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영화)

 

1. 개요
2. 출연진
3. 예고편
4. 평가
5. 흥행
6. 기타


1. 개요


브로드웨이 초연 10주년을 맞은 2013년에는 Wicked: The Movie, 다시말해 '''영화화''' 얘기가 관계자들로부터 나왔다.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만드는 작품으로, 감독으로는 빌리 엘리어트 영화와 뮤지컬을 만든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발탁되었다가 하차하고, 존 추 감독이 발탁되었다.
사실 이 얘기는 원래 초연 직후부터 쭉 이어진 떡밥이자 '검토 대상'에 지나지 않았지만, '''2012-13 연말연시 뮤지컬 영화의 초대박'''을 보자 유니버설의 높으신 분들은 더 검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모양. 섬나라에서 올리버!,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1], 마틸다 더 뮤지컬 등 줄줄이 인기 뮤지컬들의 영화화 떡밥이 나오는 가운데 천조국 브로드웨이의 최고 인기 뮤지컬이 이 흐름에 끼어들자 영미권 뮤덕들은 충공깽.
하지만 이야기가 나온 후 2년 가량 지난 2014년 말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머무르는 중인 듯. 글리의 주연인 레아 미셸이 엘파바를 맡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으며, 엘파바의 초연 배우인 이디나 멘젤은 "자신도 엘파바를 정말 맡고 싶지만, 그들에게 '크리스틴 체노웨스와 자신은 역을 맡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물론 이 발언 때문에 뮤지컬 덕후들은 뒤집어졌다. 오리지널 캐스트 대부분을 캐스팅하며 원작에 대한 경의를 보여준 렌트 같은 경우도 있으니... (심지어 이디나 멘젤은 렌트의 오리지널 캐스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레미제라블때도 그랬듯, 막대한 자본이 들어가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영화에 어쩔 수 없이 크고 아름다운 이름값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가 필요한 것도 어쩔 수 없는 일. 문제가 있다면 엘파바와 글린다는 팡틴이나 에포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중이 크고 노래의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유니버셜에서 2019년 12월 20일에 개봉 예정이었지만 캣츠와의 개봉일이 그대로 들어가고 2021년 12월 22일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연기에 들어갔다.
영화에서는 뮤지컬 넘버 외에도 새로운 곡이 몇 곡 추가된다고 한다.

2. 출연진



3. 예고편



4. 평가



5. 흥행



6. 기타


영화 캣츠 때문에 개봉이 밀렸는데 캣츠를 역대급으로 말아먹는 바람에 그 다음타자로 개봉하는 위키드도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1] 프로듀서 캐머런 매킨토시가 참여하지 않은 2004년판 작품이 있긴 하지만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매킨토시의 손에서 어떤 대작이 나올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있는 편. 그러나 영화화가 확정된 올리버!도 1968년에 만들어진 작품을 반세기 가까이 지나서야 리메이크하는 셈인데 리메이크를 하는 시기가 너무 빠르지 않냐며 회의적인 의견도 없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