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기리

 


[image]


1. 개요


유우기리/Yugiri Mistwalker/霧隠のユウギリ.
온라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14등장인물.
아우라 렌 여성으로, 동방의 오사드 대륙의 국가 도마에서 온 닌자다. 성우는 조현정/사토 리나.
별명을 직역하면 '무은[1]의 유우기리'이며, 한국 서비스 버전은 안개의 유우기리로 번역했다.

2. 행적



2.1. 2.0 신생 에오르제아


[image]
본래 동방에서 주군인 카이엔을 섬기던 닌자였다고 한다. 갈레말 제국에서 황제 자리를 두고 내분이 벌어진 틈을 타 반란을 시도하지만 처참한 실패로 끝났고, 카이엔과 그 아들인 작은 주군 히엔은 실종되고 자신만 사람들을 데리고 도마에서 벗어나 도망쳤다고 한다.
첫 등장은 서부 다날란의 항구로, 얼굴을 가린 채 머나먼 동방에서 왔다고 말하며 그대들의 을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도마에서 온 난민들의 수령으로,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울다하 왕실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한다. 이를 목격한 알피노와 모험가가 그녀를 만나 자초지종을 듣게 되고, 울다하 황실 측은 로로리토를 비롯한 공화파의 반대로 도마 난민을 수용할 수 없다고 표명해와서 상의한 끝에 새벽의 집 본부가 있는 모르도나로 그들을 데려오기로 한다. 모르도나의 개척단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이 늘어나는 것이기에 동의하고 그들을 받아주기로 한다. 이때부터 새벽의 일원은 아니지만 사실상 협력관계로서 새벽의 혈맹과 같이 움직인다.
리바이어선 소환을 막기 위해 사하긴족의 근거지로 침입해들어갔을 때 산크레드와 호각을 다루는 쌍검 실력으로 강함을 보여준다. 새벽에 들어온 이후 쌍검을 다루는 산크레드와 함께 대련 등을 통해 연습을 한 모양. 이후 소환된 리바이어선을 보고 자신은 태어나 처음 보는 야만신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도마에선 오래 전에나 소환되었고, 제국 점령 이후론 제국이 철저하게 강신술을 막고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이후 희망의 등불에서 새벽의 혈맹이 누명을 쓰고 흩어졌음에도 끝까지 의리를 지키며 새벽의 혈맹과 함께 움직인다.

2.2. 3.0 창천의 이슈가르드


여기선 이슈가르드가 주 배경이고 유우기리는 따라가지 않았기에 큰 비중은 없으나, 라우반 탈환 작전에서 알피노, 모험가와 동행하여 크리스탈 브레이브를 물리치고 라우반을 구해낸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3.5 부터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다름아닌 그의 동료 중 한 명인 무사 고우세츠가 동방에서 그녀를 찾아온 것이었다. 고우세츠는 바로 돌아가서 주군을 찾자고 권하지만, 유우기리는 난민들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 의무를 주군에게 맡았고, 에오르제아에서 자신을 도운 이들에 대한 인사도 없이 떠나기는 어렵다며 바로 돌아갈 순 없을 것 같다고 거절했다. 다행히 고우세츠는 이를 감안해주고 돌아갈 때까지 자신도 에오르제아에서 그녀를 돕겠다고 남는다. 이후 네로시드와 함께 오메가의 구속을 푸는 역할을 맡게 되자, 그를 감시하는 목적 겸 목적지까지의 안전을 위해 모험가, 고우세츠 등과 함께 동행한다. 카르테노 평원에선 오메가 장치로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제국군(그륀바트)을 막는다.

2.3. 4.0 홍련의 해방자


고우세츠와 함께 도마로 돌아가기로 하고 초반에는 등장이 없다. 모험가 일행이 도마로 건너가기 위해 쿠가네로 가서 고우세츠와 함께 유우기리의 행방을 찾지만, 쿠가네 적성조에게 잡혀 있던 고우세츠와 달리 유우기리는 쿠가네에 없었다. 이후 도마로 건너간 이후에야 다시 등장한다. 모험가 일행이 동방에 온 것에 놀라면서도 반기며, 도마 내의 분위기가 해방운동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아님을 듣고 상당히 심각한 모습이 된다. 가까이 있는 나마이 마을을 비롯한 얀샤의 여러 마을에서 제국군이 후방부대로 병사로 쓸 만한 이들을 징발해가자, 어차피 저들은 끌려가면 평생 다시 고향을 밟을 수 없을 것이라며 바로 구하러 나선다. 하지만 구해주었음에도 끌려온 사람들은 왜 제국군을 전부 때려눕혔냐며 유우기리와 모험가를 비난하고, 이에 다소 충격을 받는다. 그래도 자신의 주군인 히엔의 말을 전하며, 우리에게 협력해주지 않아도 좋으니 끝까지 살아남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돌아오던 중 제국의 비공전함이 도마 성으로 향하는 것을 목격하고, 고우세츠로부터 그 안에 제노스가 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제노스를 바로 암살하겠다고 나서고, 고우세츠와 알리제 등이 만류해도 끝까지 가겠다고 고집을 부려 결국 모험가와 함께 제노스 암살에 뛰어든다.
그러나 제노스 암살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모험가와 달리 유우기리에 흥미가 없던 제노스는 너 따위는 관심없다며 바로 죽이려 든다. 그러나 나마이 마을 사람들이 목숨을 건 무모한 행동에 용기를 얻었는지, 제노스에게 저항하여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이후로는 도마 사람들이 해방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으니,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유우기리의 행동이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든 게 되었다.
도마에서 해방 운동에 대한 지지를 얻은 후, 아짐 대초원에 있다는 주군 히엔을 찾으러 대초원으로 향한다. 히엔을 만나서 그가 목과 칼 중 무엇을 가지러 왔냐고 묻자, 도마인들을 위해서 칼을 뽑아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 후 히엔은 고우세츠, 모험가 일행과 몰 족 마을로 가서 아우라 젤라 부족들의 협력을 얻기로 하고, 유우기리는 도마로 돌아가 해방군 본진을 지키면서 주변 닌자 마을들과 협력을 구축하고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기로 한다. 도마 성 탈환 작전에서는 닌자 부대들을 투입해 도마 성에 제국이 설치한 마법 장벽을 없애고, 성에 직접 침입해 요츠유를 제압한다. 하지만 요츠유가 최후의 발악으로 천수각을 무너뜨리고, 그 과정에서 고우세츠가 희생하여 무너지는 천수각을 몸으로 받친다. 그리고 그에게 끝까지 주군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탈출하게 된다. 큰 희생을 치른 끝에 도마는 해방되었고, 이에 감사를 표한다. 그 후에는 최종전인 알라미고 왕궁 공격에 히엔과 같이 욜을 타고 등장한다. 비행 부대로 인해 성문에 포격을 가하지 못하던 연합군을 도와주면서 연합군이 알라미고 왕궁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도마 해방 이후로는 히엔을 호위하면서 나라 재건에 힘쓴다. 그러던 중 고우세츠가 기억을 잃은 요츠유와 함께 살아서 돌아오고, 고우세츠의 생환에 안도하면서도 요츠유가 진짜 기억을 잃은 것인지 의심한다. 그러나 자신의 눈빛조차도 무서워하며 요츠유가 고우세츠 뒤에 숨고, 손녀를 달래는 할아버지마냥 안심시키는 고우세츠를 보면서 일단은 의심을 접어둔다. 4.2~4.3 중에는 아사히와의 협상 장면 등에서 간간이 모습을 비추며 4.5에서는 히엔, 리세와 함께 모험가가 올 때까지 김리트 황야에서 돌아온 제노스와 맞섰다.

3. 기타


  • 초기 2.0시절부터 공식적으로 등장한 아우라 캐릭터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종족에 대한 궁금증을 품었었다. 다만 이 시절에는 아우라의 뼈대가 없었기 때문에 미코테의 뼈대를 사용했다. 2.X 시절 내내 복면을 하고 다니는 것도 아우라 종족이 아닌 캐릭터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다. 3.0에서 아우라 종족이 추가되자 모델링과 뼈대도 아우라 것을 사용하고, 복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다.
  • 아우라 렌족이긴 하나, 오랜 옛날 대륙에서 일어난 분란을 피해 코우진족의 도움으로 바다 밑에서 마을을 꾸려가며 살아가는 렌 족에 갈려져 나온 스이 일족의 사람이었다. 어렸을 적, 소수의 친구들과 함께 마을 어른들 몰래 바닷가로 놀러 나온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애국심이 강한 도마의 소년을 만나게 되었고, 소년에게 감화되어 마을 사람들에게 지상과 협력하며 살아갈 것을 주장을 했었다. 그러나 의견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당시 홍옥공주에게 마을에 전란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언을 받게 되어 후에 닌자가 되겠다고 마을을 떠났다고 한다. 그녀의 부모님은 여전히 스이 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메인퀘 도중 스이 마을에 들린 모험가에게 유우기리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잠시 등장한다.

[1] 안개처럼 숨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