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사토시
1. 개요
일본의 바둑기사.
2. 상세
1972년 생으로 1984년에 입단하였다. 1993년 신인왕전에서 우승하면서 '관서의 호랑이'라 불릴 정도로 관서기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일본기원 출신인 요다 노리모토 九단과 라이벌 기믹이 있으며,[1] 1997년과 2005년에 기성(碁聖)전 결승에서 맞붙은 바 있다.[2]
그러나 그 이후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야마시타 게이고, 장쉬 등 후배 세대에 밀려버렸다. 2009년, 2010년, 2012년, 2013년, 2014년 NHK배를 우승하는 등 7대 바둑 기전을 제외하면 나름 성적을 냈으나... 문제는 7대 바둑 기전 성적이 2010년 천원전, 2013년 십단전 두개밖에 없다는 것.
국제 바둑 기전에서는 2002년 춘란배 8강(이세돌, 마샤오춘 꺾고 뤄시허한테 패배), 2010년 TV아시아 준우승(우승 쿵제 九단) 정도가 있다.
2018년 7월 28일 국수산맥 16강전에서 신진서에게 패했다. 일본은 모두 8강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