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야
1. 소개
대한민국의 2인조 여성 댄스 그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채널은 안무 영상을 업로드 하는 waveya2011이다. 2020년 5월 20일 현재 구독자 371만 명을 보유하며, 한국 유튜브 채널 중 49위를 기록하고 있다.
2. 연혁
친자매 사이인 아리와 미유가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1] 2011년부터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결성 멤버는 아리, 미유, 유지, 향, 유나, 두리까지 6명이 있었으나 이후 기존 멤버들이 점차 탈퇴하여, 지금은 아리와 미유만 남아 있다.
3. 특징
K-POP 신곡이 나오면 재빨리 안무를 따 수위 높은 의상을 입고 커버 댄스 영상을 올린다. 안무에서 주로 강조하는 것은 귀여움 또는 섹시미.
아리와 미유 각각의 춤 선과 스타일이 달라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미유는 근육량이 많은지, 보이그룹의 강력한 춤들도 절도 있게 소화한다.
강남스타일 커버 댄스 영상 덕에 인지도가 급상승해 언론에도 뜨고 해외 진출까지 했다. 해당 커버 댄스 동영상은 1억뷰를 넘긴 상태. 이 영상의 일부는 Rewind Youtube Style에서도 몇 컷 장식했다. 최초 등장은 1분 14초.
4. 논란
4.1. 방탄소년단 비정식 음원 사용
2018년 5월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 수록곡 중 하나인 'Singularity' 댄스 커버 영상이 정식 음원 발매 전 5월 12일에 올라왔다. [2]
즉, 발매되지도 않은 앨범을 추출해서 사용했다는 것이며, 이는 비정식 음원 사용으로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 웨이브야 본인들은 그렇다쳐도, 방탄소년단과 그 소속사로부터도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는 상태.
5. 여담
- 본계정 waveya 2011 말고도, 고양이 채널인 WaveyaTV도 운영하고 있다. #
- 특정 직업 의상(간호사 등)을 성상품화한 의상을 입어 실제 직업군 네티즌에게도 비판받은 적이 있다.[5] 소개 문단에도 나와있고 채널만 들어가봐도 란제리나 바니걸 등 노출이 심한 의상을 착용하고 특정 부위[6]를 클로즈업해 썸네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잦은데, 문제는 채널 중 여러 영상들이 19금 제한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성적 콘텐츠가 어린 시청자들에게 필터링 없이 노출되는것을 우려하는 반응도 많다.[7]
- 2018년 6월 10일에는 프로불편러 저격영상을 올렸고, 2018년 12월 16일에는 아예 산이의 웅앵웅 커버댄스를 찍었다.
- 2019년 4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멤버미에도 계정을 만들었다. # 유튜버로 얻는 수입만으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아서[8] 고민 끝에 개설했다고. 멤버미 후원자들에게는 유튜브에는 공개되지 않는 NG 영상, 비하인드 영상, 일상 영상, 고수위 영상[9] 등의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A] A B 2020년 8월 19일 기준[1] 본명은 아리는 장은영, 미유는 장유선. 아리가 언니고 미유가 동생이며, 이 둘은 고등학교 때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워 서로 의지하며 지냈다고 한다. 떨어져 있는 시간을 모두 합쳐 보면 하루 정도 될 것 같다고. 즉 매년 364일동안 계속 붙어다니는지라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지도 훤히 알 수 있다고 한다. 둘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팬들도 많았는지, 2019년 올린 Q&A 영상에서 자매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2] Singularity는 5월 7일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다[3] 모두 길고양이 출신으로, 5마리의 이름은 각각 치즈, 아랑, 호랑, 해피, 나나.[4] 사이트가 호스팅 되고있기는 하나 상품과 연락처 정보등이 기재되어있지않다 2019년 10월1일 기준[5] 블랙핑크 뮤비 논란을 생각하면 된다. 근데 저 이슈도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왜 논란인지 이해조차 못하겠다는 반응이 더 많다.[6] 망사팬티를 입은 엉덩이나 가슴 등[7] 물론 단순히 노출을 했다고 해서 악플을 받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하지만 나이 제한도 걸지 않고 자극적인 썸네일을 사용하는 것은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다. 만약 처음부터 19금을 걸고 진행했었더라면 논란은 훨씬 덜했을 것이다.[8] 촬영용 카메라가 고장나고, 연습실 사용료도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게다가 아리는 발목 부상, 미유는 목 부상이 생기면서 병원비 문제까지 겹쳤다고 한다. 또 이들이 거둬서 키우는 고양이들의 사료 값까지 생각하면 수입보다 지출이 훨씬 컸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결정적으로 유튜브는 시스템 상 영상 조회수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대부분의 영상 수입이 원저작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원곡의 커버 영상을 찍는 웨이브야의 수입은 그만큼 적을 수밖에 없다.[9] 특정 직업 의상, 트월킹 같은 후방주의가 요구되는 영상 등. 이쪽은 수입도 수입이지만 이런 영상을 찍을 때마다 논란이 되거나 악플이 달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멤버미에 올리려는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