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통일 메아리 악단'''
이순실
유현주
윤설미
신은하
정유나
강은정
한수애
[image]
'''이름'''
이순실
'''출생'''
1960년 평양직할시 (61세)
'''국적'''
대한민국
'''방송 경력'''[1]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 살아보세
1. 개요
2. 생애
3. 출연 경력
4. 여담


1. 개요


  • 평양직할시 출신의 새터민 방송인이다.
  •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시청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평양 출신 사람으로 유명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본인이 직접 밝혔는데, 자신은 사실 조선인민군 장교 출신이라고 한다. 비록 현재는 하차했을 지라도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평양말을 직접 가르쳐 주기도 했으며 평양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알려주었다.
  • 태어난 곳은 평양이지만, 본인 스스로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황해북도 평산군 와현리라고 새터민 유튜브 채널 평양만사 김길선's 에 출연하여 직접 밝혔다. 평산군에서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추억도 많은 곳이라고 한다.
  • 이만갑에서 불리는 별명은 순실 형님, 순실이 형.
  • 그리고 한 방송분에서는 동요 곰 세마리를 바꾸어 이런 노래를 불렀다.

'''곰 가 한 집에 있어.'''

'''할배곰''', '''애비곰''', '''새끼곰'''

'''할배곰은 뚱뚱해. 새끼곰도 뚱뚱해.''' 이걸 북한에서 부르면.

  • 여러 번의 탈북 시도를 하다가 중간에 어린 딸을 인신매매단에게 빼앗겨서 지금도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남한에서 정착하여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였다. 서로를 여봉봉이라고 부르며 깨가 쏟아지는 중.
  • 현재는 유튜브 방송 '배나티비' 프로그램에 가끔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북한식 말투와 유쾌한 말솜씨가 중독성이 있다(...)
  • 2019년 임영선 탈북자동지회 대표,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등과 함께 지만원을 고소하기로 하였다.

2. 생애


1960년 평양직할시 출생.
11년간 조선인민군 간호장교로 복무하였으며, 조선로동당 당원이었다.
전역 후 돌아간 고향집은 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가족들에 의해 폐허가 되어있었고, 부모님은 이미 3년 전에 사망한 상태였다.
그녀 또한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 군사복무 시절에 알게된 중대 소대장과 결혼을 했지만 전남편의 계속되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와 임신한 몸으로 꽃제비 생활을 시작하였고, 혜산청년역 길바닥에서 딸을 출산하였다.
량강도 혜산시에서 꽃제비 생활을 하면서 총 9번의 탈북과 8번의 북송을 반복하였는데, 딸을 바라보며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중국으로 재탈북 할 수 있었으나 9번째 탈북 당시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하여 딸과 헤어지게 되었고 현재까지 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꽃제비 시절 굶주린 딸을 안고 다닐때, 딸이 인형을 그렇게 좋아했고 갖고 싶어했는데, 결국 사주지 못하고 잃어버린 것이 한이 되어 늘 집안과 자동차 등에 인형으로 장식하고 딸을 그리워 한다고 한다.링크
그 후 몽골 루트를 통해 2007년,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다.

3. 출연 경력


  • 이제 만나러 갑니다(2012~2015)
  • 잘 살아보세(2013~2015)
  • 홍콩 HKTV 飄(표)[2] 10회(2012)

4. 여담


  • 이제 만나러 갑니다잘 살아보세에서 발군의 요리 솜씨를 보여줬으며 남한에서 식당을 개업했다고 한다. 이만갑에서 밝힌 바로는 함바집에서 식당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 2014년 종북 논란이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가 북한을 갔다와서 토크 콘서트를 벌이자, 끝장토론을 제안했으나, 신은미는 결국 오지 않았다.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 2016년 12월 4일 이만갑 5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출연해서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 2018년 8월 12일 인터넷방송을 주제로 하는 회차에서 대도서관과 함께 요리.먹방 방송을 컨셉으로 방송출연 이후 매주 꾸준히 출연 중에 있다.
  • 박사모의 맞불집회 현장에서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영상12초
또한 이로 인해 이순실에게 실망한 사람도 많았고 강한 비판이 일었다. 하지만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비판받을 일은 아니다. 또한 대부분의 탈북자가 극우, 우파의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만큼 북한에게 큰 피해를 당했으며 그들을 증오하는 피해자이기에 당연하다. 남한의 진보 성향 인사들이야, 북한이랑 전쟁이 또 터지게 되면 적지않은 경제적, 외교적 타격을 입을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외교를 통해 북한과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3], 남한의 이런 사정을 모르는 탈북자들은 북한과 김씨 일가에 대한 맹목적인 적개심때문에 이를 이해하려고 하지않는 경향을 자주 보인다. 이런 사례는 세계적으로 매우 흔하다[4]. 하지만, 그동안 탈북자들의 처우 문제에 무던히도 관심을 가져왔고, 그들의 재정착을 위해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왔던 정부를 외면하고, 허구헌 날 북한에 대해 비난만 하면서 정작 탈북자 지원 문제에 소홀한 편이고, 현실적인 대북외교 정책을 내놓지 못하는 보수 정당에게 맹목적인 지지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와 관련해서 사람들의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1] 이만갑에선 다시 복귀하였다.[2]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북한, 일본 후쿠시마, 프랑스를 직접 방문하여 취재한 프로그램. 하나같이 위험한 곳이다. 북한의 경우, 금수산기념궁전까지 잠입하여 실상을 제대로 알리고 탈북자들을 직접 인터뷰하였다. 지역별 각 3부작, 후쿠시마현과 프랑스는 4부작으로 기획되었다.[3]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의 보복을 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었던 부대에서 군생활을 했던 문재인 현 대통령조차도 적어도 2020년까지는 북한과의 회담에 관심을 보였던 이유가 이것이다.[4]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서도 이라크전 참전자가 이슬람권과의 평화 외교를 추진하는 대통령을 매국노 취급하면서 극우들과 함께 백악관을 습격하는 작전에 참가한다.