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무라 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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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村豹牙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시마 준타/남도형. 갤럭시는 최낙윤.
여린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는 의외로 낮은 편. 성우도 남자 성우다.[1]
후부키와 마찬가지로 성에 눈(雪)이 들어간다. 한국판 이름은 '''표설민'''. 원래 이름과 반대로 이름에 눈(雪)이 들어가고 성이 표범(豹)이 되었다. 영미판 이름은 Njord Snio.
하쿠렌 중학교의 선수. 학년은 2학년.[2][3] 포지션은 FW이고 속성은 풍속성, 등번호는 10번. 하쿠렌의 코치인 후부키 시로의 수제자. 이터널 블리자드도 습득하고 있다. 후부키가 하쿠렌의 코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선배'''라고 부르는 등 매우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공식 포스터나 달력에서 나온 사복[4] 은 모두 겨울 사복이다. 꽤 잘 입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작진한테 묘한 애정을 받는 듯하다. 예를 들면 갤럭시 1화 초반, 선수들의 얼굴을 비춰줄 때 다른 사람들이 화면을 8분의 1 크기의 칸으로 나눠서 비춰줄 때 하쿠류, 타이요와 함께 3분의 1 크기의 칸을 쓴다. 극장판에다 히든보스인 하쿠류와 아라쿠모 에피소드와 그 전 몇 화에서 임팩트도 있고 크로노스톤에서 열심히 뛴 타이요는 그렇다고 쳐도 얘는 하쿠렌 에피소드, 결승전 응원할 때 아주 잠시밖에 등장하지 않는데…[5] 한편 비중과 작중 위치가 비슷하던 키시베는 8분의 1칸. 그리고 이나단에도 신생 이나즈마 재팬에 출연 확정. 다시 갤럭시로 돌아가서, 레지스탕스 재팬에서 하쿠류의 슛에 슛체인을 걸고[6] . 또 스트라이커즈 오프닝에서 타교 멤버들이 계단에 서있는 장면이 있는데, 위치가 타이요 바로 뒤, 앞에서 두 번째다. 이쯤 되면 조연 중에서는 꽤 푸쉬를 받는 게 눈에 훤하다.
생일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두가 그렇듯이 따로 언급된 적은 없으나 일본 한정으로 방송에서 첫 등장했던 10월 26일[7] 을 챙기며 등장 몇 주년이라면서 축전이 올라오기도 한다. 옆집 섬나라 팬들사이에서는 나름 공식.
무인편에서의 후부키처럼 하쿠렌 중 에이스 스트라이커이면서 체구가 작다.
처음에는 누구보다도 순수하게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이었지만[8] , 지금까지 사제 관계로 잘 지내오던 후부키 시로가 갑자기 떠나자 큰 실망감을 느낀다. 이를 이용해 시로사키 카츠야가 유키무라를 구슬려 '후부키가 하쿠렌을 배신했다'라고 말해 시드가 되도록 만든다. 그 후 눈이 흐려진다.
후부키가 라이몬으로 찾아간[9] 이후 라이몬 외부 그라운드에 서있던 후부키 앞에 시로사키와 함께 등장한다. 놀란 후부키가 내민 손을 매몰차게 내치며 분노를 표출했다.[10]
라이몬 중학교와의 경기에선 이터널 블리자드말고도 자신만의 새로운 필살기 '''팬서 블리자드'''[11] 를 보여준다. 거기에 원래 재능이 뛰어난 거였는지 노력의 결실인지 화신도 쓸 수 있게 되었다.[12] 화신의 이름은 '''호설(豪雪)의 사이아'''.[13] 그리고 작중 최초의 '''여성형 화신'''이다![14] 한편, 이름에 '눈'이 들어간 유키무라의 이미지와 안 맞게 인어를 닮았다. 화신 필살기는 '''아이시클 로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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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가 유키무라를 불러 왜 너까지 피프스에 들어가있냐고 물었을 때, 유키무라의 대답은 '''피프스 섹터는 나를 배신하지 않으니까''' 였다. 그리고 후부키와 라이몬을 쳐부숴 주겠다는 말도 한다.
이후 다시 경기가 재개되고, 경기 중간에 투입된 세키가 하쿠렌 선수들한테 명령조로 헤딩을 위한 크로스를 지시하자, 너 해본 적 없잖아, 하고 따지다가 감독 명령이라고 윽박지르길래 할수없이 이후 유키무라 본인이 크로스해 준다. 그 공은 세키가 차고 산고쿠가 잡았는데… 그 직후 세키가 몸으로 깔아뭉개서 산고쿠를 골포스트에 박아버린 것을 보고 경악한다. 피프스 섹터는 이런 더러운 수까지 쓰는 거냐고 생각했을 정도.
어쨌든 산고쿠의 부상으로 인해 라이몬 측 골키퍼가 텐마로 바뀐 이후 라이몬이 필사적으로 골문을 지켜 한동안 교착상태에 빠진 와중 세키가 (라이몬을 보고) 촌스러운 놈들이라는 비아냥을 하자 그런 소리 말라고, 그럼 그런 촌스러운 놈들한테 점수를 못 따는 우리는 뭐냐고 끼어들었고, 세키가 유키무라에게 화를 낼 때 유키무라 바로 옆에 서있던 키타키부터 시작해서 모두가 안 좋은 표정으로 세키를 노려보고 있었다.
결국 후에 라이몬의 축구에 감화되어 후부키가 하쿠렌을 배신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시드 둘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진정한 축구에 몰입한다. 드디어 눈에 하이라이트가 원래대로 돌아온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 화신슛까지 날렸지만 텐마가 화신을 켜고 쳐내면서 득점 실패 후 시합 종료 휘슬이 울린다. 결국 3:2로 하쿠렌의 패배로 시합이 끝났는데, 다른 멤버들이 시무룩해 있을 때 혼자 뭔가 깨달음이라도 얻은 듯이 싱긋 웃는 얼굴이다. 그 이후에 후부키가 나중에 다시 같이 축구하자라고 말해주자 감동 받고 후부키와 악수를 나눴다.
시합 중간중간 유키무라의 과거를 알 수 있는 회상씬들이 있다. 연습도 실전처럼 진심으로 한다면서 연습상대인 팀 동료를 밀쳐버렸는데 이런 지나치게 올곧은 점 때문에 팀원들과 트러블이 있던 듯 하다. 결국 그라운드에 혼자 남겨지고서도 꿋꿋하게 혼자 연습했고, 이때 빗나간 공을 후부키가 잡아챘다[16] . 이후 수제자가 된 모양. 그러다 이터널 블리자드도 배우게 됐고[17] 결국 성공한다. 신나서 활짝 웃는 유키무라에게 후부키는 언젠가 나를 넘어서는 필살기를 너 스스로가 만들라고 격려해 주고 계속 같이 연습하자고 했는데 문제는 이 다음날(또는 직후)에 바로 후부키가 추방당해서 유키무라는 오지 않는 후부키를 계속 기다렸다[18] . 이 다음이 작중 상황. 여담으로 유키무라가 후부키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도 이 회상씬들에서 드러나는데, 코코아로 추정되는 음료를 보온병에서 따르면서 이런 눈 속에서 연습에 진심으로 어울려준 사람은 선배밖에 없었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정말 각별히 생각했던 듯하다.
게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1군 소속이 아니라 2군이었다. 후부키가 하쿠렌 코치로 부임한 날에 우연히 유키무라가 2군 동료와 투닥거리고 있는걸 목격하는데, 그걸 보고 후부키가 '닮았어…..'라고 중얼거리면서 유키무라에게 다가가 자신이 연습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아마도 과거의 완벽을 추구하던 자신의 모습과 유키무라를 겹쳐본 듯. 처음에는 후부키에게 삐딱한 태도로 대하던 유키무라도 후부키가 난생 처음 만난 진심으로 자길 상대해주는 코치라고 느낀 이후 마음을 열었고, 그때부터 후부키를 선배라고 부르게 된 것. 진정한 축구를 깨우치고 난 후에는 후부키에게 사과를 하는데, 선배와 다시 축구를 하자는 말을 하다 미안해서 말꼬리를 흐리자 후부키가 나중에 다시 같이 축구하자라고 말해주자 감동 받는다. 게임판에서는 아예 '''운다.''' [19] 원래 성격은 애같이 감정에 솔직한것 같기도. 게임판에서는 후에 결승전을 앞두고 미나미사와나 키시베 등, 라이몬을 응원하며 연습시합의 상대로 나온다. [20]
44화에 후부키와 함께 잠시 등장. 라이몬과 세이도우잔의 결승전을 보러왔는지 둘이서 나란히 관중석에 앉아있었다.
이후 갤럭시 1화에서 재등장했다가 퇴장한다. 이후 '''갤럭시 14화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레지스탕스 재팬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게임판[21] 슈퍼노바 버전에서는 경기가 끝나고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그리고 이후 연습시합에선 하큐류의 화이트 허리케인에 팬서 블리자드 슛체인으로 1점을 따낸다.
이나단에서는 신생 이나즈마 재팬팀으로서 레전드 재팬팀과 경기를 하다가 벌어진 습격으로부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잠시 몸을 피한다. 밤중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LBX 멤버들과 부딪히게 되는데 축구팀을 의심하는 LBX멤버들에게 생사람 잡지 말라고 일갈하다가 LBX 멤버들이 싸움을 말리려는 키나코를 밀치는 등 말이 전혀 통하지 않자, 대뜸 LBX 멤버들을 향해 팬서 블리자드를 날린다. 그러나 LBX들에게 막히고, 역습을 받던중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이후 유키무라의 자리에는 페이 룬이 대신 투입된다.
사건이 끝난후 돌아와 못다한 경기를 다시 치른다.
갤럭시 기준 킥력이 362로 중하위 수준의 킥력.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는 준수한 성능의 풍속성 골잡이. 역시 포워드답게 킥 스텟이 S까지 성장하며 드리블기를 가지고있어 블록에 대처가 가능하고, 화신까지 사용가능한지라 산속성 키퍼가 유키무라를 막는것은 거의 불가하다. 레전드 재팬 엔도의 갓 핸드 V, 그레이트 더 핸드나 신스케의 화신 암드 슈퍼 펀치 정도면 막아볼만하나 상성이 상성인지라 뚫리는 경우가 많은편. 본가에 비하면 성능면에서 상당히 대우받았다. 물론 풍속성에 최강의 스트라이커 하쿠류나 후부키, 키도, 베타 등이 있다는건 넘어가도록 하자. 저 넷이 너무 사기라서 그렇지 유키무라도 그 바로 아래급 스트라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는 된다. 심지어 암드도 없는데 이정도다. 그래도 S급 풍속성 스트라이커인 하쿠류나 베타 등 때문에 채용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건 있다.
레벨 2슛인 이터널 블리자드, 3슛인 팬서 블리자드도 보유하고있는지라 TP연비도 괜찮은 편이다. 블록 능력이 없다는것만 제외한다면 단점을 찾기 힘든 꽤 괜찮은 포워드.
이나즈마 SD에서 하쿠렌 팀스토리가 열리면서 해당 버젼의 유키무라가 등장했다. 피규어 등급은 S랭크이며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당연하게도 후부키와의 커플링이 메이저 커플. 주로 바보짓을 하는 후부키에게 츳코미를 걸기도 하고, 후부키에게 집착하는 모습으로도 그려진다. 혹은 시로사키 카츠야와 엮이기도 한다. 그럴 경우 시로사키를 까고 선배님 찾는 썰이 대부분이지만. 혹은 시로사키한테 정신적으로 당하는[22] 유키무라 연성도 있는 편이다. 끝이 좋지 않은 관계였지만 커플 연성도 있다.
그러다가 키타키나 마카리한테 역으로 츳코미를 당하기도 한다. GO 시점에서는 10년 전인 무인편에서 후부키를 만나기도 한다. 원래 나이차 10살 대로 가거나 아니면 유키무라가 타임점프 해버리거나.
미나미사와[23] 키시베와 함께 혁명 선발팀(革命選抜チーム)이라고 엮이기도 한다. 같은 2학년 10번 FW라는 이유로 소스케 와 엮이기도 한다. 이때는 대개 서로 치고박고 하는 케미가 터진다. 10번 쟁탈전을 벌이거나[24] 연습하다 사이가 틀어지거나. 이때는 둘 다 성격이 공격적이 되어 쌈판이 잘 난다. 이때 요시히코, 키시베, 마카리, 키타키 등 주변 인물들이 필사적으로 말리기도 한다. 아주 가끔 그러다가 키도카와세이슈와 하쿠렌 간에 패싸움이 나서 미나미사와 외 갓산쿠니미츠가 어이없어하기도 한다. 스트라이커즈판 혁명선발팀에는 마호로, 타이요, 쿠로사키가 추가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연성도 있다.
키시베는 똑같이 맹수[25] 가 모티브에 캐릭터 속성과 컨셉도 비슷해서[26] 그런지 두고두고 엮이고 있다. 일본에서 이 두 사람의 커플링을 부르는 호칭은 유키시베(ゆきしべ). 실제로 픽시브에 쳐보면 이 두 사람을 그린 일러스트나 만화가 주르륵 뜬다. 주로 키시베가 유키무라를 달래주는 패턴이나 서로 자기네 감독 코치가 낫다고 싸우는 패턴이 대다수. 이때 취향에 따라 미야비노까지 참전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 SNS 등지에서는 타이요, 하쿠류와 함께 천재지변조 또는 자연재해조라고 불리고 있다.
이나단 소설을 보면 하쿠류와 죽이 잘 맞는 듯한데다,[27] [28] 게다가 슛체인도 해내서인지 종종 2차 창작에서는 유키무라가 하쿠류를 제압하기도…
캐릭터의 눈에 표현한 기막힌 연출 때문인지 눈만 다른 유키무라를 나란히 그려주기도 한다.[29] 유키무라가 화를 내고 있을 때는 하이라이트를 그리지 않기도 한다.
게임판에서 후부키 선배와 오해를 풀 때 운 것 때문인지 울리는 경우도 있다. [30]
스토리가 흐르면 흐를수록 나름 타인과도 잘 지내게 되는 듯하기에 마카리라던가 타이요 같은 연하들이 형이나 선배라고 부르면 깜짝 놀라는 연성도 있다. 반대로 사교성 안 좋았던 시절에 까이고 있는 연성도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성격이 좀 다채로운 편이다. 다혈질 또는 열혈이거나, 허당, 순수, 마이페이스, 쿨데레, 츤데레, 소심하거나, 아니면 아예 얌전한 아이라던가 등등. 공식 포스터[31] 때문에 외톨이라는 느낌의 연성도 있다. 어째서인지 멍한 아이 소재도 인기.
하쿠렌 시골 소년 이미지도 있다. 게임에서 스카웃하러 가면 전차를 구경하고 있는데, 반응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32] 여기서는 거의 츤데레다.
연성하다 설정상 훗카이도를 나올 경우 더위에 약한지 더위 먹고 쓰러진다거나 맛이 가기도 한다. 이 설정은 하쿠렌 출신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듯.
이나단에서 프란 때문에 사라져버린 것 때문에 멘탈 강도는 쿠크다스라던가 하는 설정도 있다. [33] 마찬가지로 이나단 때문에 메카닉 공포증이 생겼다는 소리도 아주 드물게 있다. [34]
레지스탕스 재팬으로 굴릴 때도 커플링 면에서는 주로 혁명선발로 엮이던 애들과 계속 엮이는 경향이 크다. 보통 키시베와 엮이지만 쿠로사키에 키타와 같이 MF들끼리 엮기도 한다. 특히 일상(?) 면에서는 왜 자기가 MF냐고 당혹스러워하거나 짜증을 내기도 한다. 슛체인 해놓고 처음이라며 당황하기도 한다.
같은 학교 후배인 마카리와 엮일 때는 대개 마카리가 츳코미 담당이거나 어린애 훈육하는 느낌으로 유키무라를 신나게 갈군다. 서로 나이가 바뀐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35] 이 때문에 하쿠렌에 남아있는 동료들이 안쓰럽게 여기는 설정도 대세다. 아니면 유키무라의 태도가 너무 달라져[36] 놀란다던가.이 밖에도 한때 시드였던 전적 때문인지 나미카와나 야마토와 엮이기도 한다.
참고로 24시 이나즈마TV 초차원 토너먼트 프로그램에서 '유키무라 하렘'(…)이라는 심상치 않은 팀에서 등장. 그 이름 그대로 유키무라를 제외하고 모두 여자인 팀인데, 덕분에 유키무라가 여자들과 친하다는 느낌의 연성도 생겼다. 비록 여사친 정도가 많지만… 하지만 더 중요한건 이 팀의 유니폼이 '''세라복'''이라는거.[37] 게다가 이 세라복이 유키무라 하렘팀을 통해 처음 알려진 유니폼이었던 덕분에 픽시브 등에서 세라복 입은 유키무라가 대거 업데이트되었다.
여담으로 다리다쳐 축구못하는 모 형님과 머리스타일이 비슷하다. 덕분에 이와 관련된 만화도 많다.
여체화하면 단발 내지 포니테일. 장발을 생머리로 그냥 내리기도 한다.
선배의 동생인 후부키 아츠야와도 엮이기도 한다. 무인편~GO 시점을 다루는 작품에서는 유령 아츠야가 유키무라를 갈구거나 빙의하거나 환생물[38] 들이 있고 만약 아츠야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발상에서 생겨난 패러렐 월드를 다루는 작품도 있었는데,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공식에서 아츠야가 살아난 데다 브라콤인지라 아레스의 천칭 10년 뒤 시점을 다루는 작품에선 아츠야가 살아서 유키무라를 갈구는 작품도 있다.
雪村豹牙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시마 준타/남도형. 갤럭시는 최낙윤.
여린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는 의외로 낮은 편. 성우도 남자 성우다.[1]
후부키와 마찬가지로 성에 눈(雪)이 들어간다. 한국판 이름은 '''표설민'''. 원래 이름과 반대로 이름에 눈(雪)이 들어가고 성이 표범(豹)이 되었다. 영미판 이름은 Njord Snio.
하쿠렌 중학교의 선수. 학년은 2학년.[2][3] 포지션은 FW이고 속성은 풍속성, 등번호는 10번. 하쿠렌의 코치인 후부키 시로의 수제자. 이터널 블리자드도 습득하고 있다. 후부키가 하쿠렌의 코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선배'''라고 부르는 등 매우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공식 포스터나 달력에서 나온 사복[4] 은 모두 겨울 사복이다. 꽤 잘 입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작진한테 묘한 애정을 받는 듯하다. 예를 들면 갤럭시 1화 초반, 선수들의 얼굴을 비춰줄 때 다른 사람들이 화면을 8분의 1 크기의 칸으로 나눠서 비춰줄 때 하쿠류, 타이요와 함께 3분의 1 크기의 칸을 쓴다. 극장판에다 히든보스인 하쿠류와 아라쿠모 에피소드와 그 전 몇 화에서 임팩트도 있고 크로노스톤에서 열심히 뛴 타이요는 그렇다고 쳐도 얘는 하쿠렌 에피소드, 결승전 응원할 때 아주 잠시밖에 등장하지 않는데…[5] 한편 비중과 작중 위치가 비슷하던 키시베는 8분의 1칸. 그리고 이나단에도 신생 이나즈마 재팬에 출연 확정. 다시 갤럭시로 돌아가서, 레지스탕스 재팬에서 하쿠류의 슛에 슛체인을 걸고[6] . 또 스트라이커즈 오프닝에서 타교 멤버들이 계단에 서있는 장면이 있는데, 위치가 타이요 바로 뒤, 앞에서 두 번째다. 이쯤 되면 조연 중에서는 꽤 푸쉬를 받는 게 눈에 훤하다.
생일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두가 그렇듯이 따로 언급된 적은 없으나 일본 한정으로 방송에서 첫 등장했던 10월 26일[7] 을 챙기며 등장 몇 주년이라면서 축전이 올라오기도 한다. 옆집 섬나라 팬들사이에서는 나름 공식.
무인편에서의 후부키처럼 하쿠렌 중 에이스 스트라이커이면서 체구가 작다.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누구보다도 순수하게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이었지만[8] , 지금까지 사제 관계로 잘 지내오던 후부키 시로가 갑자기 떠나자 큰 실망감을 느낀다. 이를 이용해 시로사키 카츠야가 유키무라를 구슬려 '후부키가 하쿠렌을 배신했다'라고 말해 시드가 되도록 만든다. 그 후 눈이 흐려진다.
후부키가 라이몬으로 찾아간[9] 이후 라이몬 외부 그라운드에 서있던 후부키 앞에 시로사키와 함께 등장한다. 놀란 후부키가 내민 손을 매몰차게 내치며 분노를 표출했다.[10]
라이몬 중학교와의 경기에선 이터널 블리자드말고도 자신만의 새로운 필살기 '''팬서 블리자드'''[11] 를 보여준다. 거기에 원래 재능이 뛰어난 거였는지 노력의 결실인지 화신도 쓸 수 있게 되었다.[12] 화신의 이름은 '''호설(豪雪)의 사이아'''.[13] 그리고 작중 최초의 '''여성형 화신'''이다![14] 한편, 이름에 '눈'이 들어간 유키무라의 이미지와 안 맞게 인어를 닮았다. 화신 필살기는 '''아이시클 로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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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가 유키무라를 불러 왜 너까지 피프스에 들어가있냐고 물었을 때, 유키무라의 대답은 '''피프스 섹터는 나를 배신하지 않으니까''' 였다. 그리고 후부키와 라이몬을 쳐부숴 주겠다는 말도 한다.
이후 다시 경기가 재개되고, 경기 중간에 투입된 세키가 하쿠렌 선수들한테 명령조로 헤딩을 위한 크로스를 지시하자, 너 해본 적 없잖아, 하고 따지다가 감독 명령이라고 윽박지르길래 할수없이 이후 유키무라 본인이 크로스해 준다. 그 공은 세키가 차고 산고쿠가 잡았는데… 그 직후 세키가 몸으로 깔아뭉개서 산고쿠를 골포스트에 박아버린 것을 보고 경악한다. 피프스 섹터는 이런 더러운 수까지 쓰는 거냐고 생각했을 정도.
어쨌든 산고쿠의 부상으로 인해 라이몬 측 골키퍼가 텐마로 바뀐 이후 라이몬이 필사적으로 골문을 지켜 한동안 교착상태에 빠진 와중 세키가 (라이몬을 보고) 촌스러운 놈들이라는 비아냥을 하자 그런 소리 말라고, 그럼 그런 촌스러운 놈들한테 점수를 못 따는 우리는 뭐냐고 끼어들었고, 세키가 유키무라에게 화를 낼 때 유키무라 바로 옆에 서있던 키타키부터 시작해서 모두가 안 좋은 표정으로 세키를 노려보고 있었다.
결국 후에 라이몬의 축구에 감화되어 후부키가 하쿠렌을 배신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시드 둘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진정한 축구에 몰입한다. 드디어 눈에 하이라이트가 원래대로 돌아온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 화신슛까지 날렸지만 텐마가 화신을 켜고 쳐내면서 득점 실패 후 시합 종료 휘슬이 울린다. 결국 3:2로 하쿠렌의 패배로 시합이 끝났는데, 다른 멤버들이 시무룩해 있을 때 혼자 뭔가 깨달음이라도 얻은 듯이 싱긋 웃는 얼굴이다. 그 이후에 후부키가 나중에 다시 같이 축구하자라고 말해주자 감동 받고 후부키와 악수를 나눴다.
시합 중간중간 유키무라의 과거를 알 수 있는 회상씬들이 있다. 연습도 실전처럼 진심으로 한다면서 연습상대인 팀 동료를 밀쳐버렸는데 이런 지나치게 올곧은 점 때문에 팀원들과 트러블이 있던 듯 하다. 결국 그라운드에 혼자 남겨지고서도 꿋꿋하게 혼자 연습했고, 이때 빗나간 공을 후부키가 잡아챘다[16] . 이후 수제자가 된 모양. 그러다 이터널 블리자드도 배우게 됐고[17] 결국 성공한다. 신나서 활짝 웃는 유키무라에게 후부키는 언젠가 나를 넘어서는 필살기를 너 스스로가 만들라고 격려해 주고 계속 같이 연습하자고 했는데 문제는 이 다음날(또는 직후)에 바로 후부키가 추방당해서 유키무라는 오지 않는 후부키를 계속 기다렸다[18] . 이 다음이 작중 상황. 여담으로 유키무라가 후부키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도 이 회상씬들에서 드러나는데, 코코아로 추정되는 음료를 보온병에서 따르면서 이런 눈 속에서 연습에 진심으로 어울려준 사람은 선배밖에 없었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정말 각별히 생각했던 듯하다.
게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1군 소속이 아니라 2군이었다. 후부키가 하쿠렌 코치로 부임한 날에 우연히 유키무라가 2군 동료와 투닥거리고 있는걸 목격하는데, 그걸 보고 후부키가 '닮았어…..'라고 중얼거리면서 유키무라에게 다가가 자신이 연습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아마도 과거의 완벽을 추구하던 자신의 모습과 유키무라를 겹쳐본 듯. 처음에는 후부키에게 삐딱한 태도로 대하던 유키무라도 후부키가 난생 처음 만난 진심으로 자길 상대해주는 코치라고 느낀 이후 마음을 열었고, 그때부터 후부키를 선배라고 부르게 된 것. 진정한 축구를 깨우치고 난 후에는 후부키에게 사과를 하는데, 선배와 다시 축구를 하자는 말을 하다 미안해서 말꼬리를 흐리자 후부키가 나중에 다시 같이 축구하자라고 말해주자 감동 받는다. 게임판에서는 아예 '''운다.''' [19] 원래 성격은 애같이 감정에 솔직한것 같기도. 게임판에서는 후에 결승전을 앞두고 미나미사와나 키시베 등, 라이몬을 응원하며 연습시합의 상대로 나온다. [20]
44화에 후부키와 함께 잠시 등장. 라이몬과 세이도우잔의 결승전을 보러왔는지 둘이서 나란히 관중석에 앉아있었다.
이후 갤럭시 1화에서 재등장했다가 퇴장한다. 이후 '''갤럭시 14화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레지스탕스 재팬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게임판[21] 슈퍼노바 버전에서는 경기가 끝나고 동료로 영입 가능하다. 그리고 이후 연습시합에선 하큐류의 화이트 허리케인에 팬서 블리자드 슛체인으로 1점을 따낸다.
이나단에서는 신생 이나즈마 재팬팀으로서 레전드 재팬팀과 경기를 하다가 벌어진 습격으로부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잠시 몸을 피한다. 밤중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LBX 멤버들과 부딪히게 되는데 축구팀을 의심하는 LBX멤버들에게 생사람 잡지 말라고 일갈하다가 LBX 멤버들이 싸움을 말리려는 키나코를 밀치는 등 말이 전혀 통하지 않자, 대뜸 LBX 멤버들을 향해 팬서 블리자드를 날린다. 그러나 LBX들에게 막히고, 역습을 받던중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이후 유키무라의 자리에는 페이 룬이 대신 투입된다.
사건이 끝난후 돌아와 못다한 경기를 다시 치른다.
3. 게임상의 성능
갤럭시 기준 킥력이 362로 중하위 수준의 킥력.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는 준수한 성능의 풍속성 골잡이. 역시 포워드답게 킥 스텟이 S까지 성장하며 드리블기를 가지고있어 블록에 대처가 가능하고, 화신까지 사용가능한지라 산속성 키퍼가 유키무라를 막는것은 거의 불가하다. 레전드 재팬 엔도의 갓 핸드 V, 그레이트 더 핸드나 신스케의 화신 암드 슈퍼 펀치 정도면 막아볼만하나 상성이 상성인지라 뚫리는 경우가 많은편. 본가에 비하면 성능면에서 상당히 대우받았다. 물론 풍속성에 최강의 스트라이커 하쿠류나 후부키, 키도, 베타 등이 있다는건 넘어가도록 하자. 저 넷이 너무 사기라서 그렇지 유키무라도 그 바로 아래급 스트라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는 된다. 심지어 암드도 없는데 이정도다. 그래도 S급 풍속성 스트라이커인 하쿠류나 베타 등 때문에 채용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건 있다.
레벨 2슛인 이터널 블리자드, 3슛인 팬서 블리자드도 보유하고있는지라 TP연비도 괜찮은 편이다. 블록 능력이 없다는것만 제외한다면 단점을 찾기 힘든 꽤 괜찮은 포워드.
이나즈마 SD에서 하쿠렌 팀스토리가 열리면서 해당 버젼의 유키무라가 등장했다. 피규어 등급은 S랭크이며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4. 기타
당연하게도 후부키와의 커플링이 메이저 커플. 주로 바보짓을 하는 후부키에게 츳코미를 걸기도 하고, 후부키에게 집착하는 모습으로도 그려진다. 혹은 시로사키 카츠야와 엮이기도 한다. 그럴 경우 시로사키를 까고 선배님 찾는 썰이 대부분이지만. 혹은 시로사키한테 정신적으로 당하는[22] 유키무라 연성도 있는 편이다. 끝이 좋지 않은 관계였지만 커플 연성도 있다.
그러다가 키타키나 마카리한테 역으로 츳코미를 당하기도 한다. GO 시점에서는 10년 전인 무인편에서 후부키를 만나기도 한다. 원래 나이차 10살 대로 가거나 아니면 유키무라가 타임점프 해버리거나.
미나미사와[23] 키시베와 함께 혁명 선발팀(革命選抜チーム)이라고 엮이기도 한다. 같은 2학년 10번 FW라는 이유로 소스케 와 엮이기도 한다. 이때는 대개 서로 치고박고 하는 케미가 터진다. 10번 쟁탈전을 벌이거나[24] 연습하다 사이가 틀어지거나. 이때는 둘 다 성격이 공격적이 되어 쌈판이 잘 난다. 이때 요시히코, 키시베, 마카리, 키타키 등 주변 인물들이 필사적으로 말리기도 한다. 아주 가끔 그러다가 키도카와세이슈와 하쿠렌 간에 패싸움이 나서 미나미사와 외 갓산쿠니미츠가 어이없어하기도 한다. 스트라이커즈판 혁명선발팀에는 마호로, 타이요, 쿠로사키가 추가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연성도 있다.
키시베는 똑같이 맹수[25] 가 모티브에 캐릭터 속성과 컨셉도 비슷해서[26] 그런지 두고두고 엮이고 있다. 일본에서 이 두 사람의 커플링을 부르는 호칭은 유키시베(ゆきしべ). 실제로 픽시브에 쳐보면 이 두 사람을 그린 일러스트나 만화가 주르륵 뜬다. 주로 키시베가 유키무라를 달래주는 패턴이나 서로 자기네 감독 코치가 낫다고 싸우는 패턴이 대다수. 이때 취향에 따라 미야비노까지 참전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 SNS 등지에서는 타이요, 하쿠류와 함께 천재지변조 또는 자연재해조라고 불리고 있다.
이나단 소설을 보면 하쿠류와 죽이 잘 맞는 듯한데다,[27] [28] 게다가 슛체인도 해내서인지 종종 2차 창작에서는 유키무라가 하쿠류를 제압하기도…
캐릭터의 눈에 표현한 기막힌 연출 때문인지 눈만 다른 유키무라를 나란히 그려주기도 한다.[29] 유키무라가 화를 내고 있을 때는 하이라이트를 그리지 않기도 한다.
게임판에서 후부키 선배와 오해를 풀 때 운 것 때문인지 울리는 경우도 있다. [30]
스토리가 흐르면 흐를수록 나름 타인과도 잘 지내게 되는 듯하기에 마카리라던가 타이요 같은 연하들이 형이나 선배라고 부르면 깜짝 놀라는 연성도 있다. 반대로 사교성 안 좋았던 시절에 까이고 있는 연성도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성격이 좀 다채로운 편이다. 다혈질 또는 열혈이거나, 허당, 순수, 마이페이스, 쿨데레, 츤데레, 소심하거나, 아니면 아예 얌전한 아이라던가 등등. 공식 포스터[31] 때문에 외톨이라는 느낌의 연성도 있다. 어째서인지 멍한 아이 소재도 인기.
하쿠렌 시골 소년 이미지도 있다. 게임에서 스카웃하러 가면 전차를 구경하고 있는데, 반응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32] 여기서는 거의 츤데레다.
연성하다 설정상 훗카이도를 나올 경우 더위에 약한지 더위 먹고 쓰러진다거나 맛이 가기도 한다. 이 설정은 하쿠렌 출신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듯.
이나단에서 프란 때문에 사라져버린 것 때문에 멘탈 강도는 쿠크다스라던가 하는 설정도 있다. [33] 마찬가지로 이나단 때문에 메카닉 공포증이 생겼다는 소리도 아주 드물게 있다. [34]
레지스탕스 재팬으로 굴릴 때도 커플링 면에서는 주로 혁명선발로 엮이던 애들과 계속 엮이는 경향이 크다. 보통 키시베와 엮이지만 쿠로사키에 키타와 같이 MF들끼리 엮기도 한다. 특히 일상(?) 면에서는 왜 자기가 MF냐고 당혹스러워하거나 짜증을 내기도 한다. 슛체인 해놓고 처음이라며 당황하기도 한다.
같은 학교 후배인 마카리와 엮일 때는 대개 마카리가 츳코미 담당이거나 어린애 훈육하는 느낌으로 유키무라를 신나게 갈군다. 서로 나이가 바뀐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35] 이 때문에 하쿠렌에 남아있는 동료들이 안쓰럽게 여기는 설정도 대세다. 아니면 유키무라의 태도가 너무 달라져[36] 놀란다던가.이 밖에도 한때 시드였던 전적 때문인지 나미카와나 야마토와 엮이기도 한다.
참고로 24시 이나즈마TV 초차원 토너먼트 프로그램에서 '유키무라 하렘'(…)이라는 심상치 않은 팀에서 등장. 그 이름 그대로 유키무라를 제외하고 모두 여자인 팀인데, 덕분에 유키무라가 여자들과 친하다는 느낌의 연성도 생겼다. 비록 여사친 정도가 많지만… 하지만 더 중요한건 이 팀의 유니폼이 '''세라복'''이라는거.[37] 게다가 이 세라복이 유키무라 하렘팀을 통해 처음 알려진 유니폼이었던 덕분에 픽시브 등에서 세라복 입은 유키무라가 대거 업데이트되었다.
여담으로 다리다쳐 축구못하는 모 형님과 머리스타일이 비슷하다. 덕분에 이와 관련된 만화도 많다.
여체화하면 단발 내지 포니테일. 장발을 생머리로 그냥 내리기도 한다.
선배의 동생인 후부키 아츠야와도 엮이기도 한다. 무인편~GO 시점을 다루는 작품에서는 유령 아츠야가 유키무라를 갈구거나 빙의하거나 환생물[38] 들이 있고 만약 아츠야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발상에서 생겨난 패러렐 월드를 다루는 작품도 있었는데,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공식에서 아츠야가 살아난 데다 브라콤인지라 아레스의 천칭 10년 뒤 시점을 다루는 작품에선 아츠야가 살아서 유키무라를 갈구는 작품도 있다.
[1] 직접 듣고 싶으면 이쪽으로.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 유키무라의 모든 대사와 음성을 따온 영상이다. 성우는 당연히 테라시마 준타.[2] 동안인 데다 후부키 처럼 체구도 작고 텐마가 하쿠렌전에서 존댓말을 쓰지 않았다는 것과 이나단에서 나노바나 키나코와 아메미야 타이요가 유키무라군 이라고 불렀던것 때문에 1학년이라고 착각당하기도 하는데, 게임 프로필을 보면 2학년이 맞다.[3] 사실 후부키만큼 작지는 않다. 그리폰에서 중학생 후부키와 츠루기의 키차이가 머리 반보다 조금 더 나는 정도이고, 츠루기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텐마는 중학생 후부키와 비슷하거나 살짝 크다. 그리고 레지스탕스 재팬 설정화에서 보면 유키무라는 (텐마와 키가 비슷한)키타나 키시베보다는 약간 큰 편. 굳이 이렇게 복잡하게 비교하는 건 이나이레가 공식에서 상대적으로 누가 더 크다 작다만 줬지, 절대적으로 얘는 몇cm입니다 말한 적이 없기 때문. 동인에 돌아다니는 건 동인러들의 상상이거나 히노의 농담 둘 중에 하나다.[4] 생각보다 적다. 나온 포스터는 많은데 정작 사복은 2개뿐, 나머지는 모두 져지 아니면 유니폼이다[5] 애니에서 안 나오는 혁명선발팀 출연분까지 쳐도 두 사람보다는 부족하다[6] 하쿠류의 슛을 받아치거나 한 선수는 의외로 드물다. 유키무라 외에는 츠루기, 슈우… 이정도가 전부.[7] 정확히는 이나고 25화 방영일인 2011년 10월 26일.[8] 그런것 치고는 훈련에서도 너무 실전처럼 임하는 탓에 본의아니게 동료들에게 미움을 받기도 했었지만.[9] 이유는 피프스 섹터의 손아귀에 떨어져버린 하쿠렌을 구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 그런데 시로사키 때문에 후부키가 하쿠렌을 배신하고 라이몬에 붙었다고 왜곡당하게 된다.[10] 시로사키가 바람을 넣은 것도 있긴 하지만 배신감이 꽤나 컸던 듯, 선배라고 부르던 후부키에 대한 2인칭이 안타(あんた)로 바뀌었다.[11] 효가(豹牙)란 이름에 표범〔豹〕이 들어간다. 국내 로컬라이징명은 팬더(...)블리자드...[12] 유키무라가 화신슛을 날린 후 후부키가 유키무라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자신을 (하쿠렌에서) 추방한 건가… 라고 독백하는 걸 보면 일단 재능은 확실히 있었던 모양.[13] 더빙판에서는 '''눈의 여신'''(…)으로 번역. 사이아라는 이름조차 없다.[14] 당시까지 동물형 화신(팔코나 레이븐 등)이 아닌 인간형 화신은 모두 남성형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거기에 익숙해진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거기에 유키무라는 남자기 때문에 더 신선하다. 이후 이런 사례가 몇 차례 더 있다.(사실 남캐가 여성형 화신을 쓰는 건 이나고 때는 선수 캐릭터가 전원 남자였기 때문인 탓도 있다. 이후에 이나크로에서는 키나코나 베타 등 여자 선수가 여성형 화신이 있는 경우도 나오긴 나왔다만.)[15] 단, 단독화신은 아니다. 훗날 유우치도 사이아를 사용한다.[16] 당시 후부키 왈, 너 좋은 슛을 차는구나. 그 말에 유키무라는 얼떨떨한 얼굴이었다.[17] 계속 실패하자 중간에 난 안되는 건가 하고 약한 소리 하기도 했지만, 후부키의 포기할 거냐는 말에 바로 아뇨, 할 겁니다 하고 대답하는 걸 보면 둘다 독하게 마음 먹은 듯.[18] 방과후부터 해 지고 깜깜해지고 눈이 올 때까지 계속. 자세히 보면 처음에는 웃고있던 얼굴이 점점 어두워지는 걸 볼 수 있다.[19] 게다가 보이스도 붙어있다.[20] 애니에선 짤렸다… 효도와 미나미사와밖엔 안 나온다…[21] 스토리에서 레지스탕스 재팬이 찾아왔을 때 대화가 가능한데, 연습경기지만 공식 룰에 따라 화신을 쓰지 않을 거라 재미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 '''뭐, 그래도 너희들을 쳐부수는 데는 충분하니까.'''[22] 시드가 되라고 꼬드길 때라던가 같은 과거를 상상해 본 연성이 (무슨 말로 꼬드긴 건지 정황으로 끼워맞출 수밖에 없다) 많은 편이다. 세뇌나 가스라이팅 같은 무서운 방향의 2차 창작도 있고, 그냥 평범하게 이간질했다는 2차 창작도 있다.[23] 혹은 효도 츠카사가 나오거나 둘다 나올때도 있다.[24] 혁명선발팀은 본편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보통 설정은 애니를 따라간다) 혁명선발팀의 등번호는 게임판을 따라간다. 처음 등장했을 때의 번호는 그렇다 치고 게임판에서는 혁명선발 멤버들을 스카웃해서 팀을 재현 후 자유롭게 등번호를 붙여줄 수 있으니…[25] 유키무라는 눈표범, 키시베는 호랑이 또는 사자.[26] 크게 보면 비슷한 모티브 + 스승 존경 속성 + 연습벌레 + 동갑(2학년) + 작은 체구(사실 유키무라는 아주 작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키 큰 캐릭터가 많아서 작아보인다. 키시베는 그냥 작은 거고.). 거기에 포지션도 유사하다. 유키무라는 원래 FW지만 다른 팀에만 들어갔다 하면 공격형 MF로 내려오고, 키시베는 기본적으로 공격형 MF.[27] 물 뜨러 갔다가 골판지 전사측이 수상하다면서 까는데 말이 잘 통한다.[28] 여기서 하쿠류가 유키무라에게 열심히 존댓말을 쓴다고..[29] 하이라이트 없는 흐린 눈과 하이라이트가 있는 보통 눈.[30] 아쉽게도 애니에서는 안 운다. 게임에서도 모션은 없다 [31] 이 포스터에서는 하쿠렌에 라이몬 멤버들이 놀러왔는지 눈밭에서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벌이는데, 혼자 눈집 안에 들어가있다[32] 인기척 좀 내라! 훗카이도엔 전차가 잘 없어서 보고 있었어… 뭐야 그 얼굴! 내가 전차 보는 게 이상하냐! 도와주려고 했지만 싫어졌어! 갈게! 언젠가 마음 내키면 도와줄 테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고 쌩하니 가버린다. 물론 그 후 합류. [33] 본편 행적 덕분에 유난히 멘탈 약한 이미지인 유키무라는 더 멘탈이 약한 이미지가 되어버렸다.[34] LBX에 둘러싸여 공격당할 뻔했기 때문이다.[35] 마카리는 1학년, 유키무라가 2학년[36] 본편 회상씬 부분의 유키무라를 보면 크게 겉도는 모습이 보인다. 보통 이를 소통 장애로 보고 최근에는 많이 극복했다는 설정으로 그리는 편.[37] 안타깝게도 바지였긴 하지만. [38] 무인에서는 둘의 나이 차가 10살이고 사고 난 때의 나이가 14세 이전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