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1. 영단어
2. 미국의 소설
3. 미국 소설 위키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4. 영화
8. 테일즈위버의 몬스터
9. 엠넷의 동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10. 소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등장 단체
11. 게임 Caligula -칼리굴라-의 등장인물


1. 영단어


Wicked.
'못된, 사악한, 악질의' 등을 뜻하는 영단어.

2. 미국의 소설


[image]
미국 소설가 그레고리 매과이어[1]의 작품. 1995년 출간되기 시작, 여섯 권의 연작이 발표되었다. 연작을 묶어 'Wicked Years'라고 부른다. 제목 'wicked'는 '사악한'이라는 뜻. 캐치프레이즈는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적을 악으로 만드는가. 유명한 소설 오즈의 마법사 가 시작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원작을 비틀어 서구사회를 비판하는 작품. 물론 당연하지만 정식 프리퀄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본래 2001년에 동아일보사에서 3권까지 출간되어 있었으나, 아래 2번 항목의 뮤지컬이 한국에서 초연되면서 그 홍보의 일환으로 전권이 출간되었다. 먼저 나온 세 편도 재출간.[2]
원작에서 이름도 없는 악당이었던 사악한 서쪽 마녀(Wicked Witch of the West)[3], 엘파바'[4]를 주인공으로 설정해서, 숨겨진 그녀의 과거부터 도로시가 찾아와 일어난 일까지를 그려내고 있다.
비교적 밝고 동화적인 분위기의 3번 항목 뮤지컬을 기대하고 책을 읽으면 당황하게 된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3번 항목의 뮤지컬의 경우 그 속에 어둡고 섬뜩한 암시를 숨겨 놓긴 했어도 어쨌든 겉은 동화적이고 밝은 분위기라면, 원작인 이 작품은 그런 거 없이 대놓고 비판적이다. 서구사회에 대한 날선 비판과 은유, 특히 제2차 세계대전파시즘, 종교 문제와 인종 차별과 소수자 차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으며 아주 시니컬하고 염세적인 분위기다. 큰 에피소드 몇개를 빼면 스토리라인도 많이 다르다. 뮤지컬 버전이 엘파바와 글린다, 피예로의 삼각관계와 우정을 다룬다면 소설은 크게 보면 엘파바 - 리르 - 레인 삼대가 오즈에서 생긴 동물[5]핍박, 인종차별, 전쟁 등에 대항하는 이야기이다.

3. 미국 소설 위키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4. 영화




5. 덴마크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6. 대한민국오버워치 프로게이머




7. 대한민국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8. 테일즈위버의 몬스터




9. 엠넷의 동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10. 소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등장 단체




11. 게임 Caligula -칼리굴라-의 등장인물




[1] 이 작품 전에 '신데렐라 언니의 고백'이라는 작품을 쓰기도 했다.[2] 재출간시 미묘하게 작가 소개가 바뀌었다. 그레고리 머과이어는 커밍아웃게이로, 동성 파트너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살고 있는데, 이 부분이 빠졌다.[3] 사악한 서쪽 마녀는 서양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악당 중 하나다. 일단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 자체가 정신세계의 중요한 기반 중 하나기도 하고... 한국으로 치면 콩쥐팥쥐, 장화홍련에서의 계모 정도의 친숙한 악당. 또한 이 마녀는 원작에서는 노인이지만 1939년작 영화에서 녹색 피부에 검은 옷으로 등장했고 이 이미지가 꽤 유명해졌다.[4]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의 원작자인 'L. Frank Baum'에서 따온 것.[5] 동물과 같은 형태지만 사람처럼 말을 하며 이성이 존재한다. 원판에서는 animal과 Animal로 구별했으며 한국판에서는 폰트를 다르게 하는 방식으로 구별했다. 작중 설정 상 실제로 말할 때에도 구분할 수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