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블랙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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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노 (ユノ,Yuno)
'''나이'''
15세
'''생일(교회에 버려진 날)'''
10월 4일
'''신장'''
172cm[1][2]
'''혈액형'''
AB형
'''출신'''
하지(버려진 지역)
진짜 출신지
스페이드 왕국[46]

'''소속'''
금색의 여명
'''장래희망'''
마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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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전
입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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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여명 단원 전용 유니폼
1. 개요
2. 성격
3. 작중행적
4. 아스타와의 관계
5. 마법
6. 여담


1. 개요


소년 점프에서 연재하는 만화 블랙 클로버의 또 다른 주인공. 일본판 성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TVA), 사이토 소우마(OVA), 코마츠 미카코(OVA, 유년기), 세키네 아리사[3](TVA, 유년기), 한국판 성우는 황창영, 윤은서(유년기) 미국판 성우는 마이카 솔러소드.
상당한 미남으로 아스타가 이케맨이라고 인정했고 실제로 그의 얼굴을 보고 반한 여자랑 펜클럽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사실상 공식 미남.

2. 성격


아스타와 반대로 쿨하고 냉철한 성격. 어릴 때는 눈물이 많은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자신을 챙겨주던 아스타와 같이 마법제의 꿈을 키우면서 이러한 성격으로 변했다. 다만 아스타 한정으로 유치하게 굴거나 놀리는 등 아스타 한정으로 성격이 유해진다. 사실 은근 성격이 있는 편이라 캐서린 보고 아줌마라고 깐다든지 자신의 상사 격인 부단장 갤러스 보고 마법제가 되기 앞서 자신이 단장이 될 거라고 선언하였다. 또한 자존심이 쌔고 지기 싫어해서 마르스와의 싸움에서 밀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었다고 하거나, 레오가 온천 시험을 하자 태연하게 버티는 척 하고 나중에 가서는 마법도 실력이라며 바람으로 식는 등 은근 애 같은 면모가 있다.
===# 정체 #===

전생에서의 정체는 엘프 중 하나로 밝혀졌으며 대체로 엘프의 전생인 자들이 마법에 재능이 뛰어난 점을 미루어 보아 그렇게 충격적인 반전은 아닐지도 모른다. 다만, 유노는 평범한 엘프가 아닌 리히트와 테티아의 사산된 아이, 즉 하프 엘프의 환생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생에서의 정체는 스페이드 왕국의 그린베리올 왕족이었다. 즉, 유노의 마력 잠재력이 컸던 것도 혈통에 의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이었을지도 모른다.

3. 작중행적


아스타의 라이벌이고 바람 마법을 사용한다. 아스타와 함께 교회에 버려지고 함께 자랐지만 아스타와는 다르게 마법능력이 출중해 주위에서의 평판이 좋다. 어렸을 적 자신을 도와준 아스타를 보고 자신도 마법제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마도서(그리모어) 수여식 때 고아원 평민 주제에 "네 잎의 마도서"를 받아 주위를 충공깽에 빠뜨린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마법제가 되겠다고 선언하고 마도서를 받지 못 한 아스타에게 라이벌 선언을 듣고 나가기 전 '말도 안 돼'[4]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린다. 마지막까지 닫힌 마도서 탑에 있다가[5] 레프치에게 습격 받는다. 아스타가 마력이 없다는 것에 낙심할 때 라이벌 애기를 해줘서 아스타를 낙심에서 벗어나게 해줬으며 아스타가 마도서를 받자 역시 아스타가 마도서를 받지 못 한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아스타와 다시 한번 서로 간 마법제의 꿈을 결심하고 라이벌로써 싸우기로 결심한다.
마법기사단 입단 시험을 통해 상당한 실력을 보이며 마지막 시험에서 하층민이라고 깔보는 사림 드 합샤스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겨 모든 단장에게 선택받게 되고 마법제가 되기 위해 최선의 길로 최고의 평판을 자랑하는 '금색의 여명'에 들어가게된다.
셋케가 진 것에 대해서 원한을 품고 아스타에게 저주를 걸려고 하자 마법으로 재재를 하며 '너 따위가 아스타 상대가 되지 않는다' 라며 싸늘하게 답하며 쫓아내고 아스타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시치미를 뚝 때며 아스타를 놀리다가 서로 헤어지게 된다. 그 뒤로 클라우스에게 하층민이라는 점으로 갈굼을 받지만 태연하게 넘긴다.
동료들과 사림의 호위 임무를 맡던 중 도중에 적의 습격을 받게 되지만 무사히 격퇴하고 가던 도중에 사림이 고집을 피워 교회에 들리게 되고 환영을 받다가 저녁 먹고 가라는 권유에 임무 건으로 거절할려고 하지만 이번에 저녁 먹고 가자고 하는 그의 말에 따라 할 수 없이 저녁을 먹는다.
릴리 수녀와 신부님부터 아스타와 유노가 보내준 돈에 대해서 언급하며 이제 먹는 것과 수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고마워하자 아스타도 같이 돈을 주었다는 것에 놀라며 수녀에게 아스타가 준 돈이 얼마나 되는지 묻는다. 릴리에게 아스타가 준 돈을 듣고 자신보다 많이 줬다는 것에 경쟁심이 올랐는지 이번에는 월급 다 주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그러다가 릴리가 납치 되고 클라우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자 릴리를 구하려 간다. 차례차례 적들을 해치우며 가다가 릴리의 목숨을 협박 받아 위기에 쳐하나 했지만 뒤에서 쫓아온 클라우스와 미모자의 도움으로 이긴다. 사실 유노에게 진 것에 대해 원한을 삼은 사림의 사주였다는 것을 미모자의 마법으로 알아내고 그를 기사단에 넘긴다. 그 건으로 마법제에게 눈에 들어와 던전편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 후 동료들과 같이 던전에 들어갔다가 함정 트랩에 걸린 아스타와 노엘을 구해준다. 클라우스와 아스타하고 욱씬각씬하는 것을 보고 그렇게 서로 먼저 보물전을 찾는 것에 대해 내기를 하며 헤어진다. 클라우스가 아스타에 대해서 언급하자 조용히 그를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고 언급한다. 먼저 보물전을 찾지만 마찬가지로 찾아온 다이아몬드 왕국의 적을 하고 싸우게 되고 마르스하고 상성이 좋지 않아 고전한다. 그러다가 아스타에게 구해지게 되고 또 그에게 빛을 갚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지게 되었다며 하고는 이길 수 있었다며 말도 안 되는 자존심을 세운다. 보물전에 들어가 정체불명의 물건을 발견해서 보지만 잠깐 빛이 나더니 글자가 사라진다. 그 뒤로 동료들과 보물전을 탐색하다가 다시 일어난 마르스에게 다른 동료들과 같이 붙잡히고 마르스와 아스타의 싸움을 지켜보게 된다. 아스타가 이기고 곧바로 마르스의 속박에서 벗어나지만 아스타가 마르스의 파편에 쓰려지고 이어 다시 깨어난 마르스가 기절한 아스타에게 공격하여 아스타가 죽을 위기에 쳐하자[6] 자신이 갖고 있는 마법으로 막을 수 없다며 다급하다가 시간이 멈추고 바람의 정령인 실프가 숨결로 공격하여 그것으로 마르스를 쓰려트린다.
던전이 무너지자 곧바로 마법을 발동해 던전에서 탈출할려고 하지만 아스타가 마르스를 구해달라며 부탁하고 기절하자 잠시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아스타 말대로 마르스를 구하려 간다. 그러나 던전이 심하게 무너지고 마르스가 잔해에 깔리자 할 수 없이 포기하고 던전에서 빠져나온다. 후일담으로 회복한 아스타에게 회복력이 빠른 게 유일한 장점이라고 놀리고 서로 간 자신이 마법제가 될 거라고 욱씬각씬한다. 그러다가 클라우스가 선민사상으로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성하며 사과하는 동시에 인정하며 꺼안자 잠시 놀라나 싶었지만 아프다고 투덜거린다.
던전 건으로 보고하기 위해 동료들과 같이 가다가 아스타와 노엘을 만난다. 그렇게 가다가 아스타와 마찬가지로 마법제에 대해서 알아보지 못 하다가 마법제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보고를 하고 둘다 마법제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되나는 질문을 던지고 실적이라는 답안을 듣는다. 마법제의 배려로 시상식에 참가하지만 하층민이라는 이유로 모욕을 받지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 그러나 아스타와 귀족 간의 싸움에서 아스타가 위기 상황에 쳐하자 곧바로 마도서에 손을 대며 싸움에 개입할려고 하지만 아스타가 역으로 귀족들에게 한 방 먹이자 곧바로 마도서를 집어넣는다. 습격 사건이 발생하고 하늘바람의 방주 마법으로 다른 사람을 싣고 습격 사건을 막는다. 그러다가 시민들의 젊음을 뺏는 캐서린과 만나게 되고 캐서린은 유노의 외모를 보고 좋아라 했지만 정작 유노는 가차없이 아줌마라고 까서 그것이 트리거인 캐서린하고 싸우게 된다. 수많은 저주 마법에 고전하여 오감까지 뺏기게 되지만 역으로 마나 감지력이 올라가 실프를 탐지할 수 있었고 역으로 캐서린에게 한방을 먹이게 된다. 캐서린이 날아가면서 어느 한 곳으로 도주하자 쫓아간다. 거기서 챠미와 만나게 되고 떨어져 잡은 챠미의 음식을 건내주며 아스타와 같은 기사단이라는 것과 조그만 애가 한 방에 캐서린을 잡은 실력에 대해 생각하다가 기절하게 된다. 후일담으로 강 사이를 두고 아스타 일행과 대처하며 서로 간 안부 인사를 주고 받다가 갑자기 마법을 날리고 그 마법에 메세지를 준 뒤 아스타가 갑자기 공격한 것에 대해서 항의하는 걸 씹고 가버린다.[7]
나중에는 기사단장과 맞먹는 실력을 지녔다는 다이아몬드 왕국의 휘장 중 한 명을 쓰러뜨리는 등[8] 신입 치고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올린다. 그리고는 아스타와 대화를 하며[9] 그러다가 아스타를 보고 맘에 안 들어하며 뒷담 까는 갤러스에게 아스타를 만만하게 보면 큰 코 당할 거라고 하며, 마법제가 되기 이전에 부단장 자리를 차지 하겠다고 정면에 공인한다. 실제로 신입 기사단원들 중 별을 가장 많이 모았다고 한다.[10]
시상식에서 1위를 하고 연이어 아스타가 2위를 해 당당하게 서지만 셋케의 모함으로 인해 아스타가 하층민이 상위권이라는 것에 시민들이 불신을 갖자 난감해하는 아스타를 잠시 보더니 강력한 마법으로 아스타를 공격하여 아스타가 그걸 막는 모습을 보여줘 자신과 아스타의 실력을 시민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었다.[11] 도중에 릴 단장이 자신의 기사단이 꼴지를 하자 아스타에게 달라붙어 별 어떻게 모았나고 하는 것을 이 사람이 단장이라는 것에 대해 어이없어한다. 또한 아스타가 왕에게 팩트폭력을 날리자 조용히 맞는 말이라며 동의하다가 왕이 분노해 처별 당할 위기에 처하자 아스타 탓을 하며 난감해하지만 다행히 마법제의 만류에 넘어가게 된다.
같이 메레오레오나 단장의 분노 어린 대원들 갈구는 것을 보다가 아스타 이어 온천 합숙에 포도 마냥 끌러가게 된다.
레오의 라이벌 선언에 시크하게 답하며[12] 아스타에게 가벼운 도발을 해주고는 곧바로 마나스킨을 사용해 화산으로 올라간다. 무사히 훈련이 끝나고 온천을 하면서 레오가 열을 올리자 지지 싫어 태연한 반응을 보이며 나중에 가서는 바람 마법으로 식히는 방법으로 넘어간다.[13] 야미 단장의 여탕 구경을 거절하고[14] 다른 대원들의 바보짓을 무표정으로 지켜본다.
로얄 나이츠 시험에도 참가.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승부에서 이긴다. 다만, 둘 다 결승에 올라온다면 아스타와 싸울 수 있었지만 아스타는 무승부가 되어버려 올라오지 못 했고 유노만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에서는 물빛의 환록의 단장인 릴이 있는 팀과 대결. 팽팽하게 대결하다가 결국 릴의 팀의 크리스탈이 먼저 깨져서 승리, 우승한다. 블랙 모드 반동으로 입원한 아스타를 보고는 방에서 나가면서 아스타로부터 마법제가 된다는 말을 듣는다.

백야의 마안과 전면전이 펼쳐지면서 그들이 발동한 전생 마법으로 유노에게 있던 엘프의 혼이 깨어나 결국 적 포지션이 되지만...
다른 이들과 달리 유노는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주변의 다른 인물들이 판단하길 아직 자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15] 그 상태에서 아스타가 그 자리로 끌려왔는데 유노는 아스타의 외침에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거기에 아스타는 미모자를 지키기 위해서 일방적으로 공격당하기만 하던 중[16] 죽을 위기 앞에서도 죽을 수 없고 마법제가 되고 싶다는 외침에 눈빛이 돌아오고 아스타에게 마법의 폭격이 가해지기 전 그 일격이 갑작스런 폭풍에 분쇄되었고 아스타 앞에 그 폭격을 막아준 인물은 다름아닌...

'''...무슨 소리야 아스타. 마법제가 되는건 나야.'''

'''유노는 엘프의 모습을 가지고 인간의 영혼으로서 아스타와 미모자를 지켜냈다.'''
라이어의 말로 추측하면 유노의 몸에 전생한 엘프는 리히트의 아내인 인간에게 잉태되어 있던 아이, 즉 '''리히트의 아이'''일 것으로 추측된다. 초대 마법제와 리히트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테티아의 '''바람 마법'''이 폭주한 것이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이다. 태아일 때 전생한만큼 자아가 불명확하고 원한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17] 유노가 자신의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다른 순수 엘프들과 달리 인간-엘프 혼혈이라서 그럴 수도 있고 말이다. 그리고 아스타를 도와 결전이 이루어지는 왕도를 향하다가 인원이 부족하는 것에 속도가 빠른 자신이 다른 기사들을 모아오기로 하면서 왕도로 향하는 아스타와 검은 폭우와 잠시 헤어진다.
그리고 전국에 있던 기사단들을 모아온 상태로 엘프가 되어 막대한 마력을 이용해 백야의 마안의 엘프들을 분쇄해 나간다. 그리고 검은 폭우와 재회하여 차미 퍼핏슨의 요리를 먹어 마력을 회복한다. 그리고 아스타와 몇몇 일행이 결전을 위해 백야의 마안의 기지로 들어갔다는 것에 목걸이가 빛나더니 길을 비쳐주자 차미와 함께[18] 결전의 장소로 향한다. 그런데 이동하면서 차미와는 다른 공간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유노는 백야의 마안의 페트리, 라이어, 론네와 만나는데 오는 길에 겸사겸사 마중온 녀석들도 해치우고 왔다. 전투가 시작되자 마나존 - 정령의 고요한 무답으로 모든 공격을 회피, 마나존 - 스피릿 스톤 더블로 공격하지만 론네가 사용하는 위치이동 마법에 목걸이로 가지고 있던 최후의 마석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유노는 자신의 것이라고 돌려달라고 화내는데, 어째서인지 론네는 라이어를 공격해 내분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한다. 알고보니 론네는 엘프가 아니었다. 전생한 엘프들 사이에 섞여온 다른 이질적인 존재였다.
론네는 유유히 최우의 마석을 이용해[19] 거무칙칙한 무언가를 소환해 론네에게 있던 검은 영혼이 그안에 들어가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악마'''였다.
또한 이 악마는 오래전 엘프와 인간을 이간질시켜 엘프들을 몰살한 진짜 흑막이었다. 본인 말로는 네잎의 그리모어를 가진 자들의 유대를 이용해 다섯잎의 그리모어이자 악마의 그리모어[20]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페트리 앞에 유유히 설명하는데 이는 그의 절망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으로 페트리의 공격을 간단히 반사하는데, 유노도 즉각 사태를 파악하고 페트리와 라이어를 구조한다. 곧장 악마를 공격해보지만 언령으로 발동되는 악마의 마법[21]에 자신의 마법도 간단히 무력화되자 '''혼자선 이길 수 없다고''' 깨달은 순간에 아스타까지 도착하자 기뻐하면서 늦었다는 핀잔은 덤이다.
아스타에게 검은 녀석이 진짜 원흉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함께 공격하지만 언령 마법으로 발생한 칼날의 비에 마법의 칼과 진짜 칼이 섞여서 양쪽 다 방어와 회피하는 것이 고작인 상태에 진공벽에 호흡과 움직임을 빼앗기고 추가로 짓뭉게기, 으깨기, 부수기, 관통상[22]을 당한다. 그리고 악마는 유유히 페트리를 통해 자신을 수육할려고 하지만 아스타와 함께 일어선다. 상대가 누구든 절대로 꺽일 수 없다며, 꿈이 있으니, 옆에 아스타가 있으니[23] 절대로 질 수 없다며 더욱이 마력을 끌어모으고[24] 아스타의 반마력과 합쳐지더니 악마에게 역공을 가한다. 그리고는 블랙 모드 반동으로 추락하는 아스타를 부축하며 무사히 그림자 성을 빠져나온다.

반 년 후, 유노는 입단 1년 반 만에 '''금색의 여명단의 부단장'''이 되었다.[25] 부하가 자신의 고향에 대해 속보를 말하자 바로 말하라고 한다. 고향으로 가던 도중 회상이 나오는데 마석은 무사히 돌아왔음이 밝혀진다.[26] 시스터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본자 시스터는 스페이드 왕국에서 온 사람인 모양이라고 그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데 이름은 랄프라고 하고 진실을 전하기 위해 모두의 마음과 마력을 받아 강마 지대를 뚫고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클로버 왕국으로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랄프는 유노를 보고 시엘과 똑 닮은 얼굴에 마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거로 확신하고 그를 그린베리올 가문 즉 '''왕자'''라는 사실을 알려준다.[27]
랄프가 자신의 마법으로 과거의 기억을 보게 된다. 기억상으로 유노는 갓난아기 때 과거 스페이드 왕가에서 태어나 평온하게 살고 있었지만,[28] 어느 날 조그라티스 남매와 그 부하들이 왕성에 쳐들어와서 왕족을 학살했다. 랄프의 아버지인 마도방어대 제 1사단장은 당시 왕을 포함한 왕족이 잇따라 죽자 유노도 살해당할거라 생각하고 동료들과 함깨 목숨을 걸고 나라에서 탈출을 강행한다. 동료들의 희생으로 강마지대를 지나 클로버 왕국으로 와서 하지 마을의 교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마지막 마법[29]으로 유노가 있는 바구니를 교회 앞으로 보낸다.[30] 랄프와 마저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스페이드 왕국의 다크 트라이어드가 금색의 여명단을 침공 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서둘러 가지만 기사단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31] 그리고 아스타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악마의 힘을 40%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크 디사이블(칠흑의 사도)중 한명인 가데로아에게 강한 분노를 보이며 스피릿 다이브를 사용하여 전투에 임하지만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 악마에게도 통했던 검 '스피릿 오브 제파'를 만들어 내고 가데로아의 암석 마법의 재생속도를 웃도는 속도로 풍화시켜 배어버린 뒤, 전부 베어버린다는 말과 함께 단원들을 구하러 다닌다.
그리고 다른 다크 디사이블 포얄을 살아남은 클라우스와 레투아와 합심하여 쓰러뜨린다. 하지만 무너지는 천장위에서 다크 트라이어드 제논과 그의 마법에 꿰뚫려 있는 윌리엄 벤전스를 보게 된다.
기억 속의 남자와 동일한 얼굴의 제논을 보고 분노하지만 그것도 잠시 제논의 공격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진다.[32] 제논의 공격에 대항하지만, 클라우스와 레투아는 힘의 차이가 너무 난다고 독백하고 방어 마법이 부서지고 더 처참하게 꿰뚫려서 빈사상태가 된다.[33] 유노는 이에 분노해 이를 악물고 공격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풍화를 웃도는 속도로 빠르게 재생해서 방어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제논은 유노가 0역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악마의 힘을 55% 써는 바람에 유노는 가슴에 뼈로 만든 검이 박힌 채로 죽어가던 중에 벤전스가 납치 당하기 전에 미리 조치를 해둔 회복 마법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34] 하지만 제아무리 회복 마법이라도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은 못하기 때문에 절반이 죽은 것에 오열한다.[35]
이후 단장 회의에 납치 당한 윌리엄의 대리로 재등장하지만 얼굴빛이 어둡다.[36] 그리고 자신들은 전력을 다했고 다크 트라이어드가 적어도 단장급 이상의 실력자였고 그것도 전력을 다한게 아니라고 진지하게 말한다. 그리고 잭에게 까이는데 어두운 얼굴로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않는다. 나하트가 아스타를 중심으로 실력 있는 자만 데려갈거라고 하자 자신은 데려가달라고 하지만 스페이드 사람과 만난 것에 대해서 지적하며 자신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며 경계하는 나하트에게 조용히 회의장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리고는 월리엄 단장의 편을 들어주며 월리엄 단장은 대원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며 금색의 여명은 최강 기사단이라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37][38]
혼자 절벽 앞에서 마법으로 박살내면서 벨은 회의 이후로 마도서 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제논과의 싸움을 돌아보고 공간마법에 대한 대처를 세웠다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랜길스와 만나게 된다. 제논과의 싸움을 대비하기 위해 수련을 도와준다는 랜길스의 말에 승낙한다.
그렇게 2일이 되고 샐리가 만든 마력을 감추는 마도복을 입고 습격 준비를 한다. 나하트로부터 아스타가 아직 오지 않는다는 말에 아스타라면 올거라고 하며 앞으로의 싸움에 단단히 다짐한다.

4. 아스타와의 관계


유노 입장에서 아스타는 '''뭐든지 해낼수 있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39]로서 매우 높게 평하고 있다. 과거 유노가 아직 내성적일 당시 유노와 유품인 목걸이를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지켜준건 다름 아닌 아스타였고 유노가 성격을 바꾸게 될 계기이자 마법제라는 꿈을 준 인물 또한 아스타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스타가 수여식에서 마도서를 받지 못하자 말도 안 돼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마지막까지 마도서 탑에 있다가 습격 받거나 아스타가 마도서를 받자 역시 그럴리가 없다며 좋아했다. 이후 아스타가 활약을 해낼때마다 아스타라면 당연히 그랬을 것이라며 그를 높이 사고 자신도 지지 않겠다며 경쟁심을 불태우기도 한다.[40]
이 때문에 유노의 대인관계중 유노가 솔직하게 마음의 벽을 터놓고 대화하는 상대 또한 아스타가 유일한데, 아스타와 얘기하면서 유노가 웃는 모습을 보고 벨은 '나랑 이야기할땐 한번도 안 웃었다.'라면서 아스타에게 질투심을 느꼈고[41] 같은 금색의 여명 기사단 내에서도 유노는 동료를 어디까지나 업무적인 관계로만 대할 뿐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전우로 여기지는 않았다. 또한 어른스럽고 침착한 성격인 유노가 아스타 한정으로 유치해지고 놀리거나 팩폭을 날리는 등 허물어지는 면이 강하다.
아스타에게 적대적인 자들에게 상당히 적대적인 편으로 셋케가 아스타에게 보복할려고 하자 '너 따위가 아스타 상대가 안 된다'며 위협하거나 '''부단장'''이라 엄연히 자신의 상관인 갤러스가 아스타를 모욕하자 그 전까지 상사로 예의적으로 대했지만 돌변해 그에게 대놓고 말대꾸를 한다던가 자신은 마법제가 될 인물이니 다음 금색의 여명 단장 직은 가뿐히 자신이 거쳐갈 자리라며 갤러스를 자기 아래로 보는등 적대적으로 대할 정도.[42]
그 외에 이 둘의 출생과 이 둘이 왜 버려졌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둘은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옷을 입혀진채 똑같은 바구니에 각각 담겨있는채로 발견되었는데[43] 기막힌 우연으로 겹친 것인지 아니면 어떤 인물이 모종의 이유로 그랬는지는 불명.

5. 마법


  • 폭풍의 탑
지정한 장소에 땅에서 하늘로 솟구치는 폭풍을 만들어 상대를 날려 버린다.
  • 질풍의 흰 매
바람으로 이루어진 흰 색의 매를 만들어 공격하는 마법. 사용자가 성장함에 따라 마법 또한 강해져 37화에서는 매의 머리가 아스타보다 클 정도로 거대하게 만들 수 있게 됐다.
  • 바람칼 소나기
무수한 바람의 검을 만들어내 표적을 향해 쏟아지게 하는 마법.
  • 하늘바람 방주
바람의 방주를 만들어 이동하는 마법.
  • 카마이타치의 초승달
거대한 칼바람을 날려 공격하는 마법.
  • 폭풍의 어금니
지면에서 생기는 일반적인 폭풍이 아닌 전방을 향해 나아가는 폭풍으로 공격하는 마법.
  • 질풍의 백궁
바람의 활과 화살을 만들어 목표로 하는 대상을 정확히 노려 꿰뚫는 마법으로 유노는 실프의 힘을 더해 위력을 더욱 높였다.
  • 실프의 숨결
바람의 정령 마법으로 바람의 정령 '실프'가 가볍게 내뱉은 숨결이 거대한 바람의 탄환으로 변환되어 날아간다.
  • 정령동화(스피릿 다이브)
정령의 힘을 몸 안에 머물게 하는 기술로 유노의 경우 사용시 왼쪽에 왕관을 연상시키는 띠와 등에 날개가 돋는다. 사용시 막대한 마력이 폭발적으로 증강해 마법의 위력을 높인다.
  • 스피릿 스톰
정령동화(스피릿 다이브)를 사용한 상태에서 사용가능한 마법으로, 강대하고 응축된 바람의 마력을 쏘아 공격한다.
  • 정령의 고요한 무도
정령 마법. 마나존을 이용한 마법으로 빠른 마법일지라도 파악해 간단히 피해버린다.
  • 스피릿 오브 제파
바람 정령 창성마법. 마력을 응축시켜 닿는 것을 전부 풍화시켜버리는 바람의 검을 만들어낸다. 웬만한 마법은 전부 무효화 해버리는 악마의 마법에게도 효과가 있어 자그레드와의 일전에서 활약한다.

6. 여담


말버릇인지 "말도 안 돼(ありえねぇ)"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본인도 자신이 냉철한 캐릭터 상이라는 것을 아는지 메레오레오나 버밀리온에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끌려갈 때 자신은 이런거 안당할 줄 알았다고 당황하고 야미 단장의 여탕 구경을 거절한 것에 대해서 머리 쥐어잡는 식으로 응징하자 당혹스러워한다.
보통 열등생&우등생 관계가 되면 사이가 나빠지기 십상인데 여기서는 거의 파트너 마냥 사이가 좋다.[44]
참고로 날개가 오른쪽 어깨에 돋아나고 오른손으로 검을 잡는 아스타와 대조적이게 유노는 날개가 왼쪽 어깨에 돋아나고 대부분의 기술을 왼손으로 쓰는 것으로 보아 왼손잡이이다. 또한 검은색이 상징인 아스타와 달리 녹색이라는 밝은 계열의 색이 상징.
아스타 다음으로 헤어스타일 그리기가 어렵다. 그냥 봤을 땐 쉬워보여도 은근 가라앉은듯한 곱슬머리카락이라서 그릴 때 균형잡혀서 신중하게 그려야한다. 특히 두툼하고 위로 솟아있는 윗머리가 가장 중심잡기 어렵다고한다. 아애 저 윗머리를 아래로 내려서 그리거나 두툼한 크기를 가볍게 줄여서 그리는경우도 있다.
또한 2기 50화에 나온 것을 봐서는 편지를 짧게 간단하게 보내는 편.[45]
아스타의 라이벌이지만 다른 단 소속이라서 그리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여러 단이 참여하거나 협동할때는 거의 항상 등장하는 편. 그리고 언제나 아스타보다 강해져서 등장한다. 한편 다섯 잎의 마법서가 네 잎의 마법서의 주인이 절망할 때 변하는 마법서라는 게 밝혀져서 추후 전개에 불길한 떡밥을 가지고 있다.
싸울 때마다 옷이 너덜너덜해져서 주로 상체가 드러나는 아스타와 달리 부상을 입긴 하지만 옷이 심하게 너덜너덜해져서 몸이 들어나는 일은 없다.

[1] 옆 동네의 인성 더러운 라이벌과 키가 같다. 덤으로 장신이 판치는 쿨가이 라이벌 캐릭터군에서 이례적으로 평범한 키.[2] 성장판이 닫힌(...) 아스타와 달리 키텐 마을편에서 키가 크고 있다는 언급이 있어 실제로 더 커졌을 수도 있다.[3] 아오니 프로덕션의 성우. 비슷한 이름을 가진 성우인 세키네 아키라와 혼동하지 말 것.[4] 그러나 1화 막바지의 전개를 보면 이 때의 "말도 안돼."의 의미는 "아스타가 그리모어를 못 받는다니 말도 안돼."였다.[5] 정황 상 아스타가 마도서를 받지 못 한 것을 납득하지 못 해 닫혀 있던 마도서 탑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 애니에서는 아스타를 치료하고 있던 미모자도 같이 위기에 쳐한다.[7] 클라우스는 마법 위력이 커졌다며 갑자기 강해진 것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다.[8] 물론 휘장들의 실질적인 실력은 기사단장에 전혀 미치지 못했고, 끽해봐야 부단장급의 실력이었다.[9] 핀랄은 서로 간 친구라는 것을 몰라 금색의 여명 단원이 아스타에게 친근하게 굴며 라이벌거리는 거 보고 놀란다.[10] 2위는 아스타.[11] 나중에 아스타가 갑자기 공격 당한 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지만 그정도 공격에 당하면 니 수준이 그런거라고 일축한다.[12] 레오는 처음 접해보는 타입이라 당황하고 옆의 아스타는 곧 적응할거라고 웃으면서 답해준다.[13] 그에 대해 레오는 항의를 하지만 마법도 실력이라며 읽씹해버린다.[14] 야미 단장이 꽃미남이 거절을 한다며 머리를 쥐어잡는 식으로 뭐라고 하자 전 그런 캐릭터가 아니라며 나름대로 반론하다가 아스타의 '유노는 진심으로 안 보고 싶은 거다, 어릴 때부터 남자애하고만 씻었다.' 라는 변호가 아닌 변호(?)를 듣게 된다.[15] 지금의 유노라는 육체에 유노라는 인간의 인생과 엘프라는 전생의 인격 중 어느하나가 명확히 자리를 못잡은 상태라는 것.[16] 미모자가 십자가에 묶여 있는 상태이기에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고, 현재 엘프로 전생한 자들이 마법에 당해 세뇌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함부로 공격할 수도 없기 때문.[17] 정확히는 태아여서 원한이라는 감정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18] 함께라기 보단 차미가 그냥 망토에 붙어있었는데 신경도 안쓰고 들어갔다.[19] 이때 마석의 진짜 용도가 드러나길, 단순히 죽은 자들을 전생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저승과 이승 경계에 있는 그림자의 왕궁(백야의 마안의 (現)아지트)에서 명부에 바라는 것을 끄집어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20] 1화에서 그리모어는 최대 네잎을 가지고 있지만, 다섯잎의 그리모어에는 악마가 있다는 전설이 있다. 현재로선 그 다섯잎의 그리모어 전설에 깃든 악마의 주인공이 바로 이놈인 듯 하다.[21] 말을 통해 발동하는 현실 조작 능력이다. 물론 아무말을 막한다고 해서 발동되는 것을 아닌지 필요할 때만 사용한다.[22] 각각 발동한 언령은 "짓뭉게지세요", "으깨지세요", "부숴지세요", "뚫리세요"였다.[23] 반대로 아스타는 옆에 유노가 있다고 독백한다.[24] 반대로 아스타 쪽을 본 악마는 자신의 마력이 저쪽의 악마와 공명한다고 한다. 심지어 흘러 넘치나는 반마력이 주변의 모든 마법을 지워버리고 있는 상태였다.[25] 랜길스 쪽이 책임을 떠맡고 마법기사를 그만둔 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엘프로 전생해서 키라가의 성을 습격했을 때도 알맹이는 레트리이지만 겉모습은 랜길스 본인이었으니 말이다. 혐의가 씌어진다면 왕족성 파괴, 왕 살인미수, 반역미수로 처형감이다. 로얄나이츠 시험에서는 자기 형을 죽이려고 했으니까.[26] 겔도르가 레브치와 같이 악마 지그레드의 마법에서도 투과 마법으로 효과를 무시해서 살아남아 훔친 것. 야미도 이를 이용해 탈출한 것이었다.[27] 신부아저씨와 벨도 놀랄 것이 어느 날 교회 앞에 버려진 아이가 사실은 스페이드 왕국의 왕자였다니 놀라도 이상하지 않다.[28] 이때 스페이드 마법기사에게 강마지대에서 얻은 마석을 행운의 부적으로서 받았다.[29] 유노와 똑같은 바람 마법.[30] 직후 사망했을 확률이 크다. 중상인데다 강마 지대를 맨몸으로, 그것도 아기까지 보호하면서 가는건 자살행위라고 봐도 무방하다.[31] 단원 중 반이 죽고 남은 반도 숨만 쉬는 상태였다.[32] 전투 도중에조차 웃거나 냉정했던 그 벨도 '''처음으로''' 얼른 '스피릿 다이브'를 하라고 하고 제논이 위험하다고 말해준다.[33] 패트리보다 더 잔인한데 패트리는 악마 지그레드의 목적인 그리모어와 시간끌기용인 다크 엘프화를 이용하려고 팔과 다리만 뚫렸지만 클라우스와 레투아는 팔과 다리에 더해 갈비뼈에 심장 부근의 폐, 복부까지 관통당한다. 이러기만 해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살 가망이 거의 없는데다가 머리라도 뚫렸으면 즉사다.[34] 세계수 마법은 위력과 스케일이 크지만 시전되는데에 딜레이가 있다. 단점을 역이용한 것.[35] 이때 생존한 단원은 유노, 클라우스, 레투아, 알랙드라, 다비드를 포함한 절반이고, 사망한 단원은 시렌, 하몬을 포함한 나머지 절반은 유노가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죽어 있었다. 벤전스는 다크 트라이어드의 목적에 필요해 납치당했으므로 생존 확정.[36] 하루 아침에 '''단 3명에 의해''' 단장은 납치당하고 단원은 절반이 괴멸했으니 맘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율리우스조차 안쓰러운 얼굴로 본다.[37] 그 모습을 보고 아스타는 아까 전만 해도 스페이드의 왕자라는 것에 놀랐지만 그러한 유노의 모습을 보고 역시 유노는 유노라고 생각한다.[38] 나하트 역시 실프과 유노의 마력과 각오를 보고 인정하고는 너는 싫지 않다면서 데려가기로 한다.[39] 던전 편에서 과거 아스타가 동료를 소중하게 여기자 라는 부분을 떠올리며 클라우스를 구할려고 하거나 마르스와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는 아스타의 모습을 떠올리고 자신도 포기하지 않을려고 했다. [40] 아스타와 엮인다면 이게 좀 유치한 쪽으로도 시동이 걸리기도 하는데, 교회에서 아스타가 돈을 자주 보내준 덕분에 돈걱정은 없어졌다고 하자 뭐든간에(심지어 좋은 일에) 아스타에게 질수 없다며 '''자기 월급을 전부 기부금으로 꼴아박으려 했다(...).''' 다행히 이후 어떻게든 말려져서 알거지가 될 일은 없어졌다는게 다행.[41] 실제로 작중에서 유노가 웃을때는 아스타와 이야기하거나 아스타의 활약을 듣는등 아스타와 관련이 있을때만 웃는다.[42] 그나마 갱생 하기 전 클라우스는 아스타를 하층민이라고 깔보긴 했지만 크게 적대적인 것이 아닌 서로 간 욱씬각씬 수준이라서인지 아스타에 대해서 한 소리 하는 그에게 '방심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정도로 말하는 정도.[43] 다만 유노는 큰 십자가 장식이 달린 목걸이가 따로 더 있었다. 이후 이는 마석임이 밝혀졌다.[44] 그래서 아스유노&유노아스 2차 창작으로 자주 엮이는 편.[45] 그렇기 때문에 보통 유노와 아스타와 같은 임무에 투입될 경우 아스타의 편지를 통해 이야기 보충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