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가수)
1. 개요
북한이탈주민 출신 방송인 겸 음악인. 1979년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북한에서 선전대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때 배운 악기 덕분에 통일메아리악단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3]
2. 생애
25세였던 2004년 탈북민 단체 입국 시 합류하여 신은하, 최송죽[4] , 박현숙[5] , 김아라[6] , 정유나 등과 함께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고정 출연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유현주의 경우 창립 맴버에 가깝기에 사실상 가장 오래 출연하고 있는 인물.
이후 2009년 무렵에 어머니도 탈북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유현주*고운여성* 을 개설했다. 주로 어머니와 같이 활동하고 있다. 편집자는 남편으로 알려져 있다.
3. 여담
- 같은 이만갑 출연진으로 과거 평양에서 여자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김현송과 동갑으로, 이만갑 출연을 계기로 친해졌고, 심지어 두 부부도 서로 친해졌다고.
- 이만갑 출연진 중 허명희와 인민학교 동창으로, 북한에서 허명희의 결혼식 때 유현주가 축가를 맡았었다고 한다.[7] 지금도 남한 내 소학교 동창 모임 등을 통해 자주 만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허명희의 딸인 박송미 양이 2019년 탈북하여 어머니와 10년 만에 재회한 후 백을 선물한 적이 있을 정도.
- 윤설미의 폭로(?)에 따르면 이만갑에서의 맏언니 혹은 쎈언니 포지션과는 달리 남편에게는 정말 천사 그 자체라고 한다. 윤설미에 따르면 그렇게 애교를 부리는 사람인 줄을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