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파이널 판타지 14)

 


1. 개요
2. 설정
2.1. 아우라 렌
2.1.1. 특징
2.1.2. 작명법
2.2. 아우라 젤라
2.2.1. 특징
2.2.2. 작명법
2.2.3. 부족
2.3. 주요 NPC


1. 개요


[image]
머나먼 동방의 오사드 소대륙에 뿌리를 둔 민족. 경화된 피부 일부가 비늘 모양의 아름다운 무늬로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옆머리부터 자란 뿔은 그들의 자랑이자 청각과 공간인식을 담당하고 있다. 남성은 몸집이 크고 늠름한 체구이지만, 여성은 몸집이 작고 유연한 몸매로 성별의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アウラ/Au Ra. 첫 번째 확장팩인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추가된 종족이며 아우라 렌과 아우라 젤라로 나뉜다. 파충류 꼬리, 피부가 경질화 된 비늘, 귀를 대신하는 뿔을 가지고 있다. 다른 종족들과 달리[1] 파판14만의 오리지널 종족이다.
또 하나의 특이점으로 눈동자 테두리 안광이 있다. 사용 여부는 선택이며, 미용사를 통해서 사용 여부 및 색깔을 바꿀 수 있다. 테두리 안광 색은 눈동자와 완전히 별개로 설정할 수 있다. 또 아우라의 머리 양쪽에 난 커다란 뿔이 타종족의 귀 역할을 한다는 설정도 존재한다.
종종 유저들에게선 이 비늘과 뿔이 있는 용인(신화) 컨셉 때문에 드래곤과 관련된 종족이란 오해를 사지만 설정면에서 파판에서 드래곤족이냐 아니냐는 스토리상 중요한 문제이며, '''아우라는 드래곤과 관계 없다'''.[2] 그러나 에오르제아인은 오해하고 있다는 설정도 있어서 아우라 npc인 시두르구의 언급 등으로 아우라가 이슈가르드에 당도한 초기에는 드래곤족과 비슷한 뿔과 비늘을 가졌단 이유로 살해당하는 등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대사를 볼 수 있다. 개발 도중에 용 종족이라 쓰인 컨셉아트도 존재하였으나 악마를 컨셉으로 한 것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원래는 아우라 대신에 신종족으로 FF12에 등장했던 토끼수인인 비에라족이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미코테랑 이미지가 겹친다고 기각되었고 아우라가 대신 등장하였다. 다만 비에라족도 5.0 업데이트 때 등장할 예정.[3]
남캐와 여캐의 차이가 다른 종족으로 보일 정도로 극단적으로 심한 편이다. 남캐는 좀 더 인외에 가까운 편. 남성은 엘레젠보다 더 큰 키에 특유의 간지,[4] 다만 아우라 남성의 체형이 허리가 잘록하고 엉덩이랑 허벅지가 큰 편이기에 위화감을 느끼는 유저들도 많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키가 매우 작아 라라펠을 제외한 종족 중 최소키가 가장 낮으며, 미코테 여캐보다 더 여리여리한 슬렌더 체형에 가깝다. 하지만 허벅지만큼은 다른 종족과 비슷하기 때문에 역으로 '''꿀벅지''' 속성이 도드라지는 편. 여기에 발랄한 모션의 미코테와 대조적으로 청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모션이 많아서 인기가 좋다.
종족별로 모습의 차이가 있다. 렌족의 경우 남성의 눈은 일반적인 눈을 가지고 있으나 입속과 혀는 파란색을 지니고 있으며[5] 젤라족의 남성은 눈이 마족눈 속성을 지니고 있다.[6]
스토리에 등장하는 어린이 아우라들은 남녀 차이가 거의 없는 걸로 봐선 엘레젠처럼 아우라 남자는 크게 성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얼굴의 차이도 심한 편인데, 한가지 표준 얼굴형을 만들고 4가지로 변형시켰던 다른 종족과 달리 아우라는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살려서 각각 따로 만들었다고 한다.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을 할 때에 몇몇 헤어스타일에 나와 있는 뿔의 색깔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렌과 젤라족의 연관성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다. 렌과 젤라족은 서로 사이가 안좋다고 한다.
한국 서버에서는 3.0 기준으로 이 종족이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동의 1위인 라라펠의 25%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여캐 17%, 남캐 7%로 여캐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게 특징. 남캐도 여캐에 비해선 많이 적지만 비율 자체로는 꽤 많다. 2.0에서 대도시 에테라이트 앞에 고양이 귀, 꼬리가 가득했던 것마냥 3.0에서는 뿔과 도마뱀 꼬리가 가득하다! 유저들 사이에선 신종족 거품이라는 설도 있지만, 남여캐 할 것 없이 외형이 준수하다보니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구가할 것이라는 말도 많다.[7] 아우라 남캐는 기본표정이 싸늘하고 딱딱해 불만이 있어보이지만, 다른 감정표현을 할때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 갭으로인해 인기가 많다. 아우라 여캐도 신비롭고 청순한 인상에 체구도 작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외모라 그런지 작정하고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골수 팬들이 많다. 칠흑의 반역자가 출시되고 신종족인 비에라와 로스갈족이 추가된 이후로도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아우라족을 플레이하고 있다. 국내 팬덤에선 비늘이 많고 뿔이 달려있다는 이유로 '뿔뿔이'라는 귀여운 애칭을 쓴다.
칠흑의 반역자의 주 무대가 되는 1세계에서는 드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양식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멸망한 왕국인 푀부트의 주가되는 종족이여서 원초세계의 이슈가르드 엘레젠에 대응하는 위치로 추정된다.

2. 설정


12주신을 믿는 에오르제아의 다른 종족들과 달리 아우라는 동양풍의 오사드 대륙에서 왔기 때문의 그들의 창세신화에 나오는 별개의 신인 아짐과 나아마를 믿는다고 한다. 아짐와 나아마의 이름이 아제마/니메이아와 닮았지만 엄연히 다른 신. 다만 현실의 신화에서 신이 구전되어 변했던 것처럼 파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1. 아우라 렌


[image]
하얀색 비늘이 어렴풋이 빛나는 아우라 부족. 이들의 창세 신화에 등장하는 일족의 시조 '여명의 아버지'가 가진 특징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고 전해지며, 평온과 고요를 사랑하고 인내심이 강하다. 고향은 동주 변두리에 있는 계곡 지대이지만, 최근에 바닷길을 통해 에오르제아로 건너왔다.
부족

민첩
활력
지능
정신력
남성 키
여성 키

19
22
19
20
23
203.0cm ~ 217.0cm
146.0cm ~ 158.5cm
아우라 렌 남성은 일반적인 눈을 지니고 있으나, 입 속과 혀가 파랗다는 특징이 있다.

2.1.1. 특징


스토리상으로는 유우기리가 도마에서 피난을 오게되는 혼돈의 소용돌이에서 최초로 볼 수 있으며, 전신은 가렸으나 꼬리를 통해 알 수 있다[8]. 에오르제아에서 보기 드문 종족이라고 한다. 유우기리의 경우와 같이 제국을 피해 에오르제아로 피난 왔다는 설정이라 2.x 스토리를 아우라 렌으로 플레이 하면 조금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아우라 젤라와 마찬가지로 여러 부족이 있다. 아우라 렌에서 갈라져 나온 아우라 스이 부족도 있다. 이들은 지상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피해 바닷속에서 있는 스이 마을로 이주했다. 마을을 다스리는 사람은 시스이 궁에 사는 홍옥공주.[9]
그와 별개로 알라미고 옆의 웰리트 지방에 소수의 아우라 렌들이 정착해서 살고 있다. 다른 아우라족과 달리 서양풍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2.1.2. 작명법


아우라 렌은 동주 오사드 대륙의 토착민(휴런)들과 공존하기를 택해서, 그들의 문화양식인 일본식 이름을 사용한다. 아우라 렌식 이름은 현대적인 일본 이름보다는 고풍스러운 일본어로 지으면 된다. 성은 호족, 무인들같은 무사계급들만 얻을 수 있지만 평민들은 편의상 자신의 직업을 따와서 성을 짓기도 한다.[10]
2017년 한국서버 전용 퀘스트에서 '연아'라는 이름의 아우라 렌 NPC가 등장한 것으로 봐서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는 아우라 렌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2. 아우라 젤라


[image]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검은 비늘을 가진 아우라 부족. 이들의 창세 신화에 등장하는 일족의 시조 '황혼의 어머니'가 가진 특징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고 전해지며, 무위와 용맹을 사랑하고 호방한 기질을 지녔다. 또한, 이들은 소수의 가족 단위로 각지를 떠돌며 생활하는 유랑 민족으로도 알려졌다.
부족

민첩
활력
지능
정신력
남성 키
여성 키
젤라
23
20
22
20
18
203.0cm ~ 217.0cm
146.0cm ~ 158.5cm
젤라 남캐는 플레이어블 종족 중에 유일한 '''마족눈'''[11] 속성과 더불어서 초기 힘 스탯이 고원 휴런과 같은 '''23'''이기 때문에 많은 탱, 근딜 유저들이 젤라 남캐를 택하고 있으며, 아우라 남캐 비율도 렌보다 젤라가 훨씬 많다. 특히 젤라 남캐로 암흑기사를 하면 중2병 간지를 보여준다. 대놓고 파판14에서도 암흑기사 샘플 캐릭터로 아우라 젤라 남캐를 등장시킬 정도.

2.2.1. 특징


동주 오사드 대륙에서 소수로 모여사는 유목민이라는 설정. 설정집에서는 게르아이락도 언급될 정도로 문화도 몽골에 가까우며, 4.0에서는 그에 충실한 지역인 아짐 대초원이 공개되었다. 부족별로 생활상이 많이 다르다고 하며, 부족간의 항쟁도 자주 일어나서 부족이 그만큼 빨리 통합되고 멸망하며, 유혈사태도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백마도사 잡퀘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아우라 젤라도 엘레젠 황혼 부족처럼 박해받는 종족으로 추정된다. 아짐 대초원 부족들 같은 경우 '계절 끝 합전'이라는 풍습이 존재해서 이 합전의 승자가 다음 합전까지 대초원의 실세를 쥐게 된다. 홍련 메인퀘 중반부에서 이 계절 끝 합전에 플레이어가 참가해 승리함으로서[12] 아우라 족들도 도마 탈환전에 참가할 명분을 얻는데 성공한다.

2.2.2. 작명법


젤라족은 휴런의 언어를 차용한 렌족과 달리 아직도 고대 아우라어를 사용하는데, 13~14세기 몽골 제국 시대의 몽골어에 가깝다. 오랫동안 문자 문화를 지니지 않아 같은 스펠링도 다른 발음으로 말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스펠링의 자유도가 높은 편이라고. 성 대신 자신의 부족 이름을 사용한다.

2.2.3. 부족


밑의 51부족은 설정상 최근까지 발견된 종족이다. 이 부족 말고도 다른 소수 부족도 많다고 한다. 실제로 암흑기사 NPC인 시두르구의 출신 부족은 오를(Orl)족이지만 아래 목록에 없다.
부족명
영자표기
해설
아다르킴
Adarkim
아우라 젤라 중에서는 가장 큰 인구규모를 자랑하는 부족. 부족간 항쟁에서는 세밀한 전술보다 수로 압도하는 전술을 좋아한다.
앙구라
Angura
북부 산악지대에서 사는 부족. 빙하에 반사되는 햇빛을 받으며 생활하기에 갈색으로 그을린 피부를 지닌다.
아룰라크
Arulaq
200년 전에 멸망했다고 여겨지던 부족. 실은 북부 산악지대에 있는 숨은 계곡에서 조용히 생활하고 있었다.
아바그날
Avagnar
근래 다랄킴족에 패배하여 흡수된 부족. 그러나 생존자 중에는 몰래 자기를 아바그날족이라 부르는 자도 있다.
바이론
Bairon
남부 사막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강렬한 더위와 물이 적은 환경을 이겨내기 위하여 어렸을 때부터 특수한 훈련을 받는다.
바야쿠드
Bayaqud
서부 대초원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일처다부 전통을 지니기로 유명. 2천 년 전부터 구전되는 전설에도 6명의 남편이 있는 여성이 등장할 정도.
보리르
Bolir
서부 대초원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짐승을 몰며 그 배설물을 모아 이동식 가마로 구워 숯을 만든다. 이것을 다른 부족에 파는 「숯 굽는 자」로 유명.
볼라크
Borlaaq
결성원 모두가 여성인 특이한 부족. 아이 만들기는 다른 부족 남성과 하고 태어난 아이가 아들이었을 때는 1년 내에 떼어 놓는다고 한다.
부두가
Buduga
결성원 모두가 남성인 특이한 부족. 인구를 늘리는 방법은 다른 부족과의 싸움과 유괴 외에는 없다.[13]
달라믹
Dalamiq
이동하지 않고 정착해 사는 드문 부족. 중앙부를 흐르는 대하(大河)의 강 폭이 2말름이나 되는 곳에 떠 있는 섬에서 산다.
다타크
Dataq
아우라 젤라 중에서 이동거리가 가장 길다고 여겨지는 부족. 1, 2시간 이상 같은 장소에 머무르는 일이 없으며, 잠조차 말 위에서 잘 정도. 천막을 쓰는 것은 큰 폭풍을 만났을 때 뿐.
다즈카르
Dazkar
육아부터 세탁, 취사까지 가사는 모두 남성이 담당. 이동 이외로 남성이 천막에서 나오는 일은 좀처럼 없다. 한편, 여성은 대초원 제일가는 사냥꾼으로 알려졌다.
도로
Dhoro
타 부족과의 교류를 싫어하는 「고고한 자」. 늘 파수꾼을 사방에 세워 두고 외부인을 발견하면 당장 경종을 울리고 도망가 버린다.
도탈
Dotharl
사나움과 호전성으로 알려진 부족. 어렸을 때부터 죽음의 공포를 물리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타 부족을 습격할 때도 잦지만, 너무나 맹렬하게 싸우기에 도리어 생존률이 낮아 부족의 규모는 늘 작다.[14]
에진
Ejinn
중앙부를 흐르는 대하 유역에서 생활하는 부족. 배를 사용하지 않으며, 이동이나 사냥에는 독자적인 수영법을 사용한다. 에진족 사냥꾼 중에는 15분 이상 숨을 멈출 수 있는 자도 있다고 한다.
게네크
Geneq
서부 대초원 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아우라 젤라의 공통어 외에 복잡기괴한 제2언어를 지닌다. 그 언어는 대초원의 짐승의 울음소리와 닮았다고 한다.
게시
Gesi
슬링스피어를 다루는 사냥부족. 이것은 맘모스의 뼈로 만든 짧은 창을 투척 거리와 속도, 살상력을 늘리기 위해 가죽 끈을 써서 던지는 것이다.

Gharl
갈족에는 수천 년에 걸쳐 전해져 온 성스러운 항아리가 있다. 이동 시에는 그 토지의 흙을 항아리에 넣고, 이동한 곳에서 흙을 대지로 돌려놓는다. 수천 년에 걸쳐 반복된 이 습관으로 변경 지역 전체의 흙이 다 섞였다고 믿고 있다.
고로
Goro
「말(馬)」이야말로 「완전한 존재」라고 믿으며, 고로족은 성인이 되면 애마와 「결혼」한다. 덧붙여, 가장 중요한 아이 만들기 상대는 제비뽑기로 정한다고 한다.
하라긴
Haragin
동부 해안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하라긴족에 전해지는 전승에 의하면, 먼 옛날 그들의 조상이 큰 배를 만들어 동쪽의 크고 넓은 바다 건너편을 목표로 출항했다고 한다. 그러나 1년 후에 돌아온 생존자는 「금속으로 된 몸을 지닌 마인이 돌로 만들어진 숲에 살고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고 한다.
히마아
Himaa
통칭 「쌍둥이 백성」.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태어나는 아이에 쌍둥이가 많다. 출산 3번 중 1번 꼴로 쌍둥이가 태어나기에 부족의 대략 절반이 쌍둥이이다. 그래서 부족간 항쟁 시에 같은 얼굴의 병사를 다수 모아 상대를 동요시킬 수 있다고 한다.
호로
Horo
중앙부를 흐르는 대하 유역에서 생활하는 부족. 체격이 큰 쪽이 「축복」이라 여기는 아우라 젤라의 일반적인 생각이 더 강하게 믿어지고 있기에 대하의 물을 자주 마셔서 배를 크게 보이게 하는 풍습이 있다.
호트고
Hotgo
도탈족의 맹공을 받아 거의 괴멸한 부족. 습격 시에 사냥을 나가 있던 자와 독립해서 에오르제아로 여행을 떠난 자밖에 생존자는 없다.[스포일러][15]
이릭
Iriq
볼라크족에서 버린 아이를 거두어 자기 자식으로 키우는 부족. 그렇기에 남녀비율은 남성이 많다.
쥰기드
Jhungid
2번째로 큰 부족. 칼루족과 적대관계이다. 1년에 1번인 결전에 대비하여 1년 내내 소부족 흡수를 반복하며 전사 수를 늘린다.
카곤
Kagon
남부 사막지대에서 생활하는 달의 신 「나아마」를 신앙하는 부족. 「나아마」의 숙적이 태양신 「아짐」이기에 햇빛을 쐬면 악에 물든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이동을 수반하는 행동은 모두 일몰 후에 하며, 낮에는 천막에서 지낸다.
카콜
Kahkol
최근들어 성립한 신흥부족. 부족간 항쟁으로 괴멸한 복수 부족의 생존자가 모여서 결성되었다. 부족명은 그 중 하나에서 채용한 것.

Kha
대초원지대 서단에 사는 부족. 독자의 교역 루트를 가지고 있으며, 아우라 젤라 이외 민족과의 교류가 많아 그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칼루
Kharlu
3번째로 큰 부족. 쥰기드족과 적대관계이다. 1년에 1번인 결전에 대비하여 1년 내내 소부족 흡수를 반복하며 전사 수를 늘린다.
카타인
Khatayin
전형적인 수렵부족. 연중 9개월은 북부 산악지대에서 산양을 사냥한다. 남은 3개월은 비교적 온화한 산기슭으로 이동하여 사냥 성과를 양식으로 겨울을 견딘다.
말라굴드
Malaguld
아우라 젤라 부족으로서는 드물게 아우라 렌을 받아들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말라굴드족에는 제라와 렌 양쪽의 피를 잇는 자도 적지 않다.
말키르
Malqir
서부 대초원지대의 부족으로, 족장 선출 방식이 독특. 많은 부족은 시련으로 힘을 겨루지만, 말키르족은 「카라킥」이라는 체스와 닮은 게임으로 두뇌를 겨룬다.
만카드
Mankhad
동부 해안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수렵의 달인으로 알려젔으며, 복어 독을 바른 물고기 뼈로 만든 「바람총」이 특기이다. 200얄름 거리에서 명중시키는 것도 당연.
미엘키드
Mierqid
남부 사막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사막 안에 100곳 이상 모래에 묻힌 물자 비축소를 소유하고 그 사이를 이동하며 생활한다.
모크스
Moks
「모습이 없는 자」라고 불리는 부족. 모크스족은 타 부족 내부에 숨어서 생활하고 있으며, 부족간 교류 시에만 동료끼리밖에 이해할 수 없는 수화로 동족끼리 접촉을 취하는 듯하다.

Mol
이동할 곳 선정부터 그 날의 저녁밥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족내 판단을 「신」에 물어 결정한다. 그래서 「신」의 언어를 구사하는 샤먼의 지위가 높다.
노이킨
Noykin
서부 대초원지대에서 야생 말을 치는 「승마민」. 노이킨족의 여자 조교사는 1주일만 주어지면 어떤 난폭한 말의 마음이라도 완전히 가라앉힌다고 한다.
올쿤드
Olkund
장신을 아름다움이라고 여기는 특이한 부족. 오랜 세월에 걸친 부족내 결혼으로 올쿤드족 남성은 평균신장이 2.5얄름(약 2m 30cm)을 넘는다고 한다.
오르벤
Orben
중앙부를 흐르는 대하(大河) 유역에서 생활하는 부족. 갈대로 짠 배를 사용하여 이동한다. 이 배는 자기들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늘로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오로니르
Oronir
독자적인 신화와 종교관을 가진 부족.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오로니르족은 모름지기 태양신 「아짐」의 자손이라고 한다.
오록
Oroq
중앙부의 초원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긴 풀을 엮어서 만든 썰매에 말기름을 발라서 그 썰매로 물자나 영아, 병자를 옮기며 이동한다고 알려졌다.
사가히
Sagahl
짐승을 사람과 동등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부족. 그때문에 고기를 먹는 것은 물론이고 짐을 옮기는 데에조차 짐승을 쓰지 않는다. 식사는 오로지 서부 대초원지대에서 나는 식물이나 곤충이다.
토르구드
Torgud
남부 사막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진흙과 석회, 뼛가루를 섞은 흰 안료를 몸에 발라서 태양광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츠메트
Tumet
츠메트족의 아이는 10살이 되면 이동 시에 성스러운 나무에 묶인다. 거기에서 혼자 힘으로 탈출하여 이동처로 합류할 수 있으면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다.
우군드
Ugund
중앙부 초원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독특한 장례 의식으로 유명. 죽은 자에게 산양유술을 뿌리고 그것이 증발한 후에 개미집 아래에 매장된다. 이것은 개미가 영혼을 다음생의 문까지 옮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 그 여정이 너무나 무섭기에 죽은 자에게 술을 마시게 하여 영혼을 취하게 해 두는 것이라고 한다.
우라
Ura
북부 산간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북부지역 부족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렵을 하지 않는다. 광물을 모아서 물물교환으로 생계를 꾸린다고 한다.
우루멧
Urumet
남부 사막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노인을 목말태워 이동시키는 기묘한 풍습이 있다. 이것은 연장자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음과 동시에 평탄한 사막지대에서 효율적으로 사냥감을 찾는 이점도 있는 듯하다.
우야기르
Uyagir
수가 적은 정착형 부족으로, 남부 사막지대 북단에 있는 동굴에서 생활한다. 전승에 의하면, 이 동굴은 너무 욕심이 많아진 조상을 벌하기 위하여 신이 대지에 풀어놓은 거대갑충이 판 구멍이라고 한다.
칼리
Qalli
서부 대초원지대에서 생활하는 부족. 「새의 민족」이라 불릴 정도로 노래를 잘 하기로 알려져 있다. 평소 대화에조차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들어가 있을 뿐 아니라, 시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케렐
Qerel
용감한 전사가 많다고 알려진 부족. 케렐족의 성인식에서는 자기 손으로 잡은 호랑이 뼈로 갑옷을 만들어 입어야만 한다.
케스티르
Qestir
말수가 극단적으로 적은 「침묵의 백성」. 순수한 표현이란 사람의 행동만으로 나타난다는 사고방식을 지니며, 말은 거짓의 근원이라고 믿는 듯하다.

2.3. 주요 NPC


3.0에 추가된 종족에 원래 동주 오사드 대륙에 살다가, 서방인 에오르제아에는 난민으로 피난온 설정이라 NPC수가 미코테보다 적은 편이다. 주로 보이는 도시는 이딜샤이어.
그러나 4.0인 홍련의 해방자에서 아우라족의 본거지인 오사드 대륙이 추가되어서 NPC들이 많이 나올 예정.
미코테처럼 남성보다 여성 NPC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남성 NPC는 덩치와 달리 헤타레인 NPC들이 많다.
  • 아우라 렌
    • 유우기리: 도마 출신의 아우라 렌 여자로 도마 난민들의 대표이자 지도자 난민들과 대화를 해보면 그녀가 도마에서 높은 신분[16]였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 유키 야츠루기: 고귀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도둑맞은 세 개의 가보를 되찾고자 에오르제아로 온 수원국의 공주로 신분과 달리 닌자 훈련을 받아서 인술과 쌍검을 다룬다. 오보로가 가보를 찾는 데 도와준다고 청하였으나 도마는 닌자들의 배신[17]으로 멸망했다는 이유로 오보로의 청을 거절한다. 일본판에서는 오레를 쓰는 오레온이다.
    • 아카기: 유키 야츠루기를 따라 에오르제아로 함께 온 가신으로 자기 말로는 체구와 다르게 겁이 많은 성격에 무예에 능하지 않다고 스스로 말하며 대놓고 약한 도끼술사라고 적한테 언급된다(...) 56렙 퀘에서 오보로의 아지트에 왔을 때 대화해보면 집이 좋다고 언급한다.
    • 세이카 : 2.0의 드레이크 포지션. 3.0의 석판 아이템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 놋히(이방의 사장): 요괴 워치 퀘스트 담당. 일본판에서는 이방의 사장이라는 이름이지만 영문판에서는 놋히라는 이름으로 있다. 이름이나 커스터마이징으로 드러나지만 히노 아키히로의 오너캐인 히노신을 아우라로 만든 캐릭터. 실제로 요시다 나오키의 오너캐인 음유시인과 대화하는 이스터 에그도 존재한다.
    • 바닷속 마을인 스이 마을의 주민들은 모두가 아우라 렌이다. 시스이 궁으로 봐서 모티브는 우라시마 타로에 나오는 용궁인 듯.
  • 아우라 젤라
    • 시두르구 : 암흑기사의 50레벨 ~ 60레벨 잡 퀘스트 담당.
    • 아라카: 백마도사 퀘스트에서 나오는 NPC.
    • 미데 : 기공성 알렉산더 스토리에서 활약.
    • 울란 : 3.3 이전까지 이딜샤이어에서 걸어가다가 사라지는 NPC 중 하나였으나, 3.3에 들어서면서 아니마 웨폰을 4단계에서 5단계로 성장 시 킬 때 필요한 크리스탈 모래를 교환해 주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 4.0 지역인 아짐 대초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NPC가 아우라 젤라다.

[1] 신생의 5종족은 파판11, 비에라는 파판12, 로스갈은 파판10에서 따온 종족이다.[2] 그러나 평행세계인 제1세계에서는 아우라족을 드란족이라고 불러서 접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드란(Dran)이란 단어는 '''원초세계의 드래곤어로 자신들 드래곤을 가리키는 단어'''이기도 하기 때문.[3] 결국 등장하게 되었으며 여성만 생성가능하다. 동시에 로스갈족도 등장하게 되었다.[4] 키는 루가딘에 이어 2위인데, 그 루가딘과도 크게 차이가 없다.[5] 파충류 중에서 푸른혀도마뱀의 특성의 적용된 듯하다.[6] 실제로 인게임에서 눈의 흰자위 부분이 어두운 편이긴 하다. 하지만 그렇게 까만 색은 아니다.[7] 글로벌 서버에서는 비율이 적다. 그 이유는 창천의 이슈가르드 패키지를 구입해야 아우라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8] 전신을 가린 건 어른의 사정으로, 이때는 아직 아우라 모델링이 안 나왔기 때문이다. 이때는 미코테 모델링에 전신을 가린 것을 썼다고 한다. 아우라 모델링이 나온 3.0에서야 얼굴을 드러낸다.[9] 참고로 유우기리가 이 스이 부족 출신이며 홍련 메인퀘 도중 요마에 의해 개판이 된 시스이 궁을 탈환하는 인던도 개방된다.[10] 이는 중세시대 성을 조상의 직업으로 짓는 것이랑 비슷하다.[11] 이 마족눈은 어린 아우라한테도 있는걸로 봐선서,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 같다.[12] 원래 외지인은 계절 끝 합전에 참가하는게 불가능하나 히엔이 신세를 진 몰 족의 전사로 참가하면 가능하다는 논리로 바르담 패도의 시험을 통과, 몰 족의 전사로 인정받게 된다.[13] 동인계에서 BL관련으로 드립이 흥하고 있는 부족이다. 아짐 대초원에서 몰족 양치기라는 돌발 임무가 인기가 많은데, 양치기를 납치하려고 부두가 족 전사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이다.[14] 인게임에서는 호전적인 면과 함께 윤회를 믿는 부족으로 묘사된다. 용맹하게 싸운 전사의 영혼은 환생한다고 믿는다. 새로 태어난 아이가 누구의 환생인지 알아내서 같은 이름을 붙인다고. 만약 죽은 사람이 없는데 새로 태어난 아이가 있으면 다른 부족의 전사가 도탈족의 전사로 환생했다고 믿으며, 이와 관련해 서브퀘스트로 도탈족 아우라가 자신이 과거 다른 부족의 전사였다 믿고 전생의 부모를 챙기려고 하는 내용이 나온다.[스포일러] 유일하게 인게임에서 밝혀진 설정이 있는 부족인데, 바로 알렉산더 연대기에 등장하는 아우라인 미데의 출신 부족이 호트고족이란게 밝혀진다. 청발이 이 부족의 큰 특징중 하나. 그리고 알렉산더 연대기가 마무리될 때 나름 스포일러가 될만한 전개가 있다.[15] 호트고족은 조상이 금속 거인에서 나온 두명의 아이로 디얀과 미데라고 한다. 두 아이는 손에 들면 빛나는 검은 돌조각을 가지고 나타났다고 한다. 알렉산더 연대기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금속 거인은 야만신 알렉산더, 디얀과 미데는 플레이어가 연대기 도중 만난 그 친구들이다. 연대기가 마무리될 땐 둘 다 알렉산더 내부에서 영원히 반복되는 미래를 살아가는 새드 엔딩이였지만 후에는 이들이 자신의 부족들의 조상이 되었다고 하니 나름 열린 결말이라 할 수 있을 듯.[16] 닌자 잡퀘를 주는 오보로도 유우기리를 아는지 그녀를 호칭할 때 이름 뒤에 '님'자를 쓴다[17] 스포일러 잡 퀘 후반부에 밝혀지는데 죽은 줄 알았던 오보로의 스승은 사실 살아있었고 도마의 닌자로 있던 당시 도마를 배신하고 도마측의 정보를 제국에 넘겨줬다. 이걸로 인해 도마는 멸망했고 스승은 죽은 걸로 위장하여 제국에 들어와 제국 첩보부대의 대장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