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에어

 


'''위즈에어 헝가리 항공'''
Wizz Air Hungary Airlines Ltd.
wizzair.com
'''IATA'''
W6
'''ICAO'''
WZZ
'''항공사 Callsign'''
WIZZ AIR
'''저가 항공사'''
'''설립일'''
2003
'''허브공항'''
부다페스트 국제공항 (본사)
외 다수
'''보유항공기수'''
73
'''취항지수'''
133
'''위즈에어 우크라이나 항공'''
Wizz Air Ukraine Airlines LLC
wizzair.com
'''IATA'''
WU
'''ICAO'''
WAU
'''항공사 Callsign'''
WIZZAIR UKRAINE
'''저가 항공사'''
'''설립일'''
2008
'''허브공항'''
키예프 Zhuliany International
리비우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109
'''취항지수'''
141
[image]
1. 개요
2. 서비스
2.1. 수하물
2.2. 좌석
2.3. WIZZ Discount Club
3. 여담


1. 개요


헝가리 국적의 저가 항공사.
생긴지 얼마 안 된 항공사이지만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면서 동유럽정ㅋ벅ㅋ하고 있다. 원래 기존 동유럽을 정벅하고 있던 저가 항공사로 스카이 유럽이란 곳이 있었지만 망했다. 문제는 망하면서 단항한다고 제대로 공지를 안해서 엄청난 헬게이트를 열어버렸다. 이때 동유럽에서 환승하려고 갔던 한국 여행객들이 그곳에서 국제미아가 되는 경우가 수두룩했다. 서유럽에 이지젯이 있다면 동유럽에는 위즈에어가 있다고 할 정도. 다른 메이저 항공사들과 달리 서유럽의 몇몇 기점 공항에서 동유럽 곳곳으로 가는 노선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유럽에서는 눈여겨 보아야 할 항공사. 다만 라이언에어가 취항하는 시골 벌판 한복판의 듣보잡 공항에 쓱쓱 떨궈주는 경우가 많아서 예매할 때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두바이에서도 DXB를 놔두고 DWC에 들어간다! 하지만 2027년 이후[1]에는 단항하거나 DXB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헝가리 국적이지만 가장 큰 베이스는 폴란드에 있다. 폴란드에서 운항허가를 받고 폴란드와 헝가리가 유럽연합에 가입한 지 19일만에 폴란드를 시작으로 운항했기 때문인듯. 헝가리와 폴란드는 옛날부터 서로 친한 나라이고, 유럽연합 국가들끼리는 9자유까지 모두 열려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말레브 헝가리 항공이 망한 후에는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의 큰손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2년의 위즈에어 CEO는 예전 말레브 헝가리 항공의 CEO를 역임했던 사람이다. 다만 부다페스트를 오고가는 대륙간 장거리 국제선은 우방국 항공사인 LOT 폴란드 항공이 맡는다.
A320 원메이크 항공사다. 기종은 A320ceo 72대와 A321ceo 36대이며 좌석은 A320의 경우 180석으로 모두 이코노미석이고 A321ceo는 230석이다. 현재 A320neo를 72대 주문했고 A321neo는 184대(!)를 주문했다. 2020년부터 A320/321neo를 인도받기 시작했다.

2. 서비스



2.1. 수하물


라이언에어 저리가라다. 기본적으로 허용해주는 수하물은 작은 베낭 (55 x 40 x 23 cm) 1개 뿐이며 기내용 캐리어 (56 x 45 x 25 cm, max. 15kg)의 경우 약간의 추가 요금을 더 내야 하고 checked-in 수하물 (max. 32 kg)의 경우 거리에 따라 요금이 책정되는 듯 하다. 때문에 표면적으로 봤을때 요금이 저렴하다고 해도 수하물 추가로 인해 추가 요금을 더 내고 나면 사실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이 되어버린다.
19년 1월 11일 기준, 별도로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무료 기내 수하물은 40x30x20(cm)사이즈에 10KG 이하인 가방 1개만 가능하다. 바퀴 달린 기내용 캐리어는 돈을 추가로 내야된다. (왕복 5만원 정도 추가된다) 라이언에어와 몇몇 저가 항공사들이 이런식으로 조건을 더 심하게 바꾼것 같다. 아직 이지젯은 기내 수하물 가능하다.

2.2. 좌석


다른 저가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예약비를 따로 받는다. A320기준 중간 비상탈출구에 위치한 레그룸이 좀 더 넓은 좌석의 경우 18 유로, 이 좌석을 기준으로 앞쪽의 경우 12 유로, 그 뒤는 6유로 이다. 창가좌석은 1.5 유로가 더 추가된다.

2.3. WIZZ Discount Club


29.99 유로 / 1 년, 동반 1인 까지
59.99 유로 / 1 년, 최다 동반 5인 까지
탑승권 뿐만 아니라 수하물에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편 예약시 가입 유무에 따른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많은 경우 더 싸기 때문에, 사는 것을 추천한다. (1년 내 위즈에어를 또 다시 타게 된다면 무조건 이득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izzair.com/en-gb/information-and-services/wizz-services/wizz-discount-club

3. 여담


저가항공사 인지라 게이트에서 탑승교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텅 빈 게이트와 탑승교가 있어도 무조건 계단을 올라서 탑승. 부다페스트 공항의 경우, 이런 탑승장이 면세점 구역에서 꽤 먼데다 긴 거리를 걸어야 하므로 미리미리 움직이도록 하자 (면세점 구역에서 나와 공항 부지 위에 지어진 가건물처럼 생긴 통로를 한참 걸어야 창고처럼 생긴 게이트가 나온다!).
조지아 쿠타이시- 베를린 쇠네펠트 구간에 탑승해본 본 위키러의 경험에 의하면 닭장이란 표현이 과장이 아니다. 좌석 간격이 매우 비좁은데 의자를 뒤로 젖힐수가 없다(...) 네시간의 중거리 비행인데 기내식이나 AVOD같은 기내서비스도 제로다. 그래도 물은 공짜로 제공해주니 다행. 그리고 비용절감을 위해 게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이착륙시 마다 비상계단을 사용한다. 버스 타기도 애매한 거리에 주기해 터미널에서 비행기까지 걸어가야 되는건 덤. 그런데다가 승무원들중에 영어를 할수있는 인원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

[1]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 완공 시기. 이때쯤 되면 DXB보다 공항 이용료가 더 비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