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기사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


'''한글명'''
유리 기사
[image]
'''영문명'''
The Glass Knight
'''카드 세트'''
마녀숲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성기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3
'''효과'''
'''천상의 보호막''', 내가 생명력을 회복시킬 때마다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우직해 보이지만 사실 유리 같은 멘탈을 지니고 있습니다.
''(She seems scary, but she's got a glass jaw.)''[1]
소환 음악은 유령의 BGM. 1분 33초 경에 들을 수 있다.

2. 상세


성기사 마녀숲 전설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3. 평가



3.1. 출시 전


상당히 박한 평가가 많았다. 기본적으로 천상의 보호막이 달려있고 누구든지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천상의 보호막을 다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이 카드 하나때문에 회복 카드를 넣어야 하는가? 라는 평가가 많았다. 스탯은 실버문 수호병에서 공격력만 1 더한 것인데 실버문 수호병이 등급전에서 잘 안 쓰이는 걸 생각해보면 그냥 써 먹기는 좀 애매하다. 결국엔 힐을 할 수단을 넣은 힐기사 정도나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데 힐기사는 기사 덱들 중에서 마이너한 덱[2]인데다 마녀숲이 열리면 힐기사의 주요 회복수단이였던 금단의 치유술과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야생으로 가버린다는 게 문제.
거기다가 성기사의 회복 카드는 대부분이 효과가 좋은 만큼 비용이 높다. 성기사 회복 카드의 대표 주자인 신의 축복과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는 비용이 8이며, 그나마 가볍게 쓸 수 있는 금단의 치유술도 극단적인 힐기사가 아니라면 채용률이 낮은 편이였다. 거기다가 그 고효율 힐카드를 이 카드를 위한 연계용으로 쓰는 것은 좋지않다. 그렇다면 이 카드를 활용할 방법으로는 생명력 흡수 효과를 가진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성기사의 생명력 흡수 카드 중, 가장 고효율을 자랑하는 불꽃수염 번브리슬이 야생행이라는 점이 걸린다. 거기다가 힐기사는 다른 성기사의 덱들과는 다르게 과도하게 수비적이며, 다른 덱에 비해 사용하는 사람도 적고, 승률도 특정 덱을 제외하면 별로 높지않다. 그런 힐기사를 이 카드가 살릴 수 있을지도 의문점.
진은검과 함께라면 천상의 보호막을 두 번 리필해줄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이 카드를 상대방이 살려줄지가 의문이였고, 상대방이 어그로 덱이라면 코스트값도 못하고 죽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잿멍울 괴물을 한 방에 뚫을 수 없다는 것도 단점.

3.2. 출시 후


짝수기사가 메타를 장악하면서 동시에 자주 채용되었다. 카드의 성능 자체는 필드싸움에 준수하기 때문에 고놈 시절에 벌목기를 넣는 것처럼 중반 필드싸움용 하수인으로 채용한다. 그렇다고 필수 카드급 성능은 아니여서 굳이 가루로 만들어 넣지 않아도 되는 점도 나름의 장점이였다. 단점으로 꼽히던 천보 리필 수단으로는 긴급 소집으로 소환이 가능한 흉포한 비늘가죽과 진은검을 채용하여, 상황이 된다면 리필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덱을 구성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신규 카드 중에서 쓸 수 있는 수준의 괜찮은 카드 정도일 뿐이었지 카드가 자체가 좋은 건 아니라 그나마 채용되던 짝수기사도 점점 쓰여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짝수기사의 핵심카드인 긴급 소집이 너프되자 같이 사라지고 말았다.
투기장에서는 4마나 3/3 실버문 수호병도 무난한 픽인만큼 4마나 4/3 천보가 나쁠리 없다. 물론 같은 전설카드인 타림이나 티리온이 선택지에 같이 나온다면 포기해야겠지만 다른 선택지가 폐급 전설카드면 망설임없이 집어도 좋다.
폭심만만에선 상위권에서부터 드문드문 얼굴을 비추고 있는 짝수기사가 다시 채용한다. 마녀숲 때와는 달리 이 카드를 채용하는 이유는 순전히 시체수집가와의 연계 때문.

4. 기타


전설 카드 치곤, 효과며 일러스트며 영 심심하단 평가가 다수다. 특히 성기사의 전설 카드들이 불꽃수염 번브리슬 빼곤 일러 하나는 웅장하고 간지나는 평을 늘 들어왔기에 더 큰 편. 그냥 일반 카드로 나와도 됐을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아예 광전사 시리즈로 합성한 짤도 등장했다. 그리고 결국 나오고야 말았다.
사제가 이 카드를 훔쳐 오면 영능만 써 줘도 효과가 발동되므로 원래 주인인 성기사보다 훨씬 더 잘 써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텍스트를 참조하면 여성으로 추측된다.
[1] "무서워 보이지만, 그녀는 사실 유리턱입니다." 국내판에서는 유리턱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지지 않아서 유리멘탈로 의역한 듯 하다.[2] 2018년 4월 초 기준 기사의 대다수가 신병기사/멀록기사고 간간히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경매장 지배인 비어도를 연계하는 원턴킬 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