는듯 하다.[3] 하지만 드라이켈스 대제가 본래 어디에서 지내다가 거병했는가를 생각해보면 루퍼스 알바레아의 말대로일 가능성이 도리어 낮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4] 그러나 루퍼스의 정체가 이것인 걸 고려해보면 의외로 진짜였을 가능성도 높다. 드라이켈스 대제 개인의 성향과는 별개로 제국은 귀족과 평민 간의 차이가 섬의 궤적 기준 당시로도 적지 않은 수준이었으니 대제 생전에는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5] 여기에 여학생들은 보라색 팬티스타킹을 신는다. 또한 특이하게도 평민 여학생들은 절반 정도 그냥 양말만 신기도 하지만, 귀족 여학생들은 거의 무조건 스타킹을 신는다는 것도 특징.[6] 여학생들은 갈색 팬티스타킹을 신는다. 다만 귀족 여학생들과 달리 그냥 양말만 신는 경우도 종종 있다.[7] 여름 막바지에 주어지는 만큼 이는 실질적으로 여름방학에 가깝다. 영지관리라는 명분하에 쉬러간다고 대놓고 언급되기도 할 정도.[8] 귀족 여성만이 입학이 가능한 성 아스트리아 여학원의 경우도 있으니 귀족만이 입학하는 학교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9] 물론 이는 기본적으로 귀족들이 평민보다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서일 가능성도 크다.[10] 같은 '학교'라도 리벨의 제니스 왕립 학원과는 확연히 다른 부분. 이쪽은 길버트가 이끄는 결사 엽병단에게 변변찮은 저항도 못하고 소리소문도 없이 제압당하는 건 물론, 구교사에 출몰한 마수도 자력으로 처리하지 못한다. 단 제국 또한 평범한 학교인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은 제니스 왕립학원과 큰 차이가 없으며, 애당초 싸우기 위한 기술 쪽이 필수 과목인 군사학교와 싸움을 가르칠 일이 아예 없는 평범한 학교 간에 전투력을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11] 마카로프가 제자 2호, 죠르쥬가 제자 3호로 섬궤3에서 제자 1호, 제자 4호가 추가로 나온다.[12] 집에 예술가들을 불러모아 담화를 즐기거나 후원을 하고, 본인도 예술적 소양이 높은 듯 하다[13]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공통 시험 이벤트때 아직 토르즈 사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고 언급만 된다. 섬의 궤적4에서는 직접 나오지는 않으나 본교에 남아 있던 본교생 상당수의 이탈을 지원하고 이를 이유로 휴교를 선언하여 마카로프와 메리가 막으려고 한 본교생의 마황기병 탑승 및 징집을 막는데 쐐기를 박았고 섬의 궤적3,4에서 나오지 못한 린의 동창 및 선배 학생들과 함께 동부에서 지원해준다.[14] 제 4기갑사단에 있다가 본교 측 요구로 임시로 다시 교편을 잡았다.[15] 이 이벤트는 NPC 마라톤을 뛰면서 애너벨이 케리건 집사에게 약혼자에 대한걸 전해듣는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16] 섬의궤적1에서는 검은 사서에 관한 떡밥도 던진다.[17] 이 전날 학생회관의 점술부를 찾아가보면 문이 닫혀있는데, 자유행동일에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 어딘가 먼곳에 가 있다가 구교사에 이변이 일어날 것을 알고는 돌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 사실 2에서도 커레이져스 합류하고 연 상점이 그쪽이기는 했다.[19] 토와, 린데, 폴라, 로진, 알리사, 라우라를 도촬해서 팔아 그라비아 사진집을 받았다.[20] '주로 xx의 귀공자'라는 식으로 자칭한다.[21] 두사람 태그보다 빨리 악당밋시를 때렸다는 애기니.[22] 뭐 그래도 교관에게 들켰을 경우의 결과를 생각하면 나은 편.[23] 상당한 너그럽고 마이페이스인 듯 하다. 마르가리타를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축제 요리교실에서 외부인들이 있는 상황에서 밀리엄이 아가트람을 소환하여 반죽을 시키려 하자 볼이 밀가루를 흩날리며 폭발(...)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담담하게 "에, 보시는 대로 수수께끼의 물체에게 반죽을 시키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명품 드립을 친다(...) 한편 손님들은 밀리엄의 마술쇼(...)로 착각한다.[24] 여기에 덤으로 2편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요격에 나선 교관 중 한명은 '''성배기사 서열 2위'''였다. 어지간한 전력으론 이긴다는게 불가능…[25] 여담이지만, 2편까지 나올 당시 토르즈에 대해 '''명색이 사관학교란 데가 왜 이리 자유롭고 군인답지 못하냐'''는 비판도 있었는데, 3편부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6] 그래서인지 섬궤 Ⅰ/Ⅱ의 녹색/흰색/붉은색 의 3종류의 제복 대신 2분교 교복과 같은 형태에 검정색/붉은색/보라색이 섞인 제복으로 변경되어 있으며, 섬궤 Ⅰ과 달리 군교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하복을 폐지한다는 설정으로 본교와 2분교 모두 하복 모델링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대신 본교 제복을 따로 코스튬으로 주기에 신Ⅶ반 인원들이 인게임 내에서 입어볼수도 있다.[27] 주어진 의뢰를 맡아 처리하는 7반의 특무 활동과는 달리 1반의 공안 활동은 범죄자 검거 등 치안의 목적을 두고 있다.[28] 진짜 7대 불가사의라는 부분을 린이 듣긴 했지만 일부러 이 이상 알필요 없겠...지 식으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